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편의점과 무인 카페가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됐다. 그리고 이 흐름이 스크린골프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에 시달리던 자영업자들이 ‘24시간 무인 운영’이라는 새로운 해법을 선택하면서, 스크린골프 산업의 풍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무인화 솔루션, 스크린골프의 새 성장 동력 스크린골프 예약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김캐디는 이 변화를 가장 빠르게 포착한 기업 중 하나다. 2024년 말부터 무인화 솔루션 사업에 뛰어든 김캐디는 불과 1년여 만에 제휴점 100개소를 돌파했다. 예약과 결제, 출입 관리까지 자동화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장의 운영 효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24시간 무인 매장 브랜드 ‘0753 골프’를 중심으로 AI 스윙 코칭 서비스까지 선보였다. 골프존이든, 프렌즈스크린이든 기종에 관계없이 AI 코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형·무인·저렴… 새로운 모델의 등장 아파트 커뮤니티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지티에스앤 역시 무인 스크린골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들이 선보인 24시간 무인 브랜드 ‘GOLF24’는 소형 평수, 단일 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확대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26년 수산물 안전성조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특히 소비가 많은 품종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종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하고, 기존 72개 검사 항목을 166개 항목으로 대폭 늘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양식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적용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며, '동물용의약품 고성능 정밀 분석장비'를 추가로 확충해 안전성 검사 항목을 대폭 늘리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 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검사 항목 중 기준치가 초과되는 부적합 항목에 대해서 출하연기 등 조치하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 결과를 누리집에 매월 2회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소가 지난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 및 거래 이전 단계의 수산물에서 검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산물 방사능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종합 평가하는 ‘SOC 분과위원회’개최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SOC 분과위원회는 지난 2024년 7월과 2025년 10월 점검회의에 이어 열린회의로,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에 해당한다. 이번 회의 결과는 향후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일동,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며 17만 4천여 기장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지난 12월에 KTX-이음 기장역 정차 확정으로 기장군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라며, “이번에 반드시 도시철도 정관선도 예타를 통과시켜 기장군 사통팔달 교통시대를 열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 구간을 잇는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15일, 올해 새출발의 의미를 담아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BNK내맘대로 예금’ 특별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총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과 18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금리가 적용된다. 18개월 상품은 기본금리 연 1.80%에 특판 우대금리 1.00%p와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0.20%p를 더해 최대 연 3.00%의 금리를 제공한다. 12개월 상품은 기본금리 연 2.30%에 특판 우대금리 0.45%p, 거래실적 우대금리 최대 0.20%p를 적용해 최대 연 2.9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 고객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부산은행 전(全)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BNK내맘대로 예금은 가입금액과 기간, 우대이율 조건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D.I.Y형 정기예금 상품으로, 고객의 자금 운용 계획에 맞춰 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음악 마켓인 방콕뮤직시티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방콕 짜른끄룽 창작지구(Charoenkrung Creative District)에서 뮤직 쇼케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을 포함한 16개국 출신 86명의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을 마쳤다. 방콕뮤직시티는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창의성과 상업성이 만나고 아티스트들이 국제 무대에 오르는 것과 더불어 아시아 신진 아티스트들을 글로벌 음악 산업의 기회와 연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8개의 무대로 꾸며지게 되며 입장은 무료이다. 단, 프라이어리티 레인(Priority Lane) 입장권은 350바트이다. 한편, ‘코리아 스포트라이트(Korea Spotlight)’ 무대는 동남아시아 및 해외 음악 산업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뮤지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한국 대중음악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뮤지션은 OWAVE, 팔칠댄스, 애니멀다이버스, 밀레나, 숀 등 5팀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본청과 직속·사업소, 읍면동을 모두 포함한 기존 당직제도 전면 폐지에 나선다. 아산시는 오는 2월 1일 자로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 등 직속·사업소의 당직근무를 즉시 폐지하고, 연말까지 본청 당직 업무를 종료해 재난안전상황실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당직제도는 폐지되지만, 민원 접수와 재난 대응은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즉각 연계돼 대응하는 체계가 유지된다. 이미 읍면동 당직이 폐지된 상황에서 이번 직속·사업소 당직 폐지와 본청 당직 종료까지 마무리되면, 아산시의 기존 당직제도는 전면 사라지게 된다. 이는 충남 시·군 가운데 처음 시도되는 전면 개편이다. 이번 조치는 환경 변화에 맞지 않는 낡은 당직제도를 정비해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 혁신의 일환이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추진 기조에 발맞춰, 아산시가 선제적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 개편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아산시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구축해 공공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문화 확립에 나선다. 천안시는 올해 감사 운영 방향을 ‘성장·안전·동행’ 가치 구현으로 정하고, 감사 절차 표준화와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강화를 핵심으로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종합감사와 특정감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 업무 전반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감사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준공을 앞둔 대규모 사업장과 공정이 부진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계약심사, 사전 컨설팅 등 선제적 감사를 연중 운영한다. 이를 통해 행정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도 강화한다. 감사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의무 이수제를 도입해 감사 역량을 높이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조창영 천안시 감사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는 도시 성장과 시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가 발표한 충청권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에 대해 “미흡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적인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제시한 지원책을 ‘통합의 마중물’로는 평가했지만, 충청권이 목표로 하는 ‘완전한 행정통합’을 이루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1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가 가져온 선물 보따리는 고맙지만, 이것만으로는 ‘충청권 통합특별시’라는 거대한 집을 지을 수 없다”며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충청권 행정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4년간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 ▲차관급 부단체장 신설 ▲공공기관 이전 우선권 부여 등의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은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중앙정부에 예속되지 않는 ‘연방제 수준의 독립된 지방정부’”라고 선을 그었다. 김 지사는 특히 총리실 주도의 지원책이 가진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총리의 약속은 정권이나 내각이 바뀌면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주민들의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내 ‘수거일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은 종량제 봉투,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을 언제 내놓아야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종이 안내문을 찾아보거나 관할 구청·공단에 직접 전화해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공단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복잡한 절차를 과감히 생략했다. 주민이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의 주소만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종량제·음식물·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의 배출 요일과 수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입니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되어 있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은 단순히 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정확한 배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적절한 시간대 배출로 인한 민원 감소 ▲수거 지연 예방 ▲도심 미관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발생해 왔던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수완동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현 정부의 국정 정책 철학과 연계한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회 일정은 19일 수완동을 시작으로 △운남동(20일) △신가·신창동(21일) △우산·어룡동(22일) △첨단1·2동(26일) △동곡·송정1동(27일) △도산·송정2동(2월 4일) △임곡·비아·하남동(2월 5일) △신흥·월곡1동(2월 6일) △평·본량·삼도동(2월 9일) △월곡2동(2월 12일) 순이다. 2월 25일에는 이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다. 광산구는 22개 동을 방문해 문제 해결 이전 단계에서 민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적극행정 철학을 반영한 ‘민원 前 민원 해결 1004’ 추진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한다. 또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구청장, 광산구 8개 국·소장, 동장이 현장에서 답하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을 구정의 주인으로 세우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민선 8기 동안 여러 혁신적인 변화가 있었다”라며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