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협업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15번째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유튜브 시리즈로 ‘골든블루’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휘인’, ‘이하이’, ‘윤하’, ‘거미’, ‘엔플라잉’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릴레이리스트에 참여한 ‘최유리’는 2018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푸념’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미니앨범 ‘동그라미’를 시작으로 ‘숲’, ‘잘 지내자, 우리’, ‘바람’, ‘밤, 바다’ 등 따뜻한 음색과 서정적인 가사로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콘텐츠에서 ‘최유리’는 본인의 히트곡 ‘숲’과 신곡 ‘땅과 하늘 사이‘를 꼽았다. ‘숲’은 ‘최유리’의 대표곡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깊은 음색으로 큰 사랑 받은 곡이다. ‘땅과 하늘 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영산목회자선교회(약칭 영목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부터 학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후원받는 발전기금 전달식을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리조트에서 17일 진행했다. ‘발전 기금’은 한세대학교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진 후원자들이 교육과 연구 환경 개선, 특성화, 장학금 지원 등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재원 조성을 위해 출연한 것이다. 출연 방법으로는 현금뿐만 아니라 부동산, 유가증권, 도서, 예술품, 골동품, 고서화 등의 문화재는 물론 교육과 연구 그리고 업무용 물품 등을 포함한 자산 가치가 있는 유형과 무형의 자산이 포함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개척한 영산 조용기 목사의 영성을 계승하는 제자들의 모임인 ‘영산목회자선교회(영목회)’를 대표한 엄태욱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와 영목회 회원들 그리고 최경래 장로회장을 비롯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구성원들은 한세대학교 발전기금 유치행사를 통해 학교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유치하여 한세대학교 대표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은 100여 명의 영산목회자선교회 및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의 사회로 학교를 대표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2회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장배 지역기반 학생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가 11월 15일 해남군 삼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남 11개 시군에서 모인 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학생 생활체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전남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했다. 경기는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고등 통합부, 그리고 학부모부까지 총 다섯 개 부문으로 나뉘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파크골프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또래 간의 우정과 선의의 경쟁 속에 기량을 겨뤘다. 올해는 ‘늘봄파크골프 강사양성과정’ 예비 지도자들이 현장에 참여해 실습형 교육과 경기 운영 체험을 병행했다. 예비 지도자들은 학생들의 경기 진행을 보조하고, 경기 상황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며 ‘학습형 체육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회장은 경기와 교육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현장으로, 전남형 생활체육의 발전 방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파크골프 대회로 1회 대회보다 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시민의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 초록이의 지구여행(Green's Earth Journey)'을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주제로, 어린이·학생, 학부모, 기업·단체 등 전 세대가 참여하여 자원순환의 가치와 실천 방법을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구를 형상화한 마스코트 초록이와 함께 청계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환경 캠페인이 펼쳐진다. 친환경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환경 실천 창작 공연, 폐자재와 재활용 소재로 만든 악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연, 체험 프로그램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 부스로는 놀이를 통해 에너지 생산의 원리를 체험하는 '에너지 놀이터', 보드게임으로 일상 속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Eco 체험존', 폐장난감을 기부하고 교환하며 재활용 문화를 인식하는 '폐장난감 교환소' 등이 있다. 환경 실천 창작 공연도 열린다. 환경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진해지역 항만 배후단지에 국내외 글로벌 물류기업의 투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가 단순한 협약 수준이 아닌, 부지 확보와 건설·가동 단계에 들어설 ‘실행형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3월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주)의 260억 원 투자에 대한 조세감면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최종 확정되면서 외국인 투자 흐름에 불을 지폈다. 4월에는 인도 물류그룹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주)와 1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해 진해 웅동배후단지 내 34,774㎡(약 10,537평)의 부지에 신규 시설을 개장했다. 기존 190억 원 규모를 포함해 총 290억 원의 투자가 진행돼 글로벌 복합물류센터가 구축된다. 6월에는 웅동지구 서컨배후단지에서 물류·운송 분야의 글로벌 강자인 LX판토스의 글로벌 친환경 물류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을 통해 약 12만5천㎡(3.8만 평)의 부지에 친환경 설비를 갖춘 최첨단 물류센터를 신축하며,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 변경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보배복합지구(80만㎡)는 최근 부산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가 17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시장비서실·정무부시장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묵념을 진행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그 위훈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을사조약 체결일을 잊지 않기 위해 이날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지정한 데서 비롯됐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 모두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내년 한해 공공 부문 일자리 242개를 제공한다. 남구는 17일 “관내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을 하면서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6년 한해 일반형 일자리와 복지형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반형은 구청에서 직접 장애인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며, 복지형 및 특화형은 민간 사회복지시설에 공공 부문 사업을 위탁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반형 일자리는 구청 및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를 보조하는 일로, 전일제와 시간제로 제공한다. 분야별 일자리 수는 주 5일 40시간 근무하는 전일제 일자리 45개와 주 5일 20시간 일하는 시간제 일자리 31개이다. 복지형 분야에서는 일자리 124개를 제공한다. 1주일에 14시간씩 한달간 56시간을 근무하는 참여형 일자리 형태로, 주로 환경 정비를 비롯해 급식 지원, 문화예술활동, 장애인 주차구역 홍보‧계도 등의 업무를 맡는다. 특화형 일자리는 특수교육 연계형 5개와 발달 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37개이다. 특수교육 연계형은 1주일간 14시간 이내 한달간 5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미래 에너지 전시 공간인 기업홍보관 ‘SSNC(SMR Smart Net zero City)’를 오는 18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정식 개관한다. SSNC는 ‘SMR Smart Net zero City’의 약자로, 차세대 원자력 기술인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ar Reactor, SMR)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한수원의 비전을 담은 공간이다. 한수원의 비전인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를 주제로, SMR과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원이 조화롭게 순환하는 미래 에너지 생태계를 몰입감 있는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에너지 루프(ENERGY LOOP), 에너지 파운데이션(ENERGY FOUNDATION)-APR1400, 에너지 하모니(ENERGY HARMONY)-SMR, 에너지 파노라마(ENERGY PANORAMA)-SSNC, 에너지 비욘드(ENERGY BEYOND)-H2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SSNC 홍보관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한수원의 비전과 노력을 국민과 공유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여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나라 자동차 관리업계를 대표하는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는 글로벌 선도 타이어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와 ‘로드메이트S(ROADMATE S)’ 신규 론칭 및 타이어 공급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로드메이트 S’를 고객에게 선보여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상호 경쟁력과 시너지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와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가 스피드메이트 전용으로 공급하는 ‘로드메이트 S’는 세단과 SUV 차량에 장착 가능한 14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40개 규격, 3개 패턴으로 구성된 사계절용 타이어다. 빗길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이 뛰어나고, 블록 강성 및 넓이 확대를 통해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저소음 최적 패턴 설계로 주행 시 노면 소음을 크게 낮춰 정숙성도 우수하며, 하이브리드 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참지식인의 완성과 나눔기부를 실천하는 보기 드문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이 있다. ‘나래AMP 최고경영자과정’은 국민배우 정혜선 이사장과 문화기획자 최초우 원장(연극배우)을 중심으로, 현대적 창의문화와 실용지식을 능동적으로 습득해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참지식인 양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은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학습과 친교포럼을 진행하며, 성공한 경영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경영 지혜를 배우는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혼모 가정 지원, 어려운 문화예술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며 ‘기부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나래천사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1,000만 원 중 600만 원을 미혼모 지원을 위해 대한복지사회에 전달했으며, 400만 원은 문화예술인을 위해 기부했다. 올해 역시 김장 나눔 봉사를 이어가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나래AMP는 향후에도 참지식인 교양 교육과 나눔 실천을 강화하며 ‘나래천사 원우회’를 중심으로 독창적이고 지속 가능한 원우 네트워크를 구축해 최우수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최초우 원장은 “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