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가 운영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한시적으로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3~35개월)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아홉 차례에 걸쳐 그림책 2권을 비롯해 북스타트 가이드북과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해당 가정에 택배로 배송해준다.
이밖에 매주 수요일 원주시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하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으며, 기업도시 주민들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꾸러미 서비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