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과 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고흥군은 3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사천시와 함께 ‘미지답 사천포럼(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주를 향한 골든타임, 복합도시 특별법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우주산업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호 국회의원과 공영민 고흥군수, 박동식 사천시장, 관계 공무원,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특별법 제정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정책적 효과’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신상준 KAI 상무의 ‘산업 생태계와 K-우주항공의 미래’, 김종성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사천과 고흥을 연결하는 우주항공 신산업벨트’ 특강이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명노신 경상국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섭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본부장, 김태형 KAI 협력사협의회 회장, 최성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김용규 순천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민생경제 회복,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나주시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 나주시는 지난달 30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조 1,422억 원(일반회계 1조 617억 원, 특별회계 80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대비 754억 원(7.1%)이 증가한 것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부담 속에서도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현안 해결에 무게를 뒀다. 이번 추경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1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우선 반영했다는 점이다. 총 174건, 76억 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담아 읍면동 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중장기 과제는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시민 안전 분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3개소에 8억 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6개소에 6억 5천만 원을 반영해 생활안전 예산을 촘촘히 보강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운영 예산 16억 8000만 원을 편성해 발행 규모를 기존 7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확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쉼터파크골프 아카데미가 주관한 세계파크골프연맹(WPGF) 제1회 지도자·심판 자격증 수료과정이 성료했다. 이번 과정은 고양시에 위치한 쉼터파크골프 아카데미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들에게는 세계파크골프연맹 공식 자격증이 수여됐다. 수료 과정에는 방송·문화·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한기범을 비롯해 가수 이병철, 김민교, KBS ‘아침마당’ 왕중왕전 우승 가수 하루, 미스코리아 이지안, 2024 미스코리아 이화인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 박정철 회장,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윤재운 총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안정현, 아나운서 윤소라 등도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며 의미를 더했다. 쉼터파크골프 아카데미는 동시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이론 강의실과 실습 공간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전문 교육시설이다. 이번 과정 역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됐으며, 파크골프 지도자이자 현역 프로인 조마리 프로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유명 인사들이 직접 참여해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향후 파크골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둘러싼 ‘산정 기준’을 시민들과 함께 다시 살피는 절차에 들어간다. 세금 산정의 출발점이 되는 평가액을 공개하고, 이의 제기와 의견 수렴을 동시에 진행하면서다. 행정이 정한 수치를 일방적으로 통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납세자의 판단과 목소리를 제도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이번 공개 대상은 기준일 현재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건축물 가운데 주택을 제외한 시설이다. 시는 해당 건축물의 개요와 시가표준액, 산정 과정과 적용 기준 등을 위택스를 통해 공개한다. 얼마로 매겼는지뿐 아니라, 어떤 과정을 거쳐 산출됐는지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의견 접수는 2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어진다. 건축물 소유자는 물론, 부동산등기부에 이름이 오른 관리자 등 이해관계인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과 우편, 팩스 접수를 병행해 시민들의 접근성도 넓혔다. 다만 기준은 분명하다. 막연한 불만이나 단순 민원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구조나 용도 변경 여부, 인근 실거래 사례, 유사 건축물과의 비교 자료 등 객관적인 근거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비싸 보인다’는 느낌이 아니라, ‘왜 조정이 필요한지’를 설명해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민국 1세대 피트니스 산업을 개척한 ‘실내 스포츠의 대부’ 장보영 위원장이 시니어 파크골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한국E-파크골프협회(창립준비위원장 장보영)는 오는 2월 24일(화) 오후 2시에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총회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회 창립을 주도하는 장보영 위원장은 1980년 개선스포츠를 창립해 불모지였던 국내 헬스기구 산업의 국산화를 이끈 인물이다. 지난 45년간 실내 스포츠 환경 구축에 매진했으며, 대한민국 피트니스 산업의 토대를 만든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장 위원장은 “과거 헬스장이 청년들의 문화를 바꿨다면, 이제는 파크골프가 시니어들의 문화를 바꿀 차례”라며 “평생 쌓아온 실내 스포츠 기술력과 IT를 결합해 날씨와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는 세계 최초의 ‘파크골프 온라인 공식 경기장’을 만드는 것이 나의 마지막 소명”이라고 창립 배경을 밝혔다. 한국E-파크골프협회는 기존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단순한 오락 시설이 아닌, 협회가 인증하는 ‘정식 경기장(Official Stadium)’으로 격상시키는 것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통일된 경기 규정과 서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대외 통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수출 및 무역수지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무역협회(KITA) 자료에 따르면,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치단체 가운데 수출액 16년 연속 1위(2010~2025), 무역수지 17년 연속 1위(2009~2025)를 기록했다. 2025년 아산시 수출액은 694억 9천만 달러, 수입액은 34억 6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60억 달러에 달한다. 수출액은 전년 대비 49억 2천만 달러 증가하며, 충남 전체 수출액의 71.5%를 차지했다. 아산시 수출 구조는 지난 10년간 큰 변화를 겪었다. 수출국은 기존 중국·홍콩 중심에서 베트남, 홍콩, 대만, 중국, 미국 등으로 다변화되며 글로벌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아산시 수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반도체 수출액은 473억 달러로 전년 대비 53억 달러 증가했으며, 아산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34%에서 2025년 68%로 10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아산시 반도체 수출액은 충남 전체 반도체 수출의 약 98%를 차지하며, 국가 수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월 2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현 시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김희영·홍순철·김은복 시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음봉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구리바위 향토문화유산 지정 및 공원화, 파크골프장 조성, 월랑저수지 공원화 및 둘레길 조성, 시내버스 노선 신설, 율지천 명칭 변경, 덕지리 공동묘지 개발 등 문화·환경·교통 관련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출했다. 음봉면 학부모 대표는 고등학교 교육시설 부족과 장거리 통학 문제, 통학버스 지원 부족,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 제한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했다. 오세현 시장은 “학교 문제는 시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지만, 교육청과 협의하고 시 차원에서 가능한 역할은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타 건의 사항에 대해 추진 가능성과 관련 절차를 설명하며, 현장 여건과 예산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 시장은 “직접 해결 가능한 문제와 제도적 시간이 필요한 사안을 구분해 시민 불편과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자치구에 가져올 변화를 알리기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들을 찾는다. 3일 북구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광주전남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이 발의되는 등 행정통합에 한걸음 가까워지면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라 주민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칠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에게는 특별법에 반영된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 △자치구 명칭 변경에 따른 재정 지원 △농촌동 차별 방지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비율 상향 등 자치구 현안들을 중점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총 6개 권역(중흥·운암·문흥·두암·건국·용봉)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사항 안내 △주민 자유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며 권역별 주민 100~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북구 평생학습관(향토문화로 65)에서 중흥 권역, 오후 3시 30분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북문대로98번길 20)에서 운암 권역 주민 대상 설명회가 추진된다. 이어 6일 오전 10시 30분 솔로몬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원 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남구는 3일 “면접용 증명사진 촬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준비 환경을 개선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최대 100명에게 기회가 돌아가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 통합 포털 ‘고용24’에 구직 등록을 완료한 청년 가운데, 남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증명사진 촬영 지원 신청서와 고용24 구직 등록 확인증,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휴학 증명서를 준비해 남구청 6층 일자리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남구는 나이와 거주지 등을 확인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뒤, 선발된 청년에게 증명사진 촬영비 3만 원을 1회 지원한다. 다만 선정 안내를 받은 뒤 1개월 이내에 촬영을 하지 않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음 순번자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아울러 남구는 청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진을 촬영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6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일정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배움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에게 길을 열었다. 시교육청은 3일 누리집을 통해 이번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시험을 오는 4월 4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5월 8일 발표된다. 이번 시험은 학업 중단, 진로 전환, 재도전 등 다양한 이유로 학력을 다시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된다. 특히 최근 취업과 진학,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학력 인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검정고시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교육청 별관 1층 원서접수처에서 진행된다. 현장 접수와 함께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지만, 온라인 접수는 12일까지로 하루 먼저 마감된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관련 서류 확인 절차가 필요한 만큼 현장 접수만 허용된다. 시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서류 누락이나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확인을 당부했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은 오는 3월 21일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응시자는 시험일 전 반드시 시험장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