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에 대한 전력ㆍ용수공급은 정부 계획 그대로 단계별로 확실하게 진행될 것임을 대통령께서 천명해 주시기 바란다"며 "대통령이 그같은 입장을 낸다면 용인 반도체 생산라인(팹) 지방이전 논란은 종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무총리나 국무총리실은 26일 부산에서 진행될 '광장시민'의 토론마당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타당성 검토'가 의제에 오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 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는 삼성전자 생산라인(팹) 6기, 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 팹 4기가 건설될 계획이고, 이 두 곳은 2023년 7월 정부에 의해 반도체 부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며 "정부는 지난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국가수도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여기엔 용인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에 전력ㆍ용수를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 단계별 계획이 들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계획이 그대로 실행될 것이라는 뜻을 대통령이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무총리실에 대해서도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실과 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균형발전도시를 핵심 구정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주택 정비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구는 24일(화) 오후 강서아트리움에서 ‘2040 지역균형발전종합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화곡동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현장은 시작 전부터 주민들로 붐볐다. 좌석이 가득 차 일부 주민들은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모니터를 통해 설명회를 지켜봤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선 ‘강서구 지역균형발전종합계획(안)’ 용역을 맡은 동림피엔디가 직접 화곡동 지역 여건과 생활환경에 맞춘 다양한 정비방안을 발표했다. 용역사는 건축물 노후도, 용적률,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노후주거지 정비‧관리 계획(안)을 소개했다. 재개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모아타운 등 총 32개소에서 주택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부에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해 추진하는 공공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각 사업 분야별 담당자가 나서 사업별 추진 절차부터 지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용인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반도체 소·부·장 AIX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 교수를 비롯해 용인특례시 공직자와 기업 관계자, 용인에 있는 각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반도체산업 관련 소·부·장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전환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기술은 따로 분리할 수 없는 분야로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며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은 대한민국이 경쟁력을 갖춘 몇 안 되는 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산업 선도기업은 초격차 유지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도체 선도기업과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이 효율적으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화성시 협의체 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향후 2년간의 협의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시군구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및 건의,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에 앞서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제11기 화성시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 임기는 2026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1기 화성시 협의체 구성 보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구성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심의․의결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 이사 선정위원회 및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협의체 사무국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화성시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는 이정호 위원이 호선되어 향후 2년간 제11기 화성특례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3일 오후 3시,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추가 소각장 건립 반대 유관 단체 정책간담회’를 열고, 마포 추가 소각장 항소심 소송 승소에 따른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2월 12일 서울고등법원은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하게 마포구민의 손을 들어주며 원고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이에 마포구는 판결의 법적 의미를 점검하고, 향후 서울시 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환경녹지국장, 자원순환과장 등 구 관계자를 비롯해 마포구의회, 마포 추가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 범마포다자협의체, 정책자문단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소심 판결 내용을 토대로 주요 쟁점을 점검하고, 대법원 상고 여부, 시설 현대화 등 향후 상황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마포구민의 문제 제기가 법과 절차의 관점에서 정당했음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어느 방향으로 정책이 전개되더라도 원칙과 기준을 분명히 하여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내수 활성화를 위한 경제 정책을 펼치며 민생경제 회복에 매진하고 있다. 구는 24일(화) 마곡동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M+)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에서 추진 중인 경영 안정과 창업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실수요자인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우순, 이하 중기청)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경청했다. 설명회에선 ▲저금리 융자 지원 ▲희망금융 특별신용보증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구청 지원사업과 중기청을 포함한 7개 유관기관의 재정 및 수출 지원, 창업·벤처기업 지원 방안, 기술·신용 보증 지금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하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곧 강서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경영 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SRF) 제조시설 운영사인 청정빛고을을 상대로 시설 비정상 가동에 따른 광역위생매립장 수명 단축 손해 293억 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운영사가 SRF 제조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으면서 처리하지 못한 생활폐기물 약 100만t이 광역위생매립장에 매립됐다. 이는 2005년 매립 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립량 306만t의 33%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는 이로 인해 매립장 사용 가능 기간이 6.5년 줄어든 것으로 추산하고, 매립장 조성 비용과 추가 공사비 등을 반영해 손해액을 산정했다. 광역위생매립장은 광주와 곡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매립 용량이 제한돼 있다. 2005년 1월 매립을 시작해 2025년 12월 기준 전체 용량의 49%를 사용한 상태다. 시는 매립장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17년 1월부터 2032년 1월까지 15년간 청정빛고을에 SRF 제조시설 운영을 맡겼다. 청정빛고을의 대표사는 포스코이앤씨다. 그러나 SRF 제조시설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연료 사용 인허가가 지연되면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약 4년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광주 청년 구직활동수당’ 2차 참여자 1천147명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하며, 재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된다. 최종 학력 기준 졸업·중퇴·제적·수료자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취·창업 준비형, 역량 강화형, 기업 탐방형 등으로 나눠 진로 설정과 구직 계획 수립을 돕는다. 신청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시는 가구 소득,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중 플랫폼 마이페이지와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며, 4월부터 수당을 지급한다. 선정자는 온라인 예비교육을 이수하고 클린카드 발급 절차를 거쳐야 한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9100여 명을 지원했다. 올해 1차 모집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증권사 내부 인사가 연루된 주가조작 의혹이 검찰 수사로 본격 확대되고 있다. 단순 개인 일탈을 넘어 자금 제공자와 공범까지 겨냥한 전방위 수사가 시작되면서 금융시장 신뢰를 둘러싼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검찰이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전직 증권사 직원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24일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직원 A씨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해당 인물의 근무 당시 행위 전반에 대한 자료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대신증권에 재직하던 지난해 초 코스닥 상장사 한 곳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1000원대 중반이던 주가는 단기간에 4000원대까지 급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부당이득은 수십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사 내부 인력이 연루됐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 투자사기를 넘어 시장 질서를 훼손한 중대한 내부자 범죄로 평가된다. 검찰은 A씨 개인의 범행 여부를 넘어 자금 출처와 공범 구조를 집중적으로 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봄철 산불 위험 대응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산불 예방과 재난 대응 체계 점검, 도시 환경 정비, 공공사업 추진 방식 개선 등 시정 전반의 대응 방향을 점검하며 ‘수요자 중심 행정’ 전환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기후 온난화로 산불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대형화하는 추세”라며 산림과와 산불진화대를 중심으로 초동 진화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감시·순찰 강화, 장비 점검 등 예방 활동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한 도시 환경 정비도 강조했다. 그는 “행정이 시민보다 일주일 빠르면 칭찬을 받지만 늦으면 방치된 도시가 된다”며 아산시 특수시책 ‘깨깔산멋(깨끗·깔끔·산뜻·멋진)’ 사업을 조기 가동해 산책로·등산로 노후시설과 하천, 도로변 환경을 선제적으로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공공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인식 전환도 요구했다. 충무교 확장 공사와 원도심 재생사업을 언급하며 “행정은 발주가 아니라 시민 편익을 기준으로 사업 속도와 과정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로 인한 교통 통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