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수도권 기준 평균 원룸 월세가 70만 원까지 상승하며 청년 주거비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월 20만 원의 화성시장학관 운영과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등 실질적인 청년 주거비 완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주거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일관되게 강조해 온 핵심 과제다. 도지사 재임 시절 주거비 문제 해결을 위해 ‘기본주택’ 정책을 강력히 추진했으며, 이후 작년 9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주요 과제로 ‘주거 문제’를 언급하며, “월세 지원 등 단기적 처방과 함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화성특례시는 ‘청년주거 안정’이라는 국정 기조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청년주거 문제를 일시적 지원 대상이 아닌 학업·취업·정주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과제로 인식하고 월 20만 원의 ▲장학관 운영과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공급을 통해 지방정부가 직접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접근은 청년주거 문제에 대해 지방정부가 실행력 있는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성특례시의 청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1월 12일 구청 소통홀에서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과 ‘구로교육협력특화지구 부속 합의 협약식’을 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사업을 포함한 구로교육특화지구 교육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부속합의는 자치구·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청소년의 배움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교육협력특화지구’는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교육협력 사업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과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핵심으로 운영된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사업 △생활권 단위 교육협의체 운영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세계시민교육, 꿈찾기 인생수업 등) △청소년 자치활동 및 구로청소년축제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이며, 구로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이 상호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로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을 위한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3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운행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해 구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구는 13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14대를 즉시 투입해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된 노선 가운데 마을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과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임시 운행 노선 3개를 마련해 운영한다. 임시 운행 노선은 ▲1번 노선, 선유도역~당산역~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 ▲2번 노선, 문래역~국화아파트~문래중학교(문래동 순환) ▲3번 노선, 보라매역~공군호텔~샛강역~여의도역이다. 노선별 각 2~3대의 차량이 배치돼 순환 운행될 예정이다. 각 셔틀버스에는 구청 직원이 탑승해 구민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하고, 운행 노선과 정류장 안내를 맡는다. 무료 셔틀버스는 13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배차 간격은 20~30분으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 혼잡을 고려해 집중 배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교통 상황을 살피며 구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구청 누리집, 공식 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3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내버스 운영 중단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 40대를 투입하고, 5개의 임시 노선을 마련해 지하철역과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공항시장역~신방화역~송정역(1번 노선) ▲마곡역~마곡나루역~양천향교역~가양역~발산역(2번 노선) ▲가양역~증미역~염창역~등촌역(3번 노선) ▲화곡역~우장산역~발산역(4번 노선) ▲등촌역~까치산역~화곡역(5번 노선) 등이다. 셔틀버스는 오전(20대)과 오후(20대)로 나눠 운행하며, 구청 관용버스 2대를 예비 차량으로 대기시킨다. 각 차량에는 구청 직원이 탑승해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정류장 안내와 상황 관리도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8~1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집중배차 할 계획이다. 버스 파업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등을 통해 대체 교통수단 이용 방법을 사전 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의회가 (가칭)광주전남특별시 출범을 위한 '대통합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정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자치구의회 의장단 간담회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며 시와 자치구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구 문선화 의장, 서구 전승일 의장, 남구 남호현 의장, 북구 최무송 의장, 광산구 김명수 의장,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9일 청와대 오찬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가 확인된 점을 공유하고, 행정통합 이후에도 5개 자치구의 현행 기초자치단체 체제를 유지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또한 ‘광주·전남 범시도민 행정통합 추진협의회’ 구성과 지역별 설명회 개최 등 공감대 확산 방안도 논의됐다. 공동선언문에는 행정통합이 지역 소멸과 성장 정체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는 인식 아래, (가칭)광주전남특별시 출범에 뜻을 함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남부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는 공동 목표와 함께, 주민자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나사렛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비합숙 형태로 진행되며, 천안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80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소속 원어민 강사 40명과 함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수업과 다양한 주제의 그룹 활동에 참여하며 실생활 중심의 영어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천안시가 부담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국제화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국제화교육특구 사업을 통해 외국어 교육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미래형 글로벌 인재 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단골의 발걸음이 쌓여 만든 성과에, 고흥몰이 혜택으로 답했다. 고흥군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이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단골 고객을 위한 특별 기획전 ‘자주 와주셔서, 더 드립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한 해 고흥몰을 꾸준히 이용해 온 고객들의 선택이 만들어낸 흐름을 되짚는 자리다. 고흥몰은 2025년 한 해 동안 연간 최대 매출인 4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농수축특산물의 온라인 유통이 안정 궤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소비자 신뢰가 누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이용 실적에 따라 달라지는 혜택이다. 고흥몰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문 횟수를 기준으로 고객군을 나눠 할인율을 차등 적용했다.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혜택의 폭이 커지는 구조로, 꾸준한 이용에 대한 보상이 자연스럽게 반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은 주문 이력에 따라 최대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다. 쿠폰은 고흥몰 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특산물과 제수용 식품, 선물용 가공식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체감 혜택도 크다. 특정 품목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다문화교육을 통한 국제 교육 교류 확대와 미래교육 비전 공유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중앙아시아 교육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경을 넘는 협력, 미래를 여는 다문화교육(Move Beyond Borders)'을 주제로 도교육청과 중앙아시아 각국 교육부 관계자들이 함께 교육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대 모경환 교수의 '다문화 교육의 미래' 강연 ▲(세션 1) 다문화 교육 협력(언어・진로・문화) ▲(세션 2) 다문화 미래교육(학력・학교・미래) ▲(라운드테이블) 국가 간 교육 협력 등이다. 첫 번째 세션은 '다문화교육 협력'을 주제로 언어・진로・문화의 경계를 넘는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턴십, 진로교육, 학교 간 교육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번째 세션 다문화 미래교육에서는 학력, 학교, 미래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문화학생의 미래교육과 글로벌 교육모델을 논의하며 다문화교육이 단순한 언어 지원을 넘어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 요소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두 번째 세션에 참여한 연세대 1학년 아딜백 학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해 상장폐지 요건을 대폭 강화하면서, 오는 2029년까지 약 230개 상장사가 퇴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조사 기간도 절반 수준으로 단축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위원장 주재로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열고, 자본시장 활성화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국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보험개발원, 금융결제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부실기업의 상장 유지로 인한 시장 왜곡을 해소하기 위해 상장폐지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상장 유지 시가총액 기준은 2028년까지 500억 원으로, 매출액 기준은 2029년까지 300억 원으로 상향된다. 코스닥 상장사 역시 같은 시기까지 시가총액과 매출액 기준이 각각 300억 원으로 강화된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시뮬레이션 결과 기준 상향만으로도 2029년까지 약 230개 기업이 상장폐지 대상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체 상장사의 약 8% 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제1호 광역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목표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12일 나주 전남연구원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과 시도민 의견수렴, 공론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전남 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행정통합 추진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전남에서는 강위원 경제부지사와 조보훈 전 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이, 광주에서는 김영문 경제문화부시장과 정영팔 광주지방시대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그 외에도 양 시도의회와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교육·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도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9일 청와대에서 있었던 오찬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공론화 절차, 특별법 초안 등을 폭넓게 검토했다. 광주와 전남은 이미 지난 2일 ‘광주·전남 대부흥 공동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의 시작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후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실행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협의체는 행정통합의 기본 방향을 수립하고, 제도적 기반이 될 특별법을 제안하며, 시도민 참여를 위한 공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