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축제 현장을 활용한 체험형 통일 프로그램을 광주까지 확대한다. 전남도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남·광주지역 주요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통일 안내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활 공간에서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통일 안내소’는 지역 거점 통일 플랫폼인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를 알리고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202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전남지역 6개 축제장에서 13차례 운영된 데 이어, 올해는 광주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14개 축제장에서 30회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체험 중심 콘텐츠가 운영된다. 평화통일 메시지를 담은 에코백 만들기, 남북한 언어 차이를 알아보는 ‘낱말 색판 뒤집기 게임’, 북한 관련 상식을 풀어보는 ‘북 퀴즈 온 더 블록’ 등이 마련된다. 전남도는 통일 인식 확산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전국 최초로 개관한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통일부와 민간이 협력해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통일부 지원 ‘전남통일관’으로 지정됐다. 센터는 통일정보자료실과 전시체험관, 교육장 등 7개 공간을 갖추고 쿠킹클래스, 청소년 통일캠프 등 도민 참여형 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신수정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정달성 전 예비후보의 공식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며 본경선을 앞두고 세 확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신수정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30일 오후 정달성 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과 함께 정책연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달성 전 예비후보는 “북구는 지금 행정통합이라는 대전환의 문턱에 서 있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20년 민생 현장 경험과 광주광역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검증된 신수정 후보가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에 신수정 예비후보는 “정달성 예비후보는 마을공동체 현장에서 출발해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해 온 현장형 혁신가”라며 “정 후보의 정책 역량과 풀뿌리 네트워크를 북구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반드시 본경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정책연대 협약을 통해 정달성 전 예비후보의 ‘생활만족 1등 북구’ 구상을 공약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신수정 예비후보 측은 “이번 지지 선언과 정책연대는 북구 변화와 도약을 바라는 민심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며 “공동선대위를 중심으로 본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지역 특산 자원인 황칠나무를 활용한 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능성 소재 개발과 제품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 확장에 나서는 흐름이다. 전남산림연구원은 30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엔과 업무협약을 맺고, 황칠나무 기반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산업화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해남·완도 등을 중심으로 전국 황칠 재배면적의 90% 이상(약 4600ha)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해남 황칠은 2023년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61호로 등록돼 품질과 지역성을 인정받았다. 다만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한적 식품 원료’로 분류돼 활용 확대에는 제약이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황칠나무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일반식품 원료’ 등재를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함께 모색한다. 휴온스엔은 황칠나무 속명 ‘Dendropanax’가 인삼 속명 ‘Panax’와 같은 어원이라는 점에 주목해 제품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황칠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 기능 개선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제품 ‘인지코어’를 선보이며 초기 시장 반응도 확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과 광주 지역 민주시민사회가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하며 교육개혁 논의에 불을 지폈다. ‘전남광주 민주시민사회 장관호 후보 지지 추진위원회’는 30일 오후 광주 YMCA 무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1,488명이 참여한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지난 19일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원회의 추대 이후 이어진 움직임으로, 전남·광주 통합교육 체계 전환을 둘러싼 시민사회 참여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참가자들은 현재 교육 현장을 두고 공교육 신뢰 약화와 교육행정 혼선이 겹친 상황으로 진단했다. 부분적 개선을 넘어 구조 전반을 다시 짜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제기됐다. 장관호 후보에 대해서는 25년간 교육 현장을 지켜온 교사 출신으로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현장의 요구와 정책, 시민사회를 잇는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학부모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석순 전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부회장은 공교육 정상화와 학부모 참여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고, 홍효경 학부모는 통학 부담과 돌봄 공백 문제를 제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공해 전환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총 47대 규모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친환경 장비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방식은 장비 유형에 따라 나뉜다. 엔진 교체는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를 대상으로 대당 934만 원에서 최대 2135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게차는 전동화 개조도 가능하며, 1543만 원에서 2025만 원 범위에서 비용을 보조한다. 덤프트럭 등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으로 대당 756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전날 기준 사용 본거지가 광주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기존에 정부 보조금을 통해 저공해 조치를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장비는 최소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이 기간 내 폐차하거나 엔진 또는 저감장치를 제거할 경우 잔여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된다. 대상 선정은 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최초 등록일이 최근인 장비를 우선으로 하고, 동일 조건일 경우 접수 순으로 결정된다. 신청은 5월 8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역 축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치구 대표 축제 5개를 선정하고 집중 육성에 나섰다.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최근 ‘2026년 축제육성위원회’를 열어 자치구별 대표 축제를 확정하고, 재정 지원을 포함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축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선정된 축제는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 △서구 ‘서창억새축제’ △남구 ‘인문학축제 굿모닝! 양림’ △남구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광산구 ‘광산뮤직ON페스티벌’ 등 5개다. 시는 총 1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제별 평가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특히 최고등급을 받은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전년보다 늘어난 8600만 원을 확보하며 대표 콘텐츠로서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여건을 갖췄다. 재정 지원과 함께 운영 전반의 체질 개선도 병행된다. 축제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개발까지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 구조를 강화해 실행력을 높인다. 축제 간 연계 프로그램과 통합 홍보도 확대해 개별 행사 성과가 도시 전체 이미지 상승으로 이어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명예기자 운영에 나섰다. 아산시는 지난 27일 제9기 시민명예기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9기 시민명예기자는 총 12명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시정신문을 통해 시정 소식과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작성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산시정신문은 시의 주요 정책과 소식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대표 공공 소통 매체로, 시민 일상과 밀접한 행정 정보를 쉽게 제공해 왔다. 동시에 시정의 흐름과 시민 삶을 기록하는 공적 아카이브로서 지역 변화와 발전 과정을 축적하는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아산시는 시민명예기자 운영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콘텐츠 발굴과 현장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기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연 1회 연찬회를 열어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등 실무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명예기자와의 협력을 통해 시정 홍보의 다양성과 현장성을 더욱 높이고,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참여형 소통 체계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북촌 CN갤러리에서 운영한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미리보기’ 팝업 홍보부스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외국인 자유여행객(FIT)과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퀴즈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박람회 홍보 효과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박람회 공식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팔로우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K-콘텐츠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라면, 드라마, K-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퀴즈는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참여할 수 있는 ‘3초 K-콘텐츠 퀴즈’ 방식을 도입해 체험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자에게는 천안 특산물인 호두과자를 제공해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천안프렌즈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한 인증사진 SNS 공유 이벤트도 병행해 박람회 공식 계정의 온라인 확산을 유도했다. 천안시는 이번 팝업 홍보가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K-컬처 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알리고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응일 문화체육국장은 “퀴즈형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급격한 도시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 생활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 발족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은 주거·교육·교통·안전 등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편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주차난 해소 방안과 천안아산역 도보 통로 환경 개선, 지방도 628호선 교통 체증 완화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급격한 도시 성장은 주거와 교통 문제 등 다양한 생활 불편을 동반한다”며 “탁상공론을 넘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주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과 전문가 토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정에 반영 가능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사단법인 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과 환경 기술 혁신 기업 ㈜케이씨테크가 ESG 경영 실천과 글로벌 환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이사장 임재식, 이하 진흥원)은 30일 ㈜케이씨테크(대표 김성호)와 ‘지속 가능한 바다,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ESG 경영 파트너십 구축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생태계 보존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교육기관과 민간 환경기술 기업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기술 협력과 교육·정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부표를 활용한 해양 환경 복원 및 보전 공동 프로젝트 추진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인증 체계 구축 ▲글로벌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및 공동 마케팅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기술 자문 등이다. 특히 케이씨테크가 보유한 친환경 부표와 LPG 용기 정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