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현세린(23, 대방건설)이 1일 9번 홀(파5)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고 캐디와 힘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임희정(24, 두산건설)이 25일 9번 홀(파4) 페어웨이에서 핀을 향해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임희정은 이번 샷이 프린지에 떨어졌지만 홀과 7야드 거리에 붙으면서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파로 만족해야 했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안지현(25, 메디힐)이 25일 8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굴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임지유(19, CJ)가 24일 9번 홀(파4) 왼발 내리막 경사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멋진 자세의 아이언샷을 보여줬지만 뒷쪽에 서있는 선수와 캐디가 위치해 아쉽게도 B컷으로 살려본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황유민(21, 롯데)이 24일 8번 홀(파4) 러프에서 세컨 샷을 하고 있다. 황유민의 이번 세컨드 샷이 홀과 3.3야드 거리에 붙이며 버디를 성공했다. 황유민은 이번 홀 버디 성공으로 다섯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는데 이 아이언 샷이 다섯 홀 연속 버디의 신호탄이 었다. 황유민은 2라운드 공동 9위로 3라운드를 시작해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3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대회 최종일을 맞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김민선7(21, 대방건설)이 24일 8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캐디와 주먹을 맞대며 기뻐하고 있다. 김민선7이 자신의 캐디와 버디의 기쁨을 나누고자 주먹을 맞대는 순간 경기 진행 요원을 피하지 못하고 순간을 남기게 돼 B컷으로 살려본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무 번째 대회이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6백만 원)’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열린다. 윤이나(21, 하이트진로)가 24일 8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퍼트를 성공하면서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 윤이나는 이날 첫 홀(파5)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면서 4타를 잃고 시작했다. 이후 8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면서 1타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이번 홀 버디로 2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첫 홀의 악몽을 지우기엔 아직도 버디 수가 부족한 상황. 윤이나와 캐디가 주먹을 맞대는 모습이 담지 못해 B컷으로라도 살려 본다.
천안=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이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양지호가 1라운드 16번 홀(파3) 그린에서 캐디를 맡은 아내와 세레머니를 나누고 있다. 양지호는 티샷한 볼이 그린 앞 프린지에 떨어졌다. 한국오픈답게 짧은 홀의 거리도 만만치 않았다. 양지호의 티샷이 짧아 그린 공략에 실패하면서 정확한 어프로치가 필요했지만 어프로치 역시 짧았다. 우정힐스의 어려운 그린에서 만만치 않은 거리를 남겨놔 파세이브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티샷 난조로 페어웨이 좌우로 볼이 날아가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왔다. 양지호는 집중력을 발휘해 파 퍼트를 성공시켰다. 한 숨을 내쉬며 홀 아웃하던 양지호가 아내에게 장난스럽게 파세이브의 기쁨을 나눴다. 샷난조를 보인 양지호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4오버파 75타로 공동 94위로 마쳤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두 번째 대회인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가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예선: 6,652야드 / 본선: 6,5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생애 최초 우승에 도전하는 현세린(23, 대방건설)이 9일 9번 홀(파4) 그린 옆 프린지에서 어프로치 한 볼이 짧게 떨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박민지와 챔피언조에서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박민지를 1타 차로 압박하면서 9번 홀까지 2위를 지킨 현세린의 결정적인 실수. 현세린은 핀까지의 거리를 쟤기 위해 핀과 공까지의 거리를 걸음으로 이동하면서 측정했고 4번째 어프로치를 시도했다. 네번째 샷의 볼이 컵으로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홀에 가까이 붙으며 보기로 막을 수 있었다. 현세린은 9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하면서 1번 홀에서 얻은 버디를 잃고 전반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후반홀로 이동했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두 번째 대회인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가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예선: 6,652야드 / 본선: 6,5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최민경(31, 지벤트)이 9일 9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를 성공하고 홀아웃 이동중에 팬들의 응원에 손짓하고 있다. 최민경은 5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한 타를 잃고 있었는데 이번 홀 버디를 성공하면서 전반에 잃을 수 있던 타수를 막아내고 전반을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잃지 않았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두 번째 대회인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가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예선: 6,652야드 / 본선: 6,5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제영(23, MG새마을금고)이 9일 대회 최종일 9번 홀(파4) 페어웨이에서 하이브리드를 이용해 세컨샷을 시도하고 있다. 이제영은 6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고 7번 홀(파3)에서 홀인원으로 두 홀 연속 이글을 기록하면서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제영은 5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 박민지를 1타 차까지 바짝 뒤쫒고 있다. 이제영은 9번 홀에서 아쉽게 버디를 놓쳤지만 파 세이브로 전반에 4타를 줄였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배소현(31, 프롬바이오)의 드라이버 티샷이 산 중턱에 떨어졌지만 볼을 찾아 볼 위치에서 페어웨이로 안전하게 샷을 하고 있다. 배소현이 9일 대회 최종일 9번 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타수를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찾은 볼을 안전하게 페어웨이로 떨어트렸다. 페어웨이까지는 안전하게 잘 떨어트렸지만 원 퍼트가 가능할 정도의 샷을 만들지는 못했다. 9번 홀에서 파세이브에는 실패했어도 타수를 크게 잃지 않고 보기로 마치고 전반을 버디 1개 보기 2개를 적어내며 후반홀로 이동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독 뜨거웠던 지난 제네시스 챔피언십. 직관한 갤러리는 물론 중계를 본 골프 팬들도 “간만에 재밌는 경기였다”고 입을 모으며, 국내 최고라는 위상에 걸맞은 명승부를 보여줬다고 평가됐다. 명승부를 더 뜨겁게 만든 건 단독 선수로 챔피언 퍼트에 들어간 임성재가 퍼트를 놓쳐 연장 승부가 됐기 때문이다. 대회 ‘스토리’로만 보면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조성한 임성재를 불혹의 박상현이 꺾는 드라마틱한 스포츠의 진수를 보였다. 그러나 이를 만든 바로 그 임성재의 챔피언 퍼트 실패에는 선수 본인이 아닌 누군가의 ‘찝찝한 미숙함’이 끼어있었다. ◆치열한 명경기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은 첫날부터 최종일까지 선두를 지킨 임성재의 ‘운명의 날’이기도 했다. 개인 통산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과 이 대회 최초 2승을 올릴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3라운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성재도 “선두에서 지켜내는 것이 더 편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비쳤다. 실제로 3라운드까지 임성재의 우승이 예상됐지만 4라운드의 시작 분위기는 조금 달랐다. 임성재가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자 낙승을 예견했던 이들도 ‘알 수 없다’로 돌아섰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준석 프로가 소속사인 S&A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했다. 박준석 프로는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레슨 콘텐츠를 공개하는가 하면, 투어 프로로서의 준비도 놓지 않고 병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먼트 박재서 대표는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월 말에는 더욱 강화된 콘텐츠 기획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소민수 프로가 소속사인 S&A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했다. 소민수 프로는 유튜브와 SNS, 골프 전문지 등에서 레슨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같은 소속사인 홍주연 프로의 유튜브 채널 〈쭈리쮸골프TV〉에서 기획한 ‘골프싱어’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물론 이날 행사에서는 아쉽게도 그의 노래를 들을 수는 없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먼트 박재서 대표는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고나혜, 박희주 프로가 소속사인 S&A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두 프로는 “같은 소속사라지만 막상 마주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런 행사에 초대받아 만나 뵙게 돼 반갑고 즐겁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행사 내내 들뜬 모습으로 소속 아티스트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었다. 고나혜, 박희주 프로는 즉석 콘텐츠 제작에도 여느 인플루언서 못잖은 열정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먼트 박재서 대표는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김진석 프로가 소속사인 S&A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행사장 곳곳에서 다른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핵인싸’의 면모를 뽐낸 김진석 프로는 데상트, 르꼬끄, 레노마, 캘러웨이, 파리게이츠 등 다양한 골프 어패럴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먼트 박재서 대표는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프로골퍼이자 골프 크리에이터 김민지와 강소연 프로가 소속사인 S&A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해 친분을 자랑했다. 같은 대학(용인대 골프학과) 동문 사이기도 한 두 프로는 유튜브 채널에서 함께 스크린 골프 대결을 하는 등 관련 콘텐츠를 함께 만드는 등 골프 관련 콘텐츠로 유튜브와 틱톡 등에서 활동 중이다. 김민지 프로는 훤칠한 신장에서 나오는 스윙과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는 레슨으로, 강소연 프로는 이색적인 골프 콘텐츠로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
원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마지막 홀 마지막 컵은 볼도 안보였습니다. 눈물이 자꾸 떨어져서 볼도 안보였던 것 같습니다.” 최나연이 은퇴식 인터뷰를 하기 위해 미디어센터를 찾아와 소감을 말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우승상금 30만 달러)'대회 최종일 최나연에게도 LPGA 투어 최종일이 된 이날 "18번 홀이 다가 올 수록 생각하지 않고 울지 않으려 해도 눈물이 났다."며 심정을 고백했다. 최나연은 은퇴식에서 "먼 곳까지 와 준 친구들한테 너무 고맙다."며 "같은 직업을 갖은 선수들끼리 응원을 하기는 쉽지 않은데 같은 투어를 뛰는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도움을 줬다."면서 은퇴를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박인비, 유소연, 김하늘, 다니엘 강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나연은 "술을 왕창하고 싶은데 임플란트를 하고 있어서 술을 못 먹고 있습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친구들과 술을 거하게 먹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고 일단 새벽 4~5시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은퇴후 지금 당장 가장 좋은 점이라고 말했다. 최나연이 프레스룸에 입장하자 미디어룸의 전면에 최나연의 LPGA 투어 첫 우승과 주요 장면이 실리면서 최나연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제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은 2022 시즌 19번째 대회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진행된다.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KPGA에서 보기 드문 응원단이 나타났다. 한승수(36)를 응원하기 위한 갤러리가 같은 응원도구와 작은 현수막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KLPGA에서는 자주 볼 수 있지만 KPGA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믄 응원단이다. 한승수는 8번 홀(파3) 티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졌으나 응원단의 응원을 받고 핀 옆에 붙이는 벙커 샷으로 타수를 잃지 않고 파로 지켰다. 한승수는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쳐 대회 최종일 챔피언조로 나선다.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열린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에는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 전인지를 보기 위한 많은 갤러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카트 도로를 점령했다. 전인지의 팬들은 그의 플레이는 물론 경기 외적인 모든 모습에 열광한다. 인품에서 묻어나는 겸손함과 배려심이 그 대표적인 예다. 그는 경기중에도 모든 갤러리, 팬과 호흡한다. 때로는 그들의 행동이 자신의 플레이에 방해가 되더라도 경기 일부로 여기고 그들을 이해하려는 모습에 팬들은 따스함과 유대감을 느낀다. 전인지가 2019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으려다 소음을 낸 갤러리를 저지하는 마샬에게 ‘괜찮다’며 갤러리가 충분히 사진을 찍을 시간을 주고, 다시 경기를 진행한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갤러리가 뭘 하든 괜찮다는 건 아니지만, 전인지의 여유와 공감, 포용을 보여 준 대목이다. 대회 3라운드가 열리는 경기장,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몰고 온 뜨거운 공기와 높은 습도는 사실 ‘갤러리’로서 경기를 ‘감상’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서 있는 자체가 고역으로 느껴지는 날씨에도 전인지의 경기를, 아니 전인지를 보기 위해 땀을 흘
정선=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LPGA 투어의 열아홉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가 오는 8월 18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배소현(29)이 9번 홀 그린 옆 언덕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배소현은 9번 홀 세컨드 샷이 그린 옆 카트 도로를 맞고 볼이 언덕으로 올라갔다. 나무에 가려져 첫 번째 시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두 번째 탈출에 성공했다. 그는 9번 홀에서 더블 보기로 2타를 잃게 되었다.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가 오는 4일(목)부터 나흘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54야드(본선 6,684야드)]에서 열린다. 지한솔(26)이 9번 홀 파 퍼트를 성공하며 주먹을 굳게 쥐고 기뻐하고 있다. 챔피언조로 나선 지한솔을 선두 최예림을 추격하며 공동 2위까지 오른 상태에서 9번 홀 세컨드 샷이 그린을 넘어서며 파를 놓칠 수 있었다. 9번 홀에서 지한솔이 세컨드 샷을 하기 전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세컨샷 할 클럽 선택을 고심하며 샷한 것이 순간적으로 바람이 약해지며 샷이 길어진 상황이었다. 자칫 타수를 잃을 수 있던 위기에서 지한솔은 어프로치와 퍼트로 이어지는 상황을 실수없이 플레이하며 파세이브에 성공한 것! 지한솔에게는 어느 버디 퍼트보다 소중한 파 퍼트였기에 입과 주먹을 꾹 쥐며 기뻐했다.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임희정(22)이 10번 홀에서 버디를 하고 캐디와 기뻐하고 있는 모습. 임희정의 버디 퍼트 이후 캐디와 주먹을 맞닿는 시점에 상대방 캐디가 뒤에 지나가는 바람에 깔끔한 배경을 만들지 못해 오늘의 'B컷'으로 선정했다.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PGA 투어 시즌 열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8억 원, 우승상금은 1.6억 원이다.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밸리, 레이크코스에서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0까지 나흘간 열린다. 권오상(27)이 4라운드 9번 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자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 권오상은 전반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오다 마침내 9번 홀에서 버디가 나오자 활짝웃으며 캐디와 기쁨의 펀치를 하고 있다.
천안=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민규(21·CJ대한통운)가 26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64회 코오롱한국오픈(우승상금 4억 5천만 원)’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해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연장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한 김민규는 버디 퍼트가 성공하자마자 주먹을 불끈쥐며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천안=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 7,326야드)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5억원, 우승 상금 4.5억원)' 3라운드에서 옥태훈(24)이 14번 홀 버디퍼트를 시도하고 볼이 홀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14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한 옥태훈은 6언더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