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단풍과 함께 집단감염 잡는다… 아차산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설치

  • 등록 2021.11.11 12: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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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시기에 맞춰 아차산 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단풍시기에 맞춰 아차산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아차산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아차산 어울림광장 야외무대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방문객은 주소지와 증상유무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단풍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아차산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tssc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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