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LIV 골프가 2026년 한국 대회 개최를 공식 확정했다. 오는 5월 28~31일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열린다. LIV 골프 CEO 스콧 오닐은 “LIV 골프가 한국으로 돌아오고,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리그와 한국 팬들에게 있어 중요한 단계”라며, “LIV 골프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아시아드CC와 부산은 경쟁력과 문화적 측면 모두에서 우리의 비전을 충족하는 이상적인 개최지”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첫 개최를 바탕으로, 한국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기억에 남을 한 주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V 골프 코리아는 2025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처음 개최됐다. 당시 브라이슨 디샘보가 개인전 우승과 함께 크러셔스GC를 팀 우승으로 이끌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했다. 그는 2026년 타이틀 방어를 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다시 한 번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전 라이더컵 스타 앤서니 김도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선수다. 그는 최근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브라이슨 디샘보와 레기온 XIII의 캡틴 욘 람을 제치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16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8년 8개월 만의 우승. 이미향이 2026 시즌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로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향은 8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2위 장웨이웨이(중국·10언더파 278타)를 1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9만 달러(약 5억8,000만 원)다. 1993년생으로 2012년 LPGA 투어에 데뷔해 2014년 미즈노 클래식에서 첫 승을 올렸고 2017년 7월 스코틀랜드오픈에서도 우승했던 이미향은 8년 8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며 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이미향에 앞선 3개 대회에선 미국의 넬리 코다(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태국의 지노 티띠꾼(혼다 LPGA 타일랜드), 호주의 해나 그린(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블루베이 LPGA에선 2015년 김세영 이후 11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로 한국 선수가 우승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지난해와 같은 20개 대회로 치러진다. KPGA 투어는 5일 2026시즌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투어는 2024시즌 22개 대회에서 2025시즌 20개 대회로 줄었고, 올해엔 대회 수가 유지됐다. 총상금은 최소 244억 원,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2억8,000만 원이다. 확정되지 않은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대회 상금 규모에 따라 시즌 총상금이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총상금(약 268억 원. 평균 상금 약 13.4억 원)보다는 약간 줄어들 것을 보인다. 시즌 개막전은 4월 16~19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10억 원)이다. 이 대회는 2014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2026년까지 12회째 KPGA 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는 굵직한 대회가 연이어 선보인다. 4월 23~26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15억 원)이 열리고,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는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13억 원)이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2027년 라이더컵 골프 유럽 대표팀 단장에 선임됐다. 라이더컵 유럽팀은 5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도널드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승을 이끄는 단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은 격년제로 열리며 2027년은 대회 창설 100주년이 되는 해다. 2027년 9월에 개최되는 라이더컵은 아일랜드에서 진행된다. 도널드는 2023년과 2025년 대회 유럽 단장을 맡아 유럽의 2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13년 만에 원정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미국 대표팀 단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단장직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손목 부상에서 회복한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을 앞두고 "늦었지만,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쌓아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리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공식 연습을 마친 뒤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복귀 소감과 시즌 목표를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며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샷 연습을 했는데, 약간 뻐근한 느낌이 들지만, 경기를 포기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현재 몸 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다른 선수들보다 약 두 달 정도 실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포인트를 쌓지 못했지만, 네 차례 메이저 대회 등 큰 대회가 많이 남았다"며 "무리하게 일정을 소화하기보다 규모 있는 대회 위주로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차분하게 포인트를 쌓겠다"고 밝혔다. 임성재는 1월 초 시즌을 준비하다가 오른쪽 손목을 다쳐 훈련을 중단했다. 통증 여파로 특급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2026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4일 협회 공식 새 마스코트 '필뚜'와 '성공이'를 공개했다. 협회는 "두 캐릭터를 활용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안전, 에티켓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교육 가이드 영상 등에서 정보 전달의 매개체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필뚜'는 '필드'(Field)와 길을 이끄는 '필두'(筆頭)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이다. 깃발을 흔들며 방향을 알려주는 '성공이'는 결과뿐 아니라 과정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4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빌딩에서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사장 정지영)과 GREEN MASTER FESTA ‘26 공동 주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KLPGA와 현대백화점이 공동 주최하는 본 행사는 3월 20~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시즌 개막에 앞서 골프 팬 및 일반 고객에게 여자 골프의 매력을 알리고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월 25일(수)에 진행되는 ‘Opening Ceremony(출정식)’은 2026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선수들이 새로운 시즌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골프 팬과 미디어에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다. 출정식에는 제18대 KLPGA 홍보모델 12인 전원이 참석하며, 티오프 세리머니와 미니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 팬을 만나고 시즌 각오와 공약 등을 밝히는 기자회견으로 미디어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KLPGA 팝업스토어’와 ‘KLPGA 커스텀 존’에서는 올해 새로 제작된 KLPGA 공식 굿즈 등 색다른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조성된 캐비닛형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에게 수여되는 메달과 트로피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이름이 새겨진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각각 '타이거 우즈 메달'과 '타이거 우즈 트로피'를 수여한다고 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는 올해 7월 열리는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8월 열리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부터 적용된다. USGA는 "우즈는 두 대회에서 각각 3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라며 "메달과 트로피에 그의 이름을 새기는 것은 아마추어 골프에서의 독보적인 이력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는 1991∼1993년에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에 올랐고, 1994∼1996년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연이어 제패했다. 프로 데뷔 이후엔 USGA가 주관하는 U.S.오픈에서 2000년과 2002년, 2008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USGA의 각종 챔피언십을 통틀어 9차례 우승한 것은 고(故) 보비 존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대 최다승 기록이기도 하다. 우즈는 "USGA와 그 대회들은 제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U.S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AI 기반 심층 분석을 도입한 ‘2025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KLPGA는 공식 기록 파트너 ㈜CNPS(대표이사 최형석)를 통해 2019년 6월부터 위치 기반 거리 데이터를 수집하며 ‘글로벌 데이터 넘버원 투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0시즌 종료 후 제공한 데이터 리포트는 선수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포트에는 72만 건 이상의 RTK GPS 고정밀 데이터에 AI 기반 심층 분석 기능을 결합해 ▲스트로크게인드 스토리텔링 분석 ▲ 개선 영역 예측 분석 ▲순위대별 맞춤 비교 분석 ▲표준편차 기반 기복 정밀 진단 분석 ▲성적 연동 균형-불균형 분석 ▲환경별 적응도 분석 등 6대 AI 심층 분석 항목이 추가되었다. 아울러 기존의 단순 통계 및 순위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인과 관계 기반의 스토리텔링 분석으로 고도화되어 리포트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역별 세부 분석도 고도화됐다. 티샷, 어프로치, 그린주변, 퍼트 영역에서 거리별 페어웨이 안착률, 거리별 정확도 세분화, 다
베르쿠치 드라이버의 헤드 모양 베르쿠치(Bercucci) 드라이버. 프로 골퍼 황재원(65) 골프아카데미 원장이 직접 개발한 고반발 드라이버 이름이다. 황 원장은 프로로서 아마추어 골퍼들을 오래 지도해 오면서 그들의 로망과 애환이 무엇인지 잘 알기에 이 드라이버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골프 과학을 오랫동안 공부하고, 피팅도 직접 하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는 게 꿈이었다고 한다. 황재원 원장에게 베르쿠치 드라이버 개발과 관련한 이야기와 베르쿠치 드라이버의 특성, 장점 , 차별성 등을 들어봤다.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황재원 원장 제공 쉽고 편하게 똑바로 비거리를 많이 내고 싶어하는 골퍼들의 꿈을 이뤄주고, 내 브랜드를 갖고 싶어 베르쿠치 드라이버를 개발하게 됐다. 베르쿠치는 독수리로 사냥하는 사냥꾼을 말한다. 골프도 독수리가 사냥하듯 단 한번에 정확하게 해야한다는 의미에서 베르쿠치 드라이버라고 이름을 붙였다 베르쿠치 드라이버를 개발한 동기는 무엇인가 : 아마추어 골퍼들을 오래 지도해 오면서 그들의 로망과 애환을 잘 알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쉽고 편하게 똑바로 비거리를 많이 내는 게 꿈이다. 그건 골퍼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 꿈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6 KLPGA CREW(켈피크루)’ 5기를 모집한다. KLPGA는 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영향력 있는 골프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켈피크루를 운영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켈피크루 5기는 앞선 기수들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총 9명을 일괄 선발한 뒤, 연간 활동을 기반으로 상·중·하반기 ‘집중 활동 조’를 편성한다. 이를 통해 켈피크루의 활동 몰입도를 높이고, 시즌별로 더욱 밀도 있고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생산해 팬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SNS 영향력을 보유한 골프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3,000명 이상 또는 유튜브 구독자 2,000명 이상을 보유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8일(일)까지며, KLPGA 공식 인스타그램(@klpgatour) 프로필 링크에 기재된 구글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3월 16일(월)에 발표되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켈피크루만을 위한 독보적인 혜택도 눈길을 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골프회관에서 제167차 이사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내장객 감소와 경기 악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 및 근로자추정제 추진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골프장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노동법 개정에 따른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8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단체협약 및 취업규칙 점검 가이드 배포와 함께 캐디 운영계약서 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상근이사 후보자로 심규열 한국잔디연구소 소장이 지명됐다.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노동 환경 변화에 따른 회원사 혼란을 막기 위해 설명회 개최와 자문 체계 구축 등 지원을 다 하겠다"며 "제도적 미비점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골프 산업이 스포츠레저 산업 중심축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스크린골프 업체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현실 속 골프코스를 그대로 옮겨 왔다면, 저작권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오전 골프 설계회사들이 골프존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지난 2018년, 설계사들은 골프존이 허락 없이 자신들의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스크린골프 코스 영상을 제작해 서비스했다며 3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제기했다. 설계사 측은 골프코스가 저작자의 정신적 노력의 소산인 창작물이며, 이를 가상 세계에 구현한 것은 명백한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해 왔다. 이에 반해 골프존 측은 골프코스가 경기 규칙과 국제 기준, 지형적 제약에 따라 만들어진 기능적 결과물일 뿐이며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공공적 성격이 강하다고 맞서왔다. 이에 대법원은 "골프코스 설계자가 골프 규칙이나 부지 형상에 따른 제약을 고려하면서도, 구성요소를 다양하게 선택하고 배치했다면 창조적 개성을 가진 저작물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이용객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함평군과 함평군체육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함평사랑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3개 기관은 2026년 2월 25일 전라남도 함평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 아마추어 골프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체육을 활성화하고, 스포츠를 기반으로 지역 홍보 및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1회 대회는 2026년 4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이틀간 전남 함평 소재 베르힐 컨트리클럽 함평에서 열린다. 정환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스포츠 단체가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해 지역과 스포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국 단위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공정한 경쟁의 장을 조성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맹은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축적된 대회 경험을 토대로 함평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함평군 이상익 군수는 “전국 규모
[기고] 대한골프전문인협회의 수요골프포럼(회장 안부치)이 올 3월, 28년만에 1,500회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골프계에는 각종 골프단체가 있으나, 소속 분야 이익단체로서 목소리를 내는 것에 비해 대한골프전문인협회는 골프계 전반을 대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유일한 단체이다. 그래서 본 협회가 던지는 한 마디 한 마디는 여타협회에 비하여 그 무게감이 훨씬 큰 점도 유의해야 한다. 수요골프포럼이 시작된 것은 1998년이었다. 그 포럼이 탄생한 날은 한국 골프산업의 질적인 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된 순간이었다. 28년 전, 한국의 골프장 수가 200개 안팎이었 때는, 지금 동남아의 말레이시아 골프장 수준일 때였으므로 여러 측면에서 국제적인 실력을 갖추지 못한 때였다. 솔직히 국내에서는 골프경영서적 하나가 없는 아주 척박한 환경일 때 국제수준을 따라 잡기 위한 목적으로 뜻있는 사람들끼리 공부를 하기 위해 포럼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수요골프포럼이 오늘날 장수포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창설 이래 지금까지 포럼이 추구해 왔던 정신의 유지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수요골프포럼이 추구해 왔던 것은 글로벌 기준의 ‘합리주의와 공존정신의 실천’이 그것이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26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오픈 2026'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진행한 이날 조인식에는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 김순희 KLPGA 수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더 시에나 오픈 2026은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4월 2~5일, 경기도 여주시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2026시즌 국내 첫 대회를 더 시에나 그룹이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2026시즌 KLPGA투어의 기분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는 단순히 대회를 하나 더 추가하는 차원을 넘어,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하고 갤러리도 현장의 감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KLPGA 김상열 회장은 “본격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개막전 개최를 결정해 주신 더 시에나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더 시에나 그룹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치와 KLPGA의 뜨거운 열기가 만난 만큼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레이그 케슬러 커미셔너가 한국에서 메이저 대회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 케슬러 커미셔너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대회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메이저 대회의 아시아 개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많은 발전 기회가 아시아에 있고, 특히 한국 시장이 팬도 많고 기회가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7월 LPGA 제10대 커미셔너로 취임한 케슬러 커미셔너는 "(메이저 대회의 아시아 개최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각도로 검토하고 알아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장을 찾았던 그는 "수많은 팬이 와서 너무 좋았다"며 "코스 상태도 뛰어났고, 진행도 훌륭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1985년생 '젊은 총재'인 그는 윤이나, 황유민, 이동은 등 최근 LPGA 투어에 뛰어든 한국 선수들에 대해 "뛰어난 선수들이고, 인기도 많다고 알고 있다"며 "그들이 가진 장점과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알려서 글로벌 슈퍼스타를 만드는 것이 LPGA 투어의 할 일"이라고 밝혔다.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여자 골프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이자,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25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 대한골프협회 정창기 부회장, 대한골프협회 박재형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스폰서십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198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며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며, 그동안 세계적인 스타들을 꾸준히 배출해 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올해 6월 11~14일 열리며, 대회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총상금은 국내 최고 대회 수준에 걸맞게 15억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대회 특전으로 우승자에게는 메르세데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경훈이 부상에서 벗어나 1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이경훈은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7,223야드)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 달러)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이 PGA 정규 투어 대회에 나오는 것은 지난해 3월 휴스턴오픈 1라운드를 마친 이후 11개월 만이다. 2021년과 2022년 PGA 투어에서 1승씩 거둔 이경훈은 이후 고관절 부상으로 2025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해 2월 피닉스오픈 공동 67위 이후 5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한 이경훈은 이후 휴스턴오픈 1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그는 이달 초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대회에 두 차례 출전, 공동 32위와 컷 탈락 성적을 내며 정규 투어 복귀를 준비해왔다. 이경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대회 명칭이 혼다 클래식에서 코그니전트 클래식으로 바뀐 2024년에는 공동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이 대회에는 이경훈 외에 김주형과 김성현이 출전한다. 올해 준우승 1회, 3위 1회 등 좋은 성적을 낸 김시우와 2020년 혼다 클래식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슬기2(큐캐피탈파트너스)가 골프웨어 브랜드 에이븐(aven, 대표 이민재)과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슬기2는 에이븐 의류를 착용하고 정규투어에 나선다. 이슬기2는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 랭킹 20위(준우승 1회 포함 TOP 10, 6회)로 정규투어 풀 시드권을 획득한 바 있다. 에이븐 관계자는 “이슬기2는 뛰어난 체격 조건과 장타 능력을 바탕으로 필드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선수”라며 “이슬기2의 플레이를 통해 제품의 기능성과 착용감을 검증하고, 젊고 세련된 골프웨어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슬기2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단체전과 제5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 KLPGA 점프투어 15차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174cm의 큰 키와 뛰어난 체격에서 나오는 드라이버 샷은 이슬기2의 가장 큰 강점이다. 평균 250야드 이상을 기록하는 장타 능력을 갖췄으며, 2021년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는 274.23야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프로 무대에서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교포 선수 미셀 위 웨스트(미국)가 가상 현실 골프 대회인 WTGL 2026-2027시즌에 출전한다. TMRW 스포츠는 24일 "위 웨스트가 2026-2027시즌 출범하는 WTGL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한 TMRW 스포츠는 지난 시즌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가상 현실 골프 대회 TGL을 운영하고 있다. TGL은 스크린 골프를 기반으로 하며 퍼트 등은 실내 골프의 개념으로 경기하는 방식이다. 여자 선수들이 출전하는 WTGL은 2026-2027시즌 출범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WTGL에 출전하기로 한 선수는 위 웨스트 외에 지노 티띠꾼(태국), 찰리 헐, 로티 워드(이상 잉글랜드),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로즈 장, 렉시 톰슨(이상 미국) 등이 있다. 위 웨스트는 2014년 US여자오픈을 포함해 LPGA 투어 5승을 거뒀으며 202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전설'로 불리는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와 2019년 결혼했으며 지금은 1녀 1남을 둔 엄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제네시스는 지난 19∼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캘리포니아 라이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캘리포니아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PGA 투어, TGR 라이브와 함께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이번 토너먼트 동안 10번, 14번, 16번, 17번, 18번 등 5개 홀에서 버디 및 이글이 나오면 1,000달러, 홀인원 때는 2만5,000달러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버디 포 굿' 이벤트를 진행해 약 32만 달러의 구호 기금을 모금했다. 제네시스는 여기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미국 현지 자선 단체에 총 10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미국 적십자사, 캘리포니아 파이어 파운데이션, 제네시스 인스퍼레이션 파운데이션 등에 기금을 전달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 기간 행사장에 GV60 마그마, GV70 전동화 모델, GV80 쿠페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대회장에는 '제네시스 14번 홀 라운지'를 조성하고 보스턴다이내믹스 4족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34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김주형 등과 함께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은 이날 버디 4개와 트리플 보기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 대회 우승은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미국의 제이컵 브리지먼이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6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브리지먼은 이날 1,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항하는 듯했으나 이후로는 버디 없이 보기만 3개 기록하며 2위 선수들에게 1타 차까지 쫓겼다. 16번 홀(파3) 보기 이후 17, 18번 홀을 파로 막은 브리지먼은 생애 첫 PGA 투어 우승 기쁨을 누렸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7억8,000만 원)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커트 기타야마(미국)가 나란히 17언더파 267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세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2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단독 3위에 올랐다.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투어 7승째를 따낸 김효주는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오르며 8승 기회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우승은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친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차지했다. 티띠꾼은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3개월 만에 투어 8승을 달성했다. 2003년 2월 20일에 태어난 티띠꾼은 생일을 이틀 지나 우승 상금 27만 달러(약 3억9,000만 원)를 받았다. 2006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홈 코스의 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21년 에리야 쭈타누깐, 2024년 패티 타와타나낏에 이어 티띠꾼이 세 번째다. 이날 하루에 이글 2개를 뽑아낸 이와이 지지(일본)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지난해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가 26일 개막하는 아시안 투어 대회 뉴질랜드오픈(총상금 200만 뉴질랜드달러)에 출전한다. 아시안투어는 20일 "케빈 나와 닉 워트니, 카일 스탠리(이상 미국)가 26일 개막하는 제105회 뉴질랜드오픈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오픈은 26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밀브룩 리조트(파71·6,961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LIV 골프에서 활약한 케빈 나는 올해 LIV 골프를 떠났으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 수순을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달 "케빈 나가 PGA 투어 회원 자격을 회복했다"며 "복귀 시기는 추후 정해질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PGA 투어가 LIV 골프에서 뛰었던 선수들에 대해 LIV 대회 출전 후 약 1년이 지나야 다시 PGA 투어 대회에 나올 수 있도록 허용해온 관례를 보면 2026시즌 케빈 나의 PGA 투어 대회 출전 가능성은 크지 않은 편이다. 케빈 나는 아시안투어를 통해 "이 대회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역사적인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빈 나와 워트니는 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앤서니 김(재미 교포)이 포효했다. 그는 16년 만에 LIV 골프에서 우승하고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이 644 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앤서니 김은 16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847위보다 644계단이 오른 203위가 됐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15일 끝난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3,000만 달러)에서 우승한 앤서니 김은 2010년 4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오픈 이후 15년 10개월 만에 챔피언에 올랐다. 앤서니 김은 이날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7,111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의 성적을 낸 앤서니 김은 20언더파 268타인 2위 욘 람(스페인)을 3타 차로 물리쳤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앤서니 김은 한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대항마로 불릴 정도로 미국 골프계에서 주목받았으나 2012년 갑자기 골프계에서 사라졌다. 이후 12년간 골프와 관련된 활동을 일절 하지 않다가 2024년 LIV 골프에 합류했으며 LIV 골프에서는 한 번도 '톱2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6년, 한국 스포츠는 유난히 ‘10대’의 이름으로 빛나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 빅에어에서 시상대에 오른 유승은,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투혼을 보여준 임종언이 10대 돌풍을 일으켰다. 이들은 경험보다 패기, 연륜보다 담대함이 앞섰다. 세계 무대에서 주저하지 않는 10대들의 질주가 이번 동계 올림픽을 뜨겁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흐름은 한국 아마추어 골프가 이어받았다. 바로 국가대표 양윤서다. 양윤서는 아마추어 최고 권위 대회인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WAAP)을 제패하며 한국 선수 최초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2018년 창설한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R&A와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초대 챔피언은 현재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 WAAP는 ‘미래의 스타’를 예고하는 무대다. 그 무대에서 한국 선수 최초 우승한 10대가 있다. 양윤서다. 양윤서는 단순히 정상에 오른 것이 아니라, 한 세대의 문을 열었다. 4년 연속 준우승의 문턱을 넘다 WAAP는 단순한 대회가 아니다. 세계 무대로 향하는 아마추어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올림픽의 계절 2월, 아직까지 날씨는 춥지만,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뜨거워지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과거에 비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는 다소 낮아진 듯하다. 지상파 3사가 중계를 하지 않았던 영향도 있었겠지만,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국가적·개인적 관심이 예전만 못하다는 인상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출전한 선수들의 열정만큼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뜨거웠다. 개인적으로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최가온 선수가 보여준 도전에 대한 불굴의 의지에, 가슴 깊숙이 묻어두었던 작은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눈시울을 붉히던 모습은 올림픽 메달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다. 6g의 금, 500g의 은, 그리고 메달의 가격 선수들의 목에 걸리는 메달은 그 어떤 금속보다 무겁다. 체감만이 아니다. 실제로도 그렇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금메달의 금속 원가는 약 2300달러(약 338만 원)로 추산된다. 2년 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때보다 두 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은메달은 1400달러 선으로, 파리 대회 대비 세 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오는 2월 20~22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2026 매일경제 골프엑스포’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KLPGA가 협회 창설 이래 최초로 기획 단계부터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 박람회다. KLPGA는 매일경제, MBN, KPGA와 함께 전시 중심의 기존 박람회 구성을 탈피하고, 투어의 경험을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했다. 먼저 ‘레슨존’에서는 KLPGA 골프 전문 교습가 과정(KLPGA Master Professional)을 이수한 교습가들이 1:1 무료 레슨을 실시한다. 정규투어 우승자 출신인 최혜정2(35)를 비롯해 김재은(50), 양지연(37) 등 실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40여 명의 교습가들이 레슨을 진행하며, 런치모니터를 활용한 정밀 분석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LPGA 스테이지’에서는 KLPGA 레전드와 현역 스타 선수들의 강연과 라이브 레슨이 이어진다. 첫날 배재희(43), 박채윤(32), 한정은(33)의 강연을 시작으로, 21일(토)에는 ‘퍼트의 신’ 이승현(35)과 홍진주(43), 장하나(34)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번에는 우승할까" ‘상승세’의 김시우가 우승 상금 360만 달러의 주인공에 도전한다.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6 PGA투어 AT&T 페블 비치 프로암’은 올 시즌 첫 시그니처 이벤트로 총상금 2,000만 달러, 페덱스 컵 700포인트가 걸려있다. 8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컷 없이 72홀 경기를 치른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세플러부터 2위 로리 맥길로이, 3위 저스틴 로즈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김시우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시우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초반 개막전을 제외한 3개 대회에서 TOP 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시우는 세계 랭킹도 30위에서 26위로 끌어올렸다. 대회에 앞서 PGA투어가 발표한 파워랭킹에서는 세계 랭킹 TOP 5 스코티 세플러, 저스틴 로즈, 그리고 로리 맥길로이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시우는 세계 랭킹 7위 J.J 스펀과 함께 페블 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며, 이후 곧바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도 출전한다. 두 대회 모두 시그니처 이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프로골서 양효리가 던롭스포츠코리아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양효리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비넘버원은 11일 "이번 계약으로 양효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스릭슨 풀 라인을 사용하는 유일한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양효리는 지난해 6월 골프존 롯데렌터카 WG투어 4차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025시즌 KLPGA 2부 투어에서 '톱10' 성적을 네 번 냈다. 2026시즌에는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조아연은 스릭슨과 골프공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은 2019년 K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으며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조아연은 "지난 시즌 스릭슨 골프공과 함께 투어를 치르며 경기력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올해도 같은 공으로 제 플레이를 차분히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아연은 올해도 스릭슨 Z-스타 9 다이아몬드 모델을 사용해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가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골프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1일 "우즈의 아들 찰리가 2027년 플로리다주립대 골프부에 입단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 남자 랭킹 21위인 우즈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벤저민스쿨에 재학 중이다. 2009년생 우즈는 지난해 5월 AJGA가 주최한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고, 11월에는 플로리다주 대회에서 벤저민스쿨을 단체전 정상으로 이끌었다. 아버지 우즈는 스탠퍼드대에서 2년간 선수로 뛰고 1996년 프로로 전향했다. 또 찰리의 누나 샘은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로 활약했고, 지난해 스탠퍼드대에 진학했다. 플로리다주립대 골프부 트레이 존스 코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인 브룩스 켑카, 대니얼 버거(이상 미국) 코치를 역임한 지도자다. 우즈와 함께 현재 AJGA 남자 랭킹 1위 마일스 러셀도 플로리다주립대에 진학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이 한국 골프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군자리CC’를 스크린골프 코스로 복원하고 전국 골프존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스크린골프장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골프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군자리CC’는 1929년 개장한 국내 최초의 18홀 골프장으로, 한국 골프 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후 도시개발에 따라 1972년 해당 지역이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전환되며 골프장으로서의 기능은 종료됐지만, 1번 홀 옆에 위치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골프장 클럽하우스 건물은 현재도 어린이대공원에 ‘꿈마루’로 보전돼 있다. 골프존은 군자리CC의 역사적 자료와 기록을 기반으로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골프존의 시뮬레이터 기술력에 언리얼 엔진5을 적용해 코스를 복원했다. 코스 전반에 1929년부터 1971년까지 운영되던 당시의 지형 흐름과 분위기를 반영했으며 특히, 카트 도로와 지면 질감은 과거 군자리CC 환경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골프존은 현실감과 정교한 물리 엔진, 고성능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언리얼 엔진5 적용으로 정밀하게 복원된 코스를 스크린골프 플랫폼을 통해 재탄생시켰다. 이번 군자리CC 코스 복원은 골퍼들에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혜진과 윤이나, 양희영,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방신실, 유현조, 배소현 등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6,802야드)에서 개막하는 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 나선다. 이 대회는 LET의 2026 시즌 개막전이다. 상금 규모가 500만 달러이고, LPGA 투어가 1월 말 시즌 개막전을 치른 이후 이달 19일까지 대회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나온다. 하타오카 나사(일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찰리 헐(잉글랜드), 대니엘 강(미국) 등 LPGA 투어를 주 무대로 삼는 선수들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지노 티띠꾼(태국)은 나오지 않는다. 한국 선수로는 올해 LPGA 투어 데뷔를 앞둔 이동은이 샷 감각을 조율하고, 이달 초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준우승한 양희영도 출전한다. 또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과 신인왕 서교림 등도 LET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는 이 대회와 8월 런던 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10일 올해 설 연휴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의 휴·개장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설 연휴인 16~18일, 사흘간 휴장 없이 운영하는 곳은 48개 사로 조사됐고, 설 당일인 17일만 쉬는 곳은 51개 사로 집계됐다. 또 사흘 모두 휴장하는 곳도 18개 사에 달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많은 골프장이 동계 휴장 중이고, 설 연휴 기간 중 날씨에 따라 휴·개장 계획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골프장 예약 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골프장 휴·개장 현황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 설 연휴(16∼18일) 휴·개장 현황 ▲ 휴장 없는 골프장(48개 사)= 감곡, 고창,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클럽Q, 담양레이나, 롯데스카이힐부여, 르오네뜨, 문경, 발리오스, 벨라45, 블루원상주, 블루원용인, 사이프러스, 샴발라, 서서울, 석정힐, 설해원,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센추리21, 소노펠리체(이스트), 스카이밸리, 썬힐, 아난티중앙, 에딘버러, 에버리스, 에이치원클럽, 엘리시안강촌, 엘리시안제주, 올데이로얄포레, 올데이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년, 뜨거운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말띠 선수들이 더욱 특별한 시즌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02년생 신예들부터 1990년생 베테랑까지, 지난 시즌의 소회와 2026시즌을 준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료. 사진: KLPGA 제공) ▲ 승리의 기운 이어갈 2002년생 주역들, 고지우·김민주·이율린 지난 2025시즌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LPGA투어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우뚝 선 2002년생 말띠 선수들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해 통산 3승 고지에 오른 고지우(24,삼천리)를 비롯해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민주(24,삼천리)와 이율린(24,두산건설 We’ve)이 그 주인공이다. 가장 먼저 2025시즌 상금순위 15위에 오르며 말띠 주자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고지우는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 KLPGA투어 역대 36홀 최저타 신기록(126타)을 작성하며 통산 3승째를 거뒀다. 고지우는 “매년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데, 2025시즌 역시 그 흐름 안에 있었던 해였다.”고 회고하며 “시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스릭슨 골프공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주관 프로 투어(대회) 사용률을 거짓 혹은 과장되게 광고한 것으로 드러나 시정 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2억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위는 허위 혹은 과장된 정보가 던롭스포츠코리아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토대로 한 기사 형태로도 계속 유포되고 있다며 시정 명령을 받은 사실을 홈페이지에 알리도록 공표 명령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던롭스포츠코리아는 2022년 8월 3일부터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옥외광고, 인터넷 신문, 잡지 등으로 스릭슨 골프공을 광고하면서 'KPGA 볼 사용률 1위'로 표기하거나 '2022년 KPGA 프로들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볼(2022년 7, 8, 11월 KPGA 볼 사용률 1위)'로 홍보했다. 공정위는 이 광고에 거짓되거나 과장된 측면이 있으며 소비자의 오인을 유발하고 합리적 구매 선택을 방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던롭 측은 사용률 1위라는 표현이 2022년 7·8·11월 일부 기간에 KPGA 주관 1·2·3부 투어 합산 볼 사용률 1위라는 점에 근거했다고 설명했지만, 해당 기간 개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6위에 올랐다.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60만 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김시우는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0위보다 4계단 오른 26위가 됐다. 이는 자신의 종전 최고 순위 28위(2017년)보다 2계단 높은 개인 최고 순위다. 김시우는 올해 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3위 1회 등 '톱10' 성적을 세 번이나 달성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시우의 지난해 연말 세계 랭킹은 47위였다. 피닉스오픈을 제패하며 올해 PGA 투어 2승 고지에 선착한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16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다. 1∼4위는 스코티 세플러(미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 토미 플리트우드(이상 잉글랜드)로 변화가 없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가 64위, 안병훈은 107위를 기록했다. 올해부터 LIV 골프에서 뛰는 안병훈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끝난 LIV 골프 2026시즌 개막전 공동 9위로 상위 10명에게 주는 랭킹 포인트를 획득, 지난주 111위에서 107위로 소폭 상승했다.
필드는 이제 기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츄쿠츄는 선명한 그린과 소프트한 핑크, 절제된 블랙 컬러로 스타일과 활동성을 동시에 제안한다. 하프 집업과 경량 아우터는 스윙 시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며, 스커트와 레깅스의 레이어드 구성은 실용성과 트렌드를 모두 만족시킨다. 심플한 로고와 컬러 포인트, 모던한 캡은 필드 위에서도 세련된 존재감을 더한다. 2월의 파크골프는 ‘편안함 위의 스타일’로 완성된다. 촬영 협조 : 츄쿠츄 스튜디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에서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3주 연속 톱10이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96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3위에 올랐다. 크리스 고터럽(미국)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에 단 1타가 모자랐다. 그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준우승에 이어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1번 홀 버디로 공동 선두, 3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에 나서는 등 시즌 첫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지만 14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연장전에서 크리스 고터럽은 마쓰야마 히데키를 꺾고 우승했다. 이날 7언더파 64타를 몰아친 고터럽은 1타 앞선 마쓰야마가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면서 연장전에 나섰고, 18번 홀에서 벌어진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19일 소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LIV 골프를 탈퇴한 패트릭 리드(미국)가 DP 월드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총상금 275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리드는 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파72·7,5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2위에 2타 앞선 리드는 DP 월드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1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정상에 오른 리드는 우승 상금 39만6,271유로(약 6억8,000만 원)를 받았다. 2018년 마스터스 우승자인 리드는 작년까지 LIV 골프에서 뛰었고, 지난달 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LIV 골프에서 마지막 대회에 나선 지 1년이 지난 올해 8월 말부터 PGA 투어 대회에 나갈 수 있다. 리드는 지난주 바레인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하는 등 최근 DP 월드투어 3개 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1회 성적을 냈다. DP 월드투어의 포인트 순위인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리드가 이번 시즌 레이스 투 두바이 상위 10위 안에 들면 2027시즌 PGA 투어에서 출전 시드를 더 높은 순위로 받게 된다. 또 현재 2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조우영이 아시안투어 2026시즌 개막전 필리핀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조우영은 8일 필리핀 마닐라의 왁왁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18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조우영은 2위에 4타 차로 앞서 정상에 올랐다. 대회 우승 상금은 9만 달러(약 1억3,000만 원)다. 국가대표 출신 조우영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나갔던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오픈에서 우승했고 2024년 더 채리티 클래식을 제패해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조우영은 "아시안투어 첫 승을 거둬 기쁘다"며 "프로 선수로서 해외 무대에서 우승한 점이 앞으로 투어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이 2오버파 290타, 공동 23위에 올랐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안병훈이 LIV 골프 2026시즌 개막전을 공동 9위로 마쳤다. 안병훈은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7,464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리야드(총상금 3,0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안병훈은 브랜던 그레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 루커스 허버트(호주)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이로써 안병훈은 2022년 출범한 LIV 골프에서 한국 국적 선수로는 처음 '톱10' 성적을 냈다. 한국 선수가 LIV 골프에 뛴 것은 지난해 장유빈, 송영한, 김민규 3명이 있었고 최고 성적은 장유빈이 작년 7월 영국 대회 공동 21위에 오른 것이었다. 다만 뉴질랜드 국적의 교포 선수 대니 리가 2023년에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다. 2025시즌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었던 안병훈은 올해 새로 만들어진 코리안 골프클럽 캡틴을 맡아 LIV 골프로 이적했고, LIV 골프 데뷔전에서 상위권 성적을 올렸다. 안병훈과 송영한, 김민규, 대니 리로 구성된 코리안 골프클럽은 단체전에서는 44언더파를 합작해 13개 팀 중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필리핀 리파 시티에 위치한 서밋 포인트 골프클럽(파72/6,341야드)에서 열린 ‘KLPGA 2025-26 드림 윈터투어’의 마지막 대회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스 2026(총상금 20만 달러, 한화 약 2억 9,000만 원)’에서 대만의 황 칭(30, 대만)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총 8개 국가에서 122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 칭은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9위에 올랐고, 2라운드에서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70-69)로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우승 경쟁에 뛰어든 황 칭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70-69-66)의 성적으로 단독 2위인 강정현(23)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후 황 칭은 “2018년 이후 오랜만에 한 우승이다. 매우 기쁘고 아직도 잘 믿기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우승까지 차지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그동안 약점인 퍼트 성공률을 높이
하코다테는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남부에 있는 시이다. 2025년말 기준 인구 23만2,819명으로 홋카이도에선 삿포로시, 아사히카와시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다. 홋카이도 내에서 비교적 온난한 기후로 인해 교통의 요지로 발전했다. 홋카이도 남부의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이며, 어업과 관광이 발달했다. 인천과 하코다테 간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하루 한 차례 제주항공이 운항한다. 김대진 기자 사진: 하코다테시 누리집 등 가볼만한 곳 고료카쿠 고료카쿠(일본어: 五ご稜りょう郭かく)는 에도 시대 말기에 세워진 지금의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에 있는 요새이다. 당시 일본에서 건축되었던 별 모양의 성곽을 부르는 통칭이기도 하며, 나가노현 사쿠시의 다쓰오카 성도 고료카쿠로 불렸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하코다테에 있는 요새를 가리킨다. 당시의 명칭은 가메다야쿠쇼토루(亀田役所土塁: 가메다 관청 성루)으로, 혹은 류야 성(柳野城)으로도 불렸다. 일본의 국가 지정 특별 사적이며, ‘고료카쿠와 하코다테 전쟁의 유구’라는 이름으로 홋카이도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1854년 체결된 미일 화친 조약에 따라 하코다테 항이 개항되었고, 북방의 방위와 관청의 이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
홋카이도 아티타야 컨트리클럽은 하코다테공항에서 북서쪽으로 30㎞,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다. 오누마 국립공원 옆에 있는 프리미엄 골프 코스다. 1965년 18홀이 처음 개장하고 후에 18홀이 추가된 골프장이다. 홋카이도 남부에서 유일하게 숙박시설과 인접한 골프장이다. 코스 바로 옆에 오누마 프린스 호텔이 있다. 골프장 주변에 오누마호수와 고누마호수가 넓게 남북으로 자리잡고 있다. 북쪽엔 활화산인 고마가타케산(해발 1,131m)이 버티고 있다. 오누마 코스와 프린스 코스가 각 18홀로 총 36개 홀로 된 골프코스다. 오누마 코스는 오누마 국립공원 내 언덕 지형을 활용해 조성했다. 오르막과 내리막에 연못을 넘겨야 하는 등 다양한 샷의 변화가 필요한 코스. 프린스 코스는 고마가타케산의 전망을 즐기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연못과 벙커가 정교하게 배치된 코스다. 코스 전체가 숲에 둘러싸인 환상적인 코스다. 대부분의 홀이 이웃 홀과 독립돼 있어 플레이하기에 편하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가까워 한국 골퍼들에겐 최적의 골프장으로 꼽힌다. 김대진 기자 사진: 아티타야 골프앤리조트, 프린스호텔 누리집 등 골프 코스 코스는 오누마와 프린스 코스가 각각 아웃과 인으로 총 36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가 6일(한국 시간) 개막하는 2026 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960만 달러, 페덱스컵 500포인트)'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일반 대회와는 달리 ‘피플스 오픈(People’s Open)’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팬 친화적인 분위기로 유명하다. 특히, 16번 홀(파3) 주위에 설치된 관람대에서는 티샷 결과에 따라 환호와 야유가 허용되어 일반 골프 대회에서는 보기 드문 열광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상승세’ 김시우의 시즌 첫 우승 여부다. 시즌 개막전부터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김시우가 2023년 우승 이후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세플러다. 세플러는 시즌 첫 출전 대회였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27언더파(261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PGA투어 통산 20승을 달성,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세플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대회를 앞두고 PGA투어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새롭게 선정된 제18대 KLPGA 홍보모델 12인은 다가올 2026시즌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자 전지훈련지에서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호주 – 롤모델과 함께하며 재도약을 준비하는 인기스타 임희정 7년 연속 홍보모델로 선정된 임희정(26,두산건설 We've)의 전지훈련 행선지는 호주다. 온화한 기후 속에서 롤모델인 신지애(38)와 함께 훈련하고 있는 임희정은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면서 나만의 골프에 대해 충분히 연구하고 있다.”면서 “최근 쇼트 퍼트 때문에 아쉬운 순간이 많았는데, 이번 전지훈련에서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있으며 나의 장점을 최대한 많이 살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올 시즌 목표로 임희정은 “현재를 충실하게 보내면서 우승 트로피도 다시 한번 들어 올리고 싶다.”면서 “오랜 기간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2026시즌에는 더 멋진 경기와 우승으로 꼭 보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국 – 쇼트 게임을 강화해 간절한 1승에 도전하는 박민지와 이세희 KLPGA투어 역대 개인 통산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인 20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는 박민지(28,NH투자증권)는 1월에 따뜻한 말레이시아에서 1차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LIV 골프가 2022년 출범 후 5번째 시즌 만에 남자 골프 세계 랭킹 포인트를 받게 됐다. 세계 골프 랭킹(OWGR) 위원회는 4일 "이번 시즌부터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도 세계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등 다른 투어들의 경우 컷을 통과한 선수 전원에게 랭킹 포인트를 주는 것과 달리 LIV 골프는 상위 10위까지만 랭킹 포인트를 주기로 했다. 랭킹 포인트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세계 랭킹 등을 고려해 책정되며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LIV 골프 대회의 경우 우승자가 23점 정도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지난주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960만 달러)에서 우승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받은 56점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또 지난주 DP 월드투어 바레인 챔피언십(총상금 275만 달러)을 제패한 프레디 쇼트(독일)는 20점을 받았다. 지난해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이 열릴 때 이 대회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들이 나갔던 ISCO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자가 24점을 획득했다. LIV 골프 대회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2026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KPGA 정규 투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2026 렉서스 마스터즈는 올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ㅜ원이 걸렸으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렉서스코리아는 선수와 갤러리가 교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브랜드 체험 요소를 경기에 결합해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주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지난 2년간 렉서스 마스터즈는 창의적인 갤러리 문화와 품격 있는 운영으로 KPGA 투어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 남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