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은 26일 대표 문화예술 행사인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5년 연속 대상 기록을 이어갔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완성도, 관광객 만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축제를 선정한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판소리 서편제의 본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와 명창 공연, 전통예술 체험, 군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전통 계승과 대중적 확산을 함께 모색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국 단위 판소리 경연의 권위를 유지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린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 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연전통예술 경연대회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5년 연속 대상 수상은 국악인과 군민, 축제 관계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판소리 본고장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농어민 공익수당 인상 지급과 복지 안전망 강화, 지역 상생 재원 확보를 함께 추진한다. 군은 2026년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오는 3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지급액은 가구당 연 7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 올랐다. 지급은 정책 발행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이뤄진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가운데 신청 연도 1월 1일 기준 직전 1년 이상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대상자 확정 시까지 도내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입원이나 장기 치료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읍·면장 확인을 거쳐 직계존비속이나 동일 세대원이 대신 받을 수 있다. 반면 신청 전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부정 수급 이력,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관련 법령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군은 3월 말까지 자격 요건과 지급 제외 여부를 확인한 뒤 4월 중 대상자를 확정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이 수행하는 환경 보전과 식량 안보 유지, 농어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취지로 전라남도와 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자격 심사에서 김철우 보성군수에 대해 ‘적격’ 판정을 확정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정밀심사 대상에 포함됐던 김 군수에 대해 재심사 끝에 적격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김 군수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재선 단체장인 만큼, 이번 결정은 3선 도전에 필요한 당내 절차를 사실상 매듭지은 셈이다. 그간 김 군수는 민선 기간 농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러한 행보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 밀착 행정을 이어가는 기반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정밀심사 대상에 오르면서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됐으나, 중앙당 재검증을 거쳐 적격 판정을 받으면서 도덕성과 행정 책임성에 대한 우려는 일정 부분 해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예비후보 82명을 대상으로 자격 심사를 진행했으며, 일부 후보는 중앙당 심의를 통해 최종 판단을 받았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직 단체장으로서의 행정 경험과 그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전제로 한 복지·보건·의료 분야 비전이 공개됐다. 광주광역시는 26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광주전남 통합 복지·보건·의료분야 미래 비전 설명회’를 열고, 통합특별법에 담긴 20조원 규모 재정 지원과 394개 특례 조항을 기반으로 한 정책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일 효령노인복지타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특별법 추진 경과와 정부 인센티브, 재정 운용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비전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발제에 나선 이선미 광주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은 통합특별시의 3대 축으로 ▲미래 첨단산업 신성장 기반 ▲기본사회 실현과 포용적 복지 혁신 ▲60분 광역생활권 조성을 제시했다.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기본사회 실현 특례’, ‘저출생대응기금 설치 특례’, ‘통합특별시 돌봄특구 지정’, ‘인공지능 약자 보호’ 조항 등을 토대로 기본소득 기반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필수의료가 완결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합특별시는 전 생애 국가책임 돌봄을 확대하고 24시간 응급 필수의료 안전망을 갖춰 응급·분만·소아 등 필수의료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는 구조를 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남진천문과학관은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기월식 특별 관측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갈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달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지구 대기를 통과한 태양빛이 굴절되며 붉은빛을 띠게 된다. 이번 월식은 3일 오후 6시 49분 부분식으로 시작된다. 오후 8시 4분부터 달이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이 진행되며, 오후 8시 33분 최대에 이른다. 이후 오후 9시 3분 개기식이 끝나고, 오후 10시 17분 부분식이 종료된다. 올해 개기월식은 2026년 ‘붉은 말의 해’ 첫 보름달과 같은 날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로, 붉은 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천문과학관은 당일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현장 관측과 전문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전 과정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관측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정남진천문과학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사업’ 입주자 46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족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현재 지역 내 임대주택 46호를 확보해 자립 의지가 있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입주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평균 750만원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다만 임대료와 관리비(월 평균 17만원), 입주보증금 70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계약 기간은 2년 단위이며,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주거 지원과 함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사례관리 상담과 생활 물품 지원을 제공하고, 공동생활가정의 경우 취업훈련과 학습비 지원, 자녀 양육 공백 시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1회차 집중 접수는 3월 6일까지다. 입주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며, 심의는 3월 13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주거 불안을 겪는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각계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 시·군민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영상을 상영해 3·1운동의 연대 정신을 되새기고, 광주·전남이 공유해 온 역사적 뿌리와 공동체 의식을 조명한다는 취지다. 영상 상영 뒤에는 광주시민 5명이 기념식장에서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한다.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지역 상생의 가치로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오프닝 영상과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은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민의례 중 애국가는 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광주시립합창단이 함께 제창한다. 기념공연에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해 ‘대한이 살았다’,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한다. 만세삼창은 3·1운동 당시 전주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민영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재난 피해 주택 복구 지원과 축사 화재 예방, 퇴원환자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 군민 생활과 맞닿은 분야에서 대응을 넓히고 있다. 군은 25일 대한건축사협회 장흥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주택이 전파·유실된 주민들의 주거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 따라 장흥지역건축사회는 설계·감리비의 50%를 감면한다. 이에 맞춰 군은 감면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도 서두르기로 했다. 아울러 추진 과정에서 드러나는 보완 사항은 상시 협의를 통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겨울철 축사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점검도 병행됐다. 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장흥소방서와 합동으로 20년 이상 경과된 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소방·난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최근 장평면과 용산면 오리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점검반은 노후 전선과 피복 손상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실태, 소화기·화재경보기 비치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그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이와 함께 농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흥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공연예술 공모사업에서도 국비 3억 원을 확보하며 문화 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냈다. 장흥군은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프로그램 특별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해 지역축제의 콘텐츠 완성도와 경쟁력,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를 수습해 명량대첩을 준비한 역사적 장소인 회령진성을 무대로 열린다. 특히 회령포 노젓기대회, 삼도수군 퍼레이드, 회령포 결의 재현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성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같은 시상식에서 글로벌 명품상을 받은 데 이은 성과다. 이에 따라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 기획 역량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한편,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장흥문화예술회관은 2026년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 10건에 선정돼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6일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만원임대주택 100호를 추가 공급하고, 새 학기 감염병 예방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부영주택과 2026년도 만원임대주택 100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임대주택은 군이 부영아파트를 임차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거 지원 정책이다. ㈜부영주택은 2022년 12월 양해각서 체결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00호를 공급했으며, 올해 100호를 추가로 제공한다. 그동안 내부 보수와 민원 처리 등에 협조해 입주 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만원임대주택을 통해 관외 청년·신혼부부 134명이 화순으로 전입했으며, 입주 이후 21명의 출생이 이어졌다. 현재 1차분 23호를 공급 중이며, 2차분은 3월 16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거쳐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정부24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5월 2일 추첨 후 7월부터 순차 입주가 진행된다. 군은 이와 함께 새 학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관련 집단발생 537건 가운데 학교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