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해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 인공지능 혁신 전담 조직인 'AI혁신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안전과 서비스 분야에 AI 기술을 시범 도입하는 등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준비해 온 서울교통공사가 올해 AI 기반 경영환경 구축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공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스테이션,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 24시간 민원 응대 챗봇 등을 선보였다. 서울교통공사는 2026년을 인공지능 전환 실행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 편의 증진 ▲안전 관리 강화 ▲업무방식 혁신 3개 분야 28개 AI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의 인공지능 전환 추진계획은 정부와 서울시의 인공지능 대전환 정책 기조에 부응해 상위 정책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적으로는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관리 부담 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전동차·역사 냉방, 민원 관리도 AI로 척척...시민 불편 해소 앞장 우선, 공사는 고질적 문제였던 냉난방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5월부터 4호선 신조 전동차 26개 편성에 AI를 통한 객실 적정온도 제어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 AI 모델이 혼잡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임차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카드수수료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을 완화하고자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임차 소상공인 가운데 지난해 연 매출액(부가가치세 포함) 2억 원 이하 업체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4%로, 업체당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된다.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광산구 시민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광산구는 이번 사업이 경기 침체와 높은 카드수수료율로 커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지원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2026년 광주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자치마을 모델사업과 필수 의제 실현 지원사업 분야에 총 8개 단체가 선정돼 1억 7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시 전체 선정 규모 대비 높은 선정률을 기록하며 지역 자치 역량을 재확인했다. 세부적으로는 ‘자치마을 모델사업’에 지원2동·학운동 주민자치회 등 2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는 해당 분야 시 전체 8개소 가운데 25%에 해당한다. 또한 ‘필수 의제 실현 지원사업’에는 동명동·계림1동·지원2동·산수1동·산수2동 주민자치회와 꿈을 키우는 교육공동체 등 6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시 전체 20개소 중 30%를 차지하는 규모다. 선정된 단체들은 사업 성격과 규모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275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 마을돌봄, 자치마을 모델 구축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공모 준비 단계부터 이어진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분야별 전문가 6명을 투입해 기초·심화 컨설팅을 운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대회의실에서 2월 말 정년퇴직 교원과 8월 말 명예퇴직 예정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해 온 교원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총 100명에게 정부 훈·포장이 전수됐다. 구체적으로는 황조근정훈장 11명, 홍조근정훈장 26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22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4명, 교육부장관표창 10명 등이다.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이성철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주교육 발전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후배 교원들의 앞날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광주 교육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산불 발생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초동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주 서구는 26일 오전 서창동 학산사 일원에서 산불 진화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와 인명 보호를 위한 실전형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서구청을 비롯해 산림재난대응단과 서부소방서 등 관계기관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차와 소방차, 등짐펌프 등 장비가 투입됐다. 참가자들은 산불 신고 접수 이후 초동 진화에 나서는 과정부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주민 대피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언론 브리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수행하며 단계별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서구는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현장 점검을 지속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초동 진화가 중요한 재난인 만큼 매뉴얼에 기반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며 “입산자 실화나 산림 인접 지역의 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통합의 실질적 완성을 위해 기초정부의 재정 권한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달성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재정과 권한을 재설계하는 구조 개편”이라며 “성공 여부는 광역이 아닌 기초정부의 재정주권 확보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전남과 광주의 재정 구조를 비교하며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 22개 시·군은 평균 인구 약 8만명 규모임에도 보통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을 합쳐 시 단위 약 4000억원, 군 단위 약 2800억원을 지원받고 있는 반면, 평균 인구 약 27만명의 광주 5개 자치구는 광주시를 통해 평균 866억원의 조정교부금을 받는 데 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행정 수요와 인구는 더 많은데 재정은 훨씬 적은 구조”라며 “이 같은 격차가 통합 이후에도 유지된다면 발전이 아니라 불균형 확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한 조건으로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를 특별법 본문에 명문화하고, 광주 5개 자치구의 자치시 전환 논의를 공식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어린이 보육 품질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무상보육 확대를 통한 공공 보육 기반 강화를 목표로 국비와 시비, 구비를 포함한 총 581억62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 양육 지원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집 지원 분야에는 241억1800만원을 편성했다. 국공립과 민간, 사회복지법인·단체가 운영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97곳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해당 예산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비롯해 교재·교구비 지원,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과 농촌 어린이집 차량 운영, 급식 위생 관리 등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구비를 투입해 어린이집 내 감염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비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영유아 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남구는 약 340억44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영유아 7320여명 가정에 가정 양육수당과 부모급여, 영유아 보육료, 누리과정 보육료, 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외국인 아동 보육료, 방과후 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여유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화요 인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대학은 지난 7년간 매주 수요일 운영해 온 ‘수요 인문대학’을 전면 개편해 요일과 명칭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주 중반의 분주함을 피하고 보다 많은 주민이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동구청 대회의실을 비롯해 관내 인문 거점 시설 등 역사·문화적 의미가 있는 공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강연은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머무는 인문학’을 주제로 철학·역사·문학·예술 등 4개 분야에서 총 11회에 걸쳐 열린다. 정규 강의 8회에 더해 4월과 5월, 11월에는 기획 강연을 추가 편성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했다. 분야별로는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와 통섭적 관점을 다루는 철학·역사 강연이 마련되며, 문학 분야에서는 5·18을 소재로 한 작품 세계와 고전을 통해 삶의 태도를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예술 분야에서는 미술·음악·영화 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공영민 군수가 꺼내든 교육 투자가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26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2026년 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 교육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2025년도 결산 보고에 이어 2026년도 사업계획안, 신규 임원 선출, 정관 변경 등 위원회 운영 전반을 다뤘고, 상정된 4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총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대학생 등록금 지원이다. 지역 출신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1인당 200만원 한도 안에서 본인 부담 등록금을 지원하되, 학자금 대출과 각종 장학금을 제외한 실제 납부액을 기준으로 삼는다. 서류상 금액이 아니라 가계가 감당한 몫을 따져 지급하겠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취약계층 지원도 보강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학생에게 학기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저소득 대학생 생활안정장학금 지원사업’을 새로 담았다. 등록금 외에 발생하는 주거비와 교통비, 교재비 부담까지 고려했다. 동시에 지역 산업과 맞닿은 인재 육성도 병행한다. 우주항공과 스마트팜 분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해외 유학 경비를 지원하는 ‘미래인재 해외유학 지원사업’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곳곳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과 한 해의 건강·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 민속 행사가 열린다. 북구에 따르면 오는 28일과 다음 달 2일 용봉·문흥·삼각·충효동 등 4개 지역에서 당산제와 민속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문화 계승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당산제례, 풍물 공연, 지신밟기, 민속놀이 체험,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세시풍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8일 오후 2시 용봉동 두루모아 다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열리는 ‘용봉골 정월대보름 한마당’은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지신밟기, 소원지 쓰기, 먹거리 장터 등이 이어진다. 다음 달 2일 오후 3시 문흥동 느티나무공원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문산당산문화제’가 진행되며 주민들이 당산나무에 제를 올리고 음식을 나누는 행사가 펼쳐진다. 같은 시각 삼각동 원삼각마을 주차장에서는 연날리기,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풍물굿, 보름달 점등식이 열리고, 오후 7시 충효동 일원에서는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산제를 재현하는 ‘충효당산제’가 개최된다.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