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경기도 이천 사우스 프링스CC에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aylorMade Performance Studio, TMPS)를 오픈한다. 새롭게 오픈한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베드에 위치한 테일러메이드 본사 퍼포먼스센터 킹덤과 유사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퍼포먼스 스튜디오로, 실제 골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클럽 피팅 및 시타를 할 수 있어 가장 최적화된 클럽 피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의 피팅 서비스는 약 90분간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트랙맨과 최첨단 전문 장비들을 기반으로 한 스윙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테일러메이드의 헤드 및 다양한 샤프트 옵션은 물론 투어 선수와 동일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튜디오가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에 위치해 있어 피팅 전후로 실제 골프볼의 궤적을 확인이 가능하여 피팅 전후의 퍼포먼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는 9월 30일 오픈 이후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의 피팅
TOUR SCHEDULE 10월의 KLPGA TOUR 2024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일시 10월 10일 ~ 10월 13일 장소 익산 C.C. 총상금 10억 원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는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익산 C.C에서 개최한다. 총상금은 10억 원이며 우승 상금은 1억 8천만 원이다. 익산 C.C.의 코스는 세컨샷의 정확성이 중요하다. 그린 뒤쪽 경사가 내리막인 홀이 많아 핀보다 길게 쳤을 때 어렵게 플레이되기 때문이다. 본 대회는 2021년에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이 함께 개최했다. 특이한 점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스코어 선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선수들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볼 수 있어, 관람객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다.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 일시 10월 17일 ~ 10월 20일 장소 사우스스프링스 총상금 12억 원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 대회는 금융과 중공업 서비스 등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상인 그룹과 국내 최정상 경제 채널인 한경 와우
TOUR SCHEDULE 10월의 KPGA TOUR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일시 10월 03일 ~ 10월 06일 장소 페럼클럽 총상금 12.5억 원 여주에 있는 페럼클럽 동, 서 코스에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진행된다. 경기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2억 5천만 원에 우승 상금은 2억 5천만 원이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외에 투어 카드 3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3티어 1000점이 부여된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호스트가 당연하게도 최경주다. 이 대회 최다승은 2승이며 최경주와 함정우가 보유하고 있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 C.C. 오픈 일시 10월 10일 ~ 10월 13일 장소 아시아드 C.C. 총상금 10억 원 백송홀딩스-아시아드 컨트리클럽 오픈은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 레이크 코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부산 유일의 남자 프로 골프 대회다. 작년에 이어 아시아드가 주최하고 건설기업 백송홀딩스가 공동 스폰서로서 대회의 규모를 확장했다. 아시아드 부산오픈 대회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상금만 놓고 봤을 땐 KPGA 코리안투어의 메이저급 대회
TOUR SCHEDULE 10월의 LPGA TOUR 뷰익 LPGA 상하이 일시 10월 10일 ~ 10월 14일 장소 키종 가든 GC 총상금 210만 달러 뷰익 LPGA 상하이 대회는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있는 키종 가든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코로나의 여파로 4년간 개최하지 못하고 2023년에 다시금 대회를 열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뷰익 LPGA 상하이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그리고 일본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4주 연속 LPGA 대회가 열린다. 다니엘 강이 초대 챔피언이자 2연패에 성공했다. 작년에는 엔젤 잉이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일시 10월 17일 ~ 10월 21일 장소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총상금 220만 달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LPGA 대회다. 본 대회는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에서 진행한다. 이 대회는 매년 대회 장소를 변경해 개최했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는 똑같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
TOUR SCHEDULE 10월의 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일시 10월 03일 ~ 10월 07일 장소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 총상금 760만 달러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은 1968년 처음 개최됐다. 특이한 점으로 스폰서가 웨인 샌더슨 농장이기 때문인지 우승자에게 닭 모형의 트로피를 수여한다. 지난 대회 우승자는 루크 리스트였고, 아직 한국인 우승자는 없고 2019년 안병훈의 3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도 작년과 똑같이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에서 개최된다.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일시 10월 10일 ~ 10월 14일 장소 블랙 데저트 리조트 총상금 750만 달러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은 블랙 데저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4년 신설 대회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상금의 규모와 출전 선수 명단이 명확하지 않다. 어떤 선수가 초대 챔피언의 명예를 거머쥘지 기대되는 대회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일시 10월 17일 ~ 10월 21일 장소 TPC 섬머린 총상금 700만 달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은 라스베이거스의 TPC 섬머린에서 개최된다. PGA 투어는 2024년부터 1월 개막하는 단년제로 전환했다. 매년 1월 ~ 8월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가 진행
골드퀸 ‘박결’ 우여곡절 끝에 달성한 1승 “골프를 인생의 동반자로 생각합니다. 성적이 좋지 않다고 아쉬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려고 합니다. 골프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2024년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한 말이다. 박결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KLPGA에 입회했다. 출중한 외모에 더해 준수한 실력까지 겸비한 그녀는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때부터 콩라인으로 접어든 박결은 얼굴로 먹고사는 미녀 골퍼라는 오명까지 얻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절치부심한 끝에 결국 2018년 10월 28일 KLPGA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지긋지긋한 무관 딱지를 떼는 순간이었다. 글 박진권 기자 PHOTO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한민국 대표 미녀 골퍼 ‘박결’ 무관을 청산하고, 2승을 쫓는다 2018년 우승 당시 그녀는 24개의 대회에 참가해 상금 3억 8천만 원, 포인트 195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2019년~2022년까지 상금 2억을 넘지 못했고, 포인트 또한 6
| PEOPLE & STORY | 골프를 예술로 승화시킨 세베 바예스테로스 세베 바예스테로스(Seve Ballesteros)는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창조적인 샷을 구사했다. 그의 쇼트 게임을 본 사람들은 그를 골퍼라고 하지 않고 예술가라고 칭송했다.갤러리들은 그의 독창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플레이에 매료됐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큰 사랑과 존경을 받은 선수다. 글 박진권 기자 참고 자료 박노승 <더 멀리, 더 가까이> 스페인 북쪽 바닷가의 작은 마을에서 탄생한 영웅 세베는 1957년 4월 9일 스페인 북쪽 바닷가에 있는 작은 마을 페드레나에서 4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페드레나는 인구 2000명도 안 되는 작은 마을이지만, 부자들이 자주 모이는 리얼 골프 페드레나라는 골프 클럽이 있었다. 세베의 4형제 모두 프로 골퍼가 되는데, 모두 이 골프장의 캐디 출신이다. 덕분에 세베는 자연스럽게 골프를 구경하며 배울 수 있었다. 7살이 되던 해 세베는 처음으로 낡은 골프 클럽의 헤드를 얻었다. 그는 나뭇가지로 샤프트를 만들어 낀 다음 자갈로 스윙 연습을 시작했다. 이를 본 형들이 헌 골프공 몇 개를 주었고, 세베는 공을 가지고 넓은 들판이나 바닷
| PEOPLE & STORY | 일본 투어를 개척한 한국의 자존심 임 진 한 임진한은 1977년 함께 프로 테스트를 통과한 최윤수, 최상호보다 첫 승이 늦었다. 그러나 그 첫 승이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였다는 점에서는 준수한 결과였다. 1983년 9월 대구골프장에서 열렸던 제26회 한국 프로골프선수권에서 4라운드 합계 이븐파 288타로 정상에 오른다. 김영일과 김승학을 1타 차로 밀어낸 짜릿한 첫 승이었다. 글 박진권 기자 참고 자료 한국프로골프 40년사 종횡무진 활약한 임진한, 그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1승 후 그는 이듬해 한인 골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제27회 한국 프로골프선수권에서도 최윤수를 1타 차로 따돌리고 2년 연속 리더보드 최정상에 이름을 기록했다. 당시 51회를 맞은 한국 프로골프선수권에서 연승 한 선수는 네 명밖에 없었을 정도로 뛰어난 기록이었다. 그는 이듬해부터 한국 무대에서 일본 투어로 눈을 돌렸다. 1985년부터 1989년까지 간간이 일본 투어에 출전했다. 1988년 던롭 피닉스오픈에서 공동 48위를 기록한다. 1990년 싱가포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해외 투어의 매력을 느꼈다. 결국 1992년부터는
| IMPACT | 슬럼프부터 극복까지 데칼코마니처럼 닮아있는 함정우와 노승희 함정우는 지난해 제네시스대회에서 우승한 뒤 이번 시즌 PGA 콘페리 투어까지 병행했다. 이 때문에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전체적인 샷의 날카로움이 무뎌졌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전까지 상위 10위에 두 번 정도 이름을 올리는 데 그치며 깊은 슬럼프의 늪에 빠졌다. 노승희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생애 첫 우승을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이루고 난 뒤 마음이 앞서갔다. 풍선처럼 조절되지 않는 붕 뜬 마음은 노승희를 상위 10위에 안착할 수 없게 만들었다. 결국 정신을 다잡고 초심을 상기한 뒤 OK 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접어두었던 커다란 날개를 펼치며 다시 한번 우승을 거머쥐었다. 글 박진권 기자 최종 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함정우는 골프존-도레이 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와 버디 다섯 개를 기록하며 보기 없이 7언더파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시즌 초반부터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결점 없는 플레이를 하며 슬럼프 탈출을 예고했다. 오랜 기간 이어온 부진에서 벗어나는 신호탄을 목격한 팬들은 이번 대회에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2라운
| JUNIOR I NTERVIEW | 타이거 우즈처럼 전설이 되고 싶은 김서아 선수 김서아 선수는 2012년 1월 15일 고양시에서 태어났다. 김서아 선수가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태권도 관장님 덕분이다. 어느 날 태권도 관장님이 김서아 선수의 부모님에게 “서아는 운동해야 합니다. 어떤 운동이든 상관없습니다.”라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김 선수의 부모님은 예체능, 더욱이 골프가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었기에 선뜻 내키지 않았다. 태권도 관장님은 사흘 밤낮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쫓아다녔다. 마침, 골프를 즐기던 할머니 덕분에 자연스럽게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 글 박진권 기자 Q 처음 골프대회에 나갔을 때 기분은 어땠나요? 2023년 5학년 때 경기도 교육감기 골프 대회 노스팜 C.C.에 출전했습니다. 예선에서 84타를 치고, 본선에서 82타를 적어낸 후 10위라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처음이라 설레었고 신기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스코어 카드를 적는 게 힘들고 정신이 없기도 했습니다. Q 처음으로 우승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올해 초등연맹 첫 대회에 출전했습니다.‘2024 목정미래재단배 전국 주니어골프대회’에서 예선 73타, 본선 76타로 우승했습니다.
| JUNIOR I NTERVIEW | 스코티 세플러와 김민규를 좋아하는 김시온 선수 김시온 선수는 2012년 10월 19일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부터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를 따라서 골프연습장에 가곤 했다. 파란 하늘 아래 푸른 잔디를 밟으며 자연스럽게 골프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이다. 그의 꿈은 소박하다. 항상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그런 꾸준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글 박진권 기자 Q 언제 처음 골프 대회에 출전했나요? 2020년 만 8세 무렵 KPGA 한국주니어 골프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타수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1~2학년 부 준우승을 했습니다. Q 처음으로 우승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2021년 KPGA 켄이치컵 한국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최종 81타로 우승했습니다. 첫 우승에 감격스러웠고, 너무도 달콤했습니다. Q 지금까지 대회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은? 2024년도 제12회 골프존 MBN 꿈나무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화이트티 기준 66타를 기록했습니다. Q 골프할 때 가장 힘든 순간은? 공이 생각처럼 맞지 않을 때와 계획한 대로 플레이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힘듭니다. Q 골프할 때 가장 기쁜 순간은 언제인가요? 위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국이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을 꺾고 10연승을 달성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은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4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인터내셔널팀에 6승 3무 3패를 거뒀다. 최종 승점 18.5-11.5를 기록한 미국은 이날 승리로 2005년 대회부터 10연승을 달렸다. 통산 전적도 13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했다. 1994년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별도의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치르는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이 미국과 격년제로 맞붙는 대회다. 인터내셔널 팀의 마지막이자 유일한 승리는 1998년 호주 대회에서 나왔다. 2003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는 무승부로 끝났다. 전날 대회 3일 차를 7-11로 마친 인터내셔널 팀은 막판 역전을 노려봤으나 끝내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 선수 4명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인터내셔널 팀의 반격 시도에 힘을 보태지 못했다. 김주형은 샘 번스와 비겨 승점을 0.5씩 나눠 가졌고, 임성재는 러셀 헨리에게 3홀 차로 패했다. 김시우는 전체 승점 9.5-14.5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키건 브래들리에게
(김종덕이 9차전까지 가는 연장 접전 끝에 박남신을 물리치고 우승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K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김종덕(63)이 26일 KPGA 레전즈 클래식 시리즈5((총상금 1억 5000만 원·우승상금 2400만 원)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연장 9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남신을 꺾고 우승했다. 김종덕은 이날 전남 해남 솔라시도CC(파72·684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보기는 1개, 버디 7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종덕은 임석규(55·바이네르), 박남신(65), 이규윤(52)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파에 그친 임석규가 먼저 탈락했다. 연장 두 번째 홀인 2번 홀(파5)에서 보기에 그친 이규윤이 탈락하고 김종덕과 박남신의 접전이 계속됐다. 3번 홀(파3), 4번 홀(파4), 5번 홀(파4), 6번 홀(파5), 7번 홀(파3), 8번 홀(파4)에서 두 선수는 보기-파-버디-버디-파-파를 나란히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 9차전인 9번 홀(파4)에서 승부가 갈렸다. 김종덕이 버디를 잡아 보기에 그친 박
(윤이나가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라운드 4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윤이나가 26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000만 원) 1라운드에서 7언더파로 신인 홍현지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윤이나는 이날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6712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을 올린 패티 타와타나킷(태국), 아마추어 국가대표 오수민(신성고1)과 한 조로 경기에 나선 윤이나는 이날 발목 부상 여파로 두드러지는 장타를 날리지는 않았지만 평균 비거리 252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8.57%(11/14)의 안정적인 티샷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10번 홀(파4) 버디(1m)로 후반을 시작한 윤이나는 13번 홀(파4), 14번 홀(파3), 15번 홀(파5)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았다. 17번 홀(파5)에서도 가볍게 1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홍현지가 KLPGA 투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비코리아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공식 연습일인 25일 'KLPGA 명장면을 스포츠카드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 및 간식차를 제공했다. 이번 케이터링 이벤트는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KLPGA 트레이딩 카드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물에 큰 관심을 보였고, 하비코리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KLPGA 선수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KLPGA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출시가 단순한 상품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고, 그들의 경기력과 열정을 더욱 많은 팬들과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임을 실감했다. 하비코리아는 국내 트레이딩카드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TOPPS(탑스), UPPER DECK(어퍼덱), BECKETT MEDIA(베켓미디어)의 대한민국 공식 총판에 이어, 올해 초 한국여자프로 골프협회(KLPGA)와 공식 트레이딩카드 단독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4 K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가 ‘18회 대회’ 부터 ‘20회 대회’까지 단 3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18회 대회’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19회 대회’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최종전인 ’20회 대회’는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치러진 16개 대회서는 총 15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9회 대회’와 ‘16회 대회’에서 우승한 김현욱(20)이 유일한 다승자다.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최종전인 ‘20회 대회’ 종료 후에는 통합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5년 KPGA 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는 김현욱이다. 김현욱은 이번 시즌 1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TOP10에 6차례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61,112.39 포인트를 쌓고 있다. 2위는 김상현(30.CM테크), 3위는 정선일(32.캐나다), 4위는 최장호(29), 5위는 최승현(31), 6위는 정상급(33), 7위는 박현서(24), 8위는 박지민(27), 9위는 전재한(34), 10위는 이성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라운드 전 코스 선택에 도움되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2024 펀데이터(FUNDATA)’ 포스터를 공개하고 전국 골프존 매장에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펀데이터는 골프존 유저들이 라운드 한 국내외 및 가상 스크린골프 코스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스 정보를 담아 완성됐다. 올해는 골프존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1월부터 6월까지 집계된 골프존 유저 라운드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2024 펀데이터는 △인기프로가 선택한 추천코스, △지역별 유저 인기코스, △동반자 유형 별 플레이 추천코스, △코스 특징에 따른 플레이 추천 코스,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코스까지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인기프로 추천코스’로는 필드와 스크린에서 맹활약 중인 김홍택, GTOUR WOMEN’S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한지민 프로가 추천하는 세 가지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김홍택은 GTOUR 대회 우승을 한 ‘골프클럽Q’, 22언더로 자신의 라베 코스인 ‘원더클럽 알펜시아 700’,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로 ‘콕힐 골프클럽-No.4’를 추천했다. ‘골프존 유저들
(문정민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차세대 장타자 문정민이 KLPGA 정규투어 '대보하우스D 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문정민은 22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 사흘째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이준이와 지한솔을 2타 차로 제친 문정민은 KLPGA 투어에서 63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따냈다. 우승 상금은 1억8천만 원.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문정민은 신인 때 상금랭킹 75위에 그쳐 시드를 잃었고 시드순위전에서는 41위에 그쳐 작년에는 2부 투어와 KLPGA 투어를 병행해 올해가 3년 차다. 지난해 KLPGA 2부 투어에서 상금왕에 올라 가능성을 확인한 문정민은 171㎝의 큰 키와 단단한 몸매에서 뿜어나오는 장타력이 일품이다. 문정민은 신인이던 2022년 장타 2위(253.25야드)에 올랐고 2부투어와 병행한 작년에도 KLPGA 투어 장타 3위(257.13야드)를 차지했다. 올해도 장타 7위(251.73야드)로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로 꼽힌다. (문정민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주최하는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9월 26일(목)부터 4일 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 해로 6회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지난 8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인 AIG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리디아 고를 비롯해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킷 등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과 KLPGA, LPGA를 대표하는 총 108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동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나금융타운이 조성 중인 하나글로벌캠퍼스 광장에는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 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가을 골프 축제, 최정상급 스타플레이어 총 출동 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KLPGA와 LPGA를 대
(‘2024 골프존 시티골프 차이나 오픈’에서 (왼쪽부터)2위 홍진주 프로, 1위 중국 옌판판 선수, 3위 김하늘 프로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골프존)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13~15일 중국 천진 시티골프에서 개최한 ‘2024 골프존 시티골프 차이나 오픈’에서 최종 합계 8오버파 296타를 친 중국의 옌판판(闫盼盼)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위는 11오버파 299타를 기록한 홍진주 프로가, 3위는 14오버파 302타를 친 김하늘 프로가 차지했다. 우승상금으로 약 2억 원을 받게 된 옌판판 선수는 “10위 안에 드는 게 목표였는데 우승할 줄은 몰랐다. 시티골프는 특히 도전적이었고, 선두조인 두 한국 선수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 침착하게 속으로 홀인원을 외치면서 평정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150만 위안은 내 프로 생활에서 받은 최고의 우승 상금이다. 중국골프협회와 골프존 차이나에 특히 감사드리고 내년엔 더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2위 홍진주 프로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본 대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단순한 스크린골프가 아닌 인조 잔디에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해 천문학적인 액수를 받고 LIV 골프로 이적한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 2024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9월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볼링브룩의 볼링브룩 골프클럽(파70·7036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시카고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람은 공동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호아킨 니만(칠레)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람은 7월 영국 대회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이번 시즌 LIV 골프 개인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볼링브룩 골프 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람은 후반 9홀에서 짧은 거리의 버디 퍼트를 두 번이나 놓쳐 호아킨 니만과 세르히오 가르시아에게 우승 기회를 내주는 듯했다. 하지만 17번 홀에서 12피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3타 차 리드를 잡아 우승을 확정지었다. 람은 이번 시즌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톱10에 입상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휴스턴 대회에서 발가락 염증으로 기권하고, US오픈에도 불참했던 것을 제외하면 거의 완벽한 시즌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ㅣ2024 KLPGA 정규투어 스물네 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9월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 6,297야드)에서 열린다.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주최하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지난 2021시즌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볼거리와 명승부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우리 가족의 행복D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더욱 눈길을 끈다. 2021시즌 처음 열린 본 대회에서 박민지(26,NH투자증권)가 초대 챔피언에 올라 단일 시즌 6승을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송가은(24,MG새마을금고)이 ‘와이어투와이어’로 통산 2승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엄마 골퍼로 제2의 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주영(34,동부건설)이 데뷔 14년, 279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면서 KLPGA투어 최다 출전 첫 우승 기록을 세우고 KLPGA투어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처럼, 생애 첫 우승과 함께 대기록을 만들어 낸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디펜딩 챔피언 박주영의 각오가 남다르다. 올 시즌 20개 대회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폭염과 열대야로 힘들었던 무더위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골프의 계절 가을이 왔다. 손꼽아 기다린 계절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골프클럽 중 자신에게 맞는 클럽이 무엇인지 시타 해보고, 선택해 필드에 나갈 채비를 한다면 보다 즐거운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국 108개의 골프존마켓 직영점과 온라인 골프존마켓몰, 골핑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용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8월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은 선택한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13일 발표했다. 골프존커머스는 매월 골프클럽 판매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 발표한 판매 순위 데이터를 통해 2024년 골프 클럽의 핵심 키워드인 관용성은 여름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남성용 클럽 판매 순위에서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1위 테일러메이드 Qi10, 2위 핑 G430, 3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4위 스릭슨 ZX 시리즈, 5위 브리지스톤 B시리즈(B1, B2)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1위 핑 G430, 2위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브리지스톤 B시리즈(B1, B2), 4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5위는 타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윤이나(21)는 지금 국내 여자 투어 프로 중 가장 핫한 선수로 꼽힌다. 170cm 키에 단단한 몸매로 KLPGA 정규투어 최고의 장타자로 인기몰이 중이다. 9월 12일 현재, 올 시즌 상금 순위 3위(873,604,286원), 대상 포인트 3위(392점), K-랭킹 3위(9,3518), 평균 타수 2위(69.8727), 드라이버 거리 2위(254.7212), 그린적중률 2위(79.1919), TOP10 피니시율 2위(55.5556) 등 거의 전 부문에서 선두권에 올라있다. 윤이나는 또 자체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랭키파이 분석에 따르면 9월 2주차 기준 KLPGA 골프 선수 트렌드지수 1위에 올랐다. 5,112 포인트로 2위 배소현(4,677)과 435점이나 차이가 났다. ㈜크리스에프앤씨의 마스터바니에디션이 가을 시즌에 맞춰 윤이나 프로와 협업해 ‘이나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마스터바니에디션의 ‘이나 캡슐’ 컬렉션은 윤이나 프로가 직접 선택한 컬러와 브랜드 고유의 모던한 실루엣을 연계해 아우터 2종과 티셔츠 2종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의 등판에는 윤이나 프로가 자필로 쓴 ‘Ina Yoon’이 디자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이사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주최한 ‘2024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본선이 9월 9일 월요일, 클럽72CC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KPGA 투어 대회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며,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 하루 KPGA 프로가 되다"라는 주제 아래, KPGA 대회 환경과 룰을 적용하여 진정한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무대다. 2024 KPGA 코리안투어 신한 동해 오픈의 여운이 남아있는 클럽72CC에서는 여름의 끝자락에도 여전히 뜨거운 태양과 깊은 러프, 빠른 그린 스피드와 정교한 핀 위치, 그리고 프로 대회와 동일한 전장에서의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참가자들에게 마치 프로 선수가 된 듯한 긴장감과 압박감을 선사했다. 결승에 오른 골퍼들은 한층 더 날카로운 집중력과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본선 경기를 치렀으며, 그들의 긴장감은 경기 내내 최고조에 달했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0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펼쳐지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KPGA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32조다. 32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25.CJ)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29.볼빅)이 포진돼 있다. 정찬민, 장유빈, 김홍택은 12일 낮 12시 4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KPGA 투어 ‘장타자’로 손꼽히고 있는 이들의 장타 대결에 큰 관심이 간다. 장유빈은 현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313.211야드)를 달리고 있다. 이어 정찬민은 307.423야드로 3위, 김홍택은 306.226야드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침 8시 10번홀(파5)에서 플레이하는 20조도 주목할 만한다. 20조에는 876,667,469원의 상금을 쌓아 현재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규(23.CJ),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자 이승택(29),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자존심 대결의 무대인 솔하임컵이 오는 13일 밤(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개막한다. 미국과 유럽 최고 골퍼들의 단체 대결인 솔하임컵은 1990년 시작해 2년마다 짝수 해에 열리다가 2003년 대회부터는 홀수 해로 옮겼고, 올해부터 다시 짝수 해에 열기로 하며 2002년,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2년 연속 대회가 펼쳐진다. 역대 전적에서 미국이 10승7패1무로 앞서 있지만, 최근에는 유럽의 더 많은 승리를 차지했다. 2019년과 2021년 대회에서 유럽이 승리했고, 지난해에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기면 직전 대회 승리 팀이 우승컵을 보유한다는 규정에 따라 미국은 7년 만에 우승컵 탈환을 노린다. 전력상 미국이 우위다. 스테이시 루이스를 단장으로 한 미국 팀은 세계 1위 넬리 코르다, 2위 릴리아 부, 9위 로즈 장이 주축이다. 여기에 시즌 2승을 올린 로런 코글린도 합류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렉시 톰프슨도 힘을 보탠다. 한국계 선수로는 앨리슨 리, 앤드리아 리가 12명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국프로골프투어(이하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랭킹 34위(9월 9일 기준) 안병훈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불)’ 출전을 확정 지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의 ‘백 9(Back9)’ 중 마지막 대회로 이번 안병훈의 출전 소식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함께 출전했던 김주형의 출전 소식과 더불어 고국 팬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는 등 5차례 톱10을 기록했고, 올 여름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오는 9월 프레지던츠컵에도 출전 예정인 안병훈은 “고국의 팬들 앞에서 플레이한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며, 그들이 보내주는 열광적인 응원은 내가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고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은 자체로 큰 영광이며, 또 내가 고국에서 경기하는 것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4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APP 월드투어 부산 SUP 오픈, 이하 부산 SUP 오픈)'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개최된다. APP 월드투어는 2010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패들보드 프로 대회다. 한국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APP(패들서프 프로협회)와 KAPP(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가 주최하고 KAPP와 부산 수영구 주관으로 '부산 SUP 오픈'을 개최했으며, 국내 및 해외 프로 선수, 아마추어는 물론 전국 동호회인, 일반인, 초중고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났다. 부산 SUP 오픈은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로서 SUP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국제 대회에 앞서 KAPP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강릉, 단양에서 첫 번째 K-SUP Cup을 개최하여 7개국에서 온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150명 이상이 출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SUP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으며, SUP 아카데미, SUP FITNESS, 반려견 동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대한골프협회(KGA, 회장 강형모)는 9일 '2023 한국골프지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20-70세 미만 성인 남녀 1만 명을 대상으로 국내 골프 활동 참가자 수와 활동 유형, 골프에 대한 성향, 골프 활동 애착 정도 등을 파악해 한국골프의 현황과 전망을 분석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조사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의 기금지원 사업으로 세계적 지표기준이 도입돼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지표 개념을 반영, '골프 활동 참가자' 용어를 도입하고, 골프 이용시설에 따른 분류체계를 온코스, 오프코스, 실내스크린으로 재정립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골프 활동 참가자는 2023년 골프 활동을 1회 이상 참가한 사람으로 우리나라 20세 이상 인구 중 16.9%인 624만 명으로 나타났다. 참가자 유형으로는 온코스(88.9%), 오프코스(8.4%), 실내스크린(2.7%)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3년간(2020-2022년) 골프 활동을 1회 이상 경험한 골프 활동 경험자는 20세 이상 인구 중 18.3%인 678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골프 활동 참가자에 관한 양적지표 뿐만 아니라 골프 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 KLPGA투어만의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인 K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지영은 2024시즌 상금순위,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K랭킹까지 모두 1위에 오르게 됐다. 2024년 36주차 K랭킹 순위에 따르면 10.6877 포인트를 기록한 박지영이 기존 1위였던 이예원(21,KB금융그룹)을 0.0511포인트 격차로 앞지르며 지난주 2위에서 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예원은 2023년 50주차에 박민지(26,NH투자증권)를 제치고 K랭킹 1위에 오른 이후 약 9개월 만에 2위로 내려왔다. K랭킹은 104주(2년)간의 성적을 반영하되 최근 13주 성적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어 2024시즌 3승을 달성하고, 2024시즌 하반기에 진행된 5개 대회 모두 톱텐에 드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친 박지영이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상황이다. 박지영은 “투어 10년 차에 통산 10승,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를 이뤄 이번 해가 정말 특별하다. K랭킹도 1위에 오르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면서 “꾸준한 활약을 통해 K랭킹 1위 자리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경주와 같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뛰고 있는 양용은이 생애 처음으로 시니어투어 정상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힐스CC(파71·699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작성해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와 동타(13언더파 200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해 우승을 차지했다. 양용은은 2022년 만 50세 이상 선수가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스에 데뷔한 이후 72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우승상금은 31만5000달러(약 4억2000만원)다. 양용은은 2타 차 공동 선두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었다. 1~2번 홀 연속버디로 순항을 하다가 7번 홀(파3) 보기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8번 홀(파5) ‘2온 1퍼트 이글’로 분위기를 바꾼 뒤 11, 1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기어코 1타 차 선두로 올라섰다. 연장전에서는 티샷과 아이언 샷, 퍼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니어투어의 강자’ 랑거를 제압했다. 지난 2022년부터 챔피언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테일러메이드의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 ‘2025 올 뉴 글로리(ALL NEW GLOIRE) ’가 6일 공식 제품 출시와 함께 '올 뉴 글로리'를 사용하는 여성 골퍼를 위한 커뮤니티 '글로리 데이즈(GLOIRE DAYS)' 를 공개했다. '올 뉴 글로리'는 지난달 '2025 올 뉴 글로리' 론칭 행사를 열고 클럽, 백, 액세서리 등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 여성 골퍼를 타깃으로 개발된 올 뉴 글로리는 스타일과 퍼포먼스 두 가지 콘셉트를 겸비한 '스타일리쉬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다. 또한, 방송인&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 발레리나 원진호 등 3인을 올 뉴 글로리 앰버서더로 선정하였다. 이들은 확고한 커리어와 프로페셔널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멋진 여성의 이미지를 제품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어필해나갈 계획이다. 프리미엄 초경량 카본 소재, 아이언은 초경량 프리미엄 멀티 소재를 사용해 전작 대비 가볍고 빨라진 헤드 스피드로 긴 비거리를 제공하는 드라이버는 물론 클럽과 백, 액세서리 모두 글로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민티 블루가 적용돼 글로리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국 여성 골퍼 맞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신한동해오픈’이 40주년을 맞았다. ‘제40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의 개막을 이틀 앞둔 3일(화) 대회가 개최되는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을 필두로 2022년 본 대회 우승자 히가 카즈키(29), 주최사 신한금융그룹 소속 장유빈(22)과 송영한(33), 2024 시즌 2승의 김민규(23.CJ), 지난해 고군택과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파차라 콩왓마이(25)까지 6명의 현역 선수와 ‘신한동해오픈’의 초대 챔피언 한장상(84)을 비롯해 ‘5회’, ‘13회’, ‘15회’ 우승자 최상호(69), ‘20회’ 우승자 허석호(51), ‘21회’ 우승자 김종덕(63)까지 4명의 역대 우승자가 참여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홀에 설치된 갤러리 스탠드에서 ‘신한동해오픈’의 40주년을 기념하는 포즈를 취했고 KPGA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는 현역 선수들과 레전드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은 “40년이라는 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는 2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하는 대륙 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 마이크 위어(캐나다)는 4일(한국시간) 단장 추천 선수로 김시우를 발탁했기 때문이다.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선수는 세계랭킹으로 6명을 자동 선발하고, 나머지 6명은 단장이 추천해 채운다. 앞서 임성재와 김주형, 안병훈이 세계랭킹으로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확정한 데 이어 김시우까지 합류하면서 이번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12명 가운데 3분의 1이 한국 선수로 채워졌다. 김시우는 세계랭킹으로 선발된 6명을 제외하고 단장 추천 대상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으로는 8번째였지만 위어 단장은 2순위 캠 데이비스(호주), 7순위 애덤 해드윈(캐나다)를 빼고 김시우를 점찍었다. 최근 프레지던츠컵 때마다 한국 선수들의 보인 투지와 단합력을 높인 산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2017년, 2022년 두차례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김시우는 2022년 대회 때 당시 미국팀 저스틴 토머스를 싱글 매치에서 격파하는 등 4승을 올려 인터내셔널팀 최다 승점을 올렸다. 위어 단장은 "프레지던츠컵에서 뛰어난 기록을 남겼을 뿐 아니라
지난 2일(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골프존 손장순 상무, 우승자 염돈웅, 원텍㈜ 서영석 CT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9월 2일(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남녀 혼성 올스타 대전 ‘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에서 염돈웅이 최종 합계 20언더파(1라운드 9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로 남녀 통합 우승 타이틀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는 올 시즌 두 번째로 개최된 혼성 스크린골프투어로, 대회 메인 스폰서로는 국내산 고주파 리프팅 장비 올리지오의 제조사인 원텍㈜이 참여했다. GTOUR에서 활약 중인 80명의 남녀 프로가 참여해 컷 탈락 없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남녀 티박스 핸디캡을 제외하고 정규대회와 같은 대회 환경에서 치러졌다. 경기 당일 공개된 대회코스는 시사이드 링크스 코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로, 바다와 접한 홀과 파도와 바람으로 빚어진 홀 등 모험심과 도전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글로벌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 최덕형)은 올해 핵심 사업 과제 중 하나로 새로운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CITY GOLF)’를 중국 천진에서 9월 1일 첫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자회사인 골프존이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티골프’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골프장’을 지향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골프 플랫폼 신사업이다. 프라이빗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되는 시티골프는 스크린골프에 필드 그린을 결합해 개발한 도심형 골프장으로 도심에 18홀 골프장을 옮겨 놓았으며 향후 국가별, 공간별 특성에 맞춰 전략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시티골프는 티샷부터 어프로치까지는 스크린에서 진행되고 그린 주변 플레이부터는 스크린이 열리면서 실제 그린 구역에서 플레이가 진행된다. 홀에 따라 그린 구역에서 어프로치샷과 벙커샷도 가능하다. 날씨와 시간 제약 없이 도심 한복판에서도 골퍼들이 스크린을 벗어나 실제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 특장점으로 가장 이상적인 도심형 골프장의 미래를 제시한다. 시티골프의 핵심인 ‘그린’은 우리나라 유명 골프장
전국 20만 원 미만 노캐디 골프장 죽향cc(담양) 45,000원~ *3인 가능, 9홀x2번 로얄링스cc(태안) 45,000원~ *3인 가능, 야간만 순창cc(순창) 50,000원~ *2인 가능 보라cc(울산) 50,000원~ *9홀만/1부 일부 시엘cc(영천) 55,000원~ *3인 가능, 9홀x2번 코리아퍼블릭 55,000원~ *야간만 올데이(충주) 59,000원~ *야간만 코스모스링스(영암) 60,000원~ *2인 가능 포레스트힐(포천) 70,000원 *2인 가능, 6홀x2번 해라cc(부산) 70,000원~ *3인 가능 9홀x2번 루트52 70,000원~ *3인 가능, 야간만 인터불고(원주) 80,000원~ *3인 가능, 9홀x2번 군위칼레이트(군위) 80,000원~ *야간 일부 빅토리아(여주) 80,000원~ 3인
베스트 원 코스(The Best One Course)가 아닌 온리 원 코스(The Only One Course)’ 장수골프리조트의 콘셉트다. 그만큼 코스가 독특하다. 누구라도 가서 직접 쳐보지 않고는 상상 불가의 코스. 그게 바로 장수골프장이다. 티잉구역에서 그린까지 고저차가 80m가 넘는 가파른 내리막 홀에서 호쾌한 티샷으로 공을 저멀리 허공으로 날려보낼 때의 그 짜릿한 쾌감이란... 홀별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비슷한 홀이 거의 없고 다이내믹한 남성적인 코스다. 애초부터 국내 최고난이도의 골프장을 만든 코스라 한번 라운드 해본 골퍼들은 꼭 다시 도전해 보고 싶게 하는 매력이 있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충청과 경상, 전라 삼도 (三道)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사통팔달인데다 교통 체증이 없어 언제나 편안하고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 오갈 수 있어 좋다. 더구나 평균 해발 500m가 넘는 산지에 위치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그린과 페어웨이 잔디는 모두 벤트그래스로 샷 밸류가 높고 사계절 늘푸른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 18개 홀마다 사자성어로 된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 골퍼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것도 이채롭다. 취재 사진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일부터 3주간 ‘풍성한 한가위, 달달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22일 3주간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총 3천만 원 상당 경품 혜택의 '풍성한 한가위, 달달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풍성한 한가위, 달달한 이벤트!’는 골프존 환급형 마일리지 지급 이벤트와 경품 증정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투비전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골프존파크에서 로그인 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는, 1천만 원 상금을, 스크린에 연출되는 보름달을 맞히는 미션 달성자 수로 나눠 지급하는 이벤트다. 야간 라운드를 서비스하는 30개 이벤트 코스의 PAR5 홀에 등장하는 4번의 보름달 중 2개를 맞히면 해당 코스는 이벤트 성공 기준 달성으로 인정되고, 보름달 맞히기를 10개 이상 코스에서 성공하면 된다. 전체 이벤트 코스 현황은 골프존 앱, 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홀 스킵, 고의 벌타 드롭, 대리 라운드 및 18홀 미완료 때는 이벤트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두 번째 이벤트는 골프존
(이승택이 1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K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이승택(29)이 프로 데뷔 9년, 통산 112번째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이승택은 1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신설대회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아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한승수, 김우현, 강윤석, 염서현 등 공동 2위 4명(13언더파 275타)을 5타차로 제치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18번 홀에서 마지막 파 퍼트를 성공시킨 이승택은 “저의 장기인 드라이버 샷 장타를 앞세워 승부하자고 생각했고, 그게 맞아떨어져 우승하게 됐다”면서 “첫우승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는데, 그동안 기다려주신 부모님과 주위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2012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택은 2020년까지 6시즌 동안 뛴 뒤 2021년부터 2년간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복귀한 이후 두 번째 시즌에 마침내 생애 첫승을 거뒀
(배소현이 우승 트로피를 받은 뒤 어머니와 함께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배소현이 박보겸과 3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 시즌 3승으로 박지영·박현경·이예원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배소현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총상금 8억 원)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 마지막날 박보겸과 3차 연장전을 치르며 우승했다. 이로써 KG 레이디스 오픈은 3년 연속 연장전에서 우승자가 가려지는 명승부을 연출했다. 배소현은 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을 받았다. 배소현은 또 KG모빌리티 액티언(3395만 원 상당) 차량과 써닝포인트CC 1년 무료 라운드 이용권도 부상으로 받았다. 배소현은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이후 챔피언 조의 박보겸이 18번 홀(파5)에서 1.46m 버디 퍼트를 놓쳐 극적인 연장 승부가 펼쳐졌다. 1, 2차 연장에선 박보겸이 유리했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1차 연장전에서 박보겸은 세 번째 샷한 공을 홀 1m 안에 바짝 붙였다. 그러나 배소현은 홀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지난 8월 29일(목),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이 열리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성희롱 예방교육’과 정규투어 선수분과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KLPGT는 스포츠윤리센터 오혜영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및 성희롱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선수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선수들은 불쾌하거나 위협적인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으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도 키웠다.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은 “KLPGT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이런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이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KLPGT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안전하고 윤리적인 스포츠 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LPGT는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규투어뿐만 아니라 드림투어, 점프투어에서도 지난 8월 동일한 교육을 진행했고, 챔피언스투어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렉서스코리아가 9월 1일까지 에이원CC에서 개최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2024 LEXUS MASTERS)’를 위해 렉서스 브랜드의 철학과 핵심 가치를 담은 특별한 디자인의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우승 트로피의 명칭은 ‘2024 LEXUS MASTERS : TROPHY’로 주요 콘셉트는 ‘골프 코스에 피어난 아름다운 들꽃 한 송이’다. 이는 렉서스코리아가 주최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3)’의 최종 수상자인 금속공예가 신혜정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2017년부터 시작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장인정신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는 정교한 금속 공예 기법을 기반으로 자연물의 질감과 형태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99.9% 순은 및 정은을 주재료로 하여, 은이 가진 화사하고 영롱한 색감 표현으로 우승 트로피만의 품위를 강조했다. 이처럼 공예가의 숙련된 공예 기법과 헌신적인 태도로 제작된 2024
TOUR SCHEDULE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일시 9월 5일 ~ 9월 8일 장소 블랙스톤 이천 총상금 12억 원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주최사는 KB금융그룹이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 열리고 있는 대회다. KB금융그룹은 선수 후원과 더불어 남녀 프로골프 및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 작년 대회에서는 박지영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험난한 블랙스톤 코스에서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일시 9월 13일 ~ 9월 15일 장소 클럽72 총상금 8억 원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으로 시작됐다.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회다.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작년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으로 바뀌었고, 올해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으로 진행한다. 읏맨은 영어 OK를 시계방향으로 90도 돌리면 읏과 비슷한 모양이 된다는 점에서 나온 OK저축은행의 대표 캐릭터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 일시 9월 20일 ~ 9월 22일 장소 서원 밸리 총상금 10억 원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54홀
TOUR SCHEDULE 골프존-도레이 오픈 일시 9월 12일 ~ 9월 15일 장소 골프존카운티 선산 총상금 10억 원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 오픈 in 제주와 함께 골프존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대회다. 2023년 9월 iMBank 오픈에 이어 경북 지역에서 개최된다. 작년에는 단순 골프 축제를 넘어 지역 밀착형 골프 대회 추진했다. 올해도 갤러리로 방문한다면 즐길 거리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전 선수는 총 102명이고 디펜딩 챔피언은 정찬민이다. 에디터스 픽 EDITOR‘S PICK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일시 9월 5일 ~ 9월 8일 장소 클럽 72CC 총상금 14억 원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며 총상금은 14억 원이다. 총 출전 선수는 138명이고, 2라운드 종료 후 동점자 포함 프로 상위 65명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국내 단일 스폰서 프로 골프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981년 재일교포 골프 동호인들이 모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 및 한일 간의 스포츠 교류를 위해 창설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프로 골프 대회로 자리 잡았다. 신한동해오픈은 2019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TOUR SCHEDULE 솔하임컵 일시 9월 13일 ~ 9월 16일 장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클럽 총상금 미정 솔하임컵은 유럽과 미국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이다. 1900년 창설된 솔하임컵은 2년마다 열리며 올해로 19회째 대회를 개최한다. 2002년까지 착수 해에만 열리다가 2003년부터 홀수로 시기를 변경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4년부터는 다시금 짝수 해에 개최할 예정이다. 각 팀은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첫날과 둘째 날에는 포섬과 포볼을 번갈아 치며 셋째 날은 싱글 매치인 매치플레이로 경기를 치른다. 사흘간 치를 매치의 수는 총 28개이다. 2002년부터 주니어 솔하임컵 대회도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By P&G 일시 9월 19일 ~ 9월 23일 장소 TPC River`s Bend 총상금 200만 달러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은 2024 LPGA 시즌 26번째 대회다. 게임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36홀 종료 후에는 동점자 포함 사위 65위까지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본 대회는 재작년 신설된 대회로,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한다. 2023년 대회 우승은 교포 선수인 이민지가 차지했다. 에디터스 픽 E
TOUR SCHEDULE 포티넷 챔피언십 일시 9월 12일 ~ 9월 16일 장소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 총상금 미정 포티넷 챔피언십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정규시즌 이후 개최하는 가을 시즌 대회다. 포티넷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안착하기 위해 필수로 참가해야 하는 대회다. 우승자에게는 정규 시즌의 일반 대회와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PGA 투어 2년 시드를 비롯해 페덱스컵 500포인트, 세계골프랭킹 포인트 센트리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스터스 토너먼트, PGA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내년 시즌 출전권을 얻기 위해 가을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야 한다. 한국인 우승으로는 2014년 배상문을 마지막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에디터스 픽 EDITOR‘S PICK 프레지던츠 컵 일시 9월 26일 ~ 9월 30일 장소 더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 총상금 없음 프레지던츠 컵은 우승상금이 없다. 대회와 관련된 수익금 전부를 기부하는 전통 깊은 대회다. 우승 트로피는 티파니앤코에서 제작한다. 트로피는 24k 금으로 전체 도금했다. 컵 중앙에는 대회의 명칭과 세계 지도가 그려져 있다. 경기 방식은 첫날 2인 1
이예원의 올 시즌 목표는 다승왕이다. 또한 해외투어에도 참여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에는 태국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뛰어난 플레이로 역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5월에 열린 Sh 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이 대회에서 보기 없이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스타휴의 코스레코드 타이 또한 기록했다. 심지어 5월에 참가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 경쟁을 할 만큼 막강한 실력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6월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7월에는 기대하고 다르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속 더블보기를 하며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전반기의 엄청난 실력과는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후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도 공동 40위를 기록하며 경기력이 돌아오지 않았다. 지난 시즌 초반보다는 중후 반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올 시즌도 아직 단념하긴 이르다. 이예원이 부진을 타파하고 후반 시즌에 왕의 귀환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박진권 기자 PHOTO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이예원 출생: 2003. 02. 13. 소속사: 매니지먼트서울 소속팀: KB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