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경로식당 도시락 봉사를 위해 하00 어르신댁을 방문하던 중 집안에 쓰레기가 쌓여있으나 정리하지 못하시고 계시는 것을 알게 되어 청소와 정리 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청소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7명과 새마을부녀회 6명이 함께 참여하여, 쓰레기더미로 가득한 집안 곳곳을 청소해 드리고, 운동화와 옷가지 빨래 등 깔끔하게 정리 정돈한 후 어르신을 위로했다.

청소 후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장승춘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을 위해 함께 모여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르신 댁이 깔끔하게 정리된 것을 보니 뿌듯하다” 는 마음을 전했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손미숙 회장은 “어르신 댁을 방문하면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회원분들과 함께 청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 역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신 교문1동 새마을 지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