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의료 취약계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천원택시’ 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천원택시 지원 대상을 기존 중증질환자(의료급여 1종 산정특례자)에서 거동 불편 어르신(노인장기요양 1~4등급, 퇴원환자, 치매검사 대상자)까지 포함했다. 이에 따른 예산도 지난해보다 6배 증가한 3억원이다. 천원택시는 의료 취약계층들이 광주빛고을콜택시를 통해 병원에 방문할 때 1천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을 서구가 지원하는 교통복지정책이다. 서구는 대상자에게 매월 2~4매의 택시 이용권을 제공하며 광주권은 최대 2만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천원택시가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천원국시, 천원피크닉 등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천원의 동행’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대강당에서 새해 시무식을 열고 2026년 병오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양시는 작년에 다양한 난관 속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왔다"며 "새해에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시민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함께 뛰어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산업·일자리 ▲교육·문화 ▲교통·도시정비 ▲환경·복지 등 중점 분야에 대한 2026년도 시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신년사 말미에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말이 상징하는 활력에 붉은 색의 열정을 더해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이 단일 요법만으로는 조절이 어려운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겨냥해,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복합신약을 시장에 내놨다.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복합 치료제 ‘리바로페노(성분명 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릭산)’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리바로페노는 지질 강하 효과가 입증된 ‘피타바스타틴’과 중성지방 개선에 효과적인 ‘페노피브릭산’을 하나의 경질캡슐에 담은 복합제다. 관상동맥질환(CHD) 고위험군 성인 환자 중, 스타틴 단일 요법으로는 중성지방(TG) 수치가 여전히 높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수치가 낮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인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상당수는 스타틴 치료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더라도 중성지방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안고 있다. 리바로페노는 간에서 지질 대사를 조절하는 PPAR-α 경로를 활성화해 이러한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복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주성분 중 하나인 페노피브릭산은 식사 여부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이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직접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학생, 좋은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굿피플은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 해원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기부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가유공자 지원과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총 네 차례에 걸쳐 부평구청 잔디마당에서 아나바다 운동을 전개,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51만 7,800원을 굿피플에 전달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부산 해원초등학교 1학년 3반 학생들 역시 학부모와 함께 학급 단위의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수익금 25만 원을 기탁했다. 굿피플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좋은 학생, 좋은 기부’ 현판을 각 단체에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평여중 김혜은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하는 아나바다 운동에 참여하며 기부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년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가 2% 넘게 오르며 4,300선을 뚫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5.46포인트(2.27%) 급등한 4,309.6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0.36포인트(0.25%) 오른 4,224.53으로 출발한 뒤 종일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오후 2시 36분께는 2.06% 뛴 4,301.18까지 치솟아 전인미답의 4,300고지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다. 이후에도 기세를 유지하며 상승 폭을 키워 마감 직전에는 한때 4,313.55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2.8원 오른 1,441.8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447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44억 원과 2,334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반면,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선 외국인이 2,355억 원 매도 우위, 개인과 기관은 380억 원과 1,826억 원 매수 우위였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1일 뉴욕 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약세를 보이며 2025년을 마무리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3%, 스탠더드앤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펩이 2026년 새해 첫날부터 대규모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가파른 성장 가도의 서막을 열었다. HLB펩은 2일 공시를 통해 뇌질환 전문 신약개발사 진큐어와 루게릭병 치료제 임상 원료 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7억 6,500만 원으로, HLB펩은 해당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 허가에 필수적인 원료 공정 개발, 제조 및 허가자료 작성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HLB펩이 그간 공들여온 ‘글로벌 품질 경쟁력’이 거둔 값진 결실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3월 HLB그룹 인수 이후 대규모 펩타이드 합성 및 고난도 정제 설비를 확충한 HLB펩은, 기존 시설을 FDA 기준에 부합하는 cGMP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글로벌 수주 전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선제적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단순 생산 대행을 넘어, 초기 연구 단계부터 제조까지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CDMO’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HLB펩은 이번 계약을 신호탄으로 올해 류프로렐린(성조숙증), 가니렐릭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 2일 ‘청렴 선포식’을 열고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선포식을 개최하고, 모든 직원이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직원들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한 뒤 올해 추진할 청렴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역시 같은 날 청렴 선포식을 열고 신규 공무원들에게 ‘청렴 거울’을 전달했다. ‘청렴 거울’은 매일 스스로를 돌아보며 초심을 잃지 않는 공직자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은 상징물로, 신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실천 중심의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 행정의 신뢰를 완성하는 가장 견고한 기반”이라며 “투명한 공직 기강을 확립해 학생과 학부모, 광주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청렴은 공직자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2025년 한 해 동안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최초)을 비롯해 각종 기관 표창과 인증 총 9건을 달성하며 기관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2회 연속 획득, 한국경영인증원의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ESG 전 분야 최초),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후원단체 인증(최초) 등을 통해 행정·조직·문화예술 전반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현장 중심의 행정혁신과 조직 운영, 문화예술후원 기반 확대, 국제 문화예술교류 및 민관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전국 단위 및 대외기관 평가를 통해 검증됐다는 설명이다. 행정·조직 분야에서는 적극행정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으로 공공서비스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가족친화인증을 통해 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 성과도 입증했다. 또한 안정적인 노사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문화예술후원 분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후원단체 인증과 함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간 협력 기반의 후원 확대 성과를 거뒀다. 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천안시는 2026년 1월 2일 오전, 새해 시무식이 열린 천안시청 봉서홀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공직자의 책임 있는 행동과 안전 의식을 다시 한 번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음주운전이 개인의 실수가 아닌 타인의 생명과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점을 강력히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저승사자와 술에 취한 운전자를 형상화한 코스프레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를 통해 ‘음주운전의 끝에는 저승사자가 기다리고 있다’, ‘동승자 역시 처벌 대상이 된다’는 메시지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였다.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으며, 함께 차량에 탑승한 동승자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회적 기준을 분명히 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안전에 대한 원칙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새해의 시작은 다짐에서 그쳐서는 안 되고 실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브로드밴드 김성수 사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고객 신뢰’와 ‘AI/DT(디지털 전환) 혁신’을 필두로 한 강력한 재도약 의지를 천명했다. 김성수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시장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순증 시장점유율(M/S) 1위 탈환 ▲전용회선 매출 성장률 1위 수성 ▲울산 데이터센터(DC) 착공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서두를 열었다. 김 사장은 올해 경영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고객 신뢰 강화’와 ‘AI/DT 혁신’을 꼽았다. 그는 “모든 상품과 프로세스를 고객 관점에서 전면 재설계해 브랜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단순한 외형 확장이 아닌 투자자본수익률(ROIC)에 기반한 질적 성장 기조를 확고히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미디어와 네트워크 등 핵심 서비스 및 고객 접점에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해 기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SK그룹 전반에서 추진 중인 AI 전환(AI Transformation) 전략과 궤를 같이하며, 유료방송 및 통신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기업문화 측면에서는 리더의 솔선수범과 구성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