여수시, 달빛어린이병원 협약 체결…야간·휴일 소아진료 본격 운영

  • 등록 2026.03.03 19:40:24
크게보기

- 평일 밤 11시까지·주말·공휴일 진료…응급실 과밀 완화 기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들어갔다.

 

여수시는 3일 여수시가 지역 의료기관인 참조은연합의원,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즉시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환자가 신속히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응급실로 쏠리던 경증 소아 환자를 분산해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 소아 필수의료 기반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시간은 주 7일이다.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요일별 역할도 나눴다.

 

참조은연합의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월·화요일과 토요일 진료를 맡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의약품 조제와 연계도 구축했다. 협력 약국인 365일정성약국, 참사랑약국이 참여해 진료 이후 필요한 약을 곧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가 여러 곳을 오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고, 의료기관은 시설·장비·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운영을 책임진다. 야간과 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진료 체계를 갖추면서 지역 의료 안전망이 한층 촘촘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소아청소년 필수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