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내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168억 원의 지역화폐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마중물 삼아 올해 파주페이 발행 목표액을 역대 최대치인 4000억 원대로 설정하고 공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파주시의 지역화폐 규모는 매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연도별 총액 기준 ▲2024년 2558억 원 ▲2025년 3406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2026년 40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최대한 유지하고,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규모 국·도비 확보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회 공헌 재원 등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해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페이를 적극 이용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착한소비가 국·도비 예산 확보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파주페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2026년 신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초등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해 다함께돌봄센터 12·13·14호점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며 선제적 돌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예상되는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입주 일정에 맞춰 돌봄시설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3월 준공 예정인 아산자이그랜드파크 1BL과 2BL 단지에는 각각 12호점과 13호점이 설치되며, 4월 준공 예정인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단지에는 14호점이 조성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했으며, 준공 및 입주 일정에 맞춰 센터 개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확충은 신규 주거지역 내 맞벌이 가구 증가와 초등돌봄 수요 확대를 반영한 것으로, 생활권 중심 돌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산시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센터 확충을 지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변화에 맞춰 돌봄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총 951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5대 분야 80개 사업을 담은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단순 지원을 넘어 ‘성장-자립-정착-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그린스타트업타운 활성화,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등을 통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본격 추진해 대학 도시 천안의 강점을 극대화한다. 대학과 지역 산업을 긴밀히 연결하고 대학가 중심의 청년 활력 공간을 조성해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회 진출 초기 청년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특성화고 운영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는다. 주거 안정 대책도 확대된다. 천안신부·천안쌍용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고 월세 및 주거급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건축공사장의 굴착 붕괴와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사비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점검반은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시공 품질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지하 굴착 공사장의 붕괴 위험 계측관리 상태, 낙하물 방지망과 안전난간 등 추락 예방 조치 이행 여부다. 또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계획과 관리 실태, 양생 기간 중 동바리 존치 여부 등 품질관리 적정성과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지반침하와 굴착 사면 붕괴 등 대형 안전사고와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 관리 미흡으로 인한 동결과 화재 등 각종 재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며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설 연휴 직후에도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19일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통장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생 현안, 시정 개선 요청을 청취하며 통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 기간 지역 치안과 소외계층 돌봄에 힘쓴 통장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있은 후, ▲행신2동 내 주차장 설치 ▲순한자원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행신역 흡연부스 설치 ▲보행로 포장 등 행신2동 주민들의 생활 속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동환 시장은 "통장님들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언제나 소통하려 노력하겠다"며 "설 이후에도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이 없는 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과의 최접점인 동 민원실을 찾아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시는 연휴 이후에도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즉각 조치하거나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차량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균열이 발견돼 운행을 멈췄던 8호선 열차가 오는 23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8호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7호선 열차 1칸을 활용해 8호선 열차 1칸을 대체하는 식으로 복구를 진행하고, 오는 23일부터 열차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기존에 운행 중이던 8호선 임시열차 차량이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재균열이 발견돼 운행을 멈췄다.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열차 간격이 일시적으로 늘어나 혼잡도가 높아지면서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이어졌다. 이에 공사는 혼잡도 완화를 위해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에 따라 동일 차종 체계를 검토한 뒤, 7호선 열차 1칸을 활용해 8호선 열차 1칸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차량을 재조성하는 긴급 복구 대책을 추진했다. 이후, 차체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중정비 검사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재차 실시했으며, 8호선 본선시운전(모란~잠실, 2왕복) 결과 차량 성능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현장검사 및 서류검사도 이상 없이 통과했다. 이번 차량 대체 투입으로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이 점진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운남 고양시의장이 19일 원마운트에 방문해 회생절차 재신청을 추진 중인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관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원마운트의 경영 상황이 인근 상권과 고용, 지역 부동산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관계자들로부터 회생절차 재신청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절차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원마운트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 중 하나로, 지역 상권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시설"이라며 "회생 절차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상인과 시민들의 불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함께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 집행부 관계자에게 "이번 사안이 지역과 직결된 만큼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회 역시 회생 절차의 진행 경과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시민과 상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장위15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은 더 이상 개별 사건에 머물지 않고 구조적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본지가 연속 보도한 조합원 명부 유출 의혹, 서울시 실태조사 결과와 조합 소식지 간 충돌, 협상단 운영 과정에서의 정보 통제 논란, 내부고발 이후 이어진 고소전까지 일련의 흐름은 하나의 방향으로 수렴되고 있다. 문제 제기와 비판에 대해 설명이나 해명보다 법적 대응이 반복되는 구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누적된 내부 불신이다. 이번 ⑤편은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서 반복된 고소의 실체와 그 결과, 그리고 조합장이 직면하게 된 사법 리스크를 집중적으로 짚는다. ■ 소식지 요지…“고소 진행 중” 강조, 비판 세력 ‘음해 프레임’ 지종원 조합장이 조합원들에게 배포한 소식지는 전체적으로 비판 세력을 조직적 음해 집단으로 규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소식지에서는 내부 제보자를 ‘꼭두각시 임원’으로 표현하며, 해당 인물이 조합장을 공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유인물을 제작·배포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본지 기자와 비상대책위원회가 결탁해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는 취지의 설명도 담겼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 해당 보도와 관련해 기자를 세 차례 고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하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3~11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 ‘좋은 책 읽어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만 5~7세 유아와 초등 1~2학년 학생 15명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회관 내 구연동화실에서 진행되며, 전문강사가 아동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선정해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을 실시한다. 동화구연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사전 등록 없이 매주 토요일 회관 1층 어린이실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호자의 입장은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또는 회관 어린이실 에서 확인하면 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며 독서의 진정한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매주 토요일 회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에 어린이와 학부모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구비 1억 54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국비 4,540만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구비 6,000만원을 더해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올해 관내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문화와 예술, 디지털, 직업 역량 등을 연계한 22가지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오는 3월부터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 장애인체육회, 차오름 문화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10개 기관과 함께 디지털 놀이터를 비롯해 아트 놀이터, 배움 플러스, 찾아가는 평생학습 지원까지 4대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 놀이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코딩, 3D 펜, 드론 등 디지털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3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