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지난해와 같은 20개 대회로 치러진다. KPGA 투어는 5일 2026시즌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투어는 2024시즌 22개 대회에서 2025시즌 20개 대회로 줄었고, 올해엔 대회 수가 유지됐다. 총상금은 최소 244억 원,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2억8,000만 원이다. 확정되지 않은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대회 상금 규모에 따라 시즌 총상금이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총상금(약 268억 원. 평균 상금 약 13.4억 원)보다는 약간 줄어들 것을 보인다. 시즌 개막전은 4월 16~19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10억 원)이다. 이 대회는 2014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2026년까지 12회째 KPGA 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는 굵직한 대회가 연이어 선보인다. 4월 23~26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15억 원)이 열리고,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는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13억 원)이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친환경 교통 전환을 위한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후 변화 대응과 대기질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조치로, 전기승용차와 화물차는 물론 이륜차와 수소차까지 포함한 다양한 차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나주시는 2026년 상반기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총 226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차종은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50대, 전기이륜차 15대, 전기승합차 1대, 수소차 10대다. 사업 규모는 50억1400만 원으로 국비 30억7800만 원, 전라남도비 8억7300만 원, 시비 10억6300만 원이 투입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재원을 함께 활용해 친환경차 구매 부담을 낮추는 구조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나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자, 법인이다. 차량 구매 계약 후 출고와 등록이 완료된 순서에 따라 보조금 지급 대상이 확정된다. 보급사업은 2월부터 시작됐으며 상반기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시는 친환경차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조기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실제로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는 친환경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로, 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기후위기 속에서 이어지는 여름 더위가 광주 시민들의 일상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이상과 수면 장애, 전기요금 부담, 야외 노동 환경 등 생활 전반에서 폭염 피해가 체감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최근 광주 시민의 폭염·도시열섬 체감과 피해, 정책 수요를 분석한 ‘정책브리프 제10호,광주광역시 폭염 및 도시열섬 시민인식조사 결과 및 대응 방향’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브리프는 진흥원이 2025년 수행한 ‘광주광역시 여름철 폭염 인식조사’ 일부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단순 기상지표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건강·수면·에너지 비용·노동환경 등 생활 밀착형 피해와 정책 요구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조사는 광주 거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반 시민 600명, 옥외 근로자 100명, 취약계층 300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조사와 현장 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폭염과 도시열섬 현상이 심각하다는 인식은 91~92% 에 달해 시민 대부분이 여름철 폭염을 큰 위험요인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더 악화될 것이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정책 실행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협업 행정 강화에 나섰다. 공약 사업과 군정 현안을 중심으로 여러 부서와 기관이 함께 풀어갈 협업 과제를 찾아 행정 효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군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2026년 협업과제 발굴·운영 계획’을 가동하며 부서 간 연계 행정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있다. 과제 발굴에 그치지 않고 선정, 실행 관리, 성과 평가까지 이어지는 운영 틀을 갖춰 협업이 실제 정책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이번 체계는 ▲협업과제 발굴 ▲협업과제 선정 ▲협업과제 운영 ▲우수과제 선발 등 네 단계 흐름으로 굴러간다. 먼저 각 부서는 군정 공약과 주요 현안을 토대로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찾아낸다. 특히 단일 부서 추진보다 여러 부서가 함께 움직일 때 파급 효과가 커지는 정책이나 외부 기관과 맞물린 사업이 주요 대상이다. 이렇게 모인 과제는 곡성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협업 사업으로 확정된다. 이후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팀을 꾸리고 공동 목표를 정한 뒤 세부 실천 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밀고 나간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보고회와 실무 협의를 통해 진행 상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봄철 재난 대응과 교통 복지, 청년 취업 지원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민생 정책 점검에 나섰다. 계절 변화로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안전 관리 체계를 다지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 운영에 힘을 모으는 분위기다. 곡성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3월 정례조회를 열고 봄철 산불 예방과 가축 전염병 방역 상황, 전 군민 무료버스 운영 현황 등 주요 군정 현안을 두루 살폈다. 계절 변화와 함께 현장에서 체감되는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주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절기상 경칩을 앞두고 산불과 가축 전염병 등 봄철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산림과와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소각 금지 홍보와 현장 순찰을 확대하며 산불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3월은 본격적인 영농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여서 농산 부산물 소각이 늘고 등산객 입산도 증가하는 등 산불 위험 요인이 크게 늘어나는 때다. 군은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상 홍보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봄철 야외활동 증가 시기에 맞춰 생활 안전 관리와 대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나들이와 등산, 운동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나들이용 위생용품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광주지역 위생용품 제조·수입업소와 대형마트, 편의점, 생활용품 판매점 등에서 유통 중인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포크, 나이프, 컵 등 봄나들이 관련 위생용품 20건이다. 검사 항목은 납과 비소 등 중금속과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총용출량, 이산화황, 형광증백제 등 유해화학물질 여부다. 검사 결과 기준이나 규격을 초과한 제품이 확인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자치구에 즉시 통보해 행정처분과 함께 제품 압류·폐기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화장지 등 위생용품 167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철 위생용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안전성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여수시는 지난 4일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여수산단 공장장 및 유관기관장 회의’를 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회의에는 산단 입주기업 주요 공장장과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여수시와 고용노동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은 산업 현장에서 적용되는 안전관리 기준과 주요 법령 개정 사항, 연간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산업 현장에서 안전관리 실천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2025년 안전관리 최우수업체에는 한화솔루션㈜이 선정됐으며, 우수업체로는 여천NCC㈜, DL케미칼㈜, ㈜E1이 이름을 올렸다. GS칼텍스㈜ 등 10개 기업의 안전 담당자도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업과 행정, 유관기관이 위험 요인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 기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광주 광산구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청사진을 시민들과 마주 앉아 풀어냈다. 행정 통합 논의를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산업 구조와 도시 성장 축까지 함께 짚어보는 현장 토론의 성격을 띠었다. 전남도는 5일 광주 광산구청에서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과 특별법 주요 내용, 향후 산업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동구와 서구에 이어 광주에서 세 번째로 열린 현장 소통 일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광산구청장과 광산구의회 의장 및 의원, 주민자치위원, 통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지역의 변화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행사장에는 시작 전부터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통합 추진 과정과 특별법에 담긴 핵심 특례, 통합특별시가 지향하는 도시 구조를 설명했다. 광주와 전남을 하나의 광역 생활권으로 묶어 산업과 인구, 교통망을 함께 확장하는 새로운 도시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행정구역 결합을 넘어 국가 차원의 첫 광역 통합 모델이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동시에 상승하자 뉴욕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고 채권금리까지 끌어올리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5일(현지시간) 오후 1시50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00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약 2.1% 떨어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2% 하락했다. 이번 하락세는 중동 전쟁 긴장이 재차 확대되면서 촉발됐다. 교전이 6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에너지 공급과 글로벌 물류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해상 운임 역시 오르면서 공급망 차질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는 상황이다. 국제유가는 특히 이란의 유조선 공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다.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확산되며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장중 8% 가까이 상승하며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제 기준유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를 찾아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충남도는 글로벌 경제·물류·금융 허브이자 아세안 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인 싱가포르에서 도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 기반을 다지며 대한민국 수출 2위·무역수지 1위 지역 위상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를 찾아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들을 직접 만났다. 수출상담회는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개별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충남도는 해외 출장 일정에 맞춰 상담회를 열고 지사가 현장을 찾아 직접 판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천안·공주·홍성·태안 등 12개 시군에서 김과 건강식품, 식음료, 화장품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상담회 현장을 돌며 기업들의 상담 상황과 계약 추진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