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깨우는 3월, 파크골프 시즌이 서서히 기지개를 켠다. 따뜻한 햇살에 이끌려 필드로 나서는 발걸음이 늘어나지만, 준비되지 않은 몸은 오히려 부상의 위험을 키울 수 있다. 파크골프는 겉보기에는 가벼운 운동처럼 보이지만, 걷기와 스윙이 반복되는 전신운동이다. 하체 안정성, 코어 근력, 어깨와 허리의 유연성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방향성과 비거리가 동시에 흔들린다. 본격적인 파크골프 시즌을 앞두고 반드시 점검해야 할 몸 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워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3월은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차다. 근육과 인대가 충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스윙을 시작하면 허리나 어깨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라운드 전 최소 10~15분의 준비운동은 필수다. • 목·어깨 스트레칭: 고개를 천천히 좌우로 기울이고, 어깨를 크게 돌려 긴장을 푼다. 경직된 상체를 부드럽게 만들어 스윙 궤도를 안정시킨다. • 허리 회전 운동: 양손을 허리에 두고 상체를 좌우로 천천히 회전한다. 반동 없이 10~15회 반복한다. • 하체 스쿼트 15회 × 2세트: 무릎과 고관절을 깨워 하체 지지력을 높인다. • 가벼운 제자리 걷기 3
햇살이 부드럽게 번지는 3월의 필드, 스윙보다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가벼워진 컬러와 실루엣이다. 올봄 필드 패션은 기능 위에 감성을 더한다. 경쾌한 파스텔 톤과 자연을 닮은 뉴트럴 컬러, 바람을 타고 흐르는 경량 아우터와 활동성을 살린 스트레치 팬츠가 조화를 이룬다. 움직임은 자유롭고, 라인은 단정하다. 필드의 하루를 더욱 산뜻하게 완성하는 스타일, 올포유가 제안하는 필드의 드레스코드다. 촬영 협조 : 올포유 스튜디오 올포유 웨어 모델 : 탤런트 이상우, 김소연
많은 동호인이 임팩트를 스윙의 ‘최종 목적지’로 오해하곤 한다. 하지만 임팩트는 “힘을 쓰고 멈추는 것이 아니라, 힘을 뺀 상태로 지나가야” 한다. 임팩트 지점에서 의도적으로 힘을 주면, 피니시까지 회전하지 못하고 체중이 뒤에 남게 되어 미스 샷이기 일쑤다. 장기적으로는 손목이나 어깨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왜 우리는 공 앞에서 몸이 굳어질까? 우리 뇌와 근육은 ‘공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라는 결과에만 지나치게 몰입하기 때문이다. 파크골프의 임팩트는 백스윙에서 피니시로 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공을 ‘치려는 마음’이 독이 되는 이유 공을 때리려고 마음먹는 순간, 우리 몸의 손목과 어깨 근육은 수축하고 경직된다. 이는 스윙의 유연성을 방해하고 부상의 원인이 된다. 또한, 공을 맞히는 순간 힘에 집중하려고 하면, 오히려 그 지점에서 헤드 스피드가 급격히 떨어져 공은 멀리 가지 않고 방향성만 흐트러진다. 스윙은 하나의 원운동이다. 중간에 '타격'이라는 의도가 개입되면 원의 흐름이 깨지고, 이는 곧 뒤땅이나 탑볼 같은 미스샷으로 이어진다. 임팩트는 ‘찰나의 타이밍’이다 공이 클럽 헤드에 머무는 시간은 1,000분의 1초 수준이다. 이 짧은 순간을 인간의 신경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연예인과 파크골프 동호인이 함께하는 대형 파크골프 이벤트가 열린다. 쉼터파크골프와 한국연예인파크골프협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연예인과 함께하는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크골프 경기와 공연, 관광 프로그램이 결합된 스포츠 문화 이벤트로 진행된다. 대회는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중국 석도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유공도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파크골프 GTR 대회에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 파크골프 라운딩과 개막식, 디너쇼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총 시상금은 1억 원 규모다. 우승자는 200만 원, 2위 100만 원, 3위 50만 원, 4위 40만 원, 5위 30만 원, 6위 20만 원, 7위 1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노래자랑 부문에서는 MVP 40만 원,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의 시상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1,000만 원 상당의 파크골프채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 운영에는 조미리 프로, 조성근 프로, 정진철 교수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제작 파크골프 용구 브랜드 뉴월드파크골프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위한 대규모 대회를 연다. 뉴월드파크골프는 오는 5~6월 ‘제1회 뉴월드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뉴월드파크골프장에서 열리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은 5월 9일, 5월 16일, 5월 23일, 5월 30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결선은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경기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운영되며 남녀 구분 4인 1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00만 원 상당 규모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회 MVP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최고급 파크골프채(NW-01)가 수여된다. 1~3위는 각각 상금 5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과 파크골프채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순위 시상과 홀인원상 등이 준비돼 있다. 뉴월드파크골프의 파크골프채는 100% 국내 제작을 지향하며 특허 헤드 기술과 고탄성 카본 샤프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헤드와 샤프트 결합 구조에서 나사 결합을 최소화한 독자적 설계 방식을 적용해 타구감과 내구성을 높였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3월 12~15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6,552야드-예선, 6,609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시즌 개막전 상금액으로 선수 및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가운데, 2026 KLPGA 정규투어 출전자격리스트 상위 90명과, 2025 THAI LPGA 상금순위 상위자 및 해외 선수 23명, 그리고 스폰서 추천 선수 7명까지 총 120명의 출중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을 앞둬 시선이 더욱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2025시즌 위메이드 대상을 수상한 유현조(21,롯데)를 비롯해 상금왕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 그리고 생애 단 한 번 수상할 수 있는 신인상을 품에 안은 서교림(20,삼천리) 등 지난 시즌에 개인 타이틀을 석권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을 예고했다. 유현조는 “우선 2026시즌 첫 대회이기도 하고, 신규 스폰서가 개최하는 초대 대회다 보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며 “하지만 전지훈련 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장비 선택의 기준도 한층 전문화되고 있다. 단순히 ‘잘 맞는 채’를 넘어, 소재와 기술력, 내구성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가 늘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특허 방수 기술과 고급 악기용 목재를 결합한 신제품 ‘웅비파크골프채’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제품은 ‘명품 방수 오방콜’ 콘셉트를 내세우며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겨냥했다. 고급 악기목 ‘오방콜’, 타구감의 결을 바꾸다 가장 큰 특징은 헤드에 사용된 ‘오방콜’ 목재다. 오방콜은 고급 기타, 바이올린 등 악기 제작에 활용되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밀도가 높고 결이 치밀해 진동 전달이 뛰어나며, 단단하면서도 탄성이 살아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악기에서 음색을 좌우하는 핵심 재료로 쓰이는 만큼, 타격 순간의 울림과 반발력을 정교하게 전달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파크골프채에 고급 목재인 오방콜을 적용한 것은 임팩트 시의 타구감과 일관된 반발 특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선택이다. 특허 방수 공법으로 완성한 내구성과 안정성 여기에 특허 기반 방수 공법을 더했다. 목재 헤드는 수분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새벽이슬이나 우천 뒤 잔디 위에서 반복적으로 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스크린골프 25년 현장 경험을 토대로 스크린파크골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윤정환 시뮬랩 대표. 그는 시뮬랩이 개발한 스크린파크골프 브랜드 ‘파크야(PARKYA)’를 통해 기술·콘텐츠·운영 모델을 아우르는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드론 기반 실사 코스 구현, 정밀 센서와 데이터 분석 시스템, 체험형 홍보관을 통한 시장 검증, 세대 통합 빅모델 전략까지 차별화된 해법을 제시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윤 대표는 스크린파크골프를 단순한 설비 산업이 아닌 ‘구조와 문화의 설계’로 규정하며, 산업의 방향성을 새롭게 그리고 있다. 파크골프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구장 신설에는 부지·예산·민원 등 현실적 제약이 따른다. 날씨와 계절, 이동 거리의 한계 역시 이용자 확대의 걸림돌이다. 이러한 구조적 제약을 기술로 풀어낸 것이 스크린파크골프장이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스크린골프장이 스크린파크골프장으로 전환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중장년층 파크골프 인구 증가와 스크린골프 시장 포화가 배경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주민회관과 전통시장 등 지자체 공공시설에도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설치되며 생활체육 공간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윤정환 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더플레이어스 스타디움코스(파72·7,352야드)에서 열린다. 1974년 창설돼 올해로 52회째인 이 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에 버금가는 권위를 자랑한다. 총상금 규모가 2,500만 달러로 지난해 US오픈 2,150만 달러보다 많다. 우승 상금도 450만 달러, 한국 돈으로 66억 원이나 된다. 올해 123명의 톱 랭커들이 출전하며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 임성재, 김성현이 출전하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했다. 맥길로이는 지난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후 허리 통증으로 기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 전날 대회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세플러(미국)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 2위인 세플러와 맥길로이 가운데 올해 우승자가 나오면 잭 니클라우스(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에서 세 번 우승하는 기록을 세운다. 맥길로이는 2019년과 2025년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26년 신년브리핑을 통해 ‘집 앞에서 누리는 쉼과 힐링 도시’ 구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며 ‘천조(千兆)개벽’이라는 표현이 회자하는 가운데, 시는 산업 성장의 성과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복과 건강으로 연결하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용인시의 이 같은 행보는 지자체의 모범적인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 경쟁력의 궁극적 기준은 시민의 삶의 질이다. 용인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녹색 기반 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양 축으로 삼고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는 ‘걷고·쉬고·운동하는 도시’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농업·산림 융합 ‘용인 Farm&Forest 타운’…체류형 힐링 처인구 백암면 일대 16만여㎡ 규모로 조성 중인 ‘용인 Farm&Forest 타운’은 농업·축산·산림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를 지향한다. 2026년 건축·조경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는 캠핑장, 펫테마파크, 먹거리장터, 잔디마당, 숲체험 프로그램, 힐링테마로드 등이 조성된다. 단순한 방문형 관광지를 넘어 머무르고 체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