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일대 내삼미2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로 공급된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동탄과 세교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른바 ‘더블 생활권’ 입지와 자이(Xi) 브랜드 프리미엄을 앞세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삼미2구역 첫 분양 단지…총 1,275가구 대단지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27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부터 127㎡(펜트형 포함)까지 11개 유닛으로 구성된다. 주차 공간은 아파트 지하 1,905대, 근린생활시설 11대를 포함해 총 1,916대로, 가구당 약 1.5대 수준을 확보했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으며,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내삼미2구역은 약 24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로, 향후 A2블록(1,517가구 예정)까지 공급이 완료되면 총 2,792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초등학교와 근린공원, 복합시설 등 기반시설도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도권 주택 시장이 산업과 일자리 기반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른바 ‘자족도시’로의 인구 집중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단순 베드타운이 아닌 도시 내부에서 고용·주거·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일자리 규모와 고용 안정성이 주거지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자족도시는 대기업 본사나 산업단지, 첨단 클러스터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거·상업·교육 인프라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동탄신도시가 위치한 화성시 인구는 2025년 약 99만명으로 2015년(약 59만명) 대비 67.8%가량 증가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평택시는 약 46만명에서 약 61만명으로 32.6%가량 늘었고, 용인특례시 역시 약 97만명에서 약 109만명으로 12.4%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특별시 인구가 2015년 약 1,002만명에서 2025년 약 929만명으로 약 7.3%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인 흐름이다. 대표적 자족도시로 꼽히는 이들 도시의 인구 증가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과 협력업체, 첨단 제조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출입기자협의회 김태준 회장이 지역 경제 발전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강서구상공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 2월 24일 열린 수여식에서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강서구상공회(회장 이강원)와 재단법인 강서구상공회 장학회(이사장 김병희)는 김 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현재 강서구상공회 제8대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태준 회장은 지역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상공회의 주요 행사인 정기총회와 이사회 등을 적극 보도해 왔다. 특히 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상공회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의 공로는 단순한 보도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2021년 4월부터 '반찬나눔봉사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5년여 동안 매주 1회씩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또한, 강서구상공회 장학회의 장학 사업과 봉사 활동을 널리 알려 지역 내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상공회 측은 "본회의 주요 사업과 봉사 현장을 생생히 보도하여 상공회의 위상을 높이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킨 공로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27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올해 첫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노인정책 전반과 당면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재권 원로자문회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주요 정책 성과 공유와 향후 계획 설명, 그리고 정책 제언을 중심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는 원로자문회의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은 충남 노인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논의된 내용을 현장의 무게와 경험이 담긴 고견으로 새겨 정책에 성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원로자문회의는 도정과 현장 경험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 노인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제322회 임시회에서 25일 문화예술과, 사회복지과, 인재양성과, 재무과, 세계유산과 등 5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세계유산 자원 활용, 청년·학생 지원 확대, 지방소멸 대응 전략, 지역업체 우선 이용, 보훈단체 예산 증액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을 쏟아냈다. ■“농악·판소리 적극 활용…세계유산 인프라 살려야” 조민규 의장은 문화예술과 보고에서 고창이 농악과 판소리 등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점을 강조하며 “각종 행사에서 농악과 판소리 공연을 적극 추진해 문화자산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차남준 부의장은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의 인지도 부족을 지적하며 “고창읍성 방문객들이 기념관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규철 의원은 봉덕리 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공청회 등을 통해 사전 공지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학숙 일정 앞당기고, 비진학 청년도 지원 확대” 인재양성과 보고에서는 교육·청년 정책에 대한 주문이 이어졌다. 이선덕 의원은 수도권 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반려식물 산업을 ‘충남형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정책 논의에 나섰다. 도의회는 27일 태안문화원에서 ‘반려식물 산업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태안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식물을 단순 관상용을 넘어 교감과 치유의 대상으로 확장하고, 이를 태안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정서적 치유 수요가 확대되는 사회적 변화도 주요 배경으로 제시됐다.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종윤 고려대학교 교수와 김광진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지정토론에는 최창호 천리포수목원 원장, 서동철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이민정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김도윤 마음두레 대표가 참여해 산업 고도화와 제도 기반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종윤 교수는 인간의 자연 친화적 성향을 설명하는 ‘바이오필리아(Biophilia)’ 이론을 소개하며 “반려식물은 불안 감소와 스트레스 완화 등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김광진 과장은 “국내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약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긴장되면서 국제 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응해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예상보다 큰 폭의 원유 증산을 검토하는 등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OPEC+ 소속 8개국은 기존 계획보다 확대된 증산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당초 이들 국가는 오는 4월부터 하루 13만7000배럴 수준의 증산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지만,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추가 증산 가능성까지 열어둔 상황이다. OPEC+는 지난해 공급 확대 이후 계절적 수요 둔화를 고려해 올해 1분기 동안 증산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여름철 수요 증가와 중동 리스크가 겹치면서 다시 공급 확대 카드가 부상하고 있다. 관련 회의는 3월 1일 열릴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기존 계획을 넘어서는 증산 결정이 나올 가능성도 거론된다. 실제로 주요 산유국들은 이미 선제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란 관련 군사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원유 생산과 수출 물량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UAE는 대표 원유인 무르반유의 수출량을 4월부터 확대할 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월 28일 오후 안양천 신정교 아래 제1·2야구장에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천 명의 구민이 참여해 병오년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이날 축제는 풍물패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예술 공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전통문화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에서는 높이 10m 규모의 대형 달집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은 소원지를 달집에 걸고 함께 달집을 태우며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어 강강술래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안양천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달집에 담긴 모든 구민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양천구가 더욱 발전하고 모든 양천구민이 행복한 2026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보유 중이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으며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드러냈다. 청와대는 27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분당 아파트를 시장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물은 전년도 실거래가와 현재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번 결정에 대해 단순한 자산 처분을 넘어 정책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거주 목적의 1주택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중심의 자산 구조를 바꾸겠다는 정부 방향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해당 아파트는 분당구 수내동 소재로 전용면적 164.25㎡ 규모다. 같은 면적 기준으로 지난해 9월 거래가격은 약 29억원이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강도 높은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이후 약 30차례에 걸쳐 관련 발언을 내놓으며, 가계 자산이 부동산에 과도하게 집중된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특히 이날 SNS를 통해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다주택자는 물론 투자 목적의 1주택자까지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도한 부동산 투기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처음으로 육성 사과에 나섰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사태 발생 이후 약 100일이 지나서야 공식석상에서 입을 연 데다, 사과의 대상과 방식에 대한 논란까지 겹치며 진정성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김 의장은 27일(한국시간) 쿠팡Inc의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개인정보 사고로 인해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첫 육성 사과다. 그는 “고객은 쿠팡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고객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반드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사과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콘퍼런스콜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쿠팡Inc 주주들이 한국 정부의 규제 문제를 제기하며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점도 해석을 낳고 있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11월 고객 계정 4,536건의 정보가 노출된 사실을 당국에 신고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