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2일 온양농협 회의실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역 여건과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온양4동 시민과의 대화’는 아산시 17개 읍면동 순방 일정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기애·명노봉·신미진 시의원, 박정식·안장헌 충남도의원, 온양4동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온양4동은 농촌과 도시,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아산시의 구조와 과제가 집약된 곳”이라며 “신정호, 아산환경과학공원, 아산그린타워 등 대표 관광자원과 함께 방축지구 도시개발 사업 재추진으로 지역 여건 변화의 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의 과정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온양4동 현안은 물론 아산시 전체 발전을 위한 의견까지 자유롭게 제시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민들은 혜미청과 사거리~옥정사거리 방향 우회도로 설치, 실옥동 도로 확장, 배미동 일원 체육공원 조성, 방축동 하수관로 확장,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오목면 경사면 전석 쌓기 등 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광역 행정통합 재정 지원 확대 방침에 대해 “큰 틀에서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께서 국가와 지방 간 재정 배분을 현행 72대28에서 65대35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은, 우리가 요구해 온 60대40에는 못 미치지만 상당히 진전된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재정과 권한 이양의 지속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김 지사는 “재정과 권한 이양은 한시적 조치가 아니라 항구적이고 지속 가능해야 하며, 이를 명확히 제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시의 실질적 기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특례들이 이번 언급에서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비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면제, 농업진흥지역 해제, 국가산업단지 지정, 연구개발특구 특례, 특별지방행정기관 이양 등이 언급되지 않았다”며 “이는 통합시의 기반시설 조성과 정책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국회 역할도 주문했다. 그는 “여야 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발달장애인 돌봄에 대한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22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정희경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발달장애인 돌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중앙정부 중심의 획일적 지원 체계를 넘어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지방정부 주도의 돌봄 정책 필요성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발달장애인 돌봄은 지역사회 기반에서 설계·운영될 때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혁세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과장, 정병규 천안죽전주간보호센터 시설장, 이은주 공감커뮤니티케어 협동조합 센터장, 이은정 좋은복지 해와달 기관장, 백민성 보령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센터 센터장이 참여해 제도 운영의 한계와 현장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서는 중증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가 법·예산·인력 제약으로 ‘1대1’이 아닌 ‘1대2’ 체계로 운영되면서 안전사고 위험과 서비스 질 저하가 구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의회는 지난 21일 부의장 실에서 2026 병오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공기환 부의장(의장 직무대리), 사무국장, 사무국 관계자들, 구의회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공 부의장은 출입기자들과 신년 덕담을 나누고, 올 해 회기 일정과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편안한 차담회를 가졌다. 공기환 부의장은 "의장 직무대리를 맡으며 난처한 상황도 많았으나 이제 부의장으로 복귀하여 구의원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양천구의회의 발전을 위해 두가지 의견을 피력했다. 첫째, 정책지원관이 8급으로 위촉되어 열악한 처우로 이직율이 높아 업무 연속성이 떨어져 직급상향이 필요하다. 둘째, 구의원은 소속정당의 정책방향에 따르면서도 의원간 소통을 통해 협치하고 배려해야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될 것이다. 이어 공 부의장은 "지난해 어려운 시간들을 잊고 병오년은 소통과 경청을 통해 협치하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양천구의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양천구의회의 주요 시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구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금석호)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함께 『K-조선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K-조선 산업의 성과를 수출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고,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선업이 밀집한 울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향후 조선업이 포진된 남해안 벨트 전반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 230억원, HD현대중공업 50억원 등 총 280억원을 무역보험공사에 공동 출연하여 올해 1분기 내 총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과 같은 급격한 정책 변동을 막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섰다. 권 의원은 23일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예산 편성과 집행이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이뤄지도록 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현행 과기출연기관법이 출연연의 설립 목적과 기본 운영체계만 규정하고 있어, 국가적 사명에 따른 구체적 임무가 법률에 명확히 담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출연연의 사업·운영·예산을 포함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도 부족해, 기관별 개별 계획 중심으로 운영되며 국가 과학기술 전략과의 연계가 약해졌다는 설명이다. 개정안에는 출연연의 국가적 사명을 법률상 임무로 분명히 하고, 연구회가 출연연의 사업·운영·예산을 포함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출연연 운영의 체계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함께 발의한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은 국가 R&D 예산 배분·조정 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세계적인 골퍼 로리 맥길로이가 최근 아이언 장비에 변화를 주며 골프 업계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이후에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택은 단순한 장비 교체를 넘어 정확성과 일관성을 중시한 전략적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맥길로이는 오랜 기간 머슬백 아이언을 상징처럼 사용해 온 선수다. 정교한 컨트롤과 타구감을 앞세운 머슬백은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대표하는 장비로 꼽혀왔다. 그러나 최근 대회에서 캐비티백 스타일 아이언을 테스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투어 최정상급 선수에게도 ‘안정적인 결과’가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작은 오차 하나가 곧바로 스코어로 이어지는 투어 무대에서 일관된 샷 메이킹과 결과의 안정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맥길로이가 절대적인 컨트롤의 상징이던 머슬백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택을 한 배경 역시 이러한 흐름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변화의 중심에 있는 모델은 테일러메이드의 P·7CB 아이언이다. P·7CB는 얇은 탑라인과 컴팩트한 블레이드 길이를 적용해 외형적으로는 투어 아이언의 정교함을 유지하면서도, 내부 구조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언론협회 공동 보도) 충남도의회 홍보담당관실이 새 진용을 꾸리며 언론과의 소통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월 1일 자 인사를 통해 정재선 홍보담당관, 한인영 기획홍보팀장, 조아연 기획홍보팀 주무관을 새롭게 배치했다. 과장급부터 실무 담당자까지 전면 교체되면서 홍보담당관실은 사실상 새 출발을 알리게 됐다. 새로 구성된 홍보라인은 지난 22일 충남언론협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공식 첫인사를 전하며, 향후 홍보 운영 방향과 언론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재선 신임 홍보담당관은 “과거 의회 홍보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과 더욱 자주 소통하겠다”며 “도의회의 주요 의정 활동이 도민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인영 기획홍보팀장은 “홍보 업무를 처음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언론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홍보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연 주무관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겠다”며 “지역 언론인들의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담당관실 인사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재장비함 비치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22일 제4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조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국장,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 강성구 환경책임보험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장비 비치사업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이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전액 지원해 추진됐으며, 천안시는 전국 243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방재장비함은 화학물질 취급이 잦은 제4일반산업단지와 천흥일반산업단지, 풍세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거점 3곳에 설치됐다. 장비함 내부에는 화학보호복과 전면형 방독면, 흡착재, 중화제 등 사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18종 145점의 전문 방재 물품이 비치됐다. 시는 이번 장비 비치를 통해 기존 사후 복구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사고 발생 즉시 누구나 활용 가능한 초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화학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2월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3개월 또는 6개월 이상)하면서 필수 교육과정인 ‘희망길라잡이 클래스’를 1회 이상 수강한 소상공인이다. 희망길라잡이 클래스는 고객응대(CS),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2월10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중 총 10회에 걸쳐 회당 2시간씩 서구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경영환경개선과 홍보·마케팅 등 2개 분야로 나눠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매장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안전·시스템 설치 등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격업체 85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마케팅 분야는 온라인·SNS 마케팅, 홍보 전단지 제작, 신문광고 등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격업체 20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