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공동 선두로 2연패 시동을 걸었다. 맥길로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샘 번스(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선 맥길로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최근 사례는 2001년과 2002년 타이거 우즈(미국)다. 우즈 이전에는 1966년 잭 니클라우스(미국), 1990년 닉 팔도(잉글랜드) 2명이었다. 공동 3위 선수들과는 2타 차인 맥길로이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이 36%(5/14)에 그쳤다. 맥길로이는 4개의 파 5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는데 이 파 5홀에서 티샷한 공은 모두 페어웨이 밖에 떨어졌다. 첫 버디를 잡은 2번 홀(파5)에선 티샷한 공이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흙바닥에서 나무 사이를 향해 두 번째 샷한 공도 갤러리들이 몸을 웅크리며 피할 정도로 그린 왼쪽으로 치우쳐 날아갔다. 그러나 세 번째 샷한 공을 홀 1m 옆으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김민솔은 9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최예림을 1타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자리했다. 3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김민솔은 6번 홀(파5)에서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두 번째 버디를 낚았고, 7번 홀에선 8.4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타수를 줄였다. 8번 홀(파3)에선 퍼트가 흔들리며 이날 첫 보기를 했으나 후반에 4타를 줄이며 만회했다. 10번 홀(파5)과 11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13번 홀(파3)에서 다시 버디 퍼트를 성공했고, 15번 홀(파4)에선 4.4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김민솔은 "라운드 시작 전 비바람이 강하다고 해서 걱정했으나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스타트를 잘 끊을 수 있었다"며 "막판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나 캐디와 잘 상의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주 대회에선 롱 퍼트를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는데, 오늘 많이 성공해서 자신감이 생겼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권성훈(23)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을 차지했다. 권성훈은 8일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1·7,0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 선수들에 1타 앞선 권성훈은 프로 데뷔 첫 우승과 함께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권성훈은 "작년 챌린지 투어 11회 대회 선두 경쟁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며 "올해 챌린지 투어 3승을 달성해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성훈과 고유승, 이승형, 안준형이 최종 합계 6언더파 136타, 공동 2위에 올랐다.
어떻게 척추를 교정해야 좋을까? 이것이 나에겐 화두와 같은 과제였다. 기존의 수기요법은 대개 경락, 지압과 같은 마사지 위주다. 주위의 근육 등 연부조직을 이용해 뼈를 교정하니 빠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치료자의 기술에 따라 효과도 천차만별이다. 게다가 현대인의 근육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 교통수단의 발달과 생활습관 변화로 인한 운동 부족, 과도한 영양 섭취 등 갖가지 이유로 근육이 발달할 여지가 없는 탓이다. 나는 기존 수기치료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싶었다. 더 빠르고 효과적인 척추교정 방법을 찾기에 골몰하던 중 텔레비전에 나오는 한 장면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사람들이 대나무 같은 것으로 몸 여기저기를 가볍게 두드리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하면 몸이 건강해진다는 이유였다. 안마봉으로 뭉친 어깨를 두드리면 시원하다는 말처럼, 특이한 거 없는 민간요법이었으나 내 머릿속에서 전구가 반짝 켜지는 느낌이었다. 일반적으로 통증을 치료할 때는 치료가 필요한 부위의 인대와 근육에 찜질과 마사지, 침, 부항 등을 동원하지만 그것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인대와 근육의 강직은 뼈의 틀어짐을 막기 위해 힘을 쓰다 생긴 결과다. 그러니 틀어진 뼈에 직접 힘을 가하면
겨울의 완강한 침묵을 깨고 대지가 기지개를 켭니다. 누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메마른 가지 끝에는 연분홍빛 설렘이 맺히고, 딱딱한 지표면을 뚫고 초록의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우리는 이 시기를 ‘봄’이라 부릅니다. 단순히 계절의 순환이라 치부하기엔, 봄이 우리에게 건네는 문장들은 지극히 인문학적이며 동시에 철학적입니다. 1. 본다는 행위와 봄의 어원적 조우 봄이라는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가장 가슴에 와닿는 해석은 바로 보다(見)라는 동사의 명사형이라는 관점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광경을 ‘봄’으로써 비로소 계절이 완성된다는 뜻이지요. 꽃이 피었다는 것은 단순히 식물의 생식 활동이 시작되었다는 생물학적 사건을 넘어, 우리 삶의 시선을 내부의 어두운 침잠에서 외부의 찬란한 생동으로 돌리라는 신호입니다. “꽃이 피나 봄”이라는 나른한 독백은 사실 “이제야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게 되나 봄”이라는 자각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2. 고통의 끝에서 피어난 ‘행복의 자격’ 꽃은 결코 쉽게 피지 않습니다. 매서운 칼바람과 영하의 고독을 견뎌낸 씨앗만이 꽃잎을 펼칠 자격을 얻습니다. 인문학적으로 볼 때, 봄의 아름다움은 그 이면에 숨겨진 ‘견딤’의 미학
계절의 전령, 안색(顔色)에 봄을 들이다 찬 기운이 물러가고 대지의 혈류가 도는 3월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이 시기, 우리 몸의 기운 또한 안에서 밖으로 뻗어 나가려 요동친다. 인생의 사계절 중 가을의 결실을 지나 중후한 겨울의 지혜를 갖춘 5060 세대에게, 얼굴은 단순히 이목구비의 집합이 아니다. 그것은 삶의 철학이 담긴 ‘기운의 지도’이자, 다가올 인연을 마중 나가는 ‘대문’과도 같다. 3월의 애정운은 화려한 치장보다, 내면의 자애로움이 밖으로 배어 나오는 윤택함에서 시작된다. 관자놀이의 빈자리에 '너그러움'을 채우다 관상학에서 눈썹 끝과 귀 사이, 즉 천창(天倉)과 간문(奸門)은 부부의 화합과 타인과의 깊은 유대를 상징한다. 세월의 흐름 속에 이곳이 움푹 패거나 어두운 그늘이 지면, 기운이 고립되어 주변 인연과의 소통이 막히기 쉽다. 3월의 관리법은 이곳에 ‘빛’을 가두는 것이다. 세안 후 손가락의 온기를 이용해 관자놀이를 부드럽게 감싸안듯 마사지하자. 굳어진 근육을 이완시키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이 부위가 팽팽하고 맑게 빛날 때, 비로소 나를 아껴줄 귀인(貴人)이 문을 두드리는 법이다. 눈 밑 와잠, 자애로운 대지의 기운 눈 아래 도톰하게 자리 잡
어느 날 후배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며 둘이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모임에서 이상형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거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주 요란하게 사랑을 하더니 주변에서 모두 걱정했던 대로 얼마 가지 않아 헤어졌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이가 들어서의 연애는 첫눈에 반하기보다는 너무 서두르지 말고 편안함을 서서히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 들수록 속도는 줄이고 온도는 높이는 것이 매력이다. 너무 급하게 진지하면 부담스럽고, 너무 가벼우면 가벼운 만남이 될 뿐이다. 그래서 나이 들어서의 만남이 유독 어려운지도 모르겠다. 남편 수표에 이서하기 어느 부인이 수표를 들고 은행 창구를 찾았다. 직원과 주부의 대화다. “사모님 수표 뒤에 이서해 주세요” “이거 제 남편이 발행한 건데요?” “그래도 이서해 주셔야 해요” 부인은 수표 뒤에 이렇게 썼다. “여보, 저예요” 두 할아버지의 넋두리 공원에 두 할아버지가 앉아 계셨다. 한 할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난 누가 충고를 해도 귀를 기울이지 않다 보니 요꼴이 됐다우” 그러자 상대편 할아버지가 응수했다. “에구, 난 남의 말을 듣다 보니 요런 꼴이
집 안을 둘러보면 조용히 잠든 것들이 있다. 서랍 속에 밀어 넣은 휴대폰, 고장 난 이어폰, 쓰다 남은 건전지, 전원이 꺼진 채 방치된 노트북. 우리는 그것들을 쓸모없는 물건이라 부른다. 그러나 그 안에는 아직 꺼내지 않은 자원이 들어 있다. 스마트폰 하나에는 금과 은, 구리, 코발트, 리튬, 희토류가 담겨 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작은 기기 하나가 이미 하나의 광산이다. 에어컨과 세탁기, 컴퓨터와 각종 전자제품도 다르지 않다. 우리는 자원 위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쓰레기로 취급한다. 문제는 자원이 없는 것이 아니다. 자원이 흐르지 않는 데 있다. 한 번 쓰고 난 물건은 서랍속으로 들어가고, 그 자리에 새 물건이 들어온다. 이렇게 쌓인 것들은 점점 잊히고, 우리는 다시 외부에서 자원을 사들인다. 부족해서가 아니라, 돌리지 않기 때문이다. 자원을 얻는 데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광산을 개발하면 숲이 사라지고, 땅이 깎이며, 에너지가 소모된다. 우리가 무심코 새 제품을 사는 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또 다른 부담이 생겨난다. 그런데 이미 집 안에 같은 자원이 잠들어 있다면, 그 부담은 줄일 수 있었던 것 아닐까. 생활 속 ESG는 멀리 있지 않
프라하에 도착한 첫날 아침, 도시의 색은 예상보다 훨씬 부드러웠다. 붉은 지붕 위로 햇살이 천천히 내려앉고, 블타바강 위로 옅은 안개가 흐르고 있었다. 도시 전체가 마치 오래된 그림엽서처럼 보였다. 여행자는 종종 새로운 풍경을 찾으러 떠나지만, 프라하에서는 풍경보다 시간이 먼저 다가온다. 돌로 포장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수백 년의 시간이 발밑에서 조용히 이어진다.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카를교 위에서도, 한순간 고개를 들어보면 조각상 사이로 흐르는 강과 성당의 첨탑이 묵묵히 서 있다. 그 풍경은 화려하지 않지만 깊다. 도시는 오래된 이야기로 가득하지만, 사람들의 삶은 의외로 평범하다. 아침에는 트램이 천천히 골목을 지나고, 카페에서는 에스프레소 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그 일상의 리듬이 프라하를 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든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천문시계를 바라보는 순간도 좋지만, 사실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골목이다. 어디로 이어질지 모르는 좁은 길을 걷다 보면 작은 서점이 나타나고, 그 옆에는 오래된 펍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지 사람들은 조용히 맥주를 마시고 있다. 체코 맥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를 설명할 필요는 없다. 그저 한 잔을 마시면
어제는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봄비 사이로 오랜만에 무료급식소를 찾았다. 일주일에 한 번, 따뜻한 한 끼를 나누기 위해 10년이 넘는 세월을 한결같이 지켜온 봉사자들을 마주할 때면 내 마음 한구석에는 늘 기분 좋은 ‘빚’이 쌓이곤 한다. 우리는 모두 바쁘다. 하지만 지속함의 비결은 ‘시간이 남아서’가 아니라, ‘이 일을 인생의 1순위에 두었기 때문’임을 그들의 구슬땀을 보며 새삼 깨닫는다. 특히 항암 치료 중에도 현장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해나가는 회장님을 뵐 때면 존경을 넘어 경외심마저 든다. 기운을 북돋워 드리고 싶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미리 식사 대접을 청했지만, 치료 일정으로 서둘러 자리를 뜨시는 뒷모습을 보며 아쉬운 대로 남겨진 설거지 더미 속에 팔을 걷어붙였다. 밀려드는 식기들을 닦으며 돌아오는 길, 문득 내 강의의 단골 소재인 ‘석유왕 록펠러’의 이야기가 머릿속을 스쳤다. 세계 최고의 부자였지만 ‘악덕 기업가’라는 오명 속에 살았던 록펠러는 55세에 청천벽력 같은 사형선고를 받았다. 불면증과 위궤양으로 우유와 비스킷 한 조각조차 삼키기 힘들었던 그가 병원 로비에서 운명처럼 마주친 문장이 있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수
골프는 ‘멘탈 스포츠’라고 불린다. 경기하는 동안 평정심을 유지하며, 찰나의 스윙 순간에는 몸과 마음의 완벽한 밸런스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몸의 균형과 마음의 평온이 불러오는 파크골프의 정교함, 요가와 명상으로 만들어보자. 시니어 골퍼에게 왜 요가가 필요 한가? 요가는 단순히 몸을 늘리는 운동이 아니다. 골프 스윙은 비대칭적인 회전 운동으로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쉬운데, 요가와 명상은 신체의 움직임 효율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최적화함으로써, 부상 없이 오랫동안 정교한 스윙을 유지하고, 건강한 골프를 오래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호에서는 안정적인 어드레스에 도움을 주고, 단단한 하체의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요가자세인 선자세 아사나(동작)를 소개한다. 1번부터 4번까지 자세를 발전시키며, 시도해 보자. 1. 선자세 : 타다아사나(Tadasana) 변형 3가지(차렷, 가슴앞 합장, 엉덩이 뒤 깍지) -발바닥의 기반 : 엄지발가락 뿌리, 새끼발가락 뿌리, 그리고 뒤꿈치 중앙의 세 지점에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키고, 발바닥 안쪽 아치를 살짝 들어 올리는 느낌으로 선다. -무릎을 과하게 뒤로 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릎 위로 허벅지 앞쪽 근육을 위
부드러운 파스텔 핑크와 리본 디테일이 어우러진 필드패션이 4월의 감성을 완성한다. 가벼운 바람막이와 플레어 스커트, 활동성을 살린 실루엣은 스윙의 자유로움을 더하고, 산뜻한 컬러는 필드 위 존재감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사랑스러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담아낸 이번 시즌 스타일은, 봄날의 라운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촬영협조: 츄쿠츄 스튜디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2025년 국내 골프 클럽 시장(온, 오프라인 전체) 점유율 1위(클럽 전체 브랜드별 판매 수량 기준)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데 있어 드라이버가 1위, 아이언이 2위를 기록하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언 부문에서는 P·790과 P·8CB 아이언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특히 P·8CB 아이언은 출시 첫 해임에도 괄목할 만한 영향력을 보이며 테일러메이드의 제품 출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간 성장의 의미를 그동안 테일러메이드를 선택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로 삼아 테일러메이드는 5월까지 Qi4D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혹은 유틸리티를 함께 구매할 시에는 테일러메이드 골프 모자와 Qi4D한정판 골프 셔츠를 제공하고 P·790과P·8CB아이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테일러메이드 TP5/TP5x를 한더즌 제공한다. 또한 글로리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테일러메이드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매장에서 진행되는 감사제인 Thanks Festa뿐만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 브랜드 소셜 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강지선(30)이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10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군산CC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5차 연장 접전 끝에 첫 우승을 거뒀다. 강지선은 1라운드 4언더파 68타, 최종라운드 3언더파 69타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를 기록해 황연서(23,리쥬란)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52야드)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연장전에서 황연서가 더블보기를 기록한 사이 강지선이 침착하게 파로 마무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7시즌 ‘KLPGA 2017 아바쿠스·유림골프클럽 점프투어 with 현대솔라고 11차전’에서 우승하고 약 9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강지선은 “9년 동안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면서 우승하지 못해 그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우승함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가 된 것 같다. 무엇보다 다시 한번 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였던 김스텔라(28)가 송지윤(20)과 함께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1라운드에서 단독 2위를 기록한 강정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명인 열전' 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9일(현지 시간) 개막한다. 올해로 90회째를 맞는 마스터스는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2연패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매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다. 출전 선수도 가장 적다, 올해는 91명이 참가한다. 총상금 규모는 대회 기간 확정된다. 지난해 총상금은 2,1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로리 맥길로이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하던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1년 US오픈, 2012년 PGA 챔피언십, 2014년 디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세계랭킹 2위 맥길로이는 마스터스와는 유독 인연이 없다가 17번째 출전 끝에 우승, 남자 골프 역대 6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 이후엔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 올들어 4개 대회에 출전해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세계랭킹 1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 시즌 KLPGA 투어의 세 번째 대회인 ‘iM금융오픈 2026’(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4월 9~12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민주(24,삼천리)를 비롯해 올 시즌 우승자 고지원(22,삼천리)과 임진영(23,대방건설) 등 120명이 출전해 샷 대결을 펼친다 김민주는 “작년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며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건 처음인데 부담보다는 설렘이 더 크다. 그동안 체력 훈련과 스윙을 다듬는 데 집중해 샷의 일관성이 좋아진 만큼, 우승을 목표로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을 수상한 이예원(23,메디힐), 방신실(22,KB금융그룹)을 비롯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21,롯데)도 우승을 벼르고 있다. 또 올 시즌 초반 대상포인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정소이(24), 김시현(20,NH투자증권), 서교림(20,삼천리)도 이번 대회에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전반적으로 시야가 트여 있어 큰 변수가 적은 편이나, 코스 설계 의도에 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을 공동 13위로 마쳤다. 김효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13위에 올랐다. 우승자인 로런 코글린(미국·7언더파 281타)과는 11타 차였다. 최근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했던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선 다소 부진했다. 1라운드 공동 4위에 오르며 무난하게 출발한 그는 2라운드에선 공동 2위로 올라섰으나 3라운드에서 7타를 잃어 공동 17위로 내려갔다. 최종 라운드에선 순위를 소폭 올렸다. 이날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해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한 김효주는 다음 홀(파4)에서 보기룰 해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에는 11번 홀(파4)부터 16번 홀(파5)까지 보기와 버디 3개씩을 번갈아 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9위였던 윤이나는 이날 3타를 잃어 공동 17위(6오버파 294타)로 밀려났다. 최혜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80만 달러)에서 톱10에 올랐다. 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과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공동 6위)와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공동 2위), WM 피닉스 오픈(공동 3위) 이후 두 달 만에 PGA 투어에서 10위 이내 순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출전을 앞둔 김시우는 악천후로 일정 차질이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나흘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내고 마지막 날엔 가장 많은 타수를 줄여 전망을 밝혔다. 전날 3라운드가 악천후로 차질을 빚으며 14개 홀을 마친 가운데 중간 합계 7언더파였던 김시우는 이날 잔여 경기에서 한 타를 잃어 3라운드를 마쳤을 때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이어진 최종 라운드에선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해 1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윤혜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입회 10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윤혜림은 3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 상금 7,000만 원)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오경은(8언더파 136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050만 원을 받았다. 윤혜림은 2024시즌 드림투어에서 상금 순위 14위에 올라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했으나 상금 순위 89위에 그친 뒤 시드순위전에서 47위를 기록해 드림투어로 내려왔다. 그러나 윤혜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다시 한번 정규투어 입성을 바라보게 됐다. 윤혜림이 정규튜어와 드림투어를 통틀어 우승한 건 2016년 7월 입회 후 처음이다. 그는 경기 후 "3년 전 골프를 그만둘 생각으로 공을 치지 않고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레슨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다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며 "올 시즌엔 좋은 성적을 거둬 정규투어 시드권을 다시 확보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며 매섭게 추격한 오경은(26,지솔알이에이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고지원은 나흘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홀인원까지 기록했다, 고지원은 5일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 원.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대회에서만 2승을 거둔 고지원은 이번 육지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투어 3승을 달성했다. 고지원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국내 개막전부터 좋은 결과를 가져갈 수 있어서 행복하고, 홀인원이나 육지 대회 우승이 처음이라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고지원은 작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 등 2승을 모두 고향인 제주도에서 일궈냈다. 지난달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올 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때는 컷 탈락했던 그는 "그때는 퍼트가 제 느낌에 2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며 "이번 대회에는 한 60%까지는 올라왔는데, 그사이에 퍼트 연습에 매진했다"고 우승 비결을 퍼트로 꼽았다. 그는 "시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의 3연승이 가능할까.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상큼하게 출발했다. 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오전 9시 55분 현재 공동 선두(5언더파 67타)에 1 타 뒤진 공동 4위다. 오후 조 경기가 진행 중이라 라운드 종료 이후 순위는 변동 가능성이 있다. 김효주는 최근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69점)와 CME글로브 포인트(1,268점), 상금(93만9,640달러)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두 차례 우승을 모두 미국의 간판스타 넬리 코다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일궈 더욱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세계랭킹도 생애 최고인 3위로 올라선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정조준한다. 특히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른다면 김효주는 LPGA 투어 통산 10승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1억 원 홀인원 이벤트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김지영 씨가 바로 그 사람이다. 김 씨는 3월 31일 충주 킹스데일GC에서 열린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장배 홀인원 1억 이벤트'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김 씨는 힐 코스 6번 홀(파3. 95m)에서 8번 아이언 클럽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와 코리아프로페셔널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어울림 골프대회'로 열렸다. 비장애인이 시각장애인 골퍼들과 동반 라운드를 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더 시에나 그룹은 2026시즌 KLPGA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골프 팬은 물론 일반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철 나들이형 스포츠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관람을 넘어 자연 속 현장 분위기와 코스의 매력, 대회가 주는 생동감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골프를 잘 모르는 이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골프는 규칙이 복잡하다는 인식 때문에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개막전은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전문적인 경기처럼 보이기 쉽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이해’보다 ‘체험’ 중심으로 접근하면 관람 난도가 크게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복잡한 규칙을 모두 알 필요는 없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경기 흐름 중에서도 직관적인 장면에 집중하는 것이다. 개막전은 시즌의 출발점인 만큼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선수와 후반까지 흐름을 유지하는 선수만 따라가도 전체 경기를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ㅡ개막전이 열리는 벨루토CC 관계자는 “골프를 처음 보는 관람객이라면 경기 전반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핵심 장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타이거 우즈가 2027년 라이더컵 미국대표팀 단장직을 맡지 않는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2일 "우즈가 2027년 라이더컵 단장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고, 우리는 그 결정을 존중한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지난달 말 미국 플로리다주 자택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냈다.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된 우즈는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전날 앞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X' 계정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우즈가 이번 교통사고를 냈을 때부터 그의 올해 마스터스 출전과 2027년 라이더컵 미국대표팀 단장직 수행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격년제로 열린다. 2027년 대회 개최국은 아일랜드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기상 정보를 반영한 대회 관람 안전 지수인 ‘KLPGA 갤러리 날씨 지수(KLPGA-Gallery Weather Index, 이하 날씨 지수)’를 도입해 운영한다. 날씨 지수는 기온, 강수, 풍속, 낙뢰, 자외선, 시야, 대기질, 습도 등 총 8개 항목을 균등 가중 방식으로 분석해 산출하는 대회 맞춤형 관람 안전 지수다. 경기 시간(06:00~18:00) 동안의 기상 예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3시간 단위로 총 4회 업데이트되어 최신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날씨 지수 도입은 최근 폭염과 강풍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갤러리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 안전 단계는 쾌적, 안전, 보통, 경계, 경보 등 총 5단계로 구분되며 2026시즌 KLPGA 국내 정규투어 전 대회에 적용된다. 갤러리는 KLPGA 공식 홈페이지(모바일 및 웹)를 통해 지수를 상시 확인할 수 있으며, 변화하는 기상 상황에 맞춰 관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KLPGA는 이번 날씨 지수 도입을 통해 기상 리스크를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갤러리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동부건설 골프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문정민과 신이솔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9월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우승한 문정민은 "올해 동부건설 골프단에 새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성실한 플레이와 좋은 경기력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투어 신인 신이솔은 "든든한 후원사와 함께하는 만큼 신인다운 당찬 플레이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동부건설 골프단은 기존 김수지, 박주영, 지한솔, 장수연에 문정민, 신이솔이 가세해 6명으로 2026시즌을 맞게 됐다. 동부건설 골프단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유망주 육성과 지속적인 투자로 한국 여자 골프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로 체포된 뒤 보석으로 풀려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무죄를 주장하며 향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내가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며 "치료받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자리를 비우겠다"고 했다. 우즈는 "더 건강하고,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이 기간 나와 내 가족, 사랑하는 이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법원에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에 무죄를 주장하면서 배심원 재판을 요청했다. 우즈는 3월 28일 자택 인근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중 소형 트레일러를 연결한 픽업트럭을 추월하려다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에서 음주측정기 검사에 응해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소변 검사를 거부해 체포된 뒤 주 법에 따라 구금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이 4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 경기장에서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4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4차 결선은 3월 12~29일 예선을 거쳐 올라온 선수들과 신인 상위 및 추천선수까지 총 88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통해 상위 64명이 최종라운드를 이어간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미션힐스 - 블랙스톤 코스에서 치러진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골프장인 미션힐스의 블랙스톤 코스는 미국 PGA 인증을 받은 중국의 첫 번째 골프 코스로 7,000m가 넘는 긴 전장과 난도 높은 코스로 알려져 관람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총상금은 1억 원, 우승상금 및 대상&신인상 포인트는 각 2,000만 원과 2,000 포인트로 결선 참가자에게는 모두 차등해 상금과 포인트를 지급한다. 앞서 GTOUR 1, 3차 대회와 MIXED 3차 대회까지 26시즌에만 벌써 3승을 거둔 이성훈의 맹활약이 기대되며, GTOUR 간판 스타이자 다승 계보의 김민수, 최민욱의 대결도 놓칠 수 없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31일 2026 KPGA 정기총회에서 2025년 사업 결산 승인의 건이 부결돼 특별 감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KPGA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KPGA 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가 끝난 뒤 "외부 감사인을 포함해 특별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새로 선임된 업무 감사는 계획서를 제출해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특별 감사 완료 후 별도의 임시 총회를 열어 2025년 사업 결산에 관한 재의결을 거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엔 전체 대의원 201명 중 위임 포함 185명이 의결에 참여했다. KPGA는 박정준 업무 감사와 이경훈 회계감사를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2026년 사업 예산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KPGA는 "2025년은 현실적인 어려움과 마주한 한해였다"고 자평한 뒤 "어려움 속에서도 협회는 투어의 기본 경쟁력과 운영 완성도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고, 화려한 변화보다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KPGA는 "안정적인 대회 개최와 투어 경쟁력 유지를 위해 신규 후원사 발굴과 기존 파트너십 강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한국프로골프(KPGA) 디지털 중계권을 확보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국내 최초로 스포츠 생중계에 실감 화질·음향 기술을 도입한다. 웨이브는 2일 개막하는 2026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을 시작으로, KLPGA와 KPGA 투어 전 경기에 프리미엄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기술의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한다. 스포츠 라이브 방송에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되는 것은 국내 방송·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돌비 비전은 영상의 최대 밝기와 명암비를 대폭 향상시켜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골프 중계 특성상 변화무쌍한 날씨 환경에서도 필드의 미세한 색감 차이와 작은 골프공의 궤적까지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전달함으로써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시즌 신규 대회이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오는 4월 2~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의 루체(OUT)와 벨라(IN) 코스(파72/6,586야드)에서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을 놓고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먼저,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임진영(23,대방건설)을 비롯해 통산 10승에 도전하는 이예원(23,메디힐), 2025시즌 대상 유현조(21,롯데), 상금왕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 신인왕 서교림(20,삼천리)이 출전을 앞뒀다. 또한, 방신실(22,KB금융그룹), 노승희(25,리쥬란), 박현경(26,메디힐), 이가영(27,NH투자증권), 이다연(29,메디힐), 김민선7(23,대방건설) 등 2025시즌 대상 및 상금순위 상위권자들도 대거 출전한다. 2026시즌 개막전 우승자 임진영은 “국내 개막전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기쁘다.”며 “샷 감이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컨디션은 좋은 편이라 지난 대회
서울의 봄이 막 기지개를 켜는 3월 30일, 고궁의 담장을 따라 한 무리의 사람들이 길을 나선다. 출발점은 경복궁, 도착지는 안동 도산서원이다. 약 700리(약 270km)에 이르는 이 여정은 단순한 도보 행사가 아니다. 450여 년 전, 한 선비가 선택했던 ‘물러남의 길’을 다시 걸으며 돌아보는 일이다. 그 주인공은 조선의 대학자 이황 선생, 그리고 이 길은 오늘날 ‘퇴계의 길’이라 불린다. 2026년 봄, 이 길이 2년 만에 다시 열렸다. 그것도 역대 최대 규모로 말이다. ‘떠남’이 아닌 ‘돌아감’의 의미 1569년(선조 2년) 퇴계 이황 선생이 69세의 노구를 이끌고 서울 경복궁에서 안동 도산서원까지 걸었던 700리의 귀향 여정을 가졌다. 당시 퇴계 이황 선생의 귀향은 흔히 ‘관직을 버린 선택’이라 평가받지만, 그 본질은 조금 다르다. 단순한 은퇴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중앙’에서 ‘지역’으로 옮긴 결단이었다. 그가 향한 곳은 권력의 중심이 아닌, 배움과 공동체의 현장이었다.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한 교육, 강남농법을 통한 지역 경제, 그리고 선비 문화로 이어진 공동체 형성까지 퇴계는 지방에서 하나의 ‘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지금 2026년의 대한민국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포드 챔피언십'에서 2연패 하고 시즌 2승을 기록했다. 김효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파72·6,6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넬리 코다(미국·26언더파 262타)를 두 타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약 5억1,000만 원)다. 그의 LPGA 통산 승수는 9승으로 늘었다. 2014년 비회원으로 참가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이듬해부터 LPGA 투어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김효주는 처음으로 한 시즌 '다승'을 달성하는 기쁨도 누렸다. 그는 올해 LPGA 투어 6개 대회 만에 처음으로 시즌 2승을 거둔 선수도 됐다.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은 지난달 블루베이 LPGA에서 이미향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김효주가 파운더스컵과 이번 대회를 제패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합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뇌종양 수술과 그에 따른 후유증을 이겨내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우들랜드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47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9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를 기록한 우들랜드는 2위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들랜드는 2019년 6월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이후 6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5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78만2,000달러(약 26억8,000만 원)다. 이 대회 우승으로 4월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획득한 우들랜드는 세계랭킹도 139위에서 51위로 껑충 뛰었다. 이날 우승 스코어 259타는 이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의 260타였다. 만 41세인 우들랜드는 2011년 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2019년 US오픈 왕좌에 오르며 투어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30대 젊은 나이였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불행이 그칠 줄 모른다. 또 교통사고가 났다. 그의 이번 교통사고로 4월 초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이나 2027년 라이더컵 단장직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29일 "플로리다주에서 음주 또는 약물 운전으로 체포됐다가 석방된 우즈의 미래가 불확실해졌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우즈의 복귀 시나리오가 사실상 '올 스톱'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즈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운전하다가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사고 후 우즈는 조수석 쪽 창문을 통해 차량에서 빠져나왔고 큰 부상은 없었다. 또 음주 측정기 검사는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소변 검사는 거부했다. 지역 경찰은 "우즈는 전형적인 운전 능력 저하 상태였다"며 우즈가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우즈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으나 4월 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출전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1975년생으로 만 50세인 우즈가 실제 골프장에서 열린 공식 대회에 최근 출전한 사례는 2024년 7월 디오픈이다. AP통신은 "우즈는 음주 또는 약물 운전, 재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 빌딩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조인식을 열고, 프리미엄 기념메달(주화) 및 화폐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와 한국조폐공사는 KLPGA의 지적재산권(IP)과 한국조폐공사의 핵심 역량인 화폐 제조 기술을 융합한 기념메달(주화) 사업을 추진하고, 화폐부산물을 활용한 화폐 굿즈를 개발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KLPGA 발매 제품에는 한국조폐공사의 정품 인증 보안 라벨이 적용되어 보다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상품의 제작·판매·유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식에 참석한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한국 프로스포츠의 대표 브랜드이자 국민에게 감동과 열정을 선사해 온 소중한 문화 자산인 KLPGA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LPGA IP와 접목해 기념메달 및 화폐 굿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선보여 스포츠 굿즈 시장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화폐 제조 기술과 위변조방지기술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8인 체제로 새 단장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임희정·박결·유현주·유효주·김민솔·이율린·박혜준·이세영)이 공식 프로필 촬영을 완료하고 2026 시즌 출격 준비를 마쳤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박혜준, 김민솔(2승), 이율린이 차례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구단 4승을 기록했다. 2025 시즌 KLPGA 구단 다승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두산건설은 ‘장타퀸’ 루키 이세영을 영입해 8인 체제를 완성했고, 올 시즌 또 한 단계 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필 촬영은 이세영 합류 이후 선수단 8명이 함께하는 첫 공식 일정이었다. 선수들은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유니폼을 맞춰 입은 단체 컷부터 각자의 개성을 담아낸 개인 컷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에 맞춰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단체 촬영 중에는 서로를 배려하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에서 두산건설 특유의 ‘원팀 바이브’가 돋보였다. 4년째 프로필 촬영에 임하는 원년 멤버들부터 막내 이세영까지,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촬영에서는 선수들간의 유대감을 강조한 ‘케미컷’이 눈길을 끌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 브랜드 볼빅이 장석헌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석헌 대표이사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출신으로 장기신용은행, 한국기술투자, 코아매직, 현대렌탈서비스 등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2023년 4월부터 볼빅 경영총괄을 맡아 회사 운영을 주도했다. 장석헌 대표이사는 "볼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프 브랜드로 국내에서 쌓아온 위상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건전한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남 웅동1지구 내 골프장(아라미르 골프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진해신항CC'라는 새 이름으로 경남개발공사 직영체제로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지난 3일 체육시설업(골프장) 사업계획 변경 신청을 받아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경상남도·창원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9일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1월 28일 민간사업자의 대주단 대출금 1,009억 원을 확정투자비로 분담해 우선 대납했고, 경남개발공사가 골프장 인수인계 합의 및 소유권 이전 절차를 추진하는 등 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 경남개발공사는 또 차질 없는 인수인계를 위해 기존 사업자에게 이달 말까지 골프장 운영을 위탁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웅동1지구 정상화를 위해 도로와 녹지 등 잔여 기반시설 조성, 소멸어업인부지 및 잔여부지 개발구상 용역 등 후속 과제를 관계기관과 지속해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와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2026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분석 및 회계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했고, 이어진 현안 보고에서는 골프장 업계를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 전략이 발표됐다. 골프장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재산세·개별소비세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재산세 중과세율 폐지와 개별소비세 폐지를 목표로 입법 청원 및 대정부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과 관련해 캐디 노조의 교섭권 확대 등 업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회원사 대상 설명회와 대응 가이드 배포 계획도 밝혔다.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이번 총회는 골프 산업 근간을 흔들 수 있는 현안들에 대해 협회와 회원사가 하나로 뭉쳐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권익 보호와 골프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6 루키 세미나와 투어프로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4일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2026시즌 신인상 대상자를 위한 ‘KLPGA 2026 루키 세미나’가 열렸다. 신인 24명이 참석한 루키 세미나에서는 정규투어에 관한 기본적인 설명부터 시작해 골프 규칙, 매너 및 인터뷰 교육, 그리고 고정밀 위치기반 데이터 활용법 등 실용적인 내용의 강의들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루키 중 한 명인 양효진(19,대보건설)은 “정규투어에 대해 마냥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특히 프로암 경기를 할 때 말하는 법에 대한 강의가 가장 유용했다. 아마추어 분들과의 거리감을 많이 줄이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25일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에서 ‘KLPGA 2026 투어프로 세미나’가 열렸다.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5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8명의 선수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경기규칙과 경기속도, 투어 정보 및 개정 규정에 관한 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박정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 투어 데뷔를 앞두고 2부 투어인 챌린지투어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정훈은 25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7286야드)에서 열린 2026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박정훈은 2위 김근태(9언더파 133타)를 2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000만 원. 박정훈은 2024년 아마추어 국가대표를 지내고 지난해 4월 KPGA 프로(준회원), 6월에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지난해 챌린지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을 달성하며 통합 포인트 3위로 올해 정규 투어 시드를 얻은 박정훈은 데뷔를 앞두고 챌린지투어에서 트로피를 추가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감각이 좋았고, 퍼트도 잘 따라줬다"고 자평한 그는 "제네시스 포인트 30위 이내 드는 것이 정규 투어 데뷔 시즌 목표이며,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유지한다면 신인상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KLPGA 투어는 4월 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CC에서 열리는 더시에나오픈(총상금 10억 원)으로 2026시즌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시즌 개막전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으로 열렸고, 더시에나오픈은 국내 개막전으로 진행된다. KLPGA 투어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시즌 개막 행사인 '오프닝 세리머니'를 개최하고 홍보모델 선수 12명의 각오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KLPGA 제18대 홍보모델은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과 팬 투표 1, 2위 임희정, 박현경을 비롯해 김민솔, 박결, 박민지, 박혜준,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세희, 이율린 12명이다. 투어 통산 19승을 거둔 박민지는 "작년에 유일하게 우승이 없었다"며 "매년 우승해서 거기에 취해 있었는데, 올해 다시 신인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1998년생인 그는 "김민솔처럼 20살 젊은 선수들은 봄, 가을에도 반팔(반소매 옷)을 입고 나오지만, 저는 세 겹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년 만에 가상 현실 골프 리그인 TGL 경기에 출전했다. 우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TGL 결승 2차전에 김주형, 맥스 호마(미국)와 함께 나왔다.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 소속인 우즈가 TGL 경기에 출전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우즈는 지난해 3월 아킬레스건 수술, 10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아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우즈는 이번 TGL 결승에도 원래 나올 계획이 없었지만, 주피터 링크스가 24일 결승 1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에 패하면서 벼랑 끝에 몰리자 출전을 결심했다. TGL은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해 만든 실내 가상 현실 골프 리그다. 티샷 등은 스크린 골프 형식을 빌렸고, 퍼트와 단거리 어프로치 샷은 실제 현실처럼 만들어 놓은 그린 주변에서 하는 방식이다. 우즈가 골프 대회에 나온 최근 사례는 2024년 7월 디오픈이다. 우즈는 이날 1번 홀에서 김주형이 두 번째 샷으로 홀 약 7.5m 거리에 보낸 공을 퍼트했으나 버디에는 실패했다. 2번 홀에서는 3번 우드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24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 서 「2026년도 정기이사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2026년도 골프장 경영혁신 우수자 포상에서 벨라스톤CC 홍재원 대표와 경북문화관광공사(보문GC·안동레이크GC) 김남일 사장이 최우수상을, 다이아몬드CC 황용해 부장, 솔라고CC 손현경 부장, 세븐밸리CC 이지민 과장, 웨스 트오션CC 강민수 사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협회는 현행 골프장 표준약관 상의 예약금 및 위약금 등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개인 사업자인 캐디의 국민연금·건강보험 적용 제외, ‘일하는 사람 기본법안’ 및 ‘근로 자 추정제도’관련 업계 현실을 반영한 제도 도입 건의 등을 포함 골프장 산업 관련 법률·제도 개선을 위한 협회 대응 활동을 보고했다. 협회는 대중골프장의 월별ㆍ지역별 평균 내장객 수와 골프장 그린피, 캐디 운영 - 1 - 현황 등 다양한 통계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골프장 전문 정보지인 ‘대중골프장 경영 Brief’를 발간하여 회원사 경영 및 관리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6년도 ‘KLPGA Kidz 골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5년부터 진행해 온 ‘KLPGA Kidz 골프캠프’는 유소년의 골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년도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재참여 희망률이 99.1%에 달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 골프캠프는 올해도 대회장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직접 참여하는 KLPGA 정규투어 갤러리 및 골프 활동 체험, 에티켓 보드 만들기, 골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KLPGA Kidz 골프캠프’는 전국 8개 권역에서 총 10개 차수로 운영되며, 각 차수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총 300명의 골프 유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모집 대상은 골프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으로, 금일 오전 11시부터 구글폼(https://forms.gle/F2ZnFtDPXxisUfCW7)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유소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넬리 코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투어 8승째를 달성했다.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한 김효주는 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6억7,000만 원)를 받았다. 이번 대회 1∼4라운드 내내 1위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둔 김효주는 다음주 포드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3라운드까지 2위 코르다에게 5타나 앞서 있었다. 그러나 전반 9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이 사이 2인 1조로 동반 플레이를 한 코다가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매섭게 따라붙었다. 결국 10번 홀(파5)에서 코다가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에 올라 우승 향방은 안개 속으로 빠졌다. 김효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가 LIV 골프 남아프리카공화국(총상금 3,000만 달러) 대회 정상에 올랐다. 디샘보는 22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 미드랜드의 더 클럽 앳 스테인시티(파71·7,55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26언더파 258타를 기록했다. 욘 람(스페인)과 연장전을 벌인 디샘보는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에서 탭인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대샘보는 지난주 싱가포르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LIV 골프 대회 개인전을 제패했다. 그는 싱가포르 대회에서도 연장에서 이태훈(캐나다)을 꺾고 우승했다. LIV 골프 통산 개인전 5승을 달성한 디샘보는 이번 대회에서는 소속팀 크러셔스GC가 단체전 1위에도 올라 2관왕이 됐다. 디샘보는 싱가포르, 남아공 대회를 연달아 제패하면서 2주 만에 상금 890만 달러(약 134억원)를 벌었다. 개인전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씩 800만 달러다. 단체전에서는 싱가포르 대회 6위로 60만달러의 25%인 15만 달러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300만 달러의 25%인 75만 달러를 합쳐 90만 달러를 챙겼다. LIV 골프 4승에 도전한 람은 연장 두 번째 샷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삼천리 골프단이 단체전인 까르마·디오션컵 구단 대항전에서 우승했다. 삼천리는 22일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1개를 기록해 11언더파 61타,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1위에 올랐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여자 국가대표팀(김규빈·양윤서)이 2위다. 까르마·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은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 구단 41명이 참가했고 1∼2라운드는 포섬 스트로크, 3라운드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천리는 김민주와 최가빈(1라운드), 고지원과 이세희(2라운드), 서교림과 전예성(3라운드)이 출전했다. 이 대회 18번 홀 채리티 존에 티샷한 공이 떨어지면 기능성 베개 1개씩을 적립하고, 부족한 기금은 타이틀 스폰서 까르마에서 후원해 총 2,3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베개를 소외 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흘간 선두를 달리고도 마지막 날 허무하게 무너졌다. 그게 한계였다. 임성재(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4라운드에서 헤매며 공동 4위로 주저앉았다. 임성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에 위치한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고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임성재는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4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전날 단독 선두에서 공동 4위까지 밀렸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1~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라 3승을 눈앞에 뒀으나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결국 우승에 실패했다. 시작부터 부진했다. 임성재는 2번 홀과 3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를 했다. 6번 홀(파4)과 8번 홀(파3)에서도 타수를 까먹었다. 임성재는 10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했다. 이후 11번 홀(파5)과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타수를 더 줄이는 데는 실패했다. 우승은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한 매트 피츠패트릭이 차지했다. 피츠패트릭은 최종 11언더파 273타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