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편의점과 무인 카페가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됐다. 그리고 이 흐름이 스크린골프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에 시달리던 자영업자들이 ‘24시간 무인 운영’이라는 새로운 해법을 선택하면서, 스크린골프 산업의 풍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무인화 솔루션, 스크린골프의 새 성장 동력 스크린골프 예약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김캐디는 이 변화를 가장 빠르게 포착한 기업 중 하나다. 2024년 말부터 무인화 솔루션 사업에 뛰어든 김캐디는 불과 1년여 만에 제휴점 100개소를 돌파했다. 예약과 결제, 출입 관리까지 자동화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장의 운영 효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24시간 무인 매장 브랜드 ‘0753 골프’를 중심으로 AI 스윙 코칭 서비스까지 선보였다. 골프존이든, 프렌즈스크린이든 기종에 관계없이 AI 코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형·무인·저렴… 새로운 모델의 등장 아파트 커뮤니티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지티에스앤 역시 무인 스크린골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들이 선보인 24시간 무인 브랜드 ‘GOLF24’는 소형 평수, 단일 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확대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26년 수산물 안전성조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특히 소비가 많은 품종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종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하고, 기존 72개 검사 항목을 166개 항목으로 대폭 늘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양식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적용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며, '동물용의약품 고성능 정밀 분석장비'를 추가로 확충해 안전성 검사 항목을 대폭 늘리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 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검사 항목 중 기준치가 초과되는 부적합 항목에 대해서 출하연기 등 조치하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 결과를 누리집에 매월 2회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소가 지난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 및 거래 이전 단계의 수산물에서 검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산물 방사능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종합 평가하는 ‘SOC 분과위원회’개최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SOC 분과위원회는 지난 2024년 7월과 2025년 10월 점검회의에 이어 열린회의로,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에 해당한다. 이번 회의 결과는 향후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일동,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며 17만 4천여 기장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지난 12월에 KTX-이음 기장역 정차 확정으로 기장군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라며, “이번에 반드시 도시철도 정관선도 예타를 통과시켜 기장군 사통팔달 교통시대를 열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 구간을 잇는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15일, 올해 새출발의 의미를 담아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BNK내맘대로 예금’ 특별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총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과 18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금리가 적용된다. 18개월 상품은 기본금리 연 1.80%에 특판 우대금리 1.00%p와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0.20%p를 더해 최대 연 3.00%의 금리를 제공한다. 12개월 상품은 기본금리 연 2.30%에 특판 우대금리 0.45%p, 거래실적 우대금리 최대 0.20%p를 적용해 최대 연 2.9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 고객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부산은행 전(全)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BNK내맘대로 예금은 가입금액과 기간, 우대이율 조건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D.I.Y형 정기예금 상품으로, 고객의 자금 운용 계획에 맞춰 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음악 마켓인 방콕뮤직시티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방콕 짜른끄룽 창작지구(Charoenkrung Creative District)에서 뮤직 쇼케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을 포함한 16개국 출신 86명의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을 마쳤다. 방콕뮤직시티는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창의성과 상업성이 만나고 아티스트들이 국제 무대에 오르는 것과 더불어 아시아 신진 아티스트들을 글로벌 음악 산업의 기회와 연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8개의 무대로 꾸며지게 되며 입장은 무료이다. 단, 프라이어리티 레인(Priority Lane) 입장권은 350바트이다. 한편, ‘코리아 스포트라이트(Korea Spotlight)’ 무대는 동남아시아 및 해외 음악 산업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뮤지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한국 대중음악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뮤지션은 OWAVE, 팔칠댄스, 애니멀다이버스, 밀레나, 숀 등 5팀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본청과 직속·사업소, 읍면동을 모두 포함한 기존 당직제도 전면 폐지에 나선다. 아산시는 오는 2월 1일 자로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 등 직속·사업소의 당직근무를 즉시 폐지하고, 연말까지 본청 당직 업무를 종료해 재난안전상황실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당직제도는 폐지되지만, 민원 접수와 재난 대응은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즉각 연계돼 대응하는 체계가 유지된다. 이미 읍면동 당직이 폐지된 상황에서 이번 직속·사업소 당직 폐지와 본청 당직 종료까지 마무리되면, 아산시의 기존 당직제도는 전면 사라지게 된다. 이는 충남 시·군 가운데 처음 시도되는 전면 개편이다. 이번 조치는 환경 변화에 맞지 않는 낡은 당직제도를 정비해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 혁신의 일환이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추진 기조에 발맞춰, 아산시가 선제적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 개편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아산시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구축해 공공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문화 확립에 나선다. 천안시는 올해 감사 운영 방향을 ‘성장·안전·동행’ 가치 구현으로 정하고, 감사 절차 표준화와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강화를 핵심으로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종합감사와 특정감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 업무 전반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감사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준공을 앞둔 대규모 사업장과 공정이 부진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계약심사, 사전 컨설팅 등 선제적 감사를 연중 운영한다. 이를 통해 행정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도 강화한다. 감사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의무 이수제를 도입해 감사 역량을 높이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조창영 천안시 감사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는 도시 성장과 시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가 발표한 충청권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에 대해 “미흡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적인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제시한 지원책을 ‘통합의 마중물’로는 평가했지만, 충청권이 목표로 하는 ‘완전한 행정통합’을 이루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1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가 가져온 선물 보따리는 고맙지만, 이것만으로는 ‘충청권 통합특별시’라는 거대한 집을 지을 수 없다”며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충청권 행정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4년간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 ▲차관급 부단체장 신설 ▲공공기관 이전 우선권 부여 등의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은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중앙정부에 예속되지 않는 ‘연방제 수준의 독립된 지방정부’”라고 선을 그었다. 김 지사는 특히 총리실 주도의 지원책이 가진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총리의 약속은 정권이나 내각이 바뀌면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주민들의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내 ‘수거일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은 종량제 봉투,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을 언제 내놓아야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종이 안내문을 찾아보거나 관할 구청·공단에 직접 전화해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공단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복잡한 절차를 과감히 생략했다. 주민이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의 주소만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종량제·음식물·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의 배출 요일과 수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입니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되어 있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은 단순히 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정확한 배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적절한 시간대 배출로 인한 민원 감소 ▲수거 지연 예방 ▲도심 미관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발생해 왔던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수완동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현 정부의 국정 정책 철학과 연계한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회 일정은 19일 수완동을 시작으로 △운남동(20일) △신가·신창동(21일) △우산·어룡동(22일) △첨단1·2동(26일) △동곡·송정1동(27일) △도산·송정2동(2월 4일) △임곡·비아·하남동(2월 5일) △신흥·월곡1동(2월 6일) △평·본량·삼도동(2월 9일) △월곡2동(2월 12일) 순이다. 2월 25일에는 이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다. 광산구는 22개 동을 방문해 문제 해결 이전 단계에서 민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적극행정 철학을 반영한 ‘민원 前 민원 해결 1004’ 추진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한다. 또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구청장, 광산구 8개 국·소장, 동장이 현장에서 답하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을 구정의 주인으로 세우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민선 8기 동안 여러 혁신적인 변화가 있었다”라며 “이번 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신미숙 경기도의원이 15일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학교 공간의 창의적 구성 및 활용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도 학교 공간 정책의 구조적 개선 과제를 검토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와 1기 신도시·구도심의 학생 수 감소 및 폐교 등 경기도 전역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교육 현실을 진단하고 학교 신설, 증축, 재구조화, 폐교 활용 등 학교 구조 개선 과정에서 학교 공간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추진됐다. 연구를 수행한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공동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도시 개발속도와 학교 설립 절차 간의 시차 ▲학교용지 확보 과정에서의 제도적 갈등 ▲학생수 감소에 따른 지역 쇠퇴 우려 등 교육현실이 직면한 과제를 언급하며 학교 공간 설계시 ▲퍼실리테이터 운영 ▲생애주기비용 관점에서의 투자 관리체계 도입 ▲경기도형 학교 공간 평가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신미숙 의원은 보고회에서 "경기도는 신도시의 과밀과 구도심의 인구 감소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학교를 짓는 문제'와 '학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분리해서 바라볼 수 없다"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사직동 관광 명소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시간우체국 개소를 준비 중인 가운데 시간우체국 주변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살롱 드 사직 프로젝트도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살롱 드 사직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조성 중인 갤러리 살롱이 최근 문을 열었다. 지난해 5월에 1호 살롱인 통기타&국악 살롱과 같은 해 12월에 문을 연 청년 살롱에 이은 3번째 오픈이다. 이번에 문을 연 갤러리 살롱은 작품 감상을 하면서 차를 마시는 카페와 천년 사직골에서 숙박하며 낭만을 만끽하는 게스트하우스 공간이다. 아날로그 사진관과 수장고 및 기념품 판매장, 녹성상회는 시간우체국 개소 시점인 오는 6월에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아날로그 사진관은 시간우체국 방문객 및 지역민의 현재 삶을 편지와 사진, 영상 등 각종 기록물을 통해 보관‧발송하는 기억의 저장소로 준비 중이다. 첨단 디지털 장비로 사진 촬영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장고 및 기념품 판매장은 탐방객들이 가족에게 띄우는 편지와 영상 등 각종 기록물을 보관‧전시하는 장소로, 시간우체국을 비롯해 사직동 관련 기념품과 지역 작가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감염병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신종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기 역학조사관 3명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환자 발생 양상과 전파 경로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분석하는 전문 인력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평상시에도 감염병 감시와 분석을 통해 유행 가능성을 조기에 포착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임명된 2기 역학조사관은 감염병관리과 소속 엄세민, 송유빈, 나지혜 주무관으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기본과정(3주)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이수해 자격 요건을 갖췄다. 감염병 역학조사 보고서와 감시·분석 보고서를 각각 1편씩 작성해 질병관리청 승인을 받았으며, 관련 지속 교육도 이수했다. 부천시는 1기 역학조사관에 이어 이번 2기 임명으로 총 6명의 역학조사관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조사·분석·대응까지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1기와 2기 역학조사관 임명은 감염병 대응 체계를 단계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경기남·북부경찰청과 손잡고 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과 기습 폭설에 대응한다. 경기도는 현장 기동력이 뛰어난 경찰청과 함께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도로' 구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은 수시 순찰을 통해 도로 노면 상태와 제설 취약 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경기도와 각 시군과 공유해 즉각적인 제설 작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는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결빙 대응을 위해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을 2026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은 노면 온도 예측을 통해 분석한 결빙 위험 정보를 시군, 경찰청과 공유한다. 시군은 이를 바탕으로 결빙 예상 지점에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경찰청은 사고 위험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나 순찰 강화 등 예방적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시간 단축을 위해 소통방 운영으로 연락 체계를 간소화한다. 마을 안길이나 이면도로 등 제설 사각지대도 제설제를 살포한다는 계획이다. 표명규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현장 상황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는 경찰청과의 공조는 도민의 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역 학생 생애 미래를 설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파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출판단지 복합문화센터로 이전·개소했다. 시는 그동안 민간시설에서 운영되던 센터를 파주시 공공시설인 출판단지 복합문화센터로 옮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절감된 예산을 프로그램 강화와 서비스 확대에 재투자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진로·미래 설계 지원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말 이전을 완료하며 명칭과 기능을 기존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로진학지원센터'로 전격 개편했다. 이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입시제도에 발맞춰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 활용 지능형 로봇 교육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캠프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경진대회 등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구현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그간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았던 진학지원 서비스도 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5일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동일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규제혁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규제 발굴 및 개선 활동 등 4개 평가항목과 12개 세부지표로 구성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각 지자체의 성과를 다각도로 종합 분석했다. 평가 결과는 우수기관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 지원으로 연계돼 지자체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하고 규제혁신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양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시(市)' 그룹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논의의 장 마련과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와의 연계 협력체계 구축 부문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시도 연구원과의 규제개혁 간담회 6회, 외부 전문가 및 이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미디어·콘텐츠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단순한 규제 완화만으로는 과거와 같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보다 현실적인 시각도 제기된다. 박경수 대표는 “한한령이 풀리더라도 현재 중국 콘텐츠 시장 환경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은 영상 콘텐츠를 중국에 판매할 수 있지만, 중국은 자국 콘텐츠를 한국으로 수출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OTT가 대세가 된 지금, 중국이 외국 영상물을 별도로 구매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아이돌 공연 역시 마찬가지다. 한한령 해제 시 한국 아이돌들이 중국에서 공연을 열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는 있지만, 중국이 얻는 실익은 대관료 수준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이런 불균형 구조에서는 지속 가능한 교류가 어렵다”며 “영상 제작사들은 중국과의 공동제작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 한·중 청소년 요리 경연 대회 프로그램 ‘하이 스쿨 요리왕’이다. 박 대표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푸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빈집마켓’ 사업이 첫 번째 성과를 냈다. 동구는 최근 지산동에 위치한 제1호 사업 대상지의 수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현장에서 완공을 기념하는 ‘희망우편함 전달식’과 ‘입춘축(立春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장기간 방치돼 노후화가 심각했던 빈집으로, 동구는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해 전면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정비 의지를 보이며 사업에 적극 참여해 공공 지원과 민간 참여가 결합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비 공사는 건물의 구조적 안전 확보와 주거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옥상 방수 공사, 노후 가건물 및 창호 철거, 내부·외부 마감 정비, 벽면 미장 등 종합적인 보수 작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렇게 재정비된 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4년간 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된다. 동구는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 안정과 지역 환경 개선, 자산 가치 회복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완공 기념 행사에서는 새 보금자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흰머리는 나이의 상징일까. 아니면 몸이 보내는 경고일까. 메시아케이 이미례 대표는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그 질문은 ‘염색’이 아닌 ‘멜라닌 활성화’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회사를 이끌었다. 이미례 대표가 반복해서 강조하는 문장은 단순하다. “흰머리는 색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의 문제입니다.” 이 말은 단순한 마케팅 수사가 아니다. 실제로 그녀의 설명은 우리가 오랫동안 혼동해온 멜라닌에 대한 오해부터 정면으로 건드린다. “혹시 이 제품 쓰면 기미 생기는 거 아니에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 흰머리 관리 제품을 이야기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자주 던지는 질문은 의외로 이것이다. “멜라닌을 활성화한다는데, 그러면 피부에 기미가 생기는 건 아닌가요?” 이미례 대표는 이 질문에 단호하다. “피부 기미 멜라닌과 모발 멜라닌은 같은 단어를 쓸 뿐, 완전히 다른 시스템입니다.” 설명은 명확하다. 피부의 기미 멜라닌은 자외선이나 염증 같은 외부 자극에 반응해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과도하게 만들어지는 색소다. 그래서 문제는 ‘너무 많이 만들어진 것’이다. 반면, 흰머리의 멜라닌은 정반대다. 노화와 산화 스트레스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일부 환경단체가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취소해 달라며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한 데 대해 "이번 판결을 계기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프로젝트를 흔드는 모든 시도가 멈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정부의 용인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과정에서 기후변화영향평가 등이 미흡했다며 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일부 환경단체의 소송 심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은 국가 대항전 형태로 벌어지는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 확보 경쟁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주축인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조성하는 국가전략 프로젝트”라며 “민선8기 때인 2023년 3월 국가산단 조성계획이 결정된 이후 정부가 정상적인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서 2024년 말 계획을 승인한 과정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이번 판결로 확인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세계에선 치열한 속도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그런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일부 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1월 15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김포시 미래 농어촌 관광도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제20회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포시의원을 비롯해 학계 및 연구자, 농어촌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좌장을 맡은 유매희 김포시의회 의원은 “김포시가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성을 잘 활용하고, 농어촌을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수립할 시점”이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김포시 농어촌 관광의 미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고광용 자유기업원 정책실장은 ▲통합 브랜드 및 패키지 상품 개발 ▲지역 관광자원 연계 강화 ▲전문 인력 양성 및 운영 역량 강화 ▲민간 협력 및 거버넌스 구축 ▲지역 특산물 활용 융복합 전략 ▲접경지역 특성 활용 ▲안전 및 시설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단계별 농어촌 관광도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어 양세훈 GFI미래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은 순천시(생태), 평창군(농촌 체험), 제주시(탄소중립), 고창군(친환경농업) 등 타 지자체의 ESG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계약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분쟁 방지를 위해 ‘공공계약 업무 지원·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본청, 구청, 사업소 등 계약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 업무에 관한 구체적 방법과 명확한 근거, 사례 등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제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방계약은 지방계약법, 판로지원법, 건설산업기본법, 조달사업법 등 적용되는 법령이 다양하고 하위 행정규칙인 예규와 훈령이 복잡해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업무다. 이에 시는 ㈜공공계약연구원과 ‘공공계약 전문 컨설팅용역’ 계약을 맺고, 오픈채팅방과 전용 카페를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계약 업무와 관련한 실시간 상담·자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계약 담당자들은 발주처 계약 업무에 관한 사항과 법령 제·개정 사항, 계약 관련 법령 해석, 유권해석 판례, 감사 사례 활용 등을 실시간으로 자문받을 수 있다. 시는 법률적 검토 등 전문적 자문이 필요하거나 비공개를 원하는 경우 서면 자문을 통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적법한 업무처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연 1회, 3시간 발주처 계약 담당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관내 G밸리 소재 5개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구는 ‘서울통합관’ 내 ‘구로G밸리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지역 기업의 우수 기술력을 선보이며 105억 원 규모의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CES는 미국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소비재 전자제품 박람회다.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는 CTA의 별도 승인을 받아야 입점할 수 있는 곳으로, 구로구는 이곳에 ‘구로G밸리관’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5개 기업은 △성민네트웍스(병원 전용 AI CRM ‘TalkCRM AI’) △파스업(내부망 데이터 지능화 SaaS ‘DIP’) △베어앤스컹크(UE5 기반 힐링 VR ‘Inner Peace VR’) △세코어 로보틱스(카메라 기반 로봇 인지 기술) △피치텍(근적외선 헬스케어 기기 ‘PDP’)이다. 이 중 성민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해 ‘이노베이션 어워드 쇼케이스’에 전시됐으며,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이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을 초대 총재로 공식 선임하며 한국 프로탁구의 제도적 안착과 도약을 선언했다. KTTP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이승원 신임 총재 취임식을 열고, 출범 2년 차를 맞는 프로탁구리그의 중장기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개했다. 이 총재는 지난해 연맹 출범 이후 총괄위원장 체제로 운영돼 온 리그를 처음으로 총재 중심의 안정적 거버넌스 체제로 이끌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을 비롯해 체육계와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프로탁구리그에 참여한 각 구단 관계자와 선수, 코칭스태프, 후원사 관계자들도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 총재는 지난해 12월 이사회와 총회를 통해 총재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029년 1월까지 3년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모두의 탁구, 모든 순간(Table Tennis for Everyone, Every Moment)’을 연맹의 공식 비전으로 제시하고, 리그의 안정성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연맹이 제시한 중장기 전략의 핵심은 통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구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할 특별 신년음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1월과 2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릴 수 있도록 우리 고유의 국악과 정통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오는 1월 28일(수) 19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는 서초문화원(원장 구명숙)이 주관하는 <서초, 국악 : 새 빛의 울림>이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 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김덕수패 사물놀이 △소리꾼 남상일 △국악밴드 AUX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올라 장르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구명숙 서초문화원장은 “국악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공동체의 에너지를 나누는 품격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어 2월 12일(목) 19시 30분 반포심산아트홀에서는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서리풀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 올해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은 관내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의 경우 도전적 행동을 해 예기치 않은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장애인 가정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발달장애인 사회활동 위축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구는 발달장애인이 일상에서 위축되지 않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구는 배상책임보험을 구비로 가입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이 일상생활 중 타인에게 상해를 입혔을 경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 사업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행된다. 보험은 사고 당시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가입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12월 25일부터 2026년 12월 24일까지 1년간 일상생활 배상책임 최대 3천만 원(자기부담금 2만 원) 등을 보장할 계획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상해를 입은 대상자가 보험사에 직접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5년 全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8.4조원으로 ▲IRP 3.8조원 ▲확정기여형(DC) 2.3조원 ▲확정급여형(DB) 2조원 증가에 힘입어 2025년 한 해 동안 8.1조원이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손님 신뢰를 바탕으로 2023년과 2024년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全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손님중심‧현장중심 기반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우선, 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 8개 주요 거점에 설치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상담 전용 차량을 활용한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을 시작하여 원거리 소재 손님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금융권 최초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 지원 강화에 나섰다. 올해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인상담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하고, 평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에 돌입한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청소년 상담인원이 30%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위기상황 상담까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상담 시 1회당 5천 원의 비용을 부과하던 기존 제도를 폐지하고, 양천구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을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 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을 망설이던 청소년도 이제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평일 상담 종료 시간을 기존 오후 8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토요일 상담(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도 함께 운영해 학교와 학원 일정 등으로 낮 시간 상담이 어려운 청소년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상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인력과 공간 등 운영체계도 대폭 개선한다. 선호 시간대와 요일별 수요를 분석해 상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갈수록 교묘해지는 인공지능(AI) 기반 불법사기로부터 어르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 이른바 ‘AI 피싱’이 어르신들을 노리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족의 음성을 그대로 학습해 흉내 내거나, 의사·검사·금융기관을 사칭한 영상 통화로 신뢰를 얻는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조차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어르신이 범죄 수법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AI 불법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급변하는 범죄 환경 속에서 막연한 불안을 넘어, 현실적인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활동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온 만큼, 일자리 현장을 주요 교육 거점으로 활용했다.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새로운 범죄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먼저 오는 16일, 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가 1월 15일 구리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화 의장, 대한적십자사 우광호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함정현 부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김복조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신동화 의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큰 희망이 되어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희망과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며, “구리시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저도 의장으로서 또 적십자 회원으로서 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 단일, 보편이라는 적십자 정신이 온 사회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1월 14일(수) 오후 3시 코엑스마곡 르웨스트홀에서 개최된 ‘2026년 강서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구청장과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관내 기관장과 직능·사회단체장,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구정 주요 성과와 2026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강서구의회에서는 박성호 의장을 비롯해 이충현 부의장, 전철규 운영위원장,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 등 많은 의원들이 참석해 구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강서구의 희망찬 출발을 기원했다. 박성호 의장은 “지난 한 해를 묵묵히 버텨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며 “강서구민의 일상 속 작은 배려와 연대가 모여 지금의 강서구를 만들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화려한 구호보다 서로 손 내미는 따뜻함으로, 정책보다 사람을, 보고보다 현장을 챙기며 구민과 보폭을 맞추겠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의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문을 두드리면 답이 돌아오는 강서구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를 앞둔 '불곰' 이승택이 새로운 벽을 느끼고 있다며 악착같이 버텨 살아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택은 15일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첫 대회를 앞두고 코스를 돌아보니 난도가 높고 준비할 게 많다고 느꼈다"며 "지난해 콘페리투어의 벽을 넘었는데, 새롭고 큰 벽이 또 생겼다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이곳에서 실력을 키우고 버텨서 세계 어디에서도 밀리지 않는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택은 2024시즌까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다.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자격으로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지난해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2025시즌 포인트 순위 13위에 올라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 투어 카드를 거머쥐었다. 뒤늦게 PGA 투어 진출의 꿈을 이룬 이승택은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개막전 소니오픈(총상금 91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승택은 "PGA 투어는 오래전부터 간절히 바랐던 무대"라며 "일단 올 시즌은 투어 카드 유지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방신실이 고향인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15일 "방신실 선수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경기 388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가입 행사는 14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청에서 열렸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방신실,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방신실은 최나연, 박현경, 김수지에 이어 경기도 네 번째 프로골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2004년생인 방신실은 이번 가입으로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최연소 회원이 됐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2,862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하고, 203개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재정 여건 한계 극복과 정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구는 2022년 7월부터 2025년 말까지 공모사업과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 등을 통해 총 789건, 2,862억 원 규모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이는 체계적인 재원 발굴 전략과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만들어낸 성과로, 구정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 재정적 기반이자 든든한 동력이 되었다. 특히 2025년 한 해에만 공모사업 등을 통해 234건, 904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하며, 단일 연도 기준으로도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확보 내역으로는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사업(164억 원)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68억 원)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52억 원)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지원 사업(24억 원) 등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 주민 안전 및 생활 편의와 직결된 현안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았다. 구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32억 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 청소년들이 K-POP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영등포 K-POP 댄스 아카데미’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K-POP 댄스 아카데미’ 는 영등포구와 FNC엔터테인먼트의 비영리 공익재단인 LOVE FNC가 함께 기획한 K-컬처 기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역동적인 신체 활동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무 습득 과정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과 정서적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최신 인기 K-POP 곡을 활용해 기초 동작부터 심화 동작까지 단계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참가 청소년들의 수준에 맞춘 체계적이고 몰입도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1주 차에는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가수 제니의 ‘like JENNIE’ 안무 중 기본 동작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4주 차에는 가수 올데이프로젝트의 ‘WHERE YOU AT의 전체 안무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교육이 단순히 안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이 또래와 소통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마포농수산물시장’과 ‘망원동월드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육성 분야에 선정됐다. ‘문화관광형’ 사업은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특산물 기반 PB상품 개발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시장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최대 2년간 추진된다. 이번 선정으로 ‘마포농수산물시장’과 ‘망원동월드컵시장’은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총사업비 4억2천만 원과 4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에 두 시장은 시장 고유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수산·청과·채소 등 신선식품 중심으로 매장 구성이 돼 있어 일상 장보기 수요가 꾸준한 데다, 부설주차장을 갖춘 주차 인프라로 대량 구매와 가족 단위 방문에도 편의성이 높다. 또한 서울월드컵경기장·월드컵공원과 인접한 상암·성산 생활권 입지를 바탕으로, 공원 방문객과 지역 생활 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간 형평성을 고려해 광역·시·군·구 4개 그룹으로 나눠 정성·정량평가를 실시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4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우수기관 인증제를 포함해 7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규제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중앙정부 규제 개선 과제 발굴 ▲지역 내 장기 중단사업 해소 ▲관내 기업의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간담회 운영 등 기업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주민 숙원사업인 우정읍 지정폐기물매립장 이적 및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 및 한강유역환경청에 안전 확보 및 환경 오염 해결을 근거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환경부에 관련 법령 정비를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3년 연속 전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적극 추진했던‘산후조리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1대1 밀착 산후조리 정책’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16년 성남시장 시절 전국 최초로 산후조리비 지급 사업을 추진했으며, 당시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면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산후조리 관련 정책을 제도적으로 안착시켰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정책 철학을 토대로 2030세대 산모의 선호 변화를 반영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산후조리비 지원 등 3대 핵심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화성형 산후조리 모델’을 구축했다. 산후조리비 지원과 1대1 맞춤 방문 서비스, 전문 인력에 의한 돌봄을 하나의 체계로 결합해 △맞춤형 △선택형 △방문형 구조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화성특례시는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화성시 모든 출산가정이 가정에서 전문적인 산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산모·신생아 건강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연초부터 이란과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중동 정세와 미국의 외교·군사적 대응을 둘러싼 관측이 엇갈리며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15일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영국이 카타르 내 군사기지에서 병력을 철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의 대이란 군사 행동이 임박했다는 해석이 확산되며 국제유가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 개입 가능성을 유보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유가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이란 내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강경 발언 수위를 낮춘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백악관이 사태 전개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즉각적인 군사 충돌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이다. 런던 소재 ADM인베스터서비스의 마크 오스왈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원유시장이 상반된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급이 수요를 웃도는 구조 속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공매도 중심의 거래가 우세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특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화의 인적분할로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주도해온 유통·테크 사업이 독립 신설법인으로 출범한다. 그룹 지원 속에 성장해온 사업 포트폴리오가 별도 지주 체제로 분리되면서, 김 부사장은 이제 실적과 성과로 경영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재무 구조는 안정적이지만, 유통과 테크 산업의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자생력이 관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가 15일 공시한 인적분할 보고서에 따르면,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드서비스홀딩스’에는 테크와 라이프스타일 사업이 편입된다.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 등 기술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 유통·서비스 계열사가 핵심이다. 분할 절차는 6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7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자산 기준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 76.3%, 신설법인 23.7%다. 재계에서는 이번 분할을 두고 사실상의 계열분리 신호로 해석한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방산·조선·에너지, 차남 김동원 사장이 금융 부문을 맡은 가운데, 삼남의 유통·테크 사업만 별도 지주로 분리됐기 때문이다. 한 재계 관계자는 “승계 구도에 따른 사업 분리는 예견됐지만, 독립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와 스토리지 부품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애플과 HP 등 글로벌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원가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공급 불균형이 장기화되며 기업 실적과 주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고성능 메모리 부품 의존도가 높은 하드웨어 업체들은 최근의 품귀 현상과 가격 급등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단기 변수가 아닌 구조적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토터스캐피털의 롭 서멀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하드웨어 업체들은 매우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마진 하락을 감수하거나, 가격 인상을 통해 비용을 전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가격 인상은 수요 위축이라는 또 다른 위험을 동반한다고 지적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최근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전례 없는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IDC는 칩 가격 상승이 전자기기 제조사들에 위기 수준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주요 하드웨어 기업들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애플 주가는 지난해 8.6% 상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영하권 한파가 이어진 공사 현장에서 장시간 작업을 하던 50대 건설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MBC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시공사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배모 씨(50대)는 지난 그제 밤 9시 40분쯤 철근을 옮기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당시 배 씨는 동료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치료를 받던 중 약 6시간 만에 사망했다. 현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배 씨는 사고 당일 오전 7시부터 작업에 투입돼 이미 13시간 가까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일 용인 지역의 체감온도는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으며, 배 씨가 쓰러질 당시 기온은 영하 7.4도에 달했다. 의료진은 배 씨의 사인을 뇌동맥 파열로 진단했다. 한파 속에서 고강도의 육체 노동이 이어지면서 기존 뇌혈관 질환이 악화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공사 측은 “고인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약 11시간 근무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장 인력 운영은 하청업체의 판단에 따라 이뤄지며, 원청이 근무 시간을 강제하지는 않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태광그룹이 계열사를 활용해 총수 일가가 소유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과징금 규모는 최대 260억 원에 이를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태광그룹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과징금 부과 및 고발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심사보고서를 지난해 말 태광 측에 발송했다. 심사보고서는 검찰의 공소장에 해당하는 문서로, 향후 태광의 소명 절차를 거쳐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최종 제재 수위가 결정된다. 공정위 심사관은 태광산업의 비상장 계열사인 티시스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조카와 처제가 소유한 회사에 시설관리 업무를 위탁한 거래가 부당 지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티시스는 해당 업무를 이 전 회장의 처제가 대주주로 있는 안주와 조카들이 소유한 프로케어에 맡겨왔으며, 이를 통해 총수 일가에 부당한 경제적 이익이 제공됐다는 것이 공정위의 시각이다. 심사보고서에는 부당한 지원을 받은 회사들에 대한 과징금 부과와 함께, 이 전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발해야 한다는 의견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태광그룹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태광 측은 “문제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폭력 피해 여성을 보호해야 할 지원시설에서 2차 가해와 협박성 조사, 여성 노동자에 대한 노조 탄압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는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보호를 명분으로 운영돼야 할 공간이 오히려 통제와 압박의 현장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다. 민주노총 전남중소사업장연대노동조합 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분회는 15일 공식 성명을 통해, 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 운영 과정 전반에서 폭력 피해 여성과 여성 노동자의 인권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운영 책임자에게 공적 책임을 물었다. 노조는 먼저 폭력 피해 여성 지원 과정에서 벌어진 대면조사 문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일부 피해 여성이 지원 대상자가 아니라는 내부 정보를 이유로 대면조사가 요구됐고,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생계 수단인 지원금 지급을 중단하겠다는 압박이 반복됐다는 것이다. 노조는 이 같은 상황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실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다. 행정 담당 부서에서 ‘우선 지급 후 문제가 발생하면 환수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의견이 전달됐음에도, 내부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이 고수됐다고 노조는 짚었다. 결국 피해 여성들은 생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와 전남이 행정통합이라는 큰 과제를 두고 다시 국회 한자리에 모였다. 선언적 메시지보다는 법률 조문 하나하나를 놓고 따져보는 단계로 논의의 무게중심이 옮겨졌다는 점에서 이날 자리는 이전과 결이 달랐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 조찬 간담회’를 열고,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쟁점과 발의·처리 일정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기초단체 대표까지 한자리에 모여 법안 내용을 공유한 것은, 통합 논의가 행정 내부 검토를 넘어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행정통합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전원, 자치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의 필요성 자체보다는 ‘어떤 통합이 지역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논의의 중심에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놓였다. 법안은 총 8편 23장 312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도·재정·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약 300개의 특례를 담고 있다. 단순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현장 공청회에 나선다. 첫 일정은 19일 영암군이며, 이후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과 직접 만나는 자리가 이어진다. 이번 도민공청회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전남도 시·군교육청, 전남연구원이 함께 마련했다. 각 지역 문화예술회관이나 대강당 등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서 열리며, 이·통·반장과 주민자치위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읍·면·동장과 공무원 등 행정통합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공청회 홍보물에 담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공청회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배경, 그동안의 논의 과정, 앞으로의 방향과 주요 특례 구상을 설명한다. 설명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민들이 궁금해하는 쟁점들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 과정을 통해 통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별 우려와 기대를 함께 짚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설명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입법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지방 주도 성장과 초광역 행정체계 구축을 목표로, 국회 차원의 논의를 공식화하며 통합 논의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공청회’를 열고 통합 추진 배경과 필요성, 제도 설계 방향을 놓고 공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통합 추진 특별위원회와 광주시, 전남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 시의원,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광주시교육청, 향우회 관계자, 학계·연구기관·국회 입법 지원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이 맡았고, 광주연구원·전남연구원과 학계, 국회입법조사처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발제자로 나선 안도걸 국회의원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심화를 짚으며, 광주·전남의 성장 기반이 구조적으로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초광역 단위의 행정·산업·생활권 통합을 통해 인공지능과 에너지 등 전략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현장 행정 강화와 일자리 확대, 생활 경제 기반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평읍의 찾아가는 현장 행정부터 산림·녹지 분야 채용, 표준지 공시지가 공시, 영산포 로컬 먹거리 실험까지, 주민 생활과 맞닿은 정책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나주시 남평읍은 관내 49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발로 뛰는 읍장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읍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경로당 등 주민의 일상 공간을 방문해 불편 사항과 마을 현안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 방향을 함께 찾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분기별 정례 방문을 기본으로 하되, 마을별 현안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수시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는 단·중·장기 과제로 구분해 관련 부서와 연계 처리하며, 추진 상황과 결과를 다시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폭염과 재해 등 안전 취약 요인 점검, 고령 주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나주알리미’ 신청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산림·녹지 관리 인력을 대폭 확충한다. 시는 2026년도 산림·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 122명을 채용한다. 공공 산림 가꾸기 등 10개 사업에 투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되는 ‘통합대학교 추진 재투표’를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핵심 분기점으로 규정하며, 대학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요청하고 나섰다. 학내 절차를 넘어 전남 지역 의료 체계와 고등교육의 향방이 함께 걸린 선택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의대 특위)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재투표는 변화한 정부 정책 환경 속에서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성패를 가늠할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이 정책 결정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투표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최근 중앙정부의 정책 기류 변화가 있다. 정부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단계로 넘기며, 의과대학 신설과 정원 조정 문제를 본격적인 정책 결정의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상태다. 그동안 가능성과 필요성의 영역에 머물렀던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논의가, 이제는 실질적인 판단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의대 특위는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더 이상 장기 과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논의가 구체화되는 가운데 순천대학교가 통합대학교 추진 여부를 다시 묻는 재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재투표는 변화한 정부 정책 환경 속에서 대학 구성원의 의사를 재확인하고, 이를 대내외에 명확히 드러내기 위한 절차다. 순천대학교는 16일, 통합대학교 추진과 관련한 재투표를 진행한다.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논의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단계로 넘기면서, 의대 설립을 둘러싼 정책 결정이 본궤도에 오른 상황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전라남도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응급의료 접근성과 취약한 필수의료 체계를 안고 있다. 여기에 고령화 심화와 청년 인구 유출이 겹치며 의료 공백과 지역 소멸 우려가 동시에 제기돼 왔다.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의료 기반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핵심 과제로 거론된다. 특히 이번 재투표는 교육부의 대학 통폐합 심사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 구성원의 분명한 선택은 정부가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통합대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참고 근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 안팎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