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3 글로벌게임허브센터 홈커밍데이'를 지난 6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개최했다.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게임 장르에 특화된 국내 대표 입주지원 시설로 2009년 개소 이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 단계의 게임 기업이 역량을 갖춘 게임 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국내 게임업계 종사자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로 입주·졸업기업은 물론 퍼블리셔, 투자사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세미나부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우수 입주·졸업기업 성과 발표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소 게임개발사 역량 강화 위한 전문가 세미나 열려 행사 첫 번째 순서로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 대상 세미나가 열렸다. ▲콘진원 김성준 게임본부장이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현황과 내년도 주요 개선사항을 발표했고, 게임 전문 매체 ▲게임샷 김성태 편집장은 2023년 게임시장 리뷰 및 2024년 전망을 담아 '국내 게임 산업을 관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6일 경기 용인 고기리 소재 갤리러위에서 <김민경 초대전 '행운의 컬러'>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22점의 김민경 작가가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과 김민경 작가의 손자·손녀가 다시 오마주한 작품 3점을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초대전 시작에 앞서 박경임 갤러리위 공동대표는 "청담동에서 용인으로 이동하며 더욱 많은 작가들이 전시하고 싶은 갤러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오랜 기간 컬러리스트로 활약했던 김민경 작가의 디톡스 아트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김민경 작가는 "1947년 이후 앙리 마티스가 선보였던 컷아웃 작품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신이 가장 사랑하는 황금을 나타내는 노란색부터, 자연의 색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작품들을 통해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od 김태우는 "김민경 작가의 오마주 작품을 볼 때마다, 가수로서 리메이크 작품들이 오버랩된다"며 "창작의 소재가 고갈돼 가는 현실에서 원래 있던 것을 어떤 식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중요해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과 조선대학교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김현우 센터장(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이하 아시아 e스포츠센터)는 “이스포츠 매력 도시로, 광주를 아시아 이스포츠 메카로”, ‘권역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4일(일) 광주광역시 소재 아시아 e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협약은 이스포츠 생태계 산업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스포츠 대회, 산업, 판로 개척하고 교류 증진을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협의회 구성 ▲양 기관 홈페이지 등에 링크 공유 및 홍보 ▲기업연계 네트워크 구축 ▲국내 외 대회 및 일정 등 제반 활동 공유 ▲각 기관 협력 콘텐츠 생산 등이다. 아시아 e스포츠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설립한 센터로 “e스포츠 허브 도시” 구축을 위해 포럼 및 학술대회, 글로벌 이스포츠대회, 국제교류 대회 및 포럼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내 이스포츠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진흥원은 중국 정부와 협업하여 북경 화지아대학에 e스포츠 학과 설립 졸업생 배출, 한·중 공동 CKEC 대회 법인을 설립해 3회 대회를 개최 등 중국인터넷산업서비스협회, 텐센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K브랜드방송진흥원(김원국 이사장)이 주최·주관한 “2023 K-브랜드 문화축제 어워즈 시상식”에서 언론인 대상 천지일보 황금중 미디어 국장, 난루이(NAN RUI) Global ping bao 중국 북경타임 특파원, 충남도민일보 정연호 회장, 교육교육문화예술부문 모델 박은경 신나는 어린이집 원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브랜드 문화축제, K브랜드 어워즈”가 시상식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12월 1일(금) 개최됐다. K브랜드 어워즈 대상 수상자 △천지일보 황금중 미디어국장 △Globalpingbao 중국 난루이 한국특파원 △파이낸스투데이 인세영 △오늘경제 최영주 △뉴스프리존 김경훈 △중부일보 이운길 △인천매거진 이운재 △충남도민일보 정연호 △잡포스트 전진홍 △HR월드크리에이터뉴스 신승한 △디지털타임즈 박성기 △교육교육문화예술부문 대상, 모델 박은경 신나는 어린이집 원장 등이다. 행사는 (재)월드프레스센터, (재)국제언론인클럽 주최, K브랜드방송진흥원, (사)겨레사랑복지협의회 주관, (재)기부천사클럽, (재)월드피부미용협회, (사)한국청소년정책개발원, 특별한세상 김정아 우리옷, 앤디앤뉴스, 뉴스아이이에스 등 후원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백종희 명인이 전남 영광군 매간당 고택에서 무료로 전통 혼례를 집례하는 등 전통 혼례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백종희 명인은 여성 최초로 전통혼례를 예법에 맞춰 주관하는 ‘전통혼례 및 집례 분야의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백종희 명인은 “혼례란 인륜지대사기 때문에 양가의 혼담에서 시작해 혼인과 관련된 모든 행위를 뜻한다. 혼례의 예절 속에는 새로 탄생한 부부의 백년해로를 비는 마음, 출산을 비는 마음, 행복과 장수를 비는 마음 등등이 담겨 있다. 앞으로 뜻 깊은 전통혼례를 통해 결혼하는 부부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모지TV는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포커페이스(이하, PFGT) “제2회 PFGT 챌린지 기부금 이벤트 대회”를 3일(일) 오후 서울 강남 뉴스톤아레나 홀덤경기장에서 대회 우승한 정찬화 선수는 장애인 단체에 350만 원을 전액 기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모지TV 주최, 포커페이스 주관, 대한장애인 체육회 지역회 및 장애인협회가 지원했다. 이날, 2위를 차지한 개그맨 변기수는 우승선수에게 "뜻깊은 자리에서 우승을 차지해 축하드리며, 자신도 너무 기쁘고 좋은 자리를 함께하여 행복하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의 마인드스포츠홀덤 화합과 홀덤 인식 개선을 위한 기부 이벤트 행사로 장애인의 홀덤스포츠 활동 지원을 지향하는 마음으로 개최됐다. 장애인의 홀덤스포츠 문화를 지원하고, 취업 개발을 위한 논의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저변확대를 이뤄 국민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 진작을 위해 홀덤을 생활체육 활성화로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장애인. 노인을 위한 일자리 마련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장애인은 이번 대회에 무료로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장에는 개그맨 장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콘텐츠 IP 마켓, 2023 웹툰 잡 페스타, 그리고 2023 라이선싱 콘을 연계한 '대한민국 콘텐츠 비즈니스 위크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째를 맞은 콘텐츠 IP 마켓은 장르를 넘어, 산업을 넘어, IP 유니버스를 열다를 주제로 콘텐츠산업부터 제조, 통신, 서비스,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과 장르를 아우르는 콘텐츠 IP 종합 비즈니스 행사로 열렸다. 특히 올해는 라이선싱 콘, 웹툰 잡 페스타와 연계 개최하며 총 1만 9141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당초 기대보다 더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향후 글로벌 콘텐츠 IP 마켓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550여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 통해 IP 사업화 모색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빽넘버) ▲스토리위즈(디버프마스터) ▲그린북에이전시(한밤의 시간표) ▲투유드림(독거미) ▲황금가지(피어클리벤의 금화) ▲오렌지디(위험한 편의점) ▲키다리스튜디오(야화첩)를 비롯한 79개사는 스토리, 웹툰 등 보유한 원천 IP를 바탕으로 현장 부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K브랜드방송진흥원(대표 김원국)은 K브랜드 문화축제 및 K브랜드 어워즈를 오는 12월 1일 17시 30분부터 20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브랜드 문화축제 및 K브랜드 어워즈는 (재)월드프레스센터, (재)국제언론인클럽 주최, K브랜드방송진흥원, (사)겨레사랑복지협의회 주관, (재)기부천사클럽, (재)월드피부미용협회, (사)한국청소년정책개발원, 특별한세상 김정아 우리옷, 대한장애인복지신문, 앤디앤뉴스, 뉴스아이이에스 등 후원으로 대규모 행사가 진행된다. K브랜드 문화축제 및 K브랜드 어워즈는 월드피스 볼런티어키즈 대회, 장학금 전달식, K팝 대상 어워즈, 언론인 대상 어워즈, 한류 인플루언서 대상 어워즈, 소사벌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K브랜드 어워즈는 국.내외 브랜드 기업과 협단체들을 대상으로 K브랜드 대상, 연예인 대상, K뷰티 대상, 국제소비자 대상, 2023 대한민국 보건의료 대상, K팝 대상,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대상, 올해의 언론인 대상 등의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K브랜드 문화축제에는 부스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패션쇼, 팬미팅, 특별 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6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아트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받는 인천아시아아트쇼(IAAS)2023에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가 초청 작가로 참가했다. 김민경 작가는 대한민국 색채 분야를 선도한 오피니언 리더로서 LG, 애경, 아모레퍼시픽, 육군사관학교, 지하철 등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다양한 브랜드 건축 및 제품의 컬러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한 이력과 前 국립현대미술관 문회재단 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앙리 마티스의 1947년 이후 컷아웃 기법 작품을 오마주 한 작품 35점을 선보였다. 20세기 당대 최고의 색채 혁명가로서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이 오늘날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의 손에서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경 작가의 작품은 RGB 컬러를 페이퍼 위에 구현한 '디톡스아트'를 모토로 명도와 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 관람객에게 화려하면서도 편안한 색감을 제공하며 에너지, 행복, 기쁨, 사랑, 용기, 성취, 힐링으로 대표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내기 위해 다양한 원색의 에너지 컬러 조합을 사용하면서 색채에 규칙을 적용해 시선을 고정하게 만든다. 특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임희숙의 60주년 기념 콘서트 “임희숙, 60년의 벗”이 25~26일 양일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3,200석 조기 매진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콘서트로 3회 공연 전석을 배정한 특별 공연으로 특별한세상(이병규 대표)와 골드메르 행사이다. 이병규 대표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한 공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가수 임희숙을 잊지 않고 열정적 성원을 보내주신 분이 많았다. 그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찾아 주신 분들과 후원·협찬한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특별한세상·골드메르그룹(이근조 회장) 업무협약 특별한세상과 골드메르그룹(이근조 회장)이 ‘임희숙, 60년의 벗’ 콘서트 프로그램을 “라이브 음원, 영상 서비스, DVD 패키지 등 판매, 콘서트 권한”에 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DVD 패키지, 한정 특별 제작ㆍ주문 판매가 골드메르 종합몰에서는 12월 15일부터 선착순 예약을 통해 판매와 12월 15일 골드메르 플랫폼에서 제공, 콘서트 관련 사진 및 기타 영상을 중국 및 전 세계로 송출 서비스를 한다. 이근조 회장은 임희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3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시 스밍(思明)구 소재 샤먼영화자료센터를 방문해 한중 영화 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샤먼허잉문화전매유한공사(厦門和影文化傳媒有限公司), 샤먼쥐잉영업유한공사(厦門巨影影業有限公司) 소속 루훙린(盧鴻林) 영화감독과 황예평(黃業峰) 샤먼시 사회과학원 영화학 교수 등 샤먼시 영화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권 회장은 샤먼영화자료센터 참관 후 루 감독 등 샤먼시 영화계 인사들과 한중 영화 교류에 대한 차담을 가졌다. 권 회장은 "한중 영화는 이제 세계 영화의 주류가 되었다"며 "다양한 형태의 한중 합작 영화가 나올 수 있도록 한중도시우호협회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루 감독은 "한중도시우호협회를 통해 중한 영화계가 서로 교류하고 합작해서 더 좋은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샤먼허잉문화전매유한공사(厦門和影文化傳媒有限公司), 샤먼쥐잉영업유한공사(厦門巨影影業有限公司)는 10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한 샤먼시 최대 영화사들이며, 루 감독은 '긴급구조' 등 30여편의 영화를 연출한 중견 영화감독이다. 권 회장은 이날 TV드라마 '東方風雲人物'의 총감독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스포츠 진흥을 이끌어가고 있는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 대전연합회(손용호 회장) 개소식이 지난 23일(목)에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박순옥 부이사장, 사업단 김홍주 대표, 대전세종 이가희 총재, 충남연합회 정연호 회장, 충남도민일보 정호영 본부장,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대표, 대전연합회 손용호 회장, 오상철 본부장, 박범주 팀장, 충남 공주 이스포츠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대전연합회 손용호 회장과 오상철 본부장은 개소식에 앞서 진행된 차담에서 대전시는 이스포츠 산업에 적합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성화가 미비하다고 했다. 이어 대전시와 관계 기업에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대전세종 이가희 총재님과 힘을 모아 포럼 등을 진행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전옥이 이사장은 국내 및 중국과 진행(CKEC대회, 이스포츠교육 사업, 왕홍사업 등)하는 프로젝트로 이스포츠 산업발전과 대전연합회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든 부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했다. 손용호 회장은 지난 5월 대전연합회 임명장을 수여 후, 이날 개소식을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3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를 다음달 6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를 맞이한 GLS 2023은 국내 우수 인디게임 홍보를 위한 콘진원 게임기획 지원사업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 부문 신규 인디게임들을 선보인 후 평가받는 자리다. 지난해 선보인 34개보다 1.5배 더 풍성한 총 50개의 신작들을 준비했으며, 올해 지스타(G-STAR)에 참가했던 인디게임 6종도 포함돼 있다.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 부문 총 50개 신작 인디 게임 공개 참가 게임은 ▲프로젝트클라우드게임즈 '프로젝트 렐릭(PROJECT RELIC)' ▲도롱드래곤 '도롱뇽이 스노보드를?' ▲하이스피릿 '아웃 브레이커' ▲코드네임봄 '아키타입 블루' ▲트라이펄게임즈 '베다(V.E.D.A.)' 등 스타트업 부문 26종과 ▲실외기 오퍼레이션 '블랙아웃' ▲지노게임즈 '안녕서울-이태원편' ▲프로그파티 '바인(Vine)' ▲스피닝 얀 '스피닝 얌(Spinning Yam)' 등 예비창업 부문 24종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게임 자유체험 ▲이용자평가 ▲발표평가 ▲우수게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각 부문별 자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TV조선 사회공헌프로그램 “부뚜막소금, 영광군편”이 MC 김승수, 셰프 알렌차, 천송이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들이 영광군 찾아 25일(토) 백수초등학교에서 촬영했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50분에 방영되는 ‘부뚜막소금’은 건강과 환경 ‘소금의 가치 봉사유랑단’ 부뚜막지기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서포터즈들이 푸드트럭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 순회하는 프로그램이다. 영광군 편에는, 메인 MC 배우 김승수, 개그맨 강재준, 셰프 알렌차, SBS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 제갈성렬, 특별 서포터즈인 전 유도국가대표 김민수,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천송이, 백수초등학교 학생, 영광 유소년야구단이 출연했다. 이날은 알렌차 셰프가 영광특산물 굴비와 모싯잎으로 만든 야채쌈, 우수천일염으로 염장한 절임 배추로 만든 김치보쌈 등 세상에 단 하나뿐인 환상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시식회를 진행했다. 시식회는 영광군 출신 김선우(SW미디어그룹) 총괄대표, 백수초등학교 교사·학생, 학부모, 출연진들은 이구동성으로 맛깔스러운 맛에 따봉을 연신 외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훈훈한 감동을 남겼다. 김선우 대표는 촬영현장에서 깜짝 방문해 "제 고향인 영광에서 추운 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3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콘텐츠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콘텐츠 산업 청년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콘텐츠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전략산업"이라고 간담회의 이유를 설명하며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간담회에는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황성운 문체비서관, 우기송 행정관과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을 비롯해 콘텐츠 업계 분야별 대표자들 8명이 참석해 업계 발전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게임, 방송, 음악, 신기술,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 개선 ▲OTT 환경 창작자 보호 방안 마련 ▲게임 등급 분류 절차 완화 ▲웹툰 분류식별체계 준비 ▲스타트업-대기업 간 연계 지원 ▲공공장소 촬영 지원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가 논의됐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3 인천·하노이 의료관광설명회”가 16일 베트남 하노이 L7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MICE 사업 전문기업 가익코리아(대표 이여정)가 주최·주관한 설명회는 베트남 현지 미디어 방송, 뉴스 기자회견과 B2B 네트워킹은 한국의 각 의료병원 인프라 및 비즈니스 방향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 병원 및 에이전시, 뷰티, 스파 관계자 등 100여 개의 기관·업체들은 한국의 의료진들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비즈니스 파트너사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국 의료기관은 인천의료관광 담당 에이젼시 메디코퍼를 중심으로 인천시 공식 의료협의체에 등록된 나은병원(종합병원), 비에스종합병원(종합병원), 송도외과(외과전문), 오라클피부과(피부과), 엠공일의원(피부과), 타미성형외과(성형외과), 한길안과(안과) 등 인천의 대표 전문 의료 전문기관 7곳이 참여했다. 가익코리아는 베트남 현지 자회사 가익 베트남을 설립해 지난 ‘하노이 정상회담’의 뉴스 송출을 비롯해 베트남 방송국과 ‘뷰티방송제작’ ‘K POP 페스티발’ ‘전시회’ 등 양국간 다양한 문화교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총 연출을 맡은 이명석 감독은 ‘2023 인천·하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중 여행 업계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한한령과 중국 단체관광객 해제에 따른 한국의 전통문화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시장개척을 하기 위함이다. 세계문화재단(이성부 총재)와 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회사(오연림 총회장, 이하 환발해)는 중국의 적보덕 북경시 이슬람교사원 관리위원회 주임을 비롯해 “2023 한중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및 협약식”을 위해 10여 개의 단체를 선정해 20일(월) 한국을 찾았다. 한국방문단 20여 명과 한국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소재 밀레토피아 호텔에서 한국 관광시장 실태와 협력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씨투엘에이비(C2LAB) 이기준 대표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중국 측 환발해 오연림 회장, 호용양 서기장과 맹경록 북경천주교협회 비서장, 왕건군 북경정부과학기술정보국 주임, 황안 중청여오유국제제품총괄매니저 등의 소개에 이어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환발해 오연림 회장과 고만석 C2LAB 회장의 협약식은 투자와 중국 유통을 진행한다는 협약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부문이다. 이어 서예가 송동욱 작가는 현장 퍼포먼스를 진행해 중국 귀빈들에게 선물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0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시 환다오난루(環道南路) 소재 그랜드아너호텔(厦門榮譽國際酒店) 중식당에서 최홍(崔紅) 푸젠성 지회장과 함께 황차오량(黃朝亮)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영화 교류”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홍 지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겸해 마련된 자리로 권기식 회장과 최홍 푸젠성 지회장, 황차오량 영화감독, 황예펑(黃業峰) 영화감독, 좡웨이샹(庄纬翔) 영화감독, 왕팡(王放) 샤먼TV 예능국장, 싱후이잉(邢懷英) 방송인 등이 함께했다. 권 회장은 "중국 영화의 발전과 성장은 정부와 영화인들의 협력이 바탕이 됐다"며 "세계 영화계에서 성장하는 한중 영화계가 합작과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차오량 감독은 "한국 영화의 발전을 눈여겨 보고 있다"며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한중 영화계 교류와 협력에도 다리 역할을 해주기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황 감독은 '인로인(引路人)' '성시정가(城市情歌)' 등을 연출한 중국의 저명 영화감독이다. 권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 중 샤먼대학교와 남푸퉈쓰(南寶陀寺) 등을 방문해 한중 대학 교류와 불교 교류 등에 대해 협의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CKL기업지원센터가 전문가의 노하우를 통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돌파구를 모색하는 '콘텐츠 멘토단'을 이번달부터 운영한다. ▶게임, 음악, 스토리, 캐릭터/애니메이션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및 오픈특강 콘텐츠 멘토단은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콘진원의 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게임 ▲음악 ▲스토리 ▲캐릭터/애니메이션 분야 전문가 멘토링과 오픈특강을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로 권혁우 네시삼십삼분 이사(게임 분야), 박성용 드라마틱스 컴퍼니 대표(음악 분야), 강성삼 올댓스토리 이사(스토리 분야) 등이 분야별 전문가로 참여한다. 캐릭터/애니메이션 분야는 애니메이션 <키오카> 제작사이자 아동 문학 <강아지똥>을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김홍기 골디락스 스튜디오 대표와 2019년 올해를 빛낸 대표 카카오 이모티콘으로 선정된 '세숑, 모찌, 바쁘개&바쁘냥' 등 캐릭터를 보유한 펀피 스튜디오 백윤화 대표가 멘토로 나선다. 이번 멘토단의 첫 활동으로는 11월 22일 '모두를 사로잡는 캐릭터/애니메이션의 비결'을 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2023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수도권 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 배경의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출신의 멘토들이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직업체험존, 학과체험존, 진로상담존을 운영했고,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가수 경서, 이미쉘, H1-KEY의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하여 사회로나아갈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나의 꿈 어머니의 사랑 인간과 교감을 주제로 “With A Dream” 작가 리강(이강연)의 11회 개인전이 15일(수)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가온갤러리에서 개막했다. 개인전은 단순함의 형상과 강렬한 원색적 표현으로 시각적 신선함을 던져주는, 파격의 회화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세상에서 가장 간절하고 순수한 어머니의 사랑을 밝고 온화한 빛깔로 세상을 통해 교감, 꿈과 사랑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겨있는 듯하다. 리강 작가는 내가 그린 작품을 통해 나를 보고 내 그림을 보며, 나를 느낀다. 그림은 나의 존재로 여전히 꿈꾸었고 꿈이 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이를 통해 작가는 어머니를 생각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작가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신 어머니의 사랑과 삶을 깨달았다. 가장 확실하고 찬란했던 어머니의 사랑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내면을 어루만지듯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1 아들을 키우며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틈틈히 그림을 그려왔다고 그런 횟수가 11회가 됐다고 전하는 그녀의 작품은 따갑고 추운날에 따뜻하고 행복감을 주는 작품들이라고 말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와 금융계 혁신 기업 토스플레이스가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 전시회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획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플레이스는 인천아시아아트쇼 특별 초대전에 참여한 김민경작가와 협업을 통해 특별 한정판 기획 및 큐레이션에 참여했고 이번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을 토스 단말기의 키오스크 모드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미술계 거장 앙리마티스 서거 70주년을 기념한 오마주 컬렉션으로 스코어를 기록 중인 김민경 작가가 혁신적인 결제시스템을 선보이는 토스플레이스와 인천아시아아트쇼를 위한 특별 한정판 15점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기획한 미디어파트너십 박준철 총괄 디렉터는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 라는 메인 슬로건에 걸맞게 아트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한 결제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으로 끝 나는 것이 아닌 손쉽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취지에서 준비한 기획이벤트"라고 설명했다. 김민경작가는 대한민국 색채 분야 오피니언 리더로서 30년간 색채 협회를 이끈 회장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국내외 빅…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임진희(25, 안강건설)가 KLPGA 투어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승왕을 확정했다. 임진희는 박지영, 이예원과 함께 시즌 3승을 기록해 3명이 함께 공동 다승왕에 이름을 올렸으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을 추가해 두 선수를 따돌렸다. 임진희는 1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2023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몰아치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친 임진희는 시즌 4승과 통산 6승을 올리며 우승상금 2억원을 챙겼다. 임진희는 이다연(26, 메디힐)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했다. 이다연과 매치플레이를 연상시킨 우승 경쟁은 경기 초반 이다연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우승을 점칠 수 없었다. 이다연의 공세는 1번 홀(파) 시작부터 버디로 추격했지만 2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면서 2타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이다연은 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성공하고 연이어 8번 홀(파4)에서 16.1야드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임진희와 동타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하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흑인 음악의 선구자, 여성 소울(soul) 대모인 가수 “임희숙 60년의 벗” 콘서트가 11월 소방의 달 기념, 25일(토)부터 26일 양일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특별한세상(이병규 대표)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임희숙은 1950년생, 서울 출신으로 덕성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1963년 비공식 활동 중 1969년 “그 사람 떠나고”로 데뷔해 ‘진정 난 몰랐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이 마음 아시나요’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1975년 ‘가요정화 운동’ 중 ‘대마초 파동’으로 5년 동안 활동을 중단과 두 번의 이혼을 이겨내며, 힘겹고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12월에도 꽃피우고 있는 노란 들국화처럼 우뚝 일어서고 있다. 콘서트는 신관웅 빅밴드와 이호성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최백호와 미기가 전회 출연하며 25일(토)에는 조영남, 김장훈 26일(일)에는 염기랑, 이새벽 등이 게스트로 무대를 꾸민다. 특별한세상 이병규 대표는 ”노란 들국화처럼 따뜻함을 주며, 묵묵히 피어나는 꽃처럼 고통을 곱씹으며, 희망의 줄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과 임희숙의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전통문화연구원은 ‘유네스코 등재기원 2023 한국명작무대제전’을 이달 17·18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어 등재 지원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무용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공연예술계의 활발한 노력 일환이다. 이번 공연은 개막식 축하공연 ‘옥적의 곡’을 비롯해 춤 명인 13인의 18개 작품을 중견 전통무용가 80명이 출연해 무대를 채운다. 첫날인 17일에는 ▲한영숙 류의 승무 ▲정순남 류의 통영검무 ▲김천홍 류의 살풀이춤 ▲김수악 류의 진주교방굿거리춤 ▲한영숙 류의 큰태평무 ▲신관철 류의 수건춤 ▲최현 류의 비상 ▲한혜경 류의 십이체장고춤 등을 인남순, 차명희, 정용진, 장인숙, 이남경, 김일환, 정혜진, 임미례 등 전통춤 명장들의 춤으로 무대를 연다. 18일에는 ▲김천홍 류의 처용무 ▲김백봉 류의 부채춤 ▲김숙자 류의 부정놀이춤 ▲이매방 류의 살풀이춤 ▲임이조 류의 한량무 ▲김수악 류의 구음검무 ▲김숙자 류의 도살풀이춤 ▲강선영 류의 태평무 ▲박병천 류의 진도북춤 등을 김경진, 김호응, 김연선, 권영심, 김일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종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출발했는데 이런 날씨여서 처음엔 왜 이렇게 운이 안 좋나 생각했다” 성유진(23, 한화큐셀)이 기상 악화로 최종라운드가 취소되는 결정으로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성유진은 5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S-OIL 챔피언십 2023(총상금 9억, 우승상금 1억 6천 2백만 원)’ 최종일 악천후로 4라운드 경기가 취소되면서 3라운드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였던 성유진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대회 당일 제주에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리면서 11시 45분부터 12시 09분까지 한 차례 경기가 중단됐고 14시 09분 또다시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계속되는 기상 악화가 이어지면서 15시 15분 협회, 스폰서, 대행사, 선수, 방송사, 골프장 등 조직위원회 회의를 통해 라운드 취소가 결정돼 결국 3라운드 54홀 대회로 마치게 됐다. 3라운드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친 성유진이 행운의 우승자가 됐고 시즌 2승을 확정 지으며 일곱 번째 다승자가 됐다. 사실 성유진은 대회 최종일 코피까지 흐르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단독 선두로 시작한 성유진은 4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28일(토) 정오, 2023 강북구 청소년 문화축제 '폼 미쳤다, 강추'가 강북구청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강북구 청소년문화축제는 ‘추락’이라는 이름으로 23회까지 진행된 전통 있는 축제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강추’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청소년 댄스·음악 경연대회와 UCC 자유 영상 공모전이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경연대회와 시상식에 참여했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구청장상을 수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사에서 “강북구에 이렇게 재능 넘치는 청소년들이 많았는지 몰랐다. 오늘 경연대회를 보고 놀랐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음악·댄스 경연대회에는 21팀의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이 경쟁했다. ▲음악 부문에서는 먹방부(최우수상), Stars(우수상), 허예나(장려상), 여름(인기상), 강지혁(포토상) 등이 수상했다. ▲댄스 부문에서는 언더컨트롤(최우수상), 핑크레몬(우수상), 한희진(장려상), 이인영(포토상), 웰빙걸즈(인기상) 등이 수상했다. UCC 자유 영상 공모전에서는 ▲쇼츠 부문에서 최단비·I+돌(이상 장려상), 이제희(우수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제33회 KBS국악대경연 결선 연주회에서 피리 연주자 오대주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KBS홀에서 열린 결선 연주회에서는 기악·성악·단체 부문 참가자들이 각 부문의 금·은·동상, 전 부문을 아우르는 대상과 크라운해태 특별상을 두고 경연을 펼쳤다. 피리 독주 '상령산'을 연주한 오대주는 악기를 완벽하게 다루면서 힘과 깊이 있는 소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거머쥐었다. 오대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에 재학 중이며 올해 제21회 전국승달국악대제전 명인부 관악 부문 최우수상과 제43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피리 부문 동상, 작년 국악대학전 내일의 예인을 수상했다. 2등 상인 크라운해태 특별상은 판소리 춘향가 중 '박석고개 넘는 대목'을 완성도 높게 표현한 성악 부문의 김정훈에게 돌아갔다. KBS국악대경연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차세대 국악계를 이끌 젊은 국악인을 발굴하려 1990년 시작됐다. 소리꾼 오정해(2회 판소리 부문 금상), 형제 명창 왕기철(11회 판소리 부문 장원)과 왕기석(10회 판소리 부문 장원), 명무(名舞) 진유림(2회 무용 부문 금상·대상),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17회 판소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현경이 이소영을 연장 승부에서 누르고 910일 만에 통산 4승을 신고했다. 박현경은 지난 21시즌 ‘크리스 F&C 제43회 KLGPA 챔피언십’ 우승 이후 준우승만 아홉 번을 기록하며 우승 문턱에서 우승을 놓쳤지만 2년 반 만에 우승선물을 받았다. 박현경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최종일 이소영과 연장 2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갚진 우승을 따냈다. 박현경은 대회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버디 5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이소영과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동타를 기록해 연장전을 시작했다. 연장 1차전에서는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해 2차 연장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2차 연장에서 이소영의 티샷이 벙커에 빠져 불리한 상황을 만들었고 두 번째 샷이 헤저드에 빠지며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우승의 여신이 박현경으로 기울었고 차분히 파를 기록한 그는 제주에서 우승을 선물받았다. 박현경은 세 번의 우승이후 준우승만 아홉 번을 하면서 그동안 마음고생을 털어내는 순간이었다. 우승 후 눈물을 보인 박현경은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상에서 지난 7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복귀한 엄재웅(33, 우성종합건설)이 약 5년만에 우승했다. 엄재웅은 29일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파71/7,103야드)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 오픈’ 대회 최종일 버디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고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스코어 15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엄재웅은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우승이후 약 5년 1개월만에 통산 2승을 신고하며 우승상금 2억 원과 부상 현금 2억 원 총 4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엄재웅은 지난 21년 7월 손목 부상으로 병가를 신청하고 올 시즌 7월에 복귀하면서 아시안투어 ‘뉴질랜드 오픈’,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폴’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엄재웅은 “최근 아시안투어에서 3라운드부터 챔피언 조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우승 기회가 왔다가 놓치는 경우도 많았지만 경험이 됐고 이번 대회에서는 그 기회를 잘 살렸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아시안투어의 경험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손목 인대 파열로 21년 7월 수술까지 받은 엄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Oulim)'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런던 대표 현대미술관 사치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한-영 문화·콘텐츠 교류 흐름 살펴보는 6개 세션 전시 더 어울림은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IP와 기술 간 융복합으로 구성된 콘텐츠 80여 종을 선보이는 소비자·기업 대상 행사로 9월 스웨덴 스톡홀름을 시작으로 이번 영국 런던을 거쳐 12월 일본 도쿄까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자 '조화로운 이음(Harmonious Connect)'이라는 주제에 맞춰 ▲기억의 시간 ▲역사와 현재의 만남 ▲디지털 콘텐츠의 세계 ▲세계적 영향력 ▲기술과 창작 ▲새로운 창조적 표현 등 6가지 세션으로 공간을 구성한다. ▶AI, VR,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만난 한국의 콘텐츠 IP 기억의 시간에서는 한-영 상호협력의 역사와 양국의 문화 및 콘텐츠 제작 흐름을 통해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며, 역사와 현재의 만남에서는 영국과 교류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관계적 움직임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디지털 콘텐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4일 서울 종로 혜화동이 김정식 재즈기타리스트의 선율로 가득하다. 어느덧 '애비 로드(Abbey Road)'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 애비 로드의 한복판에 위치한 재즈기타리스트이자 그림 작가인 김정식 교수는 자신이 그린 비틀즈, 이를 표현한 기타 앞에서 자신의 작품을 찬찬히 설명하고 있다. 김정식 교수는 버클리대학 출신으로 최근 영국의 대표 밴드이자 브리티시 인베이전으로 미국 문화에 큰 충격을 안겨준 비틀즈를 활용한 미술작품을 만들어 JCC아트센터에서 전시했다. 비틀즈 미술 전시는 물론 공연도 동시에 진행됐던 가운데, 김 교수의 '비틀즈를 그리다' 전시회는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주인공이자 20세기 팝의 아이콘 비틀즈를 재즈로 새롭게 재해석하는 시간이었다. 비틀즈는 1960년 영국에서 결성돼 10여년간 전세계를 대표하는 밴드로,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20세기가 넘은 오늘날에까지 영향을 미친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비틀즈를 김 교수는 ㈜새안테크의 션기타(Sean Guitar)와 함께 1960년대 감성을 가득 담아 재즈로 표현했다. 김 교수와 션기타의 인연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새안그룹이 김 교수에게 엔도서(기업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생은 배구 랠리와 비슷하다. 공격과 수비, 승리와 패배, 희망과 절망이 오가는 것처럼 삶도 그렇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작가로서 기량을 선보인 박예소의 작가의 말이다. 박예소 작가는 이번 뮤지컬 '스파이크 어게인' 으로 높게 뛰어 오르고 있다. ‘스파이크 어게인’은 배구를 소재로 한 락(樂) 뮤지컬이자,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에 대한 깊은 고통과 위로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그녀는 대한민국의 자살률 상승 문제를 언급하며, 유명 연예인부터 학교 폭력이나 갑질, 직장 내 따돌림으로 인해 생을 마감하는 사건들에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다. 이 뮤지컬 넘버 중 <살고 싶어>에서는 "삶이란 항해를 계속해. 어딘지 모르는 저 인생을 향해 내 이름의 돛을 올리고 크게 소리치며 나갈 거야. 삶이란 모험을 계속해. 절망과 고통의 밤을 지나서 기적과 희망의 햇살을 마주해. 다시 꿈을 꾸며 살아가."라는 가사로 삶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앞으로 박예소 작가는 청소년, 아동 시설 등에서 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공연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마치 실제 배구 경기장 열기를 반영하는 듯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e스포츠 전문교육을 통해 청년부터 중·장년 일자리 양성은 물론, 직업전환을 꿈꿔온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포부로 두 기관이 뭉쳤다. 고려직업전문학교(문상주 이사장, 이하 전문학교)와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은 “우수 산업인력 교육 개발 및 일자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금) 동작구 노량진 전문학교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려직업전문학교 문상주 이사장, 김종규 교학처장, 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박정운 대표, 고치화 회장, 한국대학미래교육협회 구학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협약은 ▲장·단기 맞춤식 교육 ▲교수의 공동연구 상호지원 ▲학생·교직원 상호교류 ▲산업인력 교육 개발 ▲학술정보 상호 교환 ▲각종 세미나, 문화행사 등을 통해 e스포츠 교육과 민간자격증 발급해 방과 후, 양로원 등 교사·강사진을 배출하여 새로운 직업을 갈망하고 있는 청년, 중장년들의 일자리를 양성한다는 내용이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1998년 (재)고려전문직업학교 설립해 신지식기반사회의 주역이 될 전문산업인력을 육성하는 정보교육기관으로 ▲호텔조리·제과제빵 ▲미용 예술 ▲반려동물 관리 ▲게임그래픽디자이너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교향악단이 3일 KBS홀에서 2023시청자 감사음악회 11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감사음악회 제목은 '서정(抒情)'으로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쿠르 3위 입상과 함께 급부상한 광주시향 상임지휘자 홍석원의 지휘와 KBS한전음악콩쿠르 금상 이후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테너 윤서준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김성태의 동심초 ▲푸치니와 비제의 오페라 아리아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가득 채웠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지휘자의 해설이 더해져 렉쳐 콘서트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준비됐다. KBS교향악단의 11월 감사음악회 관람신청은 KBS홈페이지 내 이벤트·방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홍승기, 이하 콘분위)이 콘텐츠산업 내 건전한 거래 환경 확립을 위한 '2023 콘텐츠분쟁조정 포럼'을 오는 3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콘텐츠분쟁조정 포럼은 다각화된 콘텐츠분쟁사례와 해결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콘진원과 콘분위는 2011년부터 매년 포럼을 주관하며 법조계·학계·콘텐츠산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신뢰 있는 거래 환경조성과 이용자 보호 방안 등을 고민해 왔다. ▶생성형 AI가 초래한 콘텐츠산업계의 변화 및 분쟁사례 공유 올해 포럼 주제는 '생성형 AI 시대에 있어 콘텐츠분쟁 쟁점과 대응방안'이다. 콘텐츠산업 내 새로운 게임체인저인 AI가 촉발한 분쟁사례를 공유하고, 변화된 환경에 따른 조정제도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살펴본다. 기조연설에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성희 교수가 나선다. <AI 시대에 있어 콘텐츠산업의 미래와 변화>를 주제로 AI를 활용하는 다양한 콘텐츠 유형을 살펴보고, 이를 둘러싼 분쟁 쟁점을 정리한다. 주제 발표에는 ▲사법정책연구원 김정환 연구위원의 <
파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에서 우승과 인연이 없던 이민지가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며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상금 33만 달러)’ 최종일 연장 승부에서 우승했다. 이민지는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장전 3번이나 패하며 연장전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 이다연에게 연장에서 패하며 아픈 기억이 있었다. 하지만 이민지는 지난 9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연장에서 우승을 하며 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했고 이번에도 연장 우승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연장 우승이다. 이민지는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며 4타를 줄인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앨리슨 리(미국)와 동률을 기록해 연장 1차전에서 앨리슨 리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이민지는 전반 4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성공하고 이어 5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성공해 연속버디로 분위기를 끌고 갔다
파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이민지(호주)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최종일 승자를 가린다. 이민지는 21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원힐스CC(파72)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1타를 줄이며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이민지는 애슐리 부하이와 공동 선두로 마쳐 대회 최종일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2라운드 선두였던 이민지는 3라운드에서 전반 5번 홀(파4) 버디를 성공하며 1타를 줄였지만 후반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1타를 줄이는데 만족했다. 그사이 애슐리 부하이가 2라운드에서 보기 4개를 범하며 선두를 놓쳤지만 3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으며 이민지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디펜딩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타를 줄였다. 꾸준히 타수를 줄인 리디아 고는 선두 그룹과 1타차로 앨리슨 리(미국)과 공동 3위를 기록하면 대회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선수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신지애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몰아치며 공동 7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태권도외교단이 6박 7일 일정으로 미국에 방문해서 태권도 교류를 통한 스포츠·문화·경제 분야의 양국간 협력을 강화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태권도외교단 미국 방문은 세계적 태권도 인사이자 미국인들에게 '그랜드 마스터'로 불린 이준혁(미국명 준 리) 대사범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문기주 총재, 이동섭 국기원장과, 태권도외교단 산하 비가비공연팀(단장 성상희)을 포함한 23명의 일행은 미국 정·재계 인사 및 스포츠계 인사들과 연달아 만나 태권도 민간외교를 펼쳤다. 이들은 노스캐롤라이나 주를 방문해 47개국 1700여 명의 태권도 선수와 5000여 명의 태권도인들과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쥐리이 합둘러 에티오피아 체육부 차관, 상·하원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국기원컵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장을 맡은 문기주 총재와 태권도외교단 산하 비가비공연팀은 수준 높은 시범 및 공연으로 태권도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이들은 미 의회 초청으로 워싱턴DC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4명의 의원들에게 국기원 명예단증과 태권도복을 수여했다. 비가비공연팀은 방미 기간 링컨기념관 뿐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기업의 사업전략과 산업발전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장르별 콘텐츠 산업백서(이하 산업백서)를 발간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이번 산업백서는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악 등 총 4종으로 콘텐츠산업의 가치사슬별(기획·제작·유통·소비) 현황 분석과 동향 파악을 다뤘다. 2022년 한 해 동안의 장르별 ▲산업동향과 이슈 ▲국내 콘텐츠 이용·소비 현황 ▲해외 주요 국가의 산업 동향과 시장분석 ▲창제작과 유통·정책지원 현황 자료 등 총 4부로 구성해 콘텐츠 산업별 세세한 분석을 확인할 수 있다. ▶ 2022년 장르별 콘텐츠산업 동향 파악 및 이용현황 조사 1부와 4부(부록)에서는 ▲국내외 산업 동향 ▲창작환경 ▲법제도 환경 ▲산업이슈 진단 ▲콘텐츠 제작 및 유통현황 ▲정부와 유관기관의 산업 지원현황이 담겨있다. 콘텐츠 기업 사업전략 수립에 실효적이며 유익한 산업정보 제공을 위해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슈를 선정하고, 분야별 산업 환경분석을 통해 최신 산업동향과 창제작·유통현황 정보를 수록했다. 2부는 전문 리서치기관을 통해 추진된 국내 콘텐츠 이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상현(40, 동아제약)이 ‘제네시스챔피언십(우승상금 3억)’ 2차 연장끝에 역전 우승하며 우승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박상현은 통산 12승과 투어통산 상금 50억을 넘기는 기록을 달성했다. 박상현은 1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버디7개, 보기 3개를 솎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박상현은 임성재(25, CJ)와 배용준(23, CJ)의 우승대결을 연장으로 끌고 갔다. 1차 연장에서 박상현과 배용준은 버디를 기록했으나 임성재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기대를 모았던 임성재가 먼저 탈락했다. 2차 연장에서 박상현은 두 번째 샷이 핀에 가까이 붙으면서 이글을 성공해 파를 적어낸 배용준을 탈락시키고 최종 승자가 됐다. 박상현은 선두 임성재에 3타 뒤진 단독 3위로 출발했으나 1번 홀(파4)부터 연속 세 홀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임성재를 추격했다. 이어 8번,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선두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 신들린 경기력을 보인 박상현은 후반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안되는 게 없다!” 임성재(25, CJ)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우승상금 3억)’ 대회 최초 2회 우승을 눈앞에 뒀다. 임성재는 1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이글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친 임성재는 사흘 연속 선두를 이어가며 개인통산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2승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달성하게 된다. 또한 2017년 첫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기록한 김승혁(37, 금강주택) 이후 두 번째 와이어투와이어기록을 세운다.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시작한 임성재는 경기초반 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4번 홀(파4) 경기도중 낙뢰로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흐름을 빼앗긴 임성재는 4번 홀에서 3퍼트 보기를 범했고, 5번 홀(파3) 티샷이 패널티 지역으로 들어가며 더블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어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7번 홀(파5) 이글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되찾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e스포츠가 정식 채택돼 리그 오브 레전드 등 7개 종목에서 한국은 4개 종목에 참여하여 금 2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은 FC 온라인, 스트리트 파이터 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여기에 도타2, 아레나 오브 발러, 몽삼국 등 7개의 종목이다. 금번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채택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데에는 LOL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공항에 도착했을 때 팬들의 환호하는 모습이 지상파·종편방송 뉴스에 편성 송출돼 시청자들에게 게임의 인식개선 변화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이스포츠 게임을 신선한 바람으로 멈추고 말 것인가? 산업으로 이어질 것인가? 이스포츠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행복한 고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 여기에 정부 정책이 뒤따라 준다면 말이다.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최고령 금메달(스트리트 파이터5)을 획득한 김관우 선수는 인터뷰에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게임을 좋아해 집 앞 오락실에서 즐기다가 부모님에게 혼이 난 적이 많았다고 했다. 김 선수 나이 때에는 특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회장 추가열)가 10월 4일(수) 여의도 글래드(GLAD) 호텔에서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음악 저작권 및 음악 저작권 등록 제도와 관련 국내 음악 산업이 나아갈 방향 모색과 음악 창작자 권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음저협은 지난 8월 말까지 약 80일간의 접수 기간을 통해 작품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1팀(또는 개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등록제도 부문은 CGV 사건 및 영상저작물 특례규정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현행 저작권 등록제도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보완·개선 방안을 다룬 논문(대상 이일호)이, 자유주제 부문에서는 저작권과 공정거래법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 지침 및 그 적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적용례에 대한 평석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다룬 논문(대상 김석진)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상 2팀, 장려상 7팀을 포함한 총 11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음저협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AI 저작권, 매절 계약 등 최근 음악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9일 광안리 부산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패들보드 대회 ‘제1회 SUP DOG 대회’가 열렸다. 지난 7일과 8일에 치러진 패들보드 국제대회 ‘2023 APP 월드투어 부산 SUP 오픈(부산 썹 오픈)’의 부대 이벤트였다.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이하 KAPP)와 KCMC문화원이 함께한 ‘제1회 SUP DOG’은 반려견과 함께 경주를 하는 대회는 물론 깨끗한 광안리 환경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펫 비치 플로깅’을 비롯해 ‘도전멍벨’, ‘개쿠아로빅’, ‘물총서바이벌’, ‘개터보드’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한 〈제1회 SUP DOG〉 대회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주 대회는 300m 단거리 스피드 레이스, 1㎞ 장거리 기록측정 레이스 총 2가지로 진행됐으며, 각 레이스는 형평성을 위해 반려견 무게 10㎏ 이상, 10㎏ 미만으로 나눠 치러졌다. 단거리 스피드 레이스는 3등까지 시상금과 상품을 제공했고, 장거리 기록측정 레이스는 ▲환상의 호흡상(가장 먼저 들어온 1팀) ▲베스트 드레서상(2팀) ▲아드레날린 최상(가장 신나게 SUP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3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APP 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 이하 부산 썹 오픈)〉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부산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열렸다. SUP(스탠드업 패들보드)은 종목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보드 위에서 패들을 젓는 수상 스포츠 종목으로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관계자에 따르면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 기대되고 있다.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이하 KAPP)’가 지난해부터 주최 및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국내에서 열린 패들보드 국제대회로, 〈2023 APP 월드투어〉의 3번째 대회다. 레이스는 단거리 종목인 ‘스프린트 300m’와 장거리인 ‘디스턴스’ 두 가지로 각 레이스 총점을 더해 최종 챔피언을 선정한다. 해당 행사는 세계적인 랭커들과 국내 프로선수들이 펼치는 대회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아마추어 대회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SUP 피트니스, SUP 키즈, 사일런트 움직임 명상, 선셋비치 요가, 사일런트 비치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해당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3연속 금메달 쾌거를 도민과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결승전을 관람했다. 역전승이라 더 짜릿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3연속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아시안게임 연속 3연패라는 기록을 앞두고 열린 이번 단체응원은 김동연 지사와 SNS친구의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김 지사와 SNS친구인 A군은 "도지사님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거리응원 추진해 주시면 안될까요. 고등학교 시절 코로나로 즐긴 게 아무것도 없는데 1월에 군 입대해야 해서 너무 슬퍼요"라고 소망을 김 지사에게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A군의 댓글을 사진과 함께 캡쳐해 올리며 "내일 축구 한일전 결승전 하는데 거리응원 열었으니 많관부"라며 "좋은 아이디어 감사. 언제든 이렇게 연락 줘요"라며 화답했다. 김 지사는 즉각 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관심을 주목을 받고 있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한일결승전 경기를 단체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개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국악관현악단이 10월 시청자 감사음악회로 '실내악시리즈Ⅲ 명곡 Talk+'를 12일 KBS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세번째 실내악 시리즈로 새로운 국악, 젊은 감각의 창작 음악 명곡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준비됐다. 이번 공연에 대한민국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김보현, 장석진, 이고운, 이경은, 강상구 작곡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송현민 음악평론가의 해설을 통해 청중들에게 깊은 몰입과 예술적 교감을 함께할 수 있게 했다. 한편, KBS국악관현악단의 10월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KBS홈페이지 '이벤트 방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아카데미 전국회장단 창립총회에서 고치화 국제e스포츠진흥원 학교연맹장을 중앙회장, 원경희((전) 여주시장) 경기도연합회장, 전국 시도회장단을 40여 명을 2일(월) 선임했다. ▲국제e스포츠아카데미 전국회장단 창립총회, 중앙회 고치화 회장,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원경희 경기도연합회 회장 선임후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창립총회는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 주최, 전국e스포츠아카데미회장단이 주관한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엘티(LT) 혁신학교에서 진행됐다. 총회의 목적은 △e스포츠 지도자 양성 △초등생 방과 후 수업 △이스포츠 동아리 선수 양성 △대학리그 대회 개최 △전국 노인정 방문 인터넷·게임 교육사업 등 △실버타운 운영사업 등이다. 이날 총회는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김현오 비서실장, 박남근 부이사장, 박순옥 부이사장, 유명상 사무총장, 김병화 중국교육 대표, 해외교육본부 김홍주 부총재, 김일중 부울경 연합회장, 송문종 충청대전회장, 김소희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 이사, 이인애 이사, 데일리뉴스 정하연 국장, 이귀숙 부산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대표, 허혜련 리더 코딩 메이커 센터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LPGA 루키 유해란(22)이 와이어 투 와이어로 추석명절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유해란이 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2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솎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42홀째 노보기 플레이로 2위 일본의 유나 니시무라에게 2타차 선두였던 유해란은 최종일까지 선두를 뺏기지 않으며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기록했다. 유해란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이며 루키로서는 2021년 Chevron Championship에서의 Patty Tavatanakit에 이래 처음으로 루키로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루키로서 이번시즌 다섯 번째 우승자다. 2022년 LPGA Q스쿨 최종 1위를 차지하며 23시즌 루키 시즌을 보내는 유해란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20경기 출전해 17회 컷통과와 여섯 번의 톱텐을 기록할 만큼 LPGA 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화려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유해란은 첫 홀(파4)부터 버디를 성공하면서 43홀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