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테크노파크,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용인IP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용인·성남·수원·화성·평택·안성) 6개 도시 중 처음으로 지식재산권(IP) 전담 지원센터를 설치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창업자 대상 지식재산권 상담‧전략 수립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과 분쟁 대응 ▲기술사업화‧이전 활성화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컨설팅 운영 등이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산업진흥원 본원에 용인IP지원센터가 설치된다. 센터는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내 경기지식재산센터(RIPC)의 용인사무소 형태로 운영된다. 센터는 올해 3월 중 공식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지식재산권 관련 행정 서비스를 받기 위해 안산까지 가야 했던 기업들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면서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많이 입주하기 시작했고, 투자를 확정하고 있는 가운데 지적 재산과 관련해 앞으로 할 일이 더욱더 많다”며 “그간 특허 업무 등을 안산까지 가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6일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시민간담회에 이어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찰 조건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와 시민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디엘이앤씨, 태영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등 주요 건설사를 포함한 15개 업체에서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를 비롯해 공사비, 공사기간, 입찰 조건 등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찰 조건 완화 등 사업성 제고 방안에 대한 실무적인 질문과 이에 대한 발주 여건, 검토 방향 등에 관한 답변이 오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건설업계의 실무적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여건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안정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입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구조적 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공사기간 재설정 및 입찰 조건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에도 착수했다. 이를 통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망원시장상인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30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유통대상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와 망원시장상인회가 함께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망원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 ▲청년 상인 유입 및 육성 ▲콘텐츠 중심의 시장 활성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 유통 모델 구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망원시장은 전통시장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마포구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망원시장상인회는 망원커피페스트, 망원비어페스트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를 꾸준히 개최하며 젊은 층의 방문을 확대해 왔으며, 시장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시장을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머무르며 즐기는 공간으로 확장해 왔다. 마포구는 이러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신협중앙회를 이끌 제34대 회장으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선출됐다. 고 당선인은 전국 신협 이사장들이 참여한 직선제 선거를 통해 새 수장으로 확정되며 향후 신협의 중장기 방향을 책임지게 됐다. 신협중앙회는 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중앙연수원에서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전국 신협 이사장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했으며,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쟁을 벌였다. 직선제 경선 방식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개표 결과 총 784표 중 고 당선인은 301표를 획득해 득표율 38.4%로 1위를 차지했다. 고 당선인은 오는 3월 임기가 종료되는 김윤식 현 회장의 뒤를 이어 중앙회장직을 맡게 되며, 임기는 2030년 2월까지 4년이다. 고영철 당선인은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광주문화신협에서 실무책임자, 상임이사, 이사장을 두루 거치며 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2022년부터는 신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중앙회 정책과 운영에도 참여해 왔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고 당선인은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재무 구조가 취약한 조합의 부담을 덜기 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태양광 펀드 운용 과정에서 대규모 손실을 초래한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위험관리 기준 미비와 부실자산 평가 부적정, 손실보전 금지 규정 위반 등이 복합적으로 적발됐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와 함께 과태료 22억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위법·부당 행위에 관여한 임원 퇴직자 2명에 대해서도 각각 ‘직무정지 3개월 상당’과 ‘주의적 경고 상당’의 제재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은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이 집합투자재산을 운용하면서 필수적으로 마련해야 할 위험관리 기준을 제대로 구축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자본시장법은 금융투자업자가 집합투자재산 운용 시 발생 가능한 각종 위험을 체계적으로 인식·측정·관리하고, 금융사고 등 우발 상황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포함한 위험관리 기준을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는 특정 태양광 관련 펀드에 내재된 위험요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시공사 A사가 관여한 53개 사업장에서 약 912억 원 규모의 부실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실자산에 대한 평가 역시 부적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아주산업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명 레미콘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 30분께 광명시 소재 아주산업 레미콘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씨(70대)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이는 사고로 사망했다. A씨는 당시 현장 정리 작업을 마친 뒤 이동하던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작업 당시 상황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사고 직후 고용노동부 경기안양지청 중대재해수사과와 산재예방감독과, 안전보건공단은 해당 작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합동 조사에 착수했다. 당국은 설비가 가동된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진 배경과 작업 절차 준수 여부, 안전장치 설치 및 관리 실태, 하청 노동자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아울러 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은 물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위험 방지 조치를 소홀히 한 책임이 인정되면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형사 책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증시가 새해 초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4600선을 넘어섰다. 연초 불과 며칠 만에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86포인트(0.90%) 오른 4566.3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전날의 사상 최고치였던 4525.48을 넘긴 데 이어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4611.72까지 치솟아 역사적 고점을 새로 썼다. 오전 9시 55분 기준으로는 4562선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승 흐름은 글로벌 기술주 훈풍이 직접적인 배경으로 꼽힌다. 미국 뉴욕증시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을 계기로 주요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전략을 대거 공개하면서 기대감이 확산됐고, 이에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이러한 분위기가 국내 증시에도 그대로 전이되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14만44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도 76만2000원을 터치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가 7일 새해를 맞아 자치구 신년 인사회 순회 일정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양천구와 마포구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 가운데 양천구에서는 재건축과 교통 인프라, 생활 안전 정책이 핵심 화두로 제시됐다. 이날 오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양천구 신년인사회에는 서울시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기관·직능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지역별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신년 인사회 순회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오 시장은 신년 인사에서 "목동 재건축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서부트럭터미널 첨단 물류단지 조성, 대장-홍대선 착공 등 양천의 도시 구조를 바꾸는 사업들을 서울시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건축과 교통 인프라는 양천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전체 주거·이동 구조와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양천구 측은 서울시에 ▲공항소음대책지역 재산세 감면 확대 ▲목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을 공식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오 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7일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의의 방향과 원칙을 제시했다. 찬반의 구도를 넘어서 통합이 지역에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 발언이었다. 주 의원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넘어서는 선택지”라며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 구조를 완화하고, 지역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행정통합을 단기 현안이 아닌 국가 운영 체계의 전환으로 바라본 인식이 담겼다. 이 발언은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주 의원은 “광주·전남이 하나의 메가시티로 나아가는 과정은 행정구역을 합치는 차원을 넘어 공정 성장과 균형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일”이라며 “광주·전남 통합이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핵심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정통합의 방식에 대해서는 분명한 기준을 제시했다. 주 의원은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삶의 구조와 일상의 동선을 바꾸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헌법 제1조가 규정한 국민주권 원칙에 따라 최종 결정권자는 주민이어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Scar Beauty Device)'가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헬스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최고혁신상은 혁신성과 디자인, 기술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술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작 10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로 선정됐다. 지난해 신설된 이 상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삼성전자가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인 한국콜마가 두번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뷰티기업으로서는 최초다.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상처 치료와 메이크업 커버를 한 기기로 해결하는 세계 최초 원스톱 통합 디바이스다. 기존에는 상처가 나면 스스로 연고를 바르고 메이크업을 통해 상처를 가렸다면, 이 기기를 활용하면 10분만에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마무리 할 수 있다. 이 기기의 핵심은 AI 빅데이터와 압전 미세 분사 기술(피에조 일렉트릭 플레이팅: Piezo-Electric Platin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