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글로벌 시장에서 급증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고 생산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인천 송도 본사의 생산시설 증설과 미국 현지 거점 확장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셀트리온은 국내 송도 캠퍼스를 비롯해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아우르는 인프라 확장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차세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위탁생산(CMO) 사업 확장을 위한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 송도 4·5공장 동시 증설… 18만 리터 추가 확보 먼저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캠퍼스 내에 1조 2,265억 원을 투자해 총 18만 리터 규모의 4·5공장을 동시에 증설한다. 해당 공장에는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스마트 팩토리 기술이 적용되어 다품종 소량 생산부터 대규모 양산까지 가능한 유연한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후속 파이프라인 생산과 글로벌 CMO 물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 美 생산 거점 확대 및 DS 생산역량 57만 리터 도달 미국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은 24일 오후 6시 국회에서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인 [필름X젠더]의 국회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인 이인선 의원이 주최하고, 양평원과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공동 주관했으며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황지우 감독, 설준수 배우를 비롯해 이현숙 탁틴내일 대표, 양평원 전문강사 등 관계자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상영작인 <내게서 무엇을 보나요?>(2025년 作)는 [필름X젠더]의 제작지원작으로,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불안과 긴장을 장르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영화는 평등한 관계 형성과 관계의 조건에 대한 교육적 성찰을 유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영 후 이어진 ‘영화토크(GV)’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변화하는 폭력의 양상을 짚어보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일상 속 관계와 신뢰의 문제를 성찰하고, 이를 현장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김삼화 양평원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생명과학이 조직은행 허가를 최종 취득하며 인체조직 이식재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이번 허가에 따라 뼈, 연골, 근막, 피부 등 주요 인체조직을 취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직은행 허가 취득은 HLB생명과학이 지난달 의료기기 전문기업 올소테크와 인체조직 이식재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핵심적인 후속 성과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망 확대와 시장 점유율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HLB생명과학이 주력으로 유통하게 될 ‘프리덤인젝트 리필’은 인체 유래 무세포 동종진피(Acellular Dermis) 주사제다. 피부를 원재료로 하는 이 제품은 인대, 건, 근육 등 손상된 조직의 치료와 수술 보완 목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세포와 지방 성분을 제거하면서도 콜라겐 등 조직 재생에 필수적인 세포외기질 성분을 최대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의료용 생체소재로서 손상된 연조직과 관절의 재건 및 회복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으며, 실온 보관이 가능해 의료 현장에서의 관리 편의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HL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자체 축적한 임상 빅데이터 기반의 ‘피부 노화지수(SAI·Skin Aging Index)’ 기술을 선보이며 뷰티테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P&K는 최근 열린 ‘KIMES 2026’ 현장에서 이해광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SAI 기술의 방향성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P&K가 단순 시험 기관을 넘어 데이터를 해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뷰티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대표가 소개한 SAI는 주름, 피부결, 모공, 색소침착, 탄력, 유·수분 등 정밀 측정 데이터에 사용자의 연령, 성별, 설문 정보를 결합해 종합적인 ‘피부 나이’를 산출하는 구조다. 기존 연구들이 단편적인 예측 모델 제시에 그쳤다면, SAI는 항목별 가중치와 데이터 축적 구조를 반영해 정밀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P&K는 특허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을 통해 피부 노화 상태를 정량화하고, 이를 ▲주름형 ▲색소형 ▲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제일약품과 제일파마홀딩스가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제일약품은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672억 원, 영업이익 207억 원, 당기순이익 320억 원을 기록하며 제품 중심 매출 구조 확대와 매출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주요 경영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분리선출)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성석제 이사와 한상철 이사가 재선임됐다. 또한 김성훈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되며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아울러 김왕성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는 “제일약품은 기존의 상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자사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로 재편하며 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자체 신약 ‘자큐보’를 중심으로 처방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차세대 이중기전 제2형 당뇨병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24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 서 「2026년도 정기이사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2026년도 골프장 경영혁신 우수자 포상에서 벨라스톤CC 홍재원 대표와 경북문화관광공사(보문GC·안동레이크GC) 김남일 사장이 최우수상을, 다이아몬드CC 황용해 부장, 솔라고CC 손현경 부장, 세븐밸리CC 이지민 과장, 웨스 트오션CC 강민수 사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협회는 현행 골프장 표준약관 상의 예약금 및 위약금 등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개인 사업자인 캐디의 국민연금·건강보험 적용 제외, ‘일하는 사람 기본법안’ 및 ‘근로 자 추정제도’관련 업계 현실을 반영한 제도 도입 건의 등을 포함 골프장 산업 관련 법률·제도 개선을 위한 협회 대응 활동을 보고했다. 협회는 대중골프장의 월별ㆍ지역별 평균 내장객 수와 골프장 그린피, 캐디 운영 - 1 - 현황 등 다양한 통계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골프장 전문 정보지인 ‘대중골프장 경영 Brief’를 발간하여 회원사 경영 및 관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이란 중동 사태 확산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수급 비상 대책에 발맞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차량 5부제’를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국제 유가 변동성에 대비하고, 국가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그룹 차원의 위기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까지 요일별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사내 유류 소비와 탄소 배출을 동시에 감축할 계획이다.다만 환경 친화적인 전기차 및 수소차, 장애인 차량 등은 예외로 두어 제도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하나금융그룹은 단순한 차량 통제를 넘어선 종합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병행한다. 사옥 내 공조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불필요한 야간 경관 조명 소등, 영업점 이후 시간 일괄 소등 등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란 등 중동 지역의 상황이 엄중한 만큼, 금융기관으로서 자원 절약에 앞장서고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4일 달리도·율도·외달도 등 관내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물가와 교통 불편을 겪는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여객선 운임과 생활연료, 생필품, 택배비 등 4개 분야에 걸쳐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여객선 운임 지원을 통해 주민들은 여객 운임의 경우 1000원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운임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동권 확보와 함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생활연료 비용 절감도 병행된다. 목포시는 LP가스를 육지와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상운송비를 지원해 기본 생활비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생필품 가격 안정 대책도 포함됐다. 농협하나로마트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섬 지역으로 공급되는 생필품의 물류비와 운영비를 지원, 가격 상승 요인을 줄이고 공급 체계를 안정화한다. 택배 이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섬 주민이 택배를 이용할 경우 추가 배송비를 건당 3000원씩,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유달동 행정복지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와 발맞춰 체험형 관광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통 도기와 목공 체험을 동시에 풀어내며 ‘잠깐 들르는 축제’에서 ‘머무는 축제’로 방향을 틀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군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도기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고, 관람 시간을 오후 9시까지 늘린다. 휴관일 없이 운영해 방문 흐름을 끊지 않겠다는 판단이다. 다만 야간에는 전시 관람 중심으로 운영해 관람 밀도를 높인다. 전시와 판매를 넘어 ‘체험’에 무게를 실었다. 박물관 공방에서 제작된 도기를 직접 보고, 제작 과정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작가마의 온도 변화와 유약 흐름이 빚어내는 색감, 현대 가마 기법이 더해진 완성도까지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시유도기의 출발지로 알려진 영암의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동선은 자연스럽게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이어진다. 같은 기간 반제품 체험프로그램을 50% 낮춘 가격으로 운영한다. 독서대·책꽂이·공룡자동차·하트문패 등 선택 폭을 넓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장 바깥 공간도 손봤다. 잔디광장에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무료로 풀고, 피크닉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6 신한 SOL KBO 리그 개막일인 3월 28일에 맞춰 야구 경기 기록을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서비스 ‘SOL 판타지야구’를 오픈한다. ‘SOL 판타지야구’는 고객이 직접 선수를 선택해 라인업을 구성하고, 실제 경기 성적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는 참여형 디지털 콘텐츠다. 전통적인 ‘판타지 스포츠’ 방식에 금융 리워드를 결합해, 고객이 야구를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기면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고객은 직접 ‘가상 구단주’가 되어 원하는 선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선수의 안타·홈런·출루·탈삼진 등 실제 경기 기록이 점수로 환산된다.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 순위가 산정되며, 고객은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자신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참여 고객 전원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고, 월간 누적 최고 득점 고객에게는 KBO 리그 테이블석 관람권과 식음료 케이터링 서비스를 지급한다. 월간 순위 2위부터 100위까지 고객에게는 5만원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야구팬들이 단순히 경기를 시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