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3월 5일 개관을 앞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설 연휴 기간 도민에게 먼저 공개한다. 정식 개관에 앞서 전시 구성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관람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전남도에 따르면 사전 관람은 두 차례 진행된다. 1차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2차는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다. 설 당일인 17일은 운영 조례에 따라 휴관한다. 도는 시범운영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관 동선과 공간 구성, 편의시설 이용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 수렴된 의견은 개관 전까지 전시 연출 보완과 시설 정비, 안내 체계 개선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남도 지역 의병의 활동과 정신을 조명하는 공간으로, 의병 관련 사료와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역지방정부 차원에서 조성된 의병 전문 박물관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전남도는 시범운영을 마친 뒤 3월 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2일 ‘400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위한 Y4-노믹스 선언’과 함께 ‘전남·광주 3+1축 산업 대부흥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번 행정통합의 본질은 경제에 있다”며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려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는 80만 인구 유입과 450조원 규모 투자유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400만 특별시 기업유치 특별 전담반’을 구성해 핵심 기업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비전의 핵심은 광주권·서부권·동부권에 남부권을 더한 ‘3+1축’ 4대 권역 재편이다. 총 4000만 평 규모의 특화산업 단지와 첨단산업 신도시를 조성해 통합특별시의 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광주권은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바이오 중심의 글로벌 메가클러스터로 육성한다.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와 AX 실증밸리, AI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고, 반도체 패키징 클러스터를 구축해 설계부터 후공정까지 아우르는 공급망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서부권은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RE100 산업기지와 해양엔지니어링 중심지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학교급식 질 개선,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주민과 공유했다.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구 심청효문화센터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접근성과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당 부지를 선정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또 이날 열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가격 결정 협의회에서는 관내 32개 학교에 3~4월 공급할 120개 품목의 가격을 확정했다. 유기농 쌀을 비롯한 주요 식재료는 시중 유통가격과 타 시군 사례 등을 비교해 결정됐다. 기존 일부 품목에 한정됐던 Non-GMO 식품은 자율품목으로 확대돼 토마토 퓨레, 유기농 케첩 등이 추가됐다. 앞서 11일에는 친환경 농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및 인증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동계작물 이모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비료·농약 사용 등 인증 기준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인증 필지 관리와 혼입 방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설 연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산불 예방, 국제행사 홍보, 취약계층 위문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여수시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1박 2일 코스를 안내하고,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스는 오동도, 향일암, 진남관, 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양공원 일대 야경과 해상케이블카, 크루즈 체험도 포함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한 뒤 사진과 후기를 시 관광 누리집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과 상품권을 제공하는 참여형 행사도 마련했다. 시는 최근 건조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활동도 강화했다. 올해 들어 2건의 산불로 2.3㏊의 산림이 소실된 만큼,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와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에는 119 또는 산림 당국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도 전개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범시민준비위원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캠페인을 열고, 캐릭터 ‘다섬이’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가 내려졌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3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관내 8개 시·군 연안 해역에 대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목포시와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원이다. 명절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로 연안 접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운영되며, 기상 악화나 자연 재난 등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될 경우 국민에게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다. 단계는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된다. 이번 ‘주의보’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과 피해 확산 우려가 있을 때 발령된다. 해경은 발령 기간 동안 항·포구와 갯바위, 해안가 저지대 등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한다. 지자체와 협조해 전광판과 안내 방송을 활용한 홍보·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연휴 기간 연안을 찾는 방문객은 기상 변화와 안전 수칙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순천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대천 정비를 마무리하고 복합문화 수변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는 귀성객 환영 행사와 숙박업소 요금 점검을 병행하며 연휴 대비에도 나섰다. 순천시에 따르면 총 100억 원을 투입해 1.2㎞ 구간 하천 정비와 친수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하천 폭을 기존 20~25m에서 35~40m로 넓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낮추고, 유수지에는 보를 설치해 하천수를 담수·재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시설물과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주민 교류가 가능한 공간을 확충해 수변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수목 추가 식재와 산책로 경관 개선을 통해 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신대천6교 인근과 기적의 놀이터 주변은 물놀이와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된다.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순천역 광장에서는 귀성객 환영 행사가 열렸다.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소규모 공연과 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12일부터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세트장 인근과 전통시장 주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과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인 강사 양성교육’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강단에 설 수 있도록 강의계획 수립, 스피치 기법, 프레젠테이션 자료 제작 등 전반적인 강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습자 중심 교수법과 시청각 자료 제작 실습을 포함해 실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3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강의기법 이론 교육, 발표자료 작성 실습, 개인별 피드백, 강의 시연 평가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수료자 가운데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신규농업인 교육 강사로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강사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사단법인 사랑의 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대규모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후원회는 13일 성남시 수정구 소재 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등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5인분 분량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번에 준비된 물량은 총 5,000명분에 달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성남이로운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바른마디병원, 서울바로본치과의 협찬 아래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1kg씩 소분된 떡국 떡을 정성껏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처음 참여한 한 봉사자는 “공장에서 작업하는 것처럼 많은 양의 떡국 떡이었지만,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포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봉사의 규모와 체계적인 운영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전했다. 강성해 이사장은 “올해는 떡국 떡 가공 비용이 예년보다 25% 이상 상승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후원자와 회원들의 관심, 그리고 성남이로운재단의 협조와 메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12일 학동 온누리프라자(대표 박병관), 금남로 더 코지(대표 김용기), 농업회사법인 자연인 바이오팜㈜(대표 김종관)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컵라면, 간장, 식용유, 부침가루, 화장지, 극세사 패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돌봄이웃에게 즉시 배부해 보다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인문도시 동구는 사람의 온기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생각한다”며 “지역 상인과 기업이 함께한 이번 나눔이 이웃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나눔 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 기업, 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나눔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향상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비 절감 효과를 이끄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구는 세정아울렛 일원이 자율상권구역 지정 요건을 충족해 지정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인, 임대인, 지자체가 상생 협약을 체결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제도다. 서구는 세정아울렛 상권이 유통환경 변화와 온라인 소비 확산, 인근 대형 상권과의 경쟁 심화로 매출과 방문객이 감소한 점을 고려해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적극 추진했다. 서구는 상무로자율상권조합(이사장 김상묵)과 함께 상권 실태조사와 상인 간담회를 거쳐 2025년 8월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임대료 인상 자제와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담은 상생 협약에도 상인과 임대인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세정아울렛 상권은 전체 구역의 절반 이상이 상업지역으로 구성돼 있고 점포 수 100곳 이상, 매출액 및 유동 인구 감소 등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세정아울렛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비롯해 공동 판촉, 브랜드 육성, 임대료 안정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