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프로파크골프 산업과 모델산업이 만나 새로운 융합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 이정길과 (사)한국모델협회 회장 임주완은 지난 4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스포츠코리아랩에서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식 현수막 앞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면서도 격식 있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양 기관 회장이 직접 협약의 취지와 향후 방향을 설명하며,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프로파크골프가 지닌 스포츠·관광·교육·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한국모델협회의 이미지 기획력, 대중 소통력, 브랜드 확산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대회 및 행사 협력 ▲홍보 콘텐츠 제작 ▲공동 캠페인 ▲브랜드 협업 ▲대외 이미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는 프로파크골프의 대중화와 산업화, 나아가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외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신약과 수출을 양축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키우며 ‘30조 매출 시대’에 진입했다. 상위 기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산업 구조 자체가 질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매출 5000억 원 이상 또는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기록한 22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합산 매출은 30조26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6조8142억 원) 대비 12.8% 증가한 수치다. 단순 외형 확대를 넘어 수익성까지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성장의 중심에는 바이오 대형주가 있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 수주 확대와 4공장 가동 효과를 바탕으로 매출 4조5570억 원을 기록하며 5조 클럽 진입을 눈앞에 뒀다. 영업이익도 2조 원을 돌파하며 업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셀트리온 역시 통합법인 출범 이후 미국 직판 체제 안정화와 바이오시밀러 확대에 힘입어 매출 4조1625억 원, 영업이익 1조1685억 원을 달성했다. 전통 제약사들도 신약 효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유한양행은 폐암 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2년 연속 매출 2조 원을 넘겼고, 대웅제약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던 ‘황제주’ 삼천당제약이 단기간에 급등과 급락을 오가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신약 기대감으로 치솟던 주가는 불과 사흘 만에 반토막 나며, 제약·바이오 업종 특유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2일 삼천당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18.15% 하락한 60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 20만 원대 중반에서 출발한 주가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달 말 장중 123만 원을 돌파했지만, 이후 연속 급락하며 약 50% 가까이 하락했다. 이 과정에서 시가총액 13조 원 이상이 증발했다. 주가 급락의 직접적인 계기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 제네릭 ‘위고비 오럴’ 관련 계약이었다. 회사는 미국 시장 독점 계약 체결과 함께 1억 달러 규모의 마일스톤과 향후 10년간 판매 수익의 90%를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계약 상대를 공개하지 않은 점이 시장의 의구심을 키웠다. 통상적인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익 배분 구조 역시 신뢰를 흔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술력에 대한 검증 논란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회사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성공을 강조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학술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의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경기도 유치 공약과 관련해 “화성시가 최적의 입지”라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전국 단위로 인재를 선발하는 한예종의 특성상 접근성이 핵심”이라며, 철도망이 집약된 화성 동탄 지역이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은 빠르게 성장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고등교육 기반과 문화 인프라는 아직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한예종 유치는 단순한 교육시설 유치를 넘어 도시의 경쟁력과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예종이 유치될 경우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년 예술인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과 도시 활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과 연계한 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도 함께 강화될 것”이라며,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도시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석범 예비후보는 “동탄을 중심으로 화성의 교육·문화 지형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청년과 인재가 모이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일 오후 기흥구 동백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백미르휴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곳에는 수영장 등 생활체육 시설, 청소년 문화활동 시설, 어르신 복지 시설, 장애인 돌봄 시설, 평생학습 시설 등이 갖춰졌다. 이상일 시장은 개관식에서 “2008년 부지 매입 후 시설 건립까지 18년이나 걸렸는데, 오랜 세월을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축하의 뜻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다림이 컸던 만큼 동백미르휴먼센터를 잘 짓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곳은 문화·체육·교육·복지 등이 함께 하는 전 세대 맞춤형 복합시설로 좋은 공간과 설비를 잘 갖추고 있으니 자주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용하시면서 개선할 것 등에 대한 의견도 말씀해 주시면 적극 검토하겠다"며 "시는 이처럼 훌륭한 시설이 다른 여러 지역에도 건립될 수 있도록 부지와 예산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백미르휴먼센터’가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기여한 인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입주한 시설 관계자에게 ‘함께 만드는 운영 약속식’을 통해 시민을 위한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에서 2,200억 원이 넘는 수출 성과가 나왔다.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엑스포 강서’에서 총 1억4900만 달러(약 2,246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115건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총 5억9000만 달러에 달하는 2,443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지며, ‘엑스포 강서’는 해외 바이어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엑스포 강서’에는 전 세계 75개국의 바이어와 국내 240여 개 중소기업 등 2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국내외 경제교류의 장을 이뤘다. ‘중소기업 전시·수출 상담회’부터 지역 물류업과 해외 수출입 기업이 만나는 ‘글로벌 네트워킹 간담회’, ‘AI스타트업 대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제교류 행사가 개최됐다. ‘AI 스타트업 대회’에서는 의료기기 스타트업 '위스 메디컬'(Wiz Medical)이 우승하며, 해외 바이어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특히, 강서구 소재 기업들도 총 204만 달러(약 30억5천만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조주연 양천구청장 예비후보가 양천구 파리공원에서 만나 함께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서울과 양천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날 두 예비후보는 양천구의 상징적 공간인 파리공원을 함께 걸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한편, 목동 아파트 재건축과 신월·신정 지역 개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정책의 출발점은 언제나 ‘현장’이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예비후보는 “양천은 저에게 정치인으로서의 고향이다. 행정과 정책의 출발점이었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예비후보는 “양천에서 시작된 생활밀착형 행정 경험을 성동을 넘어 서울 전역으로 확장시키겠다.”며 “새로운 주민의 삶을 바꾸는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될 것이다.”고 밝혔다. 조주연 예비후보 역시 “양천에서 축적된 행정 경험과 정책 실행력을 바탕으로, 구민이 원하는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서울시와 양천구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때 더 나은 양천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두 후보는 양천구에서 행정 실무를 경험하며 정치에 입문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정원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AI 트렌드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대표 배성환)가 세계적인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가 공인하는 고성장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뉴엔AI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500(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6)’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리스트는 아태 지역 14개국 기업 중 매출 성장률이 높은 상위 500개 기업을 엄선한다. ■ 22년 데이터 노하우와 독자적 AI 모델 ‘퀘타(Quetta)’의 힘 뉴엔AI가 3년 연속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은 22년간 축적된 비정형 구어체 데이터 분석 노하우다. 특히 자체 개발한 파운데이션 모델 ‘퀘타(Quetta) LLMs’는 외부 API 의존도를 낮추고 독립적인 검색 증강 생성(RAG) 아키텍처를 구축해, 기업 고객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데이터 보안과 분석 신뢰도를 동시에 잡았다. 또한 텍스트를 넘어 이미지와 영상까지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M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신명호)이 글로벌 블록체인 거물인 솔라나 재단과 손잡고 국내 디지털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BNK투자증권은 디지털 인프라 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솔라나 재단, 솔루션레이어와 함께 수도권 소재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금융과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 차세대 인프라 허브 구축 이번 협약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과 선진 금융 인프라를 접목해 국내에 AI 및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허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는 ▲AI 특화 데이터센터 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인프라 경쟁력 강화 등 디지털 인프라 분야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BNK투자증권, 투자 설계 주도… 솔라나·솔루션레이어 기술 지원 프로젝트에서 BNK투자증권은 금융 자문과 투자 구조 설계를 주도한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같은 실물 인프라 자산을 연계한 정교한 금융 구조를 설계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함께 참여하는 솔라나 재단은 독보적인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데이터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사람은 한 자세로 오래 머물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인체공학 가구 브랜드 ‘바리에르(VARIER)’가 브랜드 독립 출범 20주년을 맞아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수입원 에르고시스템은 오는 4월 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백화점 내 에르고시스템 매장에서 바리에르의 전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역대 최초·최대 규모 할인… 대표 모델 최대 20% 혜택 이번 행사는 바리에르가 2006년 스토케(Stokke)에서 분리 독립한 이후 20년간 지켜온 ‘액티브 시팅(Active Sitting)’ 철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모든 구매 고객에게 전 제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브랜드의 아이콘인 ‘거래비티(Gravity)’, ‘엑스트렘(Ekstrem)’, ‘댓싯(Thatsit)’ 모델의 경우, 전 매장 합산 판매량 20개를 달성할 경우 2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는 국내 도입 이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이다. ■ ‘움직임’이 곧 건강… 피터 옵스빅의 디자인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