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0일 청년 자산 형성과 근로자 건강관리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일부터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제도로, 가입 기간은 36개월이다.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해 만기 시 총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일정 기간 근로 또는 사업 유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요건을 갖춘 신청자 가운데 소득 수준이 낮은 순으로 4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5월 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양 기관은 건강증진 교육을 비롯해 직무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기초 건강측정, 1대1 맞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근로자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함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내달 1일부터 북구 광주시민의숲 야영장에 예약 부도 관리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약 후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를 줄이고, 이용 기회를 보다 고르게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민의숲 야영장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이용료도 비교적 낮아 수요가 높은 시설이다. 그러나 예약 후 입실하지 않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이용 효율 저하가 지적돼 왔다. 지난달 기준 예약 부도율은 17.3%로, 전체 1215건 가운데 210건이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예약자 10명 중 약 2명이 시설을 사용하지 않은 셈이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도 횟수에 따라 이용 제한을 적용한다. 당일 미입실 또는 입실시간인 오후 2시 이후 취소는 부도로 간주되며, 1회 발생 시 1개월, 2회 이상은 3개월간 예약이 제한된다. 제한 기록은 1년 동안 추가 부도가 없으면 자동 해제된다. 이와 함께 예약일 기준 7일 전과 3일 전에 알림톡을 발송해 일정 확인과 사전 취소를 유도한다. 이용료 감면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5·18 민주유공자, 다자녀가정에 더해 병역명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최장수 어린이 행사가 올해부터 단순한 '대회'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아트 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잠실 롯데타운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키즈 축제, ‘키즈 아트 스테이션(KiAS)’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 “실력 경쟁 대신 창작의 즐거움을”... 40년 헤리티지의 진화 ‘키즈 아트 스테이션’은 1979년 롯데백화점 창립 때부터 이어온 ‘어린이 미술대회’를 전면 개편한 행사다. 기존의 상을 타기 위한 실력 경쟁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혁신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 빈 도화지를 채워야 하는 ‘시험 시간’이 아니라, 거대한 테마파크 안에서 놀면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가는 ‘우주 모험’과 같다. 롯데백화점은 예술에 인기 캐릭터(IP)와 축제 요소를 결합해 잠실을 대표하는 키즈 아트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 스타워즈가 잠실에? 10m 초대형 ‘그로구’ 조형물 눈길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디즈니와 협업한 ‘스타워즈’ 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보유 재산의 쓰임을 다시 짚는 절차에 들어갔다. 목포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2026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서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심의위원 11명이 참여해 안건별 필요성과 타당성, 향후 활용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번 심의 대상은 2건이다. 회계과 소관 일반재산의 용도 변경과 건설과 소관 행정재산의 용도 폐지가 포함됐다. 기능이 맞지 않거나 활용도가 낮은 자산은 정리하고, 여건 변화에 맞춰 활용 방식을 조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일반재산의 용도 변경은 수익 창출이나 민간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에서 검토된다. 행정재산 용도 폐지는 공공 목적 사용이 종료된 재산을 정비해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는 절차로, 이후 매각이나 대부 등 다양한 방식이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공유재산심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재산의 취득·관리·처분 전반을 심의하는 기구다. 재산의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재정 건전성과 활용 효율을 함께 고려하는 구조다. 최근에는 유휴재산 관리와 활용 전략이 지방재정 운영에서 중요한 요소로 다뤄지고 있다. 목포시는 그간 유휴부지 정비와 재산 실태 점검을 병행하며 관리 체계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일상 속 보행 경험을 혁신할 ‘입는 로봇’ 시대가 열린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오는 26일까지 AI 웨어러블 로봇 ‘하이퍼쉘(Hypershell)’의 국내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아이언맨처럼 입는다"... 하체 근력 돕는 AI 보조 장치 하이퍼쉘은 허리와 다리에 착용해 보행이나 계단 이동 시 하체 근력을 도와주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힘을 보태주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생 고학년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 다리에 ‘보조 엔진’을 다는 것과 같다.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거나 장시간 산책을 할 때, 로봇이 뒤에서 밀어주는 듯한 힘을 실어주어 평소보다 훨씬 적은 힘으로도 가볍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준다. ■ 123층 계단 정복으로 입증된 기술력... 최대 30km 이동 가능 제품의 성능은 이미 실전에서 증명됐다. 지난 19일 롯데온 임직원들은 하이퍼쉘을 착용하고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 높은 경사의 계단을 오르는 고강도 환경에서도 로봇의 보조 기능이 안정적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물류 기업 CJ대한통운이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물류 기술력을 뽐냈다. CJ대한통운의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LA)는 지난 13~16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 ‘MODEX 2026’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 "사고는 막고 속도는 높이고"... 물류센터 지키는 AI 보안관 이번 전시회에서 CJ대한통운이 가장 강조한 기술은 차세대 AI 운영 시스템인 ‘NextGen AI’다. 이 시스템은 물류센터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와 센서로 데이터를 모은 뒤, 생성형 AI로 분석해 작업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 물류센터 안에 아주 똑똑한 ‘AI 보안관’이 상주하는 것과 같다. AI 보안관은 작업자가 위험한 곳으로 가거나 지게차가 충돌할 것 같으면 미리 감지해 신호를 보낸다. 덕분에 사고는 줄어들고, 물건을 분류하는 속도와 정확도는 훨씬 높아진다. ■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과 지게차... "미래 물류가 현실로" CJ대한통운은 사람 대신 무거운 짐을 옮기는 첨단 로봇들도 대거 선보였다. 정해진 노선을 따라 팔레트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나들이족’을 위해 롯데마트가 파격적인 고기 쇼핑 기회를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와 손잡고 오는 22일(수)까지 ‘동원청정램 양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 "고급 레스토랑 양고기를 반값에"... 항공 직송으로 신선함 그대로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동원청정램’은 호주 자연에서 자유롭게 자란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다. 특히 호주에서 생산하자마자 비행기로 빠르게 들여와(항공 직송), 집 근처 마트에서도 갓 잡은 듯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양 숄더렉’은 우리가 흔히 만화에서 보는 것처럼 뼈가 붙어있는 큼직한 고기 부위다. 평소에는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이번 행사 기간에는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100g당 2,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50% 할인)에 맛볼 수 있다. ■ 숄더렉부터 목심까지... 23일부터는 최대 40% 혜택 지속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양 목심과 어깨살, 프렌치드렉 등도 기존 가격보다 30% 저렴하게 판매된다. 1차 집중 할인 기간인 22일이 지나더라도, 23일(목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방식으로, 1인당 15만 원부터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50만 원, 소득 하위 70% 대상자에게는 15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지급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뤄진다. 이어 2차는 소득 하위 70% 대상자와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주민을 포함해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소득 하위 70% 기준은 건강보험료 등 세부 기준 확정 이후 적용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온라인은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운영된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킷 위에서 펼쳐진 기술력 대결의 승자는 이번에도 금호타이어였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레이싱팀들이 지난 18일과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더블라운드에서 1, 2, 3위를 모두 차지하며 시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 “예선부터 결승까지 선두 유지”... 이창욱의 완벽한 경기 운영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지난 시즌 챔피언인 이창욱 선수(금호 SL모터스포츠팀)였다. 이창욱 선수는 토요일 열린 1라운드와 일요일 열린 2라운드 모두에서 예선 1위와 결승 1위를 동시에 거머쥐는 ‘폴 투 윈(Pole to Win)’을 이틀 연속 달성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두 경기 모두 가장 빠른 바퀴 점수를 기록하는 ‘패스티스트 랩(Fastest Lap)’ 타이틀까지 따내며 서킷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같은 팀 이정우 선수 역시 두 경기 연속 2위를 차지하며 팀 동료와 함께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하는 '원투 피니시'를 완성했다. ■ 승부 가른 ‘엑스타(ECSTA) S700’... 글로벌 무대서도 기술력 입증 레이싱 카가 시속 200km가 넘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영세농업인 지원과 군민 학습 기회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공동영농 기반을 넓히고 평생교육 지원을 병행해 농업 현장과 일상 전반의 체감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20일 군은 쌀 적정 생산과 전략작물 육성을 위해 ‘들녘별 공동경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헥타르 이상 농지를 여러 농가가 함께 경작·관리하는 방식으로, 고령농과 여성농업인 등 개별 영농이 어려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구조다. 올해는 총 19억 원을 투입해 공동영농 체계를 강화한다.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소규모 들녘경영체 육성, 콩 등 전략작물 전문생산단지 확대, 교육과 전문가 상담, 병해충 공동방제 등 5개 분야가 포함됐다. 특히 병해충 방제에는 매년 6억 4600만 원을 투입해 피해를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이후 16개 법인이 육성됐고, 현재 932농가가 공동영농에 참여 중이다. 면적으로는 1331헥타르로 전체 농지의 약 38%를 차지한다. 군은 농번기 현장을 중심으로 운영 상황을 단계별 점검하며 지원 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군민 대상 평생학습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장성군은 ‘우수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