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목적으로 편성한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 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 출자 100억 원,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등 38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23억 원과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에는 321억 원을 반영했다. 미래형 농어촌 조성을 위한 예산으로는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운영지원 20억 원,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9억 원, 청년후계농업인 영농정착금 지원 37억 원을 증액하고, 충남형 청년농 스마트팜 금융지원 15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안전한 충남, 풍요로운 삶 분야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423억 원, 부모급여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일부터 도민과 도내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아이디어 상용화를 지원하는 ‘신기술 제안공모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충청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도내 실증 가능한 신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국내외 특허출원 서비스와 상용화 목적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도민 또는 도내 소재 7년 이하의 창업기업으로 산업 분야 전 분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지원 범위는 지식재산권 창출 최대 300만원(자부담 10%), 시제품제작 지원(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최대 700만원(자부담10%)이 지원된다. 강희준 센터장은 “도내 기술혁신 도모를 위하여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사업화 촉진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국내외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잠재력 있는 신기술 보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김태흠 지사)는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5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제는 물론, 민간 및 문화관광 등 분야까지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도내 기업 카자흐 진출 지원 △고려인 등 국제 동포 교류 협력 강화 △알마티시 등 지방정부간 협력 외교 △도-카자흐 문화 및 역사 교류 확대 등이다. 앞서 김 지사와 주한 카자흐 대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글로벌 비즈포럼에서 교류와 관련해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4개월 여 만에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만남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인연이 깊은 나라”며 “현재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이 되었고, 지난해 인적교류도 8만여 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과의 인연은 193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한인들이 강제이주 됐을 때 카자흐스탄은 대기근 직후였음에도 불구하고, 집을 비워주고 빵을 나눠주며 따뜻한 환대를 베풀었다. 이후 87년간 설날과 씨름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국경없는마술사회, 한국아티스트연합 등과 함께 보산동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산동을 경기 동북부 지역의 마술문화를 축으로 하는 국제문화교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보산동 관광특구는 그동안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특히 미군 부대 인근으로 인해 미국 문화와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지역 경제의 침체와 함께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지역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 후보와 국경없는마술사회은 보산동 관광특구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국경없는마술사회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마술 및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경없는마술사회는 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과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영광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영광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건강 걷기 노인권익증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영광군 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동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강화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건강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영광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영광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영광의 관광지(불갑저수지 생태탐방로 및 물멍쉼터) 체험을 했으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수변 풍광과 함께 걷기 운동을 즐기며, 영광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이번 건강 걷기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활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안성시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은 비대면 민원창구로서 훼손 및 노후 된 주소정보시설물을 도로명주소 채널 채팅창에 사진을 찍어 올리기만 하면 신고가 접수되어 신속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신축 건물 및 가설건축물(비닐하우스, 농막)의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할 때 채팅창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올리면 접수되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궁금한 점도 1대1 채팅으로 답변받을 수 있어 채널 이용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방법은 ▲모바일 또는 PC에서 카카오톡 접속 후 ▲안성시 도로명주소 검색 후 채널 추가(ch✓) 버튼을 누르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 접수 외에도 다양한 도로명주소 이벤트를 준비하여 비대면 민원창구인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을 담은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개정 사항은 총 46개로, 우선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과 관련한 입주민 간의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 구성하도록 개정했다. 관리사무소장 배치시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등으로 자격을 상실해 관리사무소장의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지 결격여부를 확인하는 사항을 추가해 부적격 관리사무소장 배치를 예방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교육비 지원과 관련한 교육비 환급제도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를 방지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 및 대응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관한 업무 안내 ▲관리주체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주택관리업자 선정 절차의 구체화 등의 내용도 추가됐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도내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유지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기준안이다. 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기자단 ‧ 시민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시민기자단과 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먼저 시민기자단 7인은 공사의 주요 소식과 사업 등을 취재해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평택도시공사 SNS채널을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모니터링단 10인은 공사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과 고객 응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평가와 함께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위촉된 시민기자단과 모니터링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폭넓은 시각으로 공사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사장님 환영사와 위촉장 수여, 활동 가이드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민의 눈으로 경영에 참여해줄 시민기자단과 시민모니터링단의 출발을 격려했다. 강팔문 사장은 “제안해주시는 다양한 제안사항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검토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쉼터 경증 치매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녹색충전의 숲’을 운영한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인지·균형·신체기능 능력의 향상과 우울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수원국유림 산림치유지도사가 △숲 산책 △마음명상(싱잉볼) △자연 염색체험 △뇌체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숲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뇌 치매 어르신들에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인지능력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이 치유 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는 5일부터 20일간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군포, 금정) 및 쇠퇴지역(관내 9개동)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하며, 지원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백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를 목표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신청은 공고기간(2024. 4. 5. ~ 4. 24.) 내에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결과 지난해 지정된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되고, 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소부장 인력양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411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특화단지 조기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4월 보개면에 위치한 동신 일반산업단지(면적 157만㎡)를 대상으로, 산업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 공모해 7월 지정됐으며, 이번 맞춤형 지원방안에 따라 CMP 장비 등 기술개발, 반도체 소부장 실증·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지역대학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8년까지 시행한다.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는 국내 반도체 장비․소재․인력 공급망 자립을 목표로, 케이씨텍, 코미코 등 반도체 관련 40여개 소부장 기업이 입주계획으로, 2027년 공사착공 및 분양 후 2030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바이오산업 진흥·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태환(로체스터공과대학 컴퓨팅·정보학부 교수) KSEA 차기회장을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첨단과학 연구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수원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KSEA가 중장기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8일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KSEA SVC(KSEA 실리콘밸리지부)와 ‘한미 과학기술 과학자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사업을 설명한 바 있다. 수원시와 KSEA SVC는 △수원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 등 첨단산업 기업·투자유치 활동 지원 △KSEA SVC 주관 콘퍼런스·세미나 등 협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지원 △한국과 미국 과학기술(바이오, 반도체, AI 등) 교류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어린이날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옥정호수공원에서 '지구야 놀자, 환경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은 가족단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놀이 전시 체험부스 외에 환경·재활용 체험놀이를 새로 추가했다. 이날 옥정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는 기념식 1부를 시작으로 2부 행사로는 통합오케스트라 공연, 버블쇼, 동아리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는 10종의 에어바운스 놀이, 포토존, 박스집만들기 등이 아이들을 맞이한다. 야외행사장에서는 다육이 심기, 폐현수막 활용 캔버스 그림그리기 등 환경을 위한 체험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밖에도 페이스 스티커 등 19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놀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아이들의 꿈을 키우며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형재 서울시의원이 지난 3일 '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고령화에 따라 요양원 등 보호시설에 입소해야 하는 대상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시 내 보훈요양시설이 없고 보호시설이 부족하여 수년씩 자가에서 대기하거나 입소 순서를 기다리다 사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서울시 내 시립요양원 입소정원에 보훈대상자들을 일정 부분 우선 배정하도록 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에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제322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서울시립․구립요양원 등에 일부 우선 배정과 서울시가 추진하는 모아타운, 모아주택 등 도심재개발사업 시 노인요양원을 공공기여 시설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시·구립요양원 설립 시 적극적으로 우선 배정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은 많은 희생과 헌신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서울시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장기요양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정부가 특례시에 리모델링 기본계획과 51층 이상 건물 건축허가 권한 등을 이양하면 수지구를 중심으로 기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광역자치단체 승인 사항으로 되어 있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이나 고층 건물 건축허가 같은 권한들을 특례시로 이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과 51층 이상 건축허가 등 도가 갖고 있는 건축 관련 권한들을 특례시로 이양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소관 특례사무와 관련해 도가 갖고 있는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권한을 이양해 줄 것과, 51층 이상 또는 20만㎡ 이상 건축물 건축허가 때 도지사 사전승인 대상에서 제외할 것 등을 요구해 왔다. 도에서 갖고 있던 리모델링이나 건축허가 권한이 특례시로 이양되면 사업을 추진하려다가 유보했던 단지들은 물론이고 추가로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자 하는 단지들의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시는 지난 2018년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당시 252개 단지 13만 2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위생과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담을 구성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156개소의 시설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돈․화투․담배․술병 모양 식품 및 성적 호기심 유발 식품 등) 판매 여부 ▲기본 안전 수칙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을 7억원 늘려 총 17억원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제1기 생산라인(Fab) 건설이 2025년 봄에 시작되는 것에 대비해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확장 예산 50억원을 추가해 올해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용인버스터미널 재건축(10억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는 스포츠클라이밍장(9억원)을 새로 건립한다. 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계획을 담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인 3조 2377억원 대비 2.96%(958억원) 증가했다. 이로써 본예산은 3조 3336억원으로 늘어났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15억원 늘어난 2조 8922억원, 특별회계는 144억원이 늘어난 4414억원이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 197억원, 지방교부세 264억원, 국도비 보조금 151억원, 보전수입 203억원 등 총 815억원이다. 지난해 1회 추경 대비 55% 줄어든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안을 중소기업 특례보증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과 함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티투어 기획투어로 시골마을에서 즐기는 1박 2일 ‘촌캉스’투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촌캉스’투어는 4월 6일부터 4월 21일, 5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토~일 총 5회 운영된다. 이번 ‘촌캉스’코스의 개랭이 마을은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마을로 숙박, 체험, 음식 등 모든 자원을 갖춘 순천의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순천시의 대표 특산품인 고들빼기와 홍갓이 대표 관광자원이다. 개랭이 마을의 고들빼기를 활용한 고들빼기 김치 담그기, 고들빼기 자연밥상 등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황토방·편백방 등에서 자며‘찐’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롭고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농촌 체험뿐 아니라, 순천의 주요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은 물론이고 개방정원인 낙안이씨고택, 화포해변 등 순천의 구석구석을 가볼 수 있는 코스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쉼을 즐길 수 있는 시골에서의 힐링을 하고 싶으면 촌캉스 투어가 딱이다”며, “시골에 들어서면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과 탁트인 전경 속의 멍때림과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촌캉스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몸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올해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입교 선서 ▲2분 자유발언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의 경우 시의회가 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의회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먼저 의사팀 담당자와 일정 등에 관하여 문의 후 이메일 또는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관내 모든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을 개설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권역별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 공간(다가온) 6개소(지도, 암태, 자은, 도초, 신의, 장산) 외 추가로 안좌지역에 한국어 교육 지원 및 방과 후 학습지도 등을 위한 다가온(주민자치센터 내)을 설치했다. 또한 한국 문화와 자녀 양육에 어려워하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포함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의 자아, 정서, 사회성 발달, 학업성취를 도와주는 자녀 생활 서비스와 한국 문화 적응을 위한 부모 교육 서비스를 매년 50명 이상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 습득과 교육 여건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국어 교재(교구) 지원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이중언어 교육도 가능하다. 이를 위한 평가 방안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응시하여 합격 시 응시 수수료를 포함 15만 원에서 30만 원의 합격 축하금을 전국 최초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녀 성장 발달과 학습 지원을 위해 취학을 앞둔 자녀 및 지역 내 아동에게 △취학 준비학습 지원(다배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 보건소는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15일 동안 9만보 걷기,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 인식개선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양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 가입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 양양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앱 가입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2024년 양양군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4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행사기간, 목표 걸음수 9만보를 달성한 군민 중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도 양성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남시와 함께 가천대학교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식목행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커다란 하나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기도는 RE100 선언을 통해 기업, 산업, 도민 생활, 공공 분야에서 RE100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중앙정부가 따라오게끔 하겠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경기도 상징목인 은행나무를 식수한 사실을 알리면서 “제주 4.3 항쟁 당시 제주도 인구의 10%가 넘는 약 3만 명이 희생됐다”며 “경기도에도 선감학원이라는 아픈 역사가 있는데, 국가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또는 침해된 인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행사가 열린 가천대학교 내 부지는 2022년 8월 9일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1.8ha) 후 복구된 지역이다. 도와 가천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수유·왕벚나무 등 경관 조성에 뛰어난 7개 수종 2천100여 본을 식재해 훼손된 자연경관 약 5천㎡(0.5ha) 규모를 복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는 5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8군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윌러드 M. 벌러슨 중장은 3년 6개월의 ‘최장 미8군사령관’ 직을 끝으로 40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고, 후임으로 크리스토퍼 C. 라네브 미82공수사단장이 취임한다. 2020년 10월 2일 취임을 시작으로 벌러슨 중장은 한미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평택시 지역사회와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한미군 대상 방역 수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했다. 경기도, 평택시와 워킹그룹 회의를 함께하며 오미크론 확산 방지 대책을 함께 강구하기도 했다. 평택시 지역 농산품 홍보 및 청년 농부 지원을 위한 ‘험프리스 페어블라썸마켓’, 작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주한미군 우정의 날 대축제’에서도 주한미군 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평택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러한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30일 벌러슨 사령관 부부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를 수여하며 각각 ‘좋은 친구’,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담은 ‘반 선우’, ‘신 미’라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주택)는 4일 치러진 제4대 임원선거에 단독 출마한 최정희(위원장), 윤종민(사무총장) 후보가 정조합원 1,229명 중 976명(79.4%)이 투표에 참여해 953표(97.6%)의 찬성이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7년까지다. 이들은 ‘조합원의 힘으로 다시 뛰는 충남노조! 공무원노조의 새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최저임금보다 낮은 공무원 보수 현실화 ▲악성민원 강력 대응을 위한 자체시스템 구축 ▲불합리하고 낡은 공직 관행 완전 폐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정희 위원장 당선인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제1대 조직국장, 제2대 사무총장, 제3대 위원장을 거치며 충남노조의 탄탄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협약’ 체결,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 및 노사협의회 개최, 민원대응 공무원 보호 조례 신설 등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과 공직문화 혁신이 임기 내 큰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정희 위원장 당선자는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공직사회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이하 시범유치원) 7개 원을 선정 운영하고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쓴다고 5일 밝혔다.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고 유아의 발달을 고려해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 실천 유치원이다. 유아의 디지털 환경 노출과 디지털 미디어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도교육청은 일상생활과 놀이 과정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주도적으로 사용하며 소통하는 역량을 높이고자 시범유치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 구축 지원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시범유치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과 시범유치원 소통망을 구성해 유아 디지털 교육 지원 기틀을 마련한다. 하반기에는 전국 단위 현장 포럼을 운영하는 등 유아 디지털 교육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초기 디지털 역량은 디지털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범유치원 운영으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디지털 기반 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4∼5일 연구소 내에서 양돈·한우 청년 창업 육성(인큐베이터) 2기 교육을 시작했다.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은 농촌소멸에 대응하고 미래 충남 축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청년 창업가와 후계농을 주요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최신 스마트 축산기술부터 경영, 사양 및 질병 관리, 분뇨처리 등 이론과 현장실무를 익힐 수 있는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한우·양돈 과정으로 나눠 300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 대상 인원은 한우 17명, 양돈 12명이다. 양돈 과정은 15일까지 시군을 통해 교육 참여자를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앞으로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을 통해 2026년까지 총 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1기 교육으로는 8개월에 걸쳐 한우 과정 10명, 양돈 과정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박종언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은 농촌소멸 대응 및 충남 축산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본인 농장뿐만 아니라 주위 농장에도 컨설팅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5일 오전 일산동구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시민들에게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시 내 25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 1만7781명 늘어난 92만 3588명이다. 본투표에 앞서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와 선거권 행사의 보장을 통해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제도로, 44개 사전투표소에서 4월 5일과 6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힌 뒤 투표소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거 전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생년월일과 사진이 있는 자신의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4일 파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경기도체육대회에 앞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대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차 게릴라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릴라 행사는 지난달 17일 파주놀이구름에서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어 2차로 진행된 행사로 운정건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와 승부차기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100여 명의 방문객이 파랑이와 대결을 펼쳤으며, 골키퍼인 파랑이를 상대로 골을 넣으면 다양한 대회 홍보기념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운정건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경기도 체육대회 시민 응원 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 단위 종합 체육대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마지막 게릴라 행사는 '파랑이를 남겨라!'로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2회 공릉천 튤립축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체육대회 개막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림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북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홍보영상 차량을 통해 산불 처벌규정을 알리는 등 산불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행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 가해자는 사법 조치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고양시는 다가오는 청명·한식, 선거기간 등을 대비해 소각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들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홍성군 홍북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한 뒤, 종사자 등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사전투표제는 별도 신고 없이 선거 5일 전부터 이틀 간 전국 읍·면·동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가까운 사전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야놀자가 신규 기업 아이덴티티(이하 CI)를 5일 공개했다. 야놀자의 신규 미션은 10X로, 데이터와 사람으로부터 탄생한 초연결된 여행 기술을 만들어(Create Hyper-connected travel technology guided by data and inspired by people) 여행을 10배 더 쉽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파편화된 전 세계 여행 정보와 데이터를 야놀자의 플랫폼 및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AI·빅데이터 기술로 누구나 여행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특히 여행 슈퍼앱에서 글로벌 선도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해 온 만큼, AI기술 기반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여행시장의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미션과 함께 새로운 CI도 선보였다. 신규 CI는 야놀자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만들어갈 여행의 무한한 기회와 연결성을 상징한다. 또한, 지구와 여행의 각 터치 포인트를 연결하는 라인을 형상화한 심볼을 더해 전 세계 여행시장을 연결하는 하이퍼 커넥터(Hyper-connector)로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박진수 야놀자 디자인실장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롯데건설이 5일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선보이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2,36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1BL(929가구, 전용면적 114㎡~233㎡) △2-1BL(915가구, 전용면적 121㎡~166㎡) △2-2BL(928가구, 전용면적 84㎡~166㎡)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시 중심지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와 우수한 인프라, 고품격 상품성을 갖춘 것은 물론 도심 속에 공원을 품고 있어,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단지는 대형 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단지 내 위치한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걸쳐 조성된다. 광주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 5,516㎡ 규모로,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구성되며 도심형 캠핑장, 정원박람회 등으로 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아이유와 함께 ‘자산관리의 A to Z, 투체어스’ 광고를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28일 배우 김희애를 앞세운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투체어스 아이유 편은 영앤리치(Young & Rich) 세대를 겨냥한 광고다. 이번 광고에서 아이유는 젊으면서도 투명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아무 데나 맡길 순 없지”, “믿고 앉아만 있으면 돼” 등의 멘트를 통해 투체어스 자산관리 특징을 쉽고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투체어스(Two Chairs)’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전문 브랜드다. 영업현장에서 검증된 프라이빗뱅커(PB)를 비롯해 △투자상품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원팀을 이뤄 자산가 고객에게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이유는 ‘믿고 앉아만 있으면 되는’ 우리은행 투체어스 자산관리 서비스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시니어 자산가들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우리은행 투체어스 서비스의 매력을 아이유의 이미지 함께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3일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도, 농어촌공사, 시군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정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후 위기 시대의 글로벌 식량안보 △농업생산기반정비 정책 방향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및 재난 대응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농업생산기반정비 정책 등을 공유하고 재난관리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남재철 전 기상청장이 세계 중심 흐름에 직면한 기후변화, 인구문제, 도시화에 따른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천 농업기반과장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농업생산기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농어촌공사충남본부 유경태 수자원관리부장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복구 진행 현황 및 재난 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2023년 재해복구사업이 6월 말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앞으로 농업생산기반정비에 대해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회 등 정책건의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노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극한 강우나 가뭄이 심해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지역 상하수도 보급률·유수율 향상과 국비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4일 충남보훈관에서 도와 시군 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하수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도내 하수슬러지 현황 및 관리방안, 올해 상하수도 사업 추진 경과 안내, 시군별 추진계획 발표, 도 추진계획 안내,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추진계획 안내를 통해 지난해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 결과를 공유하고, 상하수도 시설 확충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지속적인 지방상수도 보급을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4개 분야에 937억원을 투입한다. 정수장 등 수도시설 수질 개선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서는 △노후정수장 정비 △노후상수도 정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등 7개 분야에 1081억원을 투입, 도민의 물 복지를 증진할 계획이다. 하수도는 적정한 하수처리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주민 보건 증진을 목표로 △하수관로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11개 분야에 3242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앞으로 분기별 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도 균형발전국 업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도 균형발전국이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주요 업무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 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이다.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을 위해 도는 지역 특장·특색에 부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 주도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등 초광역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꾀한다.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수도권 공공기관과 국방 공공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하며, 홍예공원 명품화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조기 개원 등을 통해 정주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관련해서는 각각의 사업을 구체화하고 내실 있는 세부 계획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최근 마늘 주산지인 서산·태안 지역에서 ‘잎집썩음병’이 지속 발견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마늘 잎집썩음병은 봄철 10℃ 전후의 낮은 온도와 지상부 경계 부위 토양이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편모를 가진 세균이 물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면서 확산한다. 특히 서·태안지역의 지난달 평균기온은 6.4℃로 평년과 유사했으나 일조시간이 11%나 줄어 병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마늘 잎집썩음병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발병 전 예방을 위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라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발생했을 경우 약제 살포와 함께 증상이 보이는 포기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이중원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육종팀장은 “기존에 마늘 잎집썩음병이 발생한 밭은 예방적 방제가 필수”라면서 “발병 초기일 경우 발생주 제거 및 꼼꼼한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만큼 발견 즉시 방제할 것”을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오는 6월 14일까지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할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도와 대전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로 연령 및 지역제한은 없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선택 지원 가능하다. 총 상금은 1500만원으로 대상 선정 시 800만원의 상금과 15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4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금산군, 금산군자원봉사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금산군 남산공원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9호 숲’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생한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낸 금산군민의 회복을 돕기 위한 온기 나눔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마련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1년부터 실천하고 있는 탄소상쇄 숲 조성 사업과 연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부금 2400만 원으로 추진했다. 도와 군 관계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남산공원에 황매화 360주, 왕원추리 3581주, 황금조팝 640주 등 총 5586주를 심었다. 충남도와 도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을 시작했으며, 1호 내포 숲 이후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도내 곳곳에 자원봉사 숲을 조성해 왔다. 앞으로 도는 개인·가족·단체 단위의 나무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정책과 연계한 숲 조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 참여를 원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암 연구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항암 치료 및 신약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학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전임상에서First-in-Class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DA-4511의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DA-4511을 통한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 분비 증가와 대식세포의 phagocytic function(식세포 기능) 촉진 효과 데이터를 공개한다. 또한, 동물모델 시험에서 항암 효과와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PD-1 항체와의 병용투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DA-4511은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다. SHP1은 면역세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바디프랜드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1,06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별도 재무제표 기준)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은 146%가 늘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서며 반전에 성공했다. 실적 반등의 일등 공신은 ‘퀀텀’, ‘에덴', ‘팔콘’ 시리즈와 같은 ‘헬스케어로봇(Healthcare Robot)’ 제품군이다. 고관여 제품인 마사지체어가 출시 후 시장에 자리잡는 데 통상 6개월에서 1년 가량이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종에 이르는 헬스케어로봇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한 효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 간 1,000억 원이라는 안마의자 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Robotics Technology)’를 개발했고, 이것이 안마의자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기반이 됐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행운 가득한 이벤트를 한 곳에 모은 『돈 기운 상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황금 머니드림 베개’를 증정하는『봄맞이 돈 기운 상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오픈한 ‘돈 기운 상점’에는 ▲급여이체로 혜택을 누리는 ‘달달 하나 통장 쿠폰 지급 이벤트’ ▲국민연금 등을 처음 수령하는 손님을 위한 ‘4대연금 이벤트’ 등 현재 시행 중인 최신 이벤트 6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캐릭터인 별송이가 진열대를 보여주며 소개하는 ‘돈 기운 상점’에서는 하나은행이 진행 중인 이벤트별로 이벤트 기간 종료일 10일 전부터 ‘D-day’를 표시하고, 종료된 이벤트는 ‘SOLD OUT’ 이미지를 표기하는 등 손님들이 실제로 상점을 이용하는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돈 기운 상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황금 머니드림 베개’를 증정하는 ‘봄맞이 돈 기운 상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돈 기운 상점’에 방문해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으며, 상점 내 다른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황금 머니드림 베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상열 서울시의원이 지난 3일 서울시 소관 모든 위원회에 청년을 위촉하여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시 소관으로 설치·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위촉직 위원의 10% 이상을 청년으로 의무 위촉해야 하는 청년 친화위원회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 9월, 청년기본법과 청년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정부의 모든 위원회에 청년 참여가 의무화되면서 특정 위원회에만 청년을 일정 비율 이상 참여토록 했던 기존 방침이 원칙적으로는 모든 위원회에 청년 위원을 두는 것으로 변경된 바 있다. 이에 조례 개정안에는 법 개정 사항을 반영, 특정 위원회에만 청년 위촉 비율을 의무화하는 청년 친화위원회의 개념을 없애고 서울시가 소관하는 모든 위원회에 청년 위촉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외교·국방·안보 정책을 다루거나 인사·감사·계약 등 행정기관 내부 업무처리를 위한 위원회 등 청년 위촉이 곤란한 경우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제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구축해 운영하던 서울미래인재DB 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은주 파주시의원이 지난 3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신한대학교 ESG혁신단,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ESG 연속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는 기후 위기와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촉발된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는 경영방식으로, 기업뿐 아니라 국가와 지방정부의 생존 및 발전과도 긴밀하게 연결돼 이번 토론회는 'ESG 경영 촉진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기업-시민 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지방정부의 ESG 경영 촉진 및 생태계 구축 노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박은주 의원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방정부도 ESG 경영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ESG 경영 확산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안군은 임자면 튤립·홍매화 정원에 식재된 1,000여 주의 백매화에 홍매화 꺾꽂이모 접붙이기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2021년 베어질 위기에 처했던 50년생 백매화를 기증받아 이식하여 활착시켰으며, 활착된 백매화들을 홍매화의 섬 임자도의 색채에 맞게 홍매화로 변신시키기 위한 첫 작업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추사 김정희의 문인으로 유명한 우봉 조희룡 선생을 존경해 오던 진도 군민으로부터 10년~30년생 조선 홍매화 302그루를 기증받아 튤립·홍매화 정원 내 10억 홍매화 정원에 추가로 식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백매화에 홍매화 접을 붙여, 홍매화로 변신시키고자 하는 신안군의 노력은 연금술과도 같다. 홍매화의 섬 임자도를 봄마다 홍매화로 붉게 물드는 대표적인 섬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홍매화는 2월~3월 이른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로 매화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임자도는 조선 문인화의 영수 조희룡 선생의 유배지로 우봉 선생은 시와 그림 등에 뛰어났으며, 매화를 사랑하여 주로 그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서사를 바탕으로 신안군은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와 손잡고 농촌 지역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나라는 이천시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태블릿 PC(50대)와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집 보육 교사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1만 3천여편의 전자책과 AI 기반의 오디오북, 백과사전 등 콘텐츠를 유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해당 어린이집 유아들이 집에서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한다. 대상은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약 400명이다. 이용권을 지원받은 가정에서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에 따라 가정에서도 학습을 이어가고, 부모는 자녀의 학습 결과를 토대로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성과를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아이들나라는 지난달 경기·강원 지역 ‘늘봄학교 초1 맞춤형 운영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이천시와 디지털 콘텐츠 제공 협약을 체결하면서 B2G(Business to Government)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아이들나라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ixi)’를 활용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톨게이트(이하 민락TG)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시는 민락‧고산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송양로)의 심각한 지체‧정체 현상 해소 대안으로 민락TG 회차로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개방 가능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민락TG 회차로는 구리포천고속도로의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회차로 개방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민락TG 회차로 개방이 필히 요구된다"며 "회차로 개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지정약수터 22곳을 대상으로 정밀 수질검사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질검사 항목은 총 47항목으로 대장균 등 미생물 4항목, 카드뮴, 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항목과 트리클로로에틸렌(TCE)·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항목, 맛·냄새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4항목이다. 부적합 약수터는 수질 결과 안내판에 게시하여 초과 사실 및 조치 내용을 신속하게 안내하여 사용 중지 후 ▲청소 ▲소독 ▲주변 오염원 제거 및 청소 ▲취수시설 보수 및 외부 오염원 유입 차단 조치 후 재검사해 사용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아울러, 자연 방사성물질인 라돈 전수 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며 물에 포함된 라돈은 가스 상태로 빠르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라돈의 농도가 높은 물의 경우 장시간 방치 또는 끓여서 음용 하길 권고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는 특히 미네랄 검사를 시행하여 맛있고 건강한 물 약수터, 맛있는 물 약수터, 건강한 물 약수터 등 수질 좋은 약수터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약수터의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월 간이 수질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시설사업 관련 규정과 절차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처리 지침을 정리해 제공하는 등 학교 중심 행정을 펼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사립학교 현장 업무담당자를 위한 사립학교 시설사업관리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변화하는 시설공사 관련 규정과 업무절차 등으로 인한 사립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행화된 규정과 업무처리 절차를 정리한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 업무 지침서는 사립학교 현장 업무담당자가 예산 수립과 설계 준공, 계약단계 등 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각종 양식을 담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시설사업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설명 ▲학교시설 관리에 관한 내용 ▲용역 및 공사 계약에 내용과 예시 ▲각종 시설사업 서식을 포함한 부록 등이다. 도교육청은 본청 누리집 내 통합자료실, 단번에 필요한 서식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누리잡지(웹진), 경기교육 전자책(e-book) 누리집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에 업무 지침서를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시설사업관리 업무 지침서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규정과 절차, 양식 등을 찾고 업무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선 가운데, 악성민원의 근절 및 공무원 이탈 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실질적 공직 시스템의 제도 개선책을 행안부TF,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우리 사회에서 악성민원으로 되풀이되는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고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에서 현실과 제도의 괴리가 상당한 부분부터 개선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공무원 사망시부터 운영되고 있는 긴급대책위원회를 통해 수차례 개선책에 대한 방안 수립에 집중했고, 그 결과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부분인 ▲최저시급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인 당직수당의 현실화 요청 ▲승진시 경력을 감조정해 호봉 반영하는 '승진 감호봉 제도' 폐지 요청 ▲저출산 시대와 맞지 않게 육아휴직기간 중 일부만 인정됐던 경력을 휴직기간 전 기간으로 인정 요청 등을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공직사회 개선책 강구 과정에서 당직근무 여건에 대해 주목했다. 정규 업무 시간 외 근무형태인 당직 근무는 자치단체 업무 전반에 걸쳐 민원이 접수되는 창구로, 이로 인한 정신적 피로도가 높은 업무다. 이에 당직근무에 대한 기피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