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다음 달 10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취약지 107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해빙기에 접어들며 녹으면서 지반 약화와 변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과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 49개소를 비롯해 공원·산림 내 급경사지 45개소, 교량·하천 등 소규모 공공시설 13개소 등이다. 이에 따라 북구는 각 시설 관리 부서와 건축·토목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나서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우선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비탈면 균열 및 침하 여부와 안전 펜스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재난취약시설과 소규모 공공시설은 철근 노출, 토사 유실 등 구조적 결함과 파손 여부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건설공사장 12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소장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높이기로 했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노후주택 집수리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작된 이 사업은 1·2차 시범사업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3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주거복지와 마을재생을 결합한 종합 주거환경 개선 모델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령층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현장 상담소 운영과 통장단 방문 홍보, 집수리 전문관 배치 등 맞춤형 행정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1·2차 사업은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와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됐고, 해당 구역 747가구 가운데 404가구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구는 노후도와 실거주 기간, 연령, 소득수준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현장평가, 주거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93가구를 선정했다. 선정 가구에는 단열과 창호, 방수, 도장, 대문 교체 등 주택 성능 및 경관 개선 공사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단열·방수 공사를 우선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 안전 향상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협치지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학교 밖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는 △공간건축 △단편소설 창작 △미디어아트 △사서 △베이킹 △영화비평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각 과정은 주제별 10명 이내의 소규모 모둠으로 운영돼 참여 청소년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보다 밀도 있는 배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다. 신청은 학교 안내를 통해서거나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과의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제계가 국회에 ‘대미투자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3일 활동을 재개하고 오는 9일까지 법안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재계는 해당 시한 내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6개 경제단체는 이날 긴급 호소문을 통해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위법 판결 이후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미국이 기존 관세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대체 법적 수단을 활용해 특정 국가나 품목에 대해 선별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의약품 등 국내 주력 산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제계는 법안 처리가 지연될 경우 대미 협상력이 약화되고, 한미 경제협력에서 기대되는 실질적 성과도 확보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통상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대미 수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가 특별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전쟁이 길어질수록 한국 경제의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환율·물가·유가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충격’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정부와 산업계 모두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 정부,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대비 정부는 호르무즈해협 봉쇄라는 극단적 상황까지 가정한 대응에 착수했다. 유조선 운항 일정 조정과 함께 대체 수급선 확보를 점검하고, 관계부처 합동 비상대응반도 즉각 가동했다. 현재 국내에는 약 7개월분의 원유와 충분한 LNG 비축 물량이 확보돼 있지만, 상황 악화 시 시장에 직접 공급을 풀겠다는 방침이다. 대응 조직은 에너지·공급망·금융시장 등 3개 축으로 구성돼 전방위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 “유가 100달러 현실화”… 물가 직격탄 문제는 사태가 단기 충돌이 아닌 장기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란의 보복 가능성이 이어질 경우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 상승은 곧바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석유류와 난방비가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은 데다, 생산·물류 비용 전반을 끌어올리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제유가가 10% 오르면 수출입 단가가 각각 2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일 서울 잠실에서 용인시 처인구를 관통하고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JTX)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와 조기 착공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용인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JTX 조기 착공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1일 용인FC 개막전이 열리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상일 시장도 이날 아내 김미영 여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찾아 서명했다. 시는 5만 명 이상의 서명 확보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두고 주민 서명을 받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받았다. 시민의 온라인 참여는 시 누리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QR)코드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노선상 JTX가 연결되는 다른 도시들과도 협조 체계를 가동한다. 청주ㆍ안성시와 진천군도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김포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JTX 조기 착공 건의안'을 냈으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AI를 활용한 취업 준비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채용 전형을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사용자계정을 받아 자기소개서 첨삭과 분석, AI 면접관과 실전면접 연습, 역량평가, 취업상담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별 이용한도 내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용인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대학에 재학, 휴학 중인 18~39세 청년 구직자다. 신규 취업 준비는 물론 재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는 청년들이 AI 기반 취업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막막한 취업준비 과정을 보다 쉽게 대비할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달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10기’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시민 2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거주지에 국한되지 않은 서포터즈 구성을 통해 객관적이고 다각적인 시선으로 용인관광을 조명할 계획이다. 10기 서포터즈는 3월부터 ‘경험을 공유하는 관광 시대’에 발맞춰 서포터즈의 감각이 담긴 원고와 숏폼 영상 등을 제작해 용인관광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인의 축제와 관광지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안내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 운영한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는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전국민에게 용인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며 “지역의 특색과 의미를 찾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서포터즈가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내 학교급식 질 향상과 균형있는 영양공급을 위해 올해 464억 29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급식지원사업으로 지역내 유치원과 초·중·고·대안학교 226곳에 재학 중인 12만 5369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다. 시는 지역내 사립유치원과 학교 226곳의 학교급식비 402억 1200만원 예산을 수립해 학기 중 급식(중식) 비용을 학교별 학생 수와 급식 일수에 따라 지원한다. 사립유치원의 경우 올해부터 지원 일수를 204일에서 207일로 확대했다. 한편, 시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우수농산물’ 공급 예산 55억 3200만원을 편성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이 사용되며,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소득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초등학교 늘봄학교 1학년과 2학년 1만 6167명을 대상으로 국산 과일과 과채 간식을 제공하는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시작해 6억 8500만 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연간 30회 내외로 신선한 과일을 제공받는다. 이상일 시장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먹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심 속 농업 체험을 통해 구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당텃밭을 함께 가꿀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양천 마당텃밭’은 3無(화학비료·화학농약·비닐멀칭) 농법을 원칙으로, 지난해까지 1,100여 팀이 참여한 구의 대표적인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올해 분양하는 텃밭은 신월동 350-35 일대에 총 88구획 규모로 조성된다. 구획당 면적은 약 10㎡ 내외이며, 양천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구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농기구 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으며, 초보 농부를 위한 ‘도시농업 관리사’의 현장 지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해 소통과 협력 속에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형 텃밭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텃밭 신청은 3월 3일부터 9일까지 양천구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 뒤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텃밭 운영 방법과 작물 재배 요령 등을 안내한 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