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마케팅을 앞세워 관광 전략의 방향을 넓히고 있다.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전국 단위 체육행사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대규모 방문객을 지역 관광과 소비로 연결하는 스포츠관광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체육대회를 지역 브랜드 홍보와 관광 활성화의 접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지난 2월 21일 열린 ‘2026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는 나주시 육상선수단과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알리는 문구와 QR코드가 담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km 코스를 완주하며 현장 홍보에 나섰다. 전국에서 모인 러너들에게 나주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이동형 홍보였다. 이어 2월 27일 영암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단 회의에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을 집중 소개했다. 도내 체육회장단 7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종목별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체육계 네트워크를 통해 대회와 방문객을 동시에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가 4일 제3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전라남도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다루는 동시에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흐름과 맞물리면서 지역 정책의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의미도 담겼다. 도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질문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산업 정책, 지역 균형발전, 교육 현안 등 도정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의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대안 제시에도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임시회 첫날인 4일 김영록 전남지사의 제안설명으로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추경안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보완 성격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4일 협회 공식 새 마스코트 '필뚜'와 '성공이'를 공개했다. 협회는 "두 캐릭터를 활용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안전, 에티켓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교육 가이드 영상 등에서 정보 전달의 매개체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필뚜'는 '필드'(Field)와 길을 이끄는 '필두'(筆頭)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이다. 깃발을 흔들며 방향을 알려주는 '성공이'는 결과뿐 아니라 과정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은 4일 ㈜신아에이치에스(회장 정현석)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건강 간편식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춘양면에 본사를 둔 ㈜신아에이치에이치에스는 아스콘과 레미콘 등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국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에도 30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을 화순군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 다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된 건강 간편식(쌀국수)은 저소득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된다. 군은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현석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이 지켜야 할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보남 화순군 통합돌봄과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코스피가 4일 역대 최대 폭으로 떨어져 5,100선마저 내줬다. 코스닥지수도 역대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98.37포인트(12.06%) 내린 5,093.5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하락률은 역대 가장 컸다. 직전 역대 1위는 미국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 12일 기록한 12.02%다. 코스피 낙폭 역시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날 코스피는 중동 긴장 고조에 452.22포인트 내려 역대 최대로 내렸으나 하루 만에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이틀 사이 낙폭은 1,150.59포인트에 달한다. 이날 코스피 하락률은 아시아 주요국 증시 대비로도 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1.00% 내렸으며,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61% 하락했다. 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4,194조9,468억 원으로 전날(4,769조4,330억 원) 대비 574조4,860억원가량 증발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9.32포인트(3.44%) 내린 5,592.59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한때 5,059.45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시장의 불안감을 반영하듯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발행을 시작한 80억 원 규모의 부끄머니가 4일 오전 10시께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발행 첫날 전체 물량의 78.4%에 해당하는 62억 원이 판매됐고, 이튿날 전량이 소진됐다. 이는 지난해 완판까지 6일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4일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이로써 부끄머니는 2년 연속 광주 자치구 지역화폐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북구는 올해 15% 선할인 혜택을 제공한 점이 주민들의 구매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는 할인율 7%인 온누리상품권과 10%인 광주상생카드보다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기존 북구 내 18개소였던 구매처를 광주 전역 67개소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고, 음식점·마트·학원 등 생활 밀착 업종 중심의 2만여 개 가맹점을 확보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조치가 조기 소진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발행 첫날 북구청 광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발급을 위한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번호표가 조기에 동나는 모습도 나타났다. 한편 북구는 이번에 발행된 80억 원이 골목상권에 신속히 유입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부끄머니 사용 인증 이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풍영초등학교 일대에서 광산구, 광주광산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이 통학로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알렸다. 아울러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지자체와 경찰, 학부모 등 지역사회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 교통안전 교육과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확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정치중립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재확인하는 한편,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서관수 조사담당관이 맡아 공직선거법 상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 규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특정 후보자 업적 홍보, 내부 자료를 활용한 선거 지원 등 주요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선거 환경 변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산에 따른 온라인 활동 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직무 수행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법적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는 선택이 아닌 법적 책무”라며 “사소한 행위라도 법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1등 트럭 플랫폼 ‘아이트럭’이 중고 화물차 시장의 불투명성을 타파하고 고객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인증 중고 트럭 서비스인 ‘i-인증트럭’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i-인증트럭’은 엄격한 선별 기준과 정밀한 검수 과정을 통과한 고품질의 중고 트럭만을 취급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그간 중고 화물차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정보 비대칭과 품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투명한 이력 관리와 강력한 품질 보증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 100여 가지 항목 정밀 진단 및 모든 이력 투명 공개 ‘i-인증트럭’은 화물차 전문 인력이 직접 엔진, 미션 등 핵심 부품부터 특수한 장비가 장착된 특장 설비까지 100여 가지 항목을 정밀 진단한다. 검수 결과에 따른 사고 유무, 실제 주행 거리, 정비 이력 등 모든 정보를 가감 없이 공개해 구매 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확실성을 완전히 제거했다. ■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보증 및 수리비 지원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보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증트럭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부품 결함에 대해 최대 60일 또는 2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기업고객 대상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신한 eFX’를 웹 기반으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신한 eFX’는 기업고객이 온라인에서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외환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환 전문 플랫폼이다. ▲즉시결제(TOD) ▲현물환(TOD/TOM/SPOT)거래 ▲선물환거래 ▲MAR거래 ▲FX SWAP거래 등 기업 외환 실무 전반에 필요한 거래를 폭넓게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내 부가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던 eFX를 독립 플랫폼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실시간 시세 수집과 자동 프라이싱 엔진을 기반으로 주문 즉시 체결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했으며, ‘네팅(Netting) 결제’와 ‘선물환 만기관리’ 기능을 전면 도입했다. ‘네팅 결제’는 동일 통화 동일 결제계좌의 여러 건의 거래를 합산하거나 차감해 차액만 결제하는 방식으로 기업 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결제 자금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기존 체결된 거래의 다단계 결제, 선물환 만기연장 및 조기 이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기업 재무 담당자의 업무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