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는 ‘추석을 맞아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청 공무원, 서구 단체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한국여성유권자 인천연맹 서구지부,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배추김치를 담가 가정3동, 원당동 독거노인 및 소년·소년 가장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을 맞아 사랑과 정성을 담은 따뜻한 행사였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년 7~8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추석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으로 푸근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면서, 향후 10월 계절 김치 및 11월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노후 준비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더 나은 노후를 위한 평생소득 준비’라는 주제로 ‘제1회 신한 평생소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웹 세미나 방식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제1회 신한 평생소득 세미나’는 막연하게 느껴지는 은퇴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미나 진행 일정과 주제는 ▲10월 19일(1회차), ‘맞춤형 K-노후관리’ ▲10월 31일(2회차), ‘인생 2막을 위한 필수 금융상식’ ▲11월 9일(3회차), ‘퇴직연금으로 평생소득 만들기’ 이다. ‘제1회 신한 평생소득 세미나’는 누구나 신한은행 쏠(SOL)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세미나 전날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들에게는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URL을 당일 오전에 SMS를 통해 발송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세미나 참석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회차별 100명에게 파리바게트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시는 고객들에게 노후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진행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10월 중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내년 1월 우리자산운용을 존속법인으로 합병이 완료되면 운용자산 39조, 시장순위 10위의 명실상부한 종합자산운용사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중심인 우리자산운용과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자산 중심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함과 동시에 경영효율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법인은 합병 후에도 두 회사의 특화 분야인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의 비즈니스와 조직 특성을 고려, 부문별 총괄제를 운영함으로써 양 부문의 독립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양사의 단순 통합이 아니라 회사를 새로 설립한다는 관점에서 추진할 것이며, 그룹 차원의 시너지 강화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선도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증권 등 비은행부문 확충과 그룹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금융의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을 강조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제8회 담양군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이 2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담양군 주최, 담양군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단합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회 의장,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군의원과 400여 명의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한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 15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복지부 장관을 지낸 권덕철 전 장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담양군 향촌복지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열띤 강연이 진행되었다. 최랑암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더 나은 행복담양과 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군구 단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1일 열린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 및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다른 시군구와 달리 말로 하는 정책이 아닌 실행할 수 있는 사업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 보급사업”이라는 다른 시군과는 차별화된 사업을 시행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공급사업”은 어민들 스스로 폐어구 등 어업활동 중에 발생되는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지 않고, 어촌계명이 적힌 해양쓰레기 전용 마대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 사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마대에 인쇄된 문구 수정 및 해양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동물의 사진 등을 첨부하는 등 단순히 쓰레기만 담는 마대가 아닌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홍보용 기능도 담을 수 있도록 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
G.ECONOMY(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22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서울 이태원 부다스밸리에서 'Meaningful Moment Media Network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Mr. Chattan Kunjara Na Ayudhya 태국정부관광청 부청장이 직접 참석해 2024년 마케팅 및 홍보계획에 대한 발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Mr. Chattan Kunjara Na Ayudhya 부청장은 “태국정부관광청은 올해 태국 여행이 다른 어떤 해보다 더 신났던 해로 꼽고 있다”며 “비록 코로나19가 전 세계 여행 산업에 영향을 미쳤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태국에서의 휴가 경험이 (여행객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추억되어 다른 기회와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고 분석했다. 태국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11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했으며 이는 말레이시아,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 국가였다. 먼저 Mr. Chattan Kunjara Na Ayudhy 부청장은 한국인이 태국을 많이 찾은 이유에 대해 "팬데믹 이후 한국인 관광객들의 여행에 대한 의지"라며 "모두가 다시 즐거운 삶을 찾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미취업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하반기 접수를 다음 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용인특례시에 올해 1월 1일부터 주민등록을 둔 18~39세 미취업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응시한 토익 등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에 해당하는 총 659종이 신청 대상이다. 응시 1회당 최대 10만원 한도로 청년 1인당 3회 시험까지 지원할 수 있다. 3회 신청 금액이 10만원을 넘지 않으면 횟수 제한이 없다. 12월에 응시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는 내년 상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신청 후 약 한 달 뒤 지급한다. 올 상반기 1차 지원사업에서는 총 3078건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시험 응시료 등 비용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는 25일 휴센텍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을 가져오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거래정지 되기 전 대량 매도된 1200만 주가 핵심적인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휴센텍은 지난해 2월 7일 제우스2호조합(이하 제우스)의 대표조합원 및 최대출자자인 원모 씨가 現 경영진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하면서 이틀 뒤인 9일 거래정지 됐다. 현재 제우스 최대출자자는 큰솔, 대표조합원은 큰솔의 엄재석 대표이사다. 포트해밀턴조합1호(이하 포트해밀턴)은 "지난해 1월 초 임시 주주총회 당시 경영권 장악을 위해 제우스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3인이 부결됐다"면서 "원모 씨가 엄재석 대표의 자금을 지원받아 매수한 이화전기 구주 800만 주, KK홀딩스 구주 400만 주를 1월 초부터 횡령·배임 고소·고발로 거래정지 되기 직전까지 1200만 주를 전량 장내 매도해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주장했다. 이어 "거래정지 원인이 제우스의 경영권 장악 시도가 시발점이었다"며 "제우스 측은 원모 씨 꼬리 자르기를 통해 임직원 및 주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또다시 경영권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트해밀턴과 경쟁 중인 큰솔 측도 휴센텍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경제협력개발기구 교육·기술국장을 만나 새로운 교육 변화를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과 슐라이허 국장은 ▲경기교육의 추진 방향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방향과 과제 ▲미래교육을 위한 도교육청과 OECD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 교육감은 "슐라이허 국장님이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교육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시는데 경기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정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슐라이허 국장은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 못지않게 정서적, 사회적 분야의 교육 중요성과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디지털 교육 개발과정에 교사의 적극적 참여 보장과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정서적 결과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OECD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평가도구를 활용해 가시적으로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3일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열리는 김포시 제1회 다담축제에서 부담없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다담축제에는 각종 먹거리와 디저트가 마련된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준비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을 문화누리카드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김포통진두레놀이 12마당 시연·한가위 축제'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각종 예술인단체의 공연 및 전시뿐만 아니라 초청 가수 공연 등도 마련되어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통합 축제인 다담축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담축제에 놀러와서 문화·예술을 향유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