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슈퍼 루키' 김민솔(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민솔은 12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8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첫 승을 따낸 김민솔은 작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 원. 김민솔은 작년에 2승을 거뒀으나 출전 횟수가 규정 횟수에 미달해 올해 신인 자격으로 투어를 뛰고 있다. 이 대회 전까지 신인상 포인트 3위였던 김민솔은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상금 순위에서는 1억9,675만 원으로 3위, 대상 포인트는 70점으로 5위가 됐다. 상금 1위는 3월 개막전 챔피언 임진영(2억2,295만 원), 대상 포인트 1위는 지난주 더시에나오픈 우승자 고지원(97점)이다. 국가대표 출신 장타자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국의 시인 T. S. 엘리엇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표현했지만, 골퍼에게 4월은 전혀 다르다.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4월은 오히려 ‘축복의 달’이다. 녹음이 짙은 잔디 위에서 마음껏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4월은 세계 최고의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마스터스. 하지만 골프 에디터로서 한 가지 궁금증이 있었다. ‘매년 이 막대한 상금은 과연 어디에서 조달되는 것일까?’라는, 어쩌면 다소 단순한 의문이다. 패트론의 후원금과 입장 수익,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의 운영 수익, 그리고 보비 존스의 유산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한 세기 가까이 세계 최고 대회를 유지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기념품이 만들어내는 막대한 수익포브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마스터스는 기념품 판매만으로 약 6,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티켓이나 식음료 판매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하루 약 4만 명이 방문한다고 가정하면, 관람객 1인당 평균 246달러를 기념품에 지출한 셈이다. 그렇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행사용역 계약과 관련해 제기된 ‘유령회사 수주’ 및 ‘먹튀’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됐다며 공식 반박에 나섰다. 시는 9일 일부 언론이 제기한 의혹과 달리 해당 용역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계약·착수됐으며 현재 차질 없이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의 용역 입찰 과정에서 ▲비상주 공유오피스를 주소로 둔 업체 참여 ▲유사 사업 동시 입찰 ▲임대차 계약 종료 및 종적 불명 정황 등을 근거로 ‘유령회사 의혹’과 ‘입찰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시는 ‘직접생산 확인 미비 업체가 용역을 수주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해당 A 업체는 입찰 과정에서 이미 자격 미달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제외됐으며, 시와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 계약은 별도의 적격 업체와 체결됐다. 또 공유오피스를 사업장 주소로 둬 ‘유령업체’로 지목된 B 업체에 대해서도 계약 전 사무실 실체와 계약 이행 능력 등을 현장 확인과 자료 검토를 통해 검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계약법」과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른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1일 계약과 착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10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님블뉴런과 e스포츠 연계 문화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회의 성공 개최와 e스포츠 기반 문화행사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 진흥원 이은학 원장,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경기장 운영과 문화행사 공간 활용을 지원하고,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 리그’ 등 자사 e스포츠 콘텐츠를 대회와 연계한다. 세 기관은 향후 e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동 추진하며 운영과 홍보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대학스포츠와 e스포츠,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국제대회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대학생들이 열광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은학 원장은 “대전의 e스포츠 인프라와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행사를 활성화해 대회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후 대표는 “이터널 리턴 기반 e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대회의 흥행과 문화적 가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삼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12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보전하며, 매출 규모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2억 원 이하이면서 사업장을 임차해 운영 중인 북구 소상공인이다. 다만 1인이 여러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에 한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 연 매출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확대해 대상 범위를 넓혔다.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희망자는 북구 소상공인 AI 지원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북구청 1층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또는 동 행정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천안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천안시는 11일 남부오거리 이동녕 선생 동상 앞 기념공간에서 ‘이동녕 선생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애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임시정부 초대 의정원 의장을 지낸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출발점인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임시정부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이동녕 선생과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미래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길원 광주시의원 예비후보(서구 제4선거구)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통합의회 의원 정수 확대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합특별시가 오는 7월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현행 기준으로 통합의회가 구성될 경우 지역 간 대표성 불균형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기준대로라면 광주시는 인구 약 130만 명에 의원 23명, 전라남도는 인구 약 178만 명에 의원 61명으로 구성된다”며 “이는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인구편차 3대 1 기준을 위반할 소지가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불균형이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통합시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시의원은 지역 대표를 넘어 통합의 방향을 설계하고 균형을 조정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며 “출발 단계부터 대표성이 왜곡된 구조로 출범할 경우 정책 결정 과정에서 갈등과 불신이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통합의 성공은 제도적 기반에서부터 공정성과 균형을 확보하는 데 달려 있다”며 “의원 정수 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