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삼천리 골프단이 단체전인 까르마·디오션컵 구단 대항전에서 우승했다. 삼천리는 22일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1개를 기록해 11언더파 61타,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1위에 올랐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여자 국가대표팀(김규빈·양윤서)이 2위다. 까르마·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은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 구단 41명이 참가했고 1∼2라운드는 포섬 스트로크, 3라운드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천리는 김민주와 최가빈(1라운드), 고지원과 이세희(2라운드), 서교림과 전예성(3라운드)이 출전했다. 이 대회 18번 홀 채리티 존에 티샷한 공이 떨어지면 기능성 베개 1개씩을 적립하고, 부족한 기금은 타이틀 스폰서 까르마에서 후원해 총 2,3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베개를 소외 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흘간 선두를 달리고도 마지막 날 허무하게 무너졌다. 그게 한계였다. 임성재(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4라운드에서 헤매며 공동 4위로 주저앉았다. 임성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에 위치한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고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임성재는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4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전날 단독 선두에서 공동 4위까지 밀렸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1~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라 3승을 눈앞에 뒀으나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결국 우승에 실패했다. 시작부터 부진했다. 임성재는 2번 홀과 3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를 했다. 6번 홀(파4)과 8번 홀(파3)에서도 타수를 까먹었다. 임성재는 10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했다. 이후 11번 홀(파5)과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타수를 더 줄이는 데는 실패했다. 우승은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한 매트 피츠패트릭이 차지했다. 피츠패트릭은 최종 11언더파 273타를 기록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 빌딩에서 ‘2026 KLPGA 켈피크루 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KLPGA는 지난 2023년부터 KLPGA 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KLPGA 켈피크루’를 모집·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5기는 앞선 기수들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활동의 체계성을 높였으며, 특히 연간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 9명의 크루를 상·중·하반기 ‘집중 활동 조’로 편성해 운영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모집 과정에서의 열기도 뜨거웠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골프 콘텐츠 제작 역량이 뛰어난 9명이 최종 선발됐다. 상반기에는 ▲김지희 ▲오세인 ▲최재은, 중반기에는 ▲이은경 ▲이지아 ▲정훈직, 하반기에는 ▲김규리 ▲유인호 ▲김대영 씨가 각각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5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켈피크루들이 KLPGA투어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향후 활동 지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발대식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9일, 열흘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현대백화점과 함께 GREEN MASTER FESTA ‘26을 공동 주최한다. 이 행사는 2026시즌 개막을 기념해 골프 팬 및 일반 고객들에게 KLPGA투어와 여자 골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골프 테마 행사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통해 KLPGA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5일에는 골프 팬 및 미디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Opening Ceremony(출정식)’가 준비되어 있다. 출정식에는 유현조(21,롯데),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을 비롯한 2026시즌 제18대 KLPGA 홍보모델 전원이 참석해 기대를 모으며 테이프 커팅식, 경품 이벤트 등 팬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데이를 통해 2026시즌에 대한 각오와 공약도 밝힐 계획이며, 출정식은 KL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는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다. ‘홍보모델 팬 사인회’를 열어 골프 팬과 고객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고, KLPGA투어 출신 선수들에게 레슨을 받을 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특별한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2026시즌 KLPGA투어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4시즌 첫 출시 후 3년째 판매하는 시즌권은 올해도 등급별 혜택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골프 팬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편안한 관람석, 식음이 제공되는 ‘KLPGA SUITE 라운지(이하 라운지)’를 확대하고, 발레파킹 서비스까지 제공해 더 많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2026 KLPGA투어 시즌권은 총 200개 수량으로, ‘BASIC’, ‘LIGHT’, ‘PRIORITY’, PREMIUM’ 등 총 4개 등급으로 출시한다. 등급별로 주요 혜택을 보면 ‘BASIC’은 시즌권과 함께 라운지 출입 1회가 주어지고, ‘LIGHT’ 등급은 라운지 출입(동반 1회 포함) 5회와 발레파킹 3회 이용권이 추가로 포함됐다. ‘PRIORITY’는 전년도에 20회였던 라운지 출입 횟수가 올해는 무제한으로 확대(동반 1인 포함)되고, 발레파킹 25회 이용 혜택도 추가됐다. 최상위 등급인 ‘PREMIUM’은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 무제한 이용권과 라운지 1열 지정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9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6 KLPGA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62명과 임원 16명 등 총 78명이 참석했다. 김상열 회장은 “지난 한 해 KLPGA는 회원들의 헌신과 관계자들의 협력 속에서 기반을 단단히 다져왔다. 특히 ‘글로벌 KLPGA’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김 회장은 “올해 초 태국에서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을 성료하며 아시아 여자골프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서 실질적인 행보를 시작했다.”면서 “2026시즌 KLPGA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만큼 투어의 내실을 기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역대급 규모에 걸맞은 성공적인 투어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회원 복지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 협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했다. 202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2026 KLPGA 정기총회’에서는 내∙외부 감사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글로벌 럭셔리 바닥재 기업 ㈜녹수(대표 고동환)는 지난 16일, KLPGA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박결, 안지현, 허다빈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선수는 앞으로 녹수 로고를 부착하고 각종 대회와 활동을 통해 녹수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녹수는 60년 이상 축적된 바닥공학 노하우와 신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바닥재 기업이다. 녹수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안정적인 품질을 통해 글로벌 LVT 바닥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능과 지속가능한 소재 기술로 고객과 파트너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녹수는 이번 선수 후원에서 단기적인 화제성보다 선수들이 오랜 시간 이어온 꾸준한 노력과 성장 과정에 주목했다. 오랜 시간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을 축적하며 고객사와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온 녹수의 기업 철학과, 끊임없는 훈련과 도전 속에서 성과를 만들어가는 선수들의 여정은 서로 닮아 있기 때문이다. 프레인스포츠 소속 박결(두산건설)은 KLPGA에서 10년 이상 꾸준하게 정규투어 활동을 이어온 ‘K-10 클럽’ 멤버로, 검증된 안정적인 기량으로 팬들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연맹은 지난 3월 17일 전남 함평군 베르힐 컨트리클럽 함평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정환 신임 회장의 제5대 회장 취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임원진을 비롯해 골프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4대 회장을 맡아 연맹을 이끌어온 김양권 회장이 이임하고, 정환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양권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연맹이 주관한 각종 대회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임원진과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이어 “이제는 한 명의 선수이자 구성원으로서 현장에서 연맹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혀, 향후에도 미드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정환 회장은 연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조적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은 창립 이후 수많은 분들의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장배 1억 원 홀인원 챌린지대회가 오는 31일 오후 1시45분부터 충북 충주시 소재 킹스데일CC에서 열린다. 40팀 160명 규모, 샷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골퍼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하고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25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 포스터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정은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정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의 알라쿠아 컨트리클럽(파71·6,182야드)에서 열린 LPGA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총상금 2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의 성적을 낸 이정은은 전지원을 1타 차로 앞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만 달러(약 4,500만 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두고 미국에 진출한 이정은은 2019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제패했고, 그해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US여자오픈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이정은은 올해부터 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뛰게 됐다. 전지원이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엡손투어 시즌 종료 후 포인트 순위 상위 15명은 다음 시즌 LPGA 정규 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는다. 2026시즌 엡손 투어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한 이정은은 2027시즌 LPGA 정규 투어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캐머런 영(미국)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더플레이어스 스타디움코스(파72·7,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영은 2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영은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이번에 7개월 만에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약 67억4,000만 원)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에게 4타 뒤진 3위였던 영은 이날 16번 홀(파5)까지는 피츠패트릭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였다. 이 코스의 상징인 아일랜드 그린의 17번 홀(파3)에서 영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티샷한 볼이 홀 약 3m 거리에 멈췄고,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피츠패트릭과 공동 1위가 됐다. 챔피언 조 바로 앞 조에서 2인 1조 동반 플레이를 한 영과 피츠패트릭의 희비는 18번 홀(파4)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캐나다 교포 선수 이태훈이 LIV 골프 대회 첫 우승 기회를 아깝게 놓쳐 준우승에 그쳤다. 이태훈은 1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7,406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싱가포르(총상금 3,0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태훈은 브라이슨 디샘보(미국)와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에서 이태훈은 8m 정도 버디 퍼트를 성공했더라면 바로 우승할 수 있었으나 이 퍼트가 빗나가면서 1m 정도 파 퍼트를 남겼다. LIV 골프에 따르면 이 파 퍼트 거리는 1야드로 90㎝ 정도 되는 거리였다. 디샘보가 먼저 파로 18번 홀을 마쳤기 때문에 당연히 2차 연장이 이어질 것이 유력했다. 그러나 이태훈의 짧은 거리 파 퍼트가 홀을 맞고 나왔고, 우승컵은 그대로 디샘보 차지가 됐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이태훈은 올해 LIV 골프에 합류했다. 2020년과 2024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을 제패한 디샘보와 팽팽한 연장 승부를 겨루며 생애 첫 LIV 골프 우승을 노렸으나 아쉬운 준우승에 만족하게 됐다. 디샘보는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임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영은 15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6,60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임진영은 이예원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03년생 임진영은 2022년부터 정규 투어에서 뛰었으며 종전 최고 성적은 지난해 4월 덕신 EPC챔피언십 2위였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억1,600만 원이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였던 임진영은 이날 7타를 줄이며 홍정민과 함께 나란히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 자신의 정규 투어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임진영이 먼저 경기를 끝낸 가운데 1타 차 뒤져 있던 이예원이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연장 기회를 노렸지만 버디 퍼트가 실패해 무산됐다.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이 12언더파 276타로 김시현, 전예성과 함께 나란히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진영은 우승 후 SBS골프와 TV 중계 인터뷰에서 "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임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자신의 이름을 또렷하게 각인했다. 프로 데뷔 이후 5년, 91번째 출전 대회에서 마침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임진영은 15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그는 14언더파 274타의 이예원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억1600만원이다. 임진영의 우승은 결코 단숨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었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첫해 상금 순위 78위에 그치며 시드를 잃었다. 이듬해에는 2부 투어인 드림투어를 주 무대로 뛰어야 했다. 2024년 다시 정규 투어에 복귀했지만 공동 7위가 최고 성적이었고 상금 순위 역시 45위에 머물렀다. 그래도 가능성은 서서히 드러나고 있었다. 지난해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김민선7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알렸고, 그 흐름은 결국 올 시즌 개막전에서 결실로 이어졌다. 최종 라운드의 출발은 공동 7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이 열리는 태국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의 ‘KLPGA SUITE 라운지’에서 ‘아시아 퍼시픽 골프 서밋(Asia-Pacific Golf Summit 2026)’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여자골프의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해 KLPGA가 최초로 주최·주관한 공식 서밋인 ‘아시아 퍼시픽 골프 서밋’에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여자골프 협회 관계자 등 약 35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주최·주관사인 KLPGA를 비롯하여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대표 이상근) 관계자와 공식 기록 파트너인 CNPS(대표 최형석) 관계자가 참석했다.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LPGA 처음으로 개최한 서밋에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어온 아시아 여자골프는 이제 유기적 협력과 연대를 더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이번 서밋을 통해 아시아 골프협회와 유관 단체 간의 협력과 교류가 한층 더 확대되고,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13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2011년 한국 선수 최초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 선수가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후배 선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최경주는 올해 우승 15주년을 맞이하며 당시 우승 경험과 코스 공략에 대한 생각, 그리고 한국 후배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을 함께 전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은 어떤 의미인지? : 나는 1999년에 잭슨빌에 처음 왔고, 2000년 시즌을 보내면서 꼭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성적은 좋지 않았고 코스도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2011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대한민국 골프에 큰 영향을 주었고, 젊은 선수들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었던 매우 자랑스러운 우승이다 - 당시 우승에서 가장 간직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 2011년도는 아이언 샷이 좋았다. 퍼트도 도움을 많이 줬다. 선정한다면 아이언 플레이를 뽑겠다. - 15년 전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 임하는 자신에게 메시지를 준다면 어떤 메시지를 주겠는지? : 나는 이 대회를 준비할 때 항상 컷 통과를 가장 먼저 생각했다. 당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마제스티골프(대표 정병호)가 ‘프레스티지오 14’ 출시를 앞두고, KLPGA 스타 플레이어 출신 김자영2(이하 김자영)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매치퀸’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골프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김자영과의 협업은 퍼포먼스와 품격을 동시에 추구하는 마제스티골프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수로서의 경험과 스토리를 통해 마제스티 클럽의 퍼포먼스와 품격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제스티골프는 오랜 시간 축적해온 장인정신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타구감, 설계 디테일, 디자인 완성도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김자영 앰배서더 선정 역시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마제스티골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의 가치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서 김자영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김자영의 스토리와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고객 접점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의 화제성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자영은 2010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가 프리미엄 라인업 BERES 10 시리즈를 출시했다. BERES 10은 일본 사카타에서 이어져 온 장인 정신과 정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일관된 퍼포먼스와 정교한 컨트롤, 가벼운 스윙에서도 구현되는 안정적인 비거리 성능을 목표로 설계했으며, 제품 라인업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되며 2스타부터 5스타까지 등급별로 출시할 예정이다. 각 등급은 샤프트 설계와 적용 기술을 차별화해 골퍼의 스윙 특성과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시리즈에는 기존 BERES 9에 적용된 아마크 FX에서 발전한 ARMRQ FLIGHT 샤프트가 적용됐다. 5축 구조로 경량화를 구현해 스윙 시 속도감 있는 구질을 만들도록 설계했다. 내부에는 고강도·고탄성 섬유 TORAYCA® T1100G를 메쉬 구조로 적용해 임팩트 효율성을 높였다. 이 구조는 기존 10축 샤프트 수준 이상의 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등급별 샤프트 설계도 차별화했다. 2~3스타 모델은 킥포인트를 버트 쪽에 가깝게 배치해 스윙 타이밍을 맞추기 쉽도록 설계했으며, 불필요한 스핀을 줄이고 헤드 스피드 가속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3월 12~15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6,552야드-예선, 6,609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시즌 개막전 상금액으로 선수 및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가운데, 2026 KLPGA 정규투어 출전자격리스트 상위 90명과, 2025 THAI LPGA 상금순위 상위자 및 해외 선수 23명, 그리고 스폰서 추천 선수 7명까지 총 120명의 출중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을 앞둬 시선이 더욱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2025시즌 위메이드 대상을 수상한 유현조(21,롯데)를 비롯해 상금왕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 그리고 생애 단 한 번 수상할 수 있는 신인상을 품에 안은 서교림(20,삼천리) 등 지난 시즌에 개인 타이틀을 석권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을 예고했다. 유현조는 “우선 2026시즌 첫 대회이기도 하고, 신규 스폰서가 개최하는 초대 대회다 보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며 “하지만 전지훈련 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더플레이어스 스타디움코스(파72·7,352야드)에서 열린다. 1974년 창설돼 올해로 52회째인 이 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에 버금가는 권위를 자랑한다. 총상금 규모가 2,500만 달러로 지난해 US오픈 2,150만 달러보다 많다. 우승 상금도 450만 달러, 한국 돈으로 66억 원이나 된다. 올해 123명의 톱 랭커들이 출전하며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 임성재, 김성현이 출전하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했다. 맥길로이는 지난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후 허리 통증으로 기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 전날 대회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세플러(미국)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 2위인 세플러와 맥길로이 가운데 올해 우승자가 나오면 잭 니클라우스(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에서 세 번 우승하는 기록을 세운다. 맥길로이는 2019년과 2025년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이 열리는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 내 ‘KLPGA 스위트 라운지’에서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Asia-Pacific Golf Summit 2026)’을 1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은 아시아 여자골프의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한 첫 공식 써밋이다. KLPGA는 이번 써밋을 통해 아시아 여자골프협회 간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아시아 공동주관 대회 및 프로그램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아시아 지역 협력 사업 추진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LPGA가 주최·주관하는 최초의 포럼인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 2026’에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여자골프 협회 관계자와 각국 체육·정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써밋 1일차에는 투어 운영 현황과 공동 과제를 공유하며, ▲투어 간 공동 주관(Co-sanction) 확대 협력 방안 ▲아시아 통합 랭킹시스템 개발 ▲유소년 육성 및 전지훈련 협력 모델 개발 ▲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6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을 앞두고 다양한 콘셉트의 ‘2026 제18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2026 제18대 KLPGA 홍보모델에 선정된 △김민솔(20,두산건설 We've) △박결(30,두산건설 We've) △박민지(28,NH투자증권) △박현경(26,메디힐) △박혜준(23,두산건설 We've) △배소현(33,메디힐) △유현조(21,롯데) △이가영(27,NH투자증권) △이세희(29,삼천리) △이율린(24,두산건설 We've) △임희정(26,두산건설 We've)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이상 가나다순)까지 총 12명의 선수는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통해 대회장에서 볼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 촬영은 ‘SPORTY KLPGA’, ‘힐링 파트너(Healing Partner)’ 및 ‘KLPGA BLOOM’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SPORTY KLPGA’는 골프웨어를 착용한 선수들의 스포티한 면모와 KLPGA 우승 트로피와 타월로 우승의 기쁨을 표현했고 ‘힐링 파트너’는 평소 선수들이 힘을 얻는 반려동물 또는 반려식물과 함께 촬영해 자연스럽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헬스케어 가전 기업인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과 공식 헬스케어 및 안마의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세라젬은 공식 헬스케어 및 안마의자 파트너로서 2026시즌 KLPGA 정규투어에 우승자 부상 및 홀인원 상품을 지원하게 됐다. 후원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효능과 효과를 인증받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과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으로 올 시즌 10개 대회에 제공한다. KLPGA와 세라젬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선수 및 관계자와 골프 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세라젬은 선수 휴식 공간, 대회장의 VIP 라운지 등에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대회장을 찾는 선수들과 방문객이 편안한 휴식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KLPGA의 헬스케어 및 안마의자 카테고리에서 배타적 권리를 부여받으며, KLPGA 공식 홈페이지와 매거진, 대회장 집합 광고 보드 및 순위 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로고 노출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는 “KL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매버릭 맥닐리, 빌리 호셜(이상 미국),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PGA 투어의 특급 지정대회인 시그니처 이벤트 중 하나로, 정상급 선수 72명만 출전해 겨루는 대회다. 이번 시즌 앞서 6개 대회에 참가해 세 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초반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 온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선 10위 이내엔 들지 못했으나 또 한 번 상위권 성적을 냈다. 공동 9위(8언더파 280타)와는 3타 차였다. 3라운드까지 공동 20위였던 김시우는 전반엔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파5 홀인 12번 홀과 16번 홀에서 버디 2개를 해 언더파로 들어갔다. 우승은 미국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LIV 골프가 2026년 한국 대회 개최를 공식 확정했다. 오는 5월 28~31일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열린다. LIV 골프 CEO 스콧 오닐은 “LIV 골프가 한국으로 돌아오고,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리그와 한국 팬들에게 있어 중요한 단계”라며, “LIV 골프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아시아드CC와 부산은 경쟁력과 문화적 측면 모두에서 우리의 비전을 충족하는 이상적인 개최지”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첫 개최를 바탕으로, 한국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기억에 남을 한 주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V 골프 코리아는 2025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처음 개최됐다. 당시 브라이슨 디샘보가 개인전 우승과 함께 크러셔스GC를 팀 우승으로 이끌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했다. 그는 2026년 타이틀 방어를 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다시 한 번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전 라이더컵 스타 앤서니 김도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선수다. 그는 최근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브라이슨 디샘보와 레기온 XIII의 캡틴 욘 람을 제치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16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8년 8개월 만의 우승. 이미향이 2026 시즌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로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향은 8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2위 장웨이웨이(중국·10언더파 278타)를 1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9만 달러(약 5억8,000만 원)다. 1993년생으로 2012년 LPGA 투어에 데뷔해 2014년 미즈노 클래식에서 첫 승을 올렸고 2017년 7월 스코틀랜드오픈에서도 우승했던 이미향은 8년 8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며 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이미향에 앞선 3개 대회에선 미국의 넬리 코다(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태국의 지노 티띠꾼(혼다 LPGA 타일랜드), 호주의 해나 그린(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블루베이 LPGA에선 2015년 김세영 이후 11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로 한국 선수가 우승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지난해와 같은 20개 대회로 치러진다. KPGA 투어는 5일 2026시즌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투어는 2024시즌 22개 대회에서 2025시즌 20개 대회로 줄었고, 올해엔 대회 수가 유지됐다. 총상금은 최소 244억 원,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2억8,000만 원이다. 확정되지 않은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대회 상금 규모에 따라 시즌 총상금이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총상금(약 268억 원. 평균 상금 약 13.4억 원)보다는 약간 줄어들 것을 보인다. 시즌 개막전은 4월 16~19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10억 원)이다. 이 대회는 2014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2026년까지 12회째 KPGA 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는 굵직한 대회가 연이어 선보인다. 4월 23~26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15억 원)이 열리고,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는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13억 원)이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2027년 라이더컵 골프 유럽 대표팀 단장에 선임됐다. 라이더컵 유럽팀은 5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도널드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승을 이끄는 단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은 격년제로 열리며 2027년은 대회 창설 100주년이 되는 해다. 2027년 9월에 개최되는 라이더컵은 아일랜드에서 진행된다. 도널드는 2023년과 2025년 대회 유럽 단장을 맡아 유럽의 2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13년 만에 원정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미국 대표팀 단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단장직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손목 부상에서 회복한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을 앞두고 "늦었지만,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쌓아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리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공식 연습을 마친 뒤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복귀 소감과 시즌 목표를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며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샷 연습을 했는데, 약간 뻐근한 느낌이 들지만, 경기를 포기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현재 몸 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다른 선수들보다 약 두 달 정도 실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포인트를 쌓지 못했지만, 네 차례 메이저 대회 등 큰 대회가 많이 남았다"며 "무리하게 일정을 소화하기보다 규모 있는 대회 위주로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차분하게 포인트를 쌓겠다"고 밝혔다. 임성재는 1월 초 시즌을 준비하다가 오른쪽 손목을 다쳐 훈련을 중단했다. 통증 여파로 특급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2026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4일 협회 공식 새 마스코트 '필뚜'와 '성공이'를 공개했다. 협회는 "두 캐릭터를 활용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안전, 에티켓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교육 가이드 영상 등에서 정보 전달의 매개체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필뚜'는 '필드'(Field)와 길을 이끄는 '필두'(筆頭)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이다. 깃발을 흔들며 방향을 알려주는 '성공이'는 결과뿐 아니라 과정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4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빌딩에서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사장 정지영)과 GREEN MASTER FESTA ‘26 공동 주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KLPGA와 현대백화점이 공동 주최하는 본 행사는 3월 20~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시즌 개막에 앞서 골프 팬 및 일반 고객에게 여자 골프의 매력을 알리고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월 25일(수)에 진행되는 ‘Opening Ceremony(출정식)’은 2026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선수들이 새로운 시즌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골프 팬과 미디어에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다. 출정식에는 제18대 KLPGA 홍보모델 12인 전원이 참석하며, 티오프 세리머니와 미니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 팬을 만나고 시즌 각오와 공약 등을 밝히는 기자회견으로 미디어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KLPGA 팝업스토어’와 ‘KLPGA 커스텀 존’에서는 올해 새로 제작된 KLPGA 공식 굿즈 등 색다른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조성된 캐비닛형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에게 수여되는 메달과 트로피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이름이 새겨진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각각 '타이거 우즈 메달'과 '타이거 우즈 트로피'를 수여한다고 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는 올해 7월 열리는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8월 열리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부터 적용된다. USGA는 "우즈는 두 대회에서 각각 3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라며 "메달과 트로피에 그의 이름을 새기는 것은 아마추어 골프에서의 독보적인 이력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는 1991∼1993년에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에 올랐고, 1994∼1996년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연이어 제패했다. 프로 데뷔 이후엔 USGA가 주관하는 U.S.오픈에서 2000년과 2002년, 2008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USGA의 각종 챔피언십을 통틀어 9차례 우승한 것은 고(故) 보비 존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대 최다승 기록이기도 하다. 우즈는 "USGA와 그 대회들은 제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U.S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AI 기반 심층 분석을 도입한 ‘2025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KLPGA는 공식 기록 파트너 ㈜CNPS(대표이사 최형석)를 통해 2019년 6월부터 위치 기반 거리 데이터를 수집하며 ‘글로벌 데이터 넘버원 투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0시즌 종료 후 제공한 데이터 리포트는 선수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포트에는 72만 건 이상의 RTK GPS 고정밀 데이터에 AI 기반 심층 분석 기능을 결합해 ▲스트로크게인드 스토리텔링 분석 ▲ 개선 영역 예측 분석 ▲순위대별 맞춤 비교 분석 ▲표준편차 기반 기복 정밀 진단 분석 ▲성적 연동 균형-불균형 분석 ▲환경별 적응도 분석 등 6대 AI 심층 분석 항목이 추가되었다. 아울러 기존의 단순 통계 및 순위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인과 관계 기반의 스토리텔링 분석으로 고도화되어 리포트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역별 세부 분석도 고도화됐다. 티샷, 어프로치, 그린주변, 퍼트 영역에서 거리별 페어웨이 안착률, 거리별 정확도 세분화, 다
베르쿠치 드라이버의 헤드 모양 베르쿠치(Bercucci) 드라이버. 프로 골퍼 황재원(65) 골프아카데미 원장이 직접 개발한 고반발 드라이버 이름이다. 황 원장은 프로로서 아마추어 골퍼들을 오래 지도해 오면서 그들의 로망과 애환이 무엇인지 잘 알기에 이 드라이버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골프 과학을 오랫동안 공부하고, 피팅도 직접 하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는 게 꿈이었다고 한다. 황재원 원장에게 베르쿠치 드라이버 개발과 관련한 이야기와 베르쿠치 드라이버의 특성, 장점 , 차별성 등을 들어봤다.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황재원 원장 제공 쉽고 편하게 똑바로 비거리를 많이 내고 싶어하는 골퍼들의 꿈을 이뤄주고, 내 브랜드를 갖고 싶어 베르쿠치 드라이버를 개발하게 됐다. 베르쿠치는 독수리로 사냥하는 사냥꾼을 말한다. 골프도 독수리가 사냥하듯 단 한번에 정확하게 해야한다는 의미에서 베르쿠치 드라이버라고 이름을 붙였다 베르쿠치 드라이버를 개발한 동기는 무엇인가 : 아마추어 골퍼들을 오래 지도해 오면서 그들의 로망과 애환을 잘 알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쉽고 편하게 똑바로 비거리를 많이 내는 게 꿈이다. 그건 골퍼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 꿈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6 KLPGA CREW(켈피크루)’ 5기를 모집한다. KLPGA는 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영향력 있는 골프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켈피크루를 운영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켈피크루 5기는 앞선 기수들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총 9명을 일괄 선발한 뒤, 연간 활동을 기반으로 상·중·하반기 ‘집중 활동 조’를 편성한다. 이를 통해 켈피크루의 활동 몰입도를 높이고, 시즌별로 더욱 밀도 있고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생산해 팬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SNS 영향력을 보유한 골프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3,000명 이상 또는 유튜브 구독자 2,000명 이상을 보유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8일(일)까지며, KLPGA 공식 인스타그램(@klpgatour) 프로필 링크에 기재된 구글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3월 16일(월)에 발표되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켈피크루만을 위한 독보적인 혜택도 눈길을 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골프회관에서 제167차 이사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내장객 감소와 경기 악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 및 근로자추정제 추진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골프장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노동법 개정에 따른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8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단체협약 및 취업규칙 점검 가이드 배포와 함께 캐디 운영계약서 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상근이사 후보자로 심규열 한국잔디연구소 소장이 지명됐다.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노동 환경 변화에 따른 회원사 혼란을 막기 위해 설명회 개최와 자문 체계 구축 등 지원을 다 하겠다"며 "제도적 미비점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골프 산업이 스포츠레저 산업 중심축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스크린골프 업체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현실 속 골프코스를 그대로 옮겨 왔다면, 저작권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오전 골프 설계회사들이 골프존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지난 2018년, 설계사들은 골프존이 허락 없이 자신들의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스크린골프 코스 영상을 제작해 서비스했다며 3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제기했다. 설계사 측은 골프코스가 저작자의 정신적 노력의 소산인 창작물이며, 이를 가상 세계에 구현한 것은 명백한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해 왔다. 이에 반해 골프존 측은 골프코스가 경기 규칙과 국제 기준, 지형적 제약에 따라 만들어진 기능적 결과물일 뿐이며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공공적 성격이 강하다고 맞서왔다. 이에 대법원은 "골프코스 설계자가 골프 규칙이나 부지 형상에 따른 제약을 고려하면서도, 구성요소를 다양하게 선택하고 배치했다면 창조적 개성을 가진 저작물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이용객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함평군과 함평군체육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함평사랑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3개 기관은 2026년 2월 25일 전라남도 함평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 아마추어 골프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체육을 활성화하고, 스포츠를 기반으로 지역 홍보 및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1회 대회는 2026년 4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이틀간 전남 함평 소재 베르힐 컨트리클럽 함평에서 열린다. 정환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스포츠 단체가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해 지역과 스포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국 단위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공정한 경쟁의 장을 조성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맹은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축적된 대회 경험을 토대로 함평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함평군 이상익 군수는 “전국 규모
[기고] 대한골프전문인협회의 수요골프포럼(회장 안부치)이 올 3월, 28년만에 1,500회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골프계에는 각종 골프단체가 있으나, 소속 분야 이익단체로서 목소리를 내는 것에 비해 대한골프전문인협회는 골프계 전반을 대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유일한 단체이다. 그래서 본 협회가 던지는 한 마디 한 마디는 여타협회에 비하여 그 무게감이 훨씬 큰 점도 유의해야 한다. 수요골프포럼이 시작된 것은 1998년이었다. 그 포럼이 탄생한 날은 한국 골프산업의 질적인 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된 순간이었다. 28년 전, 한국의 골프장 수가 200개 안팎이었 때는, 지금 동남아의 말레이시아 골프장 수준일 때였으므로 여러 측면에서 국제적인 실력을 갖추지 못한 때였다. 솔직히 국내에서는 골프경영서적 하나가 없는 아주 척박한 환경일 때 국제수준을 따라 잡기 위한 목적으로 뜻있는 사람들끼리 공부를 하기 위해 포럼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수요골프포럼이 오늘날 장수포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창설 이래 지금까지 포럼이 추구해 왔던 정신의 유지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수요골프포럼이 추구해 왔던 것은 글로벌 기준의 ‘합리주의와 공존정신의 실천’이 그것이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26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오픈 2026'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진행한 이날 조인식에는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 김순희 KLPGA 수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더 시에나 오픈 2026은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4월 2~5일, 경기도 여주시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2026시즌 국내 첫 대회를 더 시에나 그룹이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2026시즌 KLPGA투어의 기분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는 단순히 대회를 하나 더 추가하는 차원을 넘어,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하고 갤러리도 현장의 감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KLPGA 김상열 회장은 “본격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개막전 개최를 결정해 주신 더 시에나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더 시에나 그룹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치와 KLPGA의 뜨거운 열기가 만난 만큼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레이그 케슬러 커미셔너가 한국에서 메이저 대회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 케슬러 커미셔너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대회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메이저 대회의 아시아 개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많은 발전 기회가 아시아에 있고, 특히 한국 시장이 팬도 많고 기회가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7월 LPGA 제10대 커미셔너로 취임한 케슬러 커미셔너는 "(메이저 대회의 아시아 개최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각도로 검토하고 알아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장을 찾았던 그는 "수많은 팬이 와서 너무 좋았다"며 "코스 상태도 뛰어났고, 진행도 훌륭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1985년생 '젊은 총재'인 그는 윤이나, 황유민, 이동은 등 최근 LPGA 투어에 뛰어든 한국 선수들에 대해 "뛰어난 선수들이고, 인기도 많다고 알고 있다"며 "그들이 가진 장점과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알려서 글로벌 슈퍼스타를 만드는 것이 LPGA 투어의 할 일"이라고 밝혔다.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여자 골프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이자,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25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 대한골프협회 정창기 부회장, 대한골프협회 박재형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스폰서십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198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며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며, 그동안 세계적인 스타들을 꾸준히 배출해 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올해 6월 11~14일 열리며, 대회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총상금은 국내 최고 대회 수준에 걸맞게 15억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대회 특전으로 우승자에게는 메르세데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경훈이 부상에서 벗어나 1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이경훈은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7,223야드)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 달러)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이 PGA 정규 투어 대회에 나오는 것은 지난해 3월 휴스턴오픈 1라운드를 마친 이후 11개월 만이다. 2021년과 2022년 PGA 투어에서 1승씩 거둔 이경훈은 이후 고관절 부상으로 2025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해 2월 피닉스오픈 공동 67위 이후 5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한 이경훈은 이후 휴스턴오픈 1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그는 이달 초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대회에 두 차례 출전, 공동 32위와 컷 탈락 성적을 내며 정규 투어 복귀를 준비해왔다. 이경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대회 명칭이 혼다 클래식에서 코그니전트 클래식으로 바뀐 2024년에는 공동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이 대회에는 이경훈 외에 김주형과 김성현이 출전한다. 올해 준우승 1회, 3위 1회 등 좋은 성적을 낸 김시우와 2020년 혼다 클래식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슬기2(큐캐피탈파트너스)가 골프웨어 브랜드 에이븐(aven, 대표 이민재)과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슬기2는 에이븐 의류를 착용하고 정규투어에 나선다. 이슬기2는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 랭킹 20위(준우승 1회 포함 TOP 10, 6회)로 정규투어 풀 시드권을 획득한 바 있다. 에이븐 관계자는 “이슬기2는 뛰어난 체격 조건과 장타 능력을 바탕으로 필드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선수”라며 “이슬기2의 플레이를 통해 제품의 기능성과 착용감을 검증하고, 젊고 세련된 골프웨어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슬기2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단체전과 제5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 KLPGA 점프투어 15차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174cm의 큰 키와 뛰어난 체격에서 나오는 드라이버 샷은 이슬기2의 가장 큰 강점이다. 평균 250야드 이상을 기록하는 장타 능력을 갖췄으며, 2021년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는 274.23야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프로 무대에서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교포 선수 미셀 위 웨스트(미국)가 가상 현실 골프 대회인 WTGL 2026-2027시즌에 출전한다. TMRW 스포츠는 24일 "위 웨스트가 2026-2027시즌 출범하는 WTGL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한 TMRW 스포츠는 지난 시즌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가상 현실 골프 대회 TGL을 운영하고 있다. TGL은 스크린 골프를 기반으로 하며 퍼트 등은 실내 골프의 개념으로 경기하는 방식이다. 여자 선수들이 출전하는 WTGL은 2026-2027시즌 출범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WTGL에 출전하기로 한 선수는 위 웨스트 외에 지노 티띠꾼(태국), 찰리 헐, 로티 워드(이상 잉글랜드),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로즈 장, 렉시 톰슨(이상 미국) 등이 있다. 위 웨스트는 2014년 US여자오픈을 포함해 LPGA 투어 5승을 거뒀으며 202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전설'로 불리는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와 2019년 결혼했으며 지금은 1녀 1남을 둔 엄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제네시스는 지난 19∼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캘리포니아 라이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캘리포니아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PGA 투어, TGR 라이브와 함께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이번 토너먼트 동안 10번, 14번, 16번, 17번, 18번 등 5개 홀에서 버디 및 이글이 나오면 1,000달러, 홀인원 때는 2만5,000달러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버디 포 굿' 이벤트를 진행해 약 32만 달러의 구호 기금을 모금했다. 제네시스는 여기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미국 현지 자선 단체에 총 10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미국 적십자사, 캘리포니아 파이어 파운데이션, 제네시스 인스퍼레이션 파운데이션 등에 기금을 전달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 기간 행사장에 GV60 마그마, GV70 전동화 모델, GV80 쿠페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대회장에는 '제네시스 14번 홀 라운지'를 조성하고 보스턴다이내믹스 4족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34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김주형 등과 함께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은 이날 버디 4개와 트리플 보기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 대회 우승은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미국의 제이컵 브리지먼이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6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브리지먼은 이날 1,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항하는 듯했으나 이후로는 버디 없이 보기만 3개 기록하며 2위 선수들에게 1타 차까지 쫓겼다. 16번 홀(파3) 보기 이후 17, 18번 홀을 파로 막은 브리지먼은 생애 첫 PGA 투어 우승 기쁨을 누렸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7억8,000만 원)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커트 기타야마(미국)가 나란히 17언더파 267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세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2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단독 3위에 올랐다.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투어 7승째를 따낸 김효주는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오르며 8승 기회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우승은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친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차지했다. 티띠꾼은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3개월 만에 투어 8승을 달성했다. 2003년 2월 20일에 태어난 티띠꾼은 생일을 이틀 지나 우승 상금 27만 달러(약 3억9,000만 원)를 받았다. 2006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홈 코스의 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21년 에리야 쭈타누깐, 2024년 패티 타와타나낏에 이어 티띠꾼이 세 번째다. 이날 하루에 이글 2개를 뽑아낸 이와이 지지(일본)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지난해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가 26일 개막하는 아시안 투어 대회 뉴질랜드오픈(총상금 200만 뉴질랜드달러)에 출전한다. 아시안투어는 20일 "케빈 나와 닉 워트니, 카일 스탠리(이상 미국)가 26일 개막하는 제105회 뉴질랜드오픈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오픈은 26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밀브룩 리조트(파71·6,961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LIV 골프에서 활약한 케빈 나는 올해 LIV 골프를 떠났으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 수순을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달 "케빈 나가 PGA 투어 회원 자격을 회복했다"며 "복귀 시기는 추후 정해질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PGA 투어가 LIV 골프에서 뛰었던 선수들에 대해 LIV 대회 출전 후 약 1년이 지나야 다시 PGA 투어 대회에 나올 수 있도록 허용해온 관례를 보면 2026시즌 케빈 나의 PGA 투어 대회 출전 가능성은 크지 않은 편이다. 케빈 나는 아시안투어를 통해 "이 대회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역사적인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빈 나와 워트니는 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앤서니 김(재미 교포)이 포효했다. 그는 16년 만에 LIV 골프에서 우승하고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이 644 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앤서니 김은 16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847위보다 644계단이 오른 203위가 됐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15일 끝난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3,000만 달러)에서 우승한 앤서니 김은 2010년 4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오픈 이후 15년 10개월 만에 챔피언에 올랐다. 앤서니 김은 이날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7,111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의 성적을 낸 앤서니 김은 20언더파 268타인 2위 욘 람(스페인)을 3타 차로 물리쳤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앤서니 김은 한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대항마로 불릴 정도로 미국 골프계에서 주목받았으나 2012년 갑자기 골프계에서 사라졌다. 이후 12년간 골프와 관련된 활동을 일절 하지 않다가 2024년 LIV 골프에 합류했으며 LIV 골프에서는 한 번도 '톱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