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암군이 민속씨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용 훈련시설을 갖추며 지역 체육 기반 확충에 나섰다. 영암군은 지난 17일 삼호어울림문화체육센터에서 씨름단 전용 훈련시설인 ‘영암 월출천하장사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월출천하장사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국비 3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8억 원이 투입됐다. 2023년 11월 착공 이후 올해 2월 개관 준비를 마쳤다. 시설은 연면적 2,672㎡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조성됐으며, 씨름훈련장과 체력단련실, 관람석, 의무실, 락커룸, 샤워실 등 선수 훈련과 경기 운영을 지원하는 공간을 갖췄다. 군은 해당 시설을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상시 훈련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타 지역 선수단 전지훈련과 각종 씨름대회 유치에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 교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대회 101회 우승을 기록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확보하며 경기력 향상에 속도를 낼 기반을 갖추게 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월출천하장사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 자산으로 자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암군이 산업 유산 재생부터 돌봄, 청년 주거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동시에 꺼내 들었다. 흩어져 있던 사업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정주 여건 다지기’에 속도를 붙이는 모양새다. 우선 눈에 띄는 건 방치됐던 폐산업시설의 변신이다. 영암군은 지난 16일 영암읍 (구)대동공장에서 문화재생사업 안전기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곳은 정미소와 양곡창고 등으로 쓰이다 산업 구조 변화 이후 약 70년 가까이 멈춰 있던 공간이다. 군은 이 부지를 단순 정비를 넘어 ‘기억을 품은 공간’으로 되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사업비 22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단계로 농산물 가공센터, 농가레스토랑, 커뮤니티센터, 수제맥주 양조장, 문화예술 아뜰리에 등을 채워 넣는다. 이어 대동라운지, 교육체험시설, 메모리얼가든까지 확장해 산업·문화·관광이 뒤섞이는 복합 거점으로 키워간다. 지난해 ‘문화창고, Let’s go 대동’ 행사로 공간을 먼저 열어 주민 의견을 모았던 과정도 반영됐다. 닫혀 있던 장소를 ‘열린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상반기 1단계 조성이 마무리되면 주민 참여 프로그램 ‘쌀랑쌀랑 문화마당’도 운영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전남 서부권을 에너지와 첨단산업, 해양 자원이 결합된 핵심 권역으로 재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대 발전공약’을 발표하며, 서부권을 RE100 기반 에너지·반도체 중심지로 끌어올리는 구상을 제시했다. 단순한 개발 구호를 넘어 산업·교통·관광을 한 축으로 묶겠다는 점에서 판이 넓어진 구상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먼저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축으로 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수도권과 연결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을 꺼냈다. 전력 수요가 큰 글로벌 기업을 겨냥한 유치 전략도 함께 제시하며, 반도체 생산 기반까지 확장하겠다는 복안을 덧붙였다. 여기에 데이터 산업까지 끌어들이는 구상도 포함됐다. 오픈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컴퓨팅센터 등을 발판 삼아 서부권을 AI·데이터 산업 집적지로 키우고, 조선 등 기존 산업에도 인공지능 전환을 접목하겠다는 방향이다. 이른바 산업의 체질을 바꾸는 ‘속도전 카드’를 꺼내든 셈이다. 교통망 구상도 눈에 띈다. 광주 송정역과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목포 원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정책 전담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남구는 19일 결혼·임신·출생·육아·돌봄 등 다양한 인구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정책을 통합해 주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문을 연 홈페이지에는 결혼과 임신·출생 지원, 육아·돌봄, 다자녀 지원, 청·장·노년기, 다양한 가족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94개 관련 사업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생애주기별로 정책을 구분해 이용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시각 자료를 활용한 간결한 설명과 직관적인 표현을 적용해 정보 가독성을 높였다. 복잡한 법령 용어 대신 출생축하금, 청년 월세 지원 등 이해하기 쉬운 문구를 사용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안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정책 안내에 그치지 않고 신청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간편 신청 연계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별도의 검색 없이 필요한 사업을 즉시 신청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결혼이민자의 국적 취득 비용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정책을 시행한다. 북구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국적 취득 비용 3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대한민국 국적을 새로 취득한 결혼이민자로, 취득 이후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 이와 함께 중위소득 150%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 배우자와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국적취득사실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다음 달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구는 이번 사업이 결혼이민자의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외국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지역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2026 국제교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교류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과 용역 입찰 절차를 사전에 안내해 사업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비롯한 2026년 국제교류 사업 전반이 소개됐다. 아울러 2단계 경쟁(규격·가격 동시) 입찰 방식과 용역 수행 기준, 안전관리 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도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 흐름에 맞춰 국제교류 사업 참여 대상을 기존보다 확대해 광주·전남 지역 업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업체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속에서 국제교류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메가통큰’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6일(목)부터 4월 8일(수)까지 2주간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 ‘메가통큰’은 롯데마트의 대표 브랜드인 ‘통큰’에 대규모를 뜻하는 ‘메가’를 결합한 행사명으로,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되는 만큼 압도적인 물량과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마트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구매 비중이 높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행사 상품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연간 판매 데이터와 지난해 창립 행사 실적을 면밀히 분석하여 인기 상품을 선별했으며, MD(상품기획자) 협의를 통해 역대 최대 수준의 행사 물량을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한우 등심은 지난해 창립 행사 대비 물량을 20% 늘린 약 2500마리분을 준비했다. 또한 ‘끝돼 수입 삼겹살·목심’과 ‘보조개 사과’는 각각 300여 톤, ‘활 대게’는 30톤 규모로 방대하게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는 ‘한우’, ’수입 삼겹살’, ’치킨’, ’활 대게’ 등을 반값에 판매하며, ‘사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손잡고 홈·리빙 분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성장을 돕는 ‘2026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TOPS는 정부와 민간 플랫폼이 협업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온은 지난해 패션·뷰티 분야에 이어 올해는 홈·리빙 분야의 지원을 담당하며 2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롯데온은 가구, 인테리어, 주방, 생활용품 등 홈·리빙 카테고리 소상공인 200개사를 선발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브랜드사와 MD 간 1:1 매칭 진단 및 컨설팅, 전용 기획전 운영, 할인 쿠폰 발급 등 1차 혜택을 받게 된다. 이후 지원은 마케팅 영역으로 확대된다. 전용 홍보 영상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진행, 브랜드관 구축 등이 이어지며, 최종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업체와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전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온과 TOPS 프로그램을 함께한 브랜드들의 매출은 평균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 참여형 이벤트인 ‘매직카 스쿨어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직카 스쿨어택’은 파파존스의 이동식 피자 나눔 차량인 ‘매직카’가 신청을 받은 학교나 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파파존스가 그동안 전국 곳곳에서 전개해 온 피자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학교 또는 단체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4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매직카의 최종 방문 일정은 당첨된 각 학교의 학사 일정 및 현장 여건을 고려해 조율하게 된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파파존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매직카를 활용해 꾸준한 사회공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정길)가 파크골프를 생활체육을 넘어 산업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협회는 3월 19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스포츠코리아랩에서 한국E-파크골프협회, 한국파크골프전문강사협회, (사)한국골프피팅협회, ㈜케이파크골프, ㈜제로피터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파크골프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선언을 넘어, 파크골프를 교육·기술·장비·피팅·콘텐츠·플랫폼·대회 운영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 구조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각 기관과 기업은 협약식에서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협력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참여한 주체들은 기능별 역할 분담을 통해 산업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는 산업의 방향성과 공신력을 이끄는 중심축으로서 정책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주도하고, 한국E-파크골프협회는 디지털 기반 경기 문화와 시스템 확산에 집중한다. 한국파크골프전문강사협회는 지도자 양성과 교육 체계 정립을 맡아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며, 한국골프피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