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Y교육박람회 2026’과 연계하여 관내 3개 권역 미래교육센터에서 AI·자율주행·드론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센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미래교육센터 경진대회’는 스마트양천, 목동, 넓은들 등 권역별 센터를 ‘Y교육박람회’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각 센터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5월 16일 개최되며, ▲생성형 AI 포스터 경진대회(스마트 양천)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자율주행 코딩 경진대회(목동) ▲팝드론 경진대회(넓은들)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구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별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미래 기술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먼저 스마트양천 미래교육센터에서는 ‘생성형 AI 포스터 경진대회’가 열린다.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2인 1팀으로 참여해 ‘양천구, 움직이는 미래교실’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포스터를 제작하고 발표한다. AI 활용 역량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가 구직단념청년의 사회 재진입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규모를 130명으로 확대하며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매봉산로 18)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억 5,99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자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따라 1:1 밀착상담과 사례관리, 진로탐색 등으로 구성된 단기 과정부터, 맞춤형 외부 연계 활동 등을 포함한 중·장기 과정까지 단계별로 제공한다. 또한 사업 이수 이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직업훈련과 연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시 단기 50만 원, 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을 잡고, 마음을 열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에는 ▲강서 가치(Together) 더하기 복지 박람회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오! 댄스데이 ▲장애인 인권 영화 상영회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오는 18일 오전 10시 마곡광장(강서구 마곡중앙5로 9)에서 ‘강서 가치(Together) 더하기‘ 복지 박람회가 열린다. 관내 장애인 복지기관들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형태로 기획됐다. 강서구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 인식개선 체험부스, 장애인 예술 작품 전시, 장애인 생산품 판매, 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1일 오후 2시에는 가양레포츠센터(강서구 양천로61길 101)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라이다 기반 인지 솔루션 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단순 기술 공급을 넘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통합 생산·운영하는 ‘AI 파운드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뷰런은 1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Vueron Next Chapter’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사업 전략과 기업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하드웨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형 AI 인지 시스템을 설계부터 배포까지 전담하는 ‘자율형 AI 파운드리’ 모델이다. 이는 반도체 위탁 생산 개념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적용한 것으로, 특정 장비에 의존하지 않고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인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뷰런은 이를 통해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통합 기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재광 대표는 “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으로 재편되면서 경쟁력의 핵심은 데이터와 AI 운영 능력”이라며 “현장의 데이터를 지능으로 전환해 실제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구조 개편에 따라 제품군도 데이터 흐름 중심으로 재편됐다. 주행 상황을 분석하고 제어를 지원하는 ‘코파일럿’, 도시 환경을 감시하는 ‘룩아웃’,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송정과 수서를 오가는 호남선 고속열차 이용 여건이 한층 나아진다. 좌석 공급이 늘고 일부 구간은 운임 부담도 줄어들면서 그간 반복되던 ‘예매 경쟁’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4월 15일 광주광역시는 내달 15일부터 광주송정역~수서역 구간 일부 고속열차에 ‘중련운행’을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관차 두 대를 연결해 한 편성처럼 운행하는 방식으로, 수송력을 단번에 끌어올리는 조치다. 이번 시범 운행으로 일주일 기준 총 2460석, 1회당 410석 규모의 좌석이 추가된다. 상시 매진으로 불편을 겪어온 이용객 입장에서는 체감 변화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운행 방식도 혼잡 시간대를 겨냥했다. 토·일요일에는 기존 410석 규모의 SRT에 동일 규모의 KTX-산천을 덧붙여 총 820석으로 확대된다. 금요일과 월요일 역시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SRT 열차를 추가 연결하는 형태로 좌석을 늘린다. 요금 부담도 일부 낮아진다. 주말 중련운행 열차 가운데 KTX가 연결되는 구간은 SRT 수준으로 약 10% 인하된 운임이 적용된다. 다만 할인 적용 시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는다. 예매는 이미 시작됐다. 이용일 한 달 전인 15일 오전 7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전략산업 기업의 성장 환경을 끌어올리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전선을 구축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청사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지방국세청, 한국특허기술진흥원과 ‘광주경제자유구역 핵심 전략산업 기업 육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 김명섭 한국특허기술진흥원장이 함께 자리해 기업 지원 체계를 촘촘히 엮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약의 핵심은 경영, 세무, 지식재산 지원을 하나로 연결한 ‘원스톱 지원 구조’다.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묶어 기업이 겪는 현장 애로를 보다 빠르게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역할 분담도 구체화됐다. 광주경자청은 기업의 경영·세정·지식재산 관련 애로를 상시 접수하는 통합 창구를 맡는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조사와 분석, 데이터 제공을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한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연구개발 세액공제 사전심사와 공제·감면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의 세무 부담 완화에 힘을 보탠다. 세 기관은 협약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민형배 국회의원이 전남광주 통합 이후의 밑그림을 비교적 또렷하게 내놨다. 정치는 시민 중심으로 돌리고, 경제는 광주와 전남의 강점을 엮어 키우고, 사회·문화 영역에서는 삶의 체감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민 후보는 15일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20만 전남광주 특별시민의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은 지역소멸의 벼랑을 건너 새로운 길로 나아가라는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겁게 주어진 책무를 외면하지 않고 결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 후보가 내놓은 메시지의 출발점은 분명했다. 통합을 행정구역 정리 수준으로 보지 않겠다는 것이다. 시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의 성장 축을 다시 세우고, 청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아도 되는 터전을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한마디로 통합을 ‘형식’이 아니라 ‘재편의 기점’으로 쓰겠다는 얘기다. 민 후보는 이를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세 갈래 비전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정치적 대전환이다. 민 후보가 앞세운 표현은 ‘시민주권정부’였다. 중요한 정책은 시민과 함께 정하고, 예산과 사업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 내부에서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한층 힘을 얻고 있다.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베스 해맥 총재는 인플레이션과 고용 모두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성급한 정책 전환보다는 ‘관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해맥 총재는 15일 CNBC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일정 기간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그는 “경제 지표에 따라 완화와 긴축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정책 결정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지금은 정책 방향을 서두르기보다 경제 흐름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해맥 총재는 “현 시점에서는 인내심을 갖고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현재 기준금리 수준(3.50~3.75%)에 대해서는 “통화정책이 자리 잡기에 적절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연준은 지난해 말 세 차례 금리 인하 이후 올해 들어서는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중동 지역 긴장과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한 공급 충격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해맥 총재는 “공급 측면의 연속적인 충격은 통화정책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다”며 “이미 높은 물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흔들렸던 미국 증시에 대해 월가 주요 기관들이 일제히 낙관론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살아나는 흐름이다. 씨티그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주식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미·이란 갈등이 휴전을 넘어 종전 국면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씨티 측은 소비 둔화, 인플레이션,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부담 등 변수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전쟁 리스크가 완화된다면 시장이 이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시장은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S&P500 지수는 전쟁 초기 약 8% 하락했던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며 6900선 후반까지 올라섰다. 전쟁 이전 수준을 사실상 회복한 데 이어, 심리적 저항선인 7000선 재돌파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앞서 블랙록 역시 중동 분쟁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며 미국 주식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AI 수요 확대를 근거로 기술주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성장주 중심의 추가 상승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최대 난제로 꼽혀온 ‘오류 정정’ 문제 해결에 인공지능(AI)을 전면 투입하며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양자 프로세서(QPU)의 불안정성을 AI로 보완해 GPU와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컴퓨팅’ 전략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엔비디아는 14일(현지시간) ‘세계 양자의 날’을 맞아 양자컴퓨팅용 AI 모델 ‘아이징(Ising)’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양자 프로세서의 오류를 실시간으로 보정하고 수정하는 기능을 핵심으로, 양자컴퓨터의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오픈형 AI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자컴퓨터는 정보 단위인 큐비트가 외부 환경에 극도로 민감해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현재 기술 수준에서는 수백에서 수천 번 연산마다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대규모 연산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오류 감지와 수정이 필수다. 아이징 모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기능으로 구성됐다. 하나는 양자 프로세서의 상태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캘리브레이션’, 다른 하나는 오류를 실시간으로 복원하는 ‘디코딩’이다. 엔비디아는 해당 기술이 기존 대비 최대 2.5배 빠른 처리 속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