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심의·의결한 전남지역 7.3GW 규모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결과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재생에너지 중심 산업 전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진도 해역 2개 단지 3.6GW가 새롭게 포함됐고, 신안 해역은 3.7GW 규모로 확대됐다. 두 지역을 합친 7.3GW 규모는 국내 해상풍력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산업 성장의 분기점으로 읽힌다. 전남도는 그동안 군 작전성, 어업 공존, 전력망 확보 등 주요 과제를 중앙정부와 협력해 풀어내며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이달 26일 시행을 앞둔 해상풍력 특별법 이전에 대규모 단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이번 집적화단지는 발전 설비 구축을 넘어 산업 확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겨냥한다. 풍력 기자재 산업 유치와 함께 전력망 기반 에너지 산업을 키우고, AI·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 산업까지 연결하는 구상도 함께 맞물리고 있다. 전남도는 발전 수익을 지역과 공유하는 체계를 마련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에너지 개발과 지역 성장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방향이다. 또한 군 작전성 협의 등 지정 과정에서 제시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지역 대학 교수와 연구자 1,071명이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하며 지역 정치권에 적잖은 파장을 던지고 있다. 학계가 집단으로 나선 첫 지지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영록과 함께하는 교수 모임’은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예비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낼 준비된 행정가”라고 평가하며, 전남과 광주의 현안을 국가 의제로 끌어올릴 수 있는 인물로 김 예비후보를 지목했다. 이번 선언에는 김재기 전남대 교수, 조용준 조선대 교수, 이건철 동신대 교수, 노경수 광주대 교수, 박성현 목포대 교수, 김현진 순천대 교수, 김판진 초당대 교수, 박계각 목포해양대 교수, 박대현 세한대 교수, 배종욱 전남대 여수캠퍼스 교수, 조병수 목포가톨릭대 교수, 한만민 동강대 교수, 고수연 나주대 교수 등이 대학별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교수·연구자들은 선언문에서 김 예비후보의 행정 이력을 짚으며 실무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국가 AI컴퓨팅센터와 AI데이터센터, 인공태양 프로젝트 등 대형 국책사업을 잇따라 끌어온 점, 광주 군·민간 공항 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해 “논의를 넘어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개헌 절차 이행을 촉구했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제도적 검토를 지시한 데 대해 “14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제는 논의 단계에 머물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입법 성과로 이어질 시점”이라며 개헌 논의의 속도감을 강조했다. 또 5·18정신의 헌법 전문 명시는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국가의 근간으로 분명히 하는 작업이라는 점을 짚었다. 대통령이 부마항쟁 정신까지 함께 언급한 점에 대해서도 민주화 정신 전반을 헌법에 반영하려는 흐름으로 해석했다. 광주시는 국회를 향해 개헌특위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치르는 방안까지 포함해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는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광주시는 “5·18정신은 특정 지역이나 진영을 넘어선 국민적 가치”라며 책임 있는 결단을 주문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동의하는 내용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하나은행, 광주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과 금융, 보증기관이 역할을 나눠 기업 지원을 입체적으로 이어가는 구조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전업률 30% 이상의 지역 중소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5억 원 규모 융자를 지원하고, 2~4% 수준의 이차보전을 더한다. 금융비용 부담을 낮춰 기업 운영 여건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일반경영안정자금으로 총 1900억 원을 공급하며, 이 가운데 400억 원은 중점산업 창업 중소기업 육성에 배정했다.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40억 원을 출연하고, 양 보증기관은 보증료를 감면해 보증서를 발급한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지자체와 금융기관, 보증기관이 함께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1인가구 증가 흐름에 대응해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일상 속 관계 형성을 돕는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하는 ‘1인가구 특성화 사업’으로 ‘솔로 투게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자치구별 특성을 반영한 6개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생활 기반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앞서 자치구와 가족센터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추진역량과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사업을 선정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동구는 ‘잇:온(ON)’ 사업을 통해 요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서구는 소모임과 외출 지원을 결합한 ‘세상 밖으로 1.5보’ 사업으로 자발적 교류를 유도한다. 남구는 ‘성장 연결 동행 날아올라’를 통해 청장년층의 취미·기록 활동과 자조모임을 지원한다. 북구는 ‘싱글업!’ 사업으로 중장년층의 취미·정서 지원과 지역 활동 참여를 돕는다. 광산구는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겨냥해 건강·공동체 활동을 묶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2023년부터 1인가구 특성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321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 해상에서 수중 작업을 하던 잠수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께 전남 목포시 삽진산단 내 한 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익수자 2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50대 남성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곧바로 심폐소생술이 진행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플로팅 도크를 부상시키는 작업에 참여한 잠수사로, 작업 도중 도크 일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잠수작업선과 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함께 구조된 잠수작업선 선장 B씨(40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과정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조선업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사고와 관련해 노동계가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17일 성명서를 내고 “광양 율촌산단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망사고를 비롯해 아르곤 가스 질식, 선박 블록 전도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있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들어 전남에서만 중대재해가 9건 발생했다”며 “이는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관리 부실과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주장했다. 노동계는 특히 동일 사업장에서 유사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안전장비 미착용, 밀폐공간 작업, 중량물 취급 부주의 등 오랜 기간 지적된 위험요인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의 대응을 두고도 “산업재해 예방을 강조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며 “반복 사고 사업장에 대한 작업중지와 특별근로감독,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라남도를 향해서도 산업단지 내 연쇄 사고에 대한 관리 책임을 거론하며, 예방 중심의 감시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가 관광의 흐름을 ‘관람’에서 ‘회복’으로 옮기며 웰니스 중심 도시로의 전환에 나섰다. 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 시대 순천, 치유로 방향을 바꾼다’를 주제로 보고회를 열고,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관광 수요가 휴식과 내면 회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흐름을 반영해 마련됐다.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르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핵심으로 다뤄졌다. 보고는 웰니스 분야 전문가 한이경 작가의 저서를 토대로 구성됐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심화되는 피로와 고립 문제를 짚으며,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회복 공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순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선암사와 송광사, 용계산 일대를 하나로 엮는 ‘도시형 치유 네트워크’를 그려냈다. 각각 흩어져 있던 자원을 연결해 도시 전역을 하나의 회복 공간으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4월 시행되는 치유관광산업 관련 제도에 맞춰 기반 구축에도 힘을 싣고 있다. 거점 운영 체계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이어가겠다는 흐름이다. 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는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배움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4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4월 강좌는 공예·인문학·디지털 역량·재무·연금·건강·전문가 양성·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중장년의 자기계발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워킹으로 시작하는 모델클래스 ▲[중급] 생성형 AI 안전하고 재밌게 사용하기 ▲재미있는 부동산 투자와 세금전략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양천50플러스센터 4월 강좌 수강생 모집기간은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중장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되 양천구 거주자와 만 40~64세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은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천50플러스센터 이수옥 센터장은 “센터는 배움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삶과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커뮤니티를 연계해 왔다”며 “4월 강좌 역시 중장년이 자신의 경험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 만세구 장안면은 3월 17일 남양호 일원에서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주최로 ‘2026년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양호는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농업지역과 인접한 생활권 수변 지역으로, 계절별 방문객 증가와 영농활동 등으로 지속적인 환경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장안면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남양호 일원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는 장안면 19개 사회단체를 비롯해 도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양호 일원을 구간별로 나눠 이동하며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수변 환경 정비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화성시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과 연계해 추진돼 주민과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공동체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걷기와 쓰레기 수거를 함께하는 생활 실천형 정화활동으로 운영돼, 희망자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연계해 현장 QR코드를 통해 참여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안면 사회단체협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중동 지역 분쟁 심화로 원유 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텅스텐, 페인트, 알루미늄, 레진 등 주요 석유화학 원부자재의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생산 차질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 제품 제조기업의 원자재 수급 상황, 원가 상승에 따른 조업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기업 피해 유형과 시급성을 분석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이를 바탕으로 분야별 대응체계 구축과 중앙정부 건의 사항 도출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1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온라인·오프라인 피해 신고 채널 운영 여부를 결정하고, 추가적인 기업 피해 사례를 지속적으로 접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동사태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신속히 파악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해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 봄학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운영한다. KSOP는 소외계층 학생에게 융합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미래 과학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봄학기에는 2025년 가을학기 수료생과 신규 학생 3명을 포함해 총 27명의 중2~고2 학생이 참여한다. 학습 멘토링은 3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다원이음터에서 진행되며, KAIST 재학생 멘토가 기본 개념부터 심화 학습까지 폭넓게 지도한다. 특히 학생들의 질문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도와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 수행도 함께 진행된다. KSOP는 프로그램 수료생이 대학 진학 후 멘토로 다시 참여하는 순환형 구조로 운영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지원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6학년도 참여 학생 모집은 오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7월 여름 캠프와 9월~12월 가을학기 학습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다. 박노영 교육지원과장은 “KSOP가 학생들이 과학적 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 만세구는 봄 신학기를 맞아 급식 재개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20일까지 학교와 유치원, 대학 집단급식소 등 총 66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식품 보관·운반·진열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만세구청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 학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한 식중독 예방 포스터와 안내 자료를 배포한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언어 장벽 없이 급식 안전에 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홍노미 만세구청장은 “신학기에는 학교급식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17일(화) 화성시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 추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렸으며, 화성시 농업인단체와 화성시 승마협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가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승마 관련 단체, 주민들이 참석해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 필요성과 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 예비후보는 앞서 이전이 예정된 과천 경마공원을 화성시 화옹지구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화성 서부권 지역 발전과 관광·레저 산업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혀왔다. 축사를 통해 “경마공원 유치를 제안했는데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뜻을 함께해 주셔서 이렇게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가 발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농업인단체와 승마협회 등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저 역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화옹지구 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3월 16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회 위원에는 정정희 의원, 최동철 의원, 김성한 의원, 이충현 의원, 이종숙 의원, 전철규 의원, 한상욱 의원, 김현진 의원, 정재봉 의원이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최동철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현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최동철 위원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윤리의식 제고와 윤리강령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를 심사하는 등 윤리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봄 정원을 배경으로 한 체험형 휴식 프로그램 ‘가든멍’을 선보인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쌓인 피로를 덜고 자연 속에서 감각을 회복하는 이색 콘텐츠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가든멍’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정원을 배경으로 손을 움직이며 마음을 비우는 방식의 ‘능동형 쉼’을 주제로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뜨개질을 통해 휴식을 체험하는 ‘뜨개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100명이 함께 나무에 입히는 ‘나무옷 만들기’ 공동 활동에 참여하고, 뜨개실 나눔 프로그램 ‘실은 말이야’, 초보자를 위한 뜨개 교실 ‘실없는 사람들’, 작품 전시 ‘자랑하실’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독서와 필사를 결합한 ‘글멍’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순천 지역 독립책방이 참여하는 ‘책방앗간’ 큐레이션 서가가 마련되며, 책을 교환해 읽는 ‘환승책방’, 문장을 필사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모은 문장은 ‘100개의 문장숲’ 전시로 꾸며진다. 시는 행사 참여자에게 참가비 일부를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 식당과 카페, 숙박시설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시는 17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전세 계약으로 확보한 공실 임대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 없이 일정 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마련하는 데 무게를 둔 ‘무보증 주거 사다리’ 성격이 짙다. 공급 규모는 총 22세대로, 여수시민 16세대, 신혼부부 3세대, 우선공급 1세대, 전입 예정자 2세대로 구성됐다. 기존 거주자와 외부 유입을 함께 고려한 배치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거나 전입을 앞둔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소득 기준은 청년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연소득 9천만 원 이하로 설정됐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소득 및 자격 심사를 거친 뒤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로 선정된다. 여수시는 그간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공급을 이어왔다. 2024년 17호, 2025년 25호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모집까지 확대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시 관계자는 “공급 물량을 2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자사의 뇌졸중 AI 솔루션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실제 진료 현장에 도입되어 뇌졸중 환자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대전과 세종, 충남·북 지역의 중증·응급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중부권 핵심 의료기관이다. 환자가 집중되는 의료 거점 병원인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체계 구축이 필수적인 곳으로 평가받는다. ■ 영상 데이터 자동 분석으로 신속한 진단 보조 현재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현장에서 활용 중인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은 환자의 CT 및 MRI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병변 위치와 분석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의료진은 AI가 분석한 데이터를 초기 진단 단계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직관적이고 빠르게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일분일초를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 AI 기반 분석 결과가 제공됨에 따라, 영상 판독 과정에서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고 전체적인 진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거점 병원 레퍼런스 확보로 시장 확대 가속 제이엘케이는 이번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대상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신청 단지 수가 예산을 크게 웃돌면서, ‘선택과 집중’의 기준이 어디에 맞춰질지 관심이 쏠린다. 단순 보수를 넘어 실제 생활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 이른바 ‘체감 우선 필터링’이 작동하는 흐름이다. 시는 오는 3월 20일 서면심사를 통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가린다. 이번 심사는 내부위원 5명과 외부위원 6명 등 총 11명이 참여해 사업 필요성, 긴급성, 파급효과 등을 다각도로 따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외부위원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구성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이번 사업에는 총 9000만 원이 투입되며, 지역 내 33개 단지가 지원을 신청했다. 신청 규모가 예산을 크게 웃돌면서, 결과적으로 ‘생활 파급력’이 높은 단지가 우선순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종의 ‘선별 압축 트랙’이 가동되는 셈이다. 정비 대상은 단지 내 도로, 배수시설, 공용 조명, 어린이 놀이시설, 외부 휴게시설 등 주민 공동 이용 공간 전반이다. 더불어 노후 담장 보수, 보행 안전시설 정비, 우수(雨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비바스포츠 권오성 대표는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경영의 출발점과 끝은 결국 사람”이라며 “중소상공인과 지역 경제가 꾸준히 성장 하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그는 창립 142주년 서울상공회의소 경제위원장과 3,200여 회원사를 둔 양천구상공회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비바(VIVA)는 1993년 설립 후 스포츠용품 산업 중심으로 성장한 전문 기업이다. 품질 경쟁력과 글로벌 라이선스 확보를 기반으로 국내외 스포츠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1999년 세계 최대 축구공 제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FIFA APPROVED(국제축구연맹 공식 인증 제품) 축구공과 국제배드민턴연맹 공인 셔틀콕을 출시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2000년대 Uhlsport, ZETT, SKINS 등 해외 스포츠 브랜드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2002년 FIFA 월드컵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했다. 프로야구·프로축구단 후원과 각종 스포츠 대회 지원 등 국내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했다. 2020년대 토트넘 홋스퍼와 파리 생제르맹(PSG) 등 글로벌 축구 명문 구단과 라이선스 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임신 중 어머니의 장 건강 상태가 태어날 자녀의 평생 장 면역 체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 연구팀(경북대 이지민 박사, 부경대 김민지 교수, JD바이오사이언스 이호열 박사, 경북대 신재호 교수)은 임신 중 대장염으로 인해 붕괴된 모체의 불균형한 장내 미생물(Dysbiosis)이 자녀의 장 발달과 면역 형성 과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 모체의 장 염증, 자녀의 장벽 보호 기능 약화 초래 연구팀은 동물 실험 모델을 통해 임신 중 대장염을 앓은 모체에서 태어난 자녀의 장 환경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모체의 장 염증은 자녀에게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의 결핍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익균 결핍은 자녀의 장 줄기세포 증식을 방해해 장벽 보호 기능을 크게 약화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 대장염에 훨씬 더 취약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임신 기간 동안 ‘관해 상태(증상이 조절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자녀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해당 고객사에 바이오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확정된 계약 금액은 약 2,949억 원이며, 향후 양사 협의 결과에 따라 최대 3,754억 원까지 확대될 수 있는 대규모 계약이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 품질 경쟁력 입증… 1분기 만에 수주 잔고 1조 원 달성 셀트리온의 글로벌 CMO 사업은 지난해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초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약 6,787억 원 규모의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까지 성공시키며, 올해 1분기가 지나기도 전에 누적 CMO 수주 잔고 1조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셀트리온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생산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가 국제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단순 위탁생산을 넘어 램시마SC, 허쥬마SC 등을 통해 축적한 'SC 제형 변경 기술'을 외부 고객사에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모델을 제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HLB는 자사 헬스케어사업부의 프리미엄 W케어 브랜드 ‘이너생각(INNER SAENGAK)’이 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 오프라인 매장 1호점 광화문점과 2호점 강남점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너생각’은 여성의 민감한 Y존을 위한 데일리 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펨테크(Femtech) 전문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휩드워시’와 ‘포밍워시’는 풍성한 거품 타입의 세정 포뮬러를 기반으로 자극을 최소화하고 약산성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이너생각이 입점한 ‘올리브베러’는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건강한 아름다움(Healthy Beauty)’ 철학을 확장한 웰니스 특화 공간이다. 식·영양, 운동, 수면, 케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 큐레이션을 통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HLB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여성 청결제를 필두로 한 Y존 케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관련 시장에서의 매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계열사 대표 상품을 한데 모은 '엘타운 슈퍼 위크(L.TOWN Super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를 비롯해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여 각사의 인기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이는 롯데온의 '엘타운(L.TOWN)'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롯데온은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 세트' 지류 상품권을 할인 판매하고,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를 추가 적립해 주는 등 계열사별 특화 혜택을 마련했다. 카테고리별로 구성된 다채로운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푸드 부문에서는 롯데웰푸드의 인기 스낵인 구구 크러스터, 꼬깔콘, 치토스를 포함해 광천김, 종근당건강, 매일유업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홈리빙 및 가전 분야에서는 애경, 휘슬러 코리아, 까사미아를 비롯해 브라운 전기면도기, 에브리봇·나르왈 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특가에 선보인다. 특히 로지텍의 인기 버티컬 마우스 '리프트(LIFT)'의 신규 컬러인 '웜그레이' 론칭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봄맞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봄 시즌을 맞아 ‘Red Horse Energy’를 테마로 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원재료의 힘으로 완성한 미식의 질주’라는 메시지 아래, 강렬한 불맛과 깊은 육즙에 매드포갈릭만의 특제 소스와 알싸한 마늘 향을 더해 원재료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붉은 색감을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로 봄 시즌의 활기찬 분위기를 접시에 담아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들은 매드포갈릭의 노하우가 집약된 소스와 신선한 원재료의 조화가 돋보인다. 먼저 고객 만족도 1위 메뉴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골든 레이어 시그니처 라자냐’는 진한 갈릭 라구 소스와 갈릭 크림치즈, 고소한 가지를 층층이 쌓아 풍성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더 레드 스테이크 라구 피자’ 역시 레드 라구 소스를 베이스로 육즙 가득한 쁘띠 스테이크를 올려 맛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바다의 영양을 담은 ‘오션 파이어 파스타’는 다양한 해산물과 미역에서 우러난 바다 향이 갈릭 칠리 오일과 어우러져 중독적인 매콤한 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차세대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AI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주)소디스와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대전 ETRI 본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개발/생산부문장, ETRI 최정단 본부장, (주)소디스 강찬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선점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 통합형 AI 모델로 ‘범용 운전 지능’ 구현 이번 협력의 핵심인 ‘엔드투엔드(End-to-End)’ 방식은 인지, 판단, 제어 기능을 각각 분리해 처리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하나의 통합된 AI 모델이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차량의 조향과 가속·감속을 동시에 결정하는 기술이다. KGM은 실제 도로에서 수집된 방대한 차량 주행 데이터와 주행 시험 인프라를 제공하며, ETRI와 소디스는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이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환경을 인지하고 직접 차량을 제어하는 ‘범용 운전 지능(Driving Intelligence)’을 구현할 계획이다. ■ 멀티모달 기술 접목… 악천후 등 극한 환경 대응 특히 이번 연구에는 시각 정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계열사 주식을 잇달아 장내 매수하며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확신과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HLB그룹은 진 의장이 지난 10일 HLB이노베이션 주식 9,000주를 매수한 데 이어, 13일에는 HLB파나진 2만 주와 HLB테라퓨틱스 1만 9,531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진 의장은 올해 들어 HLB이노베이션(20만 7,000주), HLB파나진(약 39만 주), HLB테라퓨틱스(약 5만 주) 등 그룹 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지분을 공격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시장은 진 의장의 이러한 행보가 그룹 내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들이 중요한 변곡점을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가장 먼저 기대를 모으는 곳은 HLB이노베이션의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다. 오는 4월 17일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고형암 대상 CAR-T 치료제 ‘SynKIR-110’의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 CAR-T 치료의 한계인 T세포 탈진 현상을 극복한 플랫폼 기술로 평가받고 있어 글로벌 기술수출(L/O)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오는 8월 22일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 속초 2026(WATERBOMB SOKCHO 2026)’을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워터밤은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누적 관객 77만 명을 동원한 여름 대표 축제다. 관람객의 80%가 20대로 구성될 만큼 MZ세대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는 속초를 포함한 국내 주요 도시와 미주, 아시아, 유럽을 잇는 월드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 4년 연속 강원권 유일 개최지…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4년 연속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워터밤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동안 박재범, 비(RAIN), 씨엘(CL), 권은비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워터밤 속초는 수십억 원 규모의 민간 자본 투입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상생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 라인업 4월부터 순차 공개… 파격적인 얼리버드 혜택 올해 공연의 라인업은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티켓은 정상가 16만 5,000원이나, 현재 한정 수량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이 인기 낚시 유튜버 ‘낚시TV 핼다람’과 함께 선보인 대마도 낚시 테마 상품이 출시 하루 만에 예약 마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낚시와 여행을 결합한 1박 2일 일정의 테마 여행으로, 오는 5월 8일 부산항에서 고속 카페리선 ‘쓰시마링크호’를 이용해 일본 대마도로 향하는 단 1회차 전용 상품이다. ■ 고속 카페리 이용한 최적의 낚시 여정 부산과 대마도를 연결하는 ‘쓰시마링크호’는 최대 속도 약 40노트의 고속 카페리로,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약 1시간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약 425명의 승객 수용이 가능한 규모로 빠르고 편리한 방문 환경을 제공한다. ■ 프리미엄 선상 낚시와 여유로운 휴식 여행 첫날 히타카츠항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즉시 낚시 포인트로 이동해 약 4~5시간 동안 프리미엄 선상 낚시를 즐긴다. 참돔, 쏨뱅이, 다금바리 등 다양한 어종을 공략하며, 4~6명 규모의 소형 선박을 배정해 보다 집중도 높은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낚시 후에는 현지 펜션으로 이동해 특식 BBQ 식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둘째 날에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의 ‘순천 국립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 발언이 기름을 부었다. 잠시 가라앉는 듯했던 전남 의대 입지 논쟁이 다시 요동치면서, 지역 정치권이 순식간에 뜨거워졌다. 발언의 파장은 곧장 이어졌다. 목포시장 예비후보들이 17일 잇따라 성명을 내며 반발에 나섰고, 의대 유치 문제는 다시 ‘동서 구도’ 논쟁의 한복판으로 끌려 들어왔다. 전경선 예비후보는 “목포 의대는 1990년 첫 건의 이후 36년간 이어진 서남권의 절박한 과제”라고 전제한 뒤, “근거도, 절차도, 도민 합의도 없는 순천 의대 주장은 선거판을 흔드는 이벤트에 가깝다”고 직격했다. 이어 “36년 동안 쌓아온 논의의 층위를 단숨에 뒤집는 접근은 지역의 시간을 무시하는 일”이라며 수위를 높였다. 이호균 예비후보 역시 같은 날 “목포 의대는 35년 넘게 이어진 시민의 염원인데 정치적 계산으로 흔들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못 박았다. 이어 “전남을 동서로 갈라치며 표를 겨냥하는 발언은 통합 흐름에도 역행한다”며 “그동안 지역 갈등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으려 했던 시민들의 인내를 건드린 셈”이라고 짚었다. 강성휘 예비후보도 가세했다. 그는 “전남 국립의대는 특정 지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조업이 이어지는 바다 한가운데서 정화 작업이 동시에 굴러가는 구조가 목포 앞바다에 자리 잡는다. 작업과 정비가 따로 노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바로 되돌려 담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어업 현장에서 건져 올린 쓰레기를 다시 사들이는 방식, 이른바 ‘바다 순환 회수망’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조업과 수거를 한 축으로 묶는 현장형 관리 방식이 바다 위에 깔리는 셈이다. 목포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3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4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폐그물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480톤을 거둬들인다는 밑그림이다. 이번 사업은 조업 중 그물에 걸려 올라온 해양쓰레기를 항구로 반입하면 이를 일정 금액으로 사들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바다에 다시 버려지거나 방치되던 폐어구를 ‘현장 즉시 회수’ 구조로 바꿔낸 점이 핵심이다. 나아가 단속 위주 대응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조업 과정 자체를 정화 흐름으로 엮어낸 ‘투인원 작업 구조’가 현장에 스며드는 흐름이다. 여기에 어업인 참여를 전제로 한 보상 체계가 얹히면서, 바다 정비가 생업과 맞물리는 순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 문화판의 밑그림을 다시 짚는 자리가 열린다. 숫자와 사업, 사람의 흐름까지 한 번에 들여다보는 ‘정리+재설계’ 성격의 회의다. 목포시는 18일 오후 2시 목포문화도시센터 소회의실에서 ‘2026년 (재)목포문예진흥재단 이사회’를 연다. 이사 6명과 감사 1명 등 7명이 참석해 재단 운영 전반을 촘촘히 점검한다. 이번 이사회는 단순 보고를 넘어 체질을 다듬는 국면에 가깝다. 2025년도 결산 승인안이 중심에 놓이지만, 숫자 확인에 그치지 않고 사업 효율과 재정 운용의 ‘밸런스 포인트’를 다시 맞추는 데 초점이 쏠린다. 수익·지출 구조를 재정렬하며 불필요한 누수를 줄이고, 문화사업의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방향이 함께 논의될 흐름이다. 임원 변동 사항도 함께 다뤄진다. 재단의 의사결정 축을 어떻게 재편하느냐에 따라 사업 추진 속도와 결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조직 운영의 ‘컨트롤 타워’를 다시 세우는 과정으로 읽힌다. 내부 안정과 외부 확장, 두 축을 동시에 챙기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눈길은 장학생 지원사업으로 향한다.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는 통로이자, 장기적으로는 지역 창작 기반을 떠받치는 ‘씨앗 사업’이다. 지원 대상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오는 18일부터 개인사업자 손님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대출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사들의 대출금리를 비교한 뒤 더 낮은 금리로 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개인사업자 손님의 대출 선택권을 넓히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주도로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에 맞춰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하나더소호 신용대출」을 신규 출시했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서 추가자금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도 1억원 이내에서 증액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부터 승인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제공해 손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하나더소호 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비롯해 토스, 네이버페이 등 주요 온라인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업력 1년 이상의 만 19세 이상 개인사업자 손님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손님에게 하나손해보험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특별법 시행령 마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통합 이후 행정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구체화하는 단계다. 전남도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보고회를 열고 제정 방향과 핵심 과제를 점검했다. 지난 5일 공포된 특별법의 후속 조치로, 시행에 필요한 세부 제도를 정비하는 자리다. 보고회에서는 특별법에서 대통령령으로 위임된 사항과 시행 과정에서 필수적인 항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지원위원회 구성과 재정, 교육, 산업 분야를 비롯해 통합특별시 운영의 기본 구조를 설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분야별로 보면 에너지 부문에서는 전력산업 기반 기금 지원사업 발굴과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력망 구축 절차가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지원 기준 등 구체적인 운영 방향이 다뤄졌다. SOC 분야에서는 국가 재정지원 대상 도로 범위와 지방관리항만 지원 대상이 정리되며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 마련에 무게가 실렸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특별법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시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통합 논의의 한복판에서 공직사회 불안 해소에 먼저 손을 뻗었다. 조직이 흔들리면 행정도 흔들린다는 판단 아래, 인사 문제부터 매듭짓겠다는 흐름이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입장 정리를 통해 “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공무원은 물론 산하기관과 투자 법인 직원까지 퇴직 시까지 기존 광역행정구역 내 근무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이후 인사 이동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를 선제적으로 정리한 셈이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이른바 ‘광역 이동설’이 은근히 번지며 긴장감이 이어져 왔다. 광주에서 근무하던 인력이 전남 시·군으로, 혹은 반대로 이동할 수 있다는 해석이 고개를 들면서다. 특히 ‘본인의 명시적 동의’라는 조항을 둘러싼 해석이 엇갈리며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혹시 모른다’는 분위기가 잔존해 왔다. 이 지점을 김 예비후보가 정면으로 짚었다. 그는 “27년간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공직자의 심리를 체감해 왔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흔들림 없는 근무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말 그대로 조직 안정의 ‘핀셋 대응’을 꺼내든 셈이다. 법적 근거도 분명히 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33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오는 4월 13일부터 한층 강화된 보안체계를 가동하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와 재설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첫째, 올해 상용하는 5G 단독모드(SA)에서는 IMSI를 암호화하는 기술(SUCI)을 100% 의무 적용하여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이번 유심 무상교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안 강화를 위해 유심 무상교체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이용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셋째, IMSI 체계 난수화 도입이다. 기존 IMSI 체계는 국제 표준에 맞춰 만들어져 안전하게 운영 중이지만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대규모 보안사고가 빈발하는 최근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이동전화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내부 정보보호체계를 자체 점검하는 과정에서 기존 임시체계에서는 유심 포맷 등 일부 조치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또한 5G 단독모드(SA)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보안을 보다 강화 하고자 이번 조치를 추진하게 됐다. CTO 이상엽전무는 “기존 IMSI 체계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대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18일부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 대환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금리를 비교한 뒤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대출이동서비스는 개인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를 비롯해 네이버페이, 토스 등 대출비교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개인사업자이며, 1억원 이내의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부동산 임대업 관련 대출 등 일부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서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증액 대환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에서 전국 자치경찰 정책 방향을 가늠할 협의회가 열린다. 단순한 회의 자리를 넘어, 현장과 정책을 동시에 엮는 일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여수 소노캄에서 ‘제37차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정에는 시도 자치경찰위원장과 사무국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치경찰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행사는 첫날 오후 정기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 이어 시도 자치경찰 사무국장 정책 간담회가 진행되며, 각 지역의 운영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진다. 이후 행정부지사와 시도 자치경찰위원장이 함께하는 티타임을 거쳐 개회식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환영 인사와 함께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협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특히 정책 브리핑은 이번 일정의 핵심으로 꼽힌다. 여수섬박람회를 앞두고 내륙과 해양 치안 대응 전략이 각각 제시되고, 자치경찰 이원화 TF 추진 상황도 함께 공유된다.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하는 논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저녁에는 참석자 간 만찬 간담회가 마련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 대한민국 No.1 올인원 카페 BMDNC 봉명동내커피에서 먹을때마다 골드바 행운이 오는 “봉내 먹고 황금 잡자!” 이벤트를 3월 14일(토)~31일(화)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두쫀쿠 시리즈 및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참여 방법은 ①봉명동내커피 메뉴 구매(전메뉴, 배달/매장 고객 모두 참여가능) ②날짜 및 내역이 보이도록 구매 영수증 촬영(이벤트 기간 내 영수증만 인정) ③촬영한 영수증을 네이버 폼을 통해서 제출하면 참여 완료!(해당 이벤트 이미지 속 QR코드 OR 봉명동내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참조)하면 된다. 여러 번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황금 1돈 1명과 봉명동내커피 1만원권 교환권(20명)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이벤트 홈페이지 및 봉명동내커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BMDNC 봉명동내커피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웬만한 떡볶이 전문점보다 맛있는 떡볶이를 파는 커피집"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 시그니처 1리터 보틀을 기반으로 분식 및 디저트 메뉴 강화를 통해 단순 카페를 넘어 복합 외식 문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쌀이 편의점 진열대를 타고 전국 소비 흐름 속으로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익숙한 밥상용을 넘어 간편식 시장 한복판으로 진입하는, 말 그대로 ‘소비 지형 재편’의 신호탄이다. 전라남도는 GS리테일과 협업해 대표 품종 ‘새청무’를 도시락·삼각김밥 원료로 공급하며 유통 전선을 넓혔다. 16일 장흥 정남진통합RPC에서 열린 첫 상차 현장은 그 출발점이 됐다. 이날 8t 물량이 실리며 전국 공급의 물꼬가 트였고, 순천농협도 4월 초부터 공급 흐름에 합류한다. 이번 구조는 단순 납품을 넘어선다. 순천농협, 정남진통합RPC, 해남 화산농협에서 생산된 쌀이 하나의 라인으로 묶여 GS리테일 간편식 제조공장으로 직행한다. 이후 도시락과 삼각김밥으로 가공돼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으로 풀리는 ‘직결형 소비 라인’이 완성된다. 유통 단계가 짧아지면서 신선도와 회전율을 동시에 잡는 구조다. 규모 또한 눈에 띈다. 향후 약 2만t이 투입되는데, 이는 전남·광주 인구 320만 명이 약 42일간 소비 가능한 수준이다. 특정 품종이 간편식 시장을 통해 이 정도 물량으로 흘러드는 건 드문 장면이다. 지역 농가 입장에선 수급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고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장배 1억 원 홀인원 챌린지대회가 오는 31일 오후 1시45분부터 충북 충주시 소재 킹스데일CC에서 열린다. 40팀 160명 규모, 샷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골퍼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하고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25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 포스터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도시 전환의 밑그림을 꺼냈다. 단순한 공약 나열이 아니라, 북구 전체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방향이 읽힌다. 신 의장은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의 흐름이 바뀌는 갈림길”이라는 표현을 꺼내며 변화의 속도를 강조했다. AI 확산과 광주·전남 통합 흐름이 맞물린 상황, 북구가 더는 주변에 머물 수 없다는 판단이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북구 대전환 7대 프로젝트’다. 기존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구조 자체를 뒤집겠다는 구상이다. 한마디로 ‘리셋급 재편’이다. 먼저 광주역 일대는 끊긴 도시 축을 다시 잇는 작업이 핵심이다. 1.1km 지하 연결선을 통해 단절을 해소하고, 지상 공간은 선형 녹지와 미래 이동거점으로 바꾸겠다는 그림이다. 단순 정비 수준을 넘어 도시 흐름을 다시 짜는 접근이다. 생활 영역에서는 ‘1가구 1 AI 비서’ 보급을 전면에 내세웠다. 행정·복지·안전까지 일상 전반에 AI를 녹여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른바 ‘생활 밀착형 AI 풀세팅’이다. 주민 참여 방식도 바뀐다. 주민투표를 통해 북구 명칭 변경과 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6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연수구지부 제32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외식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외식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연수구지부가 주최한 행사로, 지역 외식업 관계자와 주요 내빈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지역 경제 최일선에서 지역 상권과 민생을 지키는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외식업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인만큼, 인천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생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시의회는 지역 상권 및 소상공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실현해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연수구지부는 약 9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하상용 예비후보가 후보 간 단결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른바 ‘원팀’ 기조를 분명히 했다. 하상용 예비후보는 17일 열린 예비후보 공동 기자회견에서 “지금 남구에 필요한 건 갈등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변화와 실행”이라며 “개인의 성패를 넘어 남구 전체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용집·성현출·황경아 예비후보도 함께했다. 네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정책과 비전 중심의 경쟁을 이어가고, 결과에 승복해 단일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겠다는 입장을 나란히 내놨다. 선거 이후까지 염두에 둔 공동 보조다. 하 예비후보는 결의문을 통해 “품격 있는 경선으로 경쟁하고 결과에는 흔들림 없이 따르겠다”며 “하나로 묶인 힘으로 남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이어 “경선은 갈라서는 과정이 아니라 더 단단한 팀으로 다져지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현안에 대한 진단도 곁들였다. 그는 남구의 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 문제를 언급하며 “지금은 체감 가능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창업 기반을 다져온 경험을 지역에 녹여내겠다”며 실행력을 앞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6일부터 2027년 1월 20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센터 정규 및 방과후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준별 원어민 화상 수업을 통해 실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원은 지역 내 초·중·고 9개 학교 학생 2600여 명을 선정해 정규 및 방과후 과정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가 1대1 또는 1대4 소규모 그룹 방식으로 운영해 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학습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수업은 학교 교실과 컴퓨터실은 물론 가정에서도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웹캠과 헤드셋 등 학습 장비를 무상 지원한다. 또한 교육복지학교 67개교와 농촌 소규모 학교 11개교, 특수학교 6개교 등 총 84개교에는 우선 신청권을 부여해 교육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사이먼 교사는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개별 수준을 고려한 상호작용 중심의 수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청장 김병내 예비후보가 16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하며 남구의 향후 청사진을 꺼냈다. 통합 흐름 속에서 남구의 위상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방향을 드러낸 자리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전남 통합 흐름을 앞두고 남구를 남부권 경제·문화·교육의 중심축으로 키워내겠다”고 내세웠다. 이어 “지금은 행정구역을 넘어 도시 경쟁력이 재편되는 시기”라며 “남구에는 분명 기회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럴 때일수록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운영력과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경험 중심의 리더십을 내놓았다.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결과로 이어지는 행정을 하겠다는 뜻이다. 그는 지난 8년을 남구 변화의 출발선으로 언급했다. 당시 산업·상업 기반이 약했고 생활 인프라도 부족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백운광장 일대 상습 침수 문제를 대표 사례로 꺼냈다. 이후 하수관로 정비로 재해 위험을 덜어냈고, 안전도와 행정 서비스 평가에서 연속 성과를 쌓아왔다는 점을 부각했다. 도시재생 뉴딜과 생활형 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구도심 환경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행정 성과를 생활 체감으로 이어가겠다는 흐름이다. 이날 제시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심리 치유를 지원하는 ‘2026년 새뜻한(새롭고 산뜻한) 우리집’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저장강박은 물건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쌓아두고 버리지 못하는 행동장애다. 악취와 화재 위험을 유발해 이웃 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희망복지팀을 중심으로 대상자 발굴부터 주거 정비, 정신건강 상담까지 연계하는 통합 사례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구 등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취약계층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1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쓰레기 처리와 청소, 방역 등 생활환경 개선을 돕는다. 동시에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 상담과 치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는 지난 5년간 관련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왔다. 연도별 지원 실적은 2021년 3가구, 2022년 12가구, 2023년 9가구, 2024년 7가구, 2025년 8가구다. 올해 사업은 메리츠화재 후원금 500만 원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3월 28일까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 위반건축물 예방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사례집은 건축법 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위반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집에는 무단 증축과 대수선, 용도 변경, 조경 및 공개공지 훼손 등 대표적인 건축법 위반 사례를 시각 자료 중심으로 정리해 주민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위반 유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포함한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사례집을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건축물 사용 승인 이후 2년 이내 건축법 위반 행위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사용 승인 단계에서 건축주에게 예방 사례집을 직접 발송하는 등 사전 안내도 강화할 방침이다. 사례집은 서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현수 서구 건축과장은 “위반건축물은 대부분 관련 규정을 잘 알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구민의 재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시민 대상 ‘2026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교육과 상시 교육장 운영, 무인 체험 공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산구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시 교육이 열린다. 또 시민들이 일상에서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무인 키오스크형 심폐소생술 체험 공간’도 설치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 또는 보건행정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광산구는 17일까지 광산구장애인협회 활동보호사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20명 이상 단체가 신청할 경우 전문 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광산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청년 예비부부를 위해 무료 결혼식을 지원하는 ‘우리두리 작은 결혼식’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에 따르면 다음 달 30일까지 ‘우리두리 작은 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 비용 부담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청년 예비부부에게 웨딩 패키지를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가운데 본인 또는 배우자의 주소가 북구에 있으면서 소득이 중위소득 130%(월 333만3509원) 이하인 주민이다. 참여자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소득 수준과 신청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5월 최종 3쌍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웨딩홀 대관, 예복 대여, 헤어·메이크업, 사진 촬영 및 앨범 제작 등 예식 서비스 전반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드레스 업그레이드나 식전 영상 제작, 이벤트 등 추가 옵션을 선택할 경우에는 일부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예식은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 문흥동 까사디루체 웨딩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 서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