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동부건설 골프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문정민과 신이솔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9월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우승한 문정민은 "올해 동부건설 골프단에 새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성실한 플레이와 좋은 경기력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투어 신인 신이솔은 "든든한 후원사와 함께하는 만큼 신인다운 당찬 플레이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동부건설 골프단은 기존 김수지, 박주영, 지한솔, 장수연에 문정민, 신이솔이 가세해 6명으로 2026시즌을 맞게 됐다. 동부건설 골프단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유망주 육성과 지속적인 투자로 한국 여자 골프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리는 가공산업 육성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디저트 산업을 키우고, 광주의 가공기술과 청년창업, 소비시장을 결합한 도농상생형 푸드산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공약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5억 원을 들여 가공식품 및 디저트 10종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지역 농산물 3~5개 품목을 선정하고, 가공 전용 계약재배 체계를 도입해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사업 추진은 역할 분담 방식으로 이뤄진다. 장성군은 원물 생산과 농가 조직화, 1차 가공을 맡고, 광주 측은 가공기술과 제품 개발, 마케팅과 판로를 담당한다. 양 지역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운영과 성과 관리를 함께 이어간다. 단계별로는 1년 차에 품목 선정과 시제품 개발, 브랜드 기획을 진행하고, 2년 차에는 제품 생산과 공동 브랜드 출시, 광주 중심 판로 확보에 집중한다. 3년 차에는 유통 채널을 확대해 자립형 운영 구조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둔다. 판로는 백화점과 카페, 지역 축제, 팝업스토어 등 도시 소비 접점을 중심으로 넓힌다. 안정적인 유통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우주를 들고 서울 한복판으로 들어온다. 고흥군은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고흥우주항공축제 팝업스토어’를 연다. 국내에서 우주항공축제를 주제로 한 백화점 팝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팝업은 ‘지구문명에서 우주문명으로’를 내걸고 전시를 넘어 체험과 공간 연출을 결합한 형태로 꾸려진다. 서울에서 우주를 경험하고 실제 고흥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핵심이다. 행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업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 우주 기술을 단순히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 공간은 세 가지 테마로 나뉜다.‘지구 문명존’에서는 누리호 발사체 축소 모형과 국내 발사체 발전 과정이 전시된다. 천체망원경 관측과 KAIST 로봇 ‘스파이더 로버’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우주 문명존’은 화성 환경을 재현한 공간이다. 붉은 토양과 암석, 특수 조명을 활용해 실제 탐사 환경과 유사한 분위기를 구현하고, 귀환선과 우주탐사 로버 모형을 통해 미래 우주 탐사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우주인 카니발존’에서는 우주복 착용 체험과 외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온라인 유통 확대 흐름에 맞춰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31일 전남도농업기술원 교육장에서 시군 온라인 쇼핑몰 담당자와 운영 위탁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통신판매 과정에서 원산지 표시 중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제도 이해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민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팀장이 강사로 나서 원산지 표시 방법과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유형을 짚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제도 설명과 함께 실습에도 참여하며 원산지 표시 기준과 식별 방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통신판매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정확한 원산지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며 “현장 실무 역량을 높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농식품 유통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 관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행정안전부 반려에도 불구하고 177억 원 규모의 토지 매입을 강행한 순천시의 결정이 ‘재정 도박’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중앙정부 투자심사에서 제동이 걸린 사업에 선제적으로 예산을 투입한 점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순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0명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토지를 먼저 매입한 것은 지방재정 운용 원칙을 정면으로 흔든 사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6월 18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12표, 반대 11표로 가까스로 통과됐다. 앞서 상임위원회에서는 ‘절차 미비’와 ‘시기상조’를 이유로 제동이 걸렸지만, 본회의 표결을 통해 사업 추진이 뒤집힌 것이다. 그러나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 판정을 받으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핵심 쟁점은 명확하다. 기본 설계와 정부 협의조차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177억 원을 먼저 집행한 판단이 과연 적정했는지다. 의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 조치라는 설명과 달리 이미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된 사업”이라며 “총사업비를 축소해 타당성 검토를 회피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재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는 청년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바른일터 사업장’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6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과 청소년을 고용 중이거나 채용을 앞둔 지역 사업장이다. 기초 노동법을 준수하고 노동 인권을 존중하는 사업장을 발굴해 지원·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소년 시기에 근로계약 체결과 임금 지급, 근로시간 준수 등 기본적인 노동 기준을 경험하는 과정이 이후 노동 인식 형성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현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올해 11월 6일까지 광주광역시노동권익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사업장은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및 주휴수당 지급, 적정 근로시간 준수, 인권침해 금지, 연소근로자 보호 규정 준수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 가운데 실제 고용이 이뤄지고 인증 절차를 통과한 사업장은 심사를 거쳐 ‘바른일터 인증사업장’으로 선정된다. 인증 사업장에는 상하수도요금 일부 지원과 종량제봉투 제공, 인증마크 부여 등이 이뤄진다. 임병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청소년의 첫 일 경험이 노동 인식의 출발점이 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교육청이 교육행정 통합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정부의 재정 지원 약속 이행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이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통합의 핵심 동력인 교육 재정 지원이 불확실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두 교육청은 특히 통합특별법 시행령에 재정 지원 인센티브 관련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문제로 짚으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통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입장문에서는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약속한 ‘파격적 재정 지원’의 이행도 거론됐다. 교육은 통합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핵심 영역인 만큼, 정책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약속이 실제 예산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취지다. 또한 국고 지원 없이 추진되는 형식적 통합은 교육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통합 AI 교육데이터센터 구축 등 교육 인프라 확충에 상당한 재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재정 지원이 부족할 경우 교육 현장 부담이 커질 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파이토의 코 건강기능식품 ‘파이토블락 코엔삼백초’가 3월 28일(토) NS홈쇼핑 생방송에서 준비된 수량을 모두 판매하며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진은 3월 초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환절기와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인해 코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선 방송에서 연이어 부분 매진을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였던 ‘파이토블락 코엔삼백초’는 이번 주말 방송을 통해 명실상부한 코 건강기능식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기 비결의 중심에는 핵심 성분인 ‘삼백초추출물 LHF618’이 있다. 이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공식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항염 및 항알레르기 효과가 뛰어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미퀠리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실제 인체적용시험 결과, 4주간 섭취 시 대조군 대비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 가려움을 나타내는 비염 증상 지수(TNSS)가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파이토블락 코엔삼백초’는 하루 2정 섭취만으로 식약처 권장량인 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비에 나선다. 무안군은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지역 내 600가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가족문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2020년부터 2025년 사이 전입한 신규 세대와 거주자 변경, 노후화로 기존 문패 교체가 필요한 가구다. 가족문패에는 도로명주소와 거주자 이름을 함께 표기해 방문객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상에서 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앞서 2010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1만9,100여 개의 가족문패를 설치했다. 설치 이후 10년 이상이 지나면서 일부 문패는 정보가 달라지거나 노후화가 진행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주소 정보를 현행화하고 거리 환경을 정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가족문패 설치는 주소 사용의 편리함을 높이는 동시에 주거 공간에 대한 소속감도 키우는 요소”라며 “군민 생활에 밀접한 주소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디지털 산업 확장 흐름에 맞춰 데이터 활용 가치의 지역 환원 방안을 공식 의제로 올린다. 해남군은 데이터 기반 산업 성장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데이터세(Data Tax) 입법 정책 포럼’을 오는 6월 연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산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가 국가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지역과의 이익 배분 구조를 재설계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해남에는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데이터 저장·처리·활용을 기반으로 한 기업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지역에 어떻게 연결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데이터센터 이용 기업이 창출한 가치가 지역으로 충분히 돌아오지 않는 구조를 짚고, 이를 보완할 제도적 해법이 논의된다. 핵심은 데이터 사용에 과세하는 ‘데이터세’를 국세 형태로 도입하고, 일정 비율을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지역에 환원하는 방식이다. 논의 테이블에는 데이터 경제에 맞는 새로운 조세 체계 필요성을 비롯해 ▲데이터 과세 방식과 입법 방향 ▲데이터센터 기반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