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통합 논의가 산업 협력 구상으로 확장되고 있다. 광주시가 인공지능과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를 축으로 한 통합경제권 청사진 마련에 나서며 지역 산업 재편 논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광주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산업 르네상스 전담팀(TF) 2차 회의를 열고 통합 시대 산업 협력 실행 방안과 기관별 전략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광기술원 등 혁신기관들이 참여해 통합경제권 기반 산업 육성 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2월 전담팀 출범 이후 후속 논의 성격도 담겼다. 회의에서는 광주와 전남 산업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에 무게가 실렸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주력산업 공동 육성과 양자클러스터 공모 협력 방안을 제시했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혁신거점 조성 비전을 공유했다.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광주의 완성차 제조 역량과 전남의 소재·부품, 에너지 기반을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구상을 내놨다. 산업별 분산 전략을 넘어 연계와 융합 중심 구조로 전환하자는 데 의견이 모였다. 참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시립산수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수도서관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총 11회에 걸쳐 ‘도서관과 함께 그림책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문화 접근 기회를 넓히고 독서 활동을 통해 정보격차 완화와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책 읽기와 문화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공공복지 기능 확대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그림책 감상, 독후활동, 인형극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내용으로 운영되며, 그림책을 활용한 소통 활동을 통해 표현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독서와 체험 활동을 연계해 참여 흥미를 높이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 친화형 독서 서비스 기반을 넓히는 사례로도 관심을 모은다. 산수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서복지 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4월 마지막 주와 5월 초를 잇는 주간행사를 통해 농업, 복지, 안전, 국제교류, 지역축제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챙긴다. 회의와 교육, 시민 참여 행사들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 시정 운영도 한층 분주해질 전망이다. 24일 공개된 주간행사계획을 보면 오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민생과 직결된 일정이 빼곡히 잡혔다. 행정 점검과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지역 활력 사업이 함께 맞물린 점이 눈에 띈다. 27일 통합조정회의를 시작으로 딸기 전문 육묘기술 교육,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신규 시설직 직무 역량교육이 이어진다. 드림스타트 사례회의와 농업기계 안전보건교육, 농촌체험마을 협의회 정기총회도 예정돼 농업 경쟁력과 주민 지원 기반을 함께 다지는 일정으로 읽힌다. 나주시노인복지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도 예정돼 복지 인프라 개선 논의가 본격화된다. 28일에는 배 품목별 농업인교육과 청년배전문반 교육이 열리며 지역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 마을세무사 상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교육,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금연절주 클리닉도 진행된다. 버스업체 회계감사와 표준운송원가 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탈당 후보 복당 불허 방침과 관련해 “정치에서 절대라는 표현은 신중해야 한다”며 견해를 내놨다. 강 예비후보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제기된 복당 불허 논란과 관련한 생각을 전하며 “복당 문제 역시 군민과 국민 뜻에 따라 판단될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사람 사는 세상에서도 절대라는 표현은 쉽게 단정할 일이 아니고 정치와 행정의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천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졌다면 이런 논란도 크지 않았을 것”이라며 공천 과정에 대한 아쉬움도 내비쳤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을 인용한 강 예비후보는 정치의 유연성과 민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국민 선택을 받아 더 잘 일하고 그 뜻이 복당에 있다면 그 판단 역시 열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평가는 군민의 몫”이라며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며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산업 관계자 교육장을 찾은 소회도 함께 전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반갑게 맞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발맞춰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청년 취업 기반을 넓히고 지역 반려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교육 지원이다. 광주광역시는 24일 ‘2026년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과 훈련 분야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문성과 현장 실무를 갖춘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펫시터·반려동물관리사 자격 취득 통합과정 ▲반려동물행동지도사(2급) ▲반려견지도사(2·3급)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11명을 선발한다. 펫시터·반려동물관리사 통합과정은 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 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5월 6일까지이며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자격 취득 교육비 전액이 지원된다. 이 과정은 돌봄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격 취득과 실무 교육을 함께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확대 흐름과 맞물려 청년층 진입 기회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와 반려견지도사 과정은 지역 대학 반려동물 관련 학과 추천을 통해 6명을 선발한다. 행동 교정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저연차 공무원의 행정 실무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문서 작성 능력을 공직 기본기로 보고 보고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실무형 교육을 이어간다. 목포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목포수산물유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 잘하는 공직자의 시작! 보고서 작성’ 2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와 보고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석훈 부시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 요령과 편집기법을 공유한다. 교육에서는 핵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문서 구성법을 비롯해 가독성을 높이는 편집 기술, 보고서 품질을 끌어올리는 실무 노하우 등이 다뤄진다. 단순 이론보다 현장 활용도를 높인 내용 중심으로 운영돼 참여 공무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행정 보고서는 정책 추진의 출발점이자 의사결정의 기초 자료라는 점에서 공직 초년생들의 문서 역량 강화가 행정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1차 교육은 7급 이상 공무원 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직급별 맞춤 교육으로 대상을 나눠 운영하면서 조직 전반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신차 ‘무쏘’의 내수 흥행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6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KGM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조 1,365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성과로,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200억 원대를 유지했다. 특히 판매량 측면에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만 7,077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실적 반등의 일등 공신은 지난 1월 출시된 픽업 모델 ‘무쏘’다. 무쏘는 출시 후 3월까지 4,370대가 판매되며 국내 픽업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했다. 전기차 모델인 ‘무쏘 EV’ 역시 힘을 보태며 두 모델이 전체 내수 물량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무쏘 EV는 이달 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은 국내 시장에서의 호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독일 딜러 컨퍼런스와 베트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김성수)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도림천 일대에서 임직원 자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심 속 주요 생태 축인 하천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김성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신대방역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이르는 도림천 구간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과 함께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래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병행했다. 특히 봄철 번식력이 강한 유해 식물을 조기에 제거함으로써 도림천의 고유 식생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도림천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소중한 휴식처인 만큼, 이번 활동이 쾌적한 수변 환경 조성과 생태계 보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이 봄 축제 시즌과 민생 현안을 함께 끌어안는 분주한 한 주에 들어간다. 공영민 군수와 양국진 부군수가 축제 준비와 현장 행정을 나란히 챙기며 ‘투톱 군정’ 보폭을 넓히고 있다. 고흥군의 24일 주간행사계획에 따르면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일정은 재난 대응, 복지, 관광, 생활행정이 촘촘하게 이어진다. 지역 안팎에서는 축제 준비와 현안 점검이 동시에 움직이는 한 주라는 평가도 나온다. 주간 일정의 출발은 27일 4월 현안사업 보고회다.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군정 현안을 조율하고, 포두초등학교 건강교실과 분청문화박물관 합동소방훈련까지 이어지며 생활 현장도 살핀다. 이번 일정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공영민 군수와 양국진 부군수의 역할 분담이다. 공 군수가 전략사업과 지역 성장 동력, 축제 현장을 챙기는 축이라면 양 부군수는 재난안전과 생활행정, 실무 조율을 뒷받침하는 축으로 손발을 맞추는 모습이다. 28일 사전투표 모의시험,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보상협의회, 녹동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신규채용자 안전보건교육 등이 이어지며 재난 대응과 행정 준비도 속도를 낸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친절서비스 교육과 야간민원실 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경선 이후 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쟁 후보들의 사퇴 촉구에 김 산 예비후보 측이 반박 입장을 내면서 경선 후폭풍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김 산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광국 후보 측이 제기한 사전선거운동 및 관권개입 논란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히며 유감을 나타냈다. 결선 패배 원인을 의혹 제기로 연결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결선투표 결과 수치 공개와 관련해 당 내부 지침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 승복 원칙도 언급했다. 일부 보도와 관련해서는 사실과 다른 내용에는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앞서 나광국·최옥수·류춘오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산 후보의 입장 표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공공청사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과 관련한 의혹을 언급하며 공정 선거 원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후보는 사전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한 진상 규명 필요성도 거듭 제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관련 사안을 둘러싼 해석과 평가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사안을 수사기관에 이첩한 상태이며 경찰은 사실관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