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외식 시장에서 배달 비용과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매장을 직접 방문해 포장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다인에프씨 산하의 치킨마루, 돈치킨, 호치킨이 고객 특성을 반영한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를 출시하며 수요 대응에 나섰다. 새롭게 도입된 포장 전용 세트는 1인 가구를 비롯해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 다인용 식사를 원하는 고객 등 다변화된 소비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각 브랜드 고유의 맞춤형 메뉴 구성을 도입했다. 치킨마루는 소비의 실속을 중시하는 1인 가구 등을 겨냥해 치킨마루 포장팩을 선보였다. 단품 치킨 메뉴 주문 시 일정 비용을 더할 경우 케이준 감자, 치즈볼, 컵 소스, 콜라가 추가된 세트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본인이 원하는 치킨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 세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구매 과정을 단순화했다. 돈치킨은 간편하고 빠른 주문을 원하는 소비자 성향에 맞추어 시그니처팩 2종을 구성했다. 시그니처팩1은 청양숯불바베큐와 치바로우로 이루어졌으며, 시그니처팩2는 바블링골드와 떡볶이가 함께 제공되는 형식이다. 주력 치킨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하나로 묶어 제공함으로써 포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코지하우스 양산덕계점은 지난 4월 7일 오픈 이후 6일간 약 1,100건의 테이블 이용을 기록하며, 짧은 기간에도 꾸준한 방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픈 초기임에도 안정적인 고객 유입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인지도 확산과 함께 외식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다. 양산 덕계는 부산·울산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최근 주거 및 상업 인프라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지역이다. 코지하우스는 이러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가족 단위 고객과 지역 주민을 주요 타깃으로 한 매장을 선보이며, 편안한 공간 구성과 합리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일상 외식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고객 유입의 기반에는 코지하우스의 표준화된 운영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오픈 전 단계에서 점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본사 교육을 통해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초기 운영 안정화를 지원한다. 또한 오픈 이후 일정 기간 동안 오픈 슈퍼바이저가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운영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인력의 업무 적응 속도를 높이고 초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사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등을 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백순대 전문 브랜드 정칠구백순대&순대국이 전국 단위 가맹 모집 확대 이후 창업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가맹비 전액 면제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지난달 수도권 중심이던 가맹 모집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이후 지방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가맹 상담과 창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예비 창업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존 한시적 혜택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칠구백순대&순대국은 기존 점포를 보유한 창업자의 경우 주방 집기와 인테리어를 재사용할 수 있어, 간판 및 내부 사인물 교체만으로도 오픈이 가능한 업종 전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대표 메뉴인 백순대볶음과 순대국은 간편한 조리 시스템으로 1인 또는 소형 매장 운영에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국 확대 이후 예상보다 빠르게 가맹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부담 없이 시작하실 수 있도록 가맹비 면제 혜택을 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 각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식사형 외식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관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칠구백순대&순대국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쿠팡이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홈앤리빙 빅세일’ 기획전을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을 위한 감사 선물부터 봄철 이사 및 혼수 수요를 겨냥한 리빙 용품까지 폭넓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선물부터 인테리어까지… 쇼핑 목적별 3대 테마관 운영 쿠팡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쇼핑 목적에 맞춰 세 가지 세부 테마를 구성했다. 먼저 ‘가정의 달 선물 코너’에서는 어버이날을 위한 용돈박스, 카네이션, 꽃다발은 물론 선물용 프리미엄 조명과 가구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봄철 이사와 혼수 준비가 한창인 고객을 위한 ‘우리 집 꾸미기’ 테마를 통해 욕실·청소용품, 수납·정리용품 등을 공급하며, ‘포인트 주기’ 테마에서는 플랜테리어와 홈데코 소품 등 집안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을 제안한다. ■ 50% 이상 특가 코너 등 와우회원 전용 혜택 강화 와우회원을 위한 다채로운 할인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1DAY 하루 특가’를 비롯해, 할인율이 50%를 상회하는 ‘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차세대 항암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최신 연구 성과를 국제 학회에서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PARP 저해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이중 기전 전략과 적응증 확장 가능성이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AACR 2026에 참가해 네수파립의 소세포폐암 및 췌장암 관련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네수파립은 PARP와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기전의 합성치사 항암제로, 현재 췌장암·자궁내막암·난소암·위암 등 4개 암종에서 임상 2상 개발이 진행 중이다. 특히 단일 기전 치료제 대비 복수의 종양 성장 및 전이 경로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부각된다. 기존 PARP 저해제는 DNA 손상 복구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항암 효과를 보여왔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BRCA 변이 환자군에 효과가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네수파립은 Tankyrase 저해를 통해 Wnt 및 Hippo 신호 경로까지 동시에 조절함으로써, 특정 유전자 변이에 의존하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김회천 사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지난 13일과 14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했다.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제1부총리 카렐 하블리첵 등 현지 주요 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김회천 사장은 먼저, 현지시간 13일 체코전력공사 및 발주사 경영진을 만나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비전과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체코 교통부 장관 이반 베드나릭과의 면담을 통해 대형 기자재 운송을 위한 교통 인프라의 적기 구축 등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체코 원자력안전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인허가 절차 전반에 걸쳐 관련 법규와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4일에는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제1부총리인 카렐 하블리첵을 만나 두코바니 사업 추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회천 사장은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회천 사장은 두코바니 원전이 위치한 비소치나주 및 인접 지역으로서 사업 수행을 뒷받침하는 기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최초 산업단지이자 서부산권 핵심 산업 거점인 서부산스마트밸리(구 신평·장림산단)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기반의 스마트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서부산스마트밸리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2026년도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90억 원(국비 60억 원, 시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12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화재대응, 산사태대응, 침수대응, 방범대응, 교통서비스, 환경서비스 등 인공지능이 반복 발생 데이터를 학습해 위험 예측 기능을 고도화하고, 전국 산업단지 최초로 도입하는 구축사업이다. 자율주행 순찰로봇 2대와 스마트폴 15곳을 통해 관제 사각지대 순찰, 이상행동·위험상황 인지, 안전·생활정보 제공, 재난 시 신속한 정보전달과 대피 안내까지 가능한 스마트 안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위험 예측부터 상황 인지, 전파, 대응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업과 입주기업·근로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2026년 4월 13일, 국내 파크골프 제조사 브라마 파크골프(하나산업사/대표 김길선)가 5년간 건조한 흑감나무와 악어가죽 문양을 결합한 최상위 클럽 ‘DI.AM(DM-01) 엘리게이터’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라마의 자사 플래그십 모델인 ‘DM-01 엘리게이터’는 기획부터 조립, 검사, 출고까지 전 공정을 국내에서 수행한 것이 특징으로, 회사 측은 국산 자체 생산시스템을 품질 경쟁력의 핵심으로 내세운다. 헤드에는 국내산 흑감나무를 사용했다. 이 목재는 추운 지역에서 천천히 자라 조직과 결이 치밀하다. 브라마는 이를 5년간 자연 건조해 함수율을 낮추고 변형을 최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내구성과 반발력이 함께 향상되는데, 헤드 전면은 공기 저항을 줄이는 구조로 설계해 스윙 속도를 높이고 비거리와 방향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관에서는 크라운에 적용된 악어가죽 형태의 입체 문양이 눈에 띈다. ‘엘리게이터’라는 이름도 여기서 비롯됐다. 이 문양은 단순 도색이 아니라 금형 가공과 다층 도장 기술을 결합해 구현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 제조 기술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고 밝혔다. 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출근길 시민들을 위해 광화문역에서 꽃 화분 나눔 행사를 연다. 서울교통공사는 16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방면 대합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꽃 화분 1,000개를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바쁜 출근길 속 시민들에게 작은 여유와 봄의 정취를 전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배부되는 꽃은 ‘캄파눌라’로, 감사와 따뜻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다. 공사는 꽃 한 송이가 전하는 위로와 여유가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캄파눌라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주로 꽃꽂이에 활용된다. 한편 공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리는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사 누리집 ‘시민참여’ 메뉴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1인당 2매씩 입장권이 제공된다. 응모는 16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나인호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꽃 한 송이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처럼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하루를 조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14일, 계열사 대표와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BNK 경영진 포럼에서 ‘해양금융 미래전략 싱크랩(Think-Lab)’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크랩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항로 논의 확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해양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과 금융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개월간 운영됐다. 연구에는 해양·금융·경제 분야 외부 전문가와 자문위원, 내부 실무진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내부 솔루션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연구진은 북극항로, 해운·항만, 조선·MRO, 내부 역량 강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BNK의 해양금융 전략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부산은행은 그동안 해운·조선 등 해양산업 전반의 자금 수요에 대응해 선수금환급보증(RG)과 협약대출 등 맞춤형 금융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 협의회’ 운영과 ‘혁신성장금융단’ 출범을 통해 민간금융기관의 정책금융 역할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B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