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나주영산강축제 ‘로보카폴리 싱어롱쇼’/나주시 제공 ▲2024 나주영산강축제 통합행사인 ‘우리가족 요리왕 선발대회’/나주시 제공 ▲2024 나주영산강축제 영산강을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영산강 횡단 보행교’/나주시 제공 ▲2024 나주영산강축제 영산강뮤직페스티벌 ‘K-팝 페스티벌’/나주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정원에서 9일부터 진행된 ‘2024 나주영산강축제’가 13일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풍성한 전통 문화 공연과 현대적인 프로그램들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폐막 당일, 주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졌다. 오후 3시에는 나주 지역의 전통 노동요인 ‘동강봉추들노래’가 무대의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전통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나주시립국악단의 ‘나주풍류열전’과 나주시립합창단의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각각 오후 3시 30분과 5시 30분에 선보이며 지역 전통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 ‘영산강 뮤직페스티벌’도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오후 7시부터 트롯 인생드라마 2편이 상연되었으며, 나태주, 박구윤
▲해남 가을미술관 전시회 박태준_달마산도솔암 한지에 먹 73x113cm 202451x75cm 2024/해남군 제공 ▲해남 가을미술관 전시회 우용민_산이정원1 한지에 먹/해남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해남군이 남도문예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해남, 먹빛 가을 미술관 展'이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행촌미술관, 산이갤러리에서 순회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해남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예술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해남은 봄부터 미술관이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해남을 탐방하며 그곳에서 받은 영감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이다.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진행된 해남 봄 답사에서 참여 작가들은 대흥사, 미황사, 도솔암, 임하도, 옥매광산, 산이정원 등 해남의 명소를 직접 방문했다. 그들은 각각의 장소에서 느낀 감성을 스케치하며, 화실로 돌아가 각기 다른 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총 29명의 중견 작가들이 참여하여 유화, 수묵화, 추상화, 만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광성, 김선두, 김억, 김은숙, 김정옥, 류연복, 박문종, 서용선,
▲G페스타-충장축제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올해 첫 선을 보인 ‘G-페스타 광주’가 관광객과 시민, 참여 기관의 만족도를 높이며 통합브랜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우수사례로 ‘G-페스타 광주’를 언급해 전국적 관심을 높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29일간 17개의 축제·행사·마이스를 담은 통합 브랜드 ‘G-페스타 광주’를 열고 있다. ※ 마이스(MICE) : 회의·관광컨벤션 전시 등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을 뜻한다. 예술 콘셉트로 구성된 시즌1 ‘조이풀(Joyful) 광주’는 13일 아시아문화주간을 끝으로 마무리되고, 시즌2 ‘테이스티(Tasty) 광주’는 17일부터 26일까지 광주김치축제, 광주식품대전, 광주주류관광페스타, 광주서창억새축제,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 동명커피산책 등 6개의 축제를 통해 광주의 맛을 알린다. ‘G-페스타 광주’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개별 축제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축제 간 연계와 통합홍보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 먼저 9월 25일 지역 이스포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열린 ‘빛고을캠퍼스 이스포츠대회’에서는 관람객이 젊은 층
▲성인용 기저귀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관계자들/장흥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11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사장 홍현송)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거동이 불편하여 기저귀가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2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인용 기저귀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1997년 인천시에 설립된 기관으로, 빈곤 가정 지원, 결연, 재가복지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장흥군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2014년 위기가정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의료·주거·생계비 지원, 정기 후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꾸준히 도와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효정 국장은 “이번 기저귀 지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있으면 장흥군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성인용 기저귀를 지원해주신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살펴
▲제9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 개최(대상 수상자 소네트그룹 조병태 회장)/완도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제9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9일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소네트 그룹 조병태 회장(78, 미국)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회장은 미국에서 스포츠 브랜드 MLB 모자를 생산·판매하며 한국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 신우철 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최경주 프로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보고 한상 어워드는 ‘21세기 장보고’로 불리는 글로벌 한인 경제인들을 발굴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2016년 첫 시상 이후 올해까지 18개국에서 총 4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한상들의 성공 스토리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상들이 상을 받았다. 국회의장상은 남기학 예지아기술그룹 회장(62, 중국), 문화체육부 장관상은 허영수 JPM 회장(64, 일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김종헌 무궁화
▲2023 국향장수부부 금혼식(단체사진)/함평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이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전통혼례 의상대여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에서 열리는 국향대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작년 국향대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장수부부 금혼식 행사에 이어, 올해는 전통혼례 의상대여를 통해 관광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이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화려한 전통혼례 복장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진 인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소중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체험은 체험료가 2,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기부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부스 내에는 전통혼례복 체험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관광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국향대전의 주제는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로, 아름다운 국화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함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
▲장흥군은 9월 20일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10월 4일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사업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성 군수가 사업의 중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장흥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관산읍에서 진행된 뉴빌리지 공모사업과 '문화로 즐기는 인구교육' 뮤지컬 공연은 이와 같은 장흥군의 목표를 잘 보여준다. 장흥군은 9월 20일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10월 4일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사업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도로와 주차장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관산읍 옥당리 지역으로, 총 250억 원을 투입해 주민 합의체 18세대를 구성하여 24동 규모의 연립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주택 개발과 집수리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마당과 주민 편의시설도 함
▲영암 민물장어/영암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민물장어 브랜드화와 ‘백세 팔팔 걷기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 두 가지 사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한편,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영암군은 민물장어 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브랜드 네이밍, 포장재 디자인, 장어와 지역 농특산물의 연계 먹거리 제안 등을 포함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영암은 전국 주요 민물장어 생산지 중 하나로, 현재 33개소의 양식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12월 기준으로 위판 실적이 990톤에 이르고, 위판고는 322억 원에 달한다. 청정 월출산국립공원 인근에서 자란 영암 민물장어는 두터운 육질과 쫄깃한 식감으로 식도락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영암 장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영암 장어가 지역 관광을 견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걷기 챌린지/영암군 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해남군민광장에서 열린 ‘제54차 전남지구 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라남도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해남 군민광장에서 열린 '2024년 제54차 전남지구 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지구 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해남군 청년회의소가 주관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성재 전남도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등 주요 인사들과 전남도 27개 권역 청년회의소 회원, 회원 가족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도전과 참여 속에 함께하는 전남지구JC'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회원대회에서는 청년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친선 체육대회와 함께 남도청년대상 시상식,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 청년회의소의 활동성과와 회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청년회의소 가족 덕분에 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5박 7일 간의 이탈리아·독일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13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와 본격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재방문을 바티칸에 요청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우선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에니 라이브·LG화학과 6억 4000만 달러(8600억 원 상당)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MOU에 따라 서산에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LG화학 대산공장 내에 재생에너지인 수소화 바이오 오일(HVO)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도는 이번 투자 유치가 도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경제 실현과 ‘1호’ 과제인 베이밸리 건설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한 국내외 기업 수는 200개사, 금액은 22조 7919억 원으로 늘게 됐다. 유럽에서 김 지사는 또 추가 외자 유치에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도내 투자 3개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외투 기업의 성공 투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10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할인 3000원, 특급의 날(셋째주 금요일) 할인 5000원, 주말 할인 3000원, 천고마비 할인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파이살 빈 에야프(Faisal bin Ayyaf) 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리야드시의 협력관계를 위한 물꼬를 텄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1일 오전 도담소에서 파이살 빈 에야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과 경기도-리야드시 간 기후위기, 대중교통 관리, 도시계획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리야드 시장에게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로서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과 경기도의 기후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20년 전에 대한민국의 ‘비전2030’을 만든 주역으로서 ‘사우디 비전2030’ 얘기를 듣고 아주 반가웠다. 성공적으로 실천하시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리야드시가 원하는 도시 발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고 있다. 리야드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도와의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하신 수원시가 경기도의 수도인데 지금으로부터 230년 전 건설된 한반도 최초의 계획도시”라며 “지금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의 건축기술과 모든 학문이 집결돼서 대단한 계획도시를 만들었다. 정중히 다시 한번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1일 도담소(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제17회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빛낸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여러분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가 운동이나 일을 통해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경지에 오르신 게 아닌가 싶어 존경스러웠다”며 “불굴의 투지로 도민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환영식에는 윤지유(탁구 여자단식 및 여자복식 은메달), 정성준(보치아 개인전 은메달), 서훈태(사격 동메달) 등 메달리스트와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도내 체육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규정에 따라 금메달의 경우 포상금 1000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700만 원, 500만 원 등 총 4000여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이력과 사연을 가진 메달리스트들이 그동안의 여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서훈태(사격) 선수는 2008년까지 제9공수특전여단에서 복무한 특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AI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경기청년 AI Dream Up’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 강성천 경과원장, 빅테크기업 교육책임자 및 인공지능 전문인력 취·창업 준비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AI 산업 혁신 중심지로 첫발을 내딛은 경기AI캠퍼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도는 AI 전문가들의 기술 공유와 협업 등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창업 기획이나 멘토링, 취·창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캠퍼스를 설립했다. 판교에 자리한 경기AI캠퍼스는 약 128평 규모의 AI 교류센터로, 집단토론 및 AI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도는 개소식 1부에서 ▲경기도 7대 AI 비전 소개 ▲민·관 AI 분야 전문가-AI 전문인력 취·창업 준비생 소통간담회 ▲생성형 AI로 제작한 영상 상연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빅테크기업의 최신 기술 현황과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등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4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지난 11일 오후 개장했다. 야시장은 13일 저녁까지 열린다. 지난해 9월 첫 개장한 ‘별빛마당 야시장’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에 열린 세 번째 야시장을 방문한 이들의 숫자는 15만 명이 넘었으며, 이번 네 번째 야시장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시와 용인중앙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야시장에는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관련 15팀, 수공예‧생활소품 등 프리마켓과 체험 관련 30팀, 수제 맥주‧전통주 등 주류 관련 8팀, 타코야키‧크림새우 등 푸드트럭 8팀까지 총 68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를 선보였다. 지난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주말 미니 야시장 별당마켓 참여팀도 시민들을 위해 대만식 샌드위치, 무알콜 하이볼 등을 판매하며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용인중앙시장 광장 무대와 석성교 앞으로 마련된 버스킹 존에선 시간대 별로 초대가수, EDM 공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흥겨움을 더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장 첫날인 11일 저녁 행사장을 찾아 야시장 개장을 축하하고, 야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OBS 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오는 15일 오후 8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 번째 경기인 한국-이라크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월드컵 예선전을 관람하려는 분들이 경기장을 꽉 채울 것으로 예상돼 경기 당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며 “시청과 명지대, 용인교육지원청 등 미르스타디움 주변 7곳에 6534면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경기 전후 시청과 명지대에서 경기장을 오가는 셔틀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주차 공간을 많이 마련했지만 경기 전후로 교통정체가 빚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시민과 관중들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며 "광역버스 운행 횟수를 평소 68회에서 79회로 11회 늘리고 시내버스 운행도 58회에서 66회로 8회 더 늘린다”고 말했다. 또 “경전철도 가용 차량 27대를 총동원해 경기 전후 2분 15초마다 운행하고 경기 후엔 미르스타디움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9일부터 서울 북촌 CN갤러리에서 시작한 충남관광 팝업스토어에 당초 목표 인원보다 배 이상 많은 방문객이 찾는 등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팝업스토어에 국내외 방문객이 몰려들기 시작해 이날 하루 목표 인원 2배가 넘는 619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로라면 12일까지 진행되는 충남 관광팝업스토어 방문객은 애초 목표 1000명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N갤러리가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주변 등을 활보하며 충남관광 팝업 스토어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홍보에 나서고 있는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는 가는 곳마다 카메라 세례를 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충남관광 팝업스토어는 ‘열차로 떠나는 충남여행’을 주제로, 마치 열차를 타고 충남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나도록 구성됐다. CN갤러리 1층에 들어서면 시골역 대합실이 연상되도록, 연두색 공중전화기와 대합실 의자, 열차표를 발매하는 역무원을 만나게 된다. 또 옛 역무원 모자와 복장을 착용하고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2층에는 실제 열차 내부를 재현해놓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외자 유치와 국제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유럽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를 찾았다. 김 지사는 10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에 위치한 국제적인 전시컨벤션센터인 피에라 밀라노를 방문, 카를로 보노미 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과 구형서 부위원장, 김도훈·박정식 위원 등도 참석했다. 이탈리아 전시산업을 이끌고 있는 피에라 밀라노는 세계 최대 박람회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를 비롯, 매년 80개 전시회와 160개 대규모 회의를 주최, 45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밀라노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접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한 지 140주년 되는 해이며, 두 나라는 지형과 인구,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문화 등에서 비슷한 면이 많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어 충남의 수출입 등 경제 규모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국제전시컨벤션 인프라는 서울에 집중돼 있고, 충남은 서울과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충남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외자 유치와 국제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글로벌 기업들을 만나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11일(이하 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호텔에서 독일 파이퍼배큠 토비아스 보이트너 총괄제조책임자, 영국 에드워드 댄 미들턴 반도체사업부 혁신책임자, 네덜란드 프로틱스 배리 그레일링 재무이사와 프랭크 반 슬루이스 법무총괄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세 기업은 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도내에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 중이거나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간담회에는 또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이 참석, 도의 외자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이번 유럽 출장 내용을 소개한 뒤 “충남에서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국인투자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지를 제공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투자가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 약속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각 기업 책임자 등은 김 지사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업 현황과 함께 △도내 생산 시설 증설 및 이전 계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독일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기관 법인장 등을 만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11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한국타이어, 현대위아, 한화토탈, 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제철, 코트라,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독일 진출 국내 기업 및 기관 법인장·본부장·지사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형서 부위원장과 김도훈 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충남 방문의 해 소개 동영상 시청, 독일 진출 국내 기업·기관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탈리아에서 8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독일에 와서 헤센주와 우호협약을 맺었다”며 유럽 출장 내용을 밝힌 뒤, 충남에 투자할 외국 기업이 있다면 적극 안내해 주는 한편,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독일사무소 등 도가 해외에 설치한 통상사무소 현황 및 활동을 소개하며 적극 활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의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정책,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경제 등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51회 고창모양성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고창꽃정원이 올해 축제의 사진명소로 뜨고 있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화창한 날씨 속 고창읍 꽃정원에 축제 방문객이 줄지어 찾고 있다. 꽃정원에는 지난 봄 시즌보다 대폭 확대된 보랏빛 마편초꽃을 비롯 혼합백일홍, 코스모스, 메밀꽃이 만개해 방문객을 맞고 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토끼모형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음료부스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특히 고창꽃정원은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하면서 애견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은 꽃정원단지 프로젝트를 단순히 보고 즐기는 차원을 넘어 교육과 주민참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은퇴 후 적적한 일상에서 집 앞의 꽃과 텃밭을 가꿀 수 있다면 우리의 생애가 좀더 행복으로 채워지지 않을까를 고민했고, 청년 창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고창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과 꽃정원이 연계한 6차 산업의 체험카페, 치유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 등의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식재된 식물을 활용해 놀잇감 만들기, 정원 관련 그림책 읽고 식물 탐색하기 등 다양한 유아숲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서산 가로림만 해역 바지락 집단 폐사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도, 서산시 공무원 등은 이날 가로림만 왕산어촌계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어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산 가로림만 해역 패류 양식장 규모는 15개 어촌계 861ha로, 7월 24일 고수온 주의보 발령 후 10월 2일 해제까지 71일간 13개 어촌계 673ha에서 집단 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서산시에서 폐사량 등 기본조사를 진행 중으로, 피해원인 및 피해량 등은 향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의 확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연안 시군의 유사 피해사례 조사 후 지원사업비 재원을 확보해 어장환경 회복을 위한 패각 수거·처리, 어장경운, 모래살포 등 어장 생산성 유지를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자연 재해는 인력으로 막을 수 없지만, 어업인과 행정이 힘을 합쳐 모든 역량을 집중 한다면 피해가 최소화 될 것”이라며 “어장 복원을 위한 사업비를 신속히 확보해 어업인 소득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니혼 히단쿄를 선정했다는 노벨위원회 발표문. 노벨위원회 누리집 캡처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일본의 원폭 생존자 단체인 일본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日本被團協·니혼 히단쿄)가 선정됐다.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 시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피해자들의 풀뿌리 운동 단체인 니혼 히단쿄를 202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니혼 히단쿄는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증언을 통해 핵무기가 다시는 사용돼어선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 공로가 있다"면서 "니혼 히단쿄와 다른 히바쿠샤(피폭자·원폭 피폭자를 뜻하는 표현)의 대표자들의 특별한 노력은 '핵 금기'의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또 "이 역사적 증인들은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 캠페인을 만들고, 핵무기 확산과 사용에 대해 긴급히 경고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핵무기에 대한 광범위한 반대를 형성하고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노벨위원회는 내년은 미국의 원폭 두 개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주민 약 12만 명을 죽인 지 8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오늘날의 핵무기는 훨씬 더 파괴적인 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로, 글로벌 기업과 은행 등이 대거 진출해 있는 독일 헤센주와 교류·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10일(현지시각) 헤센주의회 청사를 방문, 만프레드 펜츠 헤센주 대외협력장관과 우호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과 구형서 부위원장, 김도훈·박정식 위원 등도 참석, 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MOU에 따르면, 도와 헤센주는 상호 경제 발전을 위해 무역, 기업 유치 및 지역 투자 촉진, 기업인 교류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예술인 간 교류, 문화단체 간 상호 방문, 스포츠인 교류 촉진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양 도·주는 이와 함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기로 했으며, 첨단 기술·고등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정보 교류와 교원 및 학생 교류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도와 헤센주는 이밖에 행정 및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필요 시 상호 방문하고, 공무원 간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 자리에서 김 지사는 “헤센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주말 충남 도내에서 개최되는 두 개의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에서 열리는 2024 빵빵데이 천안(10월 12일~13일)과 논산시에서 개최되는 2024 연산대추축제(10월 11일~13일) 축제장 내 가맹점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2024 빵빵데이 천안은 천안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지역 제과업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빵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빵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참여 가맹점 50개소가 일괄 등록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논산시에서 열리는 2024 연산대추축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연산 대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연산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도 지역 농특산물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축제장 내 약 50개소의 가맹점이 운영될 예정이다. 각 축제장 내에서는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이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영남대학교의 국제개발 새마을학에 대한 해외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는 지난 7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본관 대회의실에서 네팔 정부의 장관 출신인 PADMA KUMARI ARYAL(파드마 쿠마리 아리얄)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네팔 정부의 영남대학교의 새마을학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한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을 학문화해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날 영남대학교 경산 캠퍼스에서 본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PADMA KUMARI ARYAL(파드마 쿠마리 아리얄)前)네팔 농업축산개발부 장관과 영남대 한동근 부총장, 이병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이정주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부원장, 이주형 국제개발협력원장, 김정우 국제개발협력원 팀장, 윤종선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이사장, 스리쟈나 네팔리, 김용수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상임대표, 박혜수 윤성일 공동대표, 김성훈 서경대 특임교수 등 새마을학과 담당 전문보직교수진들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 새마을 운동의 급속한 경제개발의 핵심 요인,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육프로그램 역량개발, 새마을운동의 원형 및성공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구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하반기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체육회에 등록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구청장기 족구, 배드민턴, 볼링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일상 속의 활력이 되고 건강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일과 8일 국·시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각각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 했다.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8명이, 8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이현웅 당협위원장과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3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관련 사업 ▲부평동 940번지 공영주차장 조성 ▲경원대로1184번길 보행환경 개선 ▲노후공원 리모델링 ▲산곡2동 철길정원 산책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예산의 광역·기초간 재정분담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으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추진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당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 주권수호 예산을 반토막으로 삭감한 것도 모자라 독도 연구예산을 사전계획도 없이 비공개 울릉도 · 독도 기관장 답사비로 편법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에 따르면 교육부 뉴라이트 역사기관장 3 인방으로 지목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및 허동현 국사편찬위원장 ,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이 지난 9 월 19 일 ( 목 ) 부터 22 일까지 3 박 4 일 동안 < 주요 역사기관 기관장 및 관계직원 울릉도 · 독도 현지답사 > 를 비공개로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 특히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일제의 강제징용과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하고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볼 학술적 근거가 충분치 않다고 주장한 뉴라이트 저서 < 반일 종족주의 > 공동저자이고 , 이 책에서 김 원장은 일제의 식량 수탈을 수출로 미화했다 . 또한 답사를 주관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도 “2023 년 한국 국민 수준은 1940 년대 영국보다 못하다 ”, “ 세월호 , 헬로윈 참사 같은 게 터지기만 하면 정부 탓 , 남 탓만 하는 정신 상태로는 영원히 불가능하다 ”,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가 제326회 임시회 폐회 중 기간인 지난 8일 서울시설공단 교통관리센터, 서울교통공사 제2관제센터 및 스마트관제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공단의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성동구 청계천로 540) 그리고 공사의 제2관제센터(성동구 청계천로 540) 및 스마트관제센터(성동구 천호대로78길 58) 순으로 방문 일정이 진행됐으며 각 현장에서는 주요 현황 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는 도시고속도로 8개노선, 주요간선도로 12개노선, 남산권 1~3호 터널 등 총 368.4km를 관리구간으로 하며 평상시에는 교통상황 모니터링하고 각종 돌발상황에 대응한다. 또한 재난시에는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도로관리본부 재난종합상황실로 운영되는 중요시설이다. 제2관제센터는 서울지하철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열차운행통제, 관제 설리 제어감시 등 지하철 운행과 관련된 종합상황관리를 하는 곳으로 현재 1관제센터와 2관제센터가 분리 운영되고 있으나 공사는 1~9호선 통합관제를 운영하기 위해 현재 서울지하철 스마트관제센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교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장이 1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각 경로당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경연 행사에 어르신들도 함께 하시기 바란다"며 "재밌게 생활하시고 하고 싶은 일 많이 하시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마련하신 박창만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국도77호선과 국도37호선의 병목구간을 해소하기 위한 국비 1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하고 추진하는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년~2027년) 기본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파주에서는 국도 77호선 당동나들목 서울 방면 램프 구간 650m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계획과 국도 37호선 당동리 방면 900m 구간을 확장개선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당초 알려지기로는 이번 국토부 기본계획에 포함된 파주시 관내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사업은 국도 77호선 당동나들목 서울 방문 램프 구간 650m에 대한 확장계획만 반영돼 총 예산이 20억 원이 책정된 것이 국도 37호선 확장 개선까지 포함된 총예산 13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변경 결정된 배경에는 파주시의 강력한 요청과 설득 노력이 한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국도 77호선은 물론, 자유로(국도77호선)에서 양주, 동두천 등 경기북부와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국도37호선의 구간 역시 교통‧물동량 급증과 문산읍 시가지 주변 대규모 주택건설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 대표캐릭터 부천핸썹이 10월 시 주요행사 현장에서 부천시민을 위로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부천핸썹, 치얼업!(BUCHEON HANDS-UP, CHEER-UP!)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부천의 다양한 행사 중 ▲제18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제16회 부천기업한마당 ▲제24회 부천북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부천핸썹, 치얼업!(BUCHEON HANDS-UP, CHEER-UP!)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부천핸썹이 부천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 핸썹한 퍼펙트매치는 룰렛을 돌려 부천핸썹의 그림 이미지를 맞추고 그림에 연관된 정책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핸써버한 퍼펙트매치에 참여한 시민은 응원핸썹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SNS 이벤트에서는 참여자가 부천시 SNS를 팔로우하고 부스 이벤트에 참여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캐릭터 부천핸썹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부천을 직접 알리고 시민들을 응원할 것"이라며 "부천핸썹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1일 경기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대화동, 장항동, 법곳동, 식사동, 백석동, 화전동, 동산동, 원흥동 일대 총 125만㎡(약 37만8000평)에 이른다. 해당 지역은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고양시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한 곳으로, 지역의 벤처기업들은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벤처기업들은 지구 내 부동산을 취득·사용하는 경우 재산세와 취득세에서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개발부담금 5종 부담금 면제, 정부로부터 촉진지구 활성화를 위한 경영·기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법적으로 재산세는 35% 감면이 기본이지만 고양특례시는 선제적으로 조례를 개정해 15%를 추가 감면할 수 있도록 조치해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벤처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첨단 지식산업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려시대 대몽항쟁에서 처인성전투를 승리로 이끈 역사를 후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처인구 남사읍 일부 도로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6월 17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불교사암연합회’와 ‘용인불교신도회’ 임원과 만난 간담회에서 스님과 불자들의 ‘김윤후승장로’와 ‘처인부곡민길’ 명예도로명을 부여 해달라는 요청을 검토한 끝에 이같이 추진키로 결정했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법정주소로는 활용하지 않지만,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한다. 시는 10월까지 시민 의견을 반영한 후 ‘용인시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윤후승장로’와 ‘처인부곡민길’을 용인의 첫 명예도로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명예도로명 부여 대상지는 대몽항쟁에서 나라를 지킨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이 전투에서 승리한 처인성 주변이다. 시는 남사읍 아곡리 산43번지를 중심으로 남사읍 봉명리 386-7번지에서 이동읍 서리 203-6번지까지 약 13㎞ 구간을 ‘김윤후승장로’, 남사읍 아곡리 59번지에서 667번지 약 1.1㎞ 구간을 ‘처인부곡민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중요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아파트의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표했다. 해당 건축기준은 오는 14일부터 사업계획승인 대상의 모든 공동주택 인허가 심의에 적용된다. 우선 공동주택 건축기준에 시뮬레이션 검토가 의무화됐다. 기존 평면적인 심의 방식에서 탈피해 입체적인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파트 단지 경관을 미리 검토해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경관에서 벗어나 우수한 경관의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이번 건축기준에 포함됐다. 평택시가 발표한 건축기준에 따르면 전기차 주차장은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한다. 불가피하게 지하에 전기차 주차장을 설치해야 할 경우에는 관할 소방청의 지침을 모두 수용해야만 한다. 박영철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지금 평택시는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아파트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마련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통해 도시디자인 관점에서 아파트 단지의 경관을 계획하고, 나아가 더욱 안전한 공동주택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와 반도체 제조용 기기를 생산하는 글로벌 독일기업 머크(Merck)의 에스오디(SoD) 연구소가 안성에 들어섰다. 10일 머크 안성공장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머크 일렉트로닉스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회장(CEO)을 포함해 본사 임원 10명이 참석하고,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과 SK하이닉스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머크사와 경기도는 오랜 친구다. 2002년도에 경기도에 투자한 이래 22년 동안 정말로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영위해왔다”며 “대한민국이 디스플레이나 반도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 데는 머크사와의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드는 과정에 있다. 앞으로도 머크사와 함께 같이 일하기를 희망한다. 안성에 소부장 단지가 크게 들어올 예정인데 머크사가 참여를 확대해주시면 고맙겠다”며 “오늘 문을 연 연구소가 앞으로 머크사와 안성시 또 경기도의 협력관계에 있어서 커다란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카이 베크만 머크 일렉트로닉스 회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와 안성시의 지원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17년 갈증을 이번에 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2040년까지 총 1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철도 등 인프라를 포함한 서부 개발 비전을 담은 경기서부 SOC 대개발 발표를 했다. 화성시는 서부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심 축이다. 테마파크 조성이 성공적인 대개발을 견인할 것이다. 화성시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0-11일 충남도서관에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및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담당 업무의 책임성 강화 및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사 개요 △담당업무 및 준수사항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 사례 실습 △통합관리시스템 운영방법 △내용검토 및 사후검증 요령 등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로 5년 주기로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6년 경제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조사 기간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이며, 대상은 도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70만 가구이다. 조사방법은 면접조사, 전자조사 및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도 AI데이터정책관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 총조사의 시작이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무엇보다 이번 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조사 매뉴얼 및 안전지침을 철저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0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내 15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충남세종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련했다. 정신건강 증진기관 이용자와 종사자, 관계기관 종사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힐링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참석자들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 공동 구호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10)쇠는 우리의 열(10)린 마음입니다’를 외치고 편견 해소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전시, 퀴즈, 환청 체험, 손 마사지 체험, 자가검진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도는 오는 20일까지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동유 도 보건복지국장은 “정신건강은 우리 모두의 행복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도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시군, 관련 전문가 등과 지속 협력하고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17명의 임원과 회장단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원들을 만나 2주 전 스펜서 제임스 콕스 유타 주지사를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외교 축이다. 경기도에 오신 걸 환영하고 한미협력관계에 있어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큰 역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후세들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미국 땅에서 살 수 있도록 뿌리 의식을 심어주는 곳”이라며 “기회가 되면 경기도와 많은 일을 협력했으면 한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미 우의 증진 ▲미래세대를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 ▲미주 동포사회와 경기도와의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며 향후 미주지역 교류 활성화와 협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미주총연의 밤과 세계한인회장대회 등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인친목회(1903년)를 계승해 1977년 워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10일 아산시청에서 ‘아산시 간부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아산시장 궐위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조일교 아산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차질 없는 현안 사업 추진 등 김태흠 지사의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아산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안정을 최우선으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책임감 있는 태도로 의연하게 시정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부탁했다. 또 김 부지사는 “아산시장 궐위라는 비상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급격하게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 공직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경각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메가시티 육성, 트라이-포트 아산신항 건설, 아산경찰병원 예타 통과, 천안·아산역 출입국 및 이민관리청 유치 등 국·도정 시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도와 시가 함께해야 한다”라면서 “도는 아산지역 현안과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아산시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박경귀 아산시장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하여 ’2024 충남 예술인 교육지원 바우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예술인 복지사업‘ 일환으로 예술인 교육선택권 보장을 위해 전국 유일하게 기획한 사업이다. 도내 예술인의 안정적 예술창작과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 예술인의 전문성과 기술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원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규모는 개인당 1회에 한하여 50만원 한도 내 지급한다. 신청은 충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든 교육은 온라인 수강을 원칙으로 하며,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취업연계형 교육, 기술과 예술융합을 위한 기술융합형 교육,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강화형 교육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그동안 예술인에게 공급자 중심의 아카데미식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했던 것과 다르게, 수요자에게 자율권과 교육선택권을 보장하고자 했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여 예술인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은 무안 출신인 국창 ‘강용환’ 선생의 정신을 선양하고 전통예술 창극의 대중화·세계화로 무안을 창극 문화예술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축제는 ▲종합창작극인 개막공연‘미래를 위한 기억’ ▲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와 연희팀의 협업 공연 ▲MZ세대 신진예술인(단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작하는 예술가들’의 8작품 ▲해외초청공연 ‘중국 경극’, ‘몽골 전통음악극’, ‘스페인 플라멩코’ ▲우리 삶을 이야기하는 폐막공연 ‘보통사람들’ 등 다양한 음악극이 열린다. 개막공연 ‘미래를 위한 기억’은 강용환 선생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각각의 주제를 담은 옴니버스식 악, 가, 무 형태의 작품들을 창극으로 서로 연결하여 선보인다. 폐막공연 ‘보통사람들’은 일반인 참여형 음악극으로 무안군민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걸어온 삶에 대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축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신진예술인(단체)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예술작품의 신선함과 해외 공연으로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해변 영화제인 ‘2024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바다 즐거움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퍼들의 성지인 양양에서 개최된다. 군은 서핑산업과 함께 다양한 해변문화 조성을 위해, 해변영화 상영 행사인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4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양양군이 주최하고 그랑블루 페스티벌 기획단이 주관하고 양양문화재단 등이 지원하여, 올해 새롭게 추가된 양양작은영화관(3관)과 함께, 서피비치 해변극장(1관), JD양양 루프탑 극장(2관)에서 영화상영 및 행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도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 ‘푸른 소금’, ‘시월애’, ‘그대 안의 블루’ 등을 연출한 이현승 감독이 지난해에 이어 총지휘를 맡았다. 2024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11일 오후 5시, 중광정리 해변 인근 서피비치에서 노을이 물든 해변을 배경으로 개막식인 ‘그랑블루 선셋’을 통해 그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는 지역주민, 서퍼, 방문객들이 함께하며, 노을 진 바다를 바라보며 감상에 빠질 수 있는 음악 공연도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그랑블루 △태양은없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9일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사)재경순천애향회 행사에서 재경순천향우회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 회장)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윤홍근 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기업 대표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치킨을 기부하는 등 상생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과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내 고향 순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순천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 순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윤홍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공제)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이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0일 압해읍 읍내에서 「‘마주해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된 기념일이다.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날 관련 Q&A,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안내 등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홍보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교육, 회복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가 필요할 경우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목포시는 오는 11일부터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JN.1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을 이용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오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한다. 목포 내 65개소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접종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기관 한번 방문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축제 등에서 정책이나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공공 캐릭터의 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 공모전’출품작을 10월 16일(수)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정책이나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공공 캐릭터들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자격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정부·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및 기방 공기업, 지방 교육행정기관 및 기타 공직유관단체, 지자체 주최 또는 주관의 축제 관련 단체면 된다. 응모한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 및 대국민투표 방식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지자체, 공공 및 축제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 등 12개 캐릭터, 특별상으로 인기상과 포토제닉상 2개 캐릭터를 총 14개 캐릭터를 선정한다. 본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11월 22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전콘텐츠페어 행사에 부스 참가 가능하며, 본 페어 기간 중에 시상식도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지자체공공캐릭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일상 속 책 읽는 기회와 즐거움, 책 읽는 도시의 시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최근 밝혔다. 부천시 도서관사업단은 10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놀러나온 도서관 운영 ▲별빛마루도서관 특별 전시회 개최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소사칙칙폭폭작은도서관 개관 등 하반기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 개최, 놀러나온 도서관 확대, 출판사 연계 특별 전시 운영 부천시는 오는 26일부터 양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럭키 Booky 부천 책 축제를 슬로건으로 최은영 작가(소설 밝은 밤 저자) 북 콘서트, 어린이 국악 마술극, 북 스탬프투어 책크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북 캠핑존, 책놀이존, 어린이 캠핑놀이존 등을 구성하고, 다채로운 체험·이벤트와 함께 운영한다. 부천시는 야외공간을 활용한 도심 속 문화쉼터 놀러나온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7일 부천아트센터 'BAC 파크콘서트'와 연계한 '음악이 흐르는 북 피크닉' 행사에는 약 2000명의 시민이 부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