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에 문화와 체육, 교육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시설이 문을 열었다. 나주시는 12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관계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영장과 체육관, 전시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복합문화 공간의 출범을 함께 기념했다.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68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이다. 국비 190억 원과 전라남도 50억 원, 광주광역시 50억 원, 나주시비 390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면적 4475㎡, 연면적 2만1091㎡다. 전국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다목적 전시실과 세미나실, 청년 창업 공간,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센터, 청춘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체육·교육 공간이 들어섰다. 개관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영광군과 함평군, 전북 부안군·고창군, 군산시 등 서해안권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5개 시·군은 최근 전북 부안군에서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에는 영광군 부군수와 함평군 부군수, 부안군수, 고창군수, 군산시 부시장 등 각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해안 철도 건설 필요성과 향후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11일 영광군에서 열린 1차 실무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참석 지자체들은 서해안 철도 건설이 서해안권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기반사업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국가 철도 정책에 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대응 전략과 함께 5개 시·군 공동 예산 편성 방안, 경제성 분석(B/C) 확보를 위한 연구 협력, 정책 논리 개발 등 다양한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협의회 이후에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협약식도 이어졌다. 협약에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 계획 반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공직사회 개인정보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평군은 지난 11일 군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열고 행정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예방과 보호 실천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일상적인 행정 처리 과정에서 다루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정보 보호 실천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실천! 정보유출 예방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안내 유인물과 홍보 물품이 배부됐다. 직원들은 출근 시간 군청 로비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하며 개인정보 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홍보 노래 ‘오늘부터 제로(ZERO)’가 함께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은 노래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을 ‘제로’로 만들자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 공직사회 전반에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방행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변화를 끌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방정부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과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을 종합 분석해 지방행정의 혁신 수준과 주민 체감도를 비교하는 정부 평가 제도다. 정책 실행력과 협업 체계, 행정 서비스 개선 효과 등을 함께 살펴 지방정부 혁신의 실질적인 성과를 가늠한다. 이번 평가에서 장성군은 혁신활동 참여 확대와 민·관 협력 활성화, 주민 중심 행정 서비스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행정 사각지대를 줄이고 생활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군 안팎에서는 김한종 군수 취임 이후 강조해 온 현장 중심 행정과 협력 행정이 이번 평가에 힘을 보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김 군수는 주민과의 소통 확대와 공직사회 혁신을 주요 과제로 내세우며 공직자 혁신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행정 체질 개선에 공을 들여 왔다. 군정 운영 과정에서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풀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26 화천 시즌오픈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파크골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전국 규모 대회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시즌 초반 기량을 점검하고 경쟁하는 무대로 알려졌다. 매년 시즌을 여는 대회로 자리 잡으며 전국 파크골프 선수들에게는 사실상 한 해의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개막전으로 평가된다. 화천군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파크골프 인프라를 갖춘 지자체이다. 매년 시즌오픈 전국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동호인과 선수들이 가장 먼저 찾는 파크골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700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경기는 일반 선수 1명과 시니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2인 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선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졌다. 장시간 이어지는 경기 속에서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중요한 승부 요소로 작용했다. 남자부에서는 강원 정대진·임봉운 팀이 합계 223타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성군이 군민 주도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독서동아리 지원에 나섰다.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립도서관에 등록된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활동비와 활동 공간 지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장성군립도서관 성인 회원 7명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 목적의 독서동아리다.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장성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사나 사서, 독서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동아리 대표가 있는 경우 최대 80만 원의 운영활동비가 지원된다. 군립도서관 시설도 독서 모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동아리 활동을 뒷받침한다. 신청은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장성군은 도서관 시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독서 문화 행사나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동아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활동 기간이 2년 미만인 신생 동아리에는 가산점을 부여해 독서 모임 활성화를 유도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4일 개별 통보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이 주도하는 자율적인 독서 문화가 지역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배 과원 생육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는 현장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역별 경험이 풍부한 선도 농가 15명을 모니터링 농가로 위촉해 배 생육 단계별 현황을 파악하는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이들 농가는 배 휴면기부터 발아·개화기, 과실비대기, 수확기에 이르기까지 전 생육 단계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 상황과 병해충 발생 여부, 과원 환경 변화 등을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모니터링 농가를 대상으로 위촉식을 열고 생육기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위촉장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수집되는 생육 정보는 지역 배 재배 농가의 병해충 관리와 기상 피해 대응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개화기 저온 피해와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 이상기상 영향이 잦아지면서 과원 현장 중심의 정보 수집 체계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주 지역에서는 지난해 배 개화 시기 저온으로 꽃눈이 고사하는 피해가 발생했고, 6~8월 이어진 강우와 폭염으로 조기 낙엽 현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 사례가 이어졌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시민과 행정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직접 소통 창구로 ‘시민직소상담실’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 속 불편부터 지역 갈등 사안까지 시장이 시민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향을 찾는 방식이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직소상담실은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시장 직속 상담 창구다. 매월 한 차례 운영되며 시장과 시민이 1대1로 대면해 생활 민원과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이 상담실은 2024년 3월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지금까지 100건이 넘는 상담이 이어졌다. 상담 내용은 마을 폐기물 처리 문제를 둘러싼 주민 간 갈등, 재산권과 관련된 이해관계 충돌, 주거지역 고질적인 주차난 등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상담 현장에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관련 부서장에게 현장 확인과 후속 조치를 지시하는 방식으로 대응이 이뤄진다. 단순 민원은 즉시 처리 방향을 정하고, 여러 부서가 얽힌 사안은 협업 체계를 가동해 해결 방안을 찾는다. 행정 절차가 복잡하거나 법적 기준이 얽힌 민원도 직소 상담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 입장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시스템이 미래 방산과 첨단 IT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갈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채용'을 시작하고, 연구개발(R&D)과 IT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핵심 기술력을 갖춘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 방산·ICT 부문별 맞춤형 인재 선발… 25~26일 접수 마감 이번 채용은 방산 부문과 ICT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방산 부문은 대공방어체계, 우주, 해양 시스템, MRO 등의 분야에서 모집하며 오는 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ICT 부문은 IT 서비스 및 ERP 개발·운영, 시스템 인프라 구축, 구매 분야를 중심으로 모집하며 지원 마감일은 25일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학사 및 석사 졸업자 또는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인 ‘한화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 현장 소통 강화 및 지역 인재 채용 확대로 사회적 책임 실천 한화시스템은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간담회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한동안 힘을 잃었던 원도심 상권에 다시 불을 지핀다. 골목 상권을 하나의 생활경제 권역으로 묶어 회복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나주시는 3월 셋째 주 나주정미소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어 자율상권구역 지정 구상과 세부 사업 방향을 지역 상인들과 공유한다. 상인과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원도심 상권의 현재 모습과 회복 전략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금남동·성북동·송월동·남평읍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밑그림이 공개된다. 공실률과 업종 분포, 상인 경영 상황 등 상권의 기초 체력을 진단한 자료와 함께 상권을 되살릴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가 제시된다. 특히 상인과 시민 의견을 모아 골목 상권을 다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문화와 관광, 지역 생활경제를 결합한 상권 프로그램 발굴과 공모사업 연계 전략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지역 연구기관인 원리서치연구소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연구진은 상권 실태 조사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 원도심 상권의 구조적 문제를 짚고, 중장기 회복 전략을 설계하고 있다. 시는 설명회 이후 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