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 목포신항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목포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학교 안전 대책을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학생 안전은 배움의 출발점이자 기본권”이라며 “학교를 안전한 공간으로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 ‘등하교 알림서비스’ 도입과 ‘지능형 출입관리 시스템’ 강화를 제시했다. 외부 위험 요인을 줄이고 일상 속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내용이다.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서는 교육지원청이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을 맡는 ‘안전책임 지원체계’를 언급했다.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면서 사고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교권 보호와 관련해서는 권역별 지원 체계와 법률 지원 확대 방안도 함께 내놨다.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사안 대응을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보호받고 있다는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과 교사가 모두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농촌 환경 개선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함께 추진하며 지역 생활 여건 정비에 나섰다. 16일 함평군은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와 함께 ‘클린농촌단’ 발대식을 열고 주민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다. 클린농촌단은 행정 중심 수거 체계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마을 환경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핵심 과제로는 쓰레기 안 태우기, 안 버리기, 안 묻기를 실천하는 ‘3NO 운동’을 제시했다. 불법 소각과 무단 투기, 매립을 줄여 토양과 수질 오염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단원들은 농촌 곳곳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소각과 투기 여부를 점검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간다. 군은 이 같은 활동을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해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구상이다. 또한 손불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논의가 진행됐다.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1분기 사업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S ELECTRIC(일렉트릭)이 태양광 발전소 양수·양도 플랫폼 ‘햇빛길중개’를 ‘햇빛길 플러스’로 리브랜딩하고, 태양광 발전 자산의 매입부터 관리, 수익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 단순 중개를 넘어 ‘태양광 자산 관리’의 중심으로 ‘햇빛길 플러스’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태양광 발전소를 매매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최근 신규 설치 시장의 정체로 중고 매물 거래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LS일렉트릭은 기존 수익 분석 서비스에 전문적인 운영 및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핵심 서비스인 ‘인증 리포트’는 대기업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과거 발전 데이터를 분석해 예상 수익을 도출, 비전문가도 발전소의 가치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노후 인버터 교체 및 VPP 연계로 ‘멈춘 수익’ 깨운다 이번 리브랜딩의 핵심은 신규 지원되는 실무 솔루션이다. 먼저 ‘인버터 교체 1분 비교 견적’ 서비스를 통해 노후화로 발전 효율이 떨어진 사업자에게 합리적인 시공사를 연결해 준다. 인버터는 수명이 7~10년 정도로, 적기 교체 여부가 수익성에 직결되는 핵심 장비다. 또한, 가상발전소(VP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화순군은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화순 꽃강길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2026 화순 봄꽃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꽃 야행’을 주제로 낮 중심의 꽃 관람에서 벗어나 야간경관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야시장 등을 함께 구성해 머무르며 즐기는 형태로 꾸렸다. 꽃강길 일대에는 약 2.1km 구간에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이 조성된다. 플로라가든과 봄꽃정원, 생태정원, 어린이정원, 웰컴가든 등 5개 테마정원이 마련돼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야생화와 다육식물 전시도 더해져 볼거리를 넓혔다. 남산공원에서는 조명과 결합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공원 전체를 하나의 전시 공간처럼 꾸며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봄밤 산책 코스로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17일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식전 공연과 공식 행사에 이어 개막축하쇼가 진행되며 김용임, 미스김, 김재롱, 신승태, 윤윤서, 현진우, 배진아, 임금님, 나팔박과 나팔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주말에는 ‘봄밤 콘서트’가 이어져 별과 이석훈, 서도밴드, 거미 등이 출연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버스킹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전·세종·충남 지역 레미콘 업계가 건설 현장의 강화된 품질 기준에 발맞춰 선제적인 혁신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품질 고도화를 통해 지역 레미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 교육부터 시험 검증까지… ‘품질 관리 고도화’ 완결판 대전세종충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남규선)과 대전세종충남북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성환)은 지난 14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조합원사 레미콘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한국표준협회(KSA)와 맺은 교육 협력의 연장선이다. KSA를 통해 디지털 전환 기반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KCL을 통해 고품질 유지를 위한 인프라와 객관적 검증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레미콘 산업혁신 가속화를 위한 공동협의체’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 DX·AX 기반의 미래형 산업 생태계 조성 양 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재료 입고 전 생산지 검증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에 걸쳐 KCL의 정밀한 시험 평가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수요처의 엄격한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지역 거점 동물병원과 협업해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민관 협력으로 일군 ‘길고양이 건강 안전망’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길고양이 나루쉼터’를 방문해 의료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는 수원 지역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인 돌봄동물병원(대표원장 이인용·나무)의 정기 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쉼터 환경 개선과 건강검진을 도왔다. 현장에서는 길고양이들의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내·외부 기생충 예방 및 구제제 ‘데피니트 캣’이 전달됐다. 이 제품은 심장사상충부터 구충, 회충, 귀진드기까지 폭넓게 구제할 수 있어 위생 관리가 취약한 보호 환경에서 고양이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단순 후원 넘어선 ‘실질적 지원 모델’ 구축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기업과 수의료 현장이 직접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치과 전문의인 이인용 원장 등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구강 질환 예방 등 전문적인 관리를 병행함으로써 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안랩(대표 강석균)이 에이전틱 AI 보안 플랫폼 ‘안랩 AI 플러스’를 통해 분석한 ‘2026년 1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공격자들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 및 대출 분야를 집중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금융기관 사칭’ 부동의 1위… 대출 사기 상승세 무서워 이번 1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유형은 ‘금융기관 사칭’으로 전체의 53.62%를 기록했다. 특히 ‘대출 사기’ 유형은 직전 분기 대비 무려 205.15%나 급증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공격자들은 주로 ‘출금 안내’나 ‘저금리 대출’ 등의 키워드를 사용해 사용자의 불안감이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용자가 문자에 포함된 번호로 문의하거나 URL을 클릭할 경우,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조직적으로 탈취하는 방식이다. 사칭 대상은 특정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적인 소재를 폭넓게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 URL 삽입 방식 81%… 메신저 유도 등 수법 다변화 피싱 시도 방식은 ‘URL 삽입’이 81.3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주목할 점은 과거 URL 삽입 방식이 98%에 육박했던 것과 달리, 이번 분기에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와 여수시,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6일 여수엑스포기념관 그랜드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화정면 개도 부행사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정부 지원 필요성을 언급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개도 부행사장 내 섬어촌문화센터 조성사업과 교통·편의시설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다. 관람객 이동 동선과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살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행정 여건 변화 속에서도 준비 공백이 없도록 권한대행 중심으로 점검을 이어가야 한다”며 “정부도 추가 점검을 통해 필요한 지원과 보완 사항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현재 행사장 조성공사는 공정률 78%를 보이고 있으며, 랜드마크 45%, 열린문화공간 53%, 전시관 36%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제섬과 8개 전시관 콘텐츠는 7월까지 설치를 마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운영에 들어간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행사장과 주요 관광지 환경 정비, 편의시설 확충, 질서 캠페인 등을 통해 관람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결제 시장 점유율 1위 NHN KCP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핀테크 자회사 ‘Mercedes pay’ 경영진을 초청해 자동차 유통 시장의 결제 패러다임 혁신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가속화한다. ■ ‘리테일 오브 더 퓨처’의 심장, NHN KCP 결제 솔루션 점검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Mercedes pay 니코 커스텐(Nico Kersten) CEO 등 임직원 10여 명을 초청해 기업 탐방 및 비전 공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근 도입한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의 결제 시스템을 최종 점검하고 양사의 실무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NHN KCP는 자동차와 같은 고관여 상품군에 특화된 엔드투엔드(E2E) 결제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대액 결제에서 가장 중요한 안정적인 정산 인프라와 강력한 보안 기술력을 공유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최적의 결제 환경 구축 역량을 강조했다. ■ 기술 관제센터 투어 통해 ‘무결점 결제 서비스’ 확인 Mercedes pay 임직원들은 NHN KCP의 심장부인 ‘기술 관제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삼양사가 1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자체 냉동 생지 브랜드 ‘프레팡(PretPain)’의 신제품과 차별화된 베이커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 ‘해동 후 바로 굽는’ RTB 생지로 작업 효율 극대화 이번 전시의 핵심은 삼양사가 최근 증설한 전용 공장에서 생산하는 RTB(Ready To Bake) 생지다. 기존 RTP(Ready To Prove) 제품이 해동 후 발효 과정이 필수였다면, RTB는 발효까지 마친 상태로 급속 냉동되어 해동 후 오븐에 굽기만 하면 된다. RTB 생지를 활용하면 직접 반죽하는 방식 대비 약 70%, 기존 RTP 대비 약 35%까지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전문 인력이나 대규모 설비가 부족한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품질 편차 없이 일정한 맛을 구현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28종의 다채로운 라인업과 ‘트렌드’를 담은 레시피 시연 삼양사는 시트, 크루아상, 파이 등 3개 카테고리에서 총 28종의 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제과 기능장들이 직접 참여해 프레팡 제품을 활용한 12종의 특화 메뉴를 시연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