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 시청 계단 앞에서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인천 서구단체총연합회 등 환경 시민단체들이 6월 말 입주 예정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가 지난달 12일~14일 아파트 입주예정자 사전점검 후 곳곳에 하자발생으로 인천 서구청에 민원이 폭주했다면서, 인천시청과 서구청에 4805세대 1만 3000여 명 주민 재산권, 주거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8일 개최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일명 이병헌 아파트)는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에 건설 중인 4805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시행자는 DK아시아,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시민단체들은 "인천 서구청 민원 창구로 확인해 보니 많은 하자 민원이 있었다"라며 "입주 예정자들 불만은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실시해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민원 내용은 하자로 인한 2차 사전점검과 하자 완료전에 준공 불승인 민원 등 격한 민원도 있었다고 발표했다. 2단지 입주 예정자의 민원 중 사전점검 결과 ▲시행사 측 사기 ▲법적 처리 ▲보완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 ▲6억 이상 투자했는데 부대시설과 기부채납 우선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가 8일부터 한 달간 건강과 나눔을 실천하는 순천시민 걷기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1억 보 걷기기부 참여자를 걷기앱 워크온(Walkon)에서 사전 예약접수를 받는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시민의 건강 걸음수 1억 보가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비 2백만 원으로 기부되어 암,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삶의 희망이 되어주는 시민 걷기 운동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신의 휴대폰 구글플레이 또는 Play 스토어에서 걷기앱 워크온(Walkon)을 내려 받아 순천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걷기기부 캠페인 예약하기로 참여하면 된다. 걷기 기부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걷기 기부증이 발급된다.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순천시약사회에서 후원하며, 암투병을 하며 힘겹게 지내고 있는 시민 2명에게 각각 1백만 원씩 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일 1만 보씩 규칙적인 걷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관리도 하고 자신의 걸음수를 기부하여 건강이 취약한 시민에게 나눔을 실천할수 있는 착한 시민 운동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이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의 제1산업인 농업을 살리기 위해 ‘잘사는 부자 농촌’을 핵심 정책으로 정하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자 확대 추진하고 있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군은 2022년 1,200원이었던 유기질비료 지원 단가를 올해 상향해 2,800원으로 정액 지원하며, 70만 포에서 105만 포로 지원량을 확대해 농업인들이 각종 물가 상승 및 고유가 시대에 경영비 부담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의 축분처리 문제와 악취 민원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담양군의 한·육우 가축분뇨 위탁 처리량은 19,000톤으로 위탁 처리 비율이 14%에 불과한 실정에서 이번 사업의 확대로 악취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민원도 줄어들며 자연순환 및 친환경농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월산면의 한 축산농가는 “큰 고심거리였던 축분처리 문제가 가축분 퇴비 사업의 대폭 확대로 회수 처리 기간이 대폭…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제1차 수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6주 과정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은 9개 강좌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기술실용 분야 ‘재능나누미’(프리저브드 플라워) ▲직업능력 분야 ‘에코힐링 2급 걷기지도자’ ▲뷰티 분야 ‘셀프스타일링’(메이크업, 헤어) ▲인문교양 분야 ‘현지에서 활용하는 실전 여행영어’, ‘자신감 UP! 사람을 바꾸는 스피치’, ‘웰라이프의 삶’ ▲문화예술 분야의 ‘우드릴리프(목판부조) 초급반’, 라탄공예(감성소품 만들기)‘, ’내 삶의 활력을 위한 통기타 배우기‘ 등 총 9개 강좌다. 이 중 ’평생교육 재능나누미‘ 강좌는 수업 종료 후 수요처에 성과물을 기탁하면 봉사 시간을 인정받는 배움과 나눔, 성장 선순환 프로그램이다. 강좌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다. 또 지역 내 직장인과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 및 시간에 따라 1만5000원부터 3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 자부담으로 운영한다. 접수 방법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국악관현악단이 시청자 감사음악회 6월 공연으로 '꿀벌이 사라졌다'를 선보인다. 6월 공연은 꿀벌을 소재로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어린이 음악극으로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부터 KBS아트홀에서 개최된다. KBS국악관현악단은 창작 판소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팀과 협업해 어린이에게 국악장르를 좀 더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우리음악과 춤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KBS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사람과 사람, 그리고 동물, 곤충, 식물과 지구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감동을 전하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판소리와 춤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다"고 전했다. 한편, 2023 시청자 감사음악회 방영을 원하는 시청자는 KBS홈페이지 이벤트 방영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다문화 자녀 600명에게 총 11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을 비롯해 장학생 대표 40명과 가족 등 약 120여명이 함께 했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교생활과 진로개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35개국 다문화 자녀 600명을 선발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업장학금과 특기장학금을 1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지원했다. 특히, 이번 학업장학 대학생 부문 선발과정에서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출신 선배 장학생이 인터뷰 면접관으로 참여해 후배 장학생을 발굴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더불어, 이날 전달식에서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축하의 마음을 담은 연주를 선보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 뿐만 아니라 다문화 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 시즌 3’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나몬(Shinamon)’은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확장ㆍ연결해 만든 가상 공간에서 고객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나몬 시즌 3’는 기프티콘으로 제공됐던 혜택을 마이신한포인트로 변경하고, 신한은행 거래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금융 연계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두 시즌 동안 수집한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캐릭터 의상 아이템을 통한 커스터마이징을 도입하고, 플랫폼 환경과 조작법도 개선했다. 향후에는 NFT Wallet 연결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과의 확장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시나몬 시즌 3’ 오픈을 기념해 시나몬에 접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이벤트’와 ‘마이신한포인트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응모권 이벤트’는 실물 경품 또는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일일퀘스트에 참여한 고객과 데일리 랭킹 순위권 고객에게 응모권(시나몬롤)을 지급해, 원하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분야 글로벌 투자를 이어온 SK네트웍스가 네덜란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스타트업인 ‘소스.ag(Source.ag)’의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8일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는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을 통해 스마트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소스.ag가 조성하는 시리즈 A 라운드에 2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소스.ag는 AI 기술이 적용된 온실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시리즈 A 단계임에도 이미 제품 상용화가 이뤄질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 받았으며, 프리바(Priva), 리더(Ridder) 등 글로벌 유수의 실내 농업기술 기업 및 아그로케어(Agro Care),레인보우(Rainbow Growers Group)와 같은 대형 기업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농업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소스.ag는 특히 농장에 최적화된 농작 방식 및 결과값을 도출하는 최초 AI 모델을 도입한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스.ag가 개발한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최적의 파종 시기와 위치, 가지치기 전략을 추천하고, 적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금융 발전을 위해 생물다양성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인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PBAF(생물다양성 회계금융연합, Partnership for Biodiversity Accounting Financial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TNFD'는 자연손실 방지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환경 협의체로 기업에게 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의 기준을 제공한다. 또한, 'PBAF'는 금융기관의 대출과 투자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설립됐다. 하나금융그룹은 'TNFD' 참여를 통해 금융 산업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위험요인을 저감시킬 수 있는 전략과 목표를 수립하여 공개할 예정이며, 'PBAF'의 생물다양성 관련 회계기준 적용을 통해 자연자본으로 인한 재무적 영향을 정량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는 팬데믹과 자원고갈 등의 이슈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생물다양성 영역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
G.ECONOMY(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계요가의 날'은 2014년 9월 27일 제69차 UN(국제연합) 총회에서 인도의 모디 총리가 제안하고 반기문 (전)사무총장이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6월 21일’로 제정, 선포됐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억 명의 요가인들이 이날을 기념해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은 2014년 UN 세계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구성해 올해 제9회까지 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제9회 세계 요가의 날 공식 기념행사는 오는 6월 17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앞두고 지난 5일(월) 한국행사조직위원회(회장 윤우근)는 주한인도대사관(서울 용산구) 4층에서 미디어데이 기자간담회 겸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홍보대사로는 배우 정애리,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위촉됐다. 간담회는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와 윤우근 (사)대한요가회·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회장, 이승환 사무처장, 원정혜 행사준비위원, ㈜나비조이 김근영 대표(행사후원위원·한국체육학회 국제위원회 위원장), 배우 정애리,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2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직장인 특화 업무용 메타버스 서비스 ‘메타슬랩(Meta Slap)’ 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진행해온 사내 검증에서 나아가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꾸려, 직장인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메타슬랩은 메타버스(Metaverse)의 ‘메타(Meta)’와 하이파이브 의성어를 뜻하는 ‘슬랩(Slap)’의 합성어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원들이 하이파이브하며 즐겁게 소통하는 업무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의나 자료 공유 등 단일 목적으로 활용되어 동료간 관계형성이 어려웠던 기존의 협업 툴과는 달리, 3D로 구성된 가상의 오피스 공간에서 함께 일하며 임직원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다. 메타슬랩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바타’를 통해 ▶출근부터 퇴근까지 회사생활을 하는 ‘오피스 공간’에서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3D 기반 ‘양방향 인터랙션’ 기능으로 임직원간 수평적인 소통을 활성화하고 ▶타운홀 미팅이나 교육 등 크고 작은 조직 활동을 진행하는 등 가상공간에서 동료들과 자유롭고 편하게 업무를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공동대표 김종윤ㆍ이준영)가 연이은 글로벌 B2B 솔루션 기업 인수에 이어, 전세계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겨냥한 ‘Y KIOSK(와이 키오스크)’ 출시를 통해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자체 솔루션 노하우와 삼성전자의 키오스크 기술력을 결합한 첫 합작품 ‘와이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해 삼성전자와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B2B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솔루션과 스마트가전을 연계한 혁신적인 공간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번 신제품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각 사업자의 규모와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시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원격 보수ᆞ관리 기능을 제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항시 최신 버전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온ᆞ오프라인 예약 채널로 인입된 실시간 예약 현황을 연동해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효율적인 현장 인력 운용이 가능해진다. 현장 방문 고객 역시 방문 시간대와 사전 예약 여부에 상관없이 편리한 비대면 체크인ᆞ아웃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는 지난 2일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군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과 직원들은 농업용 송풍기 3대를 전달했고, 가세로 태안군수와 원북농협(조합장 장원호) 직원들과 함께 마늘 수확 및 환경정리 등 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은주 본부장은“인건비 상승과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농촌현장의 어려움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도시 직원들이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하여 영농폐기물수거 활동, 농촌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설명> (첫줄 오른쪽 6번째부터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가세로 태안군수)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2일 충남 태안군 소재 농가를 찾아 농업용 송풍기를 전달하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이 ‘스마트강소농’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스마트강소농이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의 운영 이해, 데이터의 수집·분석, 인공지능 기술의 농업적 활용 등 농가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 디지털 농업 역량을 키워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담양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스마트강소농 육성’ 시범 시군 가운데 하나로 딸기 품목 스마트강소농을 육성하게 된다. 이달 1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7회 68시간을 교육하며, 교육과목은 스마트 농업기술과 경영, 농산물마케팅 교육과 지능형 농장 맞춤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은 이달 15일까지이며, 관내에서 스마트농업 딸기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 강소농의 일률적인 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농업 교육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8일부터 ‘오천 쉴랑게 요가(오쉴요가)’ 프로그램을 박람회 기간 매주 화~토요일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 앞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조직위는 모두의 해방구로 자리 잡은 오천그린광장의 웰니스 콘텐츠를 강화하고자 정원박람회 기간 중 특별히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오쉴요가는 요가 전문가와 함께하는 요가‧명상‧커뮤니티댄스로 구성되며, 평소 요가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 잔디광장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관광객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또는 관광객은 별도 접수 절차 없이 즉석에서 자유롭게 돗자리나 매트를 놓고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요가를 즐기면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존재 자체로 안정감을 주는 잔디광장은 요가와 명상을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이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9일 처인구 삼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좌항초등학교(원삼면), 백암초등학교(백암면), 성산초등학교(유방동), 제일초등학교(양지면), 운학초등학교(운학동), 용마초등학교(마평동), 지곡초등학교(기흥구 지곡동), 지석초등학교(기흥구 상하동),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지구 상현동) 등 10곳에서 열린다. 시는 명작 ‘신데렐라’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로 각색한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동화책 파티’를 무대에 올린다. 또 전래동화 ‘똥벼락’을 응용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 ‘우르르 쾅쾅 똥이다!!’를 인형극으로 선보인다. 시는 정보 취약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73개 기관에서 약 7000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27개 기관에서 찾아오는 공연을 상연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건강을 바르다’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가 기존 용량대비 2.5배 증량한 ‘아미노비오틴 단백질 크림 샴푸 대용량(750ml)’을 출시했다. ‘아미노비오틴 단백질 크림 샴푸’는 비오틴과 단백질 성분으로 거친 모발을 부드럽게 해주는 손상모케어 탈모 증상 완화 샴푸이다. 영양감이 느껴지는 크림 제형이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주어 탈락 모발 수 감소에 도움을 주고, 모발 단백질 결합력 증가에 도움을 주는 테스트를 완료한 믿음직한 제품이다. 이달 출시된 대용량 신제품은 기존 용량의 2.5배에 달하는 용량으로 품질 만족도에 가격 만족도까지 더해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 패턴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아미노비오틴 단백질 크림 샴푸’의 핵심 성분인 비오틴은 물에 녹는 수용성으로, 종근당건강은 수용성 비오틴을 레시틴으로 감싸 리포좀 캡슐화한 ‘캡슐레이션 비오틴’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여 두피의 흡수를 돕는다. 잦은 드라이기 사용과 스타일 등으로 지쳐 윤기를 잃은 뻣뻣한 머릿결은 뭉치고 엉키며 2차 모발 탈락을 유발하기 쉬운…
G.ECONOMY(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 지역 척추·관절 전문 A종합병원 대표원장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늦장 수사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5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A종합병원 대표원장이 배임 횡령과 간접납품업체를 통한 리베이트 거래, 의료기관 중복 개설·편법운영 등으로 의료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지난해 4월경 진정서가 접수된 후 수사가 시작 됐지만 1년여가 넘은 현재 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진정서에서 적시되고 있는 A종합병원 대표원장의 혐의는 다양하다. 문제는 진정인의 주장대로 대표원장 B씨의 리베이트 수수금액만 수백억원에 달한다면 사회적 파장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지만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인천경찰청은 수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관련 의혹을 상세하게 전하고 있는 인터넷매체 <한국NGO신문>은 지난 2일자 보도기사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한 후 늦장 수사와 관련 타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진정서가 경찰에 접수되고 죄질이 무거운 경우 4~5개월 내에 입건되지만 1년이 다 되도록 진전이 없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고 꼬집었다. 수사부서 출신의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은 복지 사각지대 선제 발굴을 위해 '담양군 민원톡‘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담양군 민원톡은 주민의 생활민원 처리를 위해 지난 3월 개설된 신고창구(카카오톡 채널)로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민원톡을 활용,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등 지역인적안전망 위기가구 발굴단 1,300여 명에게 ‘담양군 민원톡’ 가입을 홍보한다. 채널에 가입한 위기가구 발굴단은 1대1 대화 기능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위기 발굴단의 신고 외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가 직접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맞춤형 상담과 지원하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 활용해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추념식에는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진행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현충일은 피 끓는 젊음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국가 추념일이다. 시는 추념식 이후에도 참배를 위해 현충정원을 찾는 보훈 가족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해 개별적으로 추모하고 헌화할 수 있도록 국화를 준비해 둘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역 내 현충 시설 13곳과 25인의 독립유공자 생가터를 순천시 누리집에 안내하고 있다. 어린 자녀들에게 호국정신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충일을 맞아 앞서간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가정에서는 조기(弔旗)를 게양하고,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멕시코와 에콰도르 시장개척에 나선 관내 중소기업 5개사가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35억여원(273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파견지는 개척단이 처음 발을 딛는 중남미 시장이다. 말 그대로 ‘시장개척’인 셈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6박 9일간의 여정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수행사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참여 기업은 ㈜에이치비글로벌(세탁세제), ㈜액션테크(자동소화기), 유위컴(무선 송수신기), ㈜두비컴퓨팅(데이터센터 쿨링랙), 재경전광산업(주)(적외선 전구 및 램프) 등 제조 분야 5개사다. 이들은 멕시코에서 2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이 가운데 16건 25억4361만원(194만6000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에콰도르에서 상담한 20건도 모두 계약 진행 중이다. 총 10억2761만원(176만4000달러) 규모다. 이 가운데 상담 도중 현장에서 계약을 맺은 업체도 있다. ㈜액션테크가 653만원(5000달러) 규모, (주)두비컨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창의적 콘텐츠 제작에 흥미가 있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까지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은행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교 1~3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역·전공·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총 50명을 첫 번째 기수로 선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하나은행 내 직무와 일상생활, 채용 소식 등을 활동 주제로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오프라인 캠페인 기획 및 실행 등 창의적 소통 ▲월 1회 정기회의 ‘Happy Hana Day’ 활동 등을 오는 7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젠Z(Generation Z, Z세대)’ 시각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청년 세대와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 취업을 꿈꿔온 대학생들 또한 평소 궁금해 했을 은행 내 다양한 직무와 실제 업무, 은행원의 일상생활과 자기 계발, 채용 등 ‘하나人’의 실제 스토리들을 같은 Z세대인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음악상 10회 수상자 김태한(성악)이 세계 3대 클래식 음악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에 ‘2023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김태한은 2018년 제10회 신한음악상 성악 부문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베를린국립오페라극장의 영 아티스트로 선발되어 2023년 9월 시즌부터 2년간 활약할 예정이다. 국내 여러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마침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K-Classic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2009년 신한은행 직원들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시작되어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600만원 ▲해외유명 대학교수에게 받는 마스터클래스 및 공연관람 ▲세종체임버홀에서 정기연주 기회 등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6회 피아노 박진형(16년 프라하의 봄 피아노 콩쿠르 1위), 10회 첼로 김가은(22년 어빙 클라인 국제현악콩쿠르 1위), 12회 첼로 한재민(21년 에네스쿠 콩쿠르 1위) 등 61명의 수상자가 배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새롭게 선정된 총 50명의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 수행을 위해 국내외 사회가치 창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금융권 최초의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하나원큐’ 앱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금융아이디어 제안 ▲그룹 스포츠단과 연계한 홍보활동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콘텐츠 제작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캠페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에도 참여해 소상공인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만의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함께 실천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에서는 오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비움은 채움의 시작’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외부기획자 초대전으로 진행되며, 비움과 채움이라는 단어의 함축적 의미를 담아 한국적 미니멀리즘을 근간으로 하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담빛예술창고는 기존의 자체기획 일변도에서 벗어나 중앙에서 활동하는 독립기획자 초대전(‘생태·인류·담양’-최재혁)에 이어, 담양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획자에게도 전시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의 기획자가 지역작가들 함께 창작자 중심의 전시를 기획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원로작가 배동환, 한만영, 김종학 작가를 비롯하여, 권기자, 김진, 김이수, 표인부, 그리고 담양의 김재성, 김치준, 정광희 작가까지 서울, 경기, 전북, 경북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10인을 초대하였다. 참여작가들의 작품은 한국적 미니멀리즘을 상징하는 ‘비움’이라는 전시 주제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조형 세계를 선보이며, 간결하고 절제된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는 1월 1일 기준 건축물 29,150건, 오피스텔 766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6월 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공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건축물 신축가액 기준액에 구조·용도 등 각종 지수 및 가중치 등을 반영하여 산정된다. 지난해까지는 건축물 신축가액 기준액이 단일가격(78만 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건축물 용도에 따라 60만 원에서 81만 원까지 7단계로 변경됐다. 시는 변경된 기준액을 적용하여 시가표준액을 산정해 지난달 24일 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고시한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서 확인 가능하고, 올해 1월 2일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 3,224호(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포레나순천 등) 시가표준액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납세의무 성립일(2023.6.1.) 현재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기준으로 활용된다.
G.ECONOMY(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6월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서비스를 오는 6일 19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페루전(6월 16일(금),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엘살바도르전(6월 20일(화), 대전월드컵경기장)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친선경기는 지난해 6월 칠레와의 경기 이후 1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게 된다.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 1 승격 이후, 많은 관중이 방문하고 있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한번 축구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기대된다. 이번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문화’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메뉴에서 ▲페루(6/6(화),19시 티켓예매 오픈) ▲엘살바도르(6/9(금),19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번에 추가된 ‘스포츠예매알림’ 기능을 통해 「하나원큐」 가입자는 티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가정의 달 한달 동안 안마의자 1만 2천여대를 판매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대감을 높였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달 1일부터 말일까지 안마의자 12,203대를 판매해 매출 약 4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기준 전월 대비 70% 증가한 수치다. 실제 안마의자를 찾는 발길은 가정의 달 첫 날부터 이어졌다. 바디프랜드는 5월 1일, 2일 이틀 만에 안마의자 1335대를 판매했으며,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하루 만에 1,041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호실적을 이끈 일등 공신은 지난 4월 선보인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이다. 메디컬팬텀은 출시 열흘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겼으며, 지난 31일 기준 누적 판매량 5,700여대, 260억원을 넘기며 순항 중이다.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안마의자 ‘팬텀 로보’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바디프랜드는 메디컬팬텀 이후에도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을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말 체성분 측정 후 생체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하는 차세대 헬스케어 안마의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분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상대적 기회의 박탈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를 위해 ▲자산 형성 ▲청년 일자리 ▲주거 안정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을 통해 청년들의 특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청년 정책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30대 고객들의 유형별 금융상품 가입현황, 자산, 소득, 부채, 소비추이 등의 금융 데이터와 서울시 및 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의 청년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에 함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 청년 금융데이터’ 개발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빅데이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은 현재 추진 중인 청년 금융 지원 정책 사업(자산형성 지원사업, 금융교육 등)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향후 정교한 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복지재단과 4개 민간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협력하는 연구 분석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희망두배청년통장’ 등 서울시 청년 금융 지원 상품 가입자의 금융 자산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청년 금융 정책을 고도화하는 데 참여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지난 3월부터 데이터 협업을 위한 실무 회의를 수차례 진행했으며, 기존 정책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데이터를 분석·가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협력은 공공-민간기관의 모범적인 빅데이터 협업 모델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정부와 다양한 데이터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서울시 데이터 분석 사업뿐만 아니라,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금융위 D-테스트베드, 과기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7월 8일 창원 빗돌배기마을에서 오색 대추방울토마토 수확, 삼색 절편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다용도 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36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빗돌로 된 언덕 아래에 있어서‘빗돌’과 아래라는 순우리말‘배기’가 합쳐져 이름 붙여진 빗돌배기마을은 계절별 제철 농산물 수확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한 곳이다”라며 “7월의 푸르고 아름다운 자연 속 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힐링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23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에서 ‘용인 시티포인트 플랫폼 구축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안녕동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해 지역정보화 사업 관련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곳에 분산된 민간 포인트를 한 데 모아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용인 시티포인트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18억원과 시비 2억원을 더한 총 20억원을 투입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 4월부터는 서비스를 상용화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용인 시티포인트는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용인 시티포인트’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총 15곳 제휴사에 적립된 민간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 관내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인 「우리금융길」 개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한반도를 횡단하는 동서트레일은 동쪽 끝 울진금강소나무숲에서 시작하여 속리산둘레길과 내포문화숲길 등을 거쳐 서쪽 끝 태안의 안면소나무숲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2026년 완공되어 국가숲길로 지정되면, 방문 시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도 체험할 수 있으며, 방문객의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개통식은 경상북도 울진군 한티재에서 이원덕 우리은행장, 남성현 산림청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금융은 동서트레일의 시작점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20km) 조성에 참여했다. 이 구간은 지난해 역대 최장기 산불인 울진·삼척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민관이 힘을 합쳐 소나무숲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동서트레일 첫 구간 사업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 여름 방학 및 휴가 시즌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하여 ‘쏠편한 환전하고 마일리지로 일본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 ‘쏠편한 환전’을 통해 USD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기존의 두 배인 USD 2불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한 두 배 마일리지를 적립 받은 고객이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만~1천마일리지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오랫동안 해외여행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항공사 제휴를 통한 마일리지 두 배 적립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의 외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쏠(SOL)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G.ECONOMY(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U+tv 및 모바일tv 플랫폼에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기술을 적용, 미디어 플랫폼 운영 안정성을 높이며 IPTV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MSA는 IPTV 플랫폼을 작은 서비스(Microservice) 단위로 잘게 분할하여 운영하는 설계(Architecture) 기술이다. 하나의 시스템을 작은 단위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분리하여 ▲수정 범위가 명확하고 ▲수정이 쉬워 빠른 개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문제 발생 시에도 장애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어 차세대 플랫폼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5월 최초로 IPTV 플랫폼에 MSA 기술 적용을 시작, 약 2년간 20여회에 걸쳐 지난달 적용을 완료했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간 서비스를 중단시켜 한 번에 대규모 전환을 수행하는 일괄 전환 방식이 아닌,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이전하는 순차 전환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IPTV 플랫폼은 시스템을 하나의 거대한 서비스 형태로 개발하는 모놀리식(Monolithic)*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이 대부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미래에셋증권(회장 최현만)과 미래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서 토큰증권 및 웹3.0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이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토큰증권 컨소시엄인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 이하 ‘NFI’)’에 참여함으로써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웹3.0 분야의 사업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미래금융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패러다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제 막 태동하는 토큰증권 시장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인프라 그리고 경험을 갖춘 미래에셋증권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변화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미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손님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참신한 경험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규제 변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적극 협업할 예정이며, 하나증권은 토큰증권의 발행, 유통, 조달, 인프라 구축 등 미래에셋증권과…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이 ‘KLPGA 2023 롯데오픈’ 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6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나흘간 열린다.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홀 잔디 위에 설치된 홍보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브랜드 컨셉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골프 체험, 분양 정보 제공 등을 하나로 엮은 올인원 공간으로 꾸며졌다. 롯데캐슬 단지 외관의 특징을 골프의 상징 패턴인 아가일(마름모 모양 체크무늬), 타탄(스코틀랜드 전통 체크무늬) 패턴 등과 함께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높은 채도의 색을 활용해 세련미와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이 공간에서 공을 쳐서 홀에 넣는 퍼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건설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는 ‘마곡 VL 르웨스트’,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검단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4개 단지를 단순화한 특별 조형물을 제작해 공이 조형물을 통과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조형물로 만들어진 단지들의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행복 소통 시장실’이 5월 31일 용인 에코타운 현장에서 가동됐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내 용인 에코타운 조성 현장에서 김성곤 에코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포곡읍 통·리장 등 주민 대표 5명과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적극 수용 방침을 밝히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과 주민들은 감리단 사무실에서 사업시행사인 휴먼에코랜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등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해당 부서에 지시했다. 김성곤 에코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용인 에코타운 지상에 계획되어 있는 주민 편의시설과 기존 작은 축구장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사항과 내용을 주기적으로 공유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주민지원협의체와 지역 단체장이 함께 주민편의시설 이용 계획을 협의하고 다수의 의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달 31일 마약류 근절 등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관내 학교 앞,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일어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이어트 및 집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약류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하는 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약국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의약품 판매 시 주의사항도 전달했다. 서생현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SNS를 통해 손쉽게 마약류 의약품을 구매하는 행위가 문제시되고 있는 지금 담양군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유해약물, 유해매체물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단속,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단속, 청소년 보호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가 한화, 포스코 등 글로벌 최첨단기업이 먼저 찾아오는‘투자유치 1번지’로 급부상 중이다. 순천에 투자기업이 몰려드는 이유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경전선과 호남선이 십자로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되어 있고, 광양항·율촌항과 인접해 있어 남해안 교통·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순천대를 포함해 관내 4개 대학에서 배출되는 첨단산업 인재들을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수급이 가능하고, 직주락(職住樂)이 가능한 정주 여건은 경영주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친화 성장도시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그 결과 상반기에만 5개 기업 8,5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냈고, 500여 명의 고용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페이스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에 이어 6,800억 원 규모의‘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선정은 대기업과 정부가 인정한 투자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1일 5,700억 원 규모의 포스코리튬솔루션(주) 투자협약은 배터리 양극재 원료인 수산화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전남 이차전지 소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 봉산면은 3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200가정에 생필품꾸러미(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생필품꾸러미 전달 사업은 협의체 위원인 쌍교숯불갈비 김창회 대표의 공동모금회 후원금(1,000만 원)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창회 대표는 매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진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따뜻한 봉산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고진성 봉산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정성껏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국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청년층의 수도권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청년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순천청년 약 74%가 긍정적 기대감을 보였다. 청년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17일 동안 4대 시정 현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경전선 노선 우회’에 대한 청년 인식 및 기대 정도를 물어봤다. 일류순천 변화에 약 74% 기대감을 보인 청년들은(135명) 세부적으로 정원박람회 흥행에 86%로 가장 큰 기대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 74%,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이 71%, 경전선 노선 우회 66% 순으로 관심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정원박람회 개별 단위 발전보다는 관광도시(특구) 등 광역화에 순천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과거 자연, 생태 중심의 자연 친화적인 시민 인식보다는 시정 현안사업 경제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는 시가 제시한 ‘인근 도시 연계 메가시티’나 ‘세계적인 생태도시’라는 정원박람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조합장 관련 법적 분쟁으로 장기간 표류상태에 있던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새로운 집행부를 임시총회를 통해 구성하기 위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오랫동안 멈춰 섰던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 기미가 보이고 있는 것이다. 법원이 선임한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조합장 직무대행자는 새로운 조합장과 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선거관리위원 후보 등록을 30일 공고했다. 선거관리위원 등록 기간은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6월 7일 오후 5시까지다. 임시총회는 개최 요건이 충족되면 오는 8월 열릴 것이라고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밝혔다. ‘용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조합 문제의 정상화를 위한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장기간 보류했던 시청사 인근과 처인구의 도시계획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역삼사업과 연계된 ‘삼가2지구’의 진입로 개설, 구역 내 상업시설과 학교 건설, 녹지공간 등 기반 시설 조성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363번지 일원 약 69만1604
G.ECONOMY(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강원도 삼척시 전통시장인 삼척중앙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척농협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 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이규정 삼척농협 조합장, 정종광 삼척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 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 을 합친 말로써, 장금이 사업은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과 금융권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NH농협은행과 삼척농협은 협력하여 삼척전통시장 소상상인들을 위해 금융사기피해시 영업점으로 바로 접수가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정보 알림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결연 영업점에서는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대출 등 상생금융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카드를 전국 전통시장(약 1,400개소)에서 이용하면 10%할인(월 1만원 한도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과 함께 이랜드그룹 멤버십 앱 ‘이멤버’ 전용 선불전자지급시스템 ‘E페이머니 by 신한은행’(이하 E페이머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E페이머니’는 이랜드그룹 멤버십 앱 ‘이멤버’ 전용 제휴형 선불 인프라로 이랜드리테일 오프라인 매장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에서 사용 가능한 충전형 결제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에브리웨어 뱅크(Everywhere Bank), 인비저블 뱅크(Invisible Bank)’ 전략의 일환으로 ‘E페이머니’를 선보였으며 오픈이노베이션그룹(Open Innovation Group)에서는 제휴형 선불 인프라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BaaS사업(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뱅킹)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E페이머니’ 출시를 기념하고 최근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E페이머니’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E페이머니’ 결제 시 모든 고객에게 사용금액의 1% 이포인트 적립, 0.5%캐시백을 제공하며 신한은행 계좌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법무법인(유) 화우와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 법무법인(유) 화우 이명수 대표변호사가 참석했으며, 우리은행의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및 상품 마케팅 추진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산승계시 신탁을 활용한 방안과 법률적 고려사항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1:1 맞춤형 컨설팅도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 세대가 아닌 대를 잇는 자산 설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적합한 상속·증여 관련 신탁상품과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자산승계신탁 상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의 1호 사내벤처 ‘디버(대표 장승래)’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사업모델의 파급력, 성장 가능성, 사회공헌 가능성 등 측면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의미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부터 추진해온 이 육성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00개 스타트업이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총 299개 기업이 참여해 ▲사업 계획서 검토 및 현장 실사 등 사업 평가 ▲전문평가단의 심층 평가 ▲전문평가단 및 국민심사단 공동 평가 등 과정을 거쳐 약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1개 아기유니콘이 최종 결정됐다. 디버는 2019년 LG유플러스 임직원 2명이 사내벤처 육성 과정을 통해 설립한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이다. 주부, 퇴직자 등 일반인 배송원과 기업·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배송 중개 플랫폼 ‘디버’와 디지털 문서수발실 서비스 ‘디포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디버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51억원으로 사업 개시 연도인 2019년부터 4년간 연평균 184.3% 고성장을 지속 중이다. 이와 함께 미래 기술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디버는…
G.ECONOMY(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스킨가드 플러스 클리어패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킨가드 플러스 클리어패치는 상처 등으로 인한 피부 고민 국소 부위에 붙이는 패치형 제품이다. 제품 안에는 피부 고민 부위 크기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2가지 사이즈의 원형 패치가 총 48매 들어있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대표 색상인 진보라색으로 패키지 컬러를 변경하고, 브랜드 로고를 소비자들이 기존보다 인지하기 쉽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두께가 19% 더 얇게 만들어져, 메이크업 후에도 티 안 나게 상처를 보호하는 것이 장점이다. 스킨가드 플러스 클리어패치는 하이드로 콜로이드 패드로 습윤 환경을 생성해 딱지, 흉터 없이 상처 치유가 가능하며 세균 감염 위험을 덜어준다. 또한, 특수 베벨링 공법을 적용해 가장 자리를 얇게 공정하여 메이크업 후 부착해도 밀리거나 들뜸 없이 뾰루지를 가려준다. 특히, 방수 기능이 탑재된 코팅 소재로 땀이나 물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고, 세안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가까운 약국이나 쿠팡,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30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국세무사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향후 4년간 한국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세무사회 회원들의 업무편의와 소통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디지털 플랫폼 ‘맘모스’ 내에 회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은행 디지털브랜치 설치를 통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무사회 회원과 회원 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신용대출, 적립식 상품의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전국 1만 5천명의 세무사 및 세무사회 임직원 뿐만 아니라 약 5만여명에 달하는 세무사 사무소 임직원에게 하나은행은 맞춤형 금융상품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함으로서 세무사회 소속 임직원들의 자부심 고취 및 금융서비스 편의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오늘 오전 6시 32분 발송된 '경계 경보로 인한 대피령'이 담긴 서울시의 위급 재난 문자는 오발령으로 밝혀졌지만, 문자 내용에 이유나 대처 방향 등이 특정되지 않아 시민들이 한순간 바싹 긴장했다. 당황한 시민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다름아닌 '국민 포털 사이트' 네이버였다. 그러나 네이버가 먹통이었다. 시민들을 더 당혹케 한 원인이 됐다. 네이버는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해 몇 분간 접속이 원활치 못했다"며 현재는 정상화됐고, 비상 모니터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전날인 30일에도 19시부터 20시 25분까지 약 1시간 25분 정도 지도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플레이스 검색 API 오류'로 원인을 파악한 뒤 긴급복구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 접속마저 막히자 시민들은 평소 이용하던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점차 안정을 찾았지만, 네이버 마저 먹통이 되자 정말로 큰일이 났나 싶었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로 특정 사이트가 접속이 되지 않는 건 있을 수 있는 사고지만, 이번 오발령 사태처럼 위급한 순간에 국민들이 찾는 포털 사이트가 공익적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