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3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내버스 운영 중단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 40대를 투입하고, 5개의 임시 노선을 마련해 지하철역과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공항시장역~신방화역~송정역(1번 노선) ▲마곡역~마곡나루역~양천향교역~가양역~발산역(2번 노선) ▲가양역~증미역~염창역~등촌역(3번 노선) ▲화곡역~우장산역~발산역(4번 노선) ▲등촌역~까치산역~화곡역(5번 노선) 등이다. 셔틀버스는 오전(20대)과 오후(20대)로 나눠 운행하며, 구청 관용버스 2대를 예비 차량으로 대기시킨다. 각 차량에는 구청 직원이 탑승해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정류장 안내와 상황 관리도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8~1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집중배차 할 계획이다. 버스 파업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등을 통해 대체 교통수단 이용 방법을 사전 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의회가 (가칭)광주전남특별시 출범을 위한 '대통합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정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자치구의회 의장단 간담회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며 시와 자치구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구 문선화 의장, 서구 전승일 의장, 남구 남호현 의장, 북구 최무송 의장, 광산구 김명수 의장,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9일 청와대 오찬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가 확인된 점을 공유하고, 행정통합 이후에도 5개 자치구의 현행 기초자치단체 체제를 유지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또한 ‘광주·전남 범시도민 행정통합 추진협의회’ 구성과 지역별 설명회 개최 등 공감대 확산 방안도 논의됐다. 공동선언문에는 행정통합이 지역 소멸과 성장 정체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는 인식 아래, (가칭)광주전남특별시 출범에 뜻을 함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남부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는 공동 목표와 함께, 주민자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나사렛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비합숙 형태로 진행되며, 천안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80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소속 원어민 강사 40명과 함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수업과 다양한 주제의 그룹 활동에 참여하며 실생활 중심의 영어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천안시가 부담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국제화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국제화교육특구 사업을 통해 외국어 교육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미래형 글로벌 인재 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단골의 발걸음이 쌓여 만든 성과에, 고흥몰이 혜택으로 답했다. 고흥군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이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단골 고객을 위한 특별 기획전 ‘자주 와주셔서, 더 드립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한 해 고흥몰을 꾸준히 이용해 온 고객들의 선택이 만들어낸 흐름을 되짚는 자리다. 고흥몰은 2025년 한 해 동안 연간 최대 매출인 4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농수축특산물의 온라인 유통이 안정 궤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소비자 신뢰가 누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이용 실적에 따라 달라지는 혜택이다. 고흥몰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문 횟수를 기준으로 고객군을 나눠 할인율을 차등 적용했다.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혜택의 폭이 커지는 구조로, 꾸준한 이용에 대한 보상이 자연스럽게 반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은 주문 이력에 따라 최대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다. 쿠폰은 고흥몰 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특산물과 제수용 식품, 선물용 가공식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체감 혜택도 크다. 특정 품목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다문화교육을 통한 국제 교육 교류 확대와 미래교육 비전 공유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중앙아시아 교육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경을 넘는 협력, 미래를 여는 다문화교육(Move Beyond Borders)'을 주제로 도교육청과 중앙아시아 각국 교육부 관계자들이 함께 교육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대 모경환 교수의 '다문화 교육의 미래' 강연 ▲(세션 1) 다문화 교육 협력(언어・진로・문화) ▲(세션 2) 다문화 미래교육(학력・학교・미래) ▲(라운드테이블) 국가 간 교육 협력 등이다. 첫 번째 세션은 '다문화교육 협력'을 주제로 언어・진로・문화의 경계를 넘는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턴십, 진로교육, 학교 간 교육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번째 세션 다문화 미래교육에서는 학력, 학교, 미래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문화학생의 미래교육과 글로벌 교육모델을 논의하며 다문화교육이 단순한 언어 지원을 넘어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 요소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두 번째 세션에 참여한 연세대 1학년 아딜백 학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해 상장폐지 요건을 대폭 강화하면서, 오는 2029년까지 약 230개 상장사가 퇴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조사 기간도 절반 수준으로 단축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위원장 주재로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열고, 자본시장 활성화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국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보험개발원, 금융결제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부실기업의 상장 유지로 인한 시장 왜곡을 해소하기 위해 상장폐지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상장 유지 시가총액 기준은 2028년까지 500억 원으로, 매출액 기준은 2029년까지 300억 원으로 상향된다. 코스닥 상장사 역시 같은 시기까지 시가총액과 매출액 기준이 각각 300억 원으로 강화된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시뮬레이션 결과 기준 상향만으로도 2029년까지 약 230개 기업이 상장폐지 대상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체 상장사의 약 8% 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제1호 광역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목표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12일 나주 전남연구원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과 시도민 의견수렴, 공론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전남 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행정통합 추진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전남에서는 강위원 경제부지사와 조보훈 전 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이, 광주에서는 김영문 경제문화부시장과 정영팔 광주지방시대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그 외에도 양 시도의회와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교육·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도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9일 청와대에서 있었던 오찬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공론화 절차, 특별법 초안 등을 폭넓게 검토했다. 광주와 전남은 이미 지난 2일 ‘광주·전남 대부흥 공동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의 시작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후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실행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협의체는 행정통합의 기본 방향을 수립하고, 제도적 기반이 될 특별법을 제안하며, 시도민 참여를 위한 공론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콜마그룹의 후계 구도가 윤상현 부회장 중심으로 정리되며, 지난해 그룹을 흔들었던 ‘남매의 난’은 일단락됐다. 여동생 윤여원 사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사실상 승기를 굳히며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지만, 경영권 확보 이후 윤 부회장이 마주한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형 성장 과정에서 누적된 대규모 차입금과 경영권 분쟁이 남긴 지배구조 리스크가 동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은 지난해 9~10월 주요 계열사와 지주사 주주총회를 거치며 윤 부회장 체제로 마무리됐다. 윤 부회장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경영 책임을 명분으로 이사회 장악에 나서며 그룹 전반의 경영 주도권을 확보했다. 분쟁의 결론이 난 만큼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경영권 이후’로 옮겨가고 있다. 문제는 재무 구조다. 콜마그룹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오며 차입 의존도를 크게 높였다. 2017년과 2019년, 2022년에 걸쳐 공모 회사채를 반복 발행했고, 지난해에도 추가로 무보증 사채를 조달했다. 그 결과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약 1조1000억원으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단골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기획전 ‘자주 와주셔서, 더 드립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25년 고흥몰 연간 최대 매출 달성(48억 원)을 기념하여, 고흥몰의 성장에 기여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문 횟수를 기준으로 고객별 차등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최대 50% 할인 쿠폰(최대 2만 원 한도)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고흥몰의 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어, 설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고흥몰을 꾸준히 이용해 주신 고객께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혜택과 충성 고객 중심의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몰은 고흥군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생산자 직거래 방식의 신뢰도 높은 유통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1년 개장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에는 연간 최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가 버스 파업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돌입한다.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3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신속히 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노·사간 합의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자치구-버스조합은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등 교통 운영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사전 구축해 즉각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출퇴근 등 이동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의 추가 및 연장 운행이 실시된다. 먼저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총 172회를 증회하며,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0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을 조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혼잡시간 운행은 총 79회 증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