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집중 점검

  • 등록 2021.11.25 08:40:11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수능시험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다수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불법영업행위 및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원 및 시간제한 준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청소년 주류 판매·제공 행위 ▲전자출입명부·발열체크 실시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며, 이를 위반한 업소 및 이용객에 대해서는 고발, 행정처분 등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주민들께서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시점에서 코로나 예방에 대한 인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승현 기자 tssc01@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