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도로교통망 확충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입암동 금호(아)~문암정 간 도로개설공사와 관련하여 기존 율곡로 구)7번국도 접속부 연결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존 4차선 도로 약 200m 구간을 일시 통제하는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 구간내 현재 4차로를 2차로로 임시 축소하여 통제 운영할 계획이며, 평상시 교통량이 많고 특히, 중대형 차량의 주요 운행구간임에 따라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교통 신호수 배치 등 도로교통 안전시설을 마련하여 교통사고 및 교통혼잡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접속부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며 새로이 개설되는 신설도로 이용시 원활한 교통흐름 유도로 교차로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규선 도로과장은 “새로이 개설하는 도로와 기존도로와의 연결을 위하여 시행하는 공사로 차량 운전자 및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발생되는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강릉시에서는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공사 기간 단축 및 현장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