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하반기 철도사업 공사 부문 신규 발주로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등 148건에 2조 225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자신의 SNS에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면서 “철도건설을 총괄하는 국가철도공단이 공사 입찰 공고와 더불어 수원발 KTX 직결사업에 본격 착수했다”며 진행상황을 전했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9.99㎞ 길이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것으로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499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수원역이 경유역에서 출발역으로 바뀐다는 건, 수원이 서울 이외에 또 하나의 ‘KTX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의미”라며 “내년 하반기에 사업이 마무리되면 우리 시 철도환경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체감할 수 있을 만큼 확(!)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발역이 되면 “평일 기준 하루에 4번 있는 부산행 KTX가 12번으로 늘어난다.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도 기존 2시간 40분에서 2시간 16분으로 24분 줄어든다”며 기대효과를 전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지난 3월 동탄역 GTX-A 개통에 이어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구간 가운데 능동, 반송동 구간인 11공구(공사 구역)가 16일 실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6일 자신의 SNS에 “동탄인덕원선 11공구 실착공을 시작했다”면서 “동탄인덕원선 개통으로 동탄에서 인덕원까지 90분이나 소요되던 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된다”며 환영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오랜 열망인 동탄인덕원선은 화성, 수원, 용인, 의왕을 거쳐 안양시까지 관통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과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효과를 전했다. 신도시 가운데 철도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탄1·2신도시 주민들의 철도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명근 시장은 “급속한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화성시는 신안산선, 1호선 연장 등 8개 철도 사업을 설계 및 건설 중이며 GTX-C 병점 연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을 비롯한 8개 철도 사업을 계획·구상하고 있다” 이번 실착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2026년 완공 예정이었던 동인선 사업은 총사업비 증가로 지연되었다.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23년 국내 빅5 가상자산거래소 중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기업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가상자산거래소업계에 대해 ESG경영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조사 결과, 업비트 △코빗 △빗썸 △코인원 △고팍스 등의 순서로 정보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업비트의 지난 해 1년 간 ESG 경영 관련 정보량은 무려 2233건에 달한다. 이에 대해 업비트 관계자는 “ESG 경영 핵심 키워드로 ‘나무’를 선정하고 두나무 송치형 회장을 필두로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다양한 행사,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듯 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두나무는 지난해 3월부터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회복의숲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해 왔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해 6월,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40여명의 임직원과 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3기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위원회는 노동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당연직 위원인 정명옥 도 일자리기업지원과장과 김선태 도의원을 비롯해 인권·노동분야 전문가 1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위촉장 수여 및 도 노동권익센터의 권리보호 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내년 시행하는 ‘3개년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정책방향은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3개년)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제도 등 이행력 확보 △보호 및 지원 강화 △점진적 인식개선 확산이다. 도는 감정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3개년 개선계획 수립을 위해 위원회를 기반으로 향후 별도의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전담팀은 앞으로 정기회의와 수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도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제와 점진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18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도입된 이후에도 여전히 폭언, 갑질 등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제17회 충청남도 농업인 정보화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AI와 농업의 만남. 미래를 지배하다’를 슬로건으로, 온라인 판매를 펼치고 있는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가 농업인들은 이번 행사에서 최신 정보화 기술 강연을 들었다. 또 온라인 판매 최신 동향을 들으며, 실제 농산물 온라인 유통판매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정보화 농업 발전 기여 기관과 개인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기관상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조직화, 컨설팅, 교육 지원 등 정보화 분야 우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는 라이브커머스 등 4개 분야로 나눠 지난 3월부터 시작, 최근 최종 심사를 거쳐 23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 분야에서도 온라인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도적인 정보화 농업인들의 경우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 블로그 활용 등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며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정보화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재산업개발(주) 여인현 대표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로하스 ESG 산업대전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대학발명협회와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산업대전은 지식경영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215개 기업 예선 본선 상대평가로 정부포상 24점, 지자체상 3점, 기관장상 21점을 선정해 포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환경부장관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명일씨엔비 이기로 부사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주)아이센스 남학현 대표이사, 비고르 바른건강플러스 조연하 대표, 주)아시안지티스 김희운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재산업개발(주) 여인현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주)씨엠테크 신창묵 대표, 주)푸르게 이희재 대표, 눗반안성반짜유기(주) 최재윤 이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상 등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재산업개발(주)는 친환경 건설 및 환경 파괴를 방지하며 국민 행복 지수를 높이는 친화적 웰빙기업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고객사로부터 신뢰받는 'Lifestyle Of Health An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기후위기로 인한 국내외 여건변화, 기술발전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와 충남연구원은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센터, 권역형환경보건센터 등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기후환경분야별 정책이슈와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환경정책 추진전략과 현안해결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기계연구원 최연석 박사는 ‘스티로폼 폐기물을 활용한 기름 추출 기술 적용’을 주제로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서해권 스티로폼 순환경제 기술 적용 및 실증단지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및 탄소중립 실천가게 활성화 지원 △기후테크 산업 육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추진 △이끼를 활용한 ‘그린카본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도의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정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 및 인프라 확대 보급 △플라스틱 선순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으로부터 남동구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 학력 우수, 저소득층, 모범 추천 장학생의 학업 장려 및 생활 보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귀뚜라미그룹 장민기 지사장(국내영업본부 남부지사)은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위기를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 또한 소외와 차별 없이 모든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전국 지자체와함께 지역 사회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장학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 지난39년간 553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서 귀농귀촌유치홍보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관기관과 기업, 전국 지자체 등이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귀농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올바른 귀농 귀촌 문화정착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였다. 무안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현장을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체류하며 영농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예비 귀농인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안내하는 등 1:1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고 대표축제인 연꽃축제와 주요관광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여 무안을 적극 홍보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귀농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무안군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며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하여 귀농귀촌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5일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정착지원을 위하여 새마을 문고회 회원 12명을 포함한 총 24명이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함께 전통문화체험 및 한국 음식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여름철 음식 보관을 위한 소쿠리 채반을 만들어 보고 여름철 대표 음식이며 건강을 지켜주는 한국 음식인 열무 물김치와 양파김치, 결혼이민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불고기를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24년 2월에 시집와 처음으로 한국의 여름을 맞이한 암태면 단티○○○○은 “남편이 땀을 많이 흘려서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오늘 배운 음식을 밥상에 올리면 사랑받는 아내가 될 것 같아 정말 좋아요.”라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한국말로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전통문화체험을 통하여 한국인 삶의 지혜를 배우고 한국 음식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첫 '아테라' 브랜드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529-26번지 일원)에 짓는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아테라는 8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화)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26일(월)~28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우선공급 비율은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수도권 거주자 50% 등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다. 날로 치솟고 있는 분양가 상승흐름에 더해 고금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서 귀농귀촌유치홍보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관기관과 기업, 전국 지자체 등이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귀농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올바른 귀농 귀촌 문화정착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였다. 무안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현장을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체류하며 영농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예비 귀농인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안내하는 등 1:1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고 대표축제인 연꽃축제와 주요관광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여 무안을 적극 홍보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귀농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무안군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며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하여 귀농귀촌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소상공인 ESG 상생 프로젝트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생가게 지원사업’은 신한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하는 소상공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취약계층·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최근 2년간 유사 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없으며, 신한은행 상생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 했거나 입점 예정인 음식업종 소상공인이다. 신한은행은 총 100명의 소상공인을 선발해 나눔 지원금 100만원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 땡겨요 할인쿠폰 60만원 등 1인당 최대 21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상생가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사전에 지원 받은 ‘나눔 지원금’을 통해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따뜻한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나눔 활동 후 후기 등록 및 인증을 하면 신한은행이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날(1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오프라인 뷰티 클래스 ‘뻥뻥 뚫린 모공 케어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러블 피부의 모공과 탄력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8월 출시될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크림 2종’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트러블 피부 전문가로 다양한 뷰티 정보 콘텐츠를 전달해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장이자 유튜버 ‘안언니’와 No.1 트러블 관리 유튜버 ‘인씨’(골든웨일즈 소속)가 함께한다. 안언니는 ‘트러블&모공의 모든 것 Q&A’라는 주제로 트러블과 모공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평소 참가자들이 궁금했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인씨는 ‘인씨의 트러블&모공 케어 꿀팁 전수’ 주제로 일상에서 생기는 트러블과 모공 관리법, 모공 커버 메이크업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루인형 DIY와 풍성한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공 케어 클래스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6일부터 제33회 파리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손흥민과 함께 하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전 세계 랜드마크에 등장하는 하나은행의 대표 캐릭터 ‘별돌이’, ‘별송이’를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바라보는 장면을 통해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은행이자 외국환은행인 하나은행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담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광고기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FOOH(Fake Out Of Home, 현실 배경에 초현실적인 것을 결합한 광고 기법) 기법을 은행권 최초로 TV광고에 도입했다. 미국 타임스퀘어와 영국 타워브릿지, 프랑스 에펠탑 및 대한민국 남산타워에 등장하는 별돌이, 별송이를 FOOH 기법을 활용해 흥미롭게 표현함으로써, 실제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 26개 지역 113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은행인 하나은행이 이번 광고를 통해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새롭게 시도한 FOOH 기법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이 전달되기를 기대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4년 2분기 1조 347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2조 68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478억원) 증가한 수치로,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ELS 손실보상 1,147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1,287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선제적·체계적 리스크 관리 노력 등에 힘입은 결과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연초 발표한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상반기 내 조기 마무리함으로써 주주환원 의지를 실천하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했다. 매입한 자사주는 8월 중 전량 소각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기업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는 등 그룹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수수료이익 증대를 통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시현 하나금융그룹의 상반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4조 3,816억원)과 수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신도시 가운데 철도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탄1·2신도시 주민들의 철도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화성시가 지난 3월 동탄역 GTX-A 개통에 이어 동탄인덕원선(이하 동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구간 가운데 능동, 반송동 구간인 11공구(공사 구역)가 16일 실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1공구에 들어서는 (가칭)능동역은 관내 역사 가운데 주민 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해 화성시의 적극적인 요구로 반영된 역이어서 이번 실착공이 의미가 크다. 동인선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화성시 동탄역에서 용인, 수원, 의왕을 거쳐 안양 인덕원역까지 약 39Km 구간을 40분대로 연결한다. 2026년 완공 예정이었던 동인선 사업은 총사업비 증가로 지연되었다. 화성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수원·용인·안양·의왕시와 함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서울 면적의 1.4배, 102만 인구 도시로 급성장, GTX-A·서해선·신안산선 등 8개 철도사업 추진중 화성시 면적은 서울시의 1.4배에 이르는 844㎢에 달해 광역교통 분야에서 철도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청년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간 도는 청년과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있어 청년과 청소년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할 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도는 이번 조례 전면 개편으로 민선 8기 청년 주요 역점 사업인 청년사다리(해외연수), 청년갭이어(진로탐색)는 물론, 청년노동자통장, 청년역량강화지원사업 등 도 공공기관에 분산 추진중인 청년사업을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서 통합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 새롭게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축해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청년은 앞으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을 통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보다 빠르고 쉽게 제공받게 됐다. 이번 재단 설립으로 청년과 청소년을 통합지원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문제에 대한 정책의 연속성 확보 및 복잡·다양해지고 급변하는 세대의 이슈 연구·분석을 통한 정책 대안이 가능해졌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관‧과‧소장 및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는 축제 주관부서의 축제 개요 및 계획발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 및 개선방안과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의 다양한 부서에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농‧축산물 판매 및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바우덕이축제는 동아시아문화도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위해 중요한 시점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모든 부서에서 면밀히 점검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의견을 중점적으로 보완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자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원조 K-컬처 남사당놀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공연예술축제로서 세계로 도약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15일 발표한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일원 228만㎡(약 69만평)에 1만 6000가구 규모의 첨단하이테크 신도시를 신속히 조성하기 위한 협약이다. 용인 이동읍 신도시 후보지는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728만㎡, 220만평)와 인접한 곳으로,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그곳 등에 상주할 근로자들이 사는 배후도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126만평), 1ㆍ2차 용인테크노밸리(이동읍) 등 다수의 첨단 산단에서 일할 근로자들의 정주 공간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창수 용인특례시 미래도시기획국장,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LH는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를 주거, 문화,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춘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로 조성하는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2024년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제10대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11명을 위촉하고, 첫 협의회를 열어 민선 8기 평생 학습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 평생교육 비전을 ‘시민의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용인’으로 정하고 ▲평생학습도시 체계 대전환 ▲선순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균형있는 평생학습 추진 등을 3대 추진 전략으로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할 중점 과제로는 ▲평생학습사업 재구조화 및 지속 운영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 환경 조성 ▲학습과 직업의 연계 순환 ▲평생학습 관계망 조성 및 가치 나눔 ▲근거리 평생학습관 설치, 운영 ▲학습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 등 6개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시의 인구 변화와 다양한 시대 변화에 맞춰 평생 학습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시민 욕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가 본격적인 해외연수에 들어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22일 25일 양일간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과 인솔자가 미국과 캐나다를 향해 출국했다. 이들은 8월 12일까지 약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평일 오전에는 어학수업을 오후에는 체육활동, 영어 실전 활용 미션, 팀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주말에는 박물관 견학, 미시간대학교 토론토대학교 등 대학 멘토링 투어, 명소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다리 프로그램을 올해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에 과감하게 도전하며 연수 기간을 최고로 가치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무엇보다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와 성과를 함께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이란 부패방지 관리체계의 수립에서부터 실행, 유지, 개선에 대한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규정한 인증으로, 금품・향응 수수 방지 등 부패방지 관리체계에 대한 적합성을 인정받아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ISO 인증 요구사항에 따라, 공사는 업무전반의 부패리스크 분석, 부패방지 경영방침 제정 등을 시행해 윤리경영 시스템의 고도화 여건을 마련한 데 이어 정부시책에 맞는 ESG경영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국제표준에 따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부패 리스크에 대한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높임으로써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조직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 관내 산업 안전과 관련된 9개 관계기관(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LH경기남부지역본부, 평택시민안전문화협회, 안전관리자 지역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 중앙안전보건원, 굿모닝산업안전보건센터, 한국건설종합안전(주))이 참여해 참여기관별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임무와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토론회를 주최한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화성시 리튬 화재 사고와 평택시 관내 산업재해 발생 등을 고려할 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근로자의 노동 권익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이 필요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관별 정보공유와 관계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과와 실무협의회 및 본 협의회로 구성돼있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인 ‘아롱개 문화공원’을 개장해 시민들에게 힐링 명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바람길숲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아롱개 문화공원은 대나무 5446주 서양측백 350주, 황매화 6100주 등 교·관목으로 조성된 맨발걷기가 가능한 산책로로 총 길이는 왕복 350m이고, 폭은 성인 2명~3명이 교행 가능한 수준이다. 포장재는 대부분 마사토로 이루어져 걸을 때 콘크리트와 달리 단단하지 않아 발의 피로감이 덜하며, 직선으로 오가는 방식이 아닌 8자 형태의 선형 산책로로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산책의 느낌을 줄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세족장, 퍼걸러, 스마트벤치 등을 설치했다. 또 요즘같이 열대야가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날의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LED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다만 아롱개 문화공원 내 산책로는 맨발걷기만 가능한 산책로가 아닌 일반산책도 가능한 혼용 산책로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 기존에 없던 특색있는 산책로가 조성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걷기운동을 하면서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제79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를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및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홍농초ㆍ중학교 실내체육관 5개소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전라남도농구협회, 영광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ㆍ여 초·중·고 부와 남자 대학부, 여자 실업부 등 전국 138개 팀 2,5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 이는 작년 132개 팀 참가규모를 갱신한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이다. 대회일정은 각 부별 예선을 거쳐 결선, 8강전, 준결승, 결승전 순으로 진행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경기일정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 채널 “KBA Live”를 통해서 편리하게 경기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계 방학 시즌을 맞아 8월 4일부터 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 초등부 축구리그, 8월 11일부터 전국체조대회, 8월 17일부터 전국펜싱대회, 8월 29일부터 전남 농아인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종목대회를 연이어 개최함으로써 스포츠메카로서의 입지를 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씨월드고속훼리(주)(대표 이종훈)가 26일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홍률)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씨월드고속훼리(주)는 목포-제주, 해남-제주, 진도-제주 구간을 운항하는 지역 대표 여객사이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 등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는 지난해에도 (재)목포인재육성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종훈 대표는 “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로써 우리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이 우리 지역 인재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인 책무를 가진 기업으로써,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사회 공헌 활동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우리 지역인재들의 교육과 미래를 지원하는 데 쓰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7일(토) 19시 조례호수공원과 28일(일) 17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 ‘2024 정원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정원예술제’는 순천예총 주관으로 <디즈니도 반하는 순천예술>을 주제로 순천지역 예술인 200여 명이 참여한다. 27일 조례호수공원에서는 창작연극, 전통연희, 무용, 관현악 앙상블, 남성 4중창,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K-디즈니 순천에 걸맞는 애니메이션 OST 공연과 순천예총 회원들이 화합하는 피날레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시와 함께 부채 및 전각공예 체험, 릴레이 캔버스 그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8일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어싱길을 따라 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한여름 밤의 정원 문화예술축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정원예술제와 연계하여 제25회 순천청소년예술축제가 27일(토) 16시 조례호수공원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제26회 예쁜엽서 디자인 공모 입상작 전시도 27일(토) ~ 28일(일) 이틀 동안 열린다. 순천예총 관계자는 “정원예술제를 통해 순천예술의 우수성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회원 9명과 전 완주자연지킴이연대 회원 유 씨가 25일 완주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자킴 정 대표 부부의 공익사업비 부당 집행 및 전용 의혹을 제기하며 처벌을 촉구했다. 부국연은 완자킴 회원 박 씨가 결성한 '오래된 미래'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메이드인 공공사업에 4차례 선정돼 2,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부국연은 '오래된 미래'가 지원받은 사업비를 완자킴의 시위 활동 지원, 토요 걷기 시위대의 일당 및 식비 지원, 초청 강연 강사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 선정된 꼬리명주나비 복원 프로젝트 사업비 2,000만 원이 정 대표 개인 정원 조성에 사용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완자킴의 토요 걷기 시위 참여자들에게 허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게 하고 시위 참여 대가로 1인당 7만 8,800원씩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 대표의 부인 이 씨가 '공유마을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지원받은 600만 원의 사업비를 개인적으로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부국연은 관계 기관에 자료 공개, 부당 집행된 사업비 환수, 비리 관련자 고발, 재발 방지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25일 정부가 내놓은 ‘2025년 세법 개정안’이 화제다. 특히 정부가 상속·증여세를 대폭 손질한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 자녀에게 물려주는 재산에 상속세를 매길 때 자녀 1명당 공제 금액이 현행 5천만 원에서 5억 원으로 10배 늘어나 자녀가 많을수록 상속세 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상속·증여세 최고세율도 50%에서 40%로 낮췄다. 과세표준에 따른 세율은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었다. 최저세율인 10%가 적용되는 구간이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높아졌고, 10억 원 초과인 경우 40%로 조정됐다. 5억 원 이하는 20%, 10억 원 이하는 30%다. 상속세 공제 한도 개편은 9년, 최고세율 조정은 25년 만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상속세 최고세율을 40%로 하향 조정하고 상속세 자녀공제 금액을 5천만 원에서 5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중산층, 특히 다자녀 가구의 상속세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세제 개편의 효과를 설명했다. 정부 개편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25억 원의 재산을 배우자와 자녀 2명에게 상속할 경우 상속세 부담은 기존 4억4천만 원에서 1억7천만 원으로 대폭 줄어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024 하조대해수욕장 비치 페스티벌’이 7월 27일(토)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하조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오후 2시부터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DJ 신청곡 및 사연소개 이벤트가 시작되고, 워터벌룬(물풍선) 게임, 전문 MC의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후 메인 이벤트로 7시 30분부터 초청 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오후 9시부터는 페스티벌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DJ클럽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조대해수욕장 방문객은 물론, 중광정해수욕장 등 인근 관광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하조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29일(월) 오전 11시,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양양군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사회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소비자정보 홍보 이벤트와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상가에는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과 바가지요금의 근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상품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물가 동향을 파악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며, “물가안정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숙박, 외식업, 피서용품 등의 △가격표시 미이행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비위생 상태 △요금 과다인상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점검하여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도록 물가관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경기도 남양주시 초등학생 가정에 홈CCTV를 보급해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원장 유훈)이 주관하는 ‘2024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와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현아)이 협력해 추진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방과후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돌봄 공백’ 현상이 늘어나면서 적극적인 대처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3월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의 초등돌봄 대기자 수는 6914명이었는데, 이는 전국 대기자의 45%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다산신도시가 위치한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돌봄수요해소에 노력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와 연계한 추가적인 협력 돌봄 체계가 필요하다. 이에 LG유플러스는 AIoT 기술을 활용해 돌봄 센터 입소를 대기 중인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에 나섰다. 우선 남양주시 내 50개 가정에 AI(인공지능)기술을 탑재한 홈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협업해 ‘금빛 코인 리워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금빛 코인 리워드’는 던킨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빗썸 앱에서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행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하며, 만 19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던킨 매장에서 ‘빗썸 도넛팩(3개입)’을 구입하면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8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최대 1만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 당첨 기회가 있는 스크래치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두 이벤트는 각각 1회씩 참여 가능하며, 지급•당첨된 쿠폰은 8월 14일까지 빗썸 앱에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행사 자동 종료되며 소진 시점은 점포 및 제품별 상이, 일부 점포 제외) 더불어 ‘금빛 코인 리워드’ 프로모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에 빗썸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던킨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피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SQI는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기업이 상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 평가제도로 꼽힌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안마의자, 척추의료기기산업이 포함되어있는 헬스케어전문점 산업 평가에서 95점의 높은 점수로 6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었다. 고객 체험형 라운지 확대, 안마의자 5년 무상 A/S,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등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바디프랜드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마사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체험예약 시스템'을 통한 손쉬운 방문 예약, 프라이빗한 환경 등 높은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고객 경험’ 을 서비스의 최우선 순위로 삼고, 고객들의 체험 만족과 새로운 경험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로봇 카페형 라운지 ‘닥터프레소(DR.Presso)’ 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와 베트남 타인호아성이 경제 등 다방면에서 우호협력 관계 형성을 위한 물꼬를 텄다. 도는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민 뚜언(Do Minh Tuan) 타인호아성장이 양 지방정부 간 경제 및 문화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 부지사는 이번에 처음 충남을 방문한 타인호아성 방문단을 환영한 뒤 “타인호아성은 충남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 여러 면에서 닮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2020년 1월 하노이에 충남 베트남 사무소를 설치, 도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베트남 여러 지역과 원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첫 만남을 성사시켜 준 베트남 사무소에 대한 응원은 물론 앞으로 협력하는데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 민 뚜언 성장은 “충남 베트남 사무소를 통해 도와 지속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양 지역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타인호아성 방문단은 전 부지사와 접견에 앞서 예산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를 방문해 수소전기차(FCEV) 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단법인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전북, 제주 지역 청소년 골프 유망주 총 48명에게 장학금 9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이 올해로 14년째 운영 중인 ‘골프 꿈나무 장학사업’은 골프 유망주들이 골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선수들이 가진 기량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학제도다. 올해는 전북과 제주 지역의 초등부 12명, 중등부 18명, 고등부 18명 등 총 48명의 골프 꿈나무가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골프 꿈나무 장학생은 지역별 두 대회의 합산 성적으로 선발됐다. 전북 지역은 △제38회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4/8~4/9)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7/22~7/23), 제주 지역은 △2024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장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3/27~3/28) △2024 골프존카운티 오라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7/8~7/9)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전북 26명, 제주 22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제주 지역 여고부 1위를 차지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양효진(남녕고 2)은 “그동안 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로 장학생에 선발되어 기쁘다. 곁에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회「하나 JOB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JOB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22년부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이번 세종특별자치시를 시작으로 올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종시 및 인근 지역 소재 기업 51개 사가 참여해 경영관리, 회계, 총무 등 일반사무 직무와 물류, 생산, 상담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에 나섰으며, 이 중 15개 사는 인사담당자를 박람회 현장에 직접 파견해 구직자와 1대1 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하며 현장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기업별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관’ ▲새로운 일자리 직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일자리 체험관’ ▲이력서와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코칭관’ 등 신중년 재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으며, 하나은행은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금융 상담부스’를 운영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BBQ가 가장 핫한 지역을 찾아다니며 소비자를 직접 만나기 위한 새로운 오프라인 캠페인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2024 한강나이트워크 42K' 행사가 진행되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원바이트-럭(One-bite-Truc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원바이트-럭은 한입을 뜻하는 '원 바이트(One bite)'와 '트럭(Truck)'의 합성어로, BBQ가 자체 푸드트럭을 활용해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Z세대가 몰리는 핫플레이스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서 무료 샘플을 제공하고 현장 프로모션과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BBQ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한강나이트워크 42K’가 진행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을 찾아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을 한 조각씩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바이트-럭'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자사앱(BBQ앱) 가입 인증 시 오는 31일까지 앱에서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 쿠폰을 증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AAIC)에서 타우 표적 치매 치료제로 개발중인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AAIC는 알츠하이머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회로 매년 전세계 석학들을 비롯한 연구자 및 관련 제약·바이오 회사가 모여 알츠하이머 질환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 및 타우병증 질환 모델에서 DA-7503의 타우 병증 개선 및 뇌척수액 내 타우 감소 효과’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알츠하이머병 및 타우병증 질환 동물 모델에서 DA-7503을 통한 기억 및 인지 기능 개선 효과,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인인 대뇌 피질 및 해마 내 타우 응집과 인산화 억제, 뇌척수액 내 타우 감소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타우는 신경세포의 미세소관(microtubule)에 결합해 신경세포 구조를 안정화한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병적인 상황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낮 최고 기온 33도를 웃도는 중복 더위에도 방세환 광주시장이 구슬땀을 흘리며 시정 행보를 이어갔다. 방세환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삼복 가운데 두 번째인 ‘중복’이다”라며 “폭염경보가 발효될 만큼 무덥고 습한 하루였는데, 좋은 음식으로 체력을 관리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직원들과 삼계탕으로 점심을 먹고, 8월 준공을 앞둔 송정공원 공원시설과 평생학습관 건립 현장을 점검하며 땀을 쭉 흘렸다”며 안부를 전했다. 송정공원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 시설로 조성되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방 시장은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민간공원특례사업 대상지 중 가장 먼저 공원시설이 완공되는 송정공원은 평생학습관과 함께 시민들의 여가와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상황을 둘러봤다. 아울러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시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며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는 25일 권선구 세류동 976-1번지(구 세류2동 공영주차장) 현지에서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류동 도시재생사업의 정점이 될 ‘세류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의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2019년 시작한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LH에 위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여성, 노약자, 이주민 등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이 건립된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어울림센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공유시설”이라며 “가까이 골목상권교류센터와 더불어 마을 공동체의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155억 원이 투입되는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4587.11㎡,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2층에는 차량 8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지상 1~3층에는 풋살장, 탁구장, 다함께돌봄센터,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 등 주민친화형 생활SOC(사회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이에 이 시장은 “마을이 되살아나려면 주민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넉넉하게 서로를 돌아보는 공동체 회복이 핵심”이라며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낮 최고 기온 33도까지 올라 전국이 찜통같은 하루였다. 중복을 맞아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여름 중 가장 더운 시기인 중복”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02만 화성시민도 모두 중복 건강하게 보내시고 무더운 폭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로부터 더위에 지친 선조들은 복날에 삼계탕을 먹으며 원기를 회복하며 여름을 이겨냈다”고 복날의 풍경을 전했다. 배식 봉사를 진행한 정명근 시장은 “최근 화재 사고부터 수해 피해 복구까지, 고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면서 “삼계탕 한 그릇에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본다”며 위로했다. 정 시장은 “무더위로 더욱 힘들 직원들이 맛있는 식사로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잠시나마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4 G-스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혁신공간(동부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G-스타 오디션’은 AI와 바이오 등 첨단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 가진 예비 창업자와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IR 피칭 경연 대회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이 대회는 경기 침체와 투자 시장 위축 속에서도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그 결과 최대 4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대회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프리 리그(Pre-League, 전 분야) ▲스케일업 리그(Scale-up League, 딥테크 분야) ▲ESG 리그(ESG League, 지속가능 및 사회문제 해결 분야) 3개 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예선을 통해 총 102개 팀(동점팀 포함)을 ‘G-스타100’으로 선정했다. 오늘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G-스타 오디션’ 전반적인 개요와 향후 사업 일정이 안내됐으며, 참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6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완료하고, 25일 2024년(2023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정 가치를 반영한 혁신적 사업 추진 성과와 노력 등 혁신 성과, RE100 달성도 및 인구문제 해결 우수사례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중점을 뒀다. 평가 결과, 가~마 5개 등급 중 가등급, 라등급, 마등급에 해당되는 기관은 없었으며, 나등급 7개 기관, 다 등급 11개 기관으로 평가됐다. 경기도형 G-펀드 조성 등 27개 혁신사업 추진 및 ‘종이 없는 행정’ 등을 우수하게 평가받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디지털 업무 플랫폼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 제고 및 경기 청년 갭이어 사업 등 9개 집중 혁신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7개 기관이 나등급을 받았다. 반면 다등급 11개 기관 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주요 사업성과 평가 부문에서 미흡한 평가를 받았다. 전년 대비 등급이 변화한 기관은 4개 기관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다등급에서 나등급으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라등급에서 다등급으로 한 등급 상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25일 10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폭염에 대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9시 현재 경기도 8개 시군에 폭염경보, 2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도는 25일 오전 김성중 행정1부지사 명의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을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각 시군에 전파했다. 김 부지사는 ▲극한 호우 발생과 함께 폭염이 이어지는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부단체장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출 것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보호 활동을 강화할 것 ▲재난안전문자·마을방송, 전광판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낮시간 농어업인, 야외근로자 작업자제 등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할 것 등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폭염특보 확대 발표에 따라 재난상황관리, 긴급생활 안정지원 등 6개 반 15개 부서에서 시군과 함께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도는 장마 종료 후 폭염 집중시기 건강취약계층, 야외근로자, 논밭 작업자 등 취약분야 보호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는 화성시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제2기 위원회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약 2년간 화성시 시책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기용 기업투자실장 등 당연직 위원과 정책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 위원 대상 위촉장 수여와 공동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또한, 화성시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제1차 화성시 균형발전 기본계획(2025~2029)’ 수립 연구의 중간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는 제1차 화성시 균형발전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기본계획에 담길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권역별 전략과 과제는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화성 어디에서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는 25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에서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총사업비 4,463억 원, 총 길이 15.36km 규모로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에서 남양읍 송림리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다. 본 노선은 향남지구, 남양뉴타운, 송산그린시티 등 향남·남양권역의 주요 개발 지구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며, 발안·팔탄·무송·송림나들목 등 4개 교차로를 통해 진출입할 수 있다. 노선 개통 시 향남~남양~안산 구간 통행 소요시간이 현재 40분에서 절반 수준인 20여 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장거리 교통량 분산과 주변 국도·지방도의 교통 혼잡 완화로 인한 간접적인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시는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추진을 위해 2017년 민간투자 사업 제안을 받아 2020년 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2022년에는 사업 실시협약(안) 대한 협상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중 (가칭)발안남양도로주식회사와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맺고 오는 2026년 공사 착공, 이르면 2029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으며, 2024. 5. 21. ~ 6. 7.까지 18일간 접수된 사례를 내부 검토 후, 적극행정 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최종 3건을 선정했다. 가장 우수한 사례로는 ‘햇빛아동적금’정책을 선정했다. 햇빛아동적금은 신안군에서 추진 중인 햇빛 연금 제도를 확대하여 수혜자의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농협과 업무 협약으로 7.5% 이율의 적금 상품 출시를 통해 지역 아동의 학업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정책이다. 다음 우수사례로 ‘1004굴(개체굴) 양식 6차 산업화 실현’이다. 국내ˑ외 고급 브랜드ˑ백화점 등 수요처가 많아 상품 잠재력 및 부가가치가 높은 1004굴에 대해 기반 시설과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상품 가치 보전 노력을 통해 어가 소득을 확대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004굴 양식학교를 운영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적극행정 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조례 개정을 통한 상수도 요금 감면 지원’이다. 신안군에서 추진하는 정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4일(수)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는 조이심리상담연구소(소장 양혜영)과 함께 전주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전문적인 심리·정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조이심리상담연구소는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과 가족의 웃음을 찾아주고 만족하는 삶을 누리도록 건강한 심리정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조이심리상담연구소와 이번 협약으로 전주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들의 심리적인 서비스 지원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심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본 기관은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행복한 미래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혜영 조이심리상담연구소장은“본 협약을 통해 심리적으로 학대를 받는 아동들 뿐만 아니라 전주 지역 내의 아이들에게도 건강한 발달 및 즐거운 심리 지원 서비스를 경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