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주민들의 일상을 문화로 채우는 생활문화센터의 정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신용·우산·운암·일곡 생활문화센터 4개소에서 진행되며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북구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옛 일곡동 우체국 부지에 건립한 일곡 생활문화센터가 문을 열면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센터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신용(민화, 하모니카) △우산(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운암(가락장구, 캘리그라피) △일곡(셔플댄스, 유튜브 학교, 칼림바) 등이다. 정규 과정은 다음 달까지 6주간 제공되고 프로그램에 따라 수강료 이외에 별도의 재료비가 부담될 수 있다. 이외에도 일곡 생활문화센터에서는 테라리움, 스모어쿠키, 천연샴푸 만들기 등 6개의 원데이클래스가 열려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추진 일정은 북구 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 및 기타 문의는 각 생활문화센터에 하면 된다. 아울러 생활문화센터의 모든 공간은 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골목경제 활력과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 4월 3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상인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직접 골목상권 특성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홍보, 매출 증대, 역량 강화 등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골목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골목 주도의 민생경제 회복을 주도한다는 취지다. △광산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상인단체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골목상권 상인단체 5개 이상 연합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20여 개 단체를 선정해, 상권 활력을 도모하도록 단체당 500만~1,000만 원의 사업비(자부담 5%)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단순 일회성 행사보다는 지속가능한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와 연계해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단체에 전문 사전 상담을 제공,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뒷받침한다.(사전 상담 미이행 시 신청 불가) 사업 참여 신청은 지방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365mc가 지난 10일 강남구청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계단을 통해 모인 기부금 1006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계단을 이용한 시민은 총 50만3019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006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아트건강계단은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수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공사와 ㈜365mc는 사회적 약자 지원에 뜻을 모아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했다. 시민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가 2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트건강계단에는 현직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부착돼 있어 시민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협약 초기에는 1명당 10원이 적립됐으나, 운영 3년 차부터는 사회공헌 취지를 강화해 적립 금액을 20원으로 확대했다. 지난 9년간 약 448만 명의 시민들이 아트건강계단을 이용해 조성한 기부금은 8000만 원에 달한다. 공사와 ㈜365mc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법안 심사 과정과 결과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지역 도민의 열망을 외면한 졸속 심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지사는 “지난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는 정부의 거수기 역할에 불과했다”며 “통합의 주체이자 입법 대상인 충남의 도지사로서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정부의 저항으로 재정이양 조항이 모두 삭제되고, 남은 것은 선언적 지원 규정뿐”이라며 “항구적 재정과 권한 이양 없는 법안으로는 행정통합 본 취지를 살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행정통합을 반대하던 민주당이 대통령 한마디에 지난 1월 ‘눈가림용 법안’을 발의하며 졸속 처리했다”며, “법안소위 심사 과정에 대전·충남 지역구 민주당 의원이 단 한 명도 참여하지 않은 것 또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김 지사는 이어 이재명 대통령에게 최대한 많은 특례와 권한 이양, 국세와 지방세 비율 65대35 조정약속 준수를 촉구했다. 또한 국회 행안위에는 졸속 심사 즉각 중단과 여야 동수 특위 구성을 통한 행정통합 대상 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3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18개 직종, 77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전보 547명, 직종변경 1명, 신규 144명, 정년퇴직 82명 등 총 774명이다. 시교육청은 학교별 정원과 결원 현황을 사전 점검하고 희망 근무지와 생활 근거지를 고려해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신학기 학교급식이 차질 없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리실무사를 모든 학교에 배치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급식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 인사 운영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의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적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년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된 데 이어,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제2기 로컬100’에도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관광 매력도, 축제 운영의 안정성, 국제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다. 이 가운데 명예문화관광축제는 오랜 역사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축제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이번 지정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문체부 주관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 참여 자격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제2기 로컬100’에도 최종 이름을 올리며 겹경사를 맞았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 문화자원 가운데 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0선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최근 ‘2026년 제1회 동구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핵심 보육사업 방향을 담은 ‘2026년 동구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해 동구 보육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동구’를 비전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공보육 강화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및 전문성 강화 △안심 보육 환경 조성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등 3개 분야, 2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보육정책위원회는 특히 오는 5월 입주 예정인 계림4구역(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 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동구는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로 늘어날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지역 간 균형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아이 한 명 한 명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배달의민족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SelfRX)’ 4종이 신규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퀵커머스 플랫폼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넘어 헬스케어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주문 후 짧은 시간 내 배송이 가능한 배민B마트는 일상 속 건강기능식품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배민B마트를 통해 선보이는 셀파렉스 제품은 멀티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지아잔틴,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등 총 4종으로, 일상 속 건강 관리를 보다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입점은 기존 온라인몰 중심으로 ‘미리 구매해 두는 제품’으로 인식돼 온 건강기능식품을, 필요할 때 바로 구매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즉시형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식사 후나 야근 중, 갑자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빠르게 주문할 수 있어 건강 관리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셀파렉스 4종은 주요 건강 고민별로 라인업을 구성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멀티비타민은 기초 영양 보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2일 오전 금융소비자보호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담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그룹 전사적 차원의 소비자보호 실행을 위한 경영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CCO(손님 총괄책임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은 금융소비자 중심으로의 인식전환과 실천, 신뢰 강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그룹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하고 함께 힘써 나갈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보호를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며, “금융의 핵심은 결국 손님 신뢰에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실천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선포한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소비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업무 수행 ▲신속‧공정한 민원해소 및 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둘러싼 시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 국회 심사, 현장 토론, 정부 메시지, 공공기관 이전 전략까지 한꺼번에 맞물리며 ‘2월 분수령’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는 전남·광주를 비롯해 충남·대전, 대구·경북 특별법이 함께 논의됐다. 중앙부처 관계자와 시·도 실무진이 총출동한 가운데, 법안 심사는 사실상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또 이날 오후, 광주 남구에서는 ‘찾아가는 행정통합 타운홀미팅’ 4차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구청장,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질문을 주고받았다. 형식은 토론이었지만, 분위기는 현안 점검에 가까웠다. 통합의 명분과 속도, 지역별 역할 분담까지 날것 그대로 오갔다. 김 지사는 “특별법의 2월 통과를 확신한다”며 “남은 과제도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남에 추진 중인 컴퓨팅센터를 두고 “광주·전남 공동자산”이라고 언급하며, 통합 이후 산업 지형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를 짚으며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병내 남구청장은 “남구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