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와 관련해 “이미 여러 차례 검증을 거친 사안”이라며 “이번 절차도 차분히 소명해 통과할 것으로 본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군수는 6일 “이번 심사는 결격 여부를 가리는 단계가 아니라, 과거 사안에 대해 추가로 설명하는 과정”이라며 “숨길 것도, 피할 것도 없는 만큼 당에 성실히 소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군수는 이번 민주당 예비후보자 심사에서 1차 ‘적격대상자’ 명단에서 제외돼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된 배경에는 과거 산지관리법(당시 산림법) 위반 전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1997년 발생해 이듬해인 1998년 판결이 확정됐으며, 당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현재는 형 집행과 법적 효력이 모두 종료된 상태다. 김 군수 측은 “해당 사안은 정치에 입문하기 이전, 생계유지를 위한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일”이라며 “이후 모든 법적 책임을 이행했고, 그동안 여러 차례 공직 검증과 선거 과정을 거치며 문제 없이 통과해 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 군수는 군수 선거와 각종 공직 심사 과정에서 해당 사안을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사무총장 김억경) 산하 IEC 아카데미(원장 오영근)는 2월 5일 서울 사무실에서 ㈜골드에잇코리아 문주영 대표를 IEC 아카데미 국제교육분과위원으로 공식 위촉하고, 문 대표를 중심으로 글로벌 K-뷰티 산업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주영 대표는 JYP·YG 쇼케이스, 미스코리아, 미스 인터콘티넨탈 등 국내외 대형 무대에서 이미지·뷰티 연출을 총괄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여기에 베트남과 중국 등지에서 뷰티 아카데미를 직접 운영하며, 교육·산업·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실전형 뷰티 전문가로 입지를 구축해 왔다. 글로벌 뷰티 기업들과의 협업 경험 역시 문 대표의 강점으로 꼽힌다. IEC는 문 대표의 해외 뷰티 산업 현장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K-뷰티 교육의 국제 표준화와 산업 연계 모델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IEC 아카데미는 기존 e스포츠·게임 중심 교육에서 영역을 확장해, K-뷰티를 글로벌 핵심 교육 분야로 공식 편입한다. 교육 과정은 메이크업 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AI 기반 이미지 분석 ▲퍼스널 브랜딩 ▲글로벌 무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현장인 검단구를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2026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유 시장은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구에 이어 새롭게 출범할 검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검단구를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축'으로 규정하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대체매립지 조성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검단구 임시청사도 6월 입주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도 제시했다. 유 시장은 GTX-D 노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인천순환3호선 구축을 통해 검단이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화·복지·생활 인프라 확충과 도시숲 조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검단'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유 시장은 주민 간담회 이후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업무와 건의사항을 점검했으며, 인천연구원을 찾아 2026년 연구 방향과 정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승강장에 발이 빠진 승객을 신속히 구조하고, 대합실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에게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라, 지난 한 해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활약한 '시니어 승강기안전단' 실제 모습이다. 서울교통공사가 6일 현장에서 시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을 역대 최대 규모인 604명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이하 안전단)이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지하철 승객들의 안전한 승강기 탑승을 돕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2년 4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3년 3월 업무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공사는 22년 시범사업 당시 65명으로 시작한 이후 매년 안전단의 규모를 확대했으며 시범사업 이후 4년이 지난 올해에는 22년 대비 9배 늘어난 604명의 참여자들이 서울 지하철 58개 역사 곳곳에서 승강기 이용 승객의 안전을 돌볼 예정이다. 이는 작년보다 4% 확대된 규모로, 환승역과 승강기 이용객이 많은 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겠다는 공사의 의지로 보인다. 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경기도의 재정지원 축소 방침으로 맞춤형버스 60번 노선이 불가피하게 폐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비 100%를 투입해 대체노선을 마련하고 마을버스 신설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맞춤형버스 사업은 경기도가 2017년 '따복버스'로 출발시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도·시가 공동으로 재정을 분담해 운영해 온 사업이다. 도와 시의 재정 분담 비율은 최초 5:5에서 3:7까지 조정된 바 있으며, 지원 규모와 비율은 경기도에서 결정해 왔다. 맞춤형버스는 이용 수요가 제한적이고 수익성이 낮아 운송업체의 자체 수익만으로는 운영이 어려운 사업으로, 노선 유지를 위해서는 재정지원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경기도가 2026년 운송손실금 지원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방침을 내시함에 따라, 운송업체가 적자폭 증가에 따른 운영 부담을 이유로 운행 의지를 철회하고 면허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노선 유지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로 인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맞춤형버스 60번 노선은 지난해 말 부득이하게 폐선됐다. 특히 맞춤형버스 60번 노선이 운행되던 구간은 대체 교통수단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운정 지역에 365삼성아이(i)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난 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365삼성아이(i)소아청소년과의원은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운정 지역의 증가하고 있는 소아 인구와 의료 서비스 수요를 고려해 추가 지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총 4개소(운정 2개소, 금촌 1개소, 문산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역에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최다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유동길 365삼성아이(i)소아청소년과의원 대표원장, 이희진 운정일번약국 약국장 등이 참석해 파주시 소아 의료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부모님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부담 중 하나가 야간과 휴일의 의료 공백"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소아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초대 통합특별시장 구상을 밝히며, 전남 동부권을 산업·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주 의원은 6일 오전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명칭과 청사 소재지를 둘러싼 이견이 있었지만, 동부권의 위상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원칙을 끝까지 지켜냈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 지자체 명칭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확정해 전남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했고, 청사 운영 역시 ‘전남동부청사·무안청사·광주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한다’는 조항을 법률에 명시해 동부청사가 전체 행정 기능의 3분의 1을 담당하도록 제도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석유화학·철강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 근거 조항과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지원 특례 조항을 특별법에 반영해, 동부권 산업 구조 전환과 농어촌 지원의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이러한 입법 성과를 토대로 행정통합 이후 발전 전략과 7대 핵심 공약을 함께 발표했다. 우선 통합특별시 연간 예산 약 25조 원 가운데 20% 내외를 의무 배정하는 ‘(가칭) 동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광주·전남 시도통합 입법 공청회를 앞두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현장 중심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 위원장은 이번 주 5개 구의회 의장단과 광주시의회 시도통합 TF팀, 5개 구청장단을 차례로 만나며 통합 논의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과 조율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의회와 기초단체장을 직접 찾는 일정이 잇따르면서, 입법 준비 역시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국회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논의의 출발선을 여는 데 그치지 않고, 시도통합 논의를 실제 입법 단계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권 안팎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행정·재정권 배분,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 민감한 쟁점들을 정면으로 다루며 현장의 우려를 하나씩 풀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국회 차원에서 제도적 해법을 모색하는 실무 협의 성격도 함께 지닌다. 신 위원장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직접 듣고, 특별법 심사 과정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신 위원장은 “시도통합은 단순한 행정 개편이 아니라 지역의 장기적 경쟁력과 직결된 국가적 과제”라며 “갈등은 조정하고, 합의는 반드시 제도화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과 관련해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국립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열고 정책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행정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 논의 과정에 반영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직접 나서 통합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통합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 교육 선택권 확대 등 통합 이후 변화 방향을 단계별 로드맵으로 제시하며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 체계 전반의 변화를 설명했다. 문태홍 도교육청 정책국장은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 논의의 출발 배경과 추진 경과를 소개했다. 현재 발의된 관련 법안의 주요 내용과 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04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구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정착을 위해 2013년부터 경진대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 서구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70점)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 실적(10점)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10점) △자원순환 실천 주민 참여도(10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1월 우수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하고 총 2000만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3월13일까지 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자원순환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3월 중 참여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어 경진대회 추진 절차와 실적 평가 기준 등 자원순환 실천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판구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통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