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측이 주 청사 이전을 둘러싼 논란에 선을 그었다. 11일 김 후보 측 ‘탄탄캠프’는 성명을 내고 “전남광주특별시 주 청사와 관련한 악의적인 루머 유포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송기희 대변인은 “김 후보가 무안으로 주 청사를 옮기려 한다는 식의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법 취지에 맞게 광주·무안·순천 3개 청사를 주 청사로 공동 운영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또 “어느 한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운영하는 것이 통합의 기본 방향”이라며 “공공기관 배치와 산업 구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간 소외가 없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주 청사 최종 결정 방식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 측은 시민이 참여하는 ‘주 청사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충분한 논의와 숙의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송 대변인은 “주 청사 문제를 둘러싼 근거 없는 주장과 왜곡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도가 의심되는 허위 정보 확산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강진군 마량항이 봄기운과 함께 다시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11일 마량면 미항로 중방파제 일원에서 개장한 ‘2026년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첫날부터 약 5,100명이 찾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해는 별도 개장식 없이 방문객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했지만, 현장은 이른 시간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과 나들이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캐릭터 ‘마랑이’와 ‘사랑이’를 활용한 홍보물이 배치돼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개장 첫날 진행된 할인 행사도 발길을 끌었다. 전복은 40%, 건어물은 최대 20% 할인 판매가 이뤄지며 수산물 판매 부스마다 방문객이 몰렸다. 야외무대에서는 토요음악회가 열려 관광객 참여 노래자랑과 함께 가수 유지나·풍금 공연, 댄스와 합창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112만 명, 총매출 104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올해 시장은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수산물 판매와 음식점, 건어물, 길거리 음식, 할머니장터 등 23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망대 카페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오션뷰 아틀리에’도 월별
▲1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김영록 전남광주통합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누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 속에, 연대 흐름과 맞물린 현장 행보가 이어지는 장면이다. ▲목포 평화광장에서 김영록 전남광주통합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들 사이에 둘러싸인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손을 내밀고 눈을 맞추는 모습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의 행보가 그대로 드러나는 순간이다. ▲김영록 전남광주통합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손을 맞잡는 모습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G이코노미DB
▲1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서부권 지지 선언 현장에서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와 신정훈 의원, 지지자들이 함께 손을 들어 올리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부권에서 이어진 연대 흐름이 서부권까지 확산되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G이코노미DB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와 신정훈 의원이 목포에서 다시 한목소리를 내며 연대 흐름을 서부권으로 끌어올렸다. 11일 목포 평화광장. 현장에는 ‘신정훈 진심캠프’ 전남 서부권 지지자들이 모였고, 김 예비후보를 향한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선 순간 환호가 터져 나오며 분위기는 빠르게 달아올랐다. 앞서 전남 동부권에서 시작된 결집 흐름이 목포를 기점으로 서부권까지 이어지며 판세에도 변화 기류가 감지된다. 경쟁 구도에 있던 인물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분산됐던 지지층이 하나의 축으로 모이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현장은 지지 선언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손을 맞잡고 환호에 화답하는 장면이 반복되며 연대의 상징성이 더욱 부각됐다. 각개전투 양상이 옅어지고, 동행 구도가 전면에 부상하는 흐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 예비후보는 “신정훈 의원과 지지자들의 선택에 감사하다”며 “통합의 힘으로 전남과 광주를 하나로 묶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특별시 완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의원 역시 현장에서 힘을 보태며 공동 보폭을 분명히 했다. 현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 원도심이 다시 지방선거의 핵심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목원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을 아우르는 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전화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린다. 이번 경선은 전화 응답 여부가 곧 득표로 이어지는 구조라는 점에서 초반부터 긴장감이 감돈다. 현장에선 벌써부터 ‘응답률이 승부를 가른다’는 말이 나온다. 02로 시작되는 전화를 얼마나 받아내느냐에 따라 실제 표심이 갈릴 수 있어서다. 조직력과 인지도, 막판 결집력이 동시에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민주당 경선 구도도 만만치 않다. 재선에 나선 유창훈 시의원 예비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이형완 목포시의원, 재선 도전에 나선 정재훈 예비후보, 신인 박준용 예비후보가 경쟁에 뛰어들었다. 권리당원 전화투표 결과에 따라 후보 순위가 ‘가·나·다’로 갈리고, 이 가운데 최하위 1명은 탈락하는 구조여서 후보마다 막판 표심 확보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유 예비후보는 원도심 현안 대응 과정에서 생활 밀착형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골목 단위 민원부터 주거환경 개선, 소규모 정비사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도시 확장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시내버스 체계 전면 개편에 나선 가운데, 학생 통학 불편 해소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9일 초사동 복합공영차고지를 찾아 온양교통운수㈜, 아산여객㈜,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버스팀 등 운수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학생 등하교 시간대 버스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현재 아산시는 신설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통학 시간대 과밀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311번·320번·402번·404번 등 주요 노선에서 하교 시간대 불편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오 시장은 “동부권 등 신규 주거지역 인구 증가와 학교 신설로 통학 수요가 급증해 기존 노선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용 패턴 변화를 반영한 교통체계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시내버스 10대를 추가 증차해 근본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노선버스 체계 전면 개편 용역’과 연계해 노선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과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박정수 의원이 천안·아산 KTX역 인근 돔구장 건립과 관련해 선언을 넘어 실행 가능한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9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돔구장 건립은 충남의 문화·관광·산업 지형을 바꿀 미래 전략사업인 만큼 보다 정교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충청남도는 지난해 11월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약 5만 석 규모의 돔구장을 민자 방식으로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전담 TF 구성과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는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해 “프로야구 경기와 대형 공연이 가능한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 조성은 수도권에 집중된 인프라 구조를 분산시키는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총사업비 1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인 만큼 실효성을 담보할 구체적 실행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섯 가지 보완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충청남도와 천안시·아산시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해 부지 확보, 인허가, 재정 분담, 운영 책임 등에 대한 협력 체계를 사전에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의회가 2025회계연도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결산검사에 본격 착수했다. 충남도의회는 10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에 대한 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윤기형·이재운·홍기후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예산회계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윤기형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위원들은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예산 집행 내역을 집중 점검한다. 검사 대상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각종 기금을 포함해 총 17조 원 규모에 달한다. 홍성현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해 재정 운영을 평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불필요하거나 관행적인 지출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윤기형 대표위원은 “예산은 편성뿐 아니라 집행 결과를 점검하는 결산 과정이 중요하다”며 “면밀한 자료 분석을 통해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예산 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시행한 아산페이 20% 할인 정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조기 종료됐다. 아산시는 중동 위기 대응 차원에서 추진한 이번 특별 할인 정책이 당초 계획보다 닷새 빠른 10일 오후 1시께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책 효과가 단기간에 집중된 데 따른 조치다. 시에 따르면 할인 적용 전후를 비교한 결과, 2026년 3월 1~15일 대비 3월 16~31일 기간 아산페이 결제액은 236억 원에서 439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순소비 증대분 역시 56억 원에서 104억 원으로 약 86% 확대됐다. 경제 파급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생산유발효과는 78억 원에서 146억 원으로, 취업유발효과는 66명에서 122명으로 증가했으며, 역외유출 방지효과도 69억 원에서 129억 원으로 늘었다. 소비 확대가 생산과 고용, 지역 내 자금 순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인된 셈이다. 누적 성과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졌다. 2023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아산페이 누적 결제액은 9,734억 원에 달하며, 이 중 순소비 증대액은 2,307억 원으로 추정됐다. 같은 기간 생산유발효과 3,24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