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에 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장 신설을 공식화한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충남 천안에서 관련 설비 증설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 속에서, 충청권이 반도체 후공정의 핵심 거점으로 재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청주에 약 19조 원을 투입해 HBM 후공정 중심의 첨단 패키징 팹을 건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도 이미 천안·아산 일대에 구축된 기존 패키징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패키징 경쟁력 강화를 명분으로 천안·온양 사업장의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현재는 천안 캠퍼스 인근 부지를 활용해 2027년까지 설비 증설을 추진 중이다. 이로써 국내 양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모두 충청권에 HBM 최종 조립을 담당하는 패키징 시설을 두게 됐다.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산 구조를 분산하는 동시에, 공정 간 연계성과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청권이 전략적 대안으로 부상한 셈이다. 기업들은 공식적으로는 ‘지역 균형 발전’을 투자 배경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소상공인 상당수가 지난해 최저임금 수준의 소득조차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비용 부담이 겹치며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구조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상공인연합회가 13일 공개한 ‘2026년도 소상공인 신년 경영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소상공인 1,073명 중 38.4%가 지난해 월평균 영업이익이 200만 원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월 최저임금 수준인 약 209만 원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이 가운데 17.9%는 월 100만 원에도 못 미쳤고, 20.5%는 100만~200만 원 구간에 머물렀다. 월 영업이익이 200만~300만 원인 비중은 17.1%로 집계됐다. 다만 300만 원 미만 비중은 58.2%로, 전년 조사 당시 64.5%보다는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그럼에도 절반이 넘는 소상공인이 낮은 소득 구간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체감 경영난은 여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종별로는 이·미용업의 소득 부진이 두드러졌다. 해당 업종의 300만 원 미만 비중은 67.7%로 평균을 상회했다. 고용 구조별로는 고용원이 없거나 가족이 함께 일하는 사업체의 300만 원 미만 비중이 6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새벽배송 대행 전문 3자물류(3PL) 기업 팀프레시가 존속 위기에 놓이면서, 자체 물류망을 갖추지 못한 중소 업체들의 유통 환경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독립형 물류 인프라가 약화될 경우 쿠팡 등 대형 플랫폼 중심의 시장 구조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팀프레시는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795억원, 당기순손실 8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약 57% 확대된 수치다. 누적 결손금은 224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회계법인은 감사 과정에서 필요한 주석 자료와 증빙이 충분히 제출되지 않았고,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가능성에 중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의견거절을 제시했다. 재무 상황도 크게 악화됐다.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311억원 초과한 가운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1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했다. 반면 기사 및 협력사에 지급해야 할 매입채무는 323억원에 달했다. 최근까지 이어진 운송료 미지급 문제 역시 자금 경색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팀프레시는 기업간거래(B2B) 새벽배송 대행을 주력으로 하는 3PL 업체로, 자체 물류 인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1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 서울교육 신년인사회’는 단순한 신년 인사를 넘어,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체제가 지향하는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을 공식적으로 천명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정 교육감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서울교육의 전면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정 교육감이 강조한 서울교육의 비전은 경쟁과 서열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협력과 성장,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공교육 체제로의 전환이다. 그는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청, 국회와 지역사회까지 포함하는 ‘교육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서울교육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는 학교를 성적 경쟁의 장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공동체로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서울교육 정책의 모든 기준을 ‘학생의 성장’에 두겠다는 점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중적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속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어느 누구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정 교육감은 “한 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는 교육”을 목표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는 13일 의회사무처 회의실에서 ‘홍성·예산 행정통합 추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열고,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 도청소재지인 내포신도시를 공동으로 보유한 홍성군과 예산군이 인구 감소와 지역 경쟁력 약화라는 현실적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행정통합을 통한 구조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재일 입법정책연구원 지방자치정책연구센터장은 내포신도시의 이원화된 행정체계가 가져오는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홍성·예산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닌 두 지역의 공멸을 막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행정통합 사례 분석을 통해 주민 수용성 확보와 사전 합의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손영진 대전·충남 행정통합 실무준비단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광역 행정통합 추진 경험을 공유했다. 손 단장은 광역 통합 과정에서의 주요 쟁점과 주민 설득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기초자치단체 행정통합 역시 명확한 비전 제시와 단계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은 홍성과 예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민연금이 국내 화장품 ODM 업계 대표 기업인 한국콜마 지분을 대거 정리하며 보유 비중을 10% 미만으로 낮췄다. 글로벌 K뷰티 확산으로 업황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어서 시장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증권가가 여전히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 여력을 강조하는 가운데, 국민연금은 보다 보수적인 행보를 택했다는 평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한국콜마 지분율은 지난해 3월 13.47%에서 올해 1월 9.34%까지 하락했다. 약 반년 동안 4%포인트 이상을 처분한 셈으로, 지분율이 10%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22년 이후 처음이다.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보기에는 매도 규모와 속도가 빠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도 시점도 주목된다. 한국콜마 주가는 지난해 7월 11만원대 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고, 국민연금은 주가가 6만~7만원대까지 내려온 구간에서도 장내 매도를 이어갔다. 고점 차익 실현보다는 중장기 리스크 관리 성격이 강한 판단으로 해석되는 이유다. 이는 증권가 시각과는 대비된다. 증권업계는 한국콜마가 K뷰티 글로벌 수요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으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제기되는 불이익 우려에 대해 “통합으로 인해 어떠한 불이익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통합 특별법에 ‘불이익 배제 원칙’을 명확히 담아 제도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주·전남 통합이라는 큰 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지 걱정하는 시민과 도민이 적지 않다”며 “이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특별법에 분명한 원칙을 담았다”고 말했다. 특별법에는 ‘종전에 누리던 행정상·재정상 이익이 상실되거나, 해당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부담이 추가되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두는 방안이 포함됐다. 통합 과정에서 기존의 혜택이 줄어들거나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강 시장은 또 “제도적 장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지역별·직능별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통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정통합을 둘러싼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시도민 공감대를 넓히는 데 행정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설명이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권한과 재정을 키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2026년을 이끌 대표축제 10개를 가려냈다. 전남도는 13일 시·군 대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축제로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유망 축제를 포함해 모두 10개가 선정됐다. 선정 결과를 보면 △최우수 ‘정남진 장흥 물축제’ △우수 ‘고흥 유자축제’, ‘보성다향대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유망 ‘목포항구축제’, ‘광양매화축제’, ‘담양대나무축제’,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해남미남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다. 이번 심의는 축제·관광·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맡았다.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 관광객 유치 가능성, 콘텐츠 완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최우수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탐진강을 무대로 대규모 참여형 물놀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름철 전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점과 함께, 태국 ‘송크란 물축제’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홍보 부담을 덜기 위해 시가 운영하는 홍보매체를 무료로 개방한다. 광주시는 13일 ‘2026년 상반기 광주시 홍보매체 이용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공익적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광역시 홍보매체 이용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선정된 업체나 단체는 광주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38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매체는 전광판 3곳, 빛고을TV 27곳, 시청사 엘리베이터 8곳으로, 주요 교차로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돼 홍보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로 불편과 영업 손실을 겪은 상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단체 가운데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곳과 비영리 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소기업 등이다. 광주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익성, 경제 활성화 기여도, 시민 공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6개 업체 또는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현지 시각) 다낭시 광푸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복지타운에서 용인특례시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조성한 ‘다낭시 광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준공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과 응우옌 티 안 티(Nguyễn Thị Ánh Thi) 다낭시 부인민위원장, 후인 응옥 바(Huỳnh Ngọc Bá) 광푸구 인민위원장,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다낭 총영사관 관계자, 현지 주민과 학생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은 용인특례시가 개발도상국의 교육·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용인특례시 최초의 국제개발협력 ODA 사업으로, 국제연꽃마을 부지 내 연면적 약 1686㎡ 규모로 조성됐다. 도서관에는 디지털 학습 공간과 열람실, 용인시 홍보관 등이 마련됐다. 시는 2024년 국무총리실 소속 국제개발협력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도서관 건립을 위한 예산 2억 원을 지원했으며, 도서관은 향후 2년간 국제연꽃마을이 운영한 뒤 다낭시 광푸구로 인계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준공식에서 도서관 건립에 기여한 조당호 (사)국제연꽃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재정 인센티브와 대기업 유치를 통해 27개 시·군·구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산업과 균형발전을 함께 겨냥한 접근이다. 13일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속도가 경쟁력’이라는 대통령의 행정 기조와 맞닿은 선택으로 규정했다. 통합을 통해 재정 여력을 넓히고 산업 기반을 묶어 지역 전반의 동력을 키우겠다는 판단이 읽힌다.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2월 말 국회 통과를 목표로 절차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자치의 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인식도 함께 깔려 있다. 지역 의견 수렴 절차도 병행된다. 이달 말까지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청회를 열고, 행정통합의 방향과 내용을 공유한다는 일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특별법에 담고, 국회 논의 과정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계속 손질한다는 흐름이다. 행정통합 추진이 급작스럽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정치적 계산과 거리를 뒀다.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누적된 지역의 부담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선택지로 행정통합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겨울이 깊어질수록 공원 풍경도 달라진다. 눈길에 미끄러워진 산책로, 찬바람에 흔들리는 놀이시설처럼 평소엔 잘 느끼지 못했던 불편이 하나둘 드러난다. 목포시가 이 시점에 도시공원 관리에 다시 손을 대는 이유다. 시는 겨울철 특유의 추위와 습기로 시설물 손상이 잦아지는 만큼, 눈에 잘 띄지 않는 위험 요소부터 차근차근 살피겠다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잠깐 들렀다 가는 공간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시민 발걸음이 이어지는 생활 공간으로 공원을 바라보겠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눈에 띄는 새 시설보다, 지금 있는 공원을 어떻게 안전하게 쓰게 할 것인가. 목포시의 이번 점검은 그 질문에서 출발하고 있다. 정비 기간은 1월 12일부터 30일까지다. 점검 대상은 관내 도시공원 74곳으로, 근린공원 27곳과 어린이공원 47곳이 포함된다. 규모가 큰 공원뿐 아니라 동네 곳곳에 자리한 소규모 공원까지 빠짐없이 살핀다. 겨울철 이용 빈도가 줄었다고 관리의 손을 놓지 않겠다는 의미다. 점검 항목도 세분화했다. 어린이놀이시설과 운동기구는 물론, 맨발길과 정자 등 휴식 공간까지 대상에 올렸다. 놀이시설의 흔들림이나 마모 상태, 운동기구의 고정 여부, 맨발길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화성·오산 택시면허 배분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 2차 심의’를 앞두고, 시민들의 극심한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증차분 배분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화성특례시와 오산시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증차분 92대의 배분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어왔다. 현재 택시 1대당 담당 인구수는 화성특례시가 752명으로, 오산시 340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광활한 농어촌 지역이 혼재돼 있어, 도시화 비율이 높은 오산시에 비해 택시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체감 불편이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화성특례시 내 농어촌 지역은 주거지가 넓게 분산되어 있어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에 한계가 있으며,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 택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시는 현재 행복택시와 바우처택시를 투입해 대응하고 있으나, 절대적인 택시 물량 부족으로 인해 병원 이용이나 생필품 구매 등 기본적인 이동권조차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택시 수요 산정에서 제외된 등록 외국인 약 7만 명(도내 2위)의 존재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도의회와의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 추진 상황과 정부 지원 의지, 시·도민 의견수렴 계획을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구하는 자리다. 전남도는 13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전남도–전남도의회 간담회’를 열고, 최근 청와대 오찬 간담회 결과를 비롯해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행정통합 특별법(안)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행정통합 추진기획단장), 실·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8일 도의회 의원총회에서 행정통합 추진 방향을 설명한 데 이어 다시 도의회를 찾아, 연이은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9일 열린 청와대 오찬 간담회 결과를 직접 전하며, 대통령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호남 발전의 전기로 삼겠다는 뜻과 함께 재정·조직·권한 이양을 포함한 중앙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시·도민 의견수렴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범시도민협의회 운영과 시군 순회 주민공청회,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충분한 공론화와 숙의 과정을 거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폭염과 도시열섬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가 도심 곳곳에 도시숲을 확충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체감온도 완화를 함께 겨냥한 녹색 기반 확충 사업이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총 20억6000만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저감숲과 녹색복지숲 등 두 분야에서 도시숲 10곳을 새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비는 13억1000만 원, 시비는 7억50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도심 열기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산림청 등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관련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분야별로는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를 위한 미세먼지저감숲 조성에 3개 사업, 9곳이 포함된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20억 원이다. 취약계층 이용을 고려한 녹색복지숲 조성은 1개 사업, 1곳으로 사업비는 6600만 원이다. 미세먼지저감숲 가운데 도시바람길숲은 동구 필문대로, 서구 풍암동 경관녹지, 남구 효천3로, 남구 유안근린공원, 광산구 수완동 보행자전용도로 등 5곳에 조성된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남구 방림초교와 월산초교, 광산구 선운초교 등 3곳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이 환경 영향 검토의 중간 지점에 도달했다. 사업의 속도만큼이나, 주변 지역에 미칠 영향을 어떻게 살필 것인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목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자원회수시설 환경상영향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는 자원회수시설 건립과 맞물려 진행 중인 환경상영향조사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주변영향지역 결정·고시를 위한 행정 절차를 이어가기 위한 자리다. 환경상영향조사는 지난해 착수 이후 소음과 대기질, 진동, 악취 등 주요 환경 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현장 측정은 올해 3분기까지 완료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 결과를 한 차례 정리해 공개하는 단계에 해당한다. 최종 판단에 앞서 중간 점검의 의미를 갖는 셈이다. 보고회에는 주민지원협의체 위원과 자원순환과, 환경상영향조사 용역사 관계자 등 모두 12명이 참여한다. 회의는 최원석 목포시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이동수·유창훈·최환석 시의원이 함께한다. 자원순환과와 용역 수행사 관계자들은 조사 결과와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논의를 뒷받침한다. 회의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자원회수시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장기기억 인공지능(AI)과 전용 반도체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주목받아온 디노티시아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선정한 ‘2026 Emerging AI+X Top 100’ AI반도체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생성형 AI 시대 데이터 처리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연산 성능을 넘어 ‘데이터 기억·검색’이 차세대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디노티시아(Dnotitia Inc.)가 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디노티시아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6 Emerging AI+X Top 100’ 중 AI반도체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을 이끌 국내 유망 기업 100곳을 선별하는 국가 차원의 미래 기업 발굴 프로젝트다. 특히 AI반도체 부문은 AI 추론 성능을 좌우하는 특화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기업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영역으로, 디노티시아의 기술 노선이 산업 전반에서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노티시아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 중심 AI’라는 독자적 기술 철학에 있다. 단순 연산 속도를 높이는 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신성통상 ‘탑텐’이 15개국 취약계층에 143만 점에 달하는 의류를 전달하며 글로벌 인도적 지원과 스포츠 후원을 결합한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베트남 산악 오지부터 분쟁 지역 난민, 국내 재난 현장까지 이어지는 지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생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2025년 굿네이버스·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15개국 취약계층에 총 142만9,118점의 의류를 기부했다. 기부 물량은 성인복과 아동복 4,123종으로, 지역별 기후와 생활 환경을 고려해 선별·배분됐다. 소비자가 기준 약 466억 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베트남 푸토우성 산악지역에서는 29개 마을, 2,702가구, 1만2,420명을 대상으로 겨울 의류가 전달됐다. 시장 접근성이 낮고 도로 환경이 열악한 이 지역은 겨울 체감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지만 방한복 확보가 어려운 곳이다. 현지 주민들은 “아이들이 새 코트를 입고 겨울에도 학교에 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탑텐의 지원은 베트남을 넘어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 분쟁 지역 난민으로 확장됐다. 동시에 국내 산불 피해 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핵심 민생 정책인 ‘희망화성지역화폐’가 누적 발행액 3조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명실상부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지난 2019년 도입 이후 2025년 12월 말 기준 누적 발행액이 3조 44억 원을 넘어섰으며, 2025년 한 해에만 7,575억 원이 발행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발행량을 기록했다. 가입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78만 4,52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인 105만 8,789명의 74%를 넘어섰다. 가맹점 또한 3만 3,646개소가 확보돼, 전국 최고 수준의 이용 기반 시설을 갖춘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도입 이후 누적 사용률이 96.7%에 달해, 발행된 화폐가 실제 지역 상권 내 소비로 즉각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화폐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 정책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화성시연구원이 실시한 정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시 재정 투입 대비 평균 3.14배에 달하는 실질적인 경제 승수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에는 투입 예산 대비 생산유발효과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행정복지위원회는 13일 장기도서관에서 ‘김포시 대표축제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18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이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김포시 대표축제 개발 연구』 용역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김포시에 가장 적합한 대표축제의 방향과 정책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좌장을 맡은 이희성 의원 등 김포시의원과 김포시·김포문화재단 관계자 및 시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희성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김포시는 그동안 여러 축제를 운영해 왔지만, ‘김포하면 떠오르는 대표축제’에 대해서는 아직 시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다수의 축제를 나열하기보다, 축제를 통해 김포라는 도시를 어떻게 브랜딩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용역 수행 책임자로서 발제를 맡은 김해리 박사는 김포시 축제 현황과 국내외 축제 트렌드를 분석하며, “대표축제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김포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화) ‘시내버스 파업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무료 셔틀버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전면파업에 돌입하면서 출퇴근길 주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진 구청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 셔틀버스 노선별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셔틀버스 운행시간 변경과 차량 적정 배치 등을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셔틀버스를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노선별 주민 불편사항과 이용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용객 수요에 맞춰 셔틀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주민 불편이 예상될 경우 셔틀버스를 즉시 추가 투입하라”고 주문했다. 구는 현재 지역 내 지하철역과 연계한 5개 노선에 셔틀버스 40대를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민 이용 시간대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30분 앞당겼다. 구는 셔틀버스 탑승 인원, 혼잡률 등을 시간대별로 분석하고 수요가 높은 노선에 셔틀버스를 증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에이직랜드가 프라임마스와 공동 개발 중인 ‘Falcon-1’ 프로젝트의 계약 규모를 95억 원으로 확대하며, 국내 팹리스 기반 칩렛 생태계 구축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12일 칩렛(Chiplet) 기반 SoC 플랫폼 기업 프라임마스와 추진 중인 차세대 칩렛 SoC ‘Falcon-1’ 개발 계약을 95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증액은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기술 사양이 초기 계획보다 고도화되면서 개발 기간이 연장된 데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개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Falcon-1은 프라임마스의 칩렛 SoC 플랫폼 ‘Hublet®’에 포함되는 핵심 칩셋으로, CXL 3.2 인터페이스와 독자적인 칩렛 아키텍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I 서버 환경에서 초대용량 메모리를 유연하게 확장하고, 다양한 하드웨어 가속기를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메모리·연산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칩셋은 서버뿐 아니라 엣지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출력 포트와 보안 기능을 통합했다. 제어 프로세서로는 Arm의 Cortex-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임정옥 양천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정6·7동)이 12일 남부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업무 유공으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범죄 예방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임 의원은 2019년 3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 협의회 부회장으로 임명된 이후, 지역사회와 보호관찰 대상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특히 2021년 4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제정하여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봉사·수강명령 대상자 및 갱생보호 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조례를 통해 상담, 직업훈련, 가족지원, 인식개선 교육 등 사회정착을 위한 자립 지원사업의 법적 기반이 구축되었으며, 보호관찰 대상자의 자립 의지 강화와 재범 방지 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게 됐다. 또한 보호관찰소, 법무보호복지공단, 정신건강기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근거를 명문화해 지역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강의실을 벗어나 일본 재활 현장에서 전공 교육의 깊이를 한층 확장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일본 도쿄 일원에서 재활치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지 재활 전문기관 견학과 문화탐방을 연계한 전공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작업치료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의 재활의료와 지역사회 재활 시스템을 현장에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생들은 국내와 다른 일본의 재활치료 환경과 서비스 체계를 직접 살펴보며,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 일정에는 국립장애인재활센터를 비롯해 지바현립재활병원, 동경도재활병원, 지바 미나토 재활병원 등 일본의 대표적인 재활 전문기관 방문이 포함됐다. 각 기관에서는 재활치료 운영 방식과 치료 접근법, 지역사회 기반 재활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견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의료기관 중심의 재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된 재활 서비스 구조를 비교·분석하며,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전문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와 함께 도쿄 시내 주요 문화유산과 도시 공간을 탐방하는 일정도 병행됐다. 학생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맞벌이 가구 증가와 운정신도시 초등학교 개교 지연, 학급 과밀 등으로 공적 돌봄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2026년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 체험활동,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모집 대상 설치 장소는 전용면적 66㎡ 이상이어야 하며,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노유자시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공간은 최소 5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가 없어야 하며, 안전성과 접근성이 확보된 장소여야 한다. 설치 장소에는 새 단장 비용 5000만 원과 기자재 비용 2000만 원이 지원되며, 운영비와 인건비도 지원된다. 설치 장소가 확정된 이후에는 운영 자격을 갖춘 민간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2월 6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홍보·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함께돌봄센터'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2일 자매도시인 일본 하코다테시의 주요 커뮤니티 거점 시설과 재일동포 단체를 방문해 청년 교류, 지역 재생 활성화를 위한 정책 소통 행보를 펼쳤다. 먼저 시 방문단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하코다테 커뮤니티 플라자 G스퀘어'를 찾아 청년과 시민 대상 체험형 프로젝트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G스퀘어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향후 이곳에서 양 도시 청년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교류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하코다테 시의회 아라키 아케미, 사이토 사치코 의원 등 주요 시의원들과의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고양시와 하코다테시와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후에는 '하코다테 마치즈쿠리센터'를 방문해 주민과 시민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다루고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플랫폼 기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마치즈쿠리센터는 구도심인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인회, 청년 그룹 등 다양한 주체가 모이는 교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방문단은 주민 참여형 지역 재생 사례를 고양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도회 아산시지회(지회장 김길래)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산시지회는 지난 12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오세현 시장에게 성금 217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고 기탁했다. 아산시지회는 현재 81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아산 지역 대표 부동산 단체로, 부동산 유통 문화의 선진화와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지도·단속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 활동도 꾸준하다. 아산시지회는 지난해인 2024년에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 김길래 지회장은 “집을 중개하는 일을 넘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것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발전과 공정한 부동산 문화 조성에 기여하면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산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청 소속 이영서 선수(세계랭킹 209위)가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2026 호주오픈’ 여자 단식 예선에서 첫 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충남도는 13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이영서 선수가 벨기에의 반데윈켈 선수(세계랭킹 122위)를 세트스코어 3-6, 6-3, 6-4로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호주오픈은 매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로,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다. 여자 단식 예선에는 128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이 가운데 3경기를 모두 승리한 16명만이 본선 티켓을 얻는다. 이번 예선 경기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18일부터 시작된다. 이영서 선수는 오는 14일 열리는 예선 2회전에서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 호주의 엘레나 미치치 선수와 맞붙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예선 15번 시드를 받은 경험 많고 안정적인 반데윈켈 선수를 상대로 귀중한 첫 승을 거둔 만큼, 이영서 선수의 컨디션과 자신감이 크게 올라왔을 것”이라며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새해에도 사각지대 없는 충남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 지사는 13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2026년 충남 사회복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새해 도정 방향과 사회복지 정책 비전을 공유하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는 “급속한 고령화와 양극화, 여기에 재난 수준의 기후변화까지 겹치면서 사회복지의 역할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충남은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이 있기에 복지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도는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열렸으며,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충남 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충남도는 올해 돌봄, 주거, 의료, 고용이 연계된 통합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13일 의장실에서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해 위기가정 지원은 물론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활동을 전개하며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파주시의회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 모금의 취지와 인도적 구호활동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을 비롯해 파주시협의회 박진숙 회장, 서북봉사관 최기환 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환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대성 의장은 "어려운 이웃과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파주시의회 역시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데 있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세제 지원 기반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13일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례가 확대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그동안은 재난 발생 시마다 도의회의 별도 의결을 거쳐 지방세 감면이 이뤄져야 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상시적인 감면 근거가 마련되면 행정 절차가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조례안의 핵심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내 피해 재산에 대해 피해 발생일이 속한 회계연도의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를 면제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도민들의 세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진하 의원은 “재난 피해로 고통받는 도민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세 감면과 지원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향후 도의회 심의를 거쳐 시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도 단위 최다분야 1등급 지역에 선정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체 6개 평가지표 가운데 범죄 부문을 제외한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5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으로 선정돼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로 도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1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최다분야 1등급을 받아, 높은 안전수준과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최다분야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안전관리 정책 강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관계자 모두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 등급을 기록한 범죄 분야 지표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6개(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분야 통계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후 1∼5등급으로 '지역안전지수'를 평가해 발표한다. 1등급일수록 동일 단위 행정구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가 2026년 여가 트렌드 키워드 'H.O.R.S.E'를 13일 발표했다. 2026 여가 트렌드 키워드 ‘H.O.R.S.E’는 ▲팬심으로 시작해 여가로 완성되다(Hyper Fandom) ▲나에게 편안한 여가를 향하다(Open Access) ▲나만의 가치를 여가에서 찾다(Refined Premium) ▲합리적 소비로 여가를 즐기다(Smart Consumption) ▲경험의 지평을 여가로 넓히다(Experience Shift)의 약자다. 이번 키워드는 "달리는 시대의 여가는 다시 '나'를 향한다"는 메시지 아래, 빠르게 달리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여가 시장은 오히려 속도를 늦추고 방향을 재탐색하려는 기류가 확산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이제는 여가 활동을 얼마나 자주, 많이 했는가보다 왜 즐기고, 그 경험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남기는지가 중요한 질문이 되고 있다. ▶Hyper Fandom : 팬심으로 시작해 여가로 완성되다팬덤 기반 여가는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특히 문화공연 분야는 5060 세대가, 스포츠 분야는 2030 여성이 새로운 팬덤 컬처 드라이버로 부상하고 있다. 2025년 각기 다른 지역에서 열린 동일 '콘서트 공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공사 주도로 전국 14개 도시·광역철도 운영기관 '도시·광역철도 역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도시·광역철도 역무협의체는 역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 논의를 통해 고객 안전 확보와 서비스 증진에 힘쓴다. 도시·광역철도는 환승 및 직통운행을 통해 기관별로 서로 긴밀히 연계되어 있고 운영기관 간 성격도 비슷한 점이 많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 등 다양한 협의 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하지만 기존 대광위 협의체 산하에는 기술·사업·운영 분과가 있으나 고객 안전·서비스와 직접적으로 연계된 역무 분과가 존재하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한 광역철도를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와 민간운영사(서울시메트로9호선·공항철도 등)·경전철 운영사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공사는 역 운영·고객응대·안전관리 등 역무 분야의 구체적인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도시·광역철도 운영기관에 역무 관련 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자발적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그 결과 총 14개 기관이 공사 제안에 호응해 '전국 도시·광역철도 역무협의체'가 결성됐다. 역무협의체는 반기별 대면 회의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코스피가 13일 8거래일째 올라 4,700선 문턱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7.85포인트(1.47%) 오른 4,692.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7.65포인트(0.81%) 오른 4,662.44로 장을 시작해 한때 4,641.58로 물러났으나 장 후반 오름폭을 가파르게 키워 4,693.07까지 올랐다. 이로써 전날 기록한 장중(4,652.54) 및 종가(4,624.79) 기준 최고가를 또다시 모두 갈아치웠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473.7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7,880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32억 원, 2,785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경우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반대로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83억 원, 2,168억 원 매수 우위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올랐다.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13포인트(0.17%) 오른 49,590.20에 거래를 마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2025년 하반기 소식지 ‘HELLO BJFEZ’ 제96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보는 ‘물류혁신, 대한민국 성장과 균형발전의 길’을 대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북극항로 시대 도래 속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미래 비전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항만·공항·철도를 아우르는 트라이포트(Tri-Port) 기반 물류 경쟁력, 스마트·그린 물류로의 전환, 그리고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허브로의 도약 전략을 심층적으로 담아냈다. 청보 인사말에서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굵직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BJFEZ는 대한민국 물류지도의 중심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청보가 물류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 항로를 독자들에게 선명하게 전달하는 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호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외 전문가와 주요 기관 인사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기고·칼럼이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산지부장, 글로벌 물류·금융 전문가, 연구기관장, 해외 경제구역 CEO, 대학 총장, 경제단체장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13일 오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2025년 일자리창출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들 선정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식회사 오엠텍㈜ 등 9개 사가 참석해 강소기업 선정기업에 대한 홍보, 지원 확대,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지속적인 소통 체계 마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울산시는 기업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업해 홍보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간담회 자리에서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일자리창출 강소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 주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일자리창출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경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비뇨의학과 남종길 교수가 ‘로봇 근치적 방광적출 및 방광대치술(인공방광)’ 개인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수도권 최초이자 국내에서 3번째 성과이다. ‘근치적 방광적출술 및 방광대치술’은 방광암 환자에서 방광 절제와 방광이 제거된 부위에 소장을 이용해 방광을 만들어 주어 요로전환술이 동시에 이뤄지는 고난도 수술로, 숙련된 술기와 임상 판단이 요구되는 수술이다. 이번 로봇 방광적출 및 방광대치술 100례 달성은 2025년 5월 기준 근치적 방광적출술 개인 누적 500례를 기록한 데 이은 성과로, 개복 및 최소침습 수술로 축적한 방광암 수술 경험이 로봇수술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방광대치술은 전통적인 개복수술에 비해 절개 범위가 적고 수술 후 합병증이 적다. 또한 로봇 팔의 정밀한 움직임과 3차원 확대 시야 덕분에 미세혈관과 신경을 보다 정확하게 보존할 수 있어 수술 후 환자 회복과 재활에 유리하다. 남종길 교수는 “근치적 방광적출 및 방광대치술은 수술 난이도가 높은 만큼 환자 안전과 수술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왔으며, 그동안 축적해 온 임상 경험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이 제이엘케이(JLK)의 뇌졸중 영상 분석 AI 솔루션을 실제 임상에 도입한 이후, 진료 효율성과 판독 안정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약 2,700병상을 운영하며 국내 의료 시스템의 중추 역할을 해온 서울아산병원은 방대한 환자 수와 영상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고강도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응급 뇌졸중 환자의 경우 신속한 판독이 치료 결과와 직결되는 만큼, 제이엘케이의 구독형(Subscription) AI 솔루션 'JBS-01K' 도입은 의료진의 판독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송윤선 교수는 “검사 건수가 많은 대형 병원 특성상 판독 과정의 효율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AI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판독 흐름이 매끄러워졌고, 특히 여러 의료진이 동시에 영상을 볼 때 일관된 분석 기준을 제시해 주어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실사용 소감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국내 메이저 병원에서 의료 AI가 실제 진료 프로세스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로 보고 있다. 대규모 진료 환경에서의 검증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새해를 맞아 겨울 패션 및 생활용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안하는 ‘윈터 클리어런스’ 행사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파에 대비한 아우터부터 실내 활동을 위한 이너웨어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역대급 할인율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매일 제공되는 고액 할인 쿠폰이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0% 쿠폰과 소액 구매 고객을 위한 20% 쿠폰이 매일 발급된다. 여기에 온앤더클럽 전용 중복 쿠폰(최대 7%)과 결제 수단별 7% 즉시 할인까지 더해져 체감 할인 폭을 극대화했다. 주요 참여 브랜드 라인업도 화려하다. 나이키(최대 52%), 블루독패밀리(최대 70%), 매너그램(최대 68%) 등 인기 패션 브랜드는 물론 써스데이아일랜드, 다우니 등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은 매일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와 신규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는 ‘웰컴 루키 브랜드’ 코너를 통해 쇼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고객의 필요에 맞춘 테마 큐레이션을 강화했다. 영하권 추위에 꼭 필요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 매드포갈릭이 겨울 시즌 메뉴의 흥행과 공격적인 고객 접점 확대에 힘입어 기분 좋은 연말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지난 12월 서울 주요 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매출 상승의 일등 공신은 겨울 한정으로 선보인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Filet’이다. 매드 프리미엄 세트 전용으로 기획된 이 메뉴는 여럿이 나누어 먹기 좋은 풍성한 구성으로 각종 모임이 잦은 12월 외식 수요를 제대로 공략했다. 그 결과 출시 불과 2주 만에 스테이크 부문 판매 1위에 오르며 ‘연말 필승 메뉴’로 자리 잡았다. 매출 견인의 또 다른 축은 지난해부터 공을 들여온 ‘리브랜딩’ 성과다. 매드포갈릭은 브랜드 콘셉트를 재정비하며 가성비를 높인 세트 메뉴 도입, 멤버십 혜택 강화, 차별화된 프로모션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 ‘대관 서비스’는 단체 고객들을 대거 유입시키는 신의 한 수가 됐다. 윤다예 매드포갈릭 대표는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시도들이 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실리콘밸리지점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북미 진출 국내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관세 협약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생산적 금융 공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미 지역에 현지법인을 운영 중인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2년간 보증료를 0.7%P 지원함으로써 현지 금융시장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북미 지역에 아메리카신한은행, 뉴욕지점, 신한캐나다, 신한멕시코 등 4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에는 조지아 대표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북미지역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핵심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17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외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이면 누구나 2월 1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유쓰피릿은 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들이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브랜드인 ‘유쓰(Uth)’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20대의 추천 의향을 높이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유쓰의 정신(spirit)으로 도전하는 20대’를 뜻하며, 매년 상·하반기에 모집 및 운영된다. 유쓰피릿 17기는 일상 속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서비스·혜택 홍보 및 자문 수행 ▲유쓰 캠퍼스페스티벌 기획 및 운영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 브랜드 캠페인 기획 ▲상품·서비스·혜택 활용한 콘텐츠 제작 ▲유쓰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 발굴 등에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2월 1일까지 지원서 및 사전미션을 완성 후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될 경우 3월부터 7월까지 활동하며, 마케터로 활동하기 위해 개인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 소유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보유하거나 마케팅·IT·테크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기습적인 한파로 채소 가격이 널뛰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채소를 앞세워 공급 안정화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한파에도 균일한 품질의 채소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급락하는 혹한이 이어지면서 저온에 취약한 잎채소와 열매채소를 중심으로 시세가 급등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이달 초 깻잎 가격은 전년 대비 약 51.1% 폭등했으며, 오이 역시 평년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재배한 ‘내일농장 깻잎(40g)’과 ‘스마트팜 오이(개)’를 각각 1,990원, 1,190원에 판매한다. 외부 기온과 상관없이 온도, 습도, 광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을 통해 수확된 이들 제품은 한파 속에서도 무르지 않고 신선도가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충남 금산의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내일농장 깻잎’과 전북 정읍 등지에서 들여오는 ‘스마트팜 오이’는 현재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포함한 11개 매장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는 향후 상추, 파프리카 등 날씨에 민감한 품목으로 스마트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10일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2026 한‧일 고교생 교류 해양쓰레기 워크숍 IN 부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나가사키현과 (사)쓰시마 CAPPA가 주최·주관하고, 영도구와 쓰시마시가 협력해 마련됐다. 영도구 관내 고등학생과 일본 나가사키현 고등학생 등 학생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가해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워크숍은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비치코밍 활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토론 워크숍과 해양쓰레기 탁본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이후 F1963에서 자원순환 관련 전시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토론과 발표에 참여하며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경을 넘어 환경 보호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영도구 관계자는 “양국의 미래 세대가 국경을 넘어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었다”며 “국제적 연대와 청소년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기계물성실 등이 신규 인증 획득하고, semi-hot lab.이‘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연구실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과 활동 수준 전반을 엄격히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심사는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12개 항목), ∆안전관리 활동 수준(11개 항목), ∆관계자 안전의식(4개 항목) 등 총 3개 분야 27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관계자 면담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한다. 이후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하며, 이 중 성적이 뛰어난 연구실을 ‘최우수연구실’로 선정해 장관상 또는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을 수여한다. 중앙연구원은 2021년 공기업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신규 연구실을 대상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연구실 단위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고도화해 온 결과로, 연구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중대재해 발생 비중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구조적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예측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예보제’를 도입·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안전예보제’는 일기예보 방식의 사고 예방 중심 안전관리 제도로, 명일 작업내용, 공종, 장비사용 계획, 현장여건 등을 종합해 위험도를 ‘맑음·흐림·비·천둥번개’ 4단계로 구분하고, 예보 결과를 현장 내 전자현황판과 매일 아침 T.B.M(Tool Box Meeting) 시간을 통해 근로자에게 공유함으로써 안전행동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안전관리 체계이며, 현재 서구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건립공사 현장에 시범 적용 중이다. 공사가 고용노동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의 공공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율과 사망만인율이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공사비 50억 원 미만 건축공사에서 사망사고 발생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돼 소규모 현장에 특화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도출됐다. 이에 공사는 동절기·해빙기·혹서기·장마철 등 특정 시기 중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통신 업계에서 안전 경영의 표준을 제시해온 SK브로드밴드가 정부로부터 그간의 산재 예방 노력을 공인받았다. SK브로드밴드(사장 : 김성수)는 ‘2025년 정부포상 전수 및 수여식’에서 산업재해 예방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에 종사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통신 업계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기업은 SK브로드밴드가 유일하다. 사측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로 실질적인 산재 예방 성과를 창출하고, 전방위적인 사회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사회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부의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 형식으로 제작·배포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혹서기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특별 제작한 생수와 비타민 2만 250세트를 전국 사업장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해 '온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천성희 (사)대한파크골프연맹 회장이 한국 파크골프 도입과 확산의 과정을 집대성한 기록물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를 펴냈다. 이 책은 파크골프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던 시기부터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백서다. 한 종목이 정착하기까지 필요한 사람과 제도, 현장의 노력이 촘촘하게 정리돼 있다. 천 회장은 2003년 파크골프의 국내 도입을 추진하며 일본과의 협약 체결, 지도자 연수, 국내 최초의 전국 단체인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연명 설립, 국제 교류대회 개최 등 초기 기반 구축 과정을 책에 담았다. 직접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당시의 시행착오와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제도와 인프라가 없던 상황에서 파크골프를 알리고 보급하기까지의 과정은 단순한 스포츠 기록을 넘어 하나의 사회문화적 도전의 역사로 읽힌다. 책에는 대구·밀양·울산 등 지역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교육과 조직이 확산하는 과정, 지역 연합회 결성과 지도자 양성, 생활체육으로의 정착 과정을 연대기적으로 적었다. 고령층뿐 아니라 세대 간 교류형 스포츠로서의 가능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파크골프가 단순한 여가 활동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용인시단체관에 참여한 용인지역 중소기업들이 총 1억 29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The Venetian Expo)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용인시단체관을 운영,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전자 기술 전시회다. 용인시단체관엔 ▲아날로그플러스(블루투스 일체형 설계와 소음 감소 기능을 갖춘 스마트헬멧) ▲에이제이투(인공지능 홍채인식 기술) ▲위스메디컬(다중 생체신호·인공지능 기반 수면진단 패치) ▲에이엠시지(초전도 양자센서 기반 심자도 측정 기술) ▲엑시스트(카메라 기반 비접촉 생체·감정 분석 기술) 등 지역 중소기업 5개 사가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5개 사는 1월 6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열린 CES 2026년 기간 동안 총 122건의 상담을 통해 1억 29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시가 7년 연속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수출 상담 성과다. 시는 2020년 이후 매년 꾸준히 CES에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