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9일부터 15일까지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및 주요 피자 브랜드 7개사와 협업해 외식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울배달+ 상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시의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땡겨요는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의 단독 운영사로서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가맹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은 피자 브랜드 7개사(▲도미노피자 ▲청년피자 ▲파파존스 ▲피자알볼로 ▲피자에땅 ▲피자헛 ▲7번가피자)의 자체 할인 혜택에 더해, 땡겨요와 서울시가 제공하는 ‘서울배달+’ 전용 할인 쿠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13,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땡겨요는 기존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곳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땡겨요 관계자는 “서울배달+ 단독 운영사로서 공공배달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연휴 동안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한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또 전국 연휴 기간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 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하며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tv와 OTT 동영상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을 통해 트래픽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LG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2026~2030)'에 부산의 4개 사업이 반영돼 국비 2천527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국토부가 도로법에 따라 대도시권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2006년부터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번 제5차 계획에 시가 반송터널 외에도 권역별로 균형 있게 제출한 혼잡 개선 노선이 포함돼, 부산 전역의 간선축을 강화하고 도심·외곽 간 연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4개 사업은 총 6천539억 원 규모로, ▲반송터널 ▲해운대로 지하차도 건설▲의성로~남해고속도로 연결도로 ▲강변대로~금곡로 연결도로 확장 사업이다. 반송터널은 금정구 회동동과 해운대구 송정동을 잇는 외부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잔여 구간으로, 반송터널 접속도로(회동터널) 건설과 반송터널 민간투자사업, 반송터널 접속도로 건설,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터널이 개통되면 중·동부산권이 최단 거리로 연결돼, 기존 해운대로와 반송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통행시간이 26~35분가량 단축된다. 해운대로 지하차도 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지난 5일 부산의 건설업체 동원개발이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KS 인증을 받지 않은 자재를 절차 없이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부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벌점 처분을 통보받았다. 벌점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되며, 최종 벌점이 결정될 경우 향후 공공공사 입찰 참가 제한 등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산국토관리청은 4일 기장군 일광 통합공공임대주택 시공사인 동원개발 컨소시엄에 대해 벌점 부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도시공사가 동원개발 컨소시엄을 상대로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특별감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특별감사에서 동원개발은 설계·시방서상 KS 인증 자재를 쓰기로 한 강마루 접착제, 비닐계 타일 접착제 등을 포함해 9개 자재에 대해 KS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KS 제품 사용 자체가 전면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험성적서 제출과 공사 승인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특히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의 검토·확인과 발주자 승인 같은 통제 장치를 거쳐야 하는데, 감사 결과 이 과정이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품질 기준 미달 사례도 확인됐다. 세대 내 욕실·발코니 바닥에 시공된 자기질 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연제구 연산동 도심 한복판에 글로벌 호텔 브랜드 하얏트의 새로운 간판이 들어섰다. ‘하얏트 플레이스 부산연산’이 지난 4일 공식 개관하며, 국내 호텔 시장에 또 하나의 상징적인 사례를 남겼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기반 건설사인 우성종합건설이 개발과 시공을 모두 책임진 사업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얏트 플레이스 부산연산은 하얏트 호텔즈 코퍼레이션의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 ‘하얏트 플레이스’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호텔이다. 실용성과 효율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도심형 복합 숙박시설에 적용해, 단기 투숙객부터 중·장기 체류 수요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구조로 설계됐다. 호텔은 지하 5층부터 지상 28층까지, 총 322실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160실은 호텔형 객실, 162실은 레지던스형 객실로 구성돼 있다. 레지던스형 객실에는 주방과 세탁 시설을 갖춰 장기 체류 고객과 비즈니스 출장 수요를 고려했다.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체류형 생활 공간’을 지향한 설계라는 평가다. 이번 사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우성종합건설의 역할이다. 지역 건설사가 글로벌 호텔 체인의 엄격한 브랜드 기준을 충족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인생은 배로 즐겁게, 즐거움은 배로 더하다, 꿈과 낭만이 있는 바다여행.” 대한민국 유일의 정통 한국형 K-크루즈 이스턴크루즈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고유의 ‘효(孝)’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선상 공연을 선보인다. 전문예술단체 제이아이예술단(예술감독 홍성일)은 지난 1월 일본 크루즈 노선에서 열린 전통공연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설맞이 ‘K-효(孝) 크루즈’ 특별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이아이예술단은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을 출발해 일본 히로시마와 마쓰야마를 잇는 이스턴크루즈 항해에서 판소리와 정통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이며 승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월 23일 오후 8시 선내 오디토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무대는 공연 직후 앵콜 요청이 이어지며 K-전통 예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스턴크루즈 측은 이러한 관객 반응에 화답해, 설 연휴 기간 일본 사세보·구마모토 등을 항해하는 노선에 제이아이예술단의 앵콜 공연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긴급 편성했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실제 부모님을 선상에 초청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부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가수 탑현(이상현)이 소극장 무대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누며 진심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탑현은 지난 2월 7일 오후 6시, 서울 살롱문보우에서 팬미팅 형식의 미니 콘서트 ‘꽃 한 다발’을 열고 관객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는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극장 특유의 가까운 거리감 속에서 진행돼, 탑현의 음악과 이야기가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됐다. 무대에 오른 탑현은 객석을 바라보며 관객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췄고, 곡과 곡 사이에는 음악에 대한 생각과 솔직한 마음을 담은 멘트로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탑현은 최근 발매한 신곡 ‘어른이 되어버린 소년’과 ‘꽃 한 다발’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두 곡 모두 탑현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작품으로, 성장과 시간의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냈다.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편곡과 섬세한 음색은 현장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의 시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탑현은 “함께 걸어온 시간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6일 월롱청사 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재무관리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리스크관리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위원회는 세무사 및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공사의 재무 건전성을 높여 시민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자금 운용에 대한 내용을 전문성있게 검토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조동칠 사장은 "리스크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실현하고,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킨텍스가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특화 전문 전시회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기업 1차 조기신청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27일까지 1차 조기신청을 완료한 기업에는 부스당 30만 원의 참가비 할인과 사전 마케팅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 5월 말까지 2차 조기신청 할인이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건설기술 및 안전관리를 비롯해 스마트건설, 드론·로봇·AI 기반 솔루션 등 건설·안전 분야 국내외 전 기업이다. 올해 박람회는 최신 산업 수요를 반영한 '4대 핵심 특별관'을 중심으로 전시를 고도화한다. 먼저 ▲AI·센서 기반의 사고 예측 및 스마트 관제 기술을 조명하는 '첨단안전특별관' ▲도심 지반침하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지하안전특별관'이 운영된다. 또 ▲무인화·자동화 기술과 장비 안전 솔루션 중심의 '중장비 및 어태치먼트 특별관' ▲건축물 해체 전 과정의 선진화 모델을 제시할 '해체산업선진화특별관'도 새롭게 선보이며 건설안전 미래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안전박람회 공식 홈
금융개혁은 언제나 거창한 선언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대개는 익숙한 관행 앞에서 조용히 멈춘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지배구조 개선’과 ‘공정한 시장 질서’가 반복해서 호출됐지만, 금융권의 시계는 정치의 시간보다 늘 한 박자 느리게 움직여 왔다. 변화의 언어는 요란했지만, 실제 장면은 놀랄 만큼 평온했다. 그래서 지금의 질문은 단순하다. 이번에는 정말 달라질 수 있는가. 아니면 또 한 번 익숙한 결말인가.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금융개혁의 핵심은 분명하다. 공정한 지배구조, 강화된 내부통제, 그리고 금융의 공공성 회복. 문제는 이 원칙이 선언문 속 문장이 아니라 현실의 인사와 거버넌스에서도 작동하느냐다. 그런 점에서 우리금융의 연임 논란은 단순한 한 금융사의 선택이 아니라, 새 정부 금융개혁 의지의 첫 번째 현실 시험지에 가깝다. 구조 변화를 말하는 순간에도 연임의 관성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개혁의 언어는 다시 한 번 수사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금융은 늘 그렇게 버텨 왔다. 우리금융그룹과 임종룡 회장의 연임 논쟁은 이미 개인 인사를 넘어 거버넌스의 문제로 확장됐다. 성과를 앞세운 연임의 논리와 이사회 독립성, 경쟁 절차의 공정성이라는 원칙이 정면으로 충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