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이른 더위에 여름 시즌 아이템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여름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야자수다. 경쾌하고 컬러풀한 색상과 야자수 패턴을 아이덴티티로 다양한 골프 용품을 선보이고 있는 팜트리 골프(대표 김선희)가 ‘아이비리그 드라이버·퍼터 커버 시리즈’를 출시한다. ‘자연 속 힐링과 즐거움’을 테마로 하는 팜트리 골프의 제품들은 특유의 야자수 패턴 때문에 특히 여름 시즌 아이템으로 적격이다. 또 20년 장인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볼륨 자수 마감은 디자인의 정교함과 완성도를 높였다. 김선희 대표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아이비리그의 젊음과 스포티함을 다양한 컬러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싱그러움과 활력을 주고 필드를 상징하는 그린, 열정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는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국내 골프 문화는 지난 팬데믹 시기 일어난 골프붐으로 대중화와 일상화를 꾀하고 있다. 골프웨어는 물론 용품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디자인 이상으로 캐주얼한 브랜드들도 다양해졌다. 팜트리 골프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팜조이와 데이지 플라워, 팜트리 레터링으로 디자인된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제3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국내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5차례의 예선과 본선을 통해 투어 스폰서십 특전과 우승 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1차 예선은 6월 12일 강원도 성문안CC에서 개최되며, 240명 참가자 중 58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5월 4일부터 26일로 연휴 후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3 제3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 일정 ▲1차 예선 : 6/12 강원 성문안CC, 240명 중 58명 선발 (참가 신청 5/4~26) ▲2차 예선 : 7/4 경북 서라벌GC, 92명 중 16명 선발 (참가 신청 5/29~6/19) ▲3차 예선 : 8/21 충남 백제CC, 92명 중 16명 선발 (참가 신청 7/17~8/11) ▲4차 예선 : 9/18 전북 샹그릴라CC, 92명 중 16명 선발 (참가 신청 8/14~9/8) ▲5차 예선 : 9/25 제주 엘리시안CC, 40명 중 10명 선발 (참가 신청 9/11~20)
골프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진 사라센이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스무 살에 메이저 대회 2개를 제패한 골퍼. 작은 키에 그렇지 못한 장타를 뿜어내며, 자신의 약점인 벙커샷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의 샌드웨지를 발명한 골퍼. 그런데 그의 원래 이름은 유진 사라체니였다. EDITOR 박준영 자료 〈더 멀리 더 가까이〉 도서출판 충영, 박노승 지음 진 사라센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데뷔하자마자 US오픈과 PGA챔피언십을 동시에 석권해버린 사라센은 당대 골프계의 아이콘과 같던 월터 하겐을 위협하는 라이벌로 급부상한다. 역사상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그는 97세까지 골프 선수로, 해설자로, 원로로 행복하게 살다 갔다. 야구계의 격언처럼 ‘골프는 벤 호건처럼, 인생은 사라센처럼’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는 사라센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나는 골프왕이 될 거니까” 그는 가난한 이민자의 아들이었다. 진 사라센의 부모 사라체니 부부는 이탈리아에서 결혼해 미국으로 건너왔고, 뉴욕시 북쪽 해리슨에 정착했다. 아버지는 목수였는데, 미국의 건설 붐으로 목수의 수입이 좋다는 말을 듣고 이민을 결정했다. 사라센의 부모인데 왜 성이 사라체니인지 의문이 들 것이다. 사
G.ECONOMY(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단법인 아시아골프연맹(이하, ASIGA)이 LEUTO 6TH ASIAGA OPEN TOUR를 개최했다. 아시아골프연맹은 호주프로골프협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해 티칭 프로를 양성하는 단체로 해마다 회원이 참여하는 레우토 아시아골프연맹 오픈(LEUTO ASIAGA OPEN TOUR)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치러진 대회는 이전 대회에서 나온 성적을 갱신하는 66타(-6)라는 역대 최고 성적이 나왔다. ASIAGA는 지난 5월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해외선수들을 초청하여 국내 선수들과 경쟁하는 국제대회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더불어 ASIAGA는 이번 행사 중 PGAM(말레이시아 PGA)과 함께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고 향후 ASIAGA 마스터 회원들은 ASIAGA 김용호 회장의 승인후 PGAM라이센스를 갱신하는 조건으로 말레이시아 내에 PGAM 멤버가 가지는 모든 혜택과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대회가 끝난 후 ASIGA 김용호 회장은 “참가하여 주신 정회원 및 참가선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참가자 모든분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느낄 수 있는 대회여서 자부심을 갖는 하루였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