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3월 26일부터 4월2일까지 8일간에 걸쳐 둔내면 현천1리 신선마을 150개소에 능소화 조성계획 사업이 진행되었다.
둔내면 현천1리는 새 농촌 도약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곳곳에 능소화 15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자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동참하여 진행되었으며, 마을 안길과 집단마을을 중심으로 능소화를 식재함으로써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더 나아가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폐비닐 수집장 내 점적호스 설치작업, 마을 안길 청소작업, 마을 하천 청소작업을 병행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통해 애향심을 북돋았다.
현천1리 박래문 이장은 “이번 능소화 조성계획 사업으로 피어날 곱고 환한 능소화처럼 현천1리 마을에도 더 곱고 환한 주민 화합의 꽃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