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월 29일(목) 오전 10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조승문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화성시연구원이 수행한 정책 연구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성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연구는 기본사회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델파이 조사와 계층분석(AHP)을 실시해 정책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 수요와 필요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 기본사회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약 70%(매우 필요 49%, 대체로 필요 21%)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문가 조사와 시민 설문 결과를 종합해 화성형 기본사회 신규 정책 11개가 제안됐으며, 시는 이를 참고해 관련 제도 정비와 실행계획 수립을 검토할 예정이다. 도시 성장 이면의 격차 해소,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제시 연구진은 화성시가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 과정에서 지역 간 생활 여건 격차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구간 확장공사 시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동광주IC에서 광산IC까지 11.2㎞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공사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3일 오후 2시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 4일 오후 2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5일 오후 2시 신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단계별 공사 일정과 시공 방식, 교통소통 대책 등이 설명되며, 시민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에는 총 7934억 원이 투입된다. 동광주IC~용봉IC~서광주IC~동림IC~산월IC~광산IC로 이어지는 구간의 교통 흐름 개선이 핵심이다. 광주 도심 주요 간선도로의 병목 현상과 상습 정체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이동 여건을 정비하고, 물류 이동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숙현 광주시 도로과장은 “공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통행 불편에 대비해 시민들과 사전에 정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월 1일 구청 개청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만세구와 효행구를 직접 방문해 개청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최초로 시행되는 구청 체제가 차질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청사 운영 전반과 행정서비스 제공 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에서는 새롭게 조성되는 만세구청과 효행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민원실 운영 준비, 사무공간 배치,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 비상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청 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병점구청과 동탄구청은 기존 동부, 동탄출장소를 전환 운영하며, 각 구청장 소관 하에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구청체제 전환에 대비했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 구청 체제 출범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개청 초기일수록 작은 불편 하나도 시민에게는 크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부서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민원 혼선 방지를 위한 안내체계와 인력 배치, 전산 장애 발생 시 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총 27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운용한다. 이 가운데 1900억 원은 상반기에 우선 투입한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일반경영안정자금과 중점산업 창업·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신청은 29일부터 배정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은 광주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 제조업체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중점산업 창업·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창업기업 ▲업력 10년 이하 벤처·수출기업 ▲경영혁신형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특히 중점산업 자금의 경우 광주은행이 출연한 재원을 활용해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을 연 0.5%p 낮추며, 취급 은행은 광주은행으로 한정된다. 자금 지원 한도는 두 유형 모두 업체당 최대 3억 원이다. 다만 광주시 인증을 받은 ▲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다. 광주시는 기본적으로 2%의 이자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반도체는 땅 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고, 생태계 위에 세워진다고 생각한다. 용인을 비롯해 경기 남부 지역에 40년간 반도체 생태계가 두텁게 형성돼 있는데, 용인에서 잘 진행돼 온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면 국가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전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앵커기업의 생산라인(팹·fab)이 여기저기 흩어지면 자본력이 약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도 여기저기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할 텐데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느냐”라며 “용인뿐 아니라 평택, 화성, 오산, 이천, 안성, 수원, 성남 등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설계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고 광범위한 생태계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우리의 반도체 기업들이 메모리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불거진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이전 논란에 대해서도 “반도체는 대한민국 핵심 산업인데 용인에서 잘 진행돼 온 프로젝트를 정치권과 여러 지역에서 흔들고 있다”며 “시간이 곧 보조금인 반도체 산업은 속도전이 중요하기에 이런 흔들기는 바람직하지 않고, 머뭇거릴 여유도 없다”고 했다. “반도체 산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화순의 자원봉사가 환경과 안전, 두 갈래에서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 거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이 이어졌고, 체험관에서는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됐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7~28일 이틀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연달아 진행했다. 생활 속 실천과 현장 대응력을 함께 다지는 데 초점을 둔 행보다. 먼저 28일에는 화순읍 시가지 일원에서 ‘탄소bye! 우리가 그린(Green) 화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화순군자원봉사센터와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한 이번 활동에는 박희옥 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넘는 봉사자가 참여해 도심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병행했다. 거리 정화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탠 것이다. 하루 앞선 27일에는 자원봉사의 또 다른 축인 ‘안전’에 방점이 찍혔다. 화순군자원봉사센터 소속 긴급자원봉사지원단 30여 명은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이수했다.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처치 등 응급안전 교육을 비롯해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침수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과 차량 탈출 방법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올해 용인의 개발행위허가와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용인특례시 개발행위허가 운영에 대한 현안사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매월 실시한 내부 개발행위허가 연찬회에서 논의한 개발행위허가 관련 규정과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현황 등을 알리고, 행정 방침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내 건축사회와 토목설계사협회, 대한행정사회와 시청과 구청 개발행위허가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용역을 실시하는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비롯해 ▲용인시 도시계획조례 및 국토계획법 개정 내용 ▲용인시 개발행위허가 현황 ▲데이터센터 및 임시숙소 처리기준 ▲불법 개발행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도시계획위원회’의 운영과 주요안건 사례, 올해 위원회 운영 일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토목설계협회와 건축사회는 도시의 체계적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성장관리계획 등 개선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용인은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도시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4440대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2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수소 승용차 96대와 고상버스 30대 등 총 126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 승용차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로 대당 3250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수소 고상버스는 현대자동차 ‘유니버스’를 대상으로 대당 3억 464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차는 승용차 4000대, 화물차 304대, 개인 승합차 5대, 어린이 통학버스 5대 등 총 4314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상반기에는 승용차 2000대, 화물차 150대, 개인 승합차 3대, 어린이 통학버스 3대에 대한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승용차 최대 928만 원 ▲화물차 최대 168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 최대 1억 1555만 원까지이며, 신청 대상에 따라 추가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100만 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은 30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의 노인 일자리 정책과 지역 나눔의 풍경이 같은 시간대에 포착됐다. 제도는 삶을 받치고, 개인의 선택은 공동체를 데운다. 숫자와 사연이 겹쳐지는 장면이다. 신안군은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340여 명 늘어난 2,877명이며, 총사업비는 99억 원 규모다. 경로당 순회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7개 사업 유형 전반에 걸쳐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와 직역연금 수급자 및 그 배우자이며,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에게도 문을 연다. 활동 수당은 유형에 따라 월 29만 원에서 76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같은 지역에서는 제도 바깥의 온기가 조용히 퍼졌다. 자은면 두모마을에 사는 김금단 할머니(88)는 최근 310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전했다. 병환 중인 남편을 돌보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서도, 할머니의 선택은 늘 자신이 아닌 이웃을 향했다. “내년에도 살아 있다면 또 나누고 싶다”는 말엔 나눔이 일회성이 아니라, 삶 속에 녹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8일 동탄9동을 마지막으로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2026년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12일 남양읍과 새솔동을 시작으로 지난 28일까지 3주간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3,0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정 주요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당신 곁에, 화성특례시’를 슬로건으로 일반구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시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신년인사회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시민의견 사전청취를 병행해 소통의 폭을 확대했다. 시는 무기명 큐알(QR) 설문조사를 통해 교통·생활환경·복지·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400여 건의 시민 의견을 접수했으며, 주요 내용을 읍면동별 신년인사회에서 공유했다. 시는 사전조사 의견 3,400여 건과 현장 건의사항 250여 건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큐알(QR)’을 상시 운영해 시민 제안이 신년 인사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