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청년피자(대표 정관영)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에 ‘청년피자 의정부가능역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수도권 북부 상권 공략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가능역을 중심으로 주거지와 근린 상권이 함께 형성된 생활 밀착형 입지로, 인근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유동 인구와 지역 주민 수요가 동시에 형성돼 있어 일상 소비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배달과 포장 수요 역시 꾸준히 발생하는 상권으로 평가된다. 청년피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비에스비푸드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치킨인류, 슈퍼크리스피, 고시해정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위 물류를 담당하는 ㈜비에스비로지스틱스를 통해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 체계를 구축하며 가맹점 운영의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청년피자는 전국 350여 개 매장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권에 최적화된 운영 전략을 설계하고 있다. 매장별 환경에 맞춘 운영 가이드와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 지원을 통해 가맹점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마라탕 프랜차이즈 춘리마라탕이 최근 위생 이슈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전 매장 위생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춘리마라탕 위생 관리 전반을 재정립하는 수준의 대응으로 해석된다. 앞서 한국소비자원 조사 과정에서 일부 매장에서 판매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및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이 검출된 사례가 확인되며, 이른바 춘리마라탕 식중독균 관련 이슈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춘리마라탕은 4월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브랜드를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춘리마라탕 본사는 해당 사안을 계기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즉각적인 위생 조치와 전면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재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정밀 검사 및 원인 파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춘리마라탕은 단순한 사후 대응을 넘어, 브랜드 전반의 위생 기준을 재정의하는 수준의 시스템 개편에 착수했다. 핵심 조치는 ▲소스 당일 제조 및 당일 폐기 의무화 ▲셀프바 관리 주기 표준화 ▲실시간 위생 점검 및 기록 시스템 도입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착한가격! 갓성비 치킨!으로 대한민국 소자본 치킨 창업 및 치킨브랜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는 “치킨본부” 지웰점에서 홀 및 포장 고객 대상으로 핫후라이드 치킨 8,900원에 양념치킨 9,900원에 판매하는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은 현재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 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최근 치킨 시장은 원재료 수급 난 등으로 인해 치킨 가격을 올리려고 하는 움직임에 반해 “치킨본부”의 경우 그 반대로 치킨 가격을 내리는 등 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이벤트 할인 가격 대 메뉴는 ‘치킨본부 지웰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추후 소비자 반응 등 전반적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전 가맹점으로 확대 계획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치킨본부”는 이번 치킨 가격을 내림과 동시에 해당 브랜드는 크리스피 치본버거 몽땅세트, 치크릿, 통모짜릴리스 신 메뉴 출시도 진행했다. 또한 “치킨본부”는 치킨 한 마리가 3만 원에 육박하는 시대 속에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치킨 메뉴는 조리 방식에서 기존과 차별화했다. 더블 프라이(Double F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4월 15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윈드로즈'를 앞서해보기 형태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과 함께 정식 출시하며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윈드로즈'는 17세기 해적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대체 역사 기반의 생존 크래프팅 롤플레잉 게임으로, 넓은 해양과 미지의 섬을 탐험하는 심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글로벌 사전 등록 수치 160만 건과 데모 플레이 참여자 80만 명을 기록한 타이틀이다. 게임 이용자는 해적 선장이 되어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채집하고 정착지를 확장하며, 여러 함선을 활용해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실시간 전투를 벌이게 된다. 방대한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간단한 피난처부터 대규모 요새에 이르는 다채로운 건축물을 세울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다. 스토브는 앞서해보기 출시를 기념해 4월 27일까지 일정 기간 동안 게임 소프트웨어를 할인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인 버전에는 적 해적선 격침 시 보상을 자동으로 획득하는 기능과 멀리 있는 함선을 부를 수 있는 호출 시스템이 적용되어 이용자의 조작 피로도를 낮췄다. 이와 더불어 전국 100여 개 점포를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과의 제휴 이벤트가 전개된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제일약품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가 올해 1분기 처방액 21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7.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자큐보는 지난 2024년 4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아 10월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됐다. 이어 이듬해 6월 위궤양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받은 데 이어 12월 구강붕해정 제형을 추가로 허가 받았다. 올해 1분기에 신제형인 구강붕해정이 출시됐다. 자큐보는 출시 이후 꾸준히 적응증 및 제형을 추가하며 1년 반만에 누적 처방액 728.3억 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자큐보는 2025년 1분기 66.8억 원의 처방액을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 21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일 분기 대비 217.6%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2025년 대비 3.17배 증가한 수치로, 출시 이후 자큐보가 P-CAB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자큐보의 3월 원외처방액은 79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외식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인력난과 고된 노동을 해결할 대안으로 케이와이씨테크의 전자동제면기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피씨엘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김현천 대표가 전국 및 해외 총판을 맡아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호주,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진행 중이다. 기존 면 전문점은 새벽부터 반죽과 제면 작업을 반복해야 하는 고된 노동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숙련된 면장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외식업주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즉석전자동제면기는 반죽부터 제면까지 ‘원터치 자동화’로 일정하고 정교한 생면 생산, 숙성 없이도 쫄깃한 식감 구현등의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김현천 대표는 “면을 외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직접 생면을 생산할 수 있어, 원가 절감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제면기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인건비 절감, 생산 시간 단축, 품질 균일화, 매장 경쟁력 강화, 등 외식업 운영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면 요리를 취급하는 국수, 칼국수, 짬뽕, 우동, 라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TJCM한국미인대회수상자협회가 문화·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위원단을 위촉하며, 산학 협력 기반의 통합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TJCM미인대회수상자협회는 이번 전문위원 위촉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구조를 마련하고, 자문·연구·교육 기능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융합형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협회 산하에는 사단법인 대한외식창업협회, 대한펫푸드창업협회, 대한외식창업아카데미, 리오푸드 등 전문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산업 간 연계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홍보모델 운영, 대회 유치, 엔터테인먼트 교육 프로그램, OTT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Web3.0 기반 디지털 플랫폼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모델, 아나운서, 인플루언서, 가수, 연예인 등 다양한 엔터테이너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연계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홍보대사, 기업 브랜드 모델, 방송 및 미디어 활동 등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충남인재개발원이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행정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AI교육협회 조성수 부회장이 주도한 이번 교육은 다양한 AI 도구 실습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공직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충남인재개발원은 2026년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산강의실 302호에서 ‘제2기 챗GPT로 바꾸는 일잘러 노하우(기초)’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의 개념과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조성수(한국AI교육협회 부회장겸 골프먼스리대표이사가 주도하고, 한국AI교육협회 윤영선 강사, 남민정 강사, 김동주 강사가 함께 참여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각 분야에서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교육은 최근 공공부문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의사와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동물을 하나의 생명체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인천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전문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교육은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에 대한 이해 ▲동물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가치 안내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만남과 생활 방법 ▲책임 있는 반려문화와 펫티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물학대 예방 및 동물사랑을 내용으로 하는 만화 교재 ‘반가워! 동물사랑교육은 처음이지?’를 제작하여 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생에게 사전 배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동물사랑교육은 생명존중과 공감 능력을 기르는 인성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현장의 갑질 예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2026 학교관리자 대상 사례 중심 맞춤형 갑질 인식 제고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각급학교의 관리자(교(원)장·교(원)감·행정실장)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직무 특성에 맞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14일 교(원)감, 15일 교(원)장, 16일 행정실장 순으로 운영한다. 「어쩌면 갑질? 사례로 알아보는 갑질!」을 주제로,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의 갑질 판단 기준과 관련 법령, 대응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부당한 업무지시, 사적 이익 요구, 비인격적 대우 등 유형별 사례 분석을 통해 학교관리자의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초기 대응 및 갈등 중재 역량 강화, 2차 피해 예방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리자의 작은 실천과 변화가 학교 구성원 간 신뢰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인천 교육 전반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갑질 근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지역 농협과 축협을 통해 공익수당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대상 농어민에게는 1인당 7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원된다.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됐다. 이번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어촌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다. 식량 생산을 비롯해 환경 보전과 지역 공동체 유지 등 역할을 고려해 마련됐다. 농번기를 앞둔 시기 농가 소득 공백과 영농 준비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익수당이 비료·농자재 구입 등 실질적인 영농 준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자금이 지역 내에서 순환되며 소비를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는 지역 상권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해 농어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취지”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도록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도와 전남도교육청 재정 전반을 점검하는 이번 검사는 다음 달 4일까지 19일간 이어진다. 검사에는 도의원 3명을 포함해 세무·행정 분야 민간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전남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는 먼저 점검을 받고, 이어 전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대한 검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예산 집행이 당초 목적에 맞게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데 무게가 실린다. 세입·세출 결산의 적정성과 함께 재정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점검의 깊이를 더한다. 세입 과오납과 미수납액 관리, 집행잔액과 불용액 발생 원인, 유사·중복 사업 여부, 성과 중심 예산운영의 실효성, 반복 지적사항 개선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조옥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결산검사는 재정 전반을 점검해 다음 예산에 반영하는 과정”이라며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검사 종료 이후 확인된 문제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할 방침이다.
한여름의 서울 지하철은 사람의 온도를 드러내는 공간이다. 숨이 막힐 듯한 열기와 하루를 다 써버린 얼굴들이 한 칸 안에 겹쳐지는 시간, 그곳에서는 각자의 삶의 무게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십여 년 전, 퇴근 시간 전철 안이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하루를 버티고 있었다. 누군가는 고개를 떨군 채 졸고 있었고, 누군가는 막 보급되기 시작한 스마트폰 화면 속으로 시선을 묻고 있었다. 카카오톡이 퍼지기 시작하던 시기, 대화는 줄고 화면은 깊어졌다. 서로를 보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도시의 풍경이었다. 그 틈에서 작은 장면 하나가 시작됐다. 서른 즈음으로 보이는 한 젊은 남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맞은편에 서 있던 노인에게 자리를 권한 것이다. “어르신, 여기 앉으세요.” 그러나 노인은 손사래를 쳤다. “아따, 됐소. 나 멀쩡하요.” 짧고 단호한 말이었다. 젊은 남자는 머쓱한 표정으로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 장면은 그저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익숙한 풍경처럼 보였다. 하지만 다음 역에서 또 다른 노인이 올라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젊은 남자는 다시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번에는 그 노인이 망설임 없이 자리에 앉았다. 그 순간, 공기가 바뀌었다. 처음 서 있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가 전용 강의실 입주를 기념하며 안전기원제를 열고 교육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구미대학교는 지난 4월 10일 오후 3시 교내 AI융합관에서 파크골프지도과 전용 강의실 입주를 기념하는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용 강의실 입주는 강의실과 휴게실, 스터디룸, 학과지원실 등 교육·편의시설을 한 공간에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교내에는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자동 연습장, 야외 파크골프장도 함께 운영돼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교육 환경이 구축됐다. 대학 측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교육 체계를 통해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용 공간 확보로 실습 중심 교육이 강화되면서 학과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거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석해 학과 발전과 안전을 기원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김용태 동창회장과 김정애·김주경, 우윤정·권성휘 졸업생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손상우 교수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축문 낭독과 함께 학과의 안녕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제례가 이어졌다. 이후 정난희 학과장, 권희찬 학회장, 재학생 대표들이 차례로 예를 올렸다. 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이 넥스트증권과 손잡고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환경 개선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넥스트증권과 ‘외환거래(FX) 및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커스터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과 외국인 주식 통합매매계좌 도입 등 자본시장 개방 정책에 대응해, 해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금융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FX API를 활용한 실시간 환율 정보 제공 및 거래 지원 ▲해외 증권사의 국내 거래소 결제를 위한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커스터디) ▲해외 투자자 대상 24시간 환율 적용 체계 구축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기존 원·달러 거래 시간 제약으로 불편을 겪어온 해외 투자자들의 거래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식 매매 이후 원화 결제, 공시 등 부가 서비스까지 연계한 ‘원스톱 투자 인프라’도 구축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서울 외환시장과 국내 주식시장을 글로벌 투자 무대로 확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외환 선도은행으로서 금융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수협중앙회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이 활약 중인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명문 구단 로스앤젤레스 FC와 손잡고 한국 김의 글로벌 브랜드 확산에 나선다. 수협중앙회는 1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LA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GIM’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한국 김의 글로벌 홍보 및 마케팅 협력이 담겼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수협중앙회는 2026년 시즌 동안 LAFC의 글로벌 팬층과 높은 관중 동원력을 활용해 경기장 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손흥민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참여하는 홍보 영상 제작도 추진돼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확산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해양수산부의 ‘씨포츠(Seafood+Sport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한국 김이 건강식품, 저칼로리 간식, 비건 식품 등으로 주목받으며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한 전략이다. 미국은 간편식 소비 증가와 아시아 식품에 대한 선호 확대로 한국 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로 꼽힌다. 특히 LA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공모사업인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에 5년 연속 선정되며, 유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관내 어린이집과 민간 체육시설을 연계해 만 3~5세 유아들에게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울시 예산 1억 1,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총 2억 1,000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유아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는 어린이집 42개소, 유아 1,08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체육시설 23여 개소와 연계해 풋살,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주 2~3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민간 체육시설의 유휴 시간을 활용해 운영함으로써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어린이집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체육활동을 제공해 유아의 신체 발달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구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긴다. 참여 어린이집과 체육시설 간 매칭을 통해 안정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고, 차량 이동 및 안전 관리까지 포함한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전문 지도자 외에 보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4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 승인·고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것으로,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사업 중에서도 신속하게 추진된 사례다. 시흥4동 모아타운은 2021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인접 사업 구역을 통합해 단일 모아주택으로 규모를 확대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흥동 817·818·819번지 일대로, 총 대지면적 약 2만4,810㎡ 규모다. 2027년 4월 착공, 203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은 지하 5층부터 지상 35층까지 12개 동, 81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제2종(7층)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는 등 도시계획상 인센티브가 적용돼 사업 여건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남북 방향 3개소와 동서 방향 2개소의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이고, 호암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외곽부는 10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8.6억 원,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6.2억 원 포함, 총 114.8억 원의 외부재원을 통해 민생 현안 해결 등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한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역자치단체가 기초자치단체의 특별한 재정 수요가 발생했을 때 심사를 거쳐 지원하는 재원으로, 공공시설 신설·보수, 재해 대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은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지역 현안 사업’ 분야와 서울시-자치구 공동 추진으로 시너지 낼 수 있는 ‘시·구 공동협력 사업’ 분야로 나누어 투입된다. 지역 현안 분야에서는 구가 당초 건의한 10개 사업 중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구는 ▲구립예지어린이집 재건축(7.28억 원) ▲신림동 복합청사 건립(7.77억 원) ▲삼성동 복합청사 건립(12.73억 원) 등에 교부금을 투입한다. 구립예지어린이집의 경우, 난곡동 주거 밀집 지역 내 위치해 안정적인 국공립 보육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 밀착형 보육 거점’ 역할을 맡고 있으나 준공 후 30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로 재건축이 결정됐다. 특히 고효율 설비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Y교육박람회 2026’과 연계하여 관내 3개 권역 미래교육센터에서 AI·자율주행·드론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센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미래교육센터 경진대회’는 스마트양천, 목동, 넓은들 등 권역별 센터를 ‘Y교육박람회’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각 센터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5월 16일 개최되며, ▲생성형 AI 포스터 경진대회(스마트 양천)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자율주행 코딩 경진대회(목동) ▲팝드론 경진대회(넓은들)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구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별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미래 기술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먼저 스마트양천 미래교육센터에서는 ‘생성형 AI 포스터 경진대회’가 열린다.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2인 1팀으로 참여해 ‘양천구, 움직이는 미래교실’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포스터를 제작하고 발표한다. AI 활용 역량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가 구직단념청년의 사회 재진입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규모를 130명으로 확대하며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매봉산로 18)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억 5,99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자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따라 1:1 밀착상담과 사례관리, 진로탐색 등으로 구성된 단기 과정부터, 맞춤형 외부 연계 활동 등을 포함한 중·장기 과정까지 단계별로 제공한다. 또한 사업 이수 이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직업훈련과 연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시 단기 50만 원, 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을 잡고, 마음을 열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에는 ▲강서 가치(Together) 더하기 복지 박람회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오! 댄스데이 ▲장애인 인권 영화 상영회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오는 18일 오전 10시 마곡광장(강서구 마곡중앙5로 9)에서 ‘강서 가치(Together) 더하기‘ 복지 박람회가 열린다. 관내 장애인 복지기관들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형태로 기획됐다. 강서구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 인식개선 체험부스, 장애인 예술 작품 전시, 장애인 생산품 판매, 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1일 오후 2시에는 가양레포츠센터(강서구 양천로61길 101)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라이다 기반 인지 솔루션 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단순 기술 공급을 넘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통합 생산·운영하는 ‘AI 파운드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뷰런은 1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Vueron Next Chapter’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사업 전략과 기업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하드웨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형 AI 인지 시스템을 설계부터 배포까지 전담하는 ‘자율형 AI 파운드리’ 모델이다. 이는 반도체 위탁 생산 개념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적용한 것으로, 특정 장비에 의존하지 않고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인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뷰런은 이를 통해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통합 기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재광 대표는 “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으로 재편되면서 경쟁력의 핵심은 데이터와 AI 운영 능력”이라며 “현장의 데이터를 지능으로 전환해 실제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구조 개편에 따라 제품군도 데이터 흐름 중심으로 재편됐다. 주행 상황을 분석하고 제어를 지원하는 ‘코파일럿’, 도시 환경을 감시하는 ‘룩아웃’,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송정과 수서를 오가는 호남선 고속열차 이용 여건이 한층 나아진다. 좌석 공급이 늘고 일부 구간은 운임 부담도 줄어들면서 그간 반복되던 ‘예매 경쟁’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4월 15일 광주광역시는 내달 15일부터 광주송정역~수서역 구간 일부 고속열차에 ‘중련운행’을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관차 두 대를 연결해 한 편성처럼 운행하는 방식으로, 수송력을 단번에 끌어올리는 조치다. 이번 시범 운행으로 일주일 기준 총 2460석, 1회당 410석 규모의 좌석이 추가된다. 상시 매진으로 불편을 겪어온 이용객 입장에서는 체감 변화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운행 방식도 혼잡 시간대를 겨냥했다. 토·일요일에는 기존 410석 규모의 SRT에 동일 규모의 KTX-산천을 덧붙여 총 820석으로 확대된다. 금요일과 월요일 역시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SRT 열차를 추가 연결하는 형태로 좌석을 늘린다. 요금 부담도 일부 낮아진다. 주말 중련운행 열차 가운데 KTX가 연결되는 구간은 SRT 수준으로 약 10% 인하된 운임이 적용된다. 다만 할인 적용 시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는다. 예매는 이미 시작됐다. 이용일 한 달 전인 15일 오전 7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전략산업 기업의 성장 환경을 끌어올리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전선을 구축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청사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지방국세청, 한국특허기술진흥원과 ‘광주경제자유구역 핵심 전략산업 기업 육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 김명섭 한국특허기술진흥원장이 함께 자리해 기업 지원 체계를 촘촘히 엮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약의 핵심은 경영, 세무, 지식재산 지원을 하나로 연결한 ‘원스톱 지원 구조’다.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묶어 기업이 겪는 현장 애로를 보다 빠르게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역할 분담도 구체화됐다. 광주경자청은 기업의 경영·세정·지식재산 관련 애로를 상시 접수하는 통합 창구를 맡는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조사와 분석, 데이터 제공을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한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연구개발 세액공제 사전심사와 공제·감면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의 세무 부담 완화에 힘을 보탠다. 세 기관은 협약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민형배 국회의원이 전남광주 통합 이후의 밑그림을 비교적 또렷하게 내놨다. 정치는 시민 중심으로 돌리고, 경제는 광주와 전남의 강점을 엮어 키우고, 사회·문화 영역에서는 삶의 체감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민 후보는 15일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20만 전남광주 특별시민의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은 지역소멸의 벼랑을 건너 새로운 길로 나아가라는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겁게 주어진 책무를 외면하지 않고 결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 후보가 내놓은 메시지의 출발점은 분명했다. 통합을 행정구역 정리 수준으로 보지 않겠다는 것이다. 시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의 성장 축을 다시 세우고, 청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아도 되는 터전을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한마디로 통합을 ‘형식’이 아니라 ‘재편의 기점’으로 쓰겠다는 얘기다. 민 후보는 이를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세 갈래 비전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정치적 대전환이다. 민 후보가 앞세운 표현은 ‘시민주권정부’였다. 중요한 정책은 시민과 함께 정하고, 예산과 사업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 내부에서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한층 힘을 얻고 있다.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베스 해맥 총재는 인플레이션과 고용 모두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성급한 정책 전환보다는 ‘관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해맥 총재는 15일 CNBC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일정 기간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그는 “경제 지표에 따라 완화와 긴축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정책 결정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지금은 정책 방향을 서두르기보다 경제 흐름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해맥 총재는 “현 시점에서는 인내심을 갖고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현재 기준금리 수준(3.50~3.75%)에 대해서는 “통화정책이 자리 잡기에 적절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연준은 지난해 말 세 차례 금리 인하 이후 올해 들어서는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중동 지역 긴장과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한 공급 충격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해맥 총재는 “공급 측면의 연속적인 충격은 통화정책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다”며 “이미 높은 물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흔들렸던 미국 증시에 대해 월가 주요 기관들이 일제히 낙관론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살아나는 흐름이다. 씨티그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주식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미·이란 갈등이 휴전을 넘어 종전 국면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씨티 측은 소비 둔화, 인플레이션,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부담 등 변수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전쟁 리스크가 완화된다면 시장이 이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시장은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S&P500 지수는 전쟁 초기 약 8% 하락했던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며 6900선 후반까지 올라섰다. 전쟁 이전 수준을 사실상 회복한 데 이어, 심리적 저항선인 7000선 재돌파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앞서 블랙록 역시 중동 분쟁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며 미국 주식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AI 수요 확대를 근거로 기술주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성장주 중심의 추가 상승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최대 난제로 꼽혀온 ‘오류 정정’ 문제 해결에 인공지능(AI)을 전면 투입하며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양자 프로세서(QPU)의 불안정성을 AI로 보완해 GPU와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컴퓨팅’ 전략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엔비디아는 14일(현지시간) ‘세계 양자의 날’을 맞아 양자컴퓨팅용 AI 모델 ‘아이징(Ising)’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양자 프로세서의 오류를 실시간으로 보정하고 수정하는 기능을 핵심으로, 양자컴퓨터의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오픈형 AI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자컴퓨터는 정보 단위인 큐비트가 외부 환경에 극도로 민감해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현재 기술 수준에서는 수백에서 수천 번 연산마다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대규모 연산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오류 감지와 수정이 필수다. 아이징 모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기능으로 구성됐다. 하나는 양자 프로세서의 상태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캘리브레이션’, 다른 하나는 오류를 실시간으로 복원하는 ‘디코딩’이다. 엔비디아는 해당 기술이 기존 대비 최대 2.5배 빠른 처리 속도와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의 상징으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에서 발생한 ‘촬영 논란’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기 어려운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입찰 과정에서 제기된 무단 촬영 문제로 인해 시공사 선정 절차가 중단되면서, 사안의 파장이 실제 사업 진행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에 유권해석 결과가 통보되기 전까지 시공사 선정과 관련한 절차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약 1조5000억원 규모 사업의 시공사 선정 일정은 일시적으로 멈춘 상태다. 이번 조치는 단순 논란을 넘어 행정적 판단이 개입된 사안으로 확장됐음을 보여준다. 앞서 지난 10일 마감된 입찰에는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이 참여하며 경쟁입찰이 성사됐다. 그러나 마감 직후 DL이앤씨 측 관계자가 펜카메라를 이용해 입찰 관련 서류를 촬영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DL이앤씨는 박상신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공정한 경쟁을 바라는 개인의 의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부당한 이득이나 공정성 훼손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해당 직원을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인사위원회를 통한 징계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사안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대중교통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케이(K)-패스’ 확대 정책과 연계해 추진된다. 광주시는 ‘광주 지(G)-패스’와 정부 지원을 비교해 이용자에게 유리한 혜택을 자동 적용하는 방식으로 지원 폭을 넓힌다. 핵심은 시차 출퇴근 시간대 환급률 상향이다. 4월 1일부터 적용되는 시간대는 오전 5시 30분부터 6시 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다. 이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존보다 환급률이 30%포인트 높아진다. 이에 따라 환급 수준은 ▲일반 50% ▲청년·어르신·2자녀 부모 60% ▲3자녀 이상 부모 80% ▲저소득층 83.5%까지 올라간다. 실제 이용 사례를 보면, 30대 시민이 시차 시간대에 시내버스를 32회 이용해 4만 원을 지출할 경우 청년 기준 60% 환급을 적용받아 2만4천 원을 되돌려받는 구조다. 시차 시간대 외에는 기존 ‘광주 지(G)-패스’ 혜택이 유지된다.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2자녀 부모 30% ▲어르신·3자녀 이상 부모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유산·사산을 경험한 여성의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전남 화순군은 15일 유·사산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상실감으로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전문 상담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유산 또는 사산을 경험한 여성 가운데, 발생 당시 화순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군민이다. 지원은 전문기관에서 받은 심리상담 치료비 실비로 이뤄진다. 1회 최대 8만 원, 총 5회까지 가능해 개인당 최대 40만 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박미라 화순군 보건소장은 “유산·사산으로 인한 슬픔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적절한 시기에 전문 상담이 이뤄지면 정서 회복과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과 구비서류 등은 화순군보건소 누리집 내 모자보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이색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독서문화 확산과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남구에 따르면 책과 일상이 어우러진 체험형 프로그램인 ‘북적북적 원정대’와 ‘스탬프 투어’를 동시에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따라 책길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기획돼 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적북적 원정대’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식물 성장 관찰일지 작성, 쿠킹 클래스, 아카이브 북 제작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이달부터 6월까지 구립도서관 4곳 가운데 한 곳을 출발지로 정한 뒤 작은 도서관 4곳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적립하게 된다. 각 도서관에서는 고유한 임무가 주어지며, 참여자들은 투어 과정에서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이후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이어진다. 7월에는 투어 보상으로 받은 식물재배 키트를 활용해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일지에 기록하고, 8월에는 직접 기른 식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9월에는 그간의 활동을 담은 포토북을 제작하며, 완성된 결과물은 10월에 참가자에게 제공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민형배 후보가 선출되자 돌봄 현장이 빠르게 반응했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는 15일 입장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현장의 요구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흐름이 보인다”며 환영의 뜻을 내놨다. 이번 경선 결과는 인물 경쟁을 넘어선다.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큰 판 속에서 ‘돌봄’이 핵심 의제로 부상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 구조를 감안하면, 장기요양 체계는 더 이상 보조 영역에 머물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장에서는 “이제는 미루기 어려운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된 상태다. 그 출발점은 지난 4월 9일 정책 간담회였다. 제이에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자리에서 김승휘 상임선대위원장이 후보를 대신해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당시 메시지는 분명했다. 돌봄을 비용이 아닌 ‘기반 서비스’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제시된 내용은 다섯 가지 축으로 정리된다. 27개 시군구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지역 단위 지원망을 구축하고, 전 종사자 대상 처우 개선비 지급으로 기본 보상 구조를 손본다. 여기에 시설 인력 확충 부담을 덜기 위한 인건비 지원, 방문요양 공백을 메우는 대체인력 시스템, 2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꼽히는 인천국제공항의 청결 관리를 위해 국내 청소 장비 전문기업 크린텍이 나선다. 크린텍은 인천공항 자율주행 청소 로봇 도입 사업에서 경쟁사들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 "단순 주행 넘어선 AI 시나리오"... 유리 벽 많은 공항 환경 완벽 극복 이번 사업은 가격 경쟁보다는 '기술 능력'에 초점이 맞춰졌다. 크린텍은 기술 평가에서 2위 업체와 6점 이상의 큰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항처럼 유리 구조가 많아 일반 센서로는 인식이 까다로운 공간에서도 충돌을 완벽히 방지하는 특화 기술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순히 정해진 길을 반복하는 수준을 넘어, 크린텍만의 데이터 기반 'AI 운영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로봇 규격 대비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200%까지 끌어올렸으며, 대형 복합시설인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해냈다. ■ 장비 공급부터 전문 사후관리까지… ‘업계 유일’ 통합 역량 크린텍의 또 다른 강점은 로봇 시스템 구축(Robot SI)부터 장비 공급, 사후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외산 로봇의 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공장의 심장과 같은 압축공기 시스템이 인공지능(AI)을 입고 한층 똑똑해진다. 글로벌 산업 장비 선도기업 아트라스콥코가 수동적인 제어를 넘어, 공정 수요를 미리 예측해 에너지를 최적으로 관리하는 AI 기반 통합 제어 솔루션 ‘Optimizer 4.0 S’를 국내 시장에 전격 선보였다. ■ "더 이상 낭비되는 압력 없다"… AI가 제안하는 ‘선제적 에너지 관리’ 기존 시스템이 이미 발생한 수요에 반응했다면, ‘Optimizer 4.0 S’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향후 필요한 압축공기 수요를 미리 계산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 압력을 자동으로 최적화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막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SMARTLINK’와 연동되어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갑작스러운 설비 중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운영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으며, 직관적인 화면(HMI)을 통해 현재 에너지가 얼마나 절감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구매 부담 낮춘 ‘구독 서비스’와 ‘10% 보상 판매’ 프로모션 아트라스콥코는 이번 신제품에 하드웨어 판매가 아닌 ‘구독형 모델’을 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영승 이사장이 취약기관 직원들의 고충을 먼저 살피고 실질적인 성과 보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6년 정책 현장 방문’의 대장정에 나섰다. ■ ‘일 잘하는 조직’ 위한 적극 행정… 취약기관 우선 방문으로 격려 공단은 14일 광주남부지소와 전남동부지부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2일까지 전국 27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의 가장 큰 특징은 예년과 달리 ‘취약기관’을 우선적으로 찾아간다는 점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일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적극 행정’이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최 이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 4대 핵심 가치 안착 및 투명한 ‘청렴 경영’ 실천 최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람 중심 범죄 예방 전문기관’이라는 경영 방침을 현장에 직접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성 ▲혁신 ▲청렴 ▲성과의 4대 핵심 가치를 조직의 근간으로 안착시키고, 현장 직원들이 개개인으로서 존중받는 유연한 소통 문화를 구현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준정부기관으로서 투명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S ELECTRIC(일렉트릭)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3관왕을 달성하며, 산업용 전력 기기를 넘어 디지털 플랫폼 디자인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 3개 부문 본상 수상 LS일렉트릭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스마트 차단기 ‘Compact ACB’(제품 부문)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 ‘XGT Integrated Safety PLC’(제품 부문) ▲에너지 컨설팅 플랫폼 ‘Beyond X - Enable’(서비스 부문)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혁신성과 사용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68개국에서 1만여 개의 후보작이 출품되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 스마트 기술 접목한 차세대 기기… 산업 현장의 편의성 극대화 이번 수상작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성과 직관성을 디자인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Compact ACB: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 차단기로, NFC와 블루투스 기능을 결합해 모바일 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 청풍면은 오는 25일 화학산 일원에서 ‘제18회 화학산 고산 철쭉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무대를 산 정상에서 등산로 입구로 옮겼다. 가파른 구간을 오르지 않아도 철쭉이 만개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조정한 것이다. 안전을 고려한 선택이지만, 결과적으로 접근성은 더 좋아졌다. 발걸음은 가벼워지고, 풍경은 그대로 이어진다. 행사는 청풍면 청년회가 주관한다. 오전 10시 10분 산신제로 시작해 10시 30분 기념식으로 이어지며, 이후 지역 예술인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도한 구성보다는 현장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흐름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은 ‘체류형 봄 나들이 코스’로 꾸며진다. 등산로 초입에서 바로 철쭉 군락을 마주할 수 있어 체력 부담이 적고, 돗자리 하나로도 충분히 머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상춘객 모두를 고려한 동선이다. 연분홍 능선과 초록 숲길이 어우러지며 사진 촬영 포인트도 곳곳에 형성된다. 화학산은 이 시기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지역 명소다. 바람을 따라 번지는 꽃 물결이 능선을 따라 이어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해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모두투어가 일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보다 특별하게 즐기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인기 리조트와 미국 주요 도시 관광을 결합한 ‘칸쿤 허니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 "도시 관광과 올인클루시브의 만남"… 뉴욕·라스베이거스 연계 상품 눈길 이번 기획전은 에메랄드빛 카리브해를 품은 칸쿤의 휴양과 미국 대도시의 활기를 동시에 만끽하고 싶어 하는 최근 허니문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칸쿤 단독 일정 외에도 뉴욕이나 라스베이거스를 경유하는 복합 일정을 전면에 내세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라스베이거스+칸쿤 8일’은 화려한 도시 야경과 칸쿤의 성인 전용 럭셔리 리조트 ‘스칼렛 아르떼(Xcaret Arte)’에서의 휴식을 결합했다. 특히 스칼렛 계열 테마파크 무제한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정글 액티비티와 멕시코 전통 공연 등 역동적인 체험을 원하는 커플에게 최적화됐다. ■ 세련된 감성파를 위한 ‘뉴욕+칸쿤’… 프리미엄 국적기 이용 세련된 도시 여행을 선호한다면 ‘뉴욕+칸쿤 8일’ 상품이 대안이 된다. 뉴욕에서의 쇼핑과 관광 후, 칸쿤의 고층 타워형 리조트 ‘시크릿츠 더 바인(Secrets The Vine)’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코스닥 039840, 대표 김종원)가 DX 전문기업 LG CNS와 손잡고 생산, 연구개발(R&D), 제조, 경영 등 전 부문에 걸친 인공지능(AI) 도입을 본격화한다.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에 최첨단 AI 기술을 이식해 업계 최고의 ‘AX(AI Transformation)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 LG CNS ‘AX 디스커버리’ 도입… AI 실행 전략 정밀 수립 디오는 지난 13일 LG CNS와 ‘전사 AI 도입 및 전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LG CNS의 기업용 AI 전환 진단 프로그램인 ‘AX Discovery(AX 디스커버리)’를 도입하는 것이다. ‘AX 디스커버리’는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 구조를 정밀 분석해 AI 적용이 가능한 최적의 영역을 도출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디오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투자 대비 효과(ROI)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단계별 AI 실행 로드맵을 구축하게 된다. ■ 의료 빅데이터와 AI의 만남… “치과 치료의 디지털 내재화 가속” 양사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성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상희)은 지난 14일, 우리은행 신림로금융센터로(센터장 이현주)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신림로금융센터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성민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인연을 이어오며, 나눔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사회 내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우리은행 신림로금융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나눔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나상희 관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리은행 신림로금융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나눔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지역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인사했다.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은 1995년 10월 개관 이후 지역주민의 권리 옹호를 기반으로 자원 개발 및 연계, 지역 맞춤형 복지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해 온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특히 지역밀착형사업을 통해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고립·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유영주)는 15일(수) 오전 11시 의회 1층 회의실에서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5만 양천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양천구의회가 걸어온 서른다섯 해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구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해정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기환 부의장의 주요 의정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영주 의장의 기념사와 하영태 부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축하떡 절단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는 구의원을 비롯해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의회 직원 및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천구의회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유영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천구의회는 지난 35년 동안 구민의 뜻을 대변하며 지역발전과 지방자치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역할을 이어왔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받는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원 35주년을 맞은 양천구의회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고, 구민과 함께 미래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그랜드 하얏트 도쿄가 ‘포켓몬스터’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역대급 숙박 플랜을 선보인다. 도쿄의 화려한 시티뷰와 함께 포켓몬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휴가가 시작된다. ■ ‘체어맨 스위트’의 화려한 변신… 30마리 피카츄가 반기는 특별 객실 그랜드 하얏트 도쿄는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포켓몬 30주년 컬래버레이션 그랜드 어드벤처’ 숙박 플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하루 단 1실만 운영되는 ‘체어맨 스위트’다. 도쿄 시내와 후지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고급 스위트룸 공간은 30마리의 피카츄 데코레이션과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시리즈의 상징적인 아트들로 채워진다. 스탠다드 객실 역시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등 인기 포켓몬들로 꾸며져 투숙객들에게 동화 같은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 입안에서 펼쳐지는 포켓몬 세계… ‘피카츄 팬케이크’와 ‘옐로우 디너’ 식사 메뉴 또한 포켓몬의 개성을 살려 기획됐다. 모든 숙박 플랜에는 피카츄의 귀여운 모습이 찍힌 팬케이크 조식이 포함되며, 셰프가 엄선한 유정란과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전문위원을 선임하며 기술 초격차 전략에 속도를 낸다. 특히 이번 인사는 젊은 인재와 외국인 전문가를 대거 발탁해 조직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89년생 연구위원부터 외국인 전문가까지… ‘다양성’과 ‘실력’ 중심 인사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제품 개발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전방에서 이끌 신규 연구·전문위원 17명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위원들의 평균 연령은 만 44세로 젊은 연구진 비중이 크게 늘었으며, AI·소프트웨어·생산기술 등 직무 영역도 한층 다양해졌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만 36세(1989년생)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연구위원에 선임된 임준호 위원이다. KAIST 박사 출신의 AI 전문가인 임 위원은 입사 4년 만에 배터리 설계·검증 전반에 AI 모델을 도입한 성과를 인정받아 파격 발탁됐다. 또한, 분사 이후 첫 외국인 연구위원으로 선임된 인도 국적의 카난 아라빈다라즈(Govindaraj Kannan Aravindaraj) 위원은 급속 충전 조건 도출 등 고객사 요구에 최적화된 대응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현대음악의 지평을 넓히는 ‘PAN Music Festival’이 유럽 현대음악 무대의 라이징 스타, 폴란드 출신의 플루티스트 하파우 졸코스(Rafal Zolkos)를 초청해 특별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PAN Music Festival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8일 서울 서초동 브라움홀에서 학술 세미나와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대 플루트 음악의 확장된 표현 기법과 연주 미학을 국내에 소개하고, 연주자와 관객이 깊이 있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오후 5시 학술 세미나: “현대 플루트 주법의 한계를 넘어서” 첫 순서인 학술 세미나는 오후 5시 ‘현대 플루트 주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하파우 졸코스는 현대음악에서 필수적인 다양한 확장 주법과 표현 방식, 실제 연주 사례를 상세히 분석하며 연주자 및 전공생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졸코스는 플루트뿐만 아니라 베이스 플루트까지 아우르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아티스트다. 특히 전자음악과 확장 기법이 결합된 고난도 작품 연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유럽 작곡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협업 파트너로 꼽힌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이사장 정선용, 이하 로맥)가 지방투자사업 타당성 조사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로맥은 15일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서 ‘2026년 LOMAC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한 타당성 조사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청사·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지침 제정… “조사 품질 고도화” 로맥은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공공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경제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로맥의 중장기 운영 방향과 함께, 갈수록 복잡해지는 행정 환경을 반영한 ▲청사 부문 ▲산업단지 부문의 타당성 조사 지침 제정 방향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로맥은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지침 제정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방투자사업 심사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 AI 기반 타당성 조사 실무 혁신… 합리성과 신속성 ‘두 토끼’ 잡는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인구 구조 변화와 저성장 기조 등 거대 담론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혁신 방안이 강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의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가 전국 KT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과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통신사 결합 혜택까지 더해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 KT ‘달달혜택’ 참여… 실속 있는 ‘장바구니 할인’ 선사 롯데마트 제타는 이달 15일부터 KT 멤버십의 월간 혜택 프로그램인 ‘달달혜택’ 내 ‘달달스페셜’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 멤버십 회원에게는 롯데마트 제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즉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이달 30일까지 KT 멤버십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내달 1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혜택은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 플랫폼 경계 허문 파트너십… 신규 이용자 50% ‘껑충’ 롯데마트 제타의 이 같은 공격적인 제휴 행보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방세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는 광주시가 실시한 ‘202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광주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징수율 제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지방세정, 체납 관리, 세외수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 55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북구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고, 특히 지방세 체납과 세외수입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입 확충과 체납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이 성과로 이어졌다. 세외수입 징수 대책반을 운영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고, 재산세 현장조사반과 고액 체납 징수 기동반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를 바로잡는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신설 법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세무 안내도 납세 편의를 높이며 자발적 납부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운영된 세외수입 징수 대책반은 약 5억 원의 추가 세입을 확보했고, 재산세 현장조사반 역시 고급오락장과 무단 형질변경 농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세계 최고 권위의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생명공학 산업을 선도하는 ‘톱 티어(Top-tier)’ 기업으로 공인받았다. 기존에 추진해온 공격적인 주주친화 정책과 탄력받은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과가 투명한 지배구조 및 친환경 경영과 결합하며 거둔 결실이라는 평가다. ■ 글로벌 1만 2천 개 기업 중 ‘Top 1%’… 성장 폭 가장 큰 ‘인더스트리 무버’ 선정 셀트리온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생명공학(Biotechnology) 부문 상위 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상위 5%에 진입한 데 이어 한 단계 더 도약하며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중에서도 독보적인 ESG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전년 대비 가장 큰 점수 상승 폭을 기록한 기업에 수여되는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 칭호까지 동시에 거머쥐며 경영 고도화 노력을 입증했다. ■ 주주환원율 103% 달성… ‘지배구조(G)’와 ‘환경(E)’의 조화 셀트리온의 이번 성과는 전 영역에 걸친 체계적인 활동이 밑바탕이 됐다.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서는 선임 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