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평년보다 이른 기온 상승에 대응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계 방역에 조기 착수한다. 남구는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해충 활동이 빨라지고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달 말부터 하계 방역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방역은 시작 시기와 운영 기간이 모두 확대됐다. 기존 5월 초에서 4월 말로 일정을 앞당겼고, 운영 기간도 120일에서 130일로 늘렸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계절 변화가 앞당겨진 점을 반영한 조치다. 방역은 오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관내 17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5개 전문업체가 권역별 소독을 맡는다. 주요 대상은 주택 밀집지역과 하수구, 쓰레기 처리장, 물웅덩이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역이다. 방역 업체들은 주 5회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폐타이어 정비 등 유충 서식 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 효율적인 관리도 강화한다. 남구는 주택과 빈집 데이터를 활용해 취약지역을 3단계로 분류하고, 위험도가 높은 구역에는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한다. 이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 결선투표를 앞두고 후보 간 연대가 현실화됐다. 경선에서 경쟁했던 인물들이 한 조직으로 묶이면서 선거 구도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20일 유성수 예비후보를 상임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직을 맡겠다는 뜻을 밝히고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유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3일 김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화하며 정책 공조와 선거 협력을 함께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선대위 합류는 당시 입장을 실제 조직 운영으로 이어간 단계로 해석된다. 경선 과정에서 맞섰던 두 인물이 선거대책기구에서 역할을 나누게 되면서, 조직 정비와 전략 조율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결집력이 중요한 만큼 지지층 움직임에도 변화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양측은 “지역을 위한 선택이라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며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연대가 결선 투표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분산됐던 지지층이 한 방향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영양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단백질 음료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운동 전문가 수준의 고함량 단백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기능성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가 국내 단백질 음료 중 최고 수준인 52g의 단백질을 담은 ‘프로틴 드링크 맥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한 병에 닭가슴살 2팩 분량"... 압도적인 단백질 함량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400ml 한 병에 무려 52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바로 마실 수 있는 단백질 음료(RTD) 중 최고 수준이다.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 단백질 52g은 보통 닭가슴살 2팩(약 200~250g)에 들어있는 양과 비슷하다. 여러 번 나누어 먹을 필요 없이 이 음료 한 병만 마셔도 성인이 하루 동안 먹어야 할 단백질 양의 약 95%를 채울 수 있는 셈이다. ■설탕은 빼고 영양은 더하고... "맛과 건강 다 잡았다" 고함량 단백질 음료는 흔히 텁텁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랩노쉬는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발휘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제로슈가’이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개학 이후 학교를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보건당국이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정과 학교 현장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21일까지 집계된 지역 수두 환자는 2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3명보다 약 1.5배 늘었다. 특히 최근 주간 흐름에서 증가 속도가 두드러진다. 10주차 11명, 11주차 19명에 이어 12주차(3월 15~21일)에는 32명으로 늘었고, 전년 같은 기간 7명과 비교하면 약 4.5배 수준이다. 이처럼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학생 밀집도가 높은 학교와 학원 등을 중심으로 추가 확산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두는 전염력이 높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 수포와의 접촉을 통해 쉽게 퍼진다. 발열과 함께 온몸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모든 수포가 딱지로 변할 때까지 전파력이 유지된다. 감염이 확인될 경우 전염 기간 동안 등교·등원을 중단하고 가정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집단생활 공간에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복잡한 컴퓨터 언어를 몰라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특히 대화하듯 프로그램을 만드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플랫폼 기업 ‘레플릿(Replit)’과 함께 비전문가도 하루 만에 실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더존 메이커톤 2026’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말 한마디에 소프트웨어가 뚝딱”... 바이브 코딩의 혁신 이번 행사의 핵심 기술인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사람이 일일이 코드를 입력하는 대신, AI와 대화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 복잡한 설계도를 보고 직접 로봇을 조립하는 대신 똑똑한 AI 조수에게 “빨간색 팔과 바퀴가 달린 로봇을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조수가 그 자리에서 로봇을 ‘뚝딱’ 만들어주는 것과 같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기술적 숙련도와 상관없이 자신의 상상을 실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 ‘ONE AI’ 등 독보적 기술력 기반으로 AI 대중화 이끌어 더존비즈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축적해 온 기업용 AI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7월 예정된 통합교육청 출범에 맞춰 자치법규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교육청은 기존 이원화된 규정을 정비해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광주와 전남에 각각 적용돼 온 자치법규의 중복과 차이를 조정하고, 통합교육청 체제에 맞는 단일 행정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정책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고 행정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출범 초기 예상되는 업무 혼선과 행정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광주시교육청은 318건, 전남도교육청은 361건의 자치법규를 운영 중이다. 이에 양 교육청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통합 직후 즉시 적용이 필요한 필수 자치법규 100건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비는 ‘필수-안정화-일원화-정비 완료’의 단계별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통합안 마련을 시작으로 5월 입법예고와 공동 심의를 거쳐 6월 최종안을 확정하고, 7월 통합교육청 출범과 함께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일부 규정은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별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농어민과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민생 대응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공익수당 지급과 긴급 생계비 지원, 외부 판로 확보가 동시에 이어지며 지역경제 안정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군은 21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금액은 지난해보다 10만원 오른 70만원으로,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건넨다. 대상은 1만 5011명, 전체 규모는 105억원이다. 지급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읍·면별로 마을 단위 집중 기간을 나눠 혼잡을 줄였다. 이번 수당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 검증을 거쳐 확정됐다.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농민수당을 바탕으로 현재는 어업·임업까지 범위를 넓힌 사업이다. 군은 국제 유가 상승 등 외부 여건으로 농가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지급 시점을 앞당겼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고유가 대응 긴급 생계비를 편성해 관내 3859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 중이다. 총사업비는 1억 9250만원으로 도비 100%로 마련됐다. 지급은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계좌 보유 가구는 별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가 공직사회 신뢰 회복과 인사제도 개선을 골자로 한 ‘5대 약속’을 제시하며 조직 운영 방향에 변화를 예고했다. 손 후보는 공무원을 지역 행정의 핵심 축으로 짚으며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는 존중받아야 할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유지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번 발표는 20일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가 “공무원은 소모품이 아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과도한 업무와 행정 운영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상황과 맞물려 주목된다. 특히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과정에서 업무가 집중되며 현장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손 후보는 인사와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인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외부 개입이나 사적 요소를 배제하는 한편, 잦은 인사 이동을 줄여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능력에 비해 승진 기회를 얻지 못한 공무원에 대한 보완, 조직 내 눈치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 행정 정착, 성과에 기반한 보상 체계 검토 등을 포함했다. 공직사회 내부에서 제기된 문제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려는 시도지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노화를 미리 예방하는 ‘슬로우 에이징(Slow-aging)’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을 위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맑고 생기 넘치는 피부 비결을 담은 ‘윤조에센스미스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지친 피부에 활력 스위치를 켜다"... 30대 맞춤형 회복 기술 30대 피부는 스트레스나 환경 변화에 따라 컨디션 기복이 심해지기 시작하는 시기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인 ‘림파낙스™(Lymphanax™)’는 인삼을 500시간 동안 숙성시켜 만든 귀한 성분으로, 피부 속 노화 방지 인자인 ‘EGR3’를 깨우는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을 쉽게 설명하면, EGR3는 피부가 지치지 않게 관리하는 ‘내 몸속 피부 수리공’과 같다. 림파낙스 성분이 이 수리공들을 응원해 피부가 스스로 건강해지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원리다. 사용 즉시 피부 수분량이 늘어나고 온도가 내려가, 업무나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즉각적으로 풀어준다. ■ "안개처럼 가볍게, 윤기는 확실하게"... 화장 무너짐 없는 광채 윤조에센스미스트는 10초에 1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 공직사회 내부에서 누적된 업무 부담이 임계치를 넘어서며 공개 반발로 이어졌다. 지원금 지급과 선거 준비, 각종 현안 대응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행정 현장이 사실상 과부하 상태에 들어섰다는 지적이다. 20일 순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공무원은 행정 소모품이 아니다”며 “현장 붕괴를 부르는 과도한 업무 지시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발표 이후 순천시가 전 시민 대상 1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결정하면서 업무가 급격히 몰렸다는 설명이다. 현장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지원금 업무는 대상자 확인, 지급 절차, 민원 대응이 동시에 요구되는 고강도 행정이다. 여기에 기존 복지, 세무, 환경, 안전 등 일상 업무까지 병행되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민원 창구는 연일 문의가 이어지고, 처리 속도와 정확성 사이에서 긴장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와 동시에 6·3 지방선거 준비도 본격화됐다. 선거인명부 작성, 사전투표소 설치, 공보물 정리 등 필수 업무가 이어지며 전 직원이 선거 체제에 투입되는 상황이다. 일부 행정복지센터는 사무 공간 상당 부분이 투표 장비로 채워지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