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꽃과 자연, 치유가 어우러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올리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을 건강과 힐링의 공간으로 물들였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5일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4일까지 30일간 이어질 글로벌 치유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원예와 치유, 첨단기술이 결합한 세계 최초의 원예치유 특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장에는 AI·미디어아트를 접목한 특별관을 비롯해 치유농업관, 국제교류관, 스마트농업관, 원예치유체험관, 플라워마켓, 시군관 등이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AI 라이브 스케치 ‘나만의 꽃 맵핑’, 인터랙티브 체험, VR 치유 프로그램, 세계 작가정원과 감성 정원 등 첨단기술과 자연 치유가 결합된 콘텐츠들이 눈길을 끈다. 치유쿠킹쇼와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축제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관람객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연과 드론쇼, 치유 콘서트가 어우러지며 축제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보는 꽃’을 넘어 ‘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청년 창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광산구 청년 창업자 사업장 월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2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임대료와 고정비 지출을 줄여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산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창업자다. 198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2023년 1월 1일 이후 본인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사업자여야 한다. 또한 현재 월 임대료 200만 원 이하 사업장에서 영업 중이며, 사업장 주소지와 실제 영업 장소가 모두 광산구에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선정된 달부터 3개월간 사업장 월 임대료의 70%가 지원된다. 지원 한도는 월 최대 20만 원으로, 3개월간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상자가 3개월 동안 임대료를 먼저 납부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월 임대료는 상가 임대차계약서에 명시된 월세를 기준으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3~25일 파주, 연천, 강화 등 접경지역 일대에서 교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교원 평화통일 현장체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분단의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평화통일 교육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해 ‘VR 통일미래체험’, ‘그리뷰스(Greaviews) 군문화 체험’ 등에 참여하며, 과거 전쟁의 상흔을 넘어 평화적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3땅굴과 도라산 전망대 등 안보 현장을 둘러보는 ‘분단현장 인사이트 투어’를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체감했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실향민의 아픔이 깃든 강화 교동도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일대를 탐방하며 일상과 맞닿은 평화의 의미를 성찰하고,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업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고인자 정책국장은 “분단의 현실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살아있는 평화통일 교육의 출발점이다”라며 “교원들의 평화통일 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평화 감수성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맨발걷기 운동 확산에 나선다. 건강 증진과 건전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맨발걷기 클럽’과 ‘맨발걷기 길라잡이 교육’ 등 2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최근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우선 ‘맨발걷기 클럽’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1주간 운영된다. 초반 4주 동안에는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걷기 자세와 효과적인 운동법을 배우는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7주간은 걷기클럽 회장을 중심으로 자율 걷기 챌린지가 이어진다. 활동은 용봉초록습지, 문화근린공원, 양산호수공원 등 지역 내 3개 맨발산책로에서 진행된다. 자율 걷기에 꾸준히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맨발걷기 길라잡이 교육’은 맨발걷기를 처음 접하는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문 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다음 달 6일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며, 맨발걷기운동본부 북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정부 메가특구 정책을 아산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 조성에 나서야 한다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 정부가 지방 발전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메가특구 대응은 반드시 선점해야 할 과제”라며 관련 준비에 속도를 낼 것을 지시했다. 그는 “메가특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2차전지, 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파격적인 규제 완화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아산·천안은 국가 전략 제조업의 본산인 만큼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과 혁신 생태계를 결합한 ‘제2 실리콘밸리’ 구상을 제시하며 충남도와의 긴밀한 협력, 중앙부처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충남도와 공조해 메가특구 선정 대응을 선점하고 중앙정부 협조를 적극 이끌어 달라”며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개막하는 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관련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체감형 축제 운영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산시가 야시장과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축제 전환에 본격 나선다. 축제 기간도 기존 3일에서 6일로 확대해 ‘보고 떠나는 축제’에서 ‘머무는 축제’로 변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야시장 감성의 부활이다.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일대에 조성된 먹거리존은 단순 식음 공간을 넘어 밤까지 즐기는 복합 체류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조명 아래 펼쳐지는 먹거리와 거리 풍경은 과거 곡교천 야시장의 정취를 도심으로 옮겨오며 축제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과 먹거리존을 따라 걷고 먹고 머무는 경험 자체를 콘텐츠화해 축제의 흥겨움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체류 시간이 길어질수록 소비가 늘고 이는 지역경제 활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야간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현충사 일원에서는 야간 경관과 전통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달빛야행’이 운영돼 낮과는 다른 역사 공간의 매력을 선보인다. 여해나루 이순신관광체험센터에서는 외벽 미디어월을 활용한 ‘이순신 반차도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야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진학준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광주진로진학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광주진로진학지원단은 212명의 진로·진학 담당 교사가 참여해 △진학정보분석팀 △진학상담팀 △프로그램개발팀 △대입학종지원팀 △대입제도연구팀 △진학정책연구팀 등 6개 팀으로 나눠 활동한다. 2027학년도 대입은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마지막 세대이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둔 과도기적 시기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대학별 전형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체계적인 분석을 토대로 한 맞춤형 진학지도가 중요하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세대의 성적 체계를 분석해 주요 대학 지원 가능 기준을 제시하고, 광주 학생들의 지원 경향과 성적을 입체적으로 반영한 배치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과 면접 대비 컨설팅, 교사 대상 진학지도 자료 제작, ‘빛고을 진학 올리고’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IT홀에서 ‘2026학년도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과 자율적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렴광산 365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광산구는 지난 24일 구청 1층 로비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청렴하게’를 주제로 청렴광산 365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을 특정 기간에만 강조하는 구호가 아닌 공직자의 일상 속 가치로 자리 잡도록 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기반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 의식과 행동 기준을 공유했다. 또 부패 예방과 갑질 근절, 상호 존중 문화 확산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도 함께 다졌다. 광산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부서를 순회하며 ‘신뢰받는 청렴광산 만들기 5대 실천운동’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천운동은 청렴 의식 제고, 공정한 업무처리, 부패 예방, 상호 존중, 책임행정 강화 등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장애인들의 평소 생활 공간에 존재하는 불편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 중인 주택 환경을 개선해 이동 안전과 활동 편의를 증진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전년도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저소득 장애인이 거주 중인 가구이며 총 10가구를 선발한다. 추진 절차는 먼저 해당 주택으로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거주 중인 장애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를 반영해 높이 조절 세면대, 현관 경사로, 안전 손잡이 등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최대 380만 원의 설치비용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자는 이달 말까지 접수된 신청서 및 증빙자료 등 서류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내달 중 최종 선정한다. 동점자가 발생 시에는 소득수준·장애등급·연령 등의 기준을 따져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북구청 주거복지과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충남도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6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이끌어내며 충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충남도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6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107건, 690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충남 7개 해외사무소와 4개 해외 통상 자문관이 발굴한 해외 바이어 100개사를 초청해 마련됐으며, 도내 식품·가공품·화장품·산업재 분야 250개 기업이 참가해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행사 기간 기업들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통해 총 958건, 1억8681만 달러 규모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추가 계약 가능성까지 높였다. 특히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케이원티에스는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500만 달러 규모 수출 MOU를 체결하며 대표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충남도는 성과 극대화를 위해 사전 수요 분석 기반 맞춤형 매칭 테이블을 운영하고, 전 바이어 대상 전담 통역사 배치, 관세사·수출 전문위원 현장 지원 등 원스톱 수출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