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가 여름철 극한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는 구조적 결함이 있는 하수관로를 파악하고 침수 원인을 사전에 제거해 ‘침수 피해 제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영등포구 일대에 쏟아진 시간당 111㎜의 극한호우로 인해 대동초, 성락주유소 및 대림우리시장 주변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구는 당시의 침수 피해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2023년 1월에 ‘영등포구 침수 원인분석 및 대책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관내 52개 하수관로의 정비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용역 결과에 따른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52개소 중 1순위 지역인 경인로77길 일대를 대상으로 지난 2024년 12월에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2·3순위 사업인 ‘대동초 및 성락주유소 사각형거 구조개선공사’는 현재 착공을 위한 안전 관리 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오는 5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끝나면 물길이 갑자기 좁아지던 하수관로의 병목 지점이 사라지고 전체적인 배수 용량이 커진다. 특히 도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가 지역주민과 예술인, 지역단체가 직접 만드는 ‘주민 주도형 마을문화축제’를 곳곳에서 개최해 지역 자원의 매력을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을문화축제는 주민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육성하고자 독창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예술 활동을 장려해 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관악형 로컬 브랜딩’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구는 4개 마을문화축제를 선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해 다채롭고 내실 있는 지역 축제 콘텐츠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일에는 관악구 미성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미성동 한마음 벚꽃축제’를 통해 마을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에서는 벚꽃 등 봄기운이 완연한 거리에서 주민 화합 이벤트를 통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단체 공연, 주민 장기자랑이 이어지는 ‘공연마당’과 주민 참여형 콘텐츠가 있는 ‘체험마당’ 등 축제를 찾는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0월까지 청림동과 행운동 2개 동 생활권을 연결하는 문화교류의 장인 ’지역공감 어울림축제‘, 올해 17회째를 맞이해 중앙동 주민의 삶이 깃든 ’중앙동 마을축제 이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중동전쟁의 여파로 발생하는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변동 등 지역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불안과 기업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자치구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비상경제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비상경제 총괄반 ▲에너지대책반 ▲민생안정지원반 등 3개반(5개 부서)으로 구성됐다. 상황 안정 시까지 일일 동향 점검과 주간 보고, 월 1회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대응 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우선 비상경제TF에서는 G밸리 2·3단지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피해·애로사항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접수된 사항은 서울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투자, 융자, 판로, 수출 등에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피해기업 10개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회복도 지원한다. 구는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도 병행한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생활필수품 30개 품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바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월1동 주민센터’가 33년 만에 1,500평 규모의 복합청사로 탈바꿈한다. 구는 4월 8일 건립 부지(신월동 129-6, 전 마을마당공영주차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장구 예술단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공사현황 설명, 기공 퍼포먼스,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기공 퍼포먼스에서는 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를 통해 신월1동 주민센터 건립 과정과 양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이야기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기공 시삽에서는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며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신축 청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4,981.24㎡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273억 원이 투입된다. 구는 전 마을마당 공영주차장 부지에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센터, 북카페 등이 포함된 복합청사를 조성해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신월1동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후화된 신월1동 주민센터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로 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4개의 구 보건소, 내 곁에 더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인과 공공기관 관계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수원대학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혈, 의료취약계층 지원, 감염병 예방 등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건강 강좌가 진행됐다. 사전행사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앙응급처치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탄시티병원, 각 구 보건소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13개 건강체험·홍보관이 운영됐다. 이곳에서는 금연,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마음안심버스 등 시민 건강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건강 스마트 체험관’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체험관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보행 데이터 분석,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 캠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일 처인구 원삼면에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8일 오전 준공식에 참석해 원삼농협 관계자들과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가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더 큰 희망을 선물하고, 원삼면 지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과 편의를 증진하고, 학생들에게는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훌륭한 시설로서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원삼면은 SK하이닉스가 60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과 지역의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만큼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원삼농협의 친환경유통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사랑받는 훌륭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원삼면 두창리34-3번지에 준공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는 지역내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농산물의 수매와 도정, 가공 등 전 과정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지역 중심의 자살예방 체계를 한층 넓힌다. 장흥군은 지난 7일 용산면 행정복지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자살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기존 3개 읍·면에서 4개 읍·면으로 늘었고, 참여 기관도 28개소에서 36개소로 확대됐다. 행정과 지역기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가 한층 두터워진 셈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주민과 지역자원이 함께 개입·지원하는 체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지역 여건에 맞는 예방 활동과 연계 중심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자살위험 수단 차단,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역할을 맡는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용산면까지 참여가 확대되면서 보다 촘촘한 예방망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한층 촘촘히 다진다. 봄철 자살 위험 증가 시기에 맞춰 예방부터 대응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안전망 가동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4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집중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8일 시청 사거리에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출근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활동의 문을 열었다. 이후 연령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홍보를 이어간다. 자치구도 현장 중심 대응에 힘을 보탠다. 찾아가는 우울 검진과 도움기관 안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위기 가구 발굴, 관계기관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이 동시에 펼쳐진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자살위기 상황에 대비해 자살예방관 지정,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1인 가구 생명지킴이 운영,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 연계,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단계별 대응망을 강화했다. 여기에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정신응급 합동 대응센터 운영, 야간·휴일 공공병상 확보까지 더해 긴급 상황 대응 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기업유치 전략을 한층 구체화하며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업유치 특별전담반’ 제3차 회의를 열고, 유치 대상 기업별 투자유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치 대상 기업별 접촉 현황과 투자 관심도, 후속 계획 등을 공유하며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 위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전략을 재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단순한 접촉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투자 의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응과 후속 관리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힘이 실렸다. 분야별로는 로봇·에너지 등 첨단산업부터 농수산업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접근이 이어지고 있다. 각 실·국장들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는 방식으로 접촉 강도를 높이며, 투자 논의의 실질적 진전을 끌어내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특별전담반을 중심으로 정기 점검 체계를 유지하면서, 유망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호흡하는 정치인이 있어 지역사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주 북구 중흥동·신안동·임동·중앙동 일대에서 무소속으로 구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기대서 예비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기 예비후보는 선거철에만 얼굴을 비추는 기존 정치인의 모습에서 벗어나, 평소에도 자전거를 이용해 골목골목을 돌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차량이 아닌 자전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좁은 골목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 예비후보는 지역 내 크고 작은 생활 민원을 직접 챙기며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 파손, 쓰레기 문제, 노후 시설 정비 요청 등 일상과 밀접한 문제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을 이끌어내면서 주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우리 동네를 진짜로 아끼는 후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순회하는 그의 모습은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 주민은 “늘 동네를 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