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서주원 기자 | 송해아트홀(대표 김성호)이 김성환의 토크 콘서트 ‘약장수’를 3월 2일 오후 6시 30분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탤런트&가수 김성환은 이날 무대에 ‘약장수’, ‘인생’, ‘묻지 마세요’ 등 대표곡을 올리며 인생·희망·건강의 재담도 선보인다. 김성환은 그 옛날 밤무대의 황제였다. 서울 시내 나이트클럽을 휩쓴 이름이고, 지방 무대까지 삼킨 존재다. 김성환이 무대에 오르면 객석은 숨을 삼켰고, 그의 무대는 웃음이고, 노래이고, 이야기였으며, 밤 그 자체였다. 만담·개그·판소리·트로트까지, 한 사람이 하나의 장르였다. 그 시절 〈김성환의 원맨쇼〉는 흥행의 공식이자 밤문화의 정점이었다. 그 무대는 단순한 쇼가 아니었다. 기억이었고, 시대였고, 에너지였다. 2026년 신년 초봄에 그 기억의 문이 다시 열린다. 그때 그 시절의 원맨쇼를 2026년 새봄에 새롭게 세운다. 과거의 황제가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그 시절이 새로운 몸과 서사로 다시 선다. 김성환의 토크 콘서트 ‘약장수’를 준비한 송해아트홀 관계자는 “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 이사장이 송해 선생의 예술혼이 깃든 송해아트홀에서 특히 우리 어르신들의 2026년 병오년의 희망과 건강을 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조세 외 수입으로 분류되는 ‘국세외수입’ 징수 체계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규모는 280조원에 달하지만 그동안 부처별로 흩어져 관리되던 국세외수입을 앞으로는 국세청이 통합해 징수·관리하게 된다. 국세청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준비단’ 출범식을 열고 통합징수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국세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세외수입 통합 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세외수입은 불공정거래 과징금, 환경 규제 위반 부담금 등 조세를 제외한 국가 수입을 의미한다. 2024년 말 기준 국세외수입 규모는 284조원으로 같은 해 국세수입 337조원에 육박하지만, 관련 법률만 300여 개에 달해 기관별로 제각각 징수되면서 관리 공백이 발생해 왔다. 실제 국세외수입 미납액은 2020년 19조원에서 2024년 25조원으로 급증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업무보고에서 “세외수입 역시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언급해왔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직접 언급했다. 이에 국세청은 김휘영 단장을 중심으로 약 15명 규모의 통합징수 준비단을 구성했다. 준비단은 올해 3월 확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가 중장년층 전용으로 인식돼 온 홍삼 제품의 문턱을 낮춘 ‘온 가족용’ 프리미엄 앰플 ‘명작수’를 선보였다. 누적 매출 1조 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명작수 골드’의 기술력을 계승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간편한 섭취 방식을 앞세워 젊은 세대까지 겨냥한 전략이다. 바이탈뷰티는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홍삼 앰플 ‘명작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명작수는 누적 판매 2억 병,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명작수 골드’의 설계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규 라인업이다. 그간 명작수 골드는 깊고 진한 홍삼 맛과 방문 판매 중심 유통 구조로 인해 중장년층 소비자 중심의 제품으로 자리 잡아 왔다. 새롭게 선보인 명작수는 이러한 틀에서 벗어나, 온라인 유통을 확대하고 부드러운 맛과 간편한 섭취 방식을 도입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명작수의 핵심 차별화 요소는 인삼 열매인 ‘진생베리’의 활용이다. 진생베리는 인삼에서 매년 단 한 주만 수확되는 희귀 원료로, 인삼뿌리보다 진세노사이드 Re 함량이 약 10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진생베리 200mg과 홍삼 지표 성분(Rg1, Rb1, Rg3, Re) 총 1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용인특례시가 베트남 다낭시 광푸구에 지은 도서관 준공식 참석과 다낭시와의 우호협약 체결을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한다. 이 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대표단은 12일 출국해 첫 일정으로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다낭시와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튿날인 13일 다낭시 광푸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내에 용인특례시가 ODA 사업으로 조성한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준공식에 참석한다. 시는 ‘용인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중 하나로 다낭(전 꽝남성 땀끼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 국제개발협력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도서관 건립을 위한 예산 2억원을 지원했다. 이 시장은 준공식 이후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국제연꽃마을 종합복지타운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국제연꽃마을 종합복지타운은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이 지난 2015년 현지에 조성한 한국형 복지 마을로, 현지 인재 양성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청년 구직자의 실질적인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으로,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해당 분야 직무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3개월간 배치돼 현장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참여 청년들의 급여는 월 평균 251만 원(세전) 수준으로 시가 직접 지급하며, 기업은 별도의 인건비 부담 없이 우수 인재를 직접 검증할 수 있다. 실습 이후에는 정규직 전환도 가능해 실질적인 채용 연계형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 대상 기업은 화성특례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기업·기관·단체 중에서 반도체·전자부품·제약바이오 분야 기업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화성시기업지원플랫폼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이 인건비 부담 없이 필요한 인재를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청년 채용을 고민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적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수도권 기준 평균 원룸 월세가 70만 원까지 상승하며 청년 주거비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월 20만 원의 화성시장학관 운영과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등 실질적인 청년 주거비 완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주거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일관되게 강조해 온 핵심 과제다. 도지사 재임 시절 주거비 문제 해결을 위해 ‘기본주택’ 정책을 강력히 추진했으며, 이후 작년 9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주요 과제로 ‘주거 문제’를 언급하며, “월세 지원 등 단기적 처방과 함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화성특례시는 ‘청년주거 안정’이라는 국정 기조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청년주거 문제를 일시적 지원 대상이 아닌 학업·취업·정주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과제로 인식하고 월 20만 원의 ▲장학관 운영과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공급을 통해 지방정부가 직접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접근은 청년주거 문제에 대해 지방정부가 실행력 있는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성특례시의 청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1월 12일 구청 소통홀에서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과 ‘구로교육협력특화지구 부속 합의 협약식’을 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사업을 포함한 구로교육특화지구 교육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부속합의는 자치구·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청소년의 배움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교육협력특화지구’는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교육협력 사업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과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핵심으로 운영된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사업 △생활권 단위 교육협의체 운영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세계시민교육, 꿈찾기 인생수업 등) △청소년 자치활동 및 구로청소년축제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이며, 구로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이 상호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로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을 위한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3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운행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해 구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구는 13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14대를 즉시 투입해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된 노선 가운데 마을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과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임시 운행 노선 3개를 마련해 운영한다. 임시 운행 노선은 ▲1번 노선, 선유도역~당산역~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 ▲2번 노선, 문래역~국화아파트~문래중학교(문래동 순환) ▲3번 노선, 보라매역~공군호텔~샛강역~여의도역이다. 노선별 각 2~3대의 차량이 배치돼 순환 운행될 예정이다. 각 셔틀버스에는 구청 직원이 탑승해 구민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하고, 운행 노선과 정류장 안내를 맡는다. 무료 셔틀버스는 13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배차 간격은 20~30분으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 혼잡을 고려해 집중 배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교통 상황을 살피며 구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구청 누리집, 공식 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3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내버스 운영 중단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 40대를 투입하고, 5개의 임시 노선을 마련해 지하철역과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공항시장역~신방화역~송정역(1번 노선) ▲마곡역~마곡나루역~양천향교역~가양역~발산역(2번 노선) ▲가양역~증미역~염창역~등촌역(3번 노선) ▲화곡역~우장산역~발산역(4번 노선) ▲등촌역~까치산역~화곡역(5번 노선) 등이다. 셔틀버스는 오전(20대)과 오후(20대)로 나눠 운행하며, 구청 관용버스 2대를 예비 차량으로 대기시킨다. 각 차량에는 구청 직원이 탑승해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정류장 안내와 상황 관리도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8~1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집중배차 할 계획이다. 버스 파업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등을 통해 대체 교통수단 이용 방법을 사전 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의회가 (가칭)광주전남특별시 출범을 위한 '대통합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정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자치구의회 의장단 간담회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며 시와 자치구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구 문선화 의장, 서구 전승일 의장, 남구 남호현 의장, 북구 최무송 의장, 광산구 김명수 의장,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9일 청와대 오찬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가 확인된 점을 공유하고, 행정통합 이후에도 5개 자치구의 현행 기초자치단체 체제를 유지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또한 ‘광주·전남 범시도민 행정통합 추진협의회’ 구성과 지역별 설명회 개최 등 공감대 확산 방안도 논의됐다. 공동선언문에는 행정통합이 지역 소멸과 성장 정체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는 인식 아래, (가칭)광주전남특별시 출범에 뜻을 함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남부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는 공동 목표와 함께, 주민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