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남경) 주관으로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손잡고 학생들이 공기업 취업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채용 설명회를 14일 본관 701호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채용 설명회에서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인사 담당자(과장 박대현)가 ▲2025년 하반기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신입사원(토목, 전기통신 분야) 채용 설명 ▲2026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채용형 인턴 신입사원 채용계획에 대하여 안내했다. 현장에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 다양한 공기업에 취업 계획, 관심이 있는 학생들 30여 명이 참석하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 취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고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입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취업 준비 방향성을 확인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4학년 김동영(미디어영상광고학과 20학번) 학생은“평소 채용 설명회에 가면 해당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어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설명회에서는 실제 채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흔히 하는 실수를 상세히 알려주셔서 많이 도움이 됐다”라며 설명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남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연맹과 세강병원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관리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치호 세강병원 원장, 천성희 대한파크골프연맹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향후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파크골프 대회 의료지원 체계 구축, 참여자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협약의 핵심 내용으로 밝혔다. 시니어층 참여가 많은 파크골프 특성을 고려해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은 경기 중 부상 예방, 응급 대응 강화, 건강증진 활동 확대 측면에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강병원은 연맹이 주최하는 주요 대회에 의료진을 지원하고, 선수·동호인 대상 건강검진 연계 프로그램, 스포츠 의학 자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위‧대장 내시경과 복강경, 다이어트 관련해 연맹 회원들에게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은 병원과 함께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 건강 중심의 생활체육 캠페인 확대, 교육·세미나 운영 등을 통해 종목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천성희 회장은 “전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홍삼란으로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 안착한 김군자바이오(대표 김군자)가 R&D(연구개발) 기반의 당뇨김치를 선보이며 K-푸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김군자바이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김군자 당뇨김치(여주발효김치) 런칭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영·서천호·김선호 국회의원, 남종현 ㈜그래미 회장, 김기석 전 풀무원 대표, 박시원 미국 H마트 상무 등 정·관·학계 및 문화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3無 김치'로 차별화… R&D·FDA 승인 '핵심' 신제품의 핵심은 '기술력'과 '차별화된 원료'다. 카이스트(KAIST) 연구원 출신 김군자 대표는 "60세 넘어 '건강한 음식'이라는 사명감으로 개발을 시작했다"며 "설탕, 조미료, 양념 소금을 배제한 '3무(無) 김치'"라고 강조했다.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1200도에서 구운 소금으로 3년간 숙성시킨 멸치 액젓, 경북 영양 고춧가루, 의성 6쪽 마늘 등 최고급 식재료를 고집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당뇨에 탁월한 '여주'의 유효 성분이 발효 과정에서 2배 이상 증폭되는 것을 과학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 산하 클린오션 재능봉사단은 14일 광양항 중마부두 일대에서 지역민과 함께 해양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광양시, 여수해경, 광양소방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어민회 등 5개 기관이 힘을 모아 집중호우로 발생한 폐어구와 침적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민의 불편을 덜었다. 이날 현장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영효 여수해경중마파출소장, 김영화 광양소방서 119구조대장, 김맹철 어민회장 등 10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수중과 육상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쳤으며, 스킨스쿠버 자격을 갖춘 봉사단원들은 해저에 쌓인 폐어망·플라스틱 등을 직접 수거했다. 육상 봉사자들은 해안가를 따라 캔, 병, 스티로폼 등을 모으며 깨끗한 연안을 만드는 데 동참했다. 이들은 또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해경과 119구조대원들에게 라면 등 겨울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인화 시장은 “민·관·산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깨끗한 바다는 어민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해양환경 보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중영 클린오션 재능봉사단장은 “이번 정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 관세율을 포함한 한미 간 무역 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포함한 양국의 안보 협상도 문서 형태로 공식화됐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4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에 대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동시에 공개했다. 우선 무역 부문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은 기존 25%에서 15%로 내리기로 했다. 팩트시트에는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 원목·제재목과 목재 제품에 대한 232조 관세를 15%로 인하한다"는 문장이 포함됐다. 인하 적용 시점이 팩트시트에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앞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양국의 양해각서(MOU) 이행 기금조성 관련 법안을 발의하면 제출되는 달의 1일로 소급 발효될 것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달 내 법안이 제출된다면 11월 1일로 소급 적용이 가능한 셈이다.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의 경우 다른 나라보다 불리하지 않은 조건을 한국에 적용하려 한다는 점을 명시하면서 사실상의 '최혜국 대우'를 보장 받았다는 평가다. 미국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장이 14일 헨릭 브라운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를 접견하고, 한·독 양국 간의 지방정부 교류 활성화 및 사회정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신임 대표의 부임을 축하하며 "서울시의회와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은 오랜 기간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심화시켜왔다"며 그간의 주요 협력 사례를 언급했다. 양측은 2023년 재단 초청으로 방한한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회 대표단의 서울시의회 방문과 이듬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의 독일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재단의 주선으로 독일 연방하원의원 대표단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으며, 그해 9월에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국회를 찾아 의원들과 재회하는 등 양측의 활발한 상호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면담에서는 양국의 공통 현안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독일이 육아휴직제, 유연근무제, 탁아시설 확충 등 가족친화적 정책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있는 점과, 한국의 제도적 개선 노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 의장은 "한국과 독일은 산업화와 고령화를 거치며 비슷한 사회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A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14일 오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건설업계, 대기업과 함께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설경기 부양 컨퍼런스로, 지역 건설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 고위급 임원, 건설 관계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대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 최문규 한신공영 대표,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 등 6명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의 고위급 임원이 참석한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정형열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김형겸 회장과 한국건설경영협회 등 관계 기관이 모인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현조 VS 황유민, 방신실 VS 박혜준, ‘성유진 VS 김수지’" ‘위믹스 챔피언십 2025’의 DAY 1 매치 플레이 조편성이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금),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매치 플레이 조편성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12명의 선수가 매치 플레이 대진 상대와 티오프 시간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치 플레이 결과에 따라 FINAL A와 FINAL B 그룹으로 나뉘는 만큼, 선수들은 신중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선택으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해에는 랭킹 13위로 지목을 받는 입장이었던 유현조는 올해 랭킹 1위 자격으로 가장 먼저 상대 선수를 선택했다. 유현조는 황유민을 지목한 후 “언니가 미국 가기 전 마지막 무대여서, 재밌게 같이 치고싶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황유민은 “이율린 선수가 제 캐디라서 2:1이라고 생각하고, 대상 수상자를 꼭 이겨보겠다”고 응수했다. 박현경은 마다솜을 선택하며 “이번에 조혜림 선수가 캐디로 동행하는데, 우승하면 하와이행 비즈니스석 티켓을 끊어주기로 했다.”며 “언니, 저 A그룹 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안겼다. 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이하 유사나)는 자사 대표 제품인 ‘마그네칼D’가 미국 소비자 연구기관인 ‘컨슈머랩(ConsumerLab.com)’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10월 ‘비타민 D’ 제품 승인에 이은 연이은 성과로, 유사나가 세계적인 품질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하며 과학 기반 뉴트리션 제품 분야에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컨슈머랩의 품질 인증은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권위있는 평가로, 제품의 함량 · 순도 · 라벨 내 표기 정확성 및 생체 이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유사나 ‘마그네칼 D’는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 D 등 주요 성분의 함량을 100% 충족했으며, 불순물 검증, 용해도 및 흡수율 테스트를 포함한 까다로운 품질 평가 전 과정을 통과해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러한 컨슈머랩의 엄격한 인증 기준은 유사나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제조 품질 기준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어, 유사나가 뉴트리션 품질 관리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제시하는 성과다. 이번에 인증 받은 유사나의 ‘마그네칼 D’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충북도가 조성한 도립충북파크골프장이 오는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립 파크골프장이 세대와 지역을 하나로 잇는 생활체육의 중심이자, 도민의 건강과 여가를 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3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도립충북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퇴직 공무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충북도 퇴직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립파크골프장의 시설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충북도는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도는 퇴직 공무원들을 초청해 코스 조성 상태, 편의시설, 예약 시스템,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점검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도립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준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초기 운영부터 도민 만족도가 높은 시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사전 예약자 8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