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문화예술원(원장 최호현)은 최고경영자과정(AMP) K-CT(Korea Culture Travel:문화예술) 커리큘럼을 만들어 개설한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이 서울문화예술원 BEST과정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학에서 진행하는 약 1,300여 곳의 최고경영자과정(AMP) 중 최고 High Level 급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인정하는 최고 AMP TOP5에 선정된 서울문화예술원 BEST과정 서문예는 최정상 퀄리티를 자랑하는 최고경영자과정(AMP)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이 야심차게 만든 프리미엄 과정의 네이밍은 K-CT(케이 시티) '문화여행' 과정으로, K-CT(케이 시티)의 최대 강점은 과정 안에 9박 10일 유럽여행이 포함되어 있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수업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는데, 1부는 국내 최고 석학을 초빙해 역사, 경영, 철학, 경제, 건강 등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며, 2부는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디너콘서트(공연)가 진행되는 국내 유일 최고경영자과정(AMP)이다. 최호현 원장은 "서문예 재직 7년 만에 AMP 정상의 자리에 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월부터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에서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적 어려움, 사회적(관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찾아 해당 학생과 그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연계·지원 ▲내·외부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복지 자원 발굴 ▲학교의 교육복지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1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받아 5개 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으로 시작해서 2022년에는 11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운영했다. 올해는 6억 2천 5백만 원의 특별교부금 예산으로 25개 교육지원청에 전면 확대 운영함으로써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 지원을 보다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교육부로부터 국가정책수요 지방공무원 정원 19명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사회복지직렬 임기제 공무원을 최초로 채용하고, 교육복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있다. 김 시장은 30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20개 읍·면·동을 돌며 파주시 비전을 공유하는 적극 소통 행보를 펼친다. 시민과의 대화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현장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시는 교통, 문화, 관광, 복지 등 분야별 시책사업 및 읍·면·동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시민과의 공감대와 시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일상적인 건의사항은 읍면동에 전달해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며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최대한 현장에서 성실한 답변을 통해 시정에 대한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이동시장실의 건의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올해도 다채로운 운영방식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4개월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에 전화를 건 1203명을 분석한 결과 신청자의 가장 큰 민원은 의료·채무·일자리 등보다 당장 먹고살기 위한 '생계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지난해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하는 가운데 대책을 본격 가동한 지난해 8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 실적을 보면 총 1203명의 전화·문자를 접수해 이 중 833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그간 요청한 도움을 분야별(중복 응답)로 보면 생계지원이 7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 309명 ▲채무 194명 ▲주거 149명 ▲일자리 47명 ▲기타 266명 등의 순이다. 1203명 중 173명이 친구와 친척 등 지역사회 제보로 접수된 가운데 가족·친인척이 93명(54%), 지인·이웃 등 주변인이 80명(46%)으로 가족만큼 주변인들의 도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복지 정보를 모르거나 건강·장애·위기상황(폭력) 등으로 스스로 지원 신청을 하지 못한 위기가구가 지역사회 제보로 긴급복지를 받은 사례도 있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 18일(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엔평화기념관이 주최하고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UNPC)이 주관, 부산시가 후원한 유엔평화음악회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이들에게’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성황리에 올려졌다.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의 제 2회 정기연주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부산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의 축사, 부산시 후원 등 지역민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현재의 어린이와 과거 어린이였던 이들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세계 유명 자장가와 UNPC(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 단장인 소프라노 윤장미가 작사, 작곡한 자장가가 초연으로 올려져 많은 공감과 환호를 받았다. 특히, 퓨전국악그룹 ‘뜨락’의 반주에 맞춘 UNPC의 부채춤은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음으로써 UNPC가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지역 성악가와 함께 했던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는 현재의 예술가와 미래의 예술가가 함께 하는 무대로 구성되어 공연의 질을 높였다는 후기가 많았다. 10분 동안 원어로 펼쳐진 이 연주는 화려한 의상과 조명 등으로 UNPC의 국제적인 활동에 걸
G.ECONOMY(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의 월간 활성화 이용자(MAU)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UI(User Interface)를 직관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확대해 ‘ FCC(Future Contact Center) 챗봇’으로 전면 개편했다. 답변 정확성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습 전담직원이 답변 검수 단계를 확대해 챗봇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했다. 한편 지난해 말 KB국민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조사한‘2022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이하 KSQI) 챗봇 부문’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 전 단순 상담이 가능하도록 챗봇이 더욱 고도화되어 이용자가 지난해 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다”라며, “오는 6월 KB금융그룹 계열사의 업무 상담이 종합적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No.1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G.ECONOMY(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음만 단단히 먹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으로 부딪치고 흐느끼며, 묵묵히 꿈을 향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 세월은 무심케도 중년이 지나서야 꿈을 이루는 사람을 종종 보곤 한다. ▲2022년 2집 ‘바람부는 날’ 앨범, 가수 겸 MC 이세벽 이러한 분들은 한 분야에서 10여 년, 때로는 20년을 넘게, 버티고 힘겹게 이겨내며 외로움 속에서 성공한 이들에게 나는 “인동초에서 피는 꽃”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특히 대한민국은 흥의 민족이다. 라고 칭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수의 길이라면 말이다. 꿈은 있었으나, 집안의 가장이 되어 늦깍이로 출발해, 언더그라운드 가수 생활 15년 후 2020년 첫 싱글 앨범 “춤추고”, 2022년 “바람 부는 날” “꽃길만 걷자” 등을 발표하며, KBS 아침마당 “시 노래 편”,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MBC “전설의 노래방” 1~3회, M.Net “슈퍼스타K 시즌3”, MBN “보이스퀸” 등. 현재 TBC '가요 아카데미' 메인 MC와 '유쾌한 12시' 고정 출연, 대구MBC 고정 출연하고 있는 가수 이세벽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경북도청, “한중
G.ECONOMY(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금융권 최초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고객이 인터넷뱅킹에서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이관 신청할 수 있는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다른 은행으로 이관 신청할 경우, 기존에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수기신청서를 작성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제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인터넷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3월에 우리·국민·신한·하나 등 8개 은행은 무역금융 수출실적 이·수관 업무를 서류제출 방식에서 온라인 전문 방식으로 변경해 수관 은행 고객은 방문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관 업무도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은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우리은행 고객은 대부분의 무역금융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는 우리은행에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보유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무역금융과 같이 번거로운 기업
G.ECONOMY(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다음 달 2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매월 장학기금을 적립, 5년 뒤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의 기반이 되는 장학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은 1:1로 이어진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는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을 모은다. 매달 10만원씩 5년간 모은 약 600만원의 자금은 청소년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문화체험, 겨울캠프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은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은 다음 달 2일 서울 용산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임직원 멘토와 멘티 60여명이 참석하며, 발대식 종료
G.ECONOMY(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인터파크가 ‘2023 설 연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양사가 올해 설 연휴 기간(1월 21일-24일, 총 4일) 국내외 여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숙소 이용 건수는 전년 설 연휴 대비 29% 감소한 반면, 해외 숙소 이용률은 4057% 폭증했다. 엔데믹 이후 주요 국가들의 입국 규제 완화와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 등이 영향을 끼치며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음이 증명됐다. 인터파크의 주력 카테고리인 해외여행 패키지와 국제선 항공 이용자 수는 해외여행 증가에 힘입어 각각 3187%, 3135% 급증했다. 특히 펜데믹 직후였던 지난 2020년 설 연휴와 비교해도 해외 패키지, 국제선 항공 이용객은 각각 13%, 34%씩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별 국내 숙소 예약률은 설 다음 날인 23일(33%)에 가장 높았다. 연휴 초반에 예약이 몰렸던 2022년과 달리, 올해는 상대적으로 짧은 연휴의 영향으로 대체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국내 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경기도(23%), 서울(19%), 부산(9%), 인천(7%), 강원도(6%) 순으로,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